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난 미치고 만 것 같았다... 동생의 거대한 육봉이 엉덩이를 파고 들어온 순간 난 미치고 말았다..
이젠 모르겠다..그저 미치도록 끌어 오르고 있는 욕정을 풀어내고 싶은 욕망밖엔 다른 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
동생이 어떻게 생각해도 좋았다..온 몸 이곳 저곳에서 피어오르는 열꽃에 내 자신을 더 이상 감당할 자신이 없다..
이대로.. 이대로 미쳐버리고 싶었다. 그래... 미쳐 버리겠어...!
나도 모르게 허벅지가 벌어지고..그 사이로 세영이의 거대한 육봉이 밀고 들어 왔다..
엉덩이 사이에 엄청나게 단단한 육봉이 턱 받쳐졌다. 뜨겁게 달구어진 육봉이
음부의 살결들을 간질거리면서 음부에 닿았다가 떨어지곤 했다.
이 감촉들을 음부 전체로 느끼고 싶었다..엉덩이를 더욱 활짝 벌렸다.. 그리고 그 사이에다가 육뵹을 끼웠다..
너무 커서 다 끼워지지 않는다.. 허벅지를 더욱 벌렸다..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육봉에 음부를 밀어붙였다. 마구 비벼보았다.. 간질간질한 감촉이 끊임없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단단한 기둥이 대지에 말뚝을 박은 채 버티고 있다.. 넘어트리고 싶었다..
강하게 밀어 붙였다.. 그럴수록 더욱 단단하게 버틴다.. 아 도저히 쓰러트릴 수가 없다..
대음순과 소음순의 입술을 활짝 열어 제쳤다.. 동생의 두 손이 엉덩이를 활짝 열어제친다.
음부의 입술이 더더욱 크게 벌어진 느낌이었다.. 그 입술로 기둥을 말아서 물었다.
대음순의 입술로 기둥을 감싸고, 소음순의 입술로 핥아 내려갔다..
아..음부의 속살 가득히 옥수수의 표면처럼 울퉁불퉁한 육봉의 촉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비벼 대었다.. 말뚝처럼 단단하게 박혀있는 세영이의 육봉에 음액이 넘쳐나고 있는 나의 음부를 엄청난 속도로 비벼대었다.. 철철 넘쳐흐르는 음액으로 젖은 육봉은 너무 미끌거린다..
엄청난 쾌감이 일어나고 있다..
자궁 깊숙한 곳에서부터 끈임없이 욕정이 끌어오르고 있었다..
이젠 스스로도 이 감정을 주체 할 수 없을 만큼 ..온몸 가득히 욕정이 더덕더덕 묻어 나오고 있었다..
이토록 욕정에 미쳐 본 적이 있었던가?..
모르겠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미치도록 끌어 오르는 이 욕망을 빨리 풀어 버리고 싶었다..
너무 강하게 밀려드는 자극 속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아...흐흐흑...세...세..세영아...나..나....너무 미칠 것 같아...으으윽.."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려온다.
좀더 강한 자극이 없을까...지금도 미칠 것 같은 기분인데 더 강한 자극을 찾고 싶다..
허벅지를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순간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세영이의 육봉이 앞으로 튕겨져 올라가면서 갈라진 음부를 강하게 훝으면서 지나간다..
"으..으 허허헉..." 온몸이 부르르 떨려온다..
그대로 엉덩이를 내려 눌러 단단한 기둥을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았다...
아..드디어 거대한 기둥을 넘어뜨렸다..이젠 철저하게 유린하리라..
음부를 좌우로 활짝 열어제치었다. 넘어진 거대한 기둥 위에 올라탓다..
대음순의 입술을 벌려서 기둥을 물었다..윗몸을 일으키고 세영이의 가슴위로 손을 집고서
음부 아래에 깔려 있는 거대한 기둥을 바라보았다...
거대한 기둥이 활짝 열어제친 음부에 밀착되어서 음핵을 압박하고 있었고, 그 앞으로 엄청나게 크게 부풀어있는 귀두가 보인다.. 시뻘겋게 부풀어올라 있는 귀두를 보자 몸이 부르르 떨린다.. 마치 계란 하나가 기둥 끝에 붙어 있는 것 같았다.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려서 부드럽게 음부의 입술로 기둥을 훑었다.
아...이게 뭐야........이 촉감...아...너무 ..너무 해....
