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노예 여교사 레이나 3부

조회 11329 추천 0 댓글 0 작성 17.07.16

노예여교사 레이나 제2장 사진부실, 제자의 전속모델로

  다음날 월요일. 네 번째 시간이 2학년 B반의 영어 수업이었다.
  레이나는 쉬지도 않고서 학교에 출근해 있었다.
  게이코와 겐지에게 능욕 당하면서도 절정을 맞이해 버린 일로 레이나는 씻을 수 없는 오점을 각인 당한 느낌이었다. 두 손발을 묶이고 강제로 범해지면서 기분을 내 버렸다. 그것은 여자로서 가장 수치스런 일이었다. 그 점이 게이코와 겐지에 대한 약점이 되어 그들에게 강하게 나갈 수 없게 하였다.
  교단에 서서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와무라 게이코와 사에지마 겐지의 눈이 마음에 걸렸다. 게이코는 차가운 눈으로 지긋이 응시하고 있고 겐지 쪽은 끈끈하고 외설스런 눈초리로 레이나의 전신에 뜨거운 시선을 던지고 있다. 레이나에게 있어서는 동성의 냉정한 눈도 알몸을 꿰뚫어보는 듯한 이성의 끈적거리는 눈초리도 어느 쪽도 괴롭게 마음에 아렸다.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으로 수업의 대부분을 끝마치고 남은 십 분간은 의례적인 쪽지시험을 보기로 하였다.
  문제를 내고 레이나는 학생들의 사이를 천천히 돌아다녔다.
  겐지의 옆에 섰을 때 스윽 하고 힙을 주물러졌다. 레이나는 헉하고 겐지를 노려보았다.
  "선생. 점심시간에 사진부의 부실로 와. 그 사진이 완성되었으니까 보여주지."
  히죽히죽 레이나의 전신을 핥듯이 응시하면서 겐지가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
  레이나에게는 대꾸할 말이 없었다.

  네 시간째가 끝나자 레이나는 일단 직원실에 돌아갔지만 곧 사진부의 부실이 있는 교사로 향하였다.
  점심시간, 여러 부실이 늘어서 있는 교사는 쥐 죽은 듯이 조용했다. 사진부는 자장 안쪽에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어, 우에무라 선생."
  사방의 벽에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방의 안에는 겐지가 혼자 서있었다.
  "사에지마 군......."
  레이나는 겐지의 모습에 놀랐다. 검은 사각 팬티 한 장만을 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덥군. 게다가 어차피 여기서 선생과 한 판 하고 싶어서 '빨리 알몸이 되어 있자'고 생각했지."
  그렇게 말하면서 겐지는 레이나의 가슴팍에 끈적거리는 시선을 던졌다.
  "뭔가 옷을 입어, 사에지마 군."
  레이나는 눈 둘 곳을 몰랐다. 팬티를 입고 있다고는 해도 그 앞부분은 노골적으로 텐트를 치고 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어젯밤의 일을 생각나게 한다.
  "선생님도 벗어주세요. 섹시한 누드를 또 생으로 보여주세요."
  겐지가 다가왔다. 남자의 냄새가 스친다.
  "싫어."
   레이나는 어깨를 움켜쥐어지자 뒤로 물러났다.
  레이나는 감색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등에는 지퍼가 있다.
  "벗어. 선생."
  겐지가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려고 했다.
  "싫어. 이런 곳에서는 싫어요."
  레이나는 격렬하게 몸을 뒤틀면서 겐지의 손에서 도망쳤다.
  "선생. 얌전하게 내 말하는 대로 듣는 편이 현명하지 않을까?"
  겐지는 몇 장의 사진을 레이나에게 내밀었다.
  선명한 칼라 사진이었다. 알몸의 여자가 찍혀 있다. 흘낏 보는 것만으로도 그 알몸의 여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레이나는 알 수 있었다.
  "잘 봐, 선생. 선생의 예쁜 젖가슴과 보지도 알뜰히 찍혀 있지."
  "싫어........"
  "이렇게 좋아하는 얼굴을 하는 것도 찍혀 있군."
  겐지에게 좆에 박히면서 번민하며 울고 있는 얼굴의 전면사진이었다.
  "그런 건 버렷!"
