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여교사 레이나 6부
시의회 의원이며 S학원의 PTA회장인 사에지마 소오이치로로부터 밤에 만날 연락을 받은 것은 그로부터 3일 후의 일이었다.
그 추잡한 누드사진을 학원 안에 뿌리고 야쿠자 같은 사내들에게 강간시키겠다는 협박을 받고 레이나는 어쩔 수 없이 사에지마의 초대에 응해 버렸다. 거절할 도리가 없었다. 사에지마의 기름기 번지르르한 얼굴을 생각하면 혐오감을 느끼지만, 약점을 잡혀버려 정액을 입으로 받아들이는 일조차 했던 몸으로는 이미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섹시한 옷을 입고 오라고 명령을 받고 레이나는 검은색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검은색 브래지어에 레이나가 갖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하이레그한 검은색 팬티. 물론 옆면은 끈으로 된 것이며 히프는 절반도 가리지 못하는 대담한 것이다. 거기에 검은색의 스타킹을 신고 어른스러운 타이트한 검은색의 원피스를 입었다. 노 슬리브로 가슴팍도 꽤 아슬아슬하게 열려 있다. 레이나의 아름다운 몸매를 확실히 알 수 있게 신체에 착 달라붙어서 섹시하다. 일년 전까지 사귀었던 연인이 사주었던 것으로 바스트와 히프의 여성스러운 융기가 너무 노골적일 정도로 알 수 있어서 최근에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 촌스런 옷을 입고 있으면 사에지마의 분노를 살 것이라는 생각 끝에 이 원피스를 선택하였다.
오후 8시에, 만나기로 약속한 커피 숍에 가니 사에지마는 이미 와있었다.
"호오, 이거 정말 요염하군."
색향 넘치는 여교사의 복장에 사에지마는 기름기 흐르는 얼굴에 웃음을 지었다. 드러난 두 팔과 모양 좋은 가슴의 융기에 욕정으로 흐려진 눈이 달라붙었다.
"오늘밤은 사에지마 씨의 여자로써 교제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만으로 참아주세요."
"그래, 어떻게 할까? 선생 같은 좋은 여자는 거의 손에 넣을 수 없어서 말이야."
"싫어요............ 그런 말씀을 하시면........."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가 아니라 남자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한 마리 성숙한 암컷으로 보여지는 것이 레이나는 슬펐다.
"흠, 선생의 태도에 따라서지. 여기서 나갈까?"
사에지마는 전표를 손에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밤의 번화가는 회사에서 퇴근하는 샐러리맨과 OL로 북적거렸다. 스쳐 지나가는 대부분의 남자들의 사에지마와 레이나의 커플을 주목하고 선망과 흥미진진하다는 시선을 보내왔다.
"역시 미인과 함께 걸으면 기분이 좋아."
사에지마는 여봐란 듯이 레이나의 잘록한 허리에 손을 두르고 마치 연인인 체 하였다.
"............"
"모두 나와 선생이 이제부터 씹질을 하리라고 생각하겠지."
히죽히죽 추잡한 웃음을 레이나에게 보이며 사에지마가 말했다.
레이나는 고개를 숙인 자세로 사에지마와 걸었다. 검은 섹시한 원피스 차림은 그것만으로도 길가의 남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뒷골목에 들어서서 수상스런 풍속점이 나란히 서있는 한 모퉁이에 멈춰 섰다.
"여기로 들어가지, 선생."
사에지마는 네온사인으로 '캣츠 아이(CAT'S EYE)'라고 쓰여져 있는 가게의 문을 밀었다.
"어서 오세요."
입구에 서있던 젊은 여자들이 사에지마에게 매달려왔다. 모두가 탱크톱에 초미니스커트 차림이었으며 게다가 노브라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팬티마저도 언제라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너무나도 파렴치한 차림새에 레이나는 시선을 외면한다.
"선생, 이쪽으로 오지."
레이나는 사에지마에게 팔을 붙들려 내부의 칸막이로 된 좌석으로 끌려갔다.
가게 안은 어둠침침하였고, 핑크 색의 무드 라이트가 여기저기를 비추고 있었다. 중앙에 원형의 스테이지가 있고, 그곳에는 팬티만 입은 여자가 록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칸막이 좌석이 이십 개정도 있고 절반 정도가 손님들로 차 있다.
레이나는 사에지마의 옆에 앉혀졌고, 그 주위에는 세 명의 여자가 달라붙어 있었다.
"이 여자, 누구? 굉장한 미인이네요."
사에지마의 옆에 앉은 쇼트 커트의 여자가 물었다.
"S학원의 선생이야. 최근 내 여자가 되었지.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누드를 못 보았고 씹질도 아직이야."
사에지마는 그 여자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서 탱크톱의 어깨 끈을 내렸다. 풍만한 유방이 드러나고 도발하듯이 퉁겨져 올랐다.
"흐음, 아직 이 미인과는 하지 않았군요, 사에지마 선생님."
"아아, 오늘 밤 내 커다란 놈으로 박아줄 작정이야."
사에지마는 여자의 유방을 마구 주물럭대면서 말했다.
"이름은 뭐라고 하지요? 나는 쥰이에요."
쇼트커트의 여자는 호기심에 찬 눈을 여전히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여교사에게 향하였다.
쥰이라고 이름을 밝힌 여자는 사에지마의 정부(情婦)다. 그보다는 파트너라고 하는 쪽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미모와 육체를 지닌 쥰은 사에지마와 마찬가지로 사디스틱한 성벽이 있어서 사에지마가 새롭게 손아귀에 넣은 여자를 이 가게에 데리고 오면 둘이서 교대로 그 여자를 괴롭히는 것이 보통이었다.
"우에무라 레이나라고 합니다."
레이나는 쥰의 물음에 가냘픈 목소리로 대답했다.
"레이나로군요. 너무도 매력적인 이름이에요."
