
" 환자분 안으로 들어가세요 "
데스크 직원이 나긋하게 말했다
뚜벅 뚜벅
" 어디가 아파서 오셨나요?? "
젊은 여의사가 방긋 웃으며 말을 걸어온다
유방이 커보이는데 어림잡아 봐도 C컵은 넘는것 같았다
" 제가 그... 하 그게 말하기가 좀... "
" 네? 괜찮아요 말씀해보세요 "
" 실은 제가... 자위를 하면서 이를 악 무는 습관이 있는데... 10년간 이렇게 자위 행위를 하다 보니 어금니 하나가 흔들거려요 "
" .... "
다시금 젊은 여의사의 용모를 살펴보니, 얼굴도 꽤나 고급지고 세련돼 보이는게 키방에선 절대로 볼 수 없는 고품격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 일단 바지를 벗으세요 "
" 네?? "
" 바지 벗으시라고요 씨발새끼야 "
순간 내가 환청을 듣고 있나 싶었지만 여의사의 표정을 보니 제대로 듣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벗었다
나의 한심한 분신은 눈치도 없이 천장을 뚫을 듯한 강렬한 기세로 튀어나왔다
" 누가 이렇게 발기하래? 내 젖탱이보고 꼴렸지 씹쌔끼야? "
여의사의 눈이 당장이라도 내 자지를 집어 삼킬것 같이 불타오른다
-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