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에 집에서는 나도 슬립만 입고 지내게 돼 버렸어요. 쿠니히코도 속옷 카달로그를 보고 둘이서 상의하면서 슬립이나 팬티, 네글리제 같은 것을 사게 됐어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그것을 취급하는 일을 해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페어리 그룹의 세일즈 레이디 모집 광고가 눈에 띄었어요?
?그렇군요…../?
맞장구를 쳤지만 압도당한 것처럼 된 히로코는 어떻게 이야기를 이을 계제를 찾아야 할지 당황하고 말았다.
히로코가 곤혹스러워 하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그녀가 질문 했다.
?이런 것은 어지간한 사람에게는 애기할 수 없는데, 왠지 히로코 씨도 나와 같은 체험을 하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어떠세요? 아드님은 오나니 같은 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진 않았어요??
?네? 아, 저어…..?
히로코는 허를 찔려서 말을 더듬으며 얼굴이 붉어져 당황했다.
?네, 그래요 실은 중학생 때 몹시 반항적이 된 시기가 있었는데 그 무렵부터 몰래 오나니를 하고 있었던 모양 이에요.?
?그럼 히로코 씨는 아드님의 오나니를 거들어 주진 않으셨어요?
?아니, 그건…….보고도 못 본 체했어요.?
역시 자기와 아들의 체험은 비밀로서 남에게 알린다는 것은 좀 꺼렸다.
?그럴 거예요. 역시 특이한 케이스일 거예요.?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은 표정이 되어 고개를 숙인 토시에 에게 히로코는 약간 당황했다.
?하지만 그것도 어머니의 애정이라 생각해요. 부러운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모자 사이에 숨기는 것이 없다는 것도…..?
?그렇긴 하지만 역시 근친 상간이라는 건 안 되는 거니까.?
그러자 비교적 진지한 표정이 되어 토시에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 이상의 것도 있었어요.?
?네??
그때 토시에의 백 속에서 삐삐 하고 휴대폰이 울렸다.
고객이 급한 일로 외출하게 되어 빨리 와 줄 수 없겠느냐는 용건이었다.
?터무니없이 오래 있었군요. 그러면 나는 이만….저어, 지금의 애기는 히로코 씨에게만 애기한 거니까 꼭 비밀로 해 주세요?
?물론이죠, 나도 아들 일 때문에 약간 고민하고 있어요. 토시에 씨의 애기를 듣고 마음이 약간 편해진 점도 있어요. 다음에 좀더 느긋하게 야기 듣고 싶어요.;?
?그러면 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세요, 아드님 방의 남자 냄새도 말끔하게 흡수해 버리니까?
그것이 1주일 전의 일이었다…..
?오늘은 이제부터의 예정은 어떠세요??
거실 소파에 마주앉아 홍차를 마시면서 히로코가 물었다.
?네,저녁때까지는 시간 있어요.?
히로코는 그 대답에 이상하게 가슴이 두 근 거렸다.
?그럼 마음 편히 노시다 가세요.?
?일에 방해가 될 텐데.?
?안 예요, 나도 급한 일은 아니니까요.?
그로부터 토시에의 눈이 장난기 어리게 반짝였다.
?히로코 씨는 아마 일전에 내가 애기한 것이 마음에 걸리죠?
?네. 어머니와 아들 관계는 내게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토시에는 거침없이 받아넘겼다.
?나는 그렇게 중대하다고는 생각 지 않아요. 아들이 정통을 익히고 여자 몸에 흥미를 보이게 됐다는 건 이미 어엿한 어른이 돼/T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 충분한 지식과 어느 정도 실제 체험을 어머니를 통해서 하게 되면 아들도 걸 프렌드나 애인과의 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건 ….좀 과격해요.?
?과격하겠죠. 하지만 그 편이 아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는 그렇게 언제 까지나 집착하지않아요.?
?예를 들면?
?잔혹한 애기지만 아들이 소년인 때는 아직 매력적이었던 우리들 어머니의 육체도 아들이 청년이 되었을 때는 매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아들의 눈은 자연히 자신과 같은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의 싱싱한 육체 쪽으로 향하게 되는 거죠. 나는 아들의 실험대가 돼 주었다고 생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그 말은…..?
히로코는 숨을 죽였다. 아들과 성교한 것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네. 그래요. 추측하신 대로예요. 일전에 내가 그 이상의 것도 있었다고 말했죠. 우리들 모자가 섹스 했어요. 그 애기를 듣고 싶으세요?