엄청난 쾌감이다...엉덩이의 왕복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빠르게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엄청난 쾌감이 밀고 올라오면서 날 더욱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난 미친 듯이 엉덩이를 비벼대면서 그 쾌감에 온몸을 떨면서 머리를 흔들어 댈뿐이었다..
"아아악.....아학...세영아.....누나..미칠 것 같은 기분이야..아..내가 왜 이러는 거지?...으으으윽.."
갑자기 음핵에서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이 피어오르고 있다.. 너무 간지러웠다.....
무언가로 긁어 주어야 참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엉덩이를 세우고 계란 만하게 부풀어 있는 귀두에 음핵을 밀착 시켰다.
빠르고 강하게 귀두에 대고서 음핵을 문질러 대었다...
또 다른 자극이 가슴 쪽에서 피어오른다..
세영의 두 손이 젖가슴을 움켜쥐고 미친 듯이 주무르고 있었다.....
"아아학...그곳은....너무 자극이 강한 곳이야.. 아흐흑.."
눈을 떳다.. 세영이와 눈이 마주치었다...
욕정이 가득 담긴 서로의 시선이 마주 치었다..
누나를 어떻게 생각해도 좋아..하지만..누나를 자제하기엔 이미 너의 거대한 육봉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말았어,
넌 지금 날 미치게 만들고 있어...난 지금 너에게 미쳐가고 있단 말이야..... 아.... 흐윽... 세영아 사랑해....
속으로 부르짖었다...
그래 누나 미쳐...나도 누나의 음부의 자극 때문에 미칠 것 같아..아... 사랑해 누나...
세영이 역시 눈빛으로 전해온다.. 그 역시 끌어 오르는 흥분을 참을 수 없는 것 같은 눈빛이었다..
강한 자극이 젖가슴에서 시작해서..육봉에 비벼지고 있는 음부로 한순간에 내려왔다.
참을 수 없다... 세영아...아...누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아..이대로 이대로 터져 버릴 거야......
눈빛으로 전했다.
그래 누나 터트려 버려..그대로 터 트려버려.... 눈빛으로 전해온다..
이미 마주대고 있는 사타구니는 음액으로 넘쳐서 홍수가 나고 있었다..
질퍽거리는 감촉 속에서 강하게 비벼지고 있는 음핵과 귀두의 촉감에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집중적으로 귀두에 음핵을 비벼 대었다..
조금만..조금만,,더........아.....조금...더....
강한 울림이 음핵에서 피어오른다...
엄청난 속도로 엉덩이가 움직여진다... 엉덩이의 세포들이 하나하나 일어나면서 떨고 있다..
끝이 보인다...조금만 더 이대로 비벼대면.....조금만 더... 이대로......
짧고 강하고 빠르게..음핵을 문질렀다. 엄청난 속도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순간... 자궁 문이 활짝 열리는 느낌이 들었다가 강하게 수축이 되어진다..
"어어억...................으윽................. "
한순간 움직임이 멈추어 지면서.. 자궁 속으로부터 강한 털림이 밀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세영이의 가슴에 올려진 손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면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오기 시작했다...
"아아악..세영아..난..나...어떻게...아아아......"
음부를 강하게 세영이의 육봉에 밀착시킨 체 난 온몸을 부르르 털면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흐흐흑........너의 몸위에서 나..지금 사정 하고 있어....보이니? 아..흑.....나...지금...아..아악.."
"그래 누나 나도 보고 있어...아...누나 너무 멋있어...아..."
그렇게 한참을 떨었다..
이토록 긴 오르가즘은 처음이었다..
세영이의 가슴위로 무너져 내렸다.. 가픈 숨을 몰아 쉬었다.. 이곳 저곳이 흥분에 휩슬려서 마구 떨려온다..
너무도 강한 오르가즘이었다... 그런데도 욕정이 식을 줄 모른다.....
" 아..세영아...너의 육봉을 내 안에 집어넣고 싶어.."
미쳤다..난 미친 것 같았다..
동생을 끌어안고 오르가즘에 몸을 떨고..이젠 내가 먼저 동생을 먹고 싶단 말까지 서슴없이 나오고 있다..
동생의 대답을 들을 겨를이 없었다..
엉덩이를 들고 육봉을 손으로 잡았다..동생이 싫다는 말이 나올까 두려웠다..
어서 이 육봉을 몸 안에 집어넣고 그 감촉을 느끼고 싶었다.
미칠 것 같았다...
엄청난 욕정이 몰려왔다... 내 몸위에 올라타고 있는 누나의 엉덩이가 미친 듯이 춤을추고 있다.
