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계속 학교에 다녔다면 올해 중학교 3학년이었을 한 가녀린 소녀랍니다.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란 뜻으로 아주 귀한 것이란 말로 통용이 되는데 아주 귀하게 크는 아이나 사람을 금지옥엽 같이 키웠다고들 하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끓인다던 라면 하나도 끓이지 못 한 그런 아이였답니다.
심지어 코앞에 있는 냉장고 문만 열면 얼마든지 손수 꺼내 먹을 수가 있었던 음료수나 우유도 제 스스로 꺼내 먹은 적이 없이 엄마나 아빠에게 달리고만 하면 가져다주었기 때문입니다.
또 세수나 목욕을 할 때 말고는 손에 물을 묻힌 적이 없었답니다.
아빠엄마보다 제가 더 우리 집에서 높은 존재라고 생각을 하였을 정도였죠.
그러나 5학년 말의 겨울방학을 목전에 두고부터 엄마의 행동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겨울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먼 친척이라면서 웬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이기도 하였습니다.
학원에 다녀와서 보면 그 남자가 옷매무새를 고치는 모습도 봤고 한 번은 엄마와 현관문 앞에서 뽀뽀를 하는 모습도 봤답니다.
하지만 엄마를 믿었기에 전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답니다.
“어이 은지 온 모양인데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 목욕 시켜 문을 다 닫지 말고”제가 안방을 향하여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저의 방으로 가는데 안방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아니 내가 어떻게 한다고 했어? 그냥 눈요기만 한다고 했지“남자가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철딱서니가 없었던 전 그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나오더니 목욕을 하자며 저를 욕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엄마 보지에서 하얀 물이 조금 배어나오지 뭐예요.
지금 생각하면 그건 엄마하고 안방에서 저로서는 알 수없는 대화를 나누었던 그 남자의 좆 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전 엄마와 함께 샤워를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문 앞에서 저의 몸을 훔쳐보는 것도 모르고 말입니다.
“미쳤어?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야”학원에 다녀와 집으로 들어서니 안방에서 엄마가 누군가하고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란 말만 안 나왔어도 그냥 제 방으로 갔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란 말이 나온 것은 분명히 저와 상관이 있는 말이라 생각하였거든요.
“뭐라고 자기 정말 변태 아니야 몰라 중학교에 올라가면 몰라도”엄마의 말이었습니다.
“응 그때 보자고 자기가 날 안 버리고 마음이 안 변하면”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 우리 은지 곱게 키워서 자기 먹게 해 줄게”베란다 창밖의 하늘이 노랗게 보였습니다.
“그래 앞전에 봤잖아 아직 자기 좆 받아들이기에는 어려”더 충격적인 엄마의 말이었습니다.
제 친구 중에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빠구리를 한 애가 있거든요.
그 앤 일주일에 한두 번 빠구리를 안 하면 책의 글도 안 보이고 TV를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지를 못 할 정도로 심각한 아이랍니다.
그런 것들을 알고 들었던 제가 엄마와 누군가가 전화로 대화하는 소리를 듣고 그게 무슨 말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죠.
엄마는 그 누군가에게 제 몸을 먹게 만든다는 듣고 가만히 있을 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빠에게 낮선 남자가 우리 집에 출입이 잦다는 말을 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자기 좆 받아들이기에는 어리다고 하던 말은 낮 부끄러워 차마 하지 못 하였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아빠는 저에게 엄마하고 살라고 조용을 하였지만 자기 좆 받아들이기에는 어리니 중학교에 입학을 하면 생각을 해 보겠다던 엄마를 따라 간다는 것이 말이나 되겠어요.
한사코 반대하자 아빠는 어쩔 수가 없다는 듯이 자기와 살자고 하였습니다.
이혼을 하면서 그렇게 저를 엄마에게 떠맡기려던 이유를 안 것은 얼마 안 지나서였습니다.
싫다고 하였더니 새엄마를 들이면 하는데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다른 여자가 엄마자리에 온다는 사실이 싫었지만 당장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기 싫은 생각이 먼저라 그렇게 하라고 승낙을 하고 말았습니다.
일주일 후 저보다 한 살이 많은 여자애를 데리고 엄마보다는 나이가 조금 더 많아 보이는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절 더러 그 여자에게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였고 같이 온 애를 보고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시켰습니다.
그 여자의 딸인 그 애 입을 통하여............
아빠하고 그 애 아빠는 아빠가 다니던 공장에서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이자 선배였답니다.
아빠가 토요일이면 낚시를 간다고 챙겨 나가 밤을 새우고 온 것이 낚시를 하러 간 것이 아니라 그 여자하고 놀려고 거짓말을 하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데 그 엄마에 그 딸이라고 그 애는 놀랍게도 알아주는 날라리였습니다.