토시에는 조소하는 듯 여유 만만한 말투이다. 히로코쪽이 숨을 헐떡거리고 있다.
?네, 물론 이에요.?
?하지만 이 상태로는 나도 애기하기 곤란해요. 분위기를 좀 바꾸지 않을래요?
약간 허물이 없어진 말투가 된 토시에는 히로코에게 제안했다.
?네. 어떤 식으로?
?예를 들면 서로 속옷바람이 된다던가, 그리고 만약 알코올 같은 게 있으면 조금 마실 수 없을까. 이상하게 심각한 무드가 왜버리면 서로 어색하잖겠어요.?
?그것도 그렇겠군요. 그럼 그렇게 해요.?
히로코는 거실의 하얀 레이스 커튼을 쳤다.
무르익은 두 여자는 서로 옷을 벗고 슬립 모습이 되었다. 오늘의 토시에는 제비꽃 색의 고상하면서도 섹시한 향이 나는 슬립이었다.
?이것도 답답하네요.?
브래지어도 벗었다. 앞가슴의 레이스 장식 틈새로 짙은 장미 빛 젖꼭지와 약간 큰 듯한 젖꽃판이 들여다보인다. 히로코는 일전에 산 검은 슬립. 팬티와 브래지어도 검은 색이었지만 토시에를 따라서 자신도 브래지어를 벗어 버렸다;
?검은 색을 좋아하는군요. 나도 기분이 이상해져요.?
느닷없이 하는 말에 브랜디와 글라스를 꺼내고 있던 히로코는 얼굴이 붉어졌다.
?여자가 둘이서 오전부터 슬립 바람으로 마주앉아서…….?
?그런데요……..?
히로코가 재촉하자 브랜디를 훌쩍 마시고 나서 대학생 아들을 가진 그녀는 비밀 행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나도 처음에는 쿠니히코와 섹스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요. 그러나 날이 갈수록 쿠니히코의 성욕은 강해지고 여자의 몸에 대한 호기심도 강해져 간 거예요……?
토시에는 처음에는 욕실에서 쿠니히코의 몸을 씻어주면서 손과 입으로 사정 시켜 주었으며 쿠니히코가 만족하고 욕실 밖으로 나가면 비로소 옷을 다 벗고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었다. 어머니를 범하고 싶다고 하는 욕망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배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대신 아들이 원하면 유방을 주고 실컷 빨게 해 주고, 주무르고,핥게 했다.
히로코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유방을 주는 것은 그다지 금기의 행위를 하고 있다는 꺼림칙한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토시에의 경우, 젖꼭지가 특히 민감해서 빨거나 깨물거나 하면 자궁이 스트레이트로 자극을 받아 남자를 받아들이고 싶은 욕망이 뜨겁게 솟구쳐 오르며 팬티는 애액으로 흠뻑 젖어 버린다. 그리고 암컷의 냄새가 강하게 풍기게 되면 그것이 쿠니히코의 욕정을 한층 더 부추긴다.
?마마의 여기 보고 싶어.?
일부러 더운 물을 끼얹고 슬립과 팬티가 비치도록 하여 검은 치모의 부분이 그대로 보이게 되면, 황홀하게 어머니의 육체를 바라보는 쿠니히코는 자꾸만 그렇게 요구하는 것이었다.
?할 수 없구나. 다만 보기만 하는 거야. 만지는 건 안돼.;
쿠니히코가 반에서 다가오는 학기말 시험에서 일 등 하면 자신의 제일 신성한 부분(거기서부터 쿠니히코가 태어난 것이다)을 보여 준다는 조건이었다.
설마 하고 생각했는데 쿠니히코는 기말 시험을 반에서도 일 등 아니 학년 톱의 자리를 치지한 것이었다.
?장하자. 그럼 상을 주지 않을 수 없겠구나.?
기뻐서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어머니는 약속을 이행해 주겠다고 했다.
그날 밤……..
아들을 먼저 목욕하게 하고, 좋아하는 하얀 슬립과 팬티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으라고 했다. 한편 토시에는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난 몸에 버디 로션을 바르고 치모에는 향수를 뿌렸다.
아들에게 그곳을 보이는 의식을 앞두고 난숙한 여체는 벌써 흥분해 있는 것이다. 마음을 겨우 가라앉히고 엷은 블루의 슬립과 팬티, 그것도 레이스가 많고 속이 환희 들여다보이는 것을 입고 마구 방망이질하는 가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침실로 들어 갔다. 어머니의 육체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부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그것만으로도 벌써 흥분이 고조에 달해 사타구니 부분에 텐트를 치고 있던 쿠니히코는 매혹적인 슬립에 방향을 풍기면서 들어온 어머니를 보자 환희에 한 표정이 되었다.
