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사십이 넘어 사십을 중반인 그 애가 나만 기다리며 살아야 하는 그 애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
물론 내가 그 애에게 시집을 가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하지만 그 애는 오빠인 나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는 쾌감은 물론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 하기에 다른 남자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산다고 한다.
내 마누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혼자 사는 것이 마음에 편하다고 하면서 거짓말로 둘러대면서 말이다.
하지만 난 미란이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아는 유일한 놈이다.
그렇기에 난 미란이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 하였다.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기반도 잡아 놓았고 아들 녀석도 대학에 입학을 하였고 일찍 얻은 딸아인 결혼까지 하였으니 이제 죽음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또 난 미란이를 그렇게 독신으로 두고도 마누라와 즐기면서 살아오지 않았는가.
마누라 몰래 미란이의 부름을 받고 미란이와도 즐기면서 말이다.
나란 존재를 잊고 나면 미란이도 새로운 상대를 찾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의 죄악 일부분도 소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깊은 밤 잠결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실눈을 뜨고 주변을 살폈다.
난 조용히 일어나 이상한 소리가 나는 방으로 향하였다.
“헉...아아..난..못...참겠어...아아..너무..좋아...당신..몸이...여보 천천히”엄마의 목소리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손가락 끝에 침을 조금 바르고 안방 문의 창호지에 손가락을 댔다.
“!”어린 나로서는 놀라운 광경이 엄마아버지 방에서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엄마 몸에 올라타고는 엉덩이로 사정없이 엄마를 짓이기고 있었다.
“아---악!, 여보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줘.악악”방문을 박차고 들어가 어버지를 밀어내려던 난 엄마의 말소리에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모처럼 하니 좋아?”아버지가 알몸의 엉덩이를 흔들며 물었다.
“응 얘 낳고 처임이잖아? 윽! 아-학!, 학학하-악, 어서어서, 여보 어서 깊이 넣어줘. 나,학-악!”엄마가 아버지 팔을 잡고 머리를 흔들며 애원을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는 아주 강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는 엄마아버지 옆에는 새로 생긴 여동생 미란이가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학학학, 여보 어서 더 깊이 넣어줘. 아악! 으-학,으-윽,하하학,흑흑”엄마는 계속 몸부림을 치며 아버지에게 부탁을 하였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아버지가 천천히 그러나 힘을 강하게 주며 눌렀다.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엄마 입에서는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이 나왔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농사 밖엔 모르던 아버지는 힘은 장사였다.
“아-----------흑!, 학학학, 악, 하학, 더 깊이 넣어줘. 악!, 여보 어서”엄마의 젖이 마구 흔들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는 계속 엄마 몸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다.
“아---------------------악!, 여-----보 아---악, 아! 좋아”엄마는 계속 신음만 하고 말이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아버지가 내는 소리에 곁에서 자던 미란이가 뒤척였다.
“아-악!, 학학학, 으-학! 악악악, 흑흑흑 아가야 자장자장”엄마는 바빴다.
신음을 내랴 잠을 뒤척이는 미란이의 가슴을 토닥거리랴 대단히 바빠 보였다.
밥을 지으랴 아버지 농사일을 도우랴 거기다 나의 뒷바라지만도 바쁜데 동생가지 생기고 보니 엄마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해 보였다.
“!”순간 우리 집 안방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엄마 몸 위에서 일어나며 옆에 있던 물수건으로 보이는 것을 집어 들더니 거무티티한 고추를 닦았고 엄마는 아버지가 자신의 고추를 닦은 물수건을 건네받더니 밑을 닦았다.
난 소리를 죽이고 나의 방으로 와 자리에 누었으나 엄마 보지에서 흐르던 정체 모를 그 하얀 물이 뇌리에서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다음 날 날이 밝았을 때는 이미 아버지는 논으로 나갔고 엄마는 부엌에서 밥을 하고 있었다.