우리 집에 온지 몇 칠도 안 되었는데 제 컴퓨터를 마치 자기 컴퓨터인 냥 자기 마음대로 사용을 하는 것까진 좋습니다.
세상에 나보다 한 살이 더 많다는 애가 들어가는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줄 아세요.
세상에 어른들만 들어가는 사이트를 자기 엄마 이름으로 아이디를 만들어 들어가질 않나 심지어는 야한 동영상까지 다운을 받아서 제 컴퓨터에 저장을 하지 뭡니까.
또 밥 먹듯이 외박을 하였지만 그 애 엄마와 우리 아빠는 한 번도 나무라지 아니하였습니다.
저보다 겨우 한 살이 많아 초등학교 6학년이 할 일이며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가요.
그 이야기를 듣고는 전 그 애 몸에서 악취가 나는 기분이라 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지나서 입덧을 시작하더니 점점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는 실망스럽게도 얼마나 좋아하던지 입이 귀에 걸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일학년에 올라가 여름방학 때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은 나를 가족에게서 말리 하게 만드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엄마하고 이혼 후에 저만 보면 불쌍하다며 눈물을 짓던 고모가 저에게서 등을 돌리고 그 여자가 낳은 남자애를 더 좋아하며 저에게는 관심도 주지 아니하였습니다.
집안에서는 완전히 따돌림을 받는 애로 전락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친구 집도 하루 이틀이고 또 친구 엄마가 저의 가출 사실을 알아버린 경우는 노골적으로 자기 딸과 만나지 말라고 하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많았지만 그도 여름방학 동안 겨우 돌아가며 지넬 수가 있었으나 개학을 하자 저는 길거리를 방황을 하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24시간 영업을 하는 대형 할인점의 휴게실이나 마당의 나무 밑에서 잤습니다.
허지만 관리를 하시는 사람에 의하여 쫓겨나서 다시 잘 곳을 찾아야 하였습니다.
행운이었던지 불행의 시작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공원을 배회하다가 여자 노숙자를 한 사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아줌마는 자기도 저 만한 딸이 있다면 끔찍이 생각을 해 주며 자기 곁에서 자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곳에서 같이 잠을 자는 남자 노숙자들이 치근거리면 욕을 하며 몽둥이를 들고 때릴 기세를 하면서 저를 보호하여 주었습니다.
난 왜 남자 노숙자들이 그 아줌마 노숙자를 무서워하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궁금증은 다른 여자 노숙자의 입으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아줌마하고 연애 아닌 즐기는 노숙자 신새를 면한 그 남자가 공원에서 노숙자 생활을 할 때 모든 노숙자들이 그 남자에게 벌벌 기었다고 합니다.
그런 튼튼한 백을 가진 아줌마였기에 감히 덤비지 못 하고 벌벌 긴 것입니다.
또 나를 다른 여자 노숙자에게 맡기고 간 그 다음 날 아침이면 누가 봐도 노숙자로 보지 않을 만큼 깨끗한 얼굴로 나타났습니다.
그 남자와 여관에 가서 모든 노숙자들이 부러워하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온 것입니다.
왜? 아줌마 몸에서 나는 비누 냄새며 로션 냄새였고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여관에서 몰래 가져온 로션을 바를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줌마와 같이 자지 않은 날이 지나고 동이 트면 저를 포함한 여자 노숙자들은 공원 여자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느라고 야단법석이었습니다.
이유는 조금 전에 말을 한 로션을 바르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던 셈입니다.
절 보호 해주는 그 아줌마는 봇장도 커서 자기가 훔쳐온 로션을 모든 여자 노숙자에게 골고루 주었기에 그 로션은 금방 바닥을 들어내고 말았습니다.
“은지야 너 따듯한 물에 목욕하고 싶지 않니?”절 부호해 주는 아줌마가 느닷없이 물었습니다.
“아저씨 와 나 셋이서 해도 좋아?”놀라운 제안이었습니다.
“나나 아저씨는 널 생각해서 한 건데 싫으면 말고”아줌마가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줌마 그럼 목욕만 하고 나오면 되요?”아줌마 옆에 바짝 다가앉으며 물었습니다.
“은지 얘 너 미쳤니? 비싼 돈 주고 들어가서 자도 안하고 나오게 방이 얼마나 뜨겁다고”아줌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말하였습니다.
누가 봐도 온 몸이 거무튀튀하여 노숙자란 것이 표가 나면 대중목욕탕에 가려고 하여도 문전박대를 당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 하고 말입니다.
“예 아줌만 만 좋다면”하고 대답을 하는 저의 몸은 온 전체가 근질근질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 있던 공중전화로 가서 아줌마가 전화를 하였습니다.
