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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근친물
2017.07.10 17:23

사이버섹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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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란 처제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나의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다. 우선 처제를 진정시키고, 그리고... 그 다음은 생각이 안났다. 

그래 우선 진정부터 시키자. 우선 처제의 손을 얼굴에서 내리도록 했다. 처 

제는 창피하고, 놀란 마음에서인지 손을 내리지 않겠다고 몸을 흔들며 거부 

했다. 그순간 이제까지 넣고 있었던 처제 보지속의 내 물건이 느껴졌다. 놀 

란 마음에 가라앉아 있던 내 물건은 이런 상황에서도 야릇한 느낌을 받으며 

점점 커지고 있었다. 

"처제 잠깐 나좀 봐" 

난 처제의 어깨를 잡고 몸을 위로 바짝올렸다. 그러면서 나의 물건이 처제의 

보지속에 깊게 들어갔다. 

"아!! 형부... 아파..." 

처제의 보지가 순간적으로 조여왔다. 난 거의 반사적으로 3번을 앞뒤로 움직 

였다. 

"형부!!" 

처제가 눈을 흘기며 쳐다보았다. 

"어~~어.. 그래 미안, 미안" 

...... 어느정도 침묵이 흘렀다. 침묵을 깬것은 처제였다. 

"이번일은 우리둘 모두의 잘못이예요. 그렇다고 아주 후회하는 것은 아녜요. 

지금 이시점에서 보면 저의 첫 남자가 형부였다는 것이 오히려 잘됬어요. 결 

혼할 남자와 처음 가졌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요즘은 내가 보더라도 이상 

할 정도로 남자에게 끌렸어요. 비단 오늘이 아니었더라도 얼마 안가서 이런 

일을 경험했을 거예요. 나이트에가 부킹을 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 

에게 내 순결을 주는이 차라리 형부라서 더 다행이라는 거예요. 적어도 형부 

는 하룻밤의 성적 도구로는 생각지 않을테니까요. 휴~~... 문제는 언니인데 

.... 너무 너무 미안해요... 형부도 물론 그럴테지만 오늘일은 무슨일이 있 

어도 비밀이예요. 그리고 앞으론 이런일 절대 없을 꺼구요." 

"어.... 어.. 그래..." 

난 더이상 할 말이 없었다. 처제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며 슬쩍 처제의 몸을 

쳐다보았다. 만족할만한 몸매였다. 

"형부!! 자꾸이럴꺼예요?!!" 

"어, 알았어.. 미안.. 그럼 나 먼저갈께" 

난 쇼파뒤에 넣어놓은 옷을 주섬 주섬 챙기고 있었다. 

"샤워는 하고가야죠" 

밑을 보니 말이 아니었다. 처제의 처녀성의 흔적인 피들이 여기저기 묻어있 

었다. 

"샤워실로 들어가요. 이방에서까지만 나의 첫남자라고 인정해줄께요" 

우선 물로 온몸을 씻은후 비누칠로 온몸 구석 구석을 씻어주는 처제를 극구 

말렸지만, 첫남자를 좋은 기억으로 갖고 싶다는 처제의 바램을 깰 수없었다. 

그렇게 꿈을 꾼듯한 2시간이 흘렀다. 우린 서로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갔다. 

  

집안에 들어서니 집사람이 이것 저것 챙기고 있었다. 

"당신 뭐해?" 

"어. 왔어? 당신 이번 주말부터 휴가잖아. 그래서 우리 외할머니댁에 가려구 

. 결혼하고 한번 갔다오곤 미영이 때문에 한번도 못갔잖아. 그래서 한 3일 

정도 갔다 오자구." 

"장인하고 장모님은?" 

"모두 같이 가야지, 지예도 같이 가기로 했어" 

"처제두?!" 

"그래, 그리고 동제도 같이 가려고했는데 이번 수해때문에 고참들한테 휴가 

가 밀렸나봐. 뭘 그렇게 멍하니 서있어? 빨리 씻고 자야지." 

"어... 그래.." 

비가와서 그런지 휴가철인데도 고속도로는 한가한 편이었다. 모두 내차에 비 

좁게 앉아서 3시간이 넘는 길을 가고 있었다. 모두 잠들고 처제와 나만 어색 

한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 

"처제도 졸릴텐데 자" 

"형부나 졸지말고 운전 잘해요" 

"응.... 그래..." 

처의 외할머니댁은 얼마전 집을 신식으로 고쳐서인지 다행히 비피해가 전혀 

없었다. 할머님께서 직접 담으신 과일주와 삼겹살을 구워먹는데 작은 아버님 

가족들도 속속 도착하였다. 오랫만에 모두 모인 가족들은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방이 모두 3칸이었는데 안방에서는 할아버님과 

할머님, 그리고 작은집 아이들이 잤고, 작은집 식구들은 다른 방에 나머지 

한방에는 나와 우리집사람, 우리딸 미영이 그리고 처제가 자기로 했다. 장인 

어른과 장모님은 바람이 잘 드는 마루에서 주무셨다. 