레이나를 보는 쥰의 눈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이 미인 교사를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 하고 재빨리도 생각을 굴리고 있다.
"정말로 몸매가 멋져요."
레이나의 옆에 달라붙어 있는 게이라고 하는 18세의 아가씨가 말했다.
"레이나 상. 그런 원피스 같은 건 벗지요. 우리들은 모두 이런 모습이잖아요. 당신만 옷을 말쑥하게 입고 있으면 이상하니까."
쥰이 레이나에게 속옷 차림이 되도록 권했다.
"그래. 선생. 여기서 알몸이 되는 거야."
쥰의 유방을 주물러대면서 사에지마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명령했다.
"그, 그런 짓은.......... 무리예요......."
호스테스도 아닌 레이나가 어째서 알몸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나도 젖가슴을 드러내고 있잖아요. 레이나 상의 바스트를 보고 싶어요."
쥰은 탱크톱을 벗고 있었다. 남자의 가랑이 사이를 근질거리게 하는 요염한 육체였다.
"싫어요."
"선생. 여기에 있는 여자는 모두 살을 드러내고 있어. 학교 교사라고 해서 너무 도도하게 굴면 다른 여자들을 화나게 만든다고."
주위를 훑어보자 여기저기의 칸막이에서 여자들이 가슴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나는 이 가게의 호스테스가 아니에요."
"오늘밤만은 내 여자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우에무라 선생?"
사에지마는 레이나의 어깨를 움켜잡고 원피스의 버튼에 손을 가져갔다.
"그, 그만 둬욧!"
"나체가 되는 거야, 선생."
사에지마가 거친 숨을 레이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토해낸다.
"내 벌거벗은 몸을 보고 싶으시면, 두 사람만의 장소에서 알몸이 되겠어요."
"나는 여기서 선생의 나체를 보고 싶어."
가슴의 버튼이 퉁겨 날아가고 뇌쇄적인 유방의 융기가 들여다보인다.
"안 돼."
레이나는 큰소리로 외치며 물을 탄 위스키를 사에지마의 얼굴에 끼얹었다.
일순 가게 안이 고요해졌다.
"이 년이!"
사에지마의 얼굴에 순식간에 시뻘게지고 형상이 변했다.
"내게 수치를 안기다니."
사에지마의 손바닥이 레이나의 뺨에 작렬했다.
무슨 일인가 하고 급히 달려온 두 명의 보이에게 사에지마는 레이나를 벌거벗기도록 명령했다.
"알겠습니다, 사에지마 선생님."
이 가게 단골손님인 사에지마의 명령에 보이들은 순종하였다. 반항하는 레이나를 두 사람이 달려들어 꼼짝못하게 하고 중앙의 스테이지로 끌고 갔다. 다른 손님들과 호스테스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힐끔거리고 있었지만 껴안아주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미인이 스테이지에 올려지는 것을 보고 눈초리가 변했다.
천장에서 두 개의 갈고리가 내려온다.
"싫엇. 묶이는 것은 싫엇."
레이나는 무인 창고에서의 악몽을 생각해내고서 보이를 들이받았다. 출구로 도망친다.
"잡아랏."
보이가 외치자 칸막이 석으로부터 손님들이 레이나를 붙잡으려고 모여들었다.
"악...... 싫엇........."
레이나는 스테이지와 출구의 가운데에서 남자들에게 붙들려 바닥에 엎어졌다.
"어이, 이 여자의 옷을 벗기자."
"완전히 발가벗겨 버리자."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외쳐대며 손님들은 일제히 레이나의 원피스를 벗기려 달려들었다.
"싫엇, 그만!"
다섯 명의 중년남자에게 짓눌려져 레이나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원피스의 버튼이 모두 퉁겨져 날아가고 스타킹은 벗겨지고 눈 깜짝할 사이에 브레지어와 팬티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벗겨져 버렸다.
"멋진 몸을 갖고 있구나."
"속옷도 검은 색이라 색기가 넘치는데."
관능미 넘치는 레이나의 란제리 자태에 중년의 손님들은 입맛을 다셨다.
"브래지어도 벗기자고."
붉은 얼굴의 사내가 외치며 레이나의 가슴팍에 손을 뻗쳤다.
"싫어요, 그만 둬."
레이나가 격렬하게 머리를 내저었다.
남자는 욕정으로 불타는 눈으로 레이나의 가슴을 보면서 힘껏 브래지어를 잡아뜯었다.
"아악............"
퉁기듯이 레이나의 출렁거리는 유방이 드러났다. 손님들의 눈이 섹시한 융기에 집중한다.
"커다란 젖가슴이로군!"
붉은 얼굴의 사내는 레이나의 유방을 움켜쥐려고 하였다.
"싫엇. 건드리지 마."
레이나는 찢어지는 소리를 지르며 남자를 밀어내었다. 그때 아까의 두 웨이터가 사람들을 헤치고 들어왔다.
"자, 이쪽으로 와."
웨이터들은 팬티만 걸친 레이나의 양팔을 붙잡고 일으켜 세워 스테이지에 끌고 가고 있었다. 벌거벗은 완숙한 유방이 묵직하게 흔들린다.
"선생. 도망치려고 해봤자 소용없어."
레이나의 앞에 선 사에지마는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꽉 쥐어짰다.
"아니....... 제발 그만......."
스테이지에 돌아온 레이나는 천장에서 드리워진 갈고리에 양 손목을 구속당하고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검은 섹시한 팬티 한 장만을 걸친 민망한 자태를 가게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내게 되었다.
레이나의 하얀 나신을 요염한 핑크 색 스포트라이트가 비추고 있다.
"어떤 기분인가, 선생? 이런 많은 사람들에게 나체를 보여주는 느낌이."
사에지마가 레이나의 턱을 움켜쥐고 위를 향하게 하고서 들여다보는 듯이 하며 물었다.
"어, 어디까지 나를 능욕하면 만족하시겠어요?"
