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시...
등장인물.....
남진우 : 혜정의 남편 32세
한혜정 : 남진우의 부인 27세 중학교 영어교사 호주에서 어학연수중
한혜영 : 혜정의 막내동생 18세 여고 2학년
이은정 : 혜영의 학교친구
찬영 : 진우의 친구...소심한성격
미선 : 진우의 부인
잭 슨 (남): 호주인. 제시 남편 30세
재시잭슨(여) : 호주인. 고교교사 26세
박상진(남) : 호주에 유학온 고등학생 (1학년) 17세
박경진(여) : 한상진의 누나 (3학년) 19세..장학생으로 공부를 잘한다..
혜영이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다..
키는 별로 크지는 않지만 날씬한 몸매에 얼굴은 아주 예쁘고 살결이
뽀얀 누구나 청순해 하는 그런 얼굴과 몸매를 지닌 예쁜 여고생이다.
지금은 여름방학이지만 오늘이 학급등교일이라 오늘은 학교에 나가야
한다.. 그래서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던 것이다.
오늘 아침 습관적으로 침대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앉았던 혜영이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소변을 다 본 후에 화장지로 성기의 앞에 묻은 물
기를 닦기 위해 살살 계곡을 따라 휴지를 문질렀는데 의례히 있어야 할
감각이 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상하다" 하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아래를 내려다본 혜영이는 소스
라치게 놀랐다. 어제까지 있던 생식기 주의의 검은 털이 하나도 남지
를 않았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럼 어제 밤에 그 일이 꿈이 아니었단 말인가"
혜영이는 변기에 걸터앉아.. 망연자실한 채로 어제 밤에 그 꿈결같던
일을 생각해 보았다...
어젯밤...혜영이는 형부가 주는 주스를 마시고 다른 날보다 포근하게 잠
을 이룰 수가 있었던 것이다. 무더운 여름날엔 선풍기를 틀고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던 혜영이 였는데 어제는 정말 포근하게 잠이 들었던 것
이다. 그리고는 짙은 안개 속을 헤메이듯 비몽사몽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던 것인데...혜영이는 그것을 마치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
어젯밤 혜영이는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어젯밤 형부가 혜영이의 옷을 벗기고는 혜영의의 소중한 아직 한 번도
남에게 보여준 적이 없는 비밀스런 그곳을 면도기로 깨끗이 면도해 주고
는 그리고 손으로 만져 주고 입으로 살짝 빨아 주는 그런 몸서리치는
꿈을 꾸었다.. 전에 언니가 외국에 연수를 가기 전에 가끔씩 언니와
형부가 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정사를 벌리는 모습이 마루에서 보이곤
했는데.. 가끔씩 형부는 언니를 침대에 뉘여 놓고 면도용 크림과 날이
새파란 이발소용 면도기로 언니의 성기 주변의 털을 깨끗하게 면도하고
는 입으로 언니의 성기를 빨아 주고...그대로 다리를 벌리게 한 채로 카메
라로 언니의 모습을 찍고 그런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뒤에서 바라봐서
그런지 형부진우의 엉덩이까지만 보이고 남자의 심벌이 보인 적은 한 번
도 없었다 만약에 보였다면 두눈을 질끈 감고서 외면했을 혜영이였다.
그런 언니와 형부의 모습에 혜영이는 항상 몸서리를 쳤다...그리고 언니
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저렇게 하구 어떻게 살까?"
어떤 때에는 형부가 언니를 발가벗겨 놓고 양손과 양다리를 침대의 네
귀퉁이에 스타킹으로 묶어서 짝 벌려 놓고..사진을 찍는 모습을 혜영이
가 본적도 있었다.. 그때마다 혜영이는 언니와 형부의 약간은 변태적인
생활에 대하여 의아해 하기는 했었지만 다음날 언니의 얼굴을 보면 피
곤한 기색이나 아파하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날보다
더 명랑하게 혜영이를 대하면서 그런 날을 의례히 용돈도 주곤 하였다.
가끔씩 학교에 있는 친구들이 혜영이에게 "너 자위해 봤어" 라고 비밀스
레 묻기도 하고 킬킬거리기도 했었지만 혜영이는 언니와 형부의 성생
활을 보고서도 남자에게 관심을 갖거나. 혼자서 자위를 한다는 것을 생
각해본적도 없었다..가끔씩 언니와 형부 몰래 둘만이 보는 성인용 포르
노 테이프를 본적도 있었지만 흥분이 되거나 이상한 감정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역겨운 느낌뿐이었다...
"여자는 시집갈때까진 남자와 몸을 섞으면 안돼"
"난 시집갈 때까지 처녀성을 지킬 꺼야"
"여자는 음란한 마음을 먹으면 안되는거야" 하면서 혜영이는 성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이다.
혜영이는 어젯밤 혜영이에게 일어났던 그 일이 꿈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것은 꿈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혜영이가 몇 번을 다시 보아도 혜영이의 성기는
깨끗하게 면도되어 마치 어린아이의 성기처럼 뽀얀 살결을 그대로 드
리내어놓고 있었다...
--"그럼 그게 꿈이 아니었단 말인가"--
혜영이는 망연자실 앉아 있던 변기에서 일어나 화장실 문이 잠겨 있나
다시 한번 확인한 다음 옷을 모두 벗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샤워를 했다.
차가운 물줄기가 머리를 때리며 떨어지는 것을 그대로 둔 채로 혜영이는
어젯밤 마치 꿈인 줄 알았던 어젯밤의 일을 가만히 돌이켜 보았다..
--"도대체 형부가 나를 어떻게 했단 말인가"--
혜영이의 언니는 중학교의 영어선생님으로 있다가 교육청에서 실시하
는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6개월간 호주에서 연수를 받기 위해 바로 2주
전에 김포 공항을 통해서 호주로 갔던 것이다.. 그 언니가 돌아오기까지
혜영이는 혹시나 형부가 혜영이의 몸에 손을 댈까 걱정도 했었지만 그래
도 형부가 처제를 어쩌나 싶어서 별 걱정을 하지는 않았었다.. 가끔씩
자기를 바라보는 형부의 시선을 느낄 때면 그때마다 벌레가 몸을 기어
다니는 것처럼 움추려들곤 했었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언제나 그랬듯
이 방문을 꼭 잠그고 잠이 들었었다..
--"분명 어제도 방문을 꼭 잠그고 잠이 들었는데" --
하면서....혜영이는 계속 머리에 물을 쏟아 부었다..
어젯밤 혜영이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 혜영이가 항상 시선을 피하고 다니는 항상 징그럽게 생각하는
형부 진우'가 혜영이의 방에 들어왔다...손에는 무언가 여러 가지를 들고
들어와서 혜영이의 책상 위에 내려놓고는 혜영이의 귀를 살짝 잡아다녀
보았다...그리고는 얇은 여름 이불을 들추고 원피스 차림에 무방비로
누워 있는 혜영이의 다리를 잡고는 살짝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혜영이
의 뽀얀 살결이 그대로 드러났다. 진우가 다리를 더 벌리자 혜영이의
잘 뻗은 허벅지가 드러났다.
"헉.. 이게 이렇게 잘 빠진 줄을 몰랐는데? " 하며 진우는 혜영이의 다리
를 놓고는 이번에는 원피스를 걷어올려 하얀 팬티가 드러나도록 했다..
--"지가 방문을 잠그면 뭐해 아파트라서 마루에 모든 방의 열쇠가 있는
걸 깜빡한 모양이지..흐흐--
"헤...수면제 두알이나 먹였으니 잠이 깨지는 않겠지" 하며 진우는 혜영
이의 엉덩이 아래에 있는 원피스도 조심조심 걷어올려 하얀 팬티가 완전
히 드러나도록 했다..
흰 팬티는 앙증맞게 아랫배에 걸려 있었다..그리고 하얀 속살...
진우는 침을 꿀꺽 삼킨 후 조심조심 혜영이의 팬티를 잡고 끌어내렸다..
비밀의 문..그리고 18살의 아직 아무도 침범하지 않은 어린 소녀의 성기
가 약간은 얄궂게 생긴 비너스의 언덕에 수줍은 덤불이 그리 무성하지
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게 덮여 있었다.
--"음...언니 하구 똑같이 생겼을까? --하고 진우는 혜영이의 허벅다리
를 더 벌렸다. 혜영이의 성기가 진우의 눈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었다..
진우는 손가락으로 성기를 살짝 건드려 보았지만 혜영이는 아무런 반
응이 없었다... 요리조리 살펴보았지만 언니인 혜정이의 성기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언니 혜정의 성기는 섹스를 많이 해서 그런지 젊은 여
자치고는 소음순이 많이 발달해서 면도를 해서 거웃이 없도록 해 놓아
도 그리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고 그저 그랬는데...혜영이의 깨
끝한 처녀를 보자 진우는 아랫도리가 불쑥 힘을 내는 것을 느꼈다.
--음 오늘은 아냐...오늘은 사진만 찍는거야..지금 흥분하면 별 재미가 없
다구... 자....보지를 더 벌려놓고...--
진우는 책상위에 펴놓은 면도용 크림과 그리고 날이 새파란 이발사용
면도기를 들었다.. 화장지를 한 장 툭 뽑아서 혜영이의 엉덩이 옆에 놓
고는 면도용크림을 혜영의의 처녀림에 조금씩 발랐다...그리고 혜영이
가 언제 깰지 모르니 조심조심 면도기로 면도를 하기 시작했다..
한 번은 혜영이가 몸을 움직여..하마터면 허벅지에 면도칼로 그을 뻔한
적도 있지만...그래도 무사히 잘 끝났다...
위의 비너스의 언덕도 깨끗하게 밀어 버리고...조심스레 대음순도 밀어
버렸다 그리고는 면도칼을 놓고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항문 근처에 혹
털이 남아 있나 확인해 보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고 깨끗할 뿐이었
다..
한참을 조심스레 면도기로 털을 다 깍아버린후..진우는 끓어오르는 욕정
을 느꼈지만 참고서 그곳에 얼굴을 묻고는 양손으로 혜영이의 매끈
한 거기를 살짝 벌려 보았다...
--"아....이걸 그냥... 아냐...참자..오늘은 이만...-- 하고는 진우는 혓바닥
으로 혜영이의 거기의 계곡 속으로 살짝 혀를 집어넣었다..
그때 혜영이는 움찔했지만 곧 잠잠해졌다.
혜영이의 예쁜 거기를 그대로 둔 채 다리를 더 벌렸다..