  내밀어진 사진을 레이나는 분하다는 듯이 뿌리쳤다.
  "선생, 알몸이 돼. 이 사진이 팔려고 내놓아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낮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겐지는 히죽거리며 입가를 일그러뜨렸다. 이런 말투에는 익숙해 있는 듯한 침착한 태도였다.
  "팔다니....... 누, 누구에게!?"
  "학교의 학생과 선생들에게 말이지. 우에무라 레이나의 누드 사진이라면 만 단위의 가격이 붙을지도 몰라. 보지가 확실히 찍혀 있으니까. 모두 침을 질질 흘리면서 돈을 내겠지."
  레이나의 전신 사진을 펼럭펄럭 흔들면서 겐지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 진심이야!?"
  "나는 농담 따위는 하지 않아."
  누드 사진이 이 S 학원에서 판매된다. 그것도 단순한 누드가 아니다. 결박당하고 제자에게 강간당하고 있는 사진이다. 강간당하면서 환희에 번민하고 잇는 사진이다.
  생각만으로도 눈앞이 캄캄해진다. 야쿠자 같은 행위를 태연하게 하려고 하고 있는 눈앞의 제자에게 레이나는 공포감을 느꼈다.
  "자, 그 원피스를 벗어. 선생이라면 이 사진이 학교 안에서 뿌려지길 바라지 않겠지."
  "협박이로군........."
  "그런 사람 듣기에 불쾌한 말은 하지 마세요, 선생님. 거래입니다. 나는 단지 다시 선생님을 절정에 이르게 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겐지는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어 보였다.
  "아아........"
  레이나는 희미하게 고개를 저었다.
  다시 이 소년에게 범해지는 거야.........
  겐지가 원피스의 지퍼를 풀기 시작했다.
  "안돼......"
  그러나 레이나에게는 저항이 허락되지 않는다. 겐지가 말한 대로 알몸이 되는 수밖에 없다.
  하얀 등이 드러났다. 브레지어의 가는 끈이 뇌쇄적이다. 곡선을 그리는 웨스트까지 발가벗겨지게 되었다. 브래지어에 둘러싸인 풍만한 유방이 유혹하는 듯이 겐지의 앞에 드러난다.
  "브래지어를 벗어. 선생."
  "그만 해, 사에지마 군."
  "앗......."
  출렁하고 튀어 오르듯이, 휘어질 것 같이 풍만한 바스트가 드러났다. 즉각 겐지가 아래쪽에서 비벼대기 시작한다.
  "싫어. 그만둬, 사에지마 군."
  제자에게 기분 좋은 듯이 유방이 주물러지면서 레이나는 미모를 일그러뜨렸다.
  "주무르면 반응하는 색기 넘치는 젖가슴이로군, 선생."
  "나빠요......."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에게 이 젖가슴을 주무르게 했나, 선생."
  마음껏 양손을 사용해서 마돈나 교사의 유방을 계속 주물러 댄다.
  "몰라요........"
  "결국 남자를 알고 있는 모양이로군, 우에무라 선생."
  히죽거리며 여교사의 미모를 응시한다.
  "여기서는 용서해 줘......... 누군가 사람이 올지도 모르잖아."
  레이나는 가냘픈 목소리로 애원하다.
  "아무도 올 턱이 없어. 자, 팬티도 벗겨볼까."
  겐지의 손이 레이나의 하복부에 요염하게 씹혀 들어간 팬티에 닿았다.
  "그건 안돼."
  레이나의 애원을 비웃듯이 팬티가 팬티 스타킹과 함께 힙 쪽에서 벗겨져 내려갔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두 엉덩짝이 겐지의 눈을 도발한다. 요염한 숲이 한낮의 햇빛에 속속들이 드러났다.
  레이나는 사진부의 부실에서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뚱이를 제자의 앞에 노출시켰다.
  "색기 넘치는 누드야, 선생."
  "아아....... 보지마........"
  그 자체로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여체를 앞에 두고 보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주문이다. 한창 물오른 바스트도 좋고 가슴 설레게 성숙한 엉덩이의 풍만함도 좋고 아랫배의 뇌쇄적인 숲도 좋고 머리끝에서 발톱까지 짙은 암컷의 색향에 감싸여 있었다.