"아직 별로 선생을 욕보인 것은 아니야. 이제부터야, 선생."
사에지마의 손이 레이나의 팬티에 닿았다. 천천히 끌어내렸다.
"아아........... 싫어.........."
레이나는 입술을 꼭 악물고 치욕과 싸웠다.
히프가 드러나고 칠흑의 치모(恥毛)도 스포트라이트에 빛나기 시작했다. 가게 안의 모든 남녀가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자태가 되어 가는 레이나의 요염한 몸뚱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사람 수자는 무인 창고의 때보다 다섯 배나 되었다. 마침내 레이나의 알몸이 구경거리가 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검은 팬티가 레이나의 발목으로부터 빼내어졌다. 사에지마는 그것을 양손으로 벌리고 근처의 칸막이석의 손님을 향하여 던졌다.
"너무해요..........."
레이나의 입술로부터 원망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름다운 육체로군. 여자인 내가 보아도 두근두근거려요."
쥰이 한 손에 가죽 채찍을 들고 스테이지에 올라왔다. 상반신은 벌거벗은 채로 팬티 외에는 입고 있지 않다.
"선생. 좀 전의 답례를 받아야겠어."
사에지마는 쥰에게서 가죽 채찍을 받아들고서 허공에 휘둘러 보였다. 공기를 찢어발기는 휘익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레이나의 몸을 스쳐갔다.
가게 안은 쥐죽은듯이 고요해져 있다. 전라의 섹시한 레이나가 이제부터 사에지마의 손에 의해 받을 제재를, 기대에 가득 찬 눈을 번뜩이면서 지긋이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채, 채찍은 그만둬요!"
사에지마가 등뒤에 선 것을 느끼고 레이나의 나체가 공포로 떨리기 시작했다.
"선생은 이 몸에게 물을 끼얹었어. 처벌을 받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렇게 말하며 사에지마는 가죽 채찍을 흔들어 대었다.
"싫엇. 용서해 주세요."
레이나의 온몸이 긴장으로 뻣뻣해졌다.
"간닷!"
무지막지한 일격이 레이나의 포동포동한 두 엉덩짝에 작렬하였다.
"흐흑!"
철썩 하는 예리한 살을 찢는 소리가 나고 비명과 함께 레이나의 나신이 튀어 올랐다. 순식간에 설백(雪白)의 흰 피부에 붉은 자국이 떠올랐다.
사에지마는 그 너무도 아플 것 같은 채찍 자국을 보며 더욱더 흥분하여 갔다. 차례차례로 레이나의 히프에 채찍의 비를 내리퍼부었다.
"흐윽.......... 으으윽.............. 흐, 흐윽 윽.............."
레이나의 비명이 고요해진 가게 안에 울려 퍼졌다.
"섹시해요, 레이나."
쥰은 채찍으로 맞으며 흐느끼고 절규하는 레이나를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흥분해 있는 것인지 젖꼭지가 음란하게 오똑 하니 위를 향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젖통을 때려주지."
"제발 부탁이에요. 이제 채찍은 용서해주세요."
레이나가 눈물에 젖은 눈동자로 사에지마에게 바라보았다.
"안 돼. 선생이 내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이 요염한 육체에 새겨줄 거야."
레이나를 바라보는 사에지마의 눈은 일종의 광기 같은 것을 띄우고 있었다. 성숙한 여교사의 유방을 가죽채찍으로 후려친다.
"우욱!"
격통이 전신으로 펴져 나간다. 모양 좋은 유방에 붉은 자국이 차례차례로 떠올랐다.
"어때, 레이나. 채찍 맛이."
사에지마의 숨결이 거칠어졌다.
"이, 이제............. 용서해주세요..........."
레이나의 전신으로부터 저항할 힘이 빠져나갔다.
"사에지마 선생님. 채찍질은 이 정도로 해두시지요. 이 아름다운 피부를 너무 상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풍만한 유방에 새겨진 붉은 자국을 상냥하게 쓰다듬으면서 쥰이 충고했다.
"그렇군. 이번에는 다른 수단으로 흑흑 흐느끼게 만들어볼까?"
사에지마의 눈이 호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채찍질 당한 여교사의 나신은 희미하게 땀이 번져 나와 한층 더 섹시하게 빛나고 사에지마의 욕망을 근질거리게 하였다.
대단히 좋은 여자로구나. 학대받으면 학대받는 만큼 이 여자의 육체는 아름답게 빛나고 나를 도발해온다.........
"사에지마 선생님. 이것을 손님들에게 사용해 주도록 하면 어떻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쥰이 그로테스크하기 짝이 없는 바이브레이터를 들고 와 보여주었다.
"바이브레이터 학대인가? 그것도 좋겠지."
사에지마는 레이나의 유방을 꽉 움켜쥐고서 주물러 댔다.
"아아....... 두 사람만이 있는 곳에서 학대해 주세요........ 이제 구경거리가 되는 것은 싫어요......"
레이나가 우아함을 띠고 있는 눈동자로 사에지마에게 애원한다. 아랫도리를 근질근질하게 만드는 듯한 요염한 눈길이었다.
"미인으로 태어난 것을 원망해야지."
사에지마가 일어서자 쥰이 손님들에게 레이나를 바이브레이터로 학대해 보지 않겠느냐고 외쳤다. 오 분간에 일 만 엔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호색한 남자들이 '나도, 나도' 하고 손을 든다. 모두의 욕정으로 번들거리는 눈이 관능미 넘치는 여교사의 나신에 달라붙어 있다.
최초의 남자가 쥰에게서 바이브레이터를 받아들었다. 스위치를 넣는다.
"싫어........ 이런 것은, 싫어.............."
레이나의 몸뚱이가 떨리기 시작했다.
"당신, 좋은 육체를 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내 좆을 너의 보지에 박아 보고 싶군."