그리고는 혜영이의 한 손을 끌어다가 거기 위에 살짝 올려놓고 마치
여자가 혼자 자위를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그리고는 준비한 카메라로 촬영을 시작했다.. 한 장 두 장 계속해서 포
즈를 바꾸도록 한다음 필림 두통을 다 찍고난다음에는 카메라를 내려
놓고 헤영이의 흰 팬티를 다시 입혔다.
벗길때보다 더 어려웠다...마치 혜영이가 잠을 곧 깰것만 같아서 조심스
레 팬티를 입히고 원피스 자락을 내려주고.. 그리고 이불을 덮어주고는
조용히 방문의 손잡이를 잠금으로 놓고 문을 닫았다....
혜영이는 잠결에 자신의 아랫배가 서늘한 것을 느끼고 무언가 만지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때 꿈을꾸고 있었던 것이다..
형부 진우가 언니를 침대에 눠혀놓고 면도기로 면도를 하는것처럼 징
글맞은 형부가 혜영이의 처녀를 면도하는 그런 꿈을 꾸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현실인 것이다.
--"형부가 나하고 성교까지 했을까? 아니면 그냥 언니의 그것처럼 면
도만 하고 말았을까?-- 하고 생각을 한 혜영이는 조심스레 자기의 성
기주위를 만져보았으나 통증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친구들 말에 처
녀가 처음 섹스를 하면 며칠동안 아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프지는 않
은 것 보면 아마 섹스를 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하고 혜영은 약간은 안심
을 했다....그것은 사실이었다. 형부 진우'가 어제 혜영이의 그곳에 면도
만 했지 섹스를 한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한참 정신없이 샤워를 마친 혜영이는 아직 형부 진우가 잠에서 깨지 않
은 것을 알고는 교복으로 갈아입고 아파트를 조용히 빠져 나왔다..
악마의 시(2)
붐비는 지하철....
방학중 등교하는날이라 책가방은 들지 않았지만 수첩하나만 들고 지하
철을 올라탔다..오랜만에 타보는 지하철이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지만 혜영이는 우울했다...어찌해야할
지를 몰라서..
--"이거 어쩌지? 오늘밤 형부가 또 들어오면...--
--"아마 오늘은 그냥넘어가지 않을건데..어제 방문을 잠갔어도 열고 들어
온걸 보면 아마 열쇠를 가지고 있는 모양인데..--
혜영이는 계속 그 생각을 하면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재잘거리면서
오랜만의 만남을 즐거워하는모습에 끼어들지 못하고 그냥 있었다..
혜영이는 오늘저녁을 어떻게 보내나 하고 고민을 했다
--아예 엄마아빠가 계신 시골로 내려갈까? 형부에게 전화만 하고?--
그러나 그것은 안될일이었다....아빠는 당장에 서울에 올라가서 학원에
다녀야지 집에는 뭐하러 내려오냐고 닥달을 하실게 뻔했다...
엄마에게 말씀을 드릴까도 생각을 해 보았지만 그건 아마도 안될일이었
다.. 건달생활을 하는 형부 진우'가 어떻게 중학교교사인 언니를 꼬셔
서는 몇 달동안 만나다가 결혼을 해서 언니가 졸라대서 아파트를 하
나 전세로 얻어서 둘이 살림을 하게 하고 더불어 혜영이도 서울로 전학
을 해서 언니하구 형부하고 같이 1년이 넘도록 살아왔던 것이다..
지금까진 언니가 혜영이하고 대화를 할 시간도 없었고..또 그럴필요도 없
었다. 언니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지쳐서 설거지나 하고 그리고는 형부
와 함께 티브이를 보거나 둘이 잡담을 하기 일수였고 혜영이는 학교에
서 자율학습이 끝나고 노곤한 몸으로 언니와 형부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
하면 의례히 밤10시 가 넘어있었다..
가끔씩 그시간에 언니와 형부는 안방에서 의례히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형부는 고등학교다닐때까진 유도선수였다고 했다.. 국가대표에 나가는 선
발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약물을 복용한 것이 탄로가 나서 선수자격을 박
탈당하고 간신히 4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겨우겨우 졸업하고 건달처럼
살다가 학원강사도 잠시하고 그리고는 어쩌다가 혜영이의 언니같은
여선생을 꼬셔서는 결혼까지 했던것인데.. 혜영의 부모는 그런 형부가
그리도 좋은지 항상 형부 진우의 칭찬만 하곤 하였다
"혜영아 너 뭐 그리 고민스런 표정이야? 어디 아퍼?
갑자기 친구 은정이가 혜영이에게 물었다...
--"아니 너무 더워서 그런가봐"-- 혜영은 얼떨결에 변명을 했지만 은
정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수 없었다.. 무언가 챙피한 느낌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오늘밤 은정이하고 같이 있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은정이하구 같이 있으면 되겠다 -- 이렇게 생각이 미치자 혜영이
는 은정에게 오늘밤 자기집에 같이 가자구 했다
--"은정아 오늘 뭐하니? 오늘 나하구 우리집에 가자" --
"음 너희집에? 언니하구 형부한테 안혼나? 언니가 선생님이잖아"
--"음 언니는 호주에 연수가서 형부하구 나하구 둘이있어"--
"그래? 그럼 너희집에 가서 형부한테 우리엄마한테 전화해달라구 그러
면 되겠다.. 계집애... 오랜만에 만나니깐 하구싶은말이 많은모양이지?"
--"음...그래 그냥 너하구 같이 있구싶어서 그래--
혜영이과 은정은 담임의 출석점검과 그리고 간단한 교실청소를 마치고
나자 전철을 타구서 혜영의 집으로 향했다
"근데 교복입구 가면 어떻해...내일 집에 돌아올 때 교복입구 다니면
챙피하단 말이야" 은정이가 걱정아닌 걱정을 하자
--"그러면 내옷 입구가면 되지 뭐..가방에다 교복을 넣구 다음에 내가
너희집갈 때 가서 가지고 오면 될거아냐? --
"하긴 그럼되겠네...우린 체격이 비슷하니깐..그럼 네꺼중에서 이쁜걸루
빌려줘야해.. 알았지?
--"알았어 니가 입구싶은걸루 골라입어"--
아파트..
이 시간에 형부는 가게에 나가 있을 시간이다...아무도 없을 걸로 생각하
고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혜영과 은정은 뜻밖에도 형부 진우가
반바지만 걸치고 웃옷을 벗은 채로 거실에 앉아서 티브이를 보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진우도 무엇에 놀랐는지 황급히 티브이를 끄고는
"아이쿠 미안..숙녀분들이 오시는 줄 알았으면 .."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는 윗도리를 하나 걸치고 다시 나왔다...
--"형부 오늘은 가게 안 나가세요? --
"응 하도 더워서 내가 오전에 잠시 들렀다가 애들애게 맡기고 그냥 집
으로 돌아왔어..오랜만에 밀린 빨래도 할 겸해서"
"그런데 저 애는 친구야? "
--"예..우리 반에 친구은정이거든요 오늘 저 하구 같이 있기로 했어요..
허락해 주세요.. 그리구 이따가 저녁에 은정이 집에 형부가 전화를 해
주시면 되는데....--
"안녕하세요? 저 박은정이에요.. 어머 선생님..저 남진우선생님이시죠? "
"어? 나를 알아? 그럼 전에 상계동에 XX 학원에 다녔나?
"예..중학교 1학년 때요...그때 학원에서 저희반 과학을 가르치셨죠? 정말
오래간만이네요...에구 서울이 참 좁다...혜영이 형부가 바로 중학교때 학
원 선생님이라니...."
혜영이는 형부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 쑥스럽고 이상했지만 애써서 태
연한 척 하면서 은정이와 형부와의 대화를 보면서 형부가 전에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했다 는걸 기억해 내었다..
진우는 "이거 오늘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왔군" 하고 생각하면서
VTR에서 테이프를 꺼냈다..
"선생님 영화 보셨어요? 어떤 영화요?"
"음 성인용...너희들은 보면 안되는거야!! "
".. 이따가 저희도 좀 보여주세요 선생님" 은정이가 애교스럽게 보챘다
--"아이 예가 ''-- 하며 혜영이가 은정이를 말렸지만. 은정이는 그저 장
난으로 그랬을 뿐인데 뜻밖에도 진우는.
"여기에 놔둘 테니깐 이따가 보구싶으면 봐..하하" 하구는 비디오테이프
를 VTR 위에 놓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진우는 손에 봉투를 하나 들고는 혜영
과 은정에게 "나 가게 좀 나갔다 올 테니 놀구 있어라" 그러자 은정이
가 "헤..선생님 언제쯤 돌아오시는 데요? 우리 저거 다 볼 때까지 오지마 세
요 호호호...."
"음 가게나가서 오늘 정산할게 많으니깐 이따가 저녁에나 돌아올 거야
그리고 그때 은정이네 집에 내가 전화 드리면 되지?
"예..."
--"잘 다녀오세요..형부"--
"다녀오세요...선생님 이따가 맛있는 거 많이 사 오세요 "
진우가 나가는 것을 둘은 배웅했다..진우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바로 어
젯밤에 처제인 혜영이의 아랫도리를 발가벗기고 깨끗이 면도한 후 여
러 가지 포즈를 취하게 하고 찍은 필림이었던 것을 혜영은 꿈에도 생각
하지 못할 것이다.. 진우는 나가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휘파람을
불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 자 오늘밤 계획을 수정해야겠다..우선 처제는 남겨 두고 은정이부터 손
을 봐야겠어...저 애는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우리 집에 안올꺼니깐 말야...
혜영이야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러니 차츰 길들여서 노예로 삼아야지
오늘은 우선 굴러 들어온 복부터 처리를 하자. 그러자면 계획을 대폭 수
정해야겠는데....음....그래..은정이가 전에 학원에서 내 수업을 받았다고 했
으니깐 한결 수월해지겠는데----"
"음 우선 가게에 나가서 이 필름에 있는 사진들을 현상부터 해야겠지 정
말 어젯밤 내가 처제를 안 건드리길 잘했어 덕분에 지가 오늘밤에 무사
히 보내고 싶어서 친구를 하나 더 데리고 왔으니 말이야...하하 "
진우는 속으로 생각하면서 가게로 향했다
진우를 배웅하고 나서 둘은 현관문을 잠그고 은정이가 먼저 욕탕에서
샤워를 시작했다.. 워낙에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둘은 형부진우가 둘을
위해서 일부로 피해 주었다 생각하고는 우선 몸을 씻기로 했다.
은정이 샤워를 하는 동안 혜영은 은정이가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러 혜
영의 방 옷장을 열었다..
--"이런"-- 혜영은 놀랐다.