너무 강하게 비벼대어서 인지 아픔을 느낄 정도로 압박감이 강하게 전해져 왔다.
순간 누나의 움직임이 멈추어지면서 고개를 뒤로 한껏 제끼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아...누나가 지금 사정을 하고 있다. 그렇게 청순해 보이고 아름다운 누나가 몸 위에서 욕정의 끝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다...거친 숨결을 따라 누나의 젖가슴이 흔들리고 있다.
" 아..세영아...너의 육봉을 내 안에 집어넣고 싶어.."
아..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말이다..
누나가 먼저 나의 성기를 집어넣고 싶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저 아름다운 육체를 벌거벗은 채로 살을 맞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난 미칠 것 같았는데..정말로 누나의 몸속에 나의 성기를 집어 넣을수 있다니..
순간 누나의 손이 나의 성기를 부여 잡고서 엉덩이를 그곳으로 붙여오고있었다..
부르르 몸이 떨려온다.. 흥분감에 숨이 가파온다.. 누나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꿈이 아닌가? 꿈인 것 같았다.
"누나......"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너무 감격이었다...
미끌거리는 감촉이 귀두의 끝 부분에 닿았다..
헉.......누나의 보지다......
아..꿈속에 그리던 누나의 성기가 나의 성기하고 살을 맞대었다..
아...동생의 귀두가 나의 음부에 닿았다..
뜨거웠다... 손으로 느끼는 온도하고는 또 틀렸다.
여린 음부의 속살들이 그 뜨거움으로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귀두를 음부의 입구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너무 크다... 이렇게 큰 귀두를 집어 넣을 수 있을지
아..이게 다 들어가면 질 안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일어났다....
나의 애액을 흠뻑 적셔주었다.. 고개를 수그리고 동생의 성기가 맞닿아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음액에 젖어 번들번들 빛을 발하면서 시뻘겋게 변해 있었다.
헉...저렇게 큰 것을 정말 내 몸을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부르르 몸서리가 쳐진다..
먹고 싶다..경험해 보고 싶다..내 질안이 다 터져 버린다 해도 집어 넣어 보고 싶다..
거대한 육봉은 어떤 쾌감을 나에게 안겨줄지 직접 경험하고 싶었다..
손으로 기둥을 잡고 엉덩이를 서서히 내려보았다..
아....질이 서서히 둥글게 벌어지고 있다..
아...뜨거운 덩어리가 질의 입구가 크게 벌리면서 밀려 들어오고 있는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헉....뜨거워....... ..아...아학....."
누나가 귀두 부분을 벌어진 음부의 속살에 밀착을 시키면서 뜨겁다는 비명을 지른다...
아..미끌거리던 감촉이 느껴지던 귀두가 조금씩 누나의 살을 헤집으면서 누나의 질 안쪽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따뜻했다... 귀두의 끝 부분을 따뜻한 감촉의 속살들이 감싸온다..
입술을 꽉 물고서 찡그리고 있는 누나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잘 익은 홍시 감처럼 두뺨이 달아올라 있었다...
귀두 부분에 부드러운 압박감이 전해져 온다..
무언가 꽉 물고 빨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곳으로 시선이 집중되어진다.
아..... 내 몸 위에 걸터앉아서 두 무릎을 활짝 벌리고있는 누나의 하얀 허벅지와
무수히 많은 털로 뒤 덮힌 두툼한 음부가 보였다.
이미 몇 번의 절정으로 누나의 음부는 애액으로 흠벅 젖어 있었고, 애액이 번져서
둥근 엉덩이부분까지 번들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두 무릎사이로 손을 넣어서 커다랗게 부풀어 올라있는 성기를
한 손으로 움켜잡고 털로 덮혀있는 음부에 귀두를 밀착시키고 있었다..
아..... 서서히 엉덩이가 내려가면서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누나의 살을 헤집고 있다.
둥근 귀두 부분이 누나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뜨겁다... 예민한 귀두 부분에..질 안쪽의 주름잡힌 촉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질이 오무러들면서 귀두 부분을 꽉 물었다.. 물컹거리는 속살들이 귀두를 빨아대고 있는 느낌이다...
누나의 입안으로 들어갈 때완 또 틀렸다. 꽉 조이는 맛이 있다. 물컹거리는 속살들의 부드러움이 있었다.
거대한 기둥이 서서히 누나의 몸안으로 몸을 감추었다.