  "빨리 좆을 선생의 속에 처박고 싶지만 그 전에 선생의 누드 사진을 찍고 싶어."
  여교사의 멋진 나신에 시선을 박은 채로 카메라를 오른손에 들었다. 카메라 매니아인 겐지는 특히 여성의 몸뚱이를 찍는 것을 좋아해서 게이코의 누드 사진도 꽤 찍고 있었다.
  "우에무라 선생을 내 사진의 전속 누드 모델이 되게 하고 싶어."
  "싫어. 사진은 이제 싫어요."
  레이나는 머리를 저었다. 오른손으로 단정한 바스트를, 왼손으로 요염한 수풀을 감싸 겐지의 눈에서 가렸다.
  "전에부터 선생을 모델로 해서 찍고 싶다고 생각했었지."
  "옷을 입고 찍는다면....... 좋지만........."
  "바보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 선생. 그렇게 멋진 육체를 하고서 그것을 옷으로 가려 버린다니 죄스럽지 않아? 선생이 가장 매력적인 것은 나체일 때야. 우선 양손을 위로 올려서 겨드랑이 아래를 드러내도록 해."
  그렇게 말하고서 겐지는 카메라를 조준했다. 레이나의 몸뚱이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 못해요......."
  "선생. 너는 나에게 거역할 수 없어. 어젯밤의 사진이 학교에서 매매되어도 좋아?"
  "안돼. 그건, 안돼요."
  레이나는 비열한 협박에 굴복하고 유방과 보지 털을 가린 양손을 천천히 위로 들어올리고 있었다. 겨드랑이 아래를 드러내고 바스트와 아랫배의 숲까지 드러낸 망측스런 포즈를 취했다.
  "이, 이러면 되겠어..........?"
  하얀 나신이 붉게 물들 것 같은 부끄러움이 온몸에 치밀어 올랐다.
  "좋아, 선생.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멋진 육체야."
  파인더 너머로 겐지가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셔터를 누른다.
  "아아........."
  무엇보다도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벌거숭이 나체를 포즈까지 취하고서 사진에 찍힌다는 부끄러움에 레이나는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



  "좋아. 다음에는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해봐, 선생. 그 색정적인 엉덩이를 이쪽으로 내밀도록 해."
  겐지는 더더욱 외설스런 포즈를 전라의 여교사에게 강요했다.
  "선생의 구멍과 엉덩이의 구멍까지 확실하게 찍어주겠어."
  섹시한 누드 모델을 앞에 두고 겐지는 흥분하고 있었다.
  "네 발로 기다니.......... 그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수치스럽다.
  "자, 선생. 요염한 포즈를 취해 줘."
  "아아......... 너무해........."
  레이나는 한쪽 무릎을 꿇고 양손을 바닥에 대었다.
  그러나 좀처럼 무릎을 펼 수가 없다. 힙의 저쪽에 카메라 렌즈가 있다고 생각하자 도저히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짓은 할 수 없었다. 배설기관까지 필름에 찍히는 것이다.
  "선생. 빨랑빨랑 엉덩이를 들어."
  겐지의 용서 없는 명령이 날아든다.
  "이것으로, 용서해 줘........."
  두 손과 두 발은 바닥에 대고 있었지만 무릎을 펴서 토실토실한 두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포즈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나의......... 수치스런 곳까지 드러내게 되는군요.........."
  "그래서 좋지 않은가? 우에무라 선생의 보지와 엉덩이의 구멍을 눈이 빙빙 돌도록 멋지게 사진에 담고 싶어."
  겐지는 흥분으로 목소리가 상기된 기색이다.
  "아아....... 무리예요......."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을까, 선생. 너는 약점을 잡혀있어. 내 노예 같은 존재야. 알몸이 되라면 언제라도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박고 싶다고 하면 기쁘게 가랑이를 벌리지 않으면 안돼."
  겐지는 어젯밤의 사진을 다시 레이나 쪽으로 내밀어 보였다.
  "싫엇........"
  레이나는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서 주저주저하며 겐지 쪽으로 발가벗어 드러낸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지금의 레이나에게는 이렇게 할 수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멋지군, 선생."
  파인더 너머로 겐지가 여교사의 힙을 응시한다.