옷장에는 여름옷이 하나만 남아 있었다. 블라우스와 검정색 미니스커
트 만 달랑 옷걸이에 걸려 있고 나머지는 하나도 없었다 어제 입었던
원피스도 없다..
나머지 옷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뻔하였다. 그것은 형부 진우가 오늘밤
에 혜영이에게 이옷만 입게 하기위해서 밀린 빨래를 핑계로 나머지 옷
은 아마 필경 세탁기속에 모두 들어있고 여름이라 빨래가 빨리 마르게
되니깐 이제까지 세탁기를 돌리지도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혜영이가 어쩔수 없이 남아있는 이옷을 입고 자야. 진우의 계획대
로 오늘밤 처제 혜영이의 19세 처녀를 얻게 되는것이 원래의 계획이었
던 것이다. 다만 진우의 계획은 은정이가 집에 같이 옴으로 인하여
다른방법으로 변경이 된 것을 모르고 있을뿐이었다.
--"형부는 나쁜사람이야..정말 오늘밤에 은정이를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정말 형부가 나를 강제로 ..." --그런 생각을 하자 혜영은 몸서리를 쳤다
혜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은정이가 샤워를 마치고 속옷바람에 나오자
--"은정아 우리 형부가 빨래한다구 내 옷까지 모두 세탁해버린모양인
데 어쩌지? -- 하며 세탁기를 열어보니 생각대로 혜영이의 옷이 모두
세탁기에 물에 젖은채로 들어있었다.
"지금 세탁기 돌려서 말리면 이따 저녁에는 입을수 있을거야..괜찮아..당
장엔 그냥 교복입구 있으면 되잖아.." 은정이 그렇게 말하자 혜영은
지금이 여름인 것이 무척이나 다행스러웠다..
--"그래 이따가 저녁이면 다 마를테니깐"--
"근데 이 면도기는 뭐니? 형부는 이걸루 면도하시나부지 우리 아빠는
전기 면도기를 쓰시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은정이가 욕실벽에 있는 선
반에 놓인 이발소용 면도기를 가리키자 혜영은 저도 모르게 얼굴이 빨
게졌다..
--"응 그런가봐"-- 얼떨결에 그렇게 얼버무리고 나서..은정이가 욕실
밖으로 나가자 혜영이는 얼른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다....차가운 물줄기가 온몸을 스치고 지나가자 혜영은 다시한번
거울에 비치는 자기의 나신을 보면서 문득 아랫배로 시선이 갔다
어제까지는 거기에 많지는 않았지만 검은 수풀이 있어서 성기가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어린여자애의 그것처럼 비너스의 언
덕과 그리고 그 아래 은밀한 계곡이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혜영이는 선반에 놓인 면도칼을 손에 들어보았다...그리고는 어제밤의
그일을 다시한번 생각하고는 몸서리를 쳤다...
--"그래도 오늘은 다행이야 은정이가 같이 있어줘서--
혜영이가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오자 은정이는 다시 교복을 갈아입곤
고는 아까 형부가 놓고간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있는중이었다. 그것은 성
인용 포르노테이프였다
화면에는 남자와 여자의 완전나체가 드러나있고 막 여자의 그곳에 남
자의 그것이 삽입을 하려는 순간이었다....
" 혜영아 너 이거 전에 안봤니"
--"응 난 이런거 별로야 "--
"계집애 거짓말이지? "
--"아냐..정말이야"--
그것은 사실이었지만 은정이는 믿지를 않는표정이었고 테이프를 멈추
더니 되감기를하여 처음부터 다시틀었다...
" 헤..이거 정말 재미있더라..첨부터 다시 볼래.같이 보자"
학교의 친구들에게는 말로만 들어보았고 전에 몇번 거실을 지날 때 언
니하구 형부가 앉아서 보던 테이프가 아니라 이것은 일본의 포르노 테이
프였다. 전에도 흘끗바라보기만 했지 이렇게 처음부터 앉아서 본적은
없던 혜영이는 조금은 당황했지만 은정이옆에 앉아서 화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세일러복을 입은 여고생이 길을 걷는 장면..그리고는 복면을
남자가 봉고같은 자동차로 접근하는 장면 그리고는 여학생을 납치하여
외딴 산장에 가서 교복입은 채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는 팬티를 내
리고...한 남자가 여학생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식탁위에 뉘여서 다른 한
남자가. 반항하는 여학생의 두 팔을 꼭잡고는 그리고 또다른 남자가 새
파란 면도칼로 마치 지금 욕실에 있는 진우의 면도기처럼 생긴 그런 면
도칼로 그 여학생의 국부에 있는 털을 면도하는 장면이 나왔다
혜영은 어제밤의 그 일이 기억에 떠올라 화면을 외면하지도 못하고 얼
굴이 빨개진채로 보고만 있었다..
이윽고 화면이 바뀌어 아까 보았던 그 장면이 나타났다...세사람과의 정
사 처음에는 여학생이 반항을 했지만 사내들이 애무를 시작하자 여학생
의 몸은 활처럼 휘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신음소리.. 그리고 삽입장면에서
혜영은 저도모르게 몸을 움찔했다... 옆에 앉은 은정이도 얼굴이 새빨개져
서 숨소리만 새~액 낼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혜영은 난생 처음으로 화면에서 남자의 성기를 보았다...세상에 저렇게
크고 으왁스러울수가....
그리고 첫 번째 남자와의 정사후 여학생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서 남
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기 시작했다...다른 남자가 아래를 공격하자
여학생은 세 번째 남자의 거기를 잡고는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혜영과 은정은 꼼짝하지 않고....화면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오늘 난생처음으로 혜영은 흥분이 되었다.... 몸이 움추려들고 그리고 아
래의 그곳이 자꾸만 움찔거리는 것을 느꼈다...자꾸 촉촉한 것이 흐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상에....이러면 안되"-- 하고 자신을 타일러보았지만..화면에 나타나
는 남자들의 성기에 눈을 떼지 못한채 혜영이도 숨소리를 거칠게 내뿜을
따름이었다....
테이프가 다 끝나도록 둘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였다...
&&&&&&&&&&&&&&&&&&&&&&&&&&&&&
진우는 7시쯤되어 아파트로 돌아왔다.
가게에서 가게라고 해봐야 칼라필름 현상소를 가게라구 한다 . 오후내내
어제 촬영한 필름을 현상하느라 고생을 했다 오늘따라 가게에 손님이
많았던 것이다. 다행히 사진들은 고스란히 혜영의 적나라한 모습을 담
고 있었다..
"흐흐 이거 정말 예쁘군.."
그리고는 오늘저녁의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어찌할지 몰랐지
만 차차 완벽한 음모를 짤수 있게 되었다
"그래 오늘은 은정이를 해치우자 까짓 처제야 내일도 모래도 시간
이 많으니깐 우선 굴러온 복부터 먹어야지"
악마의 시(3)
"딩동" 하고 벨이 울리자 혜영이가 현관문을 열어주었다..
작전대로는 아니지만 진우가 아파트에 들어서자 혜영과 은정은 교복
을 입은채로 그냥 있었다.
"흐흐..여고생은 교복을 입을때가 더 예쁘단말야" 하고 생각하면서 진우
는 목욕탕으로 갔다
"아이구 더워라..난 샤워부터 해야겠다~~ 너희들 저녁 먹었니?
"아뇨 선생님 오시면 먹으려고 아직 준비도 안했어요" 라고 은정이가
대답을 했다.
진우는 휘바람을 불며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
"음 지금쯤 가게에서 전화가 올때가 됐는데 ? "
바로 그때 전화가 울렸다...
혜영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예..안녕하세요? 여기 현상소의 미스터 김인데요 죄송하지만 사장님
들어오셨으면 좀 바꿔주세요"
--"지금 샤워하시는데 어떻게 하지요?--
"그럼 사장님한테 아까 말씀하신 돈을 찾아다 놓았는데 사장님이 깜박
하고 안가지고 가신모양인데요... 그렇게 전해주세요 ..아참 저도 곧 가게
문닫고 오늘 일찍 가기로 했는데..지금 빨리좀 전해주세요"
--"예..그렇게 전해드릴께요"--
혜영은 전화를 끊고는 욕실을 노크했다...
--"형부...가게에서 전화왔었는데요...돈을 놓고 오셨다면서요... 김씨아저씨
가 오늘 일찍 퇴근하기로 했다고 어떻게 하냐고 하는데 "--
"응...난 아직 멀었는데...어떻하지? 혜영아 미안하지만 혜영이가 가게
에 가서 미스터김한테 그것좀 받아와..낼 아침에 써야하거든..그리고 오는
길에 슈퍼에가서 맥주하고 안주나 조금 사다줄래? "
--"알았어요 제가 다녀올께요"--
혜영은 할 수없이 자기방에서 하나 남은 블라우스와 검정색 미니를 꺼
내어 갈아입고는 은정이에게 "나 심부름좀 다녀올게" 하고 밖으로 나
왔다..
--"아무튼 형부는 나빠..돈같은거 관리도 잘 안하구"--
혜영은 친구 은정이를 혼자남겨두고 나온 것이 조금은 꺼림직 했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가게로 향했다..
혜영이가 문을 닫고 나가자 곧바로 진우는 욕실에서 나왔다..방금전에 샤
워를 마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
이미 가게에 있는 미스터김에게는 진우가 이 아파트단지 앞에 도착하자
마자 가게에 전화를 해서 앞으로 정확히 10분후에 집으로 전화를 해서
그렇게 말을전하라고 일러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혜영이가 현상소에 도착할 무렵이면 미스터김은 가게를 비우고
한 20분쯤 있다가 나타날 것이다...집에서 가게까지 약 20분 그리고 가
게에서 20분 쯤 그리고 다시 집까지 오는데 20분정도 그리고 수퍼에 들
러 물건 사고 오는데는 앞으로 빨라야 1시간이 넘는 저녁시간 도로사
정을 생각하면 1시간반안에는 돌아오기 힘들것이다...그때까지 이 아파
트에는 은정이와 단 둘이 있게 되는것이다..그것이 첫째 계획이었다.
진우는 거의 알몸인채로 욕실에서 나왔다. 수건하나만 허리에 걸치고
선..그리고 거실 소파에 교복을 입은채 앉아있는 은정이를 무시하며 자기
의 방으로 갔다..
"흐흐...이제부터 시작이야~!! 진우는 속으로 생각하며 우선 담배를 한 대
피웠다..