아........누나....... ........... 드디어 누나의 몸에 나의 몸을 삽입했다.
아..동생의 몸을 내 몸 속에 다 집어넣었다.
음부가 찢어질 듯한 아픔과 함께 거대한 귀두가 보지 살을 헤집으면서 밀고 올라왔다.
거대한 육봉에 놀란 질의 살점들이 놀라서 요동을 치고 있다..
질 안 깊숙이 다 받아 들였다.. 아...너무 훌륭하다...
뻐근한 충만감과 함께.. 기둥에 질을 꽃아 박고서 온몸을 둥실둥실 띄워 놓은 것 같았다.
세상에 이 거대한 자지를 나의 몸으로 받아 내다니...
자궁안이 꽉 차오른 질식감 때문에 가픈 숨이 몰아쉬어진다.
"헉..헉...세영아...... .. 너의 거대한 성기가 내 몸안에 다 들어왔어..보이니?..아..흑.."
"아...누나...그래 보여..누나의 몸안으로 다 밀려들어 갔어...윽..나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몰라..."
"그래... 이제 너... 하고싶은 대로 해...아...너무 미칠 것 같다...너의 육봉이 날 너무 미치게 하고 있어..."
누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았다..
누나는 무릎을 세운 체로 가슴에 손을 집고서 엉덩이를 서서히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붙잡고서 누나의 흔들림을 도와 주었다.
"크으윽......아..흑....너무 미치겠어..."
엉덩이가 위아래로 반복되어서 움직일 때마다 둥글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질 안쪽을 긁어대고 있었다..
성기 전체로 누나의 속살이 느껴졌다. 질 속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온 부분들이 애액으로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서서히 뽑아올린 성기를 다시 깊숙이 받아들인다.
나의 가슴을 누르고 있는 누나의 팔에 힘이들어 간다..
"아...누나....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아.... 너무 좋다..."
"그래..나도...나도 너무 좋다...아....내가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다..아...흐윽..."
점점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으헉..으..으으윽..."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누나의 숨소리도 더욱 거칠어져 갔다.
"헉..누나..누나..아...그래 그렇게 움직여 줘... 너무너무 감촉이 좋다.....아...으윽.."
"그래.. 세영아... 아... 좋으니?...아..으윽..나도 나도.... 미칠 것 같아..흑..."
두팔을 가슴에 집은 채로 누나는 엉덩이를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서 방아를 찧었다.
뜨거운 열기가 피어올랐다.. 두 개의 성기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누나의 엉덩이 살과 나의 살이 마주치면서 질퍽거리는 소리를 냈다..
두툼한 엉덩이 살이 나의 사타구니에 내려 꽃히다가 튕겨져 올라갔다.
'으으윽.....아악...너무 너무 강한 느낌이야...아....너의 기둥이 나의 질안쪽을 마구 긁어대고 있는 것 같아.."
"그래 누나..나도 그래...아......더...더 아..아아......"
이젠 누나는 몰려드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두 손으로 누나의 젖가슴을 쓰다듬어 주었다...여기가 누나가 가장 참기 힘든 성감대라고 했다.
움직임이 격해지면서 젖가슴이 손안에서 춤을 추었다..
더 미치게 만들고 싶었다... 누나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나의 노예로 만들고 싶었다..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관계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터질 듯이 풍만한 엉덩이를 소유한 26살의 쭈욱 빠진 몸매의 무르익은 육체다. 더 이상 누나이기를 난 원치 않았다..
성기를 박아대며 미친 듯이 흔들리고 있는 이 여인을 나의 노예로 만들고 싶었다.
몸을 일으켰다. 한 손을 누나의 엉덩이 뒤로 돌려 감고 한 손으로 젖가슴을 받쳐들었다..
흥분에 절은 젖가슴이 팽팽하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입으로 가득 베어 물고 자근자근 깨물었다.
젖꼭지를 혀로 둘둘 말고서 쭉쭉 빨아당겼다..
"으으윽...허억..." 다급한 비명이 누나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성기를 물고 있는 음부와 새롭게 젖가슴에서 일어나는 자극이 강하게 누나의 전신을 휘어 감았다.
미친 듯이 흔들거리는 엉덩이와 함께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가면서 몸부림을 쳤다.
"아아악.... 세...세영아...너무..너무 .......아...윽..."
강하게 밀려드는 전율감에 온몸이 터져 버릴 것 같았다..
"허어어억....나........나..나. .어떻게 해...아..윽..."