  레이나의 전신이 수치와 굴욕으로 불처럼 시뻘겋게 달아올랐다.
  "좀더 엉덩이를 올려봐, 선생. 엉덩이 구멍이 잘 보이지 않잖아."
  "아아....... 엉덩이 같은 데는 보지마........."
  부끄러움으로 풍만한 힙이 가볍게 흔들렸다.
  그 움직임이 겐지의 눈에는 몹시도 색정적으로 보였다. 요염한 치모에 둘러싸인 여교사의 꽃잎이 약간 벌어져 있다. 핑크 색의 주름들까지 들여다보인다. 그리고 그 바로 위에 세피아 색의 금단의 봉우리가 가만히 헐떡거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겐지는 욕정으로 충동받은 채로 무의식적으로 몇 번이나 셔터를 눌렀다.
  "아아......."
  셔터 소리가 울릴 때마다 성숙한 나신이 짐슴 같은 자세를 취하고 요염하게 꿈틀거렸다.
  여교사의 크레바스와 아누스도 흥분을 돋구었지만, 부드러운 선을 그리고 있는 웨스트부터 포동포동하게 발달한 힙에 걸친 여성다운 곡선이 겐지의 사타구니 사이를 꼴리게 하였다. 그것은 남자를 죽이는 곡선이라 할 수 있었다.
  "선생. 얼굴을 이쪽으로 돌려봐."
  "아아...... 이제, 어떡케 든 되었으면......"
  레이나는 눈썹 끝을 모아 고뇌하는 예쁜 얼굴을 카메라로 향하였다. 미인이 오뇌하는 얼굴은 남자에게 있어서는 극상의 자극제가 된다.
  "섹시하군, 선생."
  겐지는 카메라를 놓고서 알몸뚱이의 여교사에게 덤벼들었다.
  "악....... 안돼!"
  등뒤로부터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어지자 레이나는 몸을 뒤틀었다. 달콤한 여자의 체취가 겐지의 콧구멍을 간질였다.
  "선생. 오늘은 뒤치기로 하지."
  겐지는 사각팬티를 벗고 단단하게 발기한 육체의 흉기를 레이나의 엉덩이 살에 비벼대었다.
  "안돼!....... 그만둬요!......."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웨스트를 단단히 붙잡히자 레이나는 힘껏 저항했다. 아무리 수치스런 사진의 모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한낮의 부실에서 학생에게 씹질을 당해 버릴 까닭은 없다.
  "또 홍콩가게 해줄게, 선생."
  "싫엇. 집어넣으면 안돼!"
  벌어지기 시작한 여자의 균열에 뜨거운 살덩어리를 눌러대자 레이나는 '싫어, 싫어' 하는 것처럼 관능미 넘치는 두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나 그 힙의 꿈틀거림은 거꾸로 남자를 유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겐지의 욕망은 정점에 달하여 허리에 힘을 넣었다. 크레바스를 찢어발기면서 부풀어오른 물건이 침입하고 있었다.
  "아윽........"
  레이나의 나신이 퍼뜩 떨렸다. 그것은 제자에게 뒤에서 범해진다는 혐오감과 동시에 어젯밤 체험한 육체의 쾌락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보지가 빡빡한데, 선생."
  겐지는 충혈 된 좆으로 여교사의 성숙한 보지 살을 찔러가고 있었다.
  "아아...... 안돼......."
  레이나는 스스로의 운명을 저주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어 버린 거지...........
  겐지의 살덩어리가 뿌리까지 레이나의 몸 속으로 들어왔다.
  "어때, 선생. 대낮부터 학교 안에서 학생에게 범해지는 기분은?"
  "아아...... 용서해 줘......"
  레이나의 입에서는 가냘픈 애원의 중얼거림밖에 나오지 않았다.
  겐지가 피스톤 운동을 개시했다. 찔러댈 때마다 힘을 가한다.
  "아앗....... 안돼!.........."
  레이나의 아랫배에서 순식간에 달콤한 잔물결이 솟아올랐다.
  "좀더 엉덩이를 올려, 선생."
  겐지는 속이 후련해지는 박자로 짓눌러 온다.
  "아, 아아...... 하악........!"
