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BAR2한지 좀 지났는데 써준다써준다하다가
까묵어가지고 계속 기다리게 했넹
어쨋든 과제하다가 짬나서 끄적끄적 해봄세
평일은 항상 급출에 홀리언니랑 시간맞춰서 끝내고
같이 밥이던 술이던 즐겨먹는데
그때 언니가 마감찍고 실장님이랑 피쏘한다고
글올린거보고 돌악이가 담에 같이 피쏘하자고
약속을 했던 것이였던X20것이였다
돌악쓰는 홀리언니랑 나랑 동시에 예약을 하고
언니랑 팔짱끼고 들어갔다
진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신기했음 ㅋㅋㅋ
어쨋든 둘다 소환을 했다는건
마음의 준비를 하고온거겠지????
언니와 나는 들어오자마자 조명을 키고 미친듯이 춤을 췄다
그리고 강제로 나의 18번 노래인
딕펑스 콘서트노래 연속으로 틀면서 오열을 하며 불렀다
어쨋든 소주 두병으로 언니랑 나랑 병나발불고
오빠한잔만주고 우리가 다먹었다
피자는 양보해도 소주는 양보못한다
어....그래도 뿌요바에 온 2번째 손님이니
간략하게 역후기를 써주자면
맨처음에는 돌악이도 돌하르방같은 뿌요년의
답장으로 궁금하지만 못보는애??로 생각함
그러다가 맨날 마라톤드립치는게 어떤놈일까
궁금해져서 전에 자게에 돌악이가 내얘기하길래
뀨라고 써논걸로 기억함
홀리언니도 보고싶었는데 때마침 같은날에 나도 나와서
언니두시간보고 나두시간보고감
어쩌구 쏼라쏼라 지랄지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돌악이형은
자이언티닮은 마라토너 이봉주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다닥치도록..쭈굴)
아무튼 술담배에 찌든 큰뿌작뿌를 위해
해장까지 시켜주는 멋진 이봉주씨
감사합니당
다음에 치쏘하자고 약속했는데
나...간영양제샀다...
마지막으로 인증샷 올리고 사라지겠음
★뾰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