"으으윽..누나..나도 미칠 것 같아..으으윽..."
"그래.....아니..우리 같이...........헉...이럴수가....으으윽..."
순간 누나가 강하게 엉덩이를 밀착 시켜왔다..
누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이 찾아온 느낌이었다...
나도 그랬다..무언가 터질 듯 터질 듯 하면서 쉽게 터져나오지 않고 있었다...
"아..누나..나도 이상해질려고 해..아....어떻게 좀 해줘.."
강한 비명을 토해낸 누나가 엉덩이를 강하게 밀착 시킨 채 음핵을 나의 치골에 대고서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했다..
커다할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누나가 엉덩이를 밀착시키자 질 깊숙이 밀고 들어가면서 또 다른 구멍을 뚫고 들어갔다 .
"아흑.......아아악.. 아...너무 깊어...으으윽...아......."
"허억...누나... 으.. 으....윽.....안으로 너무 깊이 들어간 것 같아..."
"으으윽...세상에.... 자궁까지 밀고 들어오다니..아..윽...이런경험... 처..처음이야...으윽.."
순식간이었다.... 미친 듯이 신음소리를 토해 내면서 두 팔로 나의 머리를 껴안으면서 엉덩이를 부르르떨기 시작했다.
"허억..세..세영아..나..나....어떻게...할 수 없어.....으으윽...나..나..오고 있어..."
누나는 나를 붙잡고 매달린 채로 엉덩이를 덜덜 떨었다...
나도 끝이었다... 자궁속으로 밀려들어간 귀두를 누나의 자궁입술이 미친 듯이 빨아대자...
귀두 작은 구멍이 확 벌어지면서 뜨거운 액체들이 밀려나왔다..
"아아악..누나... 나도...나도 나오고 있어..으으윽..."
얼마를 그렇게 끌어안고 떨었는지 모르겠다.
서로를 부등켜 안은체 잔잔한 떨림을 즐기고 있었다. 질이 부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기둥이 움찔거리면서 꿈틀대었다.
떨어질 줄 몰랐다... 땀으로 흠벅 젖은 두 몸을 밀착시킨 채로 누나의 입술을 찾았다...
누나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갈증이 난다. 서로의 혀를 주고받으면서 입안에 꿀물을 빨아먹었다.
가만히 누나가 나를 밀쳐내었다.
흥건하게 서로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사타구니가 눈에 들어 왔다..
밤꽃 향기가 확 피어올랐다....
엄청나게 많은 정액들이 흘러 나왔나보다..
누나가 수건을 가져와서 정성스럽게 나의 성기에 묻은 정액을 닦아주었다.
다시 자리에 누었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어색하다..
엄청난 광란의 시간이 지나고 찾아온 적막감이 누나와 나 사이에 흐르고 있다...
"누나........ "
가만히 누나를 부르면서 누나를 껴안았다.
벌거벗은 부드러운 몸이 내 품으로 파고 들어온다.. 사랑스럽다... 내 품에 속 안길 만큼 작은 몸매였던가?
아무 말이 없다...."누나.... 미안해..."
다시 가슴 깊숙이 고개를 들이민다...
누나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 주었다....
감정이 어느 정도 수그러들고 마음이 진정되었다..
동생의 얼굴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세상에 동생의 몸을 끌어안고 내가 흥분에 몸을 떨다니... 나의 육체의 예민함에 나도 놀랐다.
이렇게까지 내 자신을 수습할 수 없을 줄 상상도 못했다. 동생이 이런 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웠다.
동생이 날 껴안아준다..아.... 따뜻하다... 동생의 품이 사랑하는 사람의 품처럼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졌다..
동생이 아니었으면..하는 바램이 생긴다.. 동생의 성적인 고민을 풀어 주려고 했던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숨어 있는 성욕에 불을 당긴 꼴이 되고 만 것 같았다. 이 상황을 동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되었다.
앞으로도 동생이 이런 관계를 요구해 올텐데...그때..단호하게 안 된다고 이야기 할 자신이 없을 것 같다.
온몸이 나른하다.... 몸 안에 쌓여있는 욕정의 찌꺼기까지도 남김없이 다 불살라져 버린 것 같았다. 개운하다..
오늘만큼은 이 느낌 속에서 편안하게 잠들고 싶었다. 그래..동생과의 일은 내일 생각하자...
"세영아... 아무 말 하지마...누난 괜찮아..." 고개를 들고서 날 바라보면서 누나가 부드럽게 말을 했다..