  레이나는 목쉰 소리로 헐떡거리면서 시키는 대로 관능미 넘치는 두 엉덩짝을 더욱더 힘껏 들어올리고 있었다. 결합의 각도가 한층 깊어진다.
  "아, 아앙......!"
  레이나의 등줄기가 활처럼 휘어졌다. 쾌감의 전류가 등골을 관통했다.
  "좋군, 선생. 더욱 좋은 목소리를 내봐."
  겐지는 윗몸을 무너뜨리면서 여교사의 무겁게 흔들리는 유방을 움켜쥐었다. 페니스를 격렬하게 보지 살에 찔러 휘둘러 대면서 풍만한 바스트를 짓뭉갠다. 그러자 순식간에 레이나의 젖꼭지가 골을 냈다.
  "아아...... 아, 아악......"
  느끼면 안돼........ 나는 교사야........ 게다가 여기는 학교..........
  그렇게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느끼지 않으려고 하지만, 일단 겐지의 단단한 좆으로 절정을 맞이했었던 육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녹아 내리고 있었다.
  "질컥질컥하는 소리가 나는데, 선생."
  겐지가 귓가에 뜨겁게 속삭였다.
  "아악....... 거, 거짓말이에요......"
  레이나는 '아냐, 아냐' 하는 듯이 머리를 흔든다. 목덜미까지 빨갛게 물들었다.
  "우욱....... 이제 그만해....... 아, 아응........"
  감미로운 파도가 온몸에 밀려오고 여교사로서의 긍지가 붕괴되어 갔다.
  "역시 여기였군요."
  느닷없이 부실의 입구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레이나는 헉하고 목소리가 들린 쪽을 보았다.
  "대낮부터 즐기시는 것 같군요, 우에무라 선생님."
  사와무라 게이코의 세일러복을 입은 모습은 너무도 청초하고 아름답다. 여교사를 성욕의 지옥에 빠뜨린 장본인이라고 누가 생각할 것인가?
  "싫어. 이쪽을 보지마!"
  레이나는 겐지의 좆으로부터 도망가려는 듯이, 내밀고 있는 힙을 흔들었다.
  "괜찮아, 선생. 게이코에게도 보게 해."
  겐지는 연인이 나타난 것도 상관하지 않고 뒤로부터의 공격을 그만둘 기색이 없다.
  "안돼........ 아악........ 으응..........."
  레이나의 하얀 나신이 요염하게 휘어졌다.
  "겐지. 나의 양해 없이는 우에무라 선생을 안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게이코가 대들 듯이 겐지에게 말했다.
  "괜찮아. 선생의 육체를 생각해 내면 물건이 불끈불끈 해 버려서. 질투하지 마, 게이코. 선생은 공중변소 대용이니까."
  "아아....... 너무 해........"
  레이나는 죽고 싶어졌다. 너무나도 심한 모멸의 말이었다.
  "후후훗......... 그렇군. 우에무라 선생은 공중변소에요."
  미모의 여교사에게 겐지의 마음이 쏠리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던 게이코는 그 말에 안심했다.
  겐지의 좆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아, 아아....... 안돼....... 그렇게 빠르게........ 아, 아욱........."
  급격하게 관능의 강렬한 물결이 레이나를 덮쳐 흐느끼는 듯한 울음소리를 솟아나게 했다.
  "기분을 내고 있네, 음란 선생."
  겐지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짐승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레이나를 뒤에서 마구 박아대었다.
  "아아...... 아응......."
  레이나는 분명하게 흥분한 목소리를 지르며 하얀 나신을 환희로 꿈틀거렸다.
  "그렇게 좋은가, 선생. 여기는 학교야. 지금 점심시간이고."
  눈앞에서 열락으로 몸부림치는 여교사에게 게이코는 차가운 말을 퍼붓는다.
  "아아....... 안돼....... 느껴버리면........ 앙........ 이런, 레이나를......... 아아......... 비웃지 말아요......"
  게이코에게 보여지고 있으면서도 타오르는 관능의 불꽃을 억누르는 것은 지금의 레이나에게는 이제 무리다.
  "아앗........ 참을 수 없어........ 레이나는, 싼다......"
  겐지의 뒤치기는 최고다 라고까지 생각했다. 애액이 끊임없이 넘쳐흘러 매혹적인 허벅다리까지 흘러나온다.
