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잠이 안온다,,
오늘 날두 춥고 마법인 날이라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그래도 일할 생각에 열심히 나갔었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강압적으로 하구 자기가 원하는 수위 강압적으로 요구하면 겁나요,,, 매니저도 사람이라 교감이 중요한건데 강요하고 정색하면 기분 안좋지 않을까요?
오는 오빠들 웬만하면 다 맞춰주고 티키타카할라구 노력하는데
무작정 요구 안들어준다고 내가 매너안좋은 매니저인것처럼 말하면 너무 속상해요,,
나의 나름대로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거같구,,휴
지금까지 티키타카 잘하구 다들 잘해주셔서 좋았는데
오늘은 진짜 속상해서 잠이안온당,,,
지금도 이 글을 읽고 멘탈이 흔들려 살포시 형사소송법 교재를 꺼내 들었습니다.
나미아미타불 관셈보살..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요.. 팝콘은 서비스요.. 계산은 뿜빠이다...!!!
쌈장님^^
순대 삶으러 안가십니까.??
그녀의 용광로가 끓고 있다는 후문 입니다.
강의료는 교재비 포함 16장 입니다. ㅋ
키방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매니저이기에 앞서
여자이기에 감정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사람은 걸어다니는 영장동물이기에 누구나 감정이라는
알수없고 미묘한 마음의 기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보는 오빠라도 인상좋고 매너있고 배려심이 있으면
없던 업그레이 서비스도 나오는 법인데
처음부터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가 안나온다고
그냥 막무가내로 들이대고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과연 좋은 서비스가 나올까요?
깊게 생각안하고 단순한 순리로 생각해도 알 수 있는건데
매니저이기에 앞서 우선 여린 여자라는걸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역지사지의 태도를 놓고본다면
본인이 매니저라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껶으면 멘탈을
못지키고 흔들릴 겁니다.
이런글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아까 하니1004언니가 기분좋게 출근한다는 글을 보아서
즐거운 출근길 되라고 댓글 달았는데
최악의 퇴근길이 되고 말았네요
언니들도 물론 내상주는 언니들 존재합니다.
손님들도 내상을 당하니깐요.
날로 먹을려는 곱지못한 마인드를 가진 언니들도 많고요
다 그렇진 않지만
일부 특정부분의 손님들이 행하는 진상짓이니만큼
하니1004언니도 키방손님 다 그렇다는
편견을 버리시고 멘탈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도 무척 추운데 마음까지 춥게 만드는 일이 발생했네요.
푹 쉬세요....
인싸 아린띠랑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