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빠구리라는 단어를 치면 <명사] ‘성교01(性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빠구리라는 단어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경상도의 경우 지금 사전적 의미와 동일시 하지만 전라도의 경우 아주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빠구리를 성교와 전혀 관계가 없는 말로 알고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아니어라 우리 애는 학교 다녀왔당께라”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답하자
“빠구리 한다, 카이 그라능교?”경상도 아줌마가 주먹을 쥐더니 엄지를 중지와 검지 사이에 끼어 넣고 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 눈앞에 들이밀며 말하자
“뭐시라? 씹을 한단 말이여?”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묻자
“야, 꼬마들끼리 모여서 지랄을 하고 있다 아잉교”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자 신이 난 경상도 아줌마가 전라도 아줌마의 집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의 아들은 겨우 요즘으로 치면 초등학교 이학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웃에 살던 경상도 애들과 어울리다 보니 더러운 물이 들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종하는 어디서 어떻게 알았던지 이미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상간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하고 있었다.
아니 자가만 자기 동생하고 근친상간을 하였다면 이번의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종하 아빠가 뒷집을 사서 헐어버리고 뒤를 마당처럼 사용을 하였는데 그렇게 하기 전까지 뒷집은 동네 이발소가 있었던 자리였다.
그렇게 마당을 만들기 전에는 가게가 있었고 그 가게에는 아주 작은 방도 하나 딸려 있었다.
어쩌면 종하가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상간을 하게 된 것도 아나 뒷집을 산 탓이 아나가 생각한다.
예로부터 앞집을 사서 늘리는 것을 좋은 일이라고 했지만 집 뒤의 땅이나 집은 절대 사지 말라는 미신 아닌 미신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넓고 화려한 한옥이었지만 육이오가 끝이 나고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자기들이 쓰는 방 세 칸 말고는 모조리 피난민에게 임대를 해 주고 있었기에 그들이 놀 공간은 없었다.
종하가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을 시작 한 것은 초등학교 삼학년 때부터였다.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아님 부모님들이 빠구리를 하는 모습을 훔쳐보았었던지 모르지만 이발소 자리의 빈 방은 그로 하여금 여동생하고 불장난을 하게 부추긴 것이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종희야 우리 엄마아빠 놀이 할까?”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종하가 아닌 종하 여동생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자가 친구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먼저 밝힌다.
“엄마아빠 놀이?”오빠 종하의 꼬드김으로 이발소 가게로 놀러 왔으나 무엇을 할지 몰라하던 초등학교 일학년 꼬맹이 여동생은 오빠의 제안에 눈망울을 반짝반짝 굴리며 물었다
“그래 그런데 밥하고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밤에 하는 엄마아빠 놀이”하고 말하였다.
“어떻게 하는 건데”호기심이 난 종희가 오빠에게 물었다
“응 오빠가 아빠고 종희가 엄마잖아? 아빠인 내가 엄마인 네 보지에 고추를 집어넣는 놀이야”하고 여동생 눈치를 살피며 말하자
“엄마아빠가 진짜 그렇게 하는 거야”이미 여동생 종희는 호기심에 가득 찬 눈초리였다.
“그럼 오빠하고 내가 진짜 엄마아빠가 되는 거야?”여동생 종의의 손을 당기자 손이 끌려가며 끌러가는 손을 보며 말하자
“그래 이게 네 보지에 들어가”종하는 여동생 종희 손을 당겨 헤어지기 직전의 바자 위에 얹어주며 말하자
“와! 오빠 고추 딱딱하다”종희가 자가 오빠의 고추를 비록 바지 위이지만 만지며 말하자
“그래 그렇게 딱딱해야 보지에 들어가져”하고 말하며 겨드랑이를 잡고 일으키려 하자
“응 벗어”종하가 말하면서 여동생 종희의 팬티 가장자리를 봤다.
오줌을 누고 닦지 않은 탓도 있지만 몇 날 몇 칠을 입었던지 팬티 가장자리는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었다.
요즘이야 하루 한 번 이상 팬티를 갈아입지만 당시에는 물도 귀하고 비누도 귀하였고 먹고 살기 힘든 탓에 몇 날 몇 칠을 입었다.
“그런데 종희야 다른 사람에게 우리 이런 놀이 했다고 하면 절대 안 돼 알았지?”종하는 여동생의 입막음도 단단하게 했다.
“엄마아빠도 한다면서”종희가 의아스러운 눈으로 오빠를 보고 묻자
“그건 시집 장가를 갔으니 해도 되지만 우린 아작 어려서 시집 장가 갈 수가 없잖아?”나쁜 곳으로는 구 후로도 머리가 비상한 종하였다.