남자는 끈적거리는 말투로 속삭이며 바이브레이터의 끝을 벌거벗은 레이나의 가랑이 사이에 갖다 대었다.
"싫엇!"
레이나의 비명과 함께 바이브레이터가 육체의 갈라진 틈을 찢듯이 꽃밭의 안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아악......... 아, 안 돼..........."
질 주름을 가르고 들어가는 것처럼 그로테스크하고 길쭉한 형태의 바이브레이터가 레이나를 공격한다.
"아, 아윽........... 아아.........."
레이나는, 양팔이 들어올려져 매달린 전라의 몸뚱이를 뒤틀었다.
"전부 들어가 버리네."
남자는 욕정에 눈을 번들거리면서 바이브레이터를 삼켜버린 레이나의 보지를 지긋이 응시하였다.
"아아......... 싫어................ 보면, 싫어............"
레이나는 전신을 핑크 색으로 물들였다. 가게 안의 모든 남녀에게 혐오스런 이물(異物)이 삽입되어져 있는 곳을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수치와 굴욕으로 전신이 활활 뜨거워진다.
사내가 바이브레이터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악........."
감미로운 근질거림이 하반신을 습격하고 레이나는 갑자기 뇌쇄적인 목소리를 흘려 내었다.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은 그 만큼 레이나의 성숙한 육체를 예리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보짓살이 눈 깜작할 사이에 녹아들기 시작하며 애액이 번져 나오는 것을 자기 스스로도 알 수 있었다.
"아, 아아.............. 아앙.........."
레이나의 핑크로 물든 섹시한 입술로부터 남자의 욕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는 요염한 음색이 뿜어져 나와 흘러 넘친다.
"벌써 느끼고 있는 건가? 민감한 여자다."
남자는 레이나의 색기 넘치는 반응에 흥분하여 바이브레이터를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시켰다.
"아윽........ 안 돼..........."
레이나는 풍만한 유방을 부들부들 떨리게 하면서 흐느꼈다. 젖꼭지가 오뚝 위를 향하고 있다.
"어머, 벌써 젖가슴의 끝을 이렇게 꼴리게 하고 있네요."
레이나의 옆에 서있던 쥰이 발기한 엷은 핑크의 젖꼭지를 두 개의 손가락으로 찝었다.
"아, 아응..........."
징 하는 쾌감이 젖꼭지로부터 달려 온몸으로 퍼지자 레이나는 알몸의 몸뚱이를 억지로 견뎠다.
"색 쓰는 목소리도 멋지구만."
시간이 없는 사내는 자신의 손으로 절정에 이르게 하려고 레이나의 보지를 격렬하게 계속 찔러 댔다.
"아악.......... 안 돼......... 이제 좀, 천천히 ......."
차례 차례로 쉬임 없이 습격해오는 열락의 파도. 레이나는 싸버릴 것만 같이 되었다.
바이브레이터 같은 것에 싸 버린다니............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성숙한 여자의 성감은 음란하게 꽃을 피워 레이나의 의지로써는 어찌할 수가 없을 정도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싸고 싶은 모양이지. 싸도 좋아요, 레이나 상."
쥰이 레이나의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귓가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어 온다.
"아, 아아........... 안 돼, 이제, 하지 마요........"
레이나는 싫어싫어 하며 고개를 저었다. 긴 검은 머리카락이 허공에서 춤춘다.
엑스터시가 벌써 임박하여 왔다.
사내는 농후한 색향을 내뿜는 레이나의 나신을 바라보면서 홀린 것처럼 바이브레이터를 계속 움직였다.
"앗............. 싸, 싼다..........."
레이나는 바이브레이터를 물고 있는 아랫도리를 부들부들 경련시켰다.
"대단해요. 꽉 물고 있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바이브레이터는 남자가 손을 떼도 레이나의 보지에 파묻힌 채로 빠져 떨어지지 않았다.
"고상한 얼굴을 하고 있는 주제에 색골이로군."
절정의 여운에 젖어있는 레이나의 턱을 매만지며 쥰이 비꼬는 투로 말을 했다.
"이 우에무라 레이나 선생은 씹질을 아주 좋아하지. 그러니까 이런 많은 사람 앞에서 보짓물을 질질 쌀 수 있는 거야."
사에지마가 가게 안에 울려 퍼지는 듯한 큰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 너무 해요........"
엑스터시의 여운으로부터 깨어나고 레이나는 이성을 되찾았다.
"저어, 바이브레이터를........ 레이나에게서.......... 빼 주세요.........."
레이나가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속삭였다. 보지에 묻혀있는 체로 바이브레이터는 아직까지도 여전히 보짓살의 균열에 음란한 진동을 계속 보내고 있다.
"아직 안돼요, 레이나 상. 다음 손님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쥰이 두 번째 사내를 손짓하여 불렀다.
그 샐러리 맨 풍의 남자는 쥰에게 일 만 엔 권을 건네고 레이나의 살 안에 파묻혀 있는 바이브레이터를 쥐었다.
"후후후, 즐겁게 해주지."
사내는 그렇게 말하고서 바이브레이터를 뽑았다.
"아앗........"
애액으로 번들번들 젖은 바이브레이터가 빠져나왔다. 남자는 그것을 날름거리며 핥고서 음란하게 열린 미녀의 꿀단지에 다시 집어넣었다.
"아응........... 아앙 윽..........."
레이나의 나신이 떨렸다. 흥건하게 젖은 질 주름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달라붙어 갔다. 하복부가 또 뜨거워져갔다.
:아악......... 벌써, 싫어........... 아앙..............."
보지의 주름 주름을 에는 듯한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에 레이나는 빠져들 것만 같았다.
"질컥질컥 하는 소리가 나는데."
바이브레이터를 물고 있는 보지의 갈라진 틈을 끈끈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샐러리맨 풍의 사내는 레이나의 음란한 반응을 말로써 능욕한다.
"아아........... 용서를........."