“정식아 미란이 운다, 좀 봐라”하는 엄마의 말에 눈을 떴다고 하는 말이 맞을 것이다.
요즘이야 부엌에 신을 신고 들어가는 재래식 부엌이 없지만 당시에 우리 집 부엌은 따로 있었고 그리고 신발을 신고 일을 해야 하였다.
더구나 겨울이다 보니 찬물에 넣었던 손으로 갓난아기인 미란이가 운다고 보듬을 수가 없었기에 엄마가 부엌에 있을 때 미란이가 울면 토닥거리는 것은 나의 목이었다.
난 엄마의 명령대로 엄마 방으로 가 미란이 가슴을 토닥거리며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간밤에 봤던 물수건을 찾았다.
“!”방 구석 쟁반 위에 물주전자와 함께 그 문제의 물수건이 있었다.
거의 마른 상태라 하얀 것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지만 한 가지 정확하게 안 것은 그 문제의 물수건에서 밤꽃 냄새를 맡을 수가 있었다.
엄마 아버지 머리맡에 놓일 물주전자 옆에 물수건이 놓인 날이면 엄마랑 아버지는 그 놀이를 한다는 것을...............
물수건이 준비가 된 날은 난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다.
엄마아버지는 처음처럼 아버지가 올라타고 하던 방법이 아니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였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엄마가 아버지 몸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드는 때나 아버지가 엄마 몸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흔들 떼에 비하여 엄마는 잠지를 빨면서는 더 좋아해 보였다.
난 엄마아버지의 그런 놀이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봤다.
그리고 2년이 지나자 미란이를 같이 데리고 자면서 할 수는 없다는 엄마의 말에 따라 그런 놀이를 하는 날이면 미란이는 나의 방에서 잠을 자야 하였다.
호적이 잘 못 된 까닭에 난 9살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나중에 커서 안 사실이지만 미란이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애 아니 아버지나 엄마가 낳고 싶어서 낳은 아이가 아니었다
즉 아들을 낳아서 양자로 주는 조건으로 미리 논 2마지기를 아버지 명의로 이전을 해 주었으나 딸인 미란이를 낳는 바람에 아버지만 이득을 본 샘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 나에게 미란이는 최고의 친구이자 장난감이었다.
이유는 미란이가 엄마 방에서 쫓겨 오던 그날부터 미란이 잠지를 엄마 잠지를 빨아주던 아버지처럼 내가 빨아주었기 때문이었다.
미란이는 내가 잠지만 빨아주면 울다가도 그쳤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였다.
내가 11살이 되던 해부터는 미란이도 나와 함께 엄마 아버지의 그 놀이를 숨어서 봤다.
아니 신기해 할 정도가 아니라 자기에게도 아버지처럼 해 보라고 권유를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가 본 미란의의 잠지 아니 그땐 이미 보지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니 보지라고 하고 미란이 보지의 구멍은 너무나 작아 성냥 꼭지도 들어가질 못 해 보였다.
처음엔 숨어서 그냥 지켜봤지만 점점 해가 거듭하면서는 난 미란이 보지를 만지고 미란이는 미란이 대로 나의 좆을 만지작거리면서 지켜봤다.
6학년 즉 13살이(호적은 1년 늦음)되었을 때 난 딸딸이라는 것을 동네 형들에게 배웠다.
그리고 엄마아버지가 하던 것이 빠구리이고 좋게 말하면 섹스란 것도 알았다.
처음엔 형들이 시키는 대로 딸딸이를 쳐 봤지만 형들과는 달리 나의 좆에서는 물이 안 나왔다.
그러다가 여름방학 때인가 잠결에 소위 말하는 몽정이란 것을 했고 그 다음 날 다시 딸딸이를 쳤더니 형들처럼 나의 좆에서도 줄기찬 좆 물이 나왔다.
그러면 미란이는 안으로 들어온다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였다.