담배한대를 다 피우고나서 진우는 간편한 츄리닝을 걸치고는 거실로 나
갔다. 거실에는 은정이 혼자서 연속극을 보고있었다
"은정아 뭐해? 혜영이옷으로 갈아입지 그러니? 둘이 체격도 비슷하니 혜
영이 옷 입으면 될건데...교복은 조금 불편하잖아?"
"선생님...선생님이 세탁기에 전부 다 넣으셨잖아요..아직 안말랐어요 이따
가 다 마르면 갈아입으면 되요"
"하하..그랬구나. 내가 세탁한다구 해놓구 그냥 나갔어 이런 정신이 없
군..."
"혜영인 어디 심부름 보내셨어요?"
"아~~ 내가 깜빡하고 가게에서 돈을 안가지구 왔어. 오후에 김군에게
은행가서 찾으라 시켜놓구서 또 깜빡했어..더워서 그런지 정신이 오락가
락해... 다들 그런가보더라구...워낙에 날씨가 더우니깐 그래서 혜영이보구
가지구 오라구 하고 오는길에 맥주나 몇병 사오라구 시켰지"
"아 그러시구나"
"그런데 너희들 아까 그 영화 봤어? 이녀석들..."
"에구 선생님... 그거 증말 야하던데요? 키키~~~"
"너희들은 보믄 안되는건데... 하긴 너희들도 다 컸지 뭐 한두살먹은 어
린애도 아니구 .. "
"아참 내가 사진 보여줄까? 혜영이 찍은건데 어제~~"
"아..혜영이 사진 찍어주셨어요? 선생님 사진 잘 찍으시죠? 현상소를
직접하시니깐..혜영이 이쁘게 나왔어요?
"그래 아주 이쁘게 나왔어.. 내방으로 가자..내가 보여줄게"
아무것도 모르는 은정은 진우를 따라 진우의 방으로 갔다 진우는 의
자에 걸터앉고 은정을 옆에 세워놓고..어제밤에 찍은 사진중에서 먼저
옷입고 누워있는 사진부터 한 장씩 보여주기 시작했다..
"어머~~ 혜영이 증말 이쁘게 나왔네?
그러나 은정은 다음의 사진을 보면서 입을 열지를 못했다
다음의 사진은 친구 혜영이가 원피스를 드러올리고 하얀 팬티만 아랫
배에 걸린 사진이었고 그 다음 사진은 그 팬티를 내려서 발목에 걸치
고 아랫배의 검은 수풀 드러낸 사진 그리고 다음사진은 아랫배의 검
은 수풀이 온통 면도용 크림에 덮여있는 사진 그리고 다음에는 아
무것도 남지 않고 온통 어린소녀처럼 적나라하게 혜영이의 비밀의 문
을 드러내고 있는 사진..그리고는 혜영이가 손가락으로 그곳을 만지는
사진 그런것들이었다...
"..." 은정은 숨이 막혔다
친구 혜영이처럼 순진하고 얌전한 애가 자기의 형부에게 저런 사진을 찍
도록 허락했다는 사실에 놀라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사진을 보여주
는 진우에 대하여 한편으론 겁이 나기도 했지만....아직까지 충격에서 벗
어나지 못한 표정이었다
"어때 혜영이 증말 예쁘지?"
"아이... 이상해요.. 왜 이런걸 저에게 보여주세요? 싫어요...저 나갈래요"
은정이가 이렇게 말하면서 방을 나가려 하자 진우는 은정의 손을 잡아당
기고는 거칠게 벽으로 밀어부쳤다
"왜 이러세요 선생님...저 싫어요"
그러나 진우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는 은정의 교복치마속으로 손을 집
어넣었다..은정이가 거칠게 반항을 하자 진우는 은정의 뺨을 한 대 갈기
고는 가슴의 명치를 겨냥해서 한 대 퍽' 쳤다..
"허~~억"
은정은 숨이 막혀 벽에 기대어 꼼작할 수가 없었다....
진우는 운동을 해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가격하는 방법을 잘 알고있
었다 이미 다른 여자들을 정복할 때 많이 써먹은 방법이었다
진우는 태연히 은정을 벽에 기대게 한채로 교복치마를 걷어올려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친구의 나체사진을 보고나서 약간은 흥분을
했던지 은정의 성기는 촉촉히 젖어있었다..
진우가 팬티속에 손을 넣고 천천히 만지기 시작하자 은정은 우선 맞
은곳이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무었보다도 꼼짝 할수 없을정도로 짜릿
한 감각이 아랫배에서부터 올라오는것에 두려웠다..
"자꾸 반항하면 더 때려줄거야...그리고 그냥 시키는대로 있어..오늘 내가
은정이를 어른으로 만들어주지...좋을거야..."
"아~~안돼요 선생님"
은정은 반항하려 했지만 더 이상 움직일데가 없는데다..그리고 야릇한 흥
분에 싸여. 꼼짝없이 숨만 허덕이고 있었다. 은정은 눈을 감은채로 자꾸
감 방금 본 친구 혜영의 사진, 특히 혜영이가 자기의 국부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사진이 떠올라서 어쩔줄을 몰랐다..
은정이 반항할 기색이 안보이자 진우는 은정을 세워둔채로 애무를 하
기 시작했다.. 먼저 눈감고 있는 은정의 얼굴에 진우의 얼굴을 가까이하
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음 키스한번 안해본 모양이군" 은정이 입술을 벌리지 않고 그대로 있
자 진우는 집요하게 귓불에 뜨거운 숨을 불어가며 귓불을 빨기시작하
자 은정의 입에서 "아~~"하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귓불을 애무하던 진우가 은정의 입술을 다시 찾아내자 이번에는 입술이
벌어졌다 ..그리고는 부드러운 진우의 입술이 은정의 입속으로 비집고
들어갔다...그리고 어쩔줄 몰라하는 은정의 어린 혔바닥을 진우는 집요
하게 파고들었다...잠시후에 은정이도 진우의 혓바닥을 자기의 혓바닥으
로 애무하기 시작을 했다..
그러자 진우는 한손을 은정의 교복상의로 집어넣었다..은정이가 잠시 움
찔했지만 별다른 반항하는 기색이 없자 진우의 손은 거침없이 은정의
매리야스 속의 브라속으로 파고들었다.. 입술을 마주댄채로 손가락이 은
정의 유두를 찾아내자 부드럽게 애무하기시작했다..
"아~~ 선생님..안~~돼~요~~" 그러나 진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은정의 젖
가슴을 계속 애무했다 그리고는 은정의 입술에서 입을 떼더니 다시 아
까처럼 교복치마를 들추었다.. 한손은 가슴을 애무하고 있고 다른손은
팬티속으로 들어갔다. 아까보다 은정의 그곳은 더 젖어있었다..
"괜찮아 혜영이도 처음엔 그랬어..." 진우는 은정의 귀에 그렇게 속삭였
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말이었지만 은정은 알길이 없었다..
"혜영이도 그랬다니깐 그러네..그리고는 혜영이도 자기가 스스로 옷을 벗
었어..그리고 면도해달라고 거기를 벌려주더군...너도 걱정하지마" 하고는
진우는 계속해서. 애무를 하면서 거짓말을 했다
"..(혜영이도 그랬다니...믿을수 없지만...할수없지..) 하고 은정은 생각하면
서 조금은 챙피한 생각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당하는게 자기 혼자만
이 아니고...그리고 이미 혜영이가 발가벗고서 면도를 한 사진을 거기않
았던가..하는 생각이 들자 조금씩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 (그래 거기까지만 양보하면 되지 뭐...혜영이도 그랬는데 ..)"
집요하게 파고들던 진우의 손가락이 비밀의 문을 계속 애무하더니 결국
은정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정은 난생처음 경험하는 남자
의 애무에 어쩔줄 몰라하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자꾸 생각했지만 입밖으로 그 말이 나오지 않는 "그만하세요"라는 말
만 목에 잠기고 말뿐이었다.
은정의 비밀의 문이 제법 촉촉히 젖어들자 손가락이 드디어 비밀의 문
의 계곡사이로 비집고 들어갈 기세를 보이자 은정은 더욱 어쩔줄 몰라
하며 숨만 가쁘게 내쉬고있었다...얼굴이 온통 달아올라 빨갛게 상기되
어있었다...
이윽고 은정의 몸의 반응을 완전히 확인한 진우는 애무를 중단하고 억
센 두 팔로 은정을 안아올려 침대에 뉘였다...그리고는 방의 불을 껐다.
"흐흐 처음에는 어두워야 여자들이 적극적인법이지. 처녀들은 밝은데서
옷을 벗는 것을 기겁한단말야.. 조금만 더 기둘리면 되는거야..지가 더 흥
분하게되면 혼자서 다 벌리고 혼자서 별짓을 다하게 되어있어 ..그나저
나 오늘 완전히 횅제를 하는구나...흐흐흐....그리고 너두 내 수집품속에
넣어주지..흐흐"
진우는 책상너머로 손을 뻗어 이미 준비되어있는 카메라를 꺼냈다 그리
고는 은정이가 뭐라고 할 겨를이 없이 누워있는 은정이를 겨냥해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찰칵. 찰칵' 후래쉬가 터지면서 서너장의 사진을
찍은 진우는 깜작놀라 은영이가 일어나앉자 카매라를 내려놓고 다시
은정을 눠히면서 귓불에 대고 속삭였다
"걱정하지 말아..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깐..그리고 사진은 나말고는 아무
도 못보게 되니깐 전혀 걱정은 안해두 되는거야"
은정이가 다시 뭐라고 말하려 하였지만 진우의 입술이 다시 덮쳐들었으
므로 은정은 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다 그리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 혜영이도 이렇게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뭐...나두 그렇게 되겠지"
그리고 진우의 애무는 집요하게 계속되었다...
한편 느닷없는 가게에서의 전화로 형부진우의 심부름을 가게된 혜영은
빨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아파트에서 나오자 마자 택시를 잡아타고는
가게로 향했다 다행히 오늘따라 도로가 막히지 않아 금방 도착할수 있
었다.
--"저 형부 심부름 왔어요 .돈 가져 오라구 하시던데요"--
"예...아이구 사모님보다 더 이쁘시네요...처제되시죠?"
--"예.."--
"대학생이신가요? 정말 이렇게 예쁘실줄은 몰랐는데요"
--"아뇨 고등학생요"--
"예...그러셔요? 여기 있는데..."
하면서 미스터 김은 아까 진우가 맡겨놓은 봉투를 혜영에게 전해주면서
혜영의 흰 브라우스와 검은 미니스커트의 매력적인 모습을 위아래로
훠어보기에 바빴다.