양팔을 붙들려 매달린 섹시한 나신이 요염하게 꿈틀거린다. 바이브레이터에 감창하며 흐느끼는 전라의 여교사의 모습은 관능미로 흘러 넘쳐 가게 안의 모든 남녀를 매료시켰다.
"아름다워요, 레이나 상."
쥰도 레이나의 색향에 취해 있었다. 요염한 눈동자로 레이나를 바라보며 입술을 접근시켜 갔다.
"키스해요."
턱을 움켜잡았다.
"싫어.........."
미모를 돌릴 사이도 없이 레이나는 쥰에게 입술을 빼앗겼다. 핑크의 혀끝이 들어온다.
"으, 으응ㄱ....... 우웅ㄱ............"
쥰은 레이나의 등뒤로 돌아가 뒤로부터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악............ 저어, 또........ 레이나는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낼 것만 같아.............. 다시, 제발......."
탸액의 실을 끌 듯이 쥰과의 키스를 끝낸 레이나는 이내 혀 짧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또 싸는 건가, 선생?"
쥰과 교대해서 유방에 손을 뻗은 사에지마가 짓궂게 묻는다.
"아아....... 레이나, 이상해져........... 이런 건 처음이야........."
레이나는 바이브레이터를 물고있는 가랑이 사이를 음란하게 꿈틀거리며 아득해지는 여자의 기쁨을 탐했다.
"악........... 싼닷........."
레이나의 몸뚱이가 부들부들 떨렸다. 너무도 빠른 두 번째의 엑스터시-.
"교사 주제에 두 번이나 싸도 좋은가?"
"아아........ 말하지 마요........"
"우에무라 레이나 선생은 전신이 보지인 모양이에요."
쥰도 놀리는 말을 퍼부었다.
"그런, 너무해요.........."
그러나 쥰이 말하는 대로였다. 레이나는 몸도 마음도 발정 난 보지처럼 흐물흐물 녹아들어 갔다.
세 번째의 손님이 레이나의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찔러 박았다.
"아악....... 좋앗............"
레이나는 환희의 소리를 지르며 땀 투성이의 나신을 퉁겨 올렸다. 이미 엑스터시만을 추구하는 한 마리 암컷이었다. 그 음란한 옆얼굴에는 고상한 여교사의 이전의 모습은 없었다.
"좋아....... 레이나는 참을 수 없어........"
레이나의 조신하지 못한 감창의 흐느낌이 고요한 가게 안에 울려 퍼진다.
"싸욧..... 싼닷........"
여섯 명의 남자에게 총 30분 간 바이브레이터로 계속 공격받으면서 레이나는 몇 번인지도 모를 만큼 절정에 올랐다.
눈처럼 흰 피부는 뿜어져 나온 땀으로 온통 기름을 칠한 것처럼 번들거리고 있었다. 바이브레이터가 뽑힌 보지 틈도 잠시 벌어진 채로였다. 핑크로 물든 보지살의 주름이 들여다보이고 애액이 흘러 넘쳐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런 음란한 자태가 레이나를 한층 더 요염하게 멋진 여자로 보이게 하였다.
대단한 여자다......... 학대받으면 학대받을수록 절정에 오르고 흐느끼면 흐느낄수록 남자의 욕정을 자아내는 여자가 되는구나........
사에지마는 웨이터에게 명령해서 레이나를 별실로 옮기도록 했다.
더블베드가 중앙에 있고 모든 벽에 거울이 붙어있었다. 손님과 동반자가 플레이를 하는 방이다.
레이나는 알몸뚱이인 채로 베드에 던져졌다.
"생각한 이상의 색녀로군, 레이나는. 학교 선생 같은 것은 그만두고 차라리 이 가게에서 일하면 어떻겠어?"
"아아........... 말하지 말아요.........."
레이나 자신도 몇 번이나 절정에 올랐는지 기억할 수 없었다. 전신이 나른하고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쥰이 방으로 들어왔다. 섹시한 바디에 팬티만이 달라붙어 있다. 남자에게 주물러져서 솟아오른 듯한 뇌쇄적인 유방. 알맞게 잘록한 웨스트. 포동포동한 두 엉덩짝. 모두가 여자로서 성숙하여 레이나에 못지 않은 요염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주 멋졌어요, 레이나 상. 여자인 나도 뜨거워져 버렸어요."
쥰이 레이나의 나신을 젖은 눈동자로 바라보면서 사에지마의 옷을 벗기려고 하였다.
단단하게 발기한 살덩이가 얼굴을 내민다.
"어머, 오늘밤은 아주 씩씩하네요, 사에지마 상."
쥰은 뿔뚝 선 좆을 나긋나긋한 손가락으로 감싸고서 사랑스럽다는 듯이 훑어 대었다.
"두 사람에게 빨도록 해볼까?"
사에지마는 레이나에게도 구순봉사를 요구했다.
"이제, 오늘밤은 용서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선생. 나와는 이제부터가 아닌가?"
사에지마는 베드 옆으로 다가서서 레이나의 팔을 붙잡고 끌어 일으켜 세웠다.
"아아......."
"자아, 빨아 봐."
사에지마는 불끈 선 좆을 레이나의 입술에 들이밀었다.
"레이나 상. 사에지마 씨의 자지에 봉사하도록 해요."
쥰이 하늘을 찌를 듯한 좆에 먼저 입술을 가져갔다. 요염한 미모를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이고 육봉을 할짝할짝 핥아갔다.
"선생. 당신도 쥰처럼 빨아."
사에지마에게 명령을 받고 레이나는 육봉의 왼쪽에 키스했다. 도저히 저항할 기력 따위는 없었다. 수많은 알지 못하는 남녀 앞에서 몇 번이나 절정에 올랐었다. 이제 어찌되든 모르겠다는 자포자기하는 기분이었다.