미란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부터는 발육이 엄청 빨라졌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빨랐던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면 나의 좆 물을 받아먹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 그 좆 물의 남성 호르몬이 미란이 발육에 엄청 도움을 준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한참 빨거나 좆으로 비벼주면 물도 나오고 또 보지둔덕이 훌러덩 뒤집히며 까지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이야길 들으며 하나 유의 할 점이 있다면 나의 진짜 동정은 동생 미란이가 가진 것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아직도 미란이는 모르는 사실이며 만약 안다면 어떤 반응을 할 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우리 동네에 참 앞에서도 잠시 언급을 하였지..............
나에게 딸딸이를 가르쳐주고 또 섹스에 대한 많은 상식을 가르쳐준 형이 있다고............
아마 지금 기억으로 그 형은 중학교 3학년이었고 그 형의 여동생은 막 중학교에 입학을 했을 때지 싶다.
몸을 담가도 어린 나의 목 정도까지 오는 그런 곳이기에 우리들의 물놀이 장소로는 최고였다.
요즘처럼 목욕 시설이 좋지 아니한 시절이었기에 여름이나 더울 때에 최고의 놀이터였다.
더구나 동생 미란이라도 있었다면 보지를 빨거나 비비며 놀았을 것인데 막상 그날은 동생이 친구 집에서 숙제를 하고 오겠다며 학교 앞에서 헤어지고 집에 먼저 온 터였다.
가방을 던져버리고 그 방죽으로 향하는 작은 능성의 오르막을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오르다 보니 인기척이 들려 살금살금 인기척이 나는 곳으로 가서는 그만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고 말았다.
그 형은 엎드려서 펌프질을 하였기에 날 보질 못 하였지만 그 형의 여동생은 날 보고 놀라 나오려는 비명을 막으려고 입을 손으로 가렸다.
아니구나 하는 마음에서 조금 옆으로 움직여 나무숲으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나보다는 1살인가 많았던 그 누나는 나의 시선을 의식한 듯 날 애써 외면하려 들었다.
“정식아 너 나랑 오빠랑 씹 했다고 누구에게 말 하면 안 돼”그 형이 방죽으로 달려가자 그 누나가 날 손가락으로 오라고 하더니 말하였다.
“..................”난 동생하고 그와 비슷한 놀이를 하는 사이지만 넣고 싼 보지가 신기하기만 하여 닦는 모습만 보고 대답을 하질 못 하였다.
난 그 누나의 오빠가 오기 전에 끝을 내야 한다는 심정으로 바지를 벗자
그 작은 능성은 전부터 사람이 다니기를 많이 꺼려한 그런 곳이었다.
어른들 말에 따르면 6.25때 우리 부락의 많은 사람들이 괴뢰군에게 총살을 당하여 묻힌 곳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에 봉분처럼 보이는 것이 많아 산재하고 있었고 후손들이 손을 본 탓에 잔디도 많이 깔려있었기에 씹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곳이었다.
“빨리 해 나 집에 가서 숙제해야 하거든”잔디 위에 누우면서도 부끄러움이나 죄책감도 전혀 없어 보였다.
난 벗다만 팬티를 벗고는 그 누나 위에 올라가 동생에게도 넣어 보지도 못 한 좆을 잡고 보지구멍에 넣었다.
“!”동생 미란이 보지에는 대가리 일부분만 겨우 들어가던 나의 좆이 대자마자 바로 헐렁하게 들어가고 말았다.
물론 먼저 한 누나의 오빠인 동네 형이 싼 좆 물 탓도 있겠지만 이미 엄청나게 많은 씹을 그 형은 자기 동생을 상대로 하였다는 것을 나는 안 보고도 알 수가 있었다.
“호호호 너 처음 아니지? 잘 한다”그 누나가 나의 좆이 거침없이 자기 보지 안으로 들어가자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아니 처음이야 누난 형하고 자주 해“보지 안 박힌 좆의 온기를 느끼며 아버지가 하고 그 형이 하듯이 펌프질을 하며 물었다.