“그래 알았어. 누워?”종희는 말을 하며 누웠고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벗은 오빠를 올려다보며 발딱 선 고추를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그래”종하의 좆이 여동생 종의 보지구멍으로 조금씩 들어가자
“그래? 그런 오늘은 고추 넣기는 여기까지고 이제 빨아줄게 너도 빨아”하고 말하더니 몸을 돌렸다.
종하는 시금털털한 냄새가 나는 종희 보지를 빨기 시작하였고 종희도 오빠인 종하 고추를 빨았다.
하지만 아무리 빨아도 종하 고추에서는 좆 물이 나오질 아니하였다.
반면 종희는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였고 그 기분이 그리 나쁜 기분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아마 처음으로 오빠가 자기 보지를 빨아 줄 때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더라면 계속 아빠엄마 놀이를 하지 않았을지 모를 일이었을 것이다.
이상한 기분과 함께 오줌 아닌 뭔가가 흘러나오자 종하는 빨아서 삼켰고 오빠가 계속하여 빨아주면 자기 보지에서 나오는 물을 빨아먹자 신기하기만 하였던 곳이다.
그들 남매는 인기척아 날 때까지 보지와 고추를 빨아주며 놀았다.
“또 할래?”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가방을 방으로 던지며 종하는 방안에서 엎드려 숙제를 하고 있는 종희에게 물었다.
“응 기다렸어, 어서 가서 해”여동생 종희가 먼저 일어나 앞장을 서서 뒷문으로 향하였다.
이미 좆 맛은 몰랐지만 오빠가 빨아주면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그 기분이 나쁘지 않고 좋았던 것이기에 빨아주는 맛에 한 번으로 길들여져 버린 것이었다.
이발소를 하던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종희가 부리나케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내린 후 누웠다.
“오늘도 아픈지 잠시 넣어보고 하자”종하가 옷을 벗으며 말하자
“물론이지”하고는 가랑이 사이로 가더니 고추를 잡고 여동생 종희 보지구멍에 대고 엉덩이에 힘을 줬다.
“알았어. 종희야”종하가 보지에서 고추를 때며 말하였다.
하지만 종희 보지구멍에 종하의 고추는 전날보다 조금 더 들어갔다.
“다시 살짝 넣어보지”거의 이십 분 이상을 빨기를 하다가 종하가 종희 보지에서 압을 때며 말하였다.
“아프긴 한데 아작은 참을 만 해”미간을 찌푸렸지만 웃음기를 머금고 말하자
“그래? 좋아 그럼 조금만 더 넣자”하고 말하고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오빠 아파”여동생 종희가 미간을 찌푸리며 오빠인 종하 가슴을 밀쳤다.
“그래 뺄게”하고 말하며 종하는 누이동생 보지구멍에 거의 절반가량 들어간 좆을 뺐다.
좆 끝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피가 조금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종하는 여동생 종희가 보지 못 하게 순간적으로 때가 탄 바지에 그 피를 닦아버렸다.
“다시 하자”종하는 여동생 보지에서 피가 조금 배어나오고 있는 것을 보고 덜컥 겁이나 그 피를 빨아서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여동생 보지를 빨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여동생 종희는 오빠가 보지를 다시 빨아주자 종희도 오비안 종하의 좆을 빨아주었다.
그리고 몇 칠을 남매는 엄마아빠 놀이를 하지 못 하였다.
이유는 홍희의 기억으로 부산 역 대 화재 때문이었다는 것이 그녀가 친구에게 한 말이란다.
그 위치면 부산역의 불기둥과 연기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니 말이다.
“우리 불구경 한다고 아빠엄마 한참 못 했지?”부산역이 잿더미로 변하고 불길이 잡혀 하얀 연기가 나기 시작하자 불구경의 흥미가 사라진 종하가 누이동생 종희에게 은근한 어조로 묻자
“응 아프다고 하면 빼”종희가 미리 미간을 찌푸리며 말하였다.
“그래 알아”하고는 누이동생 가랑이 사리로 들어가 가랑이를 벌리고 고추를 여동생 보지 입구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프니?”전보다 훨신 많이 들어갔으나 여동생 종희는 아파하지 않았다.
“조금 하지만 전번처럼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아”누이동생 종희가 웃음까지 지어보이며 말하였다.
앞에까지가 근친상간의 서곡이었다면 본격적으로 근찬상간이 이루어지기 시작 것이었다.
어디서 봤는지 처음부터 오빠 종하는 능숙하게 하더란 것이 종희의 증언이었다.