--"안녕히 계세요.아저씨"--
미스터김이 뭐라고 말할 겨를이 없이 혜영은 가게를 뛰쳐나왔다 무엇
보다도 집에 혼자두고온 은정이가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
또한 미스터김은 난감했다...아까 사장님이 특별히 용돈까지 주면서 처
제가 오면 가게를 잠시 맡기고 20분정도 나와있으라고 신신당부를 했던
것인데.. 혜영의 미모와 짝빠진 몸매에 빠져서 그런 부탁을 할 겨를이
없이. 혜영이 뛰쳐나가자...길을 건너는 혜영의 미니스커트 아래의 하얀
종아리를 멍하니 바라다 볼 뿐이었다..
가게에서 나오자 마자 혜영은 길을 건너서 다시 택시를 잡아탔다 그리
고는 --"아저씨 $$ 동에 && 아파트로 가주세요" 하고는 마음속으로
자기가 도착할때까지 은정이가 무사하기를 바라면서....발을 동동 굴렀다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수퍼에 들러 맥주 5병과 마른안주 등을 사고는
바쁜마음에 계산을 하자마자 아파트로 향했다. 진우의 원래계획은
혜영이가 심부름을 가게되면 적어도 한시간반은 걸릴것으로 생각했었는
데..혜영이가 택시를 타고 왕복을 하고 그리고 멍청한 미스터김이 지시
한대로 하지 못한 관계로 진우의 예상과는 달리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서 혜영이 아파트로 돌아왔던 것이다.
혜영은 열쇠를꺼내다 말고 집에 형부와 친구 은정이가 있는 것을 생각
하고는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그러나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상하다 은정이라도 문을 열어줄텐데? "--
그때 안에서는 진우가 한참 은정을 애무하여 거의 실신할 정도로 은정
이가 흥분을 하고 있었다..은정은 난생처음 받아보는 남자의 애무에 야
릇한 기대감과 그리고 황홀감속에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얌전히 누워서
진우의 집요한 애무를 받고있었다..은정은 하도 흥분이 되어서인지 차임
벨소리를 듣지도 못했던 것이다.
진우는 차임벨이 울리자 깜짝 놀랐다
"벌써 다녀왔나? 이제 막 시작인데....아직 이 계집애 옷도 안벗겼는데 어
떻한다 " 하고는 은정을 뉘여놓은채로 조용히 거실에 있는 비디오폰의
화면을 보았다....벨을 누른 것은 혜영이었다.혜영이가 초조한 얼굴로
손에는 뭔가를 들고 서 있었다
"음 어쩐다? 맥주까지 사온걸 보면 가게까지 다녀온 모양인데..아뿔사 저
계집애가 택시타구 갔다가 왔구나..그걸 생각하지 못했군....이런 ..어쩐다?
지가 열쇠를 가지구 있으니 그냥두면 들어올건데....이거 낭패구만...어떻
게 이렇게 빨리왔지?..안되겠다.. 혜영이는 무시하고 그냥 계속 은정이를
상대해야겠군...지가 소리를 지르거나 하면 그땐 둘다 꼼짝 못하게 하면
되지 뭐.... "
하고 생각한 진우는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고 거실에서 자기 방을 바라보
았다..방에는 은정이가 교복치마가 홀랑 뒤집힌채로 팬티만 앙증스레
내어놓고 있었다.. 진우는 재빨리 목욕탕으로 가서 자기가 장기처럼 생
각하는 면도칼과 면도용 크림을 가지고선 자기 방으로 갔다.. 가면서
진우는 거실의 불을 끄고는 자기방에가서 책상에 있는 스탠드의 불을
켰다..
"찰칵" 하고 스탠드의 불이 켜지자 방안이 드러났다...그리고 여전해 누
워있는 은정은 아직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혜영이 두 번째 벨을 눌렀어도 안에서 대답이 없자 자기의 열쇠를 꺼
내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상하게 거실이 어두웠다. 저녁시간이면 거실 등을 항상 켜놓았었는데
이상하다...하고 생각하며 혜영은 구두를 벗고 거실로 들어갔다
그때 형부 진우의 방이 약간 환한 것을 보고 진우의 방쪽으로 가서 안
들 드려다본 혜영은...."헉" 하고 숨이 막혔다..
진우는 혜영이가 방문앞에 서있는걸 알았지만 무시했다
그리고는 거실쪽에서 바라보고있는 혜영이가 들리도록 침대에 누워서 다
리를 벌리고 있는 은정이에게 명령했다...
"팬티를 벗어~!!"
"아~~" 은정은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누운채로 팬티를 벗어내리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교복치마를 내려서 무
룹까지 치마가 덥히도록 햇다...
"치마를 다시 올려야지 내가 잘 보이도록~~!!" 하고 진우가 명령하자
은정은 부끄럽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며 다시 자기손으로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러자 진우의 눈과 밖에서 멍하니 지켜보고 있는 혜영의 눈
앞에 은정의 검은색 숲이 드러났다...
진우는 태연하게 다시 카메라를 들고는 사진을 찍었다.그러면서 계속
은정에게 지시를 했다
"다리를 더 벌려~~!!" 그러자 은정은 얌전하게 다리를 벌렸다
"더 벌리라니깐~~" 하자 은정이가 다리를 더 벌려서 두 다리가 찢어질 듯
벌어지고 하얀 두 다리 사이로 은밀한곳이 적나라 하게 드러났고... 또
다시 "찰칵" 사진을 찍었다..
"손가락으로 거기를 벌려봐~~!!" 그말에 은정이 지시대로 하지 않자
진우는 다시한번 낮은 목소리로 명령을 했다...그러자 은정이 얌전하게
두 손을 자기의 허벅지 사이로 모으고는 양손가락을 이용하여 자기의
은밀한 계곡을 두갈래로 벌렸다...아까보다 더 적나라하게 은정의 모든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또 "찰칵..찰칵..찰칵"
이윽고 진우는 카메라를 내려놓고는 준비한 면도용크림과 면도칼을 들
었다...잠시 은정의 다리를 쓰다듬으면서 화장지를 한 장 뽑아서 엉덩이
옆에 놓고는 면도용 크림을 은정의 무성한 숲에 바르기 시작했다.. 온통
하얗게 뒤덮히자 새파란 면도칼을 들고는 조금씩 은정의 숲을 잠식해
들어갔다....그동안 은정은 양손을 침대에 댄채 꼼작않고 누워만 있었다
악마의 시(4)
기겁한채로 바라보는 혜영은 어쩔줄 몰라했다..
자기가 바로어제 밤에 저런모습으로 당했을 것을 생각하니 저절로 온
몸이 부끄러움으로 흥분이 되어 얼굴이 빨갛게 상기가 되고 그리고 무
엇보다도 창피함에 어쩔줄 몰라했다
그러나 친구인 은정이가 저렇게 얌전히 시키는대로 하는 것을 보고는
더 의아하게 생각이 되었지만..무엇보다도...자기를 무시하고 친구에게 명
령조로 말하는 형부 진우의 뒷모습이 정말 밉기만 했다
그리고 누워있는 친구 은정이가 마치 자기가 지금 침대에 누워있는것처
럼 느껴지고 형부의 면도칼이 친구의 그곳에 닿자 마치 자기의 국부에
면도칼이 닿은것같이 느껴지고...진우의 손가락이 잠시 은정의 계곡을 더
듬자 역시 자기의 비밀의 문을 만지는것처럼 느껴져서 어쩔줄 몰랐다
또 은정이가 진우의 손가락이 닿아서 몸을 움찔하자 혜영도 몸을 움찔
떨었다.. 혜영이도 자꾸 흥분이 되었다...혜영은 이제 내방으로 가야하는데
하고 생각하였지만 다리가 후들거리고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아
까 낮에 보았던 성인용비디오테이프에 나오는 장면이 생각나고 지금 형
부 진우가 그 비디오를 흉내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형부
가 어제 자기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면도만 하고 그리고 사진만 찍고
는 은정이를 보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상한 야릇한 호기
심이 계속해서 생겼다..
한참만에 면도가 다 끝나자 휴지를 치운 진우는 다시 카메라를 들고
는 사진을 찍었다 "찰칵..찰칵..찰칵" 그리고는 어제밤에 혜영은 수면
제를 먹여서 잠이든상태로 찍었지만 이제 은정은 진우앞에 노예처럼
행동을 하니 더욱 즐거웠다..그리고 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처제 혜영이
가 아무런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그냥 멍하니 바라보자 더욱 기분이
좋아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은정에게 더욱 음란한 명령을 내
렸다..
"자~ 다시 손가락으로 거기를 벌려~~!!" 은정은 얌전히 아까처럼 두
손으로 자기의 비밀의 문을 벌렸고... 그곳은 이제 아무것도 가리지않고
하얀 언덕에 분홍빛 계곡이 드러나있고 그리고 앙증맞게 생긴 클리토
리스가 마치 콩알처럼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제 손가락을 하나 거기에다 집어넣어봐~~!! " 이번에도 은정은 잠시
주춤했지만 진우가 한 번더 명령을 하자 역시 얌전하게 손가락 하나
가 자기의 비밀의 계곡으로 들어갔다...
"찰칵..찰칵..."
이제 카메라를 내려놓은 진우는 은정의 옷을 다 벗겼다...
교복상의를 벗기고 메리야스를 벗기고 그리고는 브라를 벗겨내리고는
교복치마를 홀랑 벗겨버렸다....
은정은 침대에서 누워서 진우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오늘 난생처음으로 흥분을 한 은정은 자기의 친구가 밖에서 지켜보는 것
도 모르고 있었다..은정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자기의 친구 혜영이도
자기 형부에게 이렇게 해 주었다는 생각을 하자 조금은 안심이 되었고 그
리고는 알 수 없는 흥분에 야릇한 기대감으로 진우가 시키는대로 따
라했다...
다시 몇장의 사진을 찍고나서 진우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나자 이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윗도리를 벗고..그리고는 잽싸게 츄리닝 바지를 벗
어버렸다..그러자 검정색 팬티가 드러났다..
순간 혜영은 깜짝놀라서...뒷걸음질을 쳤다...
--"드디어....저런...아..어쩌지?"-- 하고는 혜영은 싱크대쪽으로 뒷걸음질
을 쳤다....--"드디어 은정이하구 섹스까지 할 모양이야"-- 하고 생각이
들자...혜영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건 안돼~~!! 정말 안돼~~!!"-- 하면서 혜영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바로앞에 식칼이 눈에띠자 식칼을 잡아들었다...
--"그래..은정이가 반항하면 그때 뛰어들어야해"--
--"그때 은정이를 구해주면 되겠지...은정이가 곧 반항할거야"--
혜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식칼을 든 손을 바르르 떨었다...