술기운에 코를 골며 자던 나는 새벽 4시경이 되서 잠시 눈을 떳다. 미영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집사람이 포근히 감싼체 제일 안쪽에서 잤고, 내가 가운데 

에 있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마당의 불빛에 어스름하게 처제가 보였다. 통 

이 조금큰 고무줄 반바지에 간편한 반팔티였는데 젖꼭지가 살짝 올라온것이 

노브라였다. 문득 몇일전의 모습이 생각났다. 키스하고 애무하고 서로를 느 

꼈던 생각이 나니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에이 나쁜놈!! 이런데서 그런생각을 하다니..' 

살짝 부픈 나의 물건을 진정시키며 난 다시 잠을 청하기 시작했다. 그때 내 

몸위로 팔과 다리가 올라왔다. 옆을 돌아보니 처제였다. 몸을 뒤척이며 자다 

가 팔, 다리가 올라왔던 것이다. 또다시 야릇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팔을 살 

짝 흔들어 보았다. 잠이 깊게 들었나 전혀 반응이 없었다. 몸을 처제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처제의 가슴이 내 팔에 살짝 닿았다. 

나의 자지가 급속도로 부풀기 시작했다. 점점 나는 이 상황을 잊어가고 있었 

다. 무작정 아무도 깨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바지를 살짝내리고 처제 

의 손을 내 자지위에 놓았다. 자지가 내 심장과 같이 강하게 뛰고 있었다. 

처제의 손을 살짝 오무려 나의 자지를 꼭쥐게 하였다. 그리곤 위아래로 천천 

히 움직였다. 점점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나의 이성도 그만큼씩 사라지고 있 

었다. 한쪽다리를 뻗어 처제의 다리사이로 조금씩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 살 

결에 다리에 전율이 왔다. 나의 자지에도 전율이 왔다. 아니다 이것은 아픈 

거였다. 

고개를 돌려 처제의 얼굴을 보았다. 처제가 날보고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형부..." 

조용하고 무게있는 목소리였다. 

"자꾸 날 힘들게 하지 말아요..." 

그날은 그렇게 잠이 들었다. 이튼날은 속리산자락의 계곡에 갔다. 많은 비가 

와서인지 물이 깊고 맑았다. 하루종일 물속에서 놀아서인지 무척피곤했고, 

저녁에 있은 막걸리 파티로 일찍 잠자리에 들기시작했다. 처제는 몸이 끈적 

거렸는지 샤워를하고 잘 모양이었다. 모두 잠든밤 건너편 화장실서 간간이 

들려오는 샤워소리가 날 잠못들게 하고 있었다. 

'한번 볼까?.. 그러다 걸리면?... 걸리진 않겠지?' 

이런 저런 과학적 원리를 생각하다 밝은 곳에선 어두운 곳이 안보일거라는 

결론이 나자 난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집은 독채였는데 방마다 저 

마다의 큰창이 있었고, 화장실도 내키보다 조금 높은 곳에 조그마한 창이 하 

나있었다. 창에는 방충망이 있어 더더군다나 안에서 밖이 보이지 않았다. 마 

당으로 나가 숯불구이때 쓰던 벽돌들을 몇장 쌓아놓고 숨죽이며 화장실창으 

로 고개를 내밀었다. 

하얀 비누거품에 싸인 처제가 있었다. 연분홍 젖꼭지와 은밀한 곳을 싸고 있 

는 진한 검정의 숲들... 처제는 마침 보지를 씻는 중이었다. 무릅을 조금 굽 

혀 샤워기를 밑에서 위로하여 씻고 있었는데, 보통 내가 아는 방법과는 조금 

틀렸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재래식 화장실에서 일을 보듯한 자세로 씻는데...' 

'혹시?....' 

맞았다. 처제는 자위를 하고 있었다. 얼마전 채팅때 내가 알려준 방법으로 

... 갑자기 숨이 목끝까지 찼다. 오른손으로 샤워기를 잡고 왼손으론 보지를 

벌리는지 만지는지 하고 있고, 머리는 가끔 뒤로 제처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가끔 허리를 돌리고, 왼손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하는 모습에 난 점점 

흥분되어갔다. 나의 물건이 터질듯 단단해지자 난 바지를 살짝 내렸다. 

그러나 이게 잘못이었다. 너무 흥분된 상태에서 난 중심을 잃고 벽돌 밑으로 

넘어졌다. 화장실 창넘어로 처제의 얼굴이 다가왔고, 난 결국 또 걸리고 말 

았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깨어나지는 않았지만, 처제를 어떻게 볼까하는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평상에 앉아 처제가 잠들면 들어가야겠다고 생각 

을 하고 있는데, 처제가 문을 열고 나왔다. 처제는 잠시 내앞에서 날 내려다 

보더니 나의 팔을 끌고 집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우~~ 씨바... 이젠 어쩌지...' 