  "겐지. 선생의 얼굴에 싸요. 선생의 얼굴을 겐지의 정액으로 끈적끈적 더럽혀요."
  커다란 눈동자를 이상스럽게 빛내면서 게이코가 말했다. 이제 이 이상 여교사를 열락 속에 놓아두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더욱 냉혹한 일을 당하게 해야만..........
  "아아...... 그래........ 나, 레이나는 쌀 것 같아........"
  겐지를 조여대고 있는 힙이 탐욕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겐지. 선생에게서 빼내요. 절정에 이르게 하다니 안돼."
  "좋잖아. 나도 선생의 보지 안에 싸고 싶은데."
  겐지의 허리 움직임이 급박하여졌다.
  "아, 아아...... 싸, 쌀 것 같아......... 조금만 더........ 아악.........."
  레이나의 목소리가 절박해진다.
  "안돼! 겐지, 선생의 얼굴에다 갈겨요!"
  게이코는 겐지의 허리에 달라붙어 결합된 것을 풀려고 덤볐다.
  "아앙........ 안돼........!"
  좆이 빠지려고 하자 레이나가 콧소리를 냈다.
  "겐지. 선생의 얼굴에다 쏴!"
  "알았어, 게이코."
  연인의 기세에 눌려 겐지는 여교사의 화원에서 좆을 뽑았다.
  "아앗........ 싫엇, 멈춰버리면, 싫엇!"
  절정에 오르기 직전에 중단된 레이나는 뜨겁게 불타는 나신을 안타깝다는 듯이 꿈틀거렸다.
  "색골이야."
  게이코가 그것을 보고 내뱉듯이 말했다.
  "아아..... 부끄러워......"
  게이코의 냉정한 눈초리가 불타는 하얀 피부에 아플 정도로 와 닿는다.
  "선생. 안면 발사라고 하는 것을 해 주지."
  겐지는 여전히 네 발로 기는 자세를 하고있는 레이나의 미모에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살덩어리의 끝을 향하였다. 새카만 좆은 여교사의 애액으로 끈끈하게 젖어 빛나고 있다.
  "선생도 상당히 좋았던가 봐. 내 자지가 선생의 보지 물로 번들거리고 있잖아."
  겐지는 귀두를 레이나에게 향한 채로 천천히 용두질을 시작했다.
  "뭐, 뭘 하려고......."
  "선생의 얼굴이 더욱 예뻐지도록 팩을 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어."
  겐지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흰 정액을 쏟아내기 위해 오른손에 힘을 넣었다.
  "얼굴이라니......... 그런........"
  상기한 레이나의 미모가 굳어졌다.
  "움직이지 마, 선생."
  "싫어......."
  레이나는 눈을 꽉 감았다.
  "간닷!"
  겐지의 하얀 점액이 확 하고 솟구치기 시작했다.
  "우욱........"
  흰고 탁한 정액은 용서 없이 레이나의 얼굴을 직격했다. 눈꺼풀에, 코에 우아한 뺨에, 핑크 색으로 물든 입술에 끈적끈적 더러운 액이 달라붙어 갔다.
  "기분 좋은데요, 선생님. 얼굴이 정액 투성이 아닌가. 이야아."
  겐지의 정액을 뒤집어쓴 레이나의 미모를 보면서 게이코가 즐겁다는 듯이 웃는다.
  "아아..... 죽고 싶어......"
  레이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굴욕을 한껏 견디고 있었다.
  "상쾌했어. 미인의 얼굴에 뿌리는 것도 기분 좋군. 버릇이 될 것 같아, 게이코."
  "나도 어쩐지 가슴이 후련한데."
  겐지와 게이코는 정액을 부려진 굴욕에 숨을 몰아쉬는 여교사를 만족스럽게 바라보았다.
  "이, 이제...... 이걸로, 용서해 줘......."
  레이나는 네 발로 기는 자세를 한 채로 가증스런 제자에게 머리를 숙였다.
  "자, 어떻게 할까?"
  게이코의 눈동자에 사디스틱한 빛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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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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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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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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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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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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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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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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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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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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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각색 다라색진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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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누나와 에로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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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노예 여교사 레이나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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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노예 여교사 레이나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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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노예 여교사 레이나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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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노예 여교사 레이나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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