그렇게 둘만의 비밀로 하고 조용히 있었더라면 종희가 양갈보가 되지 않았었을 것일지 모를 일이고 종하 역시 홈리스족이 되지 않았을지 모를 일이었을 것이다.
“상만아 종길아 너 우리 집에 놀러가자”누이동생하고 본격적인 빠구리를 시작하게 되자 이웃에 있는 아이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더니 막상 좋아가 집으로 가려고 하였을 때는 자기 친구들은 물론이고 누이동생하고 같은 학년의 애들까지 포함이 된 4명의 남자아이들이었다.
“너희들 빠구리 해 봤니?”이발소를 하던 가게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것은 이듬 해 봄 종하가 4학년에 오르고 누이동생 종희가 이학년이 된 해였다.
“넌 해 봤니?”종하 친구 상만이가 솔깃해 하며 물었다.
“형아 누구하고 해”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의 아들 종길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종하를 보며 물었다.
“그래 남자 아이가”하고 마치 짠 듯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자
“동생하고 하니”상만이가 토끼눈을 하고 종하를 보며 묻자
“기다려 데리고 와서 너희들 보는 앞에서 할게”하고 말하더니 가게 밖으로 나갔다.
“어머 오빠 친구들하고 얘들 보는데서 하자고”잠시 후 종하하고 함께 들어오려던 종희가 멈칫 하며 뒤돌아보고 자기 오빠에게 물었다.
“응 쟤들 아무 것도 몰라 네가 쟤들보다 어른이나 마찬가지야”종하가 누이동생 종희를 어른이라고 감언이설로 꼬드기자
“좋아 오빠 하고만 하자 오빠 친구나 쟤들하고는 안 해 알았지?”종희가 오빠 종하에게 다짐을 받으려 들자
“응 좋아 넣지는 못 하게 하지만 대어보는 것은 어때? 그리고 빨기까지만”하고 부추기며 누이동생 종희를 가게 안으로 밀어 넣으며 말하자
“응 알았어.”종희는 자기 보지 입구에 대어보는 것과 빨아주는 것은 허용한다는 뜻을 비쳤다.
“좋아 너 대단하다 그렇게 다 들어가 버리니?”둘러서서 구경을 하고 있는 다른 애들도 신기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해방둥이로 출생을 한 상만이에게는 여동생이 하나 있었다.
육이오사변으로 인하여 군대에 가 있던 상만이 아빠는 아들 하나로는 불안하였던지 24시강 외박을 나와 마누라를 품었는데 그게 태어난 것이다
그런 놈이 친구 종하가 자가 여동생 종희 보지에 고추를 완전히 박을 끌을 봤으니 어쩌겠는가.
“종하야 나도 넣어보기만 하자”종희야 눈깔사탕 줄까?“상만이는 종하흫 꼬드기는 한편 또 한편으로 입에 물고 있던 눈깔사탕으로 꼬드긴 것이다.
“오빠 난 눈깔사탕 먹고 싶어”종희에게서 반응이 먼저 왔다
“좋아 열 번 끝나면 빼 알았지?”눈깔사탕을 입에서 빼더니 누이동생 입에 물려주고 상만이에게 말하자
“응 그걸 말이라고 해”상만이가 환하게 웃으며 바지를 벗자
“형아 우리는”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의 아들이 종하에게 가더니 물었다.
“음 너희들은 집에 가서 마른멸치나 오징어 포 가져와”종하가 말하였다.
“하나 둘1 셋”상만이 고추가 지기 누이동생 보지구멍에 들어가자 숫자를 세기 시작하였다.
“종하야 너무 빠르다 빨라”상만이가 손을 가로저으며 말하자
“오빠 너무 느려”눈깔사탕이 든 일을 오물거리며 종희가 말하자
“일곡 여덟 아~홉 여~~~~~~~열 끝”종하가 숫자를 다 세더이 아쉬워 하는 상만이를 밀어버렸다.
“형아 멸치”전라도에서 온 아줌마의 아들인 종길이가 일착으로 도착하더니 멸치흫 종하에게 건네자
종하는 5학년에 올라가서도 친구나 주변의 아이들을 모아 놓고 구경을 하게하고는 누이동생 종하하고 거의 매일 빠구리를 하였다.
클라이맥스의 쾌감을 알게 된 종하는 한 번으로 만족하지 못 하였다.
애들 앞에서 한 번 자랑스럽게 싸고 아이들이 돌아가면 바로 또 여동생 보지구멍에 오빠인 자신의 분신을 뿌렸다.
나가기를 바라던 세는 나가지 않고 날이 자나자 밤이면 밤마다 우범지대로 변하여 버린 것이다.