“비밀 지키지?”웃으며 그 누나가 대담은 안 하고 물었다.
그땐 이미 섹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나는 가지고 있었다.
좆 물이 여자 보지 안에 들어가면 임신이라는 것을 한다는 정도쯤은 말이다.
그래서 동생 미란이 보지에 좆 물을 싸면서도 한편으로 내심 걱정을 한 부분이기도 하였다.
다만 여자가 생리를 시작 하여야 임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말이다.
“후후후 위험 할 때는 이걸 끼고 하면 간단해”하며 그 누난 자기의 벗어둔 치마 주머니 안에서 곱게 포장이 된 뭔가를 꺼내더니 펴 보였다.
“!”난 바람이 들어가지 않은 고무풍선처럼 생긴 것을 보고 의아해 하였다.
“좆 마개 처음 보니?”분탕질을 치고 있는 나에게 물었다.
“이걸 이렇게 좆에 끼고 하면 좆 물이 보지 안으로 못 들어오거든”그 누난 그 고무풍선 같은 것에 손가락을 끼어 보이며 웃었다.
“너 진짜 몰랐구나? 아~뜨거워”나는 마침내 내 생애 최초로 좆을 보지 안에 완전히 박은 채로 좆 물을 동생 미란이 보지가 아닌 동네 형의 여동생 보지 안에 싸고 있었다.
“응 참 누나 하나 더 없어? 하나 주면 진짜 비밀 지킬게”지금 생각하면 거의 공갈에 가까운 부탁이었다.
“누구하고 하려고?”좆 물이 더 안 들어오자 나의 가슴을 밀치며 물었다.
“비밀”하고 좆을 빼고 씻지도 않고 팬티를 입으며 대답하자
“미란이? 아님 숙희?”거의 질투에 가까운 음성이었다.
나의 동정을 나는 사용을 몇 번이나 했을 지모를 콘돔하고 바꾼 것이나 진배가 없었다.
그 누난 자기들이 쓰던 중고 콘돔으로 나의 입을 막았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난 그 누나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며 읍내로 유학을 갈 때까지 수 십 번을 먹었었다.
그 후로 그 누나에게서 얻은 좆 마개 즉 콘돔은 나의 보물 제 1호였다.
하지만 윤활유가 묻지 않은 좆 마개는 나의 마음에는 안정을 주었지만 동생 미란이에게는 고통 그 자체였다.
물이 나오긴 한 보지였지만 좆 마개를 낀 좆 대가리의 일부분에 불과한 좆을 넣자 예전보다 더 아파한 것이었다.
중고 좆 마개에다가 크림을 바르고 쓰면 안 아프다는 사실까지.
“오빠 아파! 아빠처럼 넣게?”미란이가 미간을 찌푸리고는 올려다보며 물었다.
“싫어 할 거야 좋아 넣어”미란이는 이미 무슨 맛인지도 모르면서 맛을 알고 있었다.
“좋아 아파도 참아 말이야 여잔 한 번은 아파야 한댔어.”하고 말하며 좆을 미란이 보지에 대며 말하고는
“에~잇!”힘주어 여동생 미란이 보지에 좆을 강하게 넣어버렸다.
“참아 다음엔 안 아파”아주 빠듯한 느낌은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응 빨라 하고 빼”미란이 눈에서는 아픔의 눈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다.
“참 얼마나 들어갔는지 보고 싶지 않니”천천히 펌프질을 하다가 말고 물었다.
“응 다 들어갔어? 아빠 좆이 엄마 보지에 다 박히듯이”미란이가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고개를 들었다.
“다는 아니지만 많이 들어갔어.”난 미란이 고개를 손으로 받쳐주며 말하였다.
“어머 오빠 피났어!”미란이가 보지에서 배어나오는 처녀막이 터진 흔적을 가리키며 다시 울상을 지었다.
