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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근친물
2017.07.10 00:01

가족의 유대 2부

조회 수 1234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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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 시가 지나서야, 완전히 지친 로러 워커가 소리 없이 자신의 방으로 기어들어 가서 
숙면으로 빠져 들어가, 달콤한 퇴폐의 꿈속에 잠겼다. 

한 주일이 지나갔다. 
클레어와 드러몬드 부처는 두 사람 다 샨티의 가정부 일에 만족했다. 
두 번, 그녀는 기회를 포착하여 짧은 치마나 스커트를 입었을 때, 허리를 구부려서, 
그녀의 맵시 있는 다리를 드러내고, 그녀의 팬티와 볼기짝을 엿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두 번째는, 드러몬드는 물론이고 클레오가 그 젊은 여자의 매력을 감상할 기회를 주었다. 
클레어의 최초의 순간적인 반응은 거북함이었지만, 또한 그녀가 다른 여자로부터는 미처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흥분으로 가랑이에 술렁거림이 왔다. 
샨티가 표면상으로 계속해서 카페트에서 보푸라기를 집으려고 하자, 클레어의 마음은 
헷갈렸다. 
그 젊은 여자의 몸매는 실제로는 그녀 자신의 몸매보다 더 나을 것도 없었지만, 그러나 
그녀 자신의 중년 나이의 몸으로는, 아무리 많은 운동을 하더라도 도무지 되돌릴 수 없는, 
젊음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팽팽함과 단단함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그녀는 샨티가 알몸으로 그렇게 몸을 구부리고 있으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궁금해졌다. 
샨티도 역시 섹스할 때 고통을 즐길 가?
만일 그녀가 알몸으로 샨티 앞에 서 있는 다면, 그 가정부는 그녀를 매력적으로 생각할 까? 

샨티가 일어서서 가버리자, 그녀는 몽상으로부터 제 정신이 들었다. 
클레어가 남편을 건너다보니,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그는 그녀가 엿보기 역할을 즐기고 있는 걸, 명백하게 살펴보고 있었다. 
난처해진 그녀는 방을 떠났다. 

지난 5일 간에, 로러는 샨티의 방을 세 번 방문했다. 
그들의 성연은 로러가 바라고 있던 모든 것이었다. 
아니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해야겠지. 
그녀는 자신이 그 이상의 것을, 자신이 지녀서는 안 되는 것을 바란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금지되어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그 걸 맛있게 만들고, 너무나 괴이하게 
탐나게 만들었다. 
그녀는 매일 밤이라도 샨티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그 크레올 여자가 경고하기를 지나치면 
호사다마로 의심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한번은 혼자서, 밤늦게, 엿보기 재미를 보려고 복도로 살그머니 나갔었다. 
그러나 한 방으로부터 갑자기 소리가 나는 바람에, 혼비백산해서 자신의 방으로 
되돌아가서는, 겁이 나서 다시는 시도를 할 수가 없었다. 

" 그럼, 너무 기다리지 말고, 걱정도 하지 마. 연주회는 열 한시 가까이 돼서야 끝날 거고, 
뉴 얼리안스에서 족히 두 시간 드라이브 거리니까. " 
클레어의 말이었다. 

" 정말 우리하고 같이 안 갈래? " 
아버지가 물었다. 

" 농담하시는 거죠? " 
조디가 말했다. 

" 아아, 됐어. 하드 록이 아니면, 별 관심이 없다는 거지. " 
드러몬드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두분 재미있게 지내세요. " 

로러가 어머니의 코트를 받쳐들어 거들고는, 뒤에서 클레어에게 팔을 둘러서 다정하게 
껴안으며, 말했다. 
로러가 팔을 거두면서, 클레어의 가슴을 순간적으로 문지르고 지나가며, 젖꼭지가 서게 
만들었다. 
로러는 천진난만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데, 클레어는 자신이 어째서, 자신의 딸의 접촉에, 
그것도 우연이기는 하지만, 성적으로 반응하는지 어리둥절해졌다. 
클레어가 문을 향해 돌아설 때, 로러는 아버지에게 인사로 키스를 하려고 발돋움을 했다. 
그러나 순간의 형식적인 키스 대신에, 로러의 입술이 꾸물거리며, 그녀의 두 눈은 떨리면서 
감기고, 그녀의 혀로 그의 입술을 맛본 다음에야, 그녀는 물러났다. 