그런데 처제는 아무말도 않고 나의 차쪽으로 가더니 차문을 열고 나를 태운 

후 자기도 타는 것이 아닌가?... 예상치 못한 일련의 행동들로 난 입이 바짝 

바짝 말라가며, 쫌 비굴하다 싶을 정도로 말했다. 

"저... 처제.. 그게 있잖아... 읍!!" 

처제가 나에게로 안기며 입을 맞추었다. 

"어... 저... 처제?" 

"형부, 절 힘들게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럼? 힘들게 하지 말란말이 이런뜻....?' 

처제는 얼마전의 한번의 경험으로 모든것을 알아버린양 날 애무하기 시작했 

다. 반쯤 나에게 매달린체 키스를 하고, 나의 목에 입을 맞추고, 옷속으로 

손을 넣어 나의 가슴을 더듬고, 급기야 나의 자지를 만져주었다. 한참을 애 

무하더니 조수석의 의자를 눕히고, 촛점잃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난번의 섹스와는 기분이 틀렸다. 처제인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것 

의 차이가 성적느낌이 매우 틀렸던 것이다. 벌써 꽤 흥분되있던 나는 지난번 

과는 달리 조금 거칠게 처제를 다루었다. 귓볼을 물고 입술이 터질듯이 키스 

하며 두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처제의 티를 벗기며 손끝에 멈추어서 손 

을 위로 향한체 움직이지 못하도록 묶었다. 반바지는 한순간에 벗겨 옆자리 

에 놓고 본격적으로 처제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이제막 샤워를 해서 인지 비누향이 아릿하게 느껴졌다. 혀끝을 바짝세워 처 

제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압박했다. 처제의 질입구가 숨을 쉬듯 뻐끔 거렸 

다. 질속으로 혀를 살짝 넣으니 금방 오무려 지며 미끄러지듯 혀가 빠져 나 

왔다. 혀를 넓게 펴서 보지 전체를 씻겨주듯 핥아 주었다. 처제의 분비물과 

나의 침이 섞여 보지털에 이슬처럼 맺혀 있었다. 처제의 젖꼭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있었다. 단단하고 세포 하나 하나 마다 커질수 있는 만큼 모두 커져 

있는 젖꼭지에 입술을 가져갔다. 입술은 젖꼭지에 있는데 반응은 허리에서 

왔다. 

처제의 허리는 경주말처럼 위아래로 심하게 요동쳤다. 젖꼭지를 깨물고 풍선 

처럼 부푼 가슴을 빨아들였다. 자지를 처제의 보지에 갖다댔다. 아까와는 달 

리 나의 자지를 빨아들이듯이 맞이해 주었다. 흥분할데로 흥분한 처제의 보 

지는 애액으로 충분히 젖어 있었고, 나의 자지는 미끄러지듯 빨려 들어갔다. 

세번정도 깊게 삽입을 할때였다. 

"형부~~~.... 아~~아~~~... 아..하...응~~" 

'오. 이런 난 이제 시작인데 벌써 하다니...' 

난 계속하려했지만 처제가 아프다는 반응을 보여 그만두었다. 아쉬운데로 혼 

자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남자의 자위에 처제는 마냥 신기해했다. 

절정에 다가갈 무렵 몸을 비트는 날 보더니 처제가 나의 자지를 자신의 입속 

에 넣어주었다. 

혀로 살며시 핥아주는 처제의 머리를 붙잡고 나의 몸쪽으로 바짝당겨 입속 

깊은곳에 사정을 했다. 처제와의 두번째 섹스는 그렇게 끝났고, 우리는 방으 

로 들어와 새벽이 깊어질때까지 집사람을 옆에 두고 서로의 성기를 만지고, 

키스를 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시골을 갔다온후 우린 한달에 두번정도 관계를 가졌고, 점점 서로의 어색한 

관계에 익숙해질 무렵이었다. 처제에게서 연락이 왔다. 일찍 일을 마치고 처 

제의 학교앞 맥주집에서 만났다. 처제는 한 남자와 같이 나왔는데 그를 자신 

의 남자친구라며 나에게 소개하였다. 갑자기 처제, 형부, 동서라는 낱말의 

개념들이 머리를 어지렵혔다. 난 되도록 말을 줄이며 술을 마셨고, 취기가 

올라 혀가 꼬일때쯤해서 그 자리에서 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는 

그날따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있었다. 

'처제도 언젠가는 결혼을 할꺼고, 나의 동서 또 그들의 아이들인 나의 조카 

들... 그들을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을까?...' 

지난 몇달간의 일들이 앞으로살아갈 몇십년의 세월에 짐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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