이곳에서 진우의 방이 보이지는 않기에 지금 무슨일을 하는지는 모르지
만 혜영은 은정이가 곧 반항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제 친구 은정이가
반항하며 "안돼요" 하고 외치는 순간 방으로 뛰어들어 형부를 찌를 계획
이었다..그 다음일이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또 힘이 센 형부가 자기를
어찌 할지는 모르지만..어찌되었던 은정이를 구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방안에서 혜영이가 기대했던 은정의 반항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진우는 옷을 모두 벗고.. 은정의옆에 누웠다..아랫배를 은정의 허벅지
에 붙이고. 한손으로 은정의 아랫도리을 덮석 덮고는 손가락 하나만
까닥까닥 움직이며 은정의 성기에서 나오는 액체의 감촉을 느끼는 중
이었다.. 다시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음...착하지 다리를 더 벌려봐~!!" 그러자 은정은 누운채로 아까처럼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진우의 손가락이 비밀의 계곡으로 살짝 들어가자
은정의 허리가 활처럼 휘였다...
"아~~ 헉~~~"
진우가 은정의 한손을 잡아다녀서 자기의 성기를 만지게 하자 은정의
몸은 어쩔줄 몰라했다..
난생처음으로 경험하는 남자의 애무..그리고 비디오로만 보았던 남자와
의 섹스를 경험하게된 은정은.. 또한 처음으로 뜨거운 남자의 그것을 만
지게 되자 한없는 흥분에 몸을 떨며..그리고 계속해서 귀에 쏟아지는 진
우의 음란한 말에 흥분하며 황홀경이 몸을 떨어댔다...
"음...내가 거기를 만져주니 좋지?"
".....아~~"
"대답을 해야지....만져주니 좋지?"
" .....예...." 은정이가 조용히 들릴 듯 말 듯 대답했다
"거기를 입으로 빨아줄까?"
아무런 대답이 없자 계속해서 한손으로 은정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또
한손으론 비밀의 계곡에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었다 빼기를 반복하였다
은정은 한손으로 진우의 성기를 꽉 잡고 있을 뿐이었다.
진우가 다시 은정의 귀에 대고 속삭엿다
"선생님 제 거기를 빨아주세요..이렇게 말해봐~~!!"
은정이 아무런 말을 안하자 진우는 다시한번 그 말을 반복했다 드디어
은정이의 입에서 그 말이 나왔다..아주 작은 목소리로
"선생님 제 거기를 빨아주세요"
그러자 진우가 다시 명령했다
"더 큰소리로 해봐"
은정이 아까보다 큰 소리로 말했다
"선생님 제 거기를 빨아주세요"
그러자 진우는 큰소리로 명령했다...
"양 손으로 거기를 벌려~~!! 쫘~~악 벌려봐~~!!"
은정은 진우의 성기를 잡았던 손을 놓고는 양손으로 자기의 거기를 벌
렸다...
"..아~~ 부끄러워요..선생님"
진우가 얼굴을 아래로 숙이고 얌전히 두 손가락을 벌리고 있는 은정의
거기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음..정말 예쁘군.." 그러면서 먼저 진우가 시키는대로 자기의 소중한 곳을
벌리고있는 은정의 두 손에 살짝 입술을 대었다 은정이 잠시 손가락이
부르르 떨렸자.. 그리고 드디어 부드러운 혓바닥이 소음순을 햐으면서
매끈히 면도가 된 소음순을 빨아보고는 두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내었다...그리고 혓바닥으로 살살 애무하기 시작하자 은정은 어쩔줄 몰
라했고...그리고...한참동안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난 혓바닥은 두 계곡사
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어쩔줄 모르고 흥분한 순진한 처녀의 두 계곡사이에선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처녀의 거기는 이렇게 순수해..그리고 나오는 물도 이렇게 기
가막히게...맛이있고....생각하며 진우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드디어
얼굴을 들고는....은정의 몸에 몸을 실었다..
거실에서 혜영이는 방안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언제라도 방
으로 달려들 준비를 하고있었다 은정이가 반항하는 기색만 보이면 혜영
은 방으로 달려들것이지만...안타깝게도 은정은 반항은커녕 오히려 진
우와의 애무에 짙게 빠져들고 있을뿐이었다..
방에서의 둘의 대화가 조용한 거실로 그대로 들려오자 혜영이도 잔
뜩 흥분하여 어쩔줄 모르고 두 손으로 식칼을 움켜잡을 뿐이었다.
둘의 대화에서 진우가 친구에게 다리를 벌리라는 말에는 혜영은 마치
자기가 다리를 벌리는것처럼 느껴졌고 그리고 손으로 거기를 벌리라는
말에 마치 자기가 지금 형부앞에서 두 손으로 거기를 벌리고 있는것처
럼 느껴져서 온통 흥분속에 빠져있었다...그러나 끝내 친구은정은 반항
하는 기색이 없었다...
방안에서는 둘은 막 정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진우의 성기가 은정의 처녀입구에 닿자... 진우는 잠시 정확하게 겨냥을
한다음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이제 막 진우의 성기가 은정의 처녀를 찢
고 들어갔다..
"아~~~ 아파" 삽입을 하자... 은정의 몸이 다시 활처럼 굽었다...그리고 첫
삽입후 잠시 진우는 은정의 귀에 대고 "아프니?" 하고 묻자 은정은 통
증에 두눈을 찌푸리며 고개를 조금 끄덕였다...
그러나 잠시 진우가 삽입을 한채로 엉덩이를 움직여서 더 깊숙이 삽
입을 하기 시작하자...처음에는 처녀를 상실하는 통증으로 그리고는 무
엇인지 모르는 마치 아픈건지 아니면 좋은건지 모르는 비명이 계속해
서 은정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아~~~ 아~~~~"
처음으로 겪는 남자였지만 은정은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자기가 더
적극적으로 진우를 안고는 아픔을 참으면서 진우의 과감함 삽입을 받
아드렸다....마침내...진우가 몸을 부르르 떨며.... 성기를 깊숙한 곳에 꼽
아놓은채로 사정을 했다...
처음 경험을 하는 은정이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무언가 진우의
성기에서 자기의 질구속으로 울컥하는 액체가 쏟아져 나온 것을 알고는
다시한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은정은 그것이 오르가즘인지 아닌지는 전혀 모르지만... 난생처음으로 남
자를 알게되었고 그 남자에게서 평소에 생각한적도 없고 품어본적도
없는 행동을 하게되었고 그리고는 마음속으론 여기까지만...그리고 다음
가지만...해봐야지 하다가...급기야는 온갖 음란한 행동을 하게되었고..
그리고는 막을새도 없이 자기도 모르게 진우와 정사를 벌였던 것이다...
진우는 한참을 은정의 몸위에 업드려 있었다...
이윽고 땀으로 범벅이 된채 은정의 몸에서 내려온 진우가 무심결에 아
래를 내려다보자 은정의 아랫도리에서 흘러나온 새빨간 선혈이 눈에 띠
었다...진우는 아무말없이 휴지를 뽑아서 은정의 아랫배를 살살 닦아
주기 시작했다...그리고 다시한번 은정의 입술에 진하게 키스를 해주었
다.
"어때 좋았니?"
"......" 은정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한참만에 정신을 차린 은정
은 "내가 정말 미쳤나봐" 하고 생각하면서....옷을 찾았다...
그사이에 진우는 카메라를 또다시 꺼내어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진우는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고는... 발가벗은채로 거실로 나왔다....
우선 목이 말랐기 때문이었다. 그때 어둠속에서 혜영이가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음..." 진우가 생각없이 거실의 불을 켜자...혜영은 소스라치게 놀라서 그
때까지 들고 있던 식칼을 뒤로 감추었다. 그리고는 두 눈을 질끈 감아버
렸다... 진우의 알몸이 무엇보다도 커다란 진우의 남성이 축 늘어진
채로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걸로 날 찌르려고 했던 모양이지? " 혜영은 진우의 말에 아무런 대답
을 하지 못하였다...진우는 다 벗은채로 대담하게 혜영의 앞을 지나서 냉
장고를 열고는 물을 한잔마셨다...
"어..참 시원하다~~" 그리고는 태연히 다시 혜영의 앞을 지나서. 목욕탕
으로 들어갔다..그리고는 물소리와 더불어 진우의 휘바람소리가 들리기시
작했다...
한 5분이 지났을까? 혜영이는 그때까지도 마냥 서있었는데...잠시후에
은정이가 자기의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채로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으며
태연하게 진우의 방에서 나왔다.그리고는 혜영이가 뜻밖에도 친구 혜
영이 밖에서있자 깜짝 놀란척을 하면서....
"어머~~ 심부름 갔다가 왔구나?" 그리고 잠시 둘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
다.
"다 봤니?.." 은정이 묻자 혜영은 아무런 대답도 할수 없었다...무엇보다
도 태연해하는 은정에게 오히려 혜영이 쑥스러웠던 것이다...
혜영은 뒤에 들고 있는 식칼을 뒷걸음질로 싱크대로 가서 싱크대에 감
추었다...그리고는
"옷 갈아입어야지? 다 말랐을지 몰라" 하면서 애써 태연한채를 하면서
은정이 앞을 지나서 베란다에 있는 자기의 옷으로 갔다
다행히 여름이라 옷은 다 말라있었다....
혜영이는 자기의 옷중에서 하나를 은정에게 전해주고는 그리고는 말없
이 자기 방으로 와서 문을 잠그고와서 자기도 다른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문득 생각이 나자... 자기의 속옷이 들어있는 서랍을 열어 팬티한
장을 꺼내어 다시 거실로 와서... 은정에게 건네주었다..
"고마워 혜영아...내가 다음에 갔다줄게" 하고 은정은 미소를 지었다
혜영은 은정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다...
잠시후 목욕탕에서 샤워를 마친 진우가 허리에 수건을 걸치고 자신
의 소중한곳을 감추며 나와서 거실을 통해 자기의 방으로 들어갔다...그
리고 다시 츄리닝바람으로 거실로 나왔다..
"우리 저녁먹어야지..그리고 은정이도 더울텐데 샤워나 하렴 가서 옷도
좀 갈아입고" 하며 진우가 아무일 없던것처럼 말을 하자 할수없이
혜영이가 주방쪽으로 가서 저녁준비를 하기시작햇다...