?우와, 굉장해요 마마! 이렇게 예쁜 마마를 보는 건 처음이야!?
이제부터 펼쳐지는 아들과의 행위에 흥분한 그녀는 방의 조명을 전부 끄자 말없이 아들 옆에 몸을 눕혔다.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마마.?
어머니는 쿠니히코의 손에 펜슬 형의 회중 전등을 쥐어 주었다.
?이것으로 마마의 중요한 부분만 보는 거야. 얼굴을 보면 부끄러우니까 아래만 비치는 거야.?
그렇게 하여 비밀의 쇼가 시작되었다……
?……그날 밤의 자세한 것은 나도 도저히 내 입으로는 말할 수 없어요.?
브랜디로 약간 볼이 붉어진 토시에 가 거기서 말을 우물 그렸다.
?이거 또 왜 이러세요. 애기하다 마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어서 들려 주세요.?
?하지만, 남에게 들려 줄만한 애기가 못돼요.?
?그렇지 않아요, 나도 요즘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으니까 참고로 하고 싶어서 그래요.?
무으식중에 입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린 히로코. 토시에의 얼굴에 요염한 미소가 떠올랐다.
?역시 히로코 씨도 아드님과…..?
?네. 하지만 손으로만……?
새빨개지면서 결국 긍정해 버린 히로코의 드러낸 둥근 어깨를 토시에 가 부드럽게 어루 만졌다.
?그래요. 이런 매력적인 마마가 옆에 있어서 흥분되지 않을 수 없죠. 나보다 몇 배 예쁜 걸요.?
?그럴 리가……?
?그럼 이렇게 해요. 나도 좀더 자세히 애기할 테니까 히로코 씨도 아드님에 대한 걸 말해 주시겠어요.?
조금 생각하고 히로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요. 그 교환 조건 받아들이겠어요.?
?약속해요?
?네?
?그럼 장소를 안 바꾸시겠어요. 좀더 어두운 곳으로 ….될 수 있으면 누워서 마주보면서 얘기해요..?
그때의 히로코의 이성은 브랜디의 알코올과 연상의 여인의 피부에서 발산하는 현혹적인 피부의 냄새 그리고 몹시 음란한 얘기였기 때문에 상당히 마비되어 있었다.
?좋아요. 내 방에 이불 깔겠어요. 잠깐만….?
서둘러 침실로 가서 준비를 하고 토시에를 불러들였다.
?어머나, 아주 차분한 방이네.?
슬립 모습의 두 여인은 한 장의 이불에 배 게를 나란히 하고 토시에 가 히로코의 왼쪽에 누웠다.
?좀 어둡게 해 주시겠어요.?
히로코는 이미 토시에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재빨리 덧문을 닫고 방을 아주 어둡게 했다.
?자, 계속해요.?
어둠 속에서 두 여인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서로를 뚫어지게 본다.
?그 전에 좀더 브랜디를 마시고 싶어요.?
머리맡에는 토시에 가 가지고 온 글라스가 있었다. 히로코는 그것을 들어 한 모금 입에 물었다.
?……..?
히로코는 반듯이 누운 연상의 미녀를 덮어씌우듯이 하여 입을 포개었다.
엷은 나일론 천만으로 몸을 싼 두 여인이 꽉 껴안는다.
서로의 피부를 매끄러운 나일론의 위에서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는다. 주무른다.
?하아….?
겨우 정열적인 키스에서 입을 떼고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다.
?히로코 씨. 경험이 있죠, 레즈…….?
?네. 하지만 고교 때였으니까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나는 대학 때였는데 지금도 제법 기회가 많아요. 이런 장사를 하다 보면…..?
?그렇겠죠. 알만해요.?
어둠 속에서 히로코의 눈이 둥그래졌다.
??토시에 씨는 나를 처음부터 노렸었어요.?
?그래요 . 첫눈에 와 닿는 걸….?
?하지만. 우선 당신과 아드님 애기부터 듣고 나서 ….?
?좋아요.?
토시에의 말은 속삭이듯, 신음하듯 새 나왔다.
?지금과 마찬가지. 나는 브랜디를 쿠니히코에게 입으로 옮겨달라 하고 정열적인 키스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처음에는 부들부들 떨면서 나를 껴안고 있던 쿠니히코도 심오한 경지에 이르러 내 혀를 빨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