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도 있고,
음... 여태 서울을 마니 왔다갔다했지만 이번처럼 크게 상처받은게 처음이여서 기나긴 휴식을 가지고 오려해요
정말 말도 다 할 수 없을만큼..상처가 너무 깊네요
반년을 몸바쳐일한곳에 배신 당하고
개인신상 협박당해도
나도 모르는 사이 터진것도 몰랏는데 그것도 내 탓이오
사람을 아예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뭐...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으니..주위에서 왜 가만히 있냐 해도 똑같은 사람되기싫으니까.. 나만 아니면 되니까..
하면서 그러려니 그러려니... 넘겼는데
어느 ㅇㅍ에서도 거기있다왔다하면 받아주지않았고.....
결국 집에서 가까운? 어쩌다보니 가까운? 넷플에 문의했는데 받아주셔서 일하다가..
예전에 어떤 언니가 위로해주면서 ㅋㅂ와보라고 다른곳처럼 그렇지않을거래서 역삼 괜찮네 면접보고 하루일하고 계속 출근하려했으나(실장,사장님,그날본매님들, 오빠들 너무좋아써여ㅠㅠ)
집안일도 있고, 몸바쳐일한곳도, 여기에서도 받은 충격..상처가 도저히 가시질않아 고향으로 내려왔어요~
제말들어주시고 믿어주신 오빠들도 감사하지만...
괜찮네 실장,사장님
넷플릭스 실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 말을 듣고 믿어주시는 가게도 있구나...하고
한 편으로 위안이 많이 됬어요❤
사람이 싫어서 아는사람 아무도없는 곳에서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무작정 올라왓던 건데..
이렇게 상처받고 견디지못하고 긴휴식기를 가지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그리고 저 미워하시는분들.. 그렇게 미워하지마세요..
실제로 봐서 제가 못해드린거 없잖아요..
최대한 제선에서는 해드릴 수 있는건 해드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사람을 망가트리면...
정말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죽고싶었어요
어릴때 다해봐서 뭘해도 못그런다는거 알기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잖아요..
왜 사람을 벼랑끝까지 내몰려고 해요..
긴휴식기가 될 지 짧은 휴식기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다시 서울올라가서
넷플릭스 실장님
괜찮네 실장님, 사장님 찾아뵈서 꼭 고마움표시할께요❤
실장님, 사장님이 맘껏 부려먹어라한만큼 멘탈잡고 올라가서 어마무시하게 부려먹으면서 일할게요ㅎㅎㅎ
원피스diy색칠하다가 궁금해하실까봐 글올려용
아이디가 또 삭제가 될 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언니계급유지시켜주셨음하는바램이네용..
가끔 은퇴했다가 서울온김에 알바나 할까 이런글 쓰는 언니들도 있으신거 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