은정은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면서...방금의 일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사실 아직까지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던 것이다..그리고 혜영이가 밖에
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지만.. 진우의 말처럼 혜영이도
벌써 자기 형부하고 그런사이라는것에 묘한 동지애를 느끼고 있었고...그
리고는 처음으로 알게된 남자와의 정사가 끝난후의 허전한 마음 그리
고 땀으로 범벅이 된 온몸을 깨끝하게 씻으면서
" 아...그래서 남자는 대단한 동물이야..이렇게까지 흥분이 되고 그럴줄
은 정말 몰랐어..기집애 그렇게 얌전한 것처럼 내숭을 떨면서 자기는
형부하구 벌써 그짓을 했다니 ....." 하면서 은정은 한편으론 혜영에게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기의 처녀를 잃은것에 대하여 잠시 생각도
하였지만....이내...아까의 황홀했던 기억으로 돌아갔다... 한참만에 샤워를
마치고 혜영이가 준 팬티와 옷으로 갈아입고는 교복을 들고 거실로 나
왔다.
거실에는 혜영이가 저녁을 다 준비하고 둘이서 식탁앞에서 기다리고 있
었다.. 그사이 진우는 맥주를 꺼내어 한잔마시고 있는 중이었고 혜영이는
아무말없이 기달리고 있었다 은정이가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자기의
교복을 혜영이 방에 가져다 놓고 다시 식탁에 앉자 혜영이는 아무말 하
지 않고 묵묵히 밥을 먹기 시작했고 은정도 아무말없이 밥을 먹었다....
진우는 밥은 먹지않고 맥주 세병을 다 비우고는 일어섰다.
저녁식사후 셋은 아무말없이 티브이를 보면서 남은 맥주를 다 비웠고
진우가 먼저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둘이남겨진 거실에서 둘은 서로가
아무런 말을 걸지 못하고 앉아서 화면에 스치는 장면에 시선을 떼지못
하고 그냥 앉아있었다.. 뭔가 하고싶은말이 있었지만...둘은 서먹서먹한
마음에 누가 먼저 말을 꺼낼까..하다가...그냥있었다...
한참후에 진우의 방에서 진우가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려왔다...모처럼만
에 몸을 진하게 푼 그는... 무엇보다도 원래 오늘밤 처제를 잡아먹으려
던 계획이... 친구를 데리고 오는바람에 공짜로 한명의 어린 처녀를 얻
은것에 만족하면서.... 잠이들었다...
"후후...계집애들이란..다 그런거야...뭘 모르는 사내들이 무자비로 덤비다
시 실패를 하구 그러지... 일단 어린계집들도 겉으로는 얌전한척 해도
살살 애무해주구 그러면 다 넘어오게 되어있어....이제 처제는 내일이
나 거기 뭐 ..그런데 혜영이는 앙탈이 심할 것 같은데 어쩌지?...."
거실에 있던 은정과 혜영은 진우가 코를 골기 시작하자....자기들도 혜영의
방으로 가서 서로 시선도 마주치지 않은채로 침대에 올라갔다...은정이
는 피곤한지 금새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렸왔고....등뒤에 들리는 은정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혜영이는 걱정스런 생각에 잠을 설쳤다
"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하지만...한편으론 혜영은 아까 형부 진
우가 친구 은정이에게 음란한 말을 내뱉을때..자기도 모르게 흥분이 되
곤하던 일이 생각나자... 혼란에 빠졌다..
혜영은 밤새...꿈을 꾸었다...그것은 평소에 한 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그
런 음란한 내용의 꿈이었다....혜영이가 발가벗은채로 네명의 남자에게
둘러싸여있고...그리고 양손에 하나씩 남자의 성기를 잡고...입으로는 한
남자의 성기를 빨면서 아래에는 또 다른 남자가 깊숙히 성기를 혜영
의 그곳에 삽입을 하면서...즐거움에 떨고 있는 그런 음란한 꿈을 꾸었다..
다음날 아침...혜영이가 눈을 뜨자 은정이가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었다.. 혜영은 밤새 꾼 꿈 때문에 약간 허틀어진 모습이었지만 은정
이 태연한 모습을 보자...조금 안심이 되었고 어제 저녁에 자기가 은정
을 대할때...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자기 때문
에 은정이가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자..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침을 먹고나자 진우는 가게로 간다며 나갔다...그리고 나서 은정이도
집으로 가야한다며 교복을 쇼핑백에 넣고는 자기 집으로 갔다...
혼자서 집을 지키는 혜영은...별의별 생각에 빠져있었다
어제의 일은 온통 혼돈속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것이다
아침에 샤워할 때 소스라치게 놀랐던일...그리고 친구와 같이왔을 때 낮
에본 성인용 포르노...저녁때 있었던 형부진우가 친구 은정이를 그야
말로 가지고 놀던 장면...그리고 소리만 들리던 둘의 정사...그리고 은정의
쾌락에 젖은 소리...."아~~ 아~~"
그리고 어제밤의 음란했던 꿈...
혜영이 시계를 보았다....오후 4시 아직 형부가 돌아올 시간은 아니었다
혜영은 문득 끓어오르는 충동에 현관으로 가서 현관문이 잘 잠겨져있는
가를 다시한번 확인한다음 거실에서 커튼을 쳤다...그리고 말없이 생각
에 잠기더니.....소파앞 카페트에 앉았다...그리고 천천히 자기의 가슴을
애무하시 시작했다..
머리속엔 어제저녁 형부진우가...내뱉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혜영은 소파에 기대었다...
"~~ 다리를 벌려~~!!" 형부진우의 그 목소리가 생각나자...혜영은 다리를
벌려보았다....
"~~ 더 벌리라니깐~~!!" 혜영은 아무도 없는 사람을 향해서 소파에 기
댄채로 다리를 더 벌려보았다....아랫배에 이상한 감각이 흐르고 있었다..
잠시후에 혜영은..팬티를 벗었다 ..팬티가 조금 젖어있었다.
그리고 카페트위에 누운 혜영은 치마를 걷어올렸다....
하얀...뽀얀 속살 그리고 처녀림은 없었다...그야말로 깨끝한....소녀그대로
의 모습....혜영의 예쁜 거기가 그대로 아무도 없는 거실에 드러나있었
다..
"손으로 거기를 벌려봐" 하던 형부진우의 목소리가 생각나자 혜영은
두 손을 아래로 내려 친구 은정이가 그랬던것처럼 양손으로 비밀의 언
덕을 벌렸다....
"아~~~" 한참을 그렇게 있던 혜영은 손가락 하나로 자기의 클리토리스
를 애무해보았다....
"아~~~" 자기스스로가 거기에서 흥분이 일어나고 있음에....놀랐다...
그리고는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내가 미쳤나봐~~!!"
이런생각을 하면서 혜영은 절대 형부와 정사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
자.. 자기방으로 갔다..그리고는 옷장을 뒤져서 팬티를 갈아입고는 생
리때만 하는 콜셋을 더 껴입었다...그리고 청바지를 꺼내서는 대담하게
무룹부분이하를 잘라내었다....그리고는 반바지 아닌 반바지로 갈아입었다
웃옷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햇지만...아래는 철저히 준비를 하고있었다.
적어도 형부에게 순결을 뺏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자기스스로 무너
져내리기는 더욱 싫었고 또한 언니를 생각하면 그것은 안될일이었다..
그래서 지금 아랫도리를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철저히 무장을 한
것이었다....
형부진우를 기다리다가 혜영은 저녁을 먼저 먹었다...
오늘따라 진우는 연락도 없이 밤 늦도록 들어오지 않았다..
혜영은 진우의 귀가를 기다리다가.. 밤이 깊어지자 거실의 불을 끄고는
자기방으로 가서 방문을 단단히 잠갔다...그리고 한참만에 잠이 들었다.
한편 진우는 그시간에 아파트앞 수퍼마켓에 앉아서 천천히 맥주를 마시
고 있었다...아까 친구하나를 데리고 와서는 계속해서 처제 혜영이 혼자
기다리고 있을 아파트를 바라보면서 불이 꺼지고 처제가 잠이 들기만 기
다리면서 취하지 않을정도로만 맥주를 마시면서 친구와 대화를 하고있
었다...밤이 깊어지자 드디어 불이 꺼졌다..
불이꺼지고 나서 한참후 포장마차에가서 한잔을 더 하자는 친구를 달래
서 택시를 잡아준 진우는 천천히 의미있는 미소를 띤채로 아파트로 향
했다...그리고는 조용히 문을 열었다...
"아마 오늘은 완전히 무장을 했을걸? 흐흐..."
"우리 처제는 함부로 공격을 할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무너지도록 만들
어야해...자기가 스스로 옷을 벗고 섹스를 해달라고 요구할정도로 노예
를 만들어야되거든...어린애들은 그래야 편하지..나이가 들을만큼 들은 여
자들은 아예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대해야 편하다구"
"흐흐 어제 은정이 그기집은 혜영이 사진보여주니깐 지가 흥분이 되서
시키는데로 잘 하더만..내가 작전을 잘세웠지...그 지집애는 혜영이두 벌
써 자기처럼 다 벗구 섹스까지 한줄알구 흐물흐물 넘어왔지.. 흐흐....은
정이두 며칠있으면 또 놀러올거야..그때 또 하면되지 하하~~~"
진우는 조용히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그리고는 양치질까지 마치고는
조용히 면도칼을 손에 들고는 혜영의 방문에 열쇠를 넣고 문을 열었다..
예상했던것처럼 혜영은 잠이들어있었다...청바지를 잘라낸 반바지를 입
고서.... 누워서 잠이든 혜영의 엉덩이를 만져보자..역시 예상했던대로 속
옷을 껴입고 있었다...
"하하...이것봐라?" 진우는...면도칼은 책상에 던져두고는....대담하게 혜영
의 옆에 누웠다...그리고는 한손을 혜영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옷위로 드러나는 혜영의 가슴은 18세의 소녀의 가슴이 의례히 그렇듯이
아직은 완전히 익지 않은 그런 소녀의 가슴이었지만 옷위에서 느끼는
감촉은 정말 좋았다...
바로 그때 혜영이 잠을 깨었다...
혜영은 잠결에 누군가가 가슴을 더듬고 있다는 것을 느끼자 그게 바
로 형부 진우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리고는 잠이깨어서 일어나 앉으려고
했다...그러나...진우는 그런방면에는 전문가였던것이다...그는 고등학교시
절의 유도실력을 발휘하여.. 이른바 "누르기"자세로 옆에서 혜영을 껴안
아버렸다...