강간 폭력 도둑질 한 물건 중에 소용없는 것들이 마당에 널려있었고 가게 방에는 피 뭍은 옷가지가 널려있기도 하였다.
“형아 우리 엄마 시장가면 길게 보고 늦게 오거든 우리 집에서 하자 대신 나도 하게 해 주고”종길이가 종하의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오빠 그러자”종하도 답답하였지만 종희는 더 답답하였다.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종희는 남자 좆 물을 많이 먹어야 젖가슴도 나오고 월경도 시작한다고 들었든 모양이었다.
그러기 위하여서라도 오빠와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만약 나오더라도 절대 안에 안 싼다고 약속해?”거의 명령조에 가까운 물음이었다.
“종길아 엄마 시장 간다, 집 비우지마”마침 종길이 엄마가 장바구니를 들고 계간을 내려오고 있었다.
기술자가 턱없이 귀하였던 당시에 종길이 아빠는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왜놈들이 해방이 되자 자신들이 한 소행이 있었던지라 야반도주에 급급하였다.
기피자라는 것이 발각이 될 것이 두려운 나머지 집을 사지 못 하고 세 들어 살지만 살림살이치고는 풍족한 편이었다.
“종길아 문고리 걸어”종하가 누이동생 종희를 마루로 데리고 가며 말하였다
때가 여름이고 종길이 집의 담장도 아주 놓지만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였다.
“종길아 십 분만 네가 먼저 해라. 내가 먼저 하면 네 좆이 들어가면 매끄러워 별로야”좋아가 말하자
“그래 종길아 네가 먼저 해라”누워서 팬티를 벗으며 종희가 말하였다.
“응”종길이가 종하하 가던 것처럼 고주를 종희 보지 구멍에 박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종길아 좋아?”종희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무덤덤하게 물었다.
“모르겠어, 조금 미끄럽고 따뜻해”종회가 말을 하면서도 엉덩이를 흔들었다.
“응”대답을 하면서도 엉덩이를 흔들었지만 종희는 여전히 무표정 그 자체였다.
“땡”하는 종하 소리에 종길이는 아쉬워하며 종희 보지에서 고추를 뺐다
그리고 이어 종하가 나기 누이동생인 종희 보지에 좆을 박고 재대로 하기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오학년이라고 하기에는 머무나 태연하고 자연스럽게 리드를 해 나갔다.
그리고 종길이 엄마가 시장에 갈 시간이면 종하는 누이동생을 동반하고 종길이 집 근처에서 놀았다.
다른 점이 있었다면 종하 친구인 상만이가 같이 들어가겠다는 것을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일 것이다.
그게 종하 인생을 아니 누이동생 종희 인생까지 망치게 만드는 일이 될 줄 알았더라면 종호는 상만이가 지켜보고 또 같이 하자고 했어도 했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평소처럼 좆 물이 나오지 않는 종길이가 먼저 종하 형의 누이동생이자 간은 반 친구인 종희 보지구멍에 좆을 박고 흔들었다.
처음과 달리 종길이 집에서 자주 하다 보니 첫 날은 십분만 하라고 하였으나 심 일에 일 분씩 늘어나 그날은 25분을 할 수 있는 날이었다.
종하는 종길이가 좆 물아 나오는 날까지 최고로 삼십 분까지 하게 해 준다고 집을 빌렸고 좆 물이 나오면 종희 입에 싸지 보지 안에는 싸지 않기로 약속까지 한 상태였다.
그날은 중희 보지에서 유난히 많은 물이 흘러 종길이가 엉덩이를 흔들기에 아주 좋았다.
이어 종하가 자기 누이동생 보지구멍에 고추를 넣고 흔들기 시작하였다.
“쾅쾅! 이것들아 문 열어 더희등 지금 뭐하는 거니?”낮선 목소리였다.
“아니어라 우리 애는 학교 다녀왔당께라”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답하자
“빠구리 한다, 카이 그라능교?”경상도 아줌마가 주먹을 쥐더니 엄지를 중지와 검지 사이에 끼어 넣고 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 눈앞에 들이밀며 말하자
“뭐시라? 씹을 한단 말이여? 종길아 이 썩을 놈아 어서 문 안 열고 뭐 한당가”그때서야 종하 종길이 그리고 종하의 누이동생 종희는 울상이 되어있었다.
대문을 열었을 때는 아이들을 포함하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문 앞에 있었고 그 많은 사람들이 대문 틈으로 어린 것들이 빠구리 하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들은 빠구리의 전설은 여기까지인데 전후 시대 빠구리의 전설은 거시서 거기란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