한 개의 좆에 두 명의 미녀가 달라붙어 빨고, 오른쪽에서 왼쪽까지 핑크 색의 혀끝을 휘감기어 얽힌다. 이것은 봉사를 받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하렘의 왕이라도 된 것 같은 희열이었다. 평범한 남자라면 벌써 이것만으로도 싸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로테스크한 살덩어리에 달라붙어 빨고 있는 레이나도 쥰도 극상의 미녀였기에 페니스에 기어가는 혀의 감촉이 두 배, 세 배나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이다.
"아아........."
쥰의 뇌쇄적인 내뱉는 숨이 사에지마의 좆을 요염하게 간질인다. 쥰은 축 늘어진 불알을 핥아 갔다. 오른손 집게손가락으로 회음부를 어루만지고 있다.
그리고 레이나가 좆을 입에 머금어 갔다. 우미한 뺨을 음란하게 오므리고서 끈끈하게 빨아들인다.
두 사람 모두 좋은 여자야........
사에지마는 두 미녀의 열심인 구순봉사에 눈을 가늘게 좁혔다.
'사에지마 상, 이번에는 어디를 빨아주면 좋겠어요?"
억센 털에 덮인 사에지마의 가랑이 사이로부터 상기된 미모를 들고서 쥰이 색기 넘치는 목소리로 물었다.
사에지마는 엉덩이의 구멍을 빨아줄 것을 명령하고서 문득 레이나의 요염한 히프에 눈길이 갔다.
그렇다. 쥰에게 미인 선생의 똥구멍을 빨게 하자.........
'선생. 네 발로 엎드려 봐. 쥰이 선생의 항문을 빨아줄 수 있도록."
"시, 싫어요......... 쥰 씨에게 엉덩이라니.......... 용서해주세요, 사에지마 상."
레이나의 미모가 굳어졌다.
"나에게 반항하는 건가, 선생?"
"반항하다니요....... 이렇게 사에지마 상에게 봉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항변하는 레이나의 히프에 쥰이 손을 뻗쳐왔다. 포동포동하니 색향이 가득 찬 두 엉덩이를 호색한 남자 같은 손놀림으로 어루만져온다.
"섹시한 엉덩이야."
"아아........ 싫어............"
깊숙한 균열에 쥰의 손가락이 스며들어 온다.
"엉덩이를 더 쳐들지 않겠어, 선생?"
사에지마의 굵직한 목소리가 날아온다.
"아아....... 제발........"
레이나는 가냘픈 목소리로 계속 용서를 구하면서도 베드의 위에서 부끄러운 암캐의 자세를 취했다.
관능미 넘치는 너무도 탐스러운 히프가 도발적으로 쳐들어진다.
쥰은 레이나의 엉덩이 살을 좌우로 벌리고서 신비한 봉오리를 완전히 드러내었다.
"학교 선생님에게도 똥구멍은 있군요."
쥰의 눈길이 지긋이 레이나의 아누스에 흘러 들어간다.
"싫어......... 보면, 싫어요......."
레이나의 수치 지옥을 표현하는 것처럼 세피아 색의 꽃봉오리가 실룩실룩 꿈틀거린다.
"미인은 이런 곳도 매력적인가 봐."
'싫엇!"
"당신의 똥구멍도 예쁘다고, 쥰."
사에지마가 말했다.
"우웅........ 이상한 말, 하지 말아요."
쥰이 그녀답지 않게 뺨을 물들였다. 동성의 아누스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일까, 부끄러움이 배가되는 듯하였다.
쥰의 입술이 레이나의 아누스에 다가왔다. 레이나의 항문에 키스하는 것에 있어서는 어떤 망설임도 없었다. 오히려 성적 호기심과 이 미모의 여교사를 더욱더 치욕스럽게 하고싶다는 가학욕 뿐이다.
"악......."
짐승처럼 네 발로 기고 있는 자세의 레이나의 몸뚱이가 퍼득 하고 튀어 올랐다. 쥰의 혀끝이 아누스에 닿은 것이다. 쥰은 레이나의 엉덩이 살을 움켜쥐고 적극적으로 아누스를 핥아댄다.
"아, 아악........ 안 돼............"
레이나는 살이 오른 두 엉덩짝을 불이 붙은 것처럼 흔들었다. 더러운 배설기관에 쥰의 혀가 기어다니고 있다. 그 오욕감과 배덕감에 레이나의 마음과 육체는 어지러웠다.
"안 됏! 그런 곳을 핥으면, 싫어........"
그러나 근질근질한 감각이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좋은 기분으로 변하여갔다.
안됏! 안 돼, 레이나........ 엉덩이 따위에서 느끼다니 변태가 아니잖아........
레이나는 격렬하게 히프를 흔들어 대며 금단의 열락을 떨쳐버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쥰은 집요하게 핥아대었다. 그리고서 두 개의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어 아누스와 동시에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아앗............ 아으응........"
하반신이 떨리는 것 같은 쾌미감을 느끼며 레이나는 교성을 질렀다.
"엉덩이의 구멍으로도 느끼는 가보죠, 선생님."
민감한 여교사의 반응에 사에지마는 입술을 추잡하게 일그러뜨렸다. 음경을 레이나의 아름다운 입술에 밀어대었다.
"으으윽........응으응......."
레이나의 입이 사에지마의 살덩어리로 가득 찼다.
이제 레이나는 세 개의 구멍이 메워져 있었다. 입술에는 사에지마의 성난 좆. 그리고 보지와 아누스에 동성인 쥰의 손가락과 혀가 들어박혀 있다.
레이나는 일찍이 맛본 적이 없는 쾌미감에 휩싸였다. 특히 아누스를 핥고 있는 쥰의 혀로부터 느끼는 감미로운 근질거림이 레이나를 호색한 암컷으로 변하게 만들었다.
"으응....... 응응응............"
