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추운겨울
바야흐로 1990? 2000년? 어느날
강원도 모 군대현역시절 혼자외박나와서
여친이 바람나서 혼자가 되어서
여관바리하려고 찾다가 여관이 보였고
그 앞에 오뎅파는 포장마차에 들려
오뎅을 먹으면서 "이모 여기 여관바리해요?"
'아이고 여기 아가씨들 너무 이쁘더라'
라는 이모말에 오뎅 5개를 먹고 냉큼달려갔지
5만원이라는말에 결재후올라가서 씻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안온다...너무 안온다
그만 잠들엇는데...."띵동 띵동"!!!
드디어 왔구나하고 문을 여는데!
오뎅팔던 이모가.... "총각 아가씨가 없대"
하면서 "내가잘해줄게" 하면서 들어와서
막무가내로 당하고 부대복귀햇다는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