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을 3월달에 올라오고 나서 여유없이 계속 일에만 전념하다보니 여태 마법을 한번도 못빼고 주사나 약먹으며 나오려는 얘들을 억지로 틀어막고있었눈데..
추석전부터 부정출혈이 살짝있어 부인과가서 지혈제맞고 약먹으면서 찾아와주시는 오빠분들 헛걸음하지않도록.. 저도 한분이라도 더 뵈려고 또 막아버리고 있었더니.. 관계하다보면 가끔 부정출혈이 있어서...미안해지더라구요...오빵이들은 괜찮다할지언정...이제는 더 심해지기전에 마법을 그만 풀어야할 것 같아서..오늘부터 약안먹고 마법을 풀려고해요ㅠ 쪽지로 찾아뵙겠단 오빠들 너무많으시고...그런데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
마법끝나고 깨끗한 소중이랑 함께 만나용❤
이해좀해주떼욤...❤
셔츠 팔부분을 묶은거랍니당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