“알아 여자는 처음엔 이렇게 피가 나”난 알고 있던 상식을 미란이에게 당당하게 말하였다.
“다음엔 안 나고?”미란이가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
“오빠 알아서 해”미란이는 내가 죽으라고 한다면 적어도 죽는 시늉은 할 정도로 나에게 쇠뇌를 당한 상태였다.
내가 아는 한 지금까지 여동생 미란이는 결혼 문제만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고집을 피우고 또 피우고 있지만 그 문제 말고는 나의 말을 거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나 말고 다른 남자랑 하기만 하면 절대 너랑은 안 할 것이란 나의 명령이 무서웠기에 그런 기지도 생각을 하였다고 했다.
나의 명령에 따라 나 아닌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였다.(당시엔 딱 잡아 때더니만 나중에 고백했음)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동생 입장에서 이야기 해 보기로 하겠다.
가정을 가진 오빠와 관계를 끊지 못 하고 이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이 이야기를 할 당시 여동생은 갓 30을 넘긴 나이였음)
제 나이 25살이 되어가자 오빠는 저에게 자기 아닌 다른 남자와 만나 관계를 가지라고 권하였습니다.
오빠 말고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긴 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다름 남자를 그냥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빠에게 죄를 짓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와의 관계를 끊는다면 음독을 하겠다는 말이 오빠는 어쩌지도 못 하고 저와 관계를 지속하였습니다만 오빠가 결혼을 앞두고는 심각한 말로 저를 달랬습니다.
오빠가 아닌 가른 남자를 만나고 또 다른 남자에게서도 오빠처럼 오빠의 향기가 나는지를 시험을 해 보기로 작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친구들의 눈에 비친 저라는 년을 보는 눈은 제가 오빠하고 섹스를 밥 먹듯이 할 년이 아닌 아주 착하고 남자를 모르는 그런 년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친구들 중에는 자기 친오빠를 소개하려 드는 애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저와 적어도 나이 차이가 오빠처럼 5살 이상차이가 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차이가 나지 않으면 쾌감을 느끼지 못 할 기분이었습니다.
직장도 좋았고 모아 둔 돈도 제법 많았으며 집안도 그럴듯한 집안의 남자였으며 키도 크고 얼굴도 아주 미남이었습니다.
제가 혼자 나가기 부끄럽다며 함께 동행을 하였던 저의 친구가 처음 그 남자를 보더니 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바로 그 말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제가 마음에 들었던지 처음 만나고 헤어지는 자리에서 다음 약속을 미리 하자고 할 정도였습니다.
만나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없었지만 친구 등에 밀려 다음을 약속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도 저는 오빠를 따로 불러서 줄인 보조구멍으로 오빠의 좆을 받아들이는 못 된 짓을 서슴지 아니하였습니다.
만나고 또 만나자 그 남자도 남자였던지 저에게 노골적으로 흑심을 품었습니다.
오빠에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오빠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도 같은 쾌감을 느껴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오빠와 같은 아니 조금 모자라더라도 비슷한 느낌만 얻는다면 오빠의 말처럼 근친상간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떳떳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하면 간혹 오빠에게 안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숫처녀가 아니라도 좋다는 말에 못 이기는 척 하고 그 남자를 따라 여관에 갔습니다.
다행이 오빠의 좆에 비하여 굵은 느낌에 길이도 오빠의 좆 보다 훨씬 길어보였습니다.
오빠 좆을 생각만 하면 홍수가 났다면 그에 비하여 그 남자의 굵고 긴 좆을 몰래 훔쳐보았지만 제 보지는 이슬비는커녕 아침이슬도 머금지 못 한 가뭄의 보지였습니다.
제 느낌으로 그 남자도 제법 많은 경험을 가진 남자로 보였습니다.
좆 물을 삼키자 그 남자는 고맙다고 하며 어찌 물이 그리 안 나오느냐고 물었습니다만 젖 대답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