레이나는 네 발로 기는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사에지마의 성난 좆을 쭈욱쭈욱 빨아들였다. 쥰도 두 개의 손가락으로 여교사의 보지에 여자가 아니고서는 어려운 자극을 계속 주면서 레이나를 열심히 아누스의 점막까지 계속 핥아대었다.
아아............. 엉덩이가 녹아들어 버릴 것 같아.............
레이나의 아누스는 보지에 못지 않을 정도로 감도가 예민해져 있었다. 보지와 아누스를 동시에 애무 받고 클리토리스가 불타올라 문드러져 갔다.
"레이나 상, 물을 질질 싸네......... 쥰도 신체가 뜨거워져요. 자아, 쥰의 거기를 핥아주지 않을래요?"
쥰이 요염한 눈동자로 레이나에게 여자끼리의 식스나인을 요구했다.
"그거 재밌겠군. 선생, 쥰의 보지를 핥아 주도록 해."
사에지마는 여교사의 입술로부터 불끈 선 좆을 빼내고서 위를 보고 눕도록 재촉하였다.
"아아....... 여자끼리는, 이제, 용서해 주세요.......... 사에지마 상. 레이나를 단숨에 안아 줘요."
레이나는 타액으로 젖어 빛나는 사에지마의 좆에 뺨을 오므리고서 달콤한 목소리로 박아줄 것을 졸랐다. 쥰과의 도착적인 성관계에 빠지는 것보다는 사에지마와의 섹스를 선택한 것이다.
"흐음, 선생 쪽에서 씹질을 부탁하는 건가?"
레이나의 고뇌를 알면서도 사에지마는 조롱하였다.
"아아...... 말씀하시지 말아요.......... 레이나, 부끄러워요........."
레이나는 미모를 사에지마의 시선으로부터 감추며 그 가슴에 묻었다. 그리고 섹스를 재촉하는 것처럼 사에지마의 젖꼭지를 간질인다.
"뒤치기로 박히고 싶은가, 선생?"
"사에지마 씨가 좋아하는 체위로 할게요......"
가냘픈 목소리로 레이나가 말했다.
"안돼요. 우선 쥰과 사랑을 나누는 것부터야, 레이나 상."
쥰이 레이나를 등뒤로부터 끌어안으며 풍만한 유방을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아앗...... 안됏...... 쥰 상."
부드럽게 유방을 주물리고 애무 받자 레이나는 섹시하게 나신을 꿈틀거렸다.
쥰이 아랫도리의 수풀을 레이나의 히프에 비벼대어 온다.
"자아, 쥰의 보지를 빨아, 레이나 상."
"선생. 쥰의 보지를 빨도록 해. 이건 명령이다."
사에지마가 강한 말투로 말했다.
"아아....... 레이나, 레즈까지 하게되는군요."
사에지마의 명령에 반항할 수 없는 레이나는 미모를 뒤로 돌려 쥰에게 입술을 내맡겼다.
"으응......... 우으응......"
쥰이 레이나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탐하는 것처럼 혀를 빨았다.
"아아......... 안 돼......."
레이나의 전신으로부터 힘이 빠져나갔다. 쥰과의 입맞춤은 달콤하게 안타까운 맛이었다. 혀와 혀를 서로 휘감고 있자 관능의 싹이 지잉 하고 저려온다.
두 사람은 베드 위에서 무릎으로 서서 서로 마주보았다. 유방과 유방이 겹쳐진다.
"아아......"
두 사람의 미녀로부터 안타까운 한숨이 동시에 흘러나왔다. 젖꼭지와 젖꼭지가 서로 문질러지고 쥰과 레이나의 관능이 상승하여 갔다.
이윽고 레이나가 위를 보고 가로누워 쥰의 반대 방향에 덮였다. 식스나인의 형태다.
"다리를 벌려, 레이나 상. 당신의 보지를 보여 줘."
쥰이 손가락을 레이나의 균열에 갖다댄다. 그것과 동시에 쥰의 농밀한 숲이 레이나의 눈앞에 다가왔다. 성숙한 여자의 성취(性臭)에 레이나는 뺨을 붉게 물들였다.
"레이나 상, 윗보지구나."
쥰이 레이나의 치모를 손가락으로 헤치고 약간 높은 치구를 드러나게 하였다. 그래서 뇌쇄적으로 추잡한 살 틈을 눌러 벌리고 뜨겁게 익은 사몬핑크 색의 화육(花肉)을 들여다보는 사에지마의 눈에 드러나 보였다.
"예쁜 핑크 색이로군."
"저어, 쥰의 보지와 어느 쪽이 매력적인가요?"
쥰이 끈적한 눈동자로 사에지마에게 물었다.
"싫엇. 관찰하는 건 안돼요!"
여성의 부분을 비교 당하는 굴욕에 레이나가 외쳤다.
"레이나 상. 쥰의 보지를 사랑해 줘."
쥰이 레이나의 입술에 성숙한 보지를 밀어붙여 갔다.
"으윽윽............. 응윽..........."
레이나는 숨이 막히면서도 혀를 내밀어 쥰의 화원에 밀어 넣었다.
"아앗......... 좋아요......"
쥰이 달콤하게 쉰 목소리를 내었다. 미인의 혀가 질의 주름을 핥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성감이 예민해 졌다.
쥰은 남자도 좋아했지만 여자끼리도 거부하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18세의 여자아이와 아침부터 서로의 보지를 빨아댄 적도 있다. 여자끼리는 남자의 단단한 육봉 공격이 없어서 때로는 애가 타지만 그 안타까운 감질남이 오히려 쾌감으로도 되었다.
"좋앗.......... 자, 쥰의 클리토리스를 빨아요, 레이나 상."
네 발로 바닥에 대고 있는 쥰의 나신이 요염하게 꿈틀거린다.
사에지마는 쥰의 뇌쇄적인 미모를 히죽히죽 바라보면서 눈앞에 빠끔히 벌어진 미인 여교사의 꽃밭에 두 개의 손가락을 집어넣어 갔다.
