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도 더 된듯
한창 하고 싶던 대학생 시절
그때는 이런 여대생마사지도 없던 시절
성욕을 풀 마땅한게 없었지
지방이 고향이라 가끔 내려가는데
강낭고속버스터미널서 한 낮에도 버스를 타면
다들 첫 한 30분은 단잠을 자곤했지
내옆에 아리따운 누나인듯한 여자가 오더군
역시나 출발후 골아떨어지더군
누나는 여름이라 얇은 셔츠같은 상의차림
그래서 가슴에 손을 살포시 얹졌지
물론 조물닥 거리지는 못하고
그냥 덜컹거릴때 촉감정도 느끼는 정도
암튼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도 누나같은 그 여자는
미동도 하지 않더군
꼴려서 혼자 휴지 넣고 딸까지 친 기억이 나
근데 그누나같은 여자는 자고 있었던걸까
아님 쫄아서 자는 척한 걸까
암튼 지금 사회분위기상 상상도 못할 경험인듯
지금은 바로 깜방 가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