“어이 가지”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그 아저씨가 오더니 아줌마에게 말하였습니다.
저의 눈에는 그 아저씨가 들고 온 커다란 비닐 봉투 말고는 아무 것도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함께 여관에 가게 되면 목욕도 할 수가 있을 것이고 또 저만 빼고 자기들만 먹진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자 더욱더 허기가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겨우 알고 있었던 것은 아저씨를 아빠라고 부르라고 시킨 것과 아줌마를 엄마라고 부르게 시킨 것 말고는 말입니다.
“씻고 먹을까 먹고 씻을까?”여관방에 들어서자 아저씨가 커다란 비닐 봉투를 탁자 위에 얹으며 물었습니다.
“꿀꺽!”말로만 들어도 입맛이 다셔지는 마당에 냄새까지 진동하자 저도 모르게 나온 소리였습니다.
“아이고 안 되겠다. 조금이라도 먹고 씻자 탕수육이 식으면 맛이 없지”하며 아저씨가 탕수육을 꺼냈습니다.
엄마아빠랑 다복하게 살 때 엄마가 해 주던 탕수육으로 보였습니다.
“은지야 먹어”아줌마가 젓가락을 제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예 아줌마”전 그 말이 끝나자마자 대답을 하고는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 왜 그래 나중에 해”아줌마의 말이 들리긴 하였지만 전 먹는데 신경이 곤두섰지 아줌마의 말이나 아저씨의 행동은 관심 밖의 일이었습니다.
“흐흐흐 어때서 그래 참 사전에 이야긴 했어?”아줌마와 아저씨의 대화는 계속 되었지만 여전히 관심 밖의 일이었습니다.
“아니 나중에 함께 씻으면서 알아서 해”알아 듣지도 못 할 말들을 아저씨와 아줌마는 나누고 있었습니다.
“아이 배불러”탕수육이 거의 바닥을 들어내자 포만감이 생겼습니다.
“예, 아저씨 잘 먹었습니다.”일어나 허리를 숙이고 절을 하자
“아~그렇지 아빠 잘 먹었습니다”하고 다시 절을 하였습니다.
“그래 은지야 이제 아빠하고 엄마하고 함께 샤워하고 이 켄터키치킨이랑 족발 먹자”하며 아저씨는 마치 아빠처럼 제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말하였고
“그래 지금 우리는 가족이야 가족은 함께 씻지”하며 아줌마가 먼저 옷을 벗기 시작하였습니다.
벌거숭이가 된 아줌마 손에 의하여 부끄러움에 점점 알몸으로 변해가는 아저씨를 외면하는 저의 옷도 한 가지씩 벗겨지고 있었습니다.
“후후후 먹을 만 하겠는데?”아저씨가 알아듣지 못 할 말을 하였습니다.
아니 이미 후회 할 수 없는 길로 들어섰음을 짐작하였습니다.
“이 사람아 저리 어린애를 자기와 함께 안 오면 어떻게 여관에 출입을 하겠나? 안 그래?”아저씨가 말하였습니다.
“호호호 하긴 그래”하고 대답을 하며 저를 욕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줌마가 여관방에 들어오면서 틀어둔 뜨거운 물이 욕조를 철철 넘치고 있었습니다.
“자긴 몇 칠전에 씻었으니 은지야 네가 먼저 들어가라”하고 아저씨가 말을 하더니 제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더니 순식간에 저를 들고는 욕조 안에 넣었습니다.
“!”순간적인 순간이었지만 겨드랑이 안으로 와 저를 들었던 아저씨의 손은 팔목 위로 저 들었고 손바닥은 순간적이었지만 저의 젖가슴을 움켜잡아버렸습니다.
“후후후 제법 만질 것도 있는데”아저씨가 아줌마 옆에 앉더니 아줌마의 축 늘어진 젖가슴을 움켜잡으며 말하였습니다.
“흥 난 늘어져서 싫단 말이지?”아줌마가 눈을 흘기며 말하면서도 나의 작지만 아담하게 솟구친 젖가슴에서 시선을 때지 못 하였습니다.
“아니 그건 아니지 참 자네가 먼저 말하지?”아저씨가 턱으로 절 가리키며 말하였습니다.
전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몸의 때를 불리고 있었지만 곁눈질로 아저씨와 아줌마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나랑 아저씨가 여관에 올 때면 항상 데리고 올 태니까 너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하겠니?”아줌마가 물었습니다.
“..............”대답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여잔 말이야 청결이 항상 중요하거든 어때”아줌마가 물었습니다.
“그래 여잔 여기를 항상 깨끗이 해야 해”언제 제 옆으로 다가왔던지 아저씨의 손이 물속으로 들어오더니 제 보지를 덥석 잡았습니다.