"으, 으응윽............."
레이나의 희미한 헐떡거림이 들리고 흠뻑 적은 질의 주름이 침입해 온 두 개의 손가락에 찰싹 달라붙어 갔다.
"음란한 보지로군, 선생."
사에지마는 손가락을 능란하게 움직여 레이나의 질의 주름을 공략하고 있었다, 그리고 쥰이 레이나의 꽃순을 입술로 쪼면서 혀로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에 의한 급소 공격이었다.
아아...... 레이나, 또 이상해 질 것 같아...........
감질나는 관능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고 레이나는 그 쾌미감을 마구 뿜어내는 듯이 쥰의 보지를 핥아대었다. 애액이 번질번질 흘러 넘치고 미모의 여교사의 입술을 음란하게 적셔갔다.
"좋앗........ 잘하고 있어요, 레이나 상."
쥰의 허스키한 헐떡거림이 방의 공기를 음란하게 물들여 갔다.
쥰이 레이나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그 예민한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빨아들인다.
"아앗........."
등골을 관통하는 쾌락에 레이나는 쥰의 가랑이 사이로부터 아름다운 얼굴을 돌리고서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서로 클리토리스를 빨아요."
식스나인의 체위로 서로 얽혀있는 전라의 레이나와 쥰은 하얀 몸뚱이를 핑크 색으로 물들이고서 이내 젖은 서로의 보지의 점막을 혀끝으로 서로 갈라 가면서 여자끼리의 금단의 열락을 서로 전하였다.
"아앗......... 좋아........."
"으응....... 레이나, 녹아드는 것 같아........"
쥰의 요염한 히프가 꿈틀거리고 레이나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마구 흐트러진다. 레이나도 쥰도 상대의 음란한 꿀단지에서 상기된 미모를 적시어 갔다.
"멋진 광경이야."
사에지마는 꼴려 있는 살덩이를 여교사의 꿀단지에 슬슬 집어넣으려고 생각했다.
"선생. 네 발로 기는 자세를 해봐. 내가 오늘밤의 마무리를 하지."
레이나의 가랑이 사이로부터 미모를 쳐든 쥰이 사에지마의 성난 좆에 끈적하게 젖은 눈동자를 휘감기게 하였다. 레이나도 쥰과의 뜨거운 혀 놀림으로 불타는 신체를 힘겨워하며 사에지마의 육봉에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휘감기게 하여 갔다.
아아...... 레이나도......... 하고 싶어............
"좋아. 두 사람 모두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하도록 해."
"기뻐요....... 쥰도 흐느끼게 해줘요."
쥰이 그 성숙한 두 엉덩짝을 사에지마를 향하고, 레이나도 사에지마에게 범해지기 위하여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했다. 미녀 두 사람의 포동포동한 히프가 사에지마를 도발하는 듯이 들어올려졌다. 애액이 흘러나와 치모가 찰싹 달라붙어 있는 음란한 모습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에지마는 우선 여교사의 꽃밭에 자신의 살덩이를 처박았다.
"아앗........"
네 발로 버티고 있는 나신이 퉁겨졌다. 질의 주름이 갈라지며 레이나는 일순 기우뚱했다.
늠름한 육봉으로 보지를 파묻혀지는 것은 그 정도로 커다란 쾌감이었다. 증오하는 사에지마에게 범해지고 있다고 하는 혐오감까지도 열락의 자극으로 변하였다. 그것은 레이나에게 있어서는 두려운 일이었다. 중인 환시리에 바이브레이터 공격으로 몇 번이나 절정을 맞이하고 이제 사에지마의 살덩이가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게 되고 있다.
암캐의 육체였다. 암캐의 육체로 바뀌어 버린 걸까, 아니, 원래 레이나의 육체의 깊숙한 밑바닥에 음란한 마조의 피가 흐르고 있었던 걸까? 그것을 겐지와 게이코, 그리고 사에지마의 손에 의해 폭로되어 버린 걸까?
"아앗......... 조, 좋아.......... 레이나, 좋아욧."
레이나는 사에지마의 강력한 좆 박기에 분명하게 감창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신체 안의 육체라고 하는 모든 육체가 관능의 불꽃에 타오르고 있었다. 사에지마의 공격에 호응하는 듯이 내밀어진 히프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앙........... 레이나 상만 해주고, 싫어......... 쥰에게도 넣어 줘, 쥰의 보지도 휘저어 줘!"
레이나의 민망스런 희열에 찬 모습에 자극을 받고 쥰도 안달이 나서 살이 오른 두 엉덩짝을 흔들었다. 음풍(淫風)이 쥰의 여육과 아누스로부터 사에지마를 목표로 하여 불고 있었다.
사에지마는 쥰을 무시하고 레이나를 집중적으로 박아대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여교사의 보지에는 사에지마를 붙잡고 떨어지게 할 수 없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촉이 있었다. 찰싹 달라붙어 오는 질의 주름은 확실히 명기였다.
"아, 아윽........ 좋앗......... 레이나, 미칠 것 같아........"
"멋진 보지구나, 선생. 좀더 멋진 목소리로 울어봐."
레이나의 상체는 숙여지고 관능미 넘치는 히프만이 내밀어 올려진다. 그것만으로도 찔러오는 각도도 깊어지고 레이나에게 있어서는 열락지옥이었다.
"아, 아아.........."
급격하게 엑스터시가 다가왔다. 질의 주름의 조임이 강렬하여 진다.
"으, 으윽............"
사에지마도 무심결에 소리를 질렀다. 살덩이가 물어뜯기는 것은 아닐까하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레이나, 싸, 싼다........."
살덩이를 물고있는 히프가 부들부들 튀어 올랐다. 그것과 동시에 사에지마도 욕정을 방출하였다.
"아아.......... 더 이상은 안 돼............"
레이나는 그 곳에 엎드려 그대로 잠들 듯이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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