"그래....아무말 하지 말자..누나 후회 안 해...넌?.. 후회하니?"
"아니..오히려 개운하고 좋아..."
"그래..그럼 다행이다..이제 자자..."
가벼운 미소와 함께..누나의 입술이 내 입술에 가볍게 닿았다.
그런 누나를 꼬옥 안아 주었다....
피곤함이 몰려왔다..
엄마와 함께 아침을 먹고 있는데. 눈치가 이상하다...평상시 같지가 않다...
무언가 하실 말씀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머뭇거리고 계신다..
세영이의 도시락을 챙겨주고 잘 다녀오란 말씀을 건내는 엄마의 목소리가 평상시 같지 않다.
마음 한 구석에서 죄책감이 일어나고 있다. 혹시 어제 밤의 일을 알고 계시는 것이 아닌지..
엄청난 변화가 어제 밤에 있었지 않은가.. 당연했다. 만일 엄마가 알게 되었다면 어떻하지?...
집안 구조상 엄마가 주무시는 방은 우리 방하고 마루를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우리 방에서 떠드는 소리가 엄마의 방에 들리곤 했었다.
어제저녁 처음 격은 엄청난 희열 속에서 소리지르던 나의 목소리를 엄마가 들었을지도 몰랐다.
출근복장을 갖추고 막 나서려는데 엄마가 불렀다.
"현아...오늘 퇴근시간이 어떠니? 가급적 일찍 들어와서 엄마하고 상의 좀 했으면 좋겠구나.."
항상 조심스러운 목소리의 엄마다...평상시 보다 더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날 불러 세우셨다.
무언가 엄마가 눈치를 챈 것이 분명했다...
"엄마.....평상시처럼 일찍 올께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휴...그래..직장 생활이 힘들겠지만..오늘 저녁에 엄마하고 좀 긴 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구나.."
짧은 한숨과 함께 엄마의 표정이 어둡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뒤로하고 은행으로 향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계산 착오로 현금인출을 잘못해주기도 하였고, 전표정리를 엉망으로 해서
나 자신도 입출금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였다. 엄마에게 무슨 말이 나올지 걱정도 되었지만, 어제 저녁에 동생에게서 느낀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날 혼동 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 우람한 성기의 묵직한 촉감이 아직도 음부 가득 차 있는 것 같았다.
옥수수처럼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른 동생의 페니스가 눈앞에 어른거리면서 어제 저녁의 희열감이 다시 몰려오고 있다..
음부속을 헤집던 뜨겁고 단단한 동생의 페니스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음부가 흥건하게 젖어 팬티가 축축해진 느낌이었다.
그대로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벌써 오후에만 3번이나 화장실을 찾았다.
"김현아씨....오늘 어디 아프세요? 평상시 같지가 않네..."
"아...김차장님....! 아니에요...죄송합니다 .."
"그렇게 몸이 불편하면 약국에라도 다녀오던지...아리따운 아가씨가 몸이 아프니까 불안해지네..하하하..."
"차장님도..참.. 괜찮아요...별일 아닙니다.."
김현수차장, 입사하던 해에 사귀기 시작해 벌써 3년째 아무도 모르게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조금이라도 몸이 아픈 모습을 보이면 어떻게 해서든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곤 했었다. 그런 우리 둘을 은행 내에선 "이거 애인보다도 더 가깝네" 하고 놀려대곤 하였다.
내 책상의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현아..나야......." 현수야....많이 아픈 것 같은데 병가라도 내지......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하루종일 안절부절 못 하는걸 보니까.. 심하게 아픈 것 같은데...지점장님께 내가 말씀 드려볼까?"
뒤를 돌아보았다...후......그 가 수화기를 들고 있었다.
"아니에요...아프지 않아요..걱정하지 말아요.."
"음...이거 원 알았어....그럼 오늘은 바로 집으로 들어가..알았지?"
"네..." 참 자상한 남자다.. 나의 첫 남자고 내가 사랑하는 남자다..
갑자기 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일어난다. 그가 어제 저녁에 있었던 동생하고 관계를 알게 되면 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아... 그러고 보니 어제 저녁에 너무도 큰 일을 벌이고 말았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동생과의 일을 생각하면 걱정보다 짜릿한 흥분감이 온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난 탕녀, 요부, 음녀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내 마음이 동생과 하루저녁 관계를 갖고서 이미 동생에게 빠져 버린 것 같았다..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저녁때 엄마에겐 또 어떻게 말을 해야 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