보지를 아저씨에게 주더라도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정도는 씻고 싶은 마음이었을 정도로 제 몸에서는 구역질나는 냄새가 났습니다.
“흐흐흐 싫지 않지?”아저씨가 제 보지 둔덕을 만지며 물었습니다.
“아! 아파요”아저씨 손가락이 제 여린 보지 살점 안으로 진입하자 아저씨 팔목을 집으며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말의 뜻을 대충 알았기에 다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자네가 어서 씻기게”아저씨가 아줌마에게 시키고는 욕실에서 나갔습니다.
전 힘을 하나도 들이지도 아니하고 묵은 때를 아줌마 손에 의하여 벗겨 내었고 그리고 물기도 아줌마의 손으로 다 닦였습니다.
“은지 너 날 배신 때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알지?”아줌마가 물기를 다 닦아주더니 손으로 목을 치는 시늉을 하며 말하였습니다.
“예”하고 대답하자 아줌마는 저를 데리고 방으로 갔습니다.
“자네가 눕히고 엉덩이 밑에 시트 안 버리게 타월 접어서 깔게”아저시가 아줌마를 시켰습니다.
“자기 앞으로 얘만 찾으면 싫어”아줌마는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잔말이 많아 자구 잔말하면 돌리는 수가 있어”아저씨가 침대로 올라와서 제 가랑이를 벌리더니 흉측한 것을 제 보지의 가녀린 금을 벌려 끼우며 말하자
“.................”아줌마 얼굴을 사생이 되어 아무 말도 하질 못 하고 지켜만 봤습니다.
“악 아파요 아파”가랑이 사이로 빡빡한 포만감과 함께 무서운 통증이 엄습하였습니다.
“후후후 참아 앞으로 호강 시켜 줄게”아저씨는 저의 아픔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저의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어가며 엉덩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그러자 제 보지에 박힌 아저씨의 흉측하게 생겼던 물건이 출납을 하며 제 가랑이를 더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또 저를 잘 지키지 못 할 경우 저로서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돌린다는 말을 아줌마에게 남기고 말입니다.
아줌마는 아저씨가 준 돈으로 제일 싸구려 옷에 싸구려 속옷에 신발도 길거리에서 그도 최고 싸구려로 사고 나머지 남은 돈을 삥쳤습니다
그게 아줌마에게 무서운 형벌로 다가 올 줄을 모르고 말입니다.
차라리 저에게 말을 하고 입을 맞추기라도 하였더라면 다행이었을 것을 말입니다.
몇 일후 다시 우리를 찾은 아저씨는 아줌마와 저를 데리고 여관으로 갔습니다.
아저씨는 저만 데리고 욕실로 가더니 옷값이며 산 것들의 가격을 하나하나 물었습니다.
또 하나 깨운 친 것은 가랑이를 잘만 벌리면 먹을 것이 생기고 잠자리가 생기며 돈까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여관방 맛이며 뜨거운 욕실 맛을 알게 된 저는 공원 안에서 노숙이 하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선택을 한 것은 공원 밖의 술집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12시가 가까워지면 취객들이 보였고 그 취객들을 하나같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럼 취객들은 잠시 쉬었다 간다고 하며 계산을 하려 들지만 저가 그러면 그냥 가겠다고 하며 자고 가게 해 주면 따라간다고 하면 취객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방값을 계산해 줍니다.
그리고 가랑이를 벌려주면 좆 물을 제 보지에 뿌리고는 약간의 돈을 주고 사라집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 날이면 거의 매일 그렇게 하였습니다.
아저씨가 다시 공원에 나타나지 않았고 휴대폰 번호도 바꾸어버렸는지 결번으로 나왔습니다.
취객들에게 몸을 주고서 받은 돈이 남았더라면 그 돈으로 일찍 중절수술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취객들을 상대로 손쉽게 번 돈은 군것질로 모조리 사라진 후였습니다.
배가 점점 불러오자 취객들은 저를 거들떠도 보지 아니하였습니다.
“너 집이 어디니?”말쑥하게 차려 입은 아줌마가 오더니 물었습니다.
“집에서 가출을 한 앤데 집을 말 안 해요”함께 노숙을 하던 아줌마가 말을 하자
“그럼 얘 여기서 임신 했단 말인가요?”말쑥하게 차려 입은 아줌마가 저와 함게 있던 여자 노숙자에게 묻자
“전에 함께 있을 대는 아니었는데 얼마 전에 안 보이더니 갑자기 다시 나타났는데 아 글쎄 배가 불러오지 뭐예요”하고 말하자
“얘 아이 아빠가 누구니?”말쑥하게 차려 입은 아줌마가 저를 보며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