"아..형부~~ 이러시면 안돼요" 하며 진우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혜영아...난 그냥 만져보기만 할거야 걱정하지마" 하고 귀에 속삭여보
았지만...발버둥을 더 치기만 햇다...그런 자세로 혜영의 두 팔을 제압한
진우는 이윽고 옷위로 가슴을 더듬긱 시작했다 이제 두팔이 진우의
우왁스런 한손에 잡혀버리고 그리고 허리가 휘어져서 더 이상 발버둥을
칠수 없게된 혜영은 진우에겐 노리게나 다름없었다..
혜영의 등 뒤에서 두 가슴을 유린한 손은 드디어는 아래로 향했다..
혜영이가 더욱더 발악을 해 보았지만...소용이 없었다...
"정말 만져보기만 할꺼야... 혜영아..반항해봐야 소용없어....형부가 힘이 세
거든...그냥 만져보기만 할게" 하고는 드디어 진우는 혜영의 반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그리고 콜셍으로 무장한 혜영의 아랫배를 두손으로
꽉 눌렀다....
"허~~억" 혜영이 더욱더 발악을 해보았지만.....소용이 없었다...
웬일인지 진우는 혜영의 팬티에는 손을 넣지 않고 옷위로만 만질뿐이
었다....마치 자기가 한 말을 지키려는 듯이....
한참을 만지던 손이 아랫도리를 놓아주었다...그리고는 혜영의 두 팔을
잡고있던 손도 놓고는....혜영을 풀어주었다..
그리고는 귀에 속삭였다
"미안해 혜영아...난 그냥 만저보고 싶어서 그랬어" 하고는 면도칼을 집
어들고 자기방으로 가버렸다...
--"흐~~흑"-- 진우가 자기를 놓아주고 방문을 나가자 혜영은 울기 시
작했다..안도감과 그리고 당혹감에 사로잡혀 그냥 울기만 했다...
한참을 울고나자 혜영은 오늘의 일이 위안이 되었다...
--"그래 아무리 그래도 우리 형부인데...."--하면서 형부진우가 조금은
고마울뿐이었다...
자기방에 들어온 진우는 태연했다...
"하하 오늘은 이정도로 하면되지...하하...." 그랬다...그것은 진우의 계획이
었다...진우의 경험으로는 여자들은 기본윤리질서와 도덕성에 대하여
조금은 철저한면이 많이 있다 특히 어린 여자애들은
어제의 은정이는 그야말로 임기응변으로 해치운 하나의 보너스였고 원
래는 오늘의 한 행동이 어제밤에 일어나야할 일이었다 그것이 하루가 늦
춰진것일뿐.... 여자들은 하나를 양보하면 다음것도 양보를 하게된다..
대부분 거기까지 했는데 하나더 양보한다고 뭐가 어쩔까 하는 막연
한 기대 그리고는 서서히 흥분이 되고 성에대하여 눈을 뜨게되면 자기
스스로가 무너져내리는 것이 여자인것이다...그런 여자들의 약점을 진우
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또 일단 길이 들여지고난 다음에는 하고싶은
데로 할수 있는 것이 어린여자애들이다...나이가 든 여자들은 음란한 짓
을 시키거나 아니면 여러사람있는 앞에서 옷을 벗으라고 해도 체면 때
문에 하지않거나 오히려 반항을 하는 것을 많이 경험햇던 것이다.... 오히
려 어린여자애들은 그정도가 되면 어른들이 놀랠정도로 깜작놀랄 행동
을 취하곤 하는 것이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수치감이 거의 없기 때
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막연한 호기심 그리고 스스로가 도발감에 젖
어서 대담한 행동을 보일때가 많이 있었다..
이런생각을 하면서 진우는 잠이 들었다...
악마의 시(5)
혜영은 또 꿈을 꾸었다....
어제 꾸었던 그런 꿈을 또 꾸었던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팬티가 조금 젖은 것을 알고는...어제처럼 어쩔줄 몰라
했다...
아침에 형부진우와 마주친 혜영은 형부가 고맙기도 하고 해서 어제의
쑥스러운 감정은 없이 덤덤하게 대할수 있었다.
진우는 아침을 먹자마자 가게로 나갔다...평소같으면 게으름을 피울것이
지만 지금은 아니었다...혜영이를 완전히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전략이 필요했던 것이다.
진우가 나가고 나자 혜영은 세탁기를 돌리고 설거지를 한후 점심이 지
나자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형부 진우의 방을 청소할까 말까 하다
가. 청소를 시작한 혜영은 진우의 책꽃이에서 커다란 봉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생각없이...봉투를 열어보자 그 안에는 세명의 여자들의 사진이 있었다
하나는 지금 연수받으러 호주에 가있는 언니 혜정...그리고 혜영이 또하
나는 친구 은정의 사진이었다...
모두 합쳐서 100여장이나 되었지만 한결같은 포즈 그리고 한결같은 장
면에 다만 얼굴만 다를뿐이었다....
또한 언니혜정의 사진이 다른 두명의 사진과 다른점이 있다면 더 도발
적인 자세가 많이 있다는 것이었고 몇장의 사진은 자동샤터를 이용해서
찍은 모양인지 형부진우와의 성교장면도 있었다.... 혜영은 그런 성교장
면의 사진중 한 장의 사진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 사진에는 한
번도 제대로 바라거기 못한 형부 진우의 커다란 그것이 하늘을 향해
거대히 솟아있었던 것이다....
--"아 ~ 세상에 ~~"-- 혜영은 갑자기 흥분이 되었다
갑자기 귀에 형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리를 벌려~~" 하는 낮은 목소리가 바로 귀에서 들려오는 듯 했다.
혜영은 어쩔줄 몰라하면서...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벌려보았다...
그 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었다...마치 지금 형부진우가 바로앞에
서 말하고 있는것처럼 귓가에 들려오고 있었다..
혜영은...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그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보았
다.. 아무것도 없는 혜영의 그곳은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윽고 혜
영은 바지를 벗고 나서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손가락으로 거기를 벌려봐~~" 하던 형부의 목소리가 생각나자 혜영은
손가락으로 그곳을 벌려보았다...
--"아~~ 내가 미쳤나봐"-- 하면서도 혜영은 계곡하여 양손으로 소중
한곳을 벌리고 누워있었다... 문득 한손으로는 가슴을 애무하면서 한손
은 자기의 아랫배를 더듬고 있었다... 다시 일어서서 책상에 흩어진 사
진을 보면서 그중에서 자기가 성기속에 손가락을 집어놓고 있는 사진
을 바라보다가..침대에 누워서 손가락을 살짝 넣어보았다....
--"아..." 난생처음..으로 혜영은 삽입을 해보았다...그리고 전신을 휘감아
도는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혀서...혜영은 어쩔줄 몰랐다....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하며 자꾸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해보았지만
그때마다 형부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하고 그리고 형부의 사진에
나오는 커다란 남성을 생각하며 몸을 바르르 떨었다..
한참만에 정신을 차린 혜영은 옷가지를 주워입고서 사진을 서둘러 봉투
에 담고는 아까대로 해놓았다. 그리고 여기저기 정리를 하던중에 책
상아래에 있는 비디오테이프가 눈에 띠었다..
대부분 라벨도 없는 것으로 보아 성인용이 분명한 것이었다
무의식적으로 하나를 집어들고는 거실로 나와...커튼을 치고는 VTR 에
테이프를 집어넣었다..
여전한 장면....남자와 여자가 완전나체로 얽히고 섦혀서 뒹구는 장면.그
리고 여자가 남자의 커다란 성기를입으로 빨고 있는 장면에서 혜영은 어
쩔줄 몰랐고 그리고는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자기도 모르게 입에
선 침이 꿀꺽 하고 넘어갔다....
이윽고 장면이 바뀌어 여자가 혼자 자위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혜영은
저도 모르게 손이 아랫배로 내려갔다...아까처럼 자크를 내리고 팬티속
에 손을 집어넣은 혜영은 화면속에 여자가 혼자서 자위를 하면서 흥분
하는 모습에 자기도 흥분이 되어 저도모르게 손가락하나를 깊숙히 삽
입해보았다....그곳은 온통 젖어있었다....
갑자기 "딩동" 하는 차임벨소리에 깜짝놀란 혜영은 무의식적으로 티브이
부터꺼버렷다... 그리고는 서둘러 바지의 자크를 올렸다. 혜영이 문을 열기
도 전에 형부 진우가 들어오고있었다..
혜영은 정말 당황했다...
--"이를 어쩌나.. 아이구 챙피해라..큰일이야" --하면서 혜영은 발갛게
상기된채 진우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챙피한 마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어제는 형부가 늦게 왔는데....평소에 집에 들어올 시간도 아닌데..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지만 진우는 혜영이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는 자기방
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던 혜영이는 서둘러 VTR 의 정지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는 비디오테이프를 꺼내어 재빨리 자기의 방으로 가지고 가서는
책상서랍속에 숨여놓았다...
--"형부가 오늘은 일찍들어왔네...하마터면 들킬뻔했어"--하고는 혜영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어제처럼이나 아까 형부의 방에서처럼 바지를
벗구 있었으면 어쩔뻔 했나 하는 생각을 하자 혜영은 더욱더 챙피한
마음이 들었다.
"저녀석이 자위를 했던 모양이지? 흐흐"
진우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혜영을 무시한채 방으로 들어온 이유는 그랬
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혜영이가 옷매무세가 흐트러져있고 그리고는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있고 당황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것이다..이런때에
는 모르는채 해주는 것이 어른의 도리이다. 그래야 다음의 작전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그리고는 진우는 책상 아래 평소에 성인용 VTR을 놓
아두는곳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하나가 없었다...아마도 그것을 혜영이가
보고있었던 모양이다 하고 생각이 미치자 지금 진우가 할 일은 지금처
럼 흥분했을 때 덮쳐버리거나 아니면 빨리 집을 비워주어 혜영이가
더 흥분하도록...그리고 몇 개의 테이프를 더 보도록 해 두는 것이 앞으
로의 장래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진우는 옷을 갈아입지도 않고 다시 거실로 나
왔다..그리고는 혜영이의 방을 향해 "혜영아...형부 또 나갔다 올께...이따 11시쯤 들어올거
야..먼저 저녁 먹구 있어라..피곤하면 먼저 자고" 하고는 돌아거기도 않고 현관을 열고
밖으로 나와서 문을 잠갔다..
--"에구 휴~~ 다행이야~~" 하고 생각한 혜영은 형부가 자기 얼굴도 거
기않고 밖으로 나갔다는것에 안도감을 느끼고는 현관으로 와서 현관문
이 잘 잠겨있는지 확인을 하고는 그리고는 몇번을 망설이다가 위에 있
는 걸쇠를 걸었다. 이제 형부가 다시 온다해도 걸쇠에 걸려서 문을 열지
는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