영문을 모른 채, 드러몬드 워커는 갑작스러운 발기로 바지가 부푸는 걸 코트를 들어 가리고, 
차로 움직여갔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로러는 소프트 음료수를 따라 들고는 조디에게 자기의 방으로 간다고 
말했다. 
오래지 않아서, 샨티가 걸레를 손에 들고 들어왔다. 
조디는 소파에 앉아서 잡지를 읽고 있었다. 
샨티가 커피 테이블의 먼지를 닦으려고 구부리자, 그는 잡지를 내려놓고 그녀를 감상하기로 
했다. 
그녀의 스커트는 모두가 짧은 거지만, 오늘 입은 거는 초미니 이었다. 
그녀는 워커가 사람의 시선을 잡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바닥의 책꽂이의 잡지를 가지런히 하려는 듯이 허리에서 몸을 굽혔다. 

조디의 발기는 순식간이었다. 
샨티는 밑에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녀의 거무튀튀한 항문, 음모와 음순이 소년의 눈앞에 완전히 전개되어있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다. 

" 원하는 게 있니, 조디야? " 

" 넷, 며칠 전 석식 때 중단한 걸 계속하고 싶어요. " 

" 날 다룰 만큼 크다고 생각하니? " 
그녀가 달래는 투로 말했다. 

" 어디 알아보도록 합시다. " 
그가 웃음을 지으며, 재빨리 바지의 지퍼를 끌렀다. 

샨티는 유혹적으로 옷을 벗기 시작했고, 조디는 불안한 듯이 계단으로 시선을 향했다. 

" 로러는 걱정 마라. 문제될 거 없어. " 
그 아름다운 혼혈여가 말했다. 

" 그래도... "

" 내가 옷을 다시 입고 다른 기회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 싶어? " 
그녀의 마지막 옷을 벗어 던지며, 그녀가 짓궂게 물었다. 

그 녀석은 제 정신이 아니었다. 
여태까지 그렇게 현혹적인 얼굴에, 그 만큼 유혹적인 몸을 본적이 없었다. 
그는 디너 테이블에서의 에피소드 이후 마음속으로 수도 없이 그녀를 발가벗기고 있었다. 
그 이후로는, 그의 방에서 밤마다 스스로를 절정으로 끌고 가면서, 그의 에로틱한 환상의 
초점을 샨티로 하면서, 그 밖의 것은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그가 꿈속에서나 보았던, 진짜의, 살아 움직이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몸이, 기꺼이 받치려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경계심을 내팽개치고, 그는 서둘러서 옷을 벗었다. 
샨티가 커피 테이블 위를 치워버리고는, 그에게 손짓으로 드러누우라고 했다. 
그녀는 까딱거리는 그의 음경 위로 이동해서, 그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 네가 얼마나 훌륭한지 보자고. " 
그녀가 그의 발기된 물건을 손에 쥐고, 그 위로 자신을 낮추면서, 말했다. 

" 오호 호호, 나쁘지 않군. " 

그녀의 음모가 그의 음모와 얽히면서, 그를 몽땅 삼키었다는 신호가 오자, 그녀가 웃음을 
지었다. 

" 자아, 조디군, 침착하라고. " 

그녀의 몸이 거의 발광 직전의 소년 위에다 펌프 동작을 시작하면서, 그녀가 외쳤다. 
그녀의 손이 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유방에다 얹어 놓았다. 

" 주물러 조디야, 주무르라고! " 
그의 손가락의 압력을 유두에 느끼면서 그녀가 재촉했다. 

그녀가 그를 속에다 깊숙이 파묻을 때, 그녀의 아래를 향한 움직임에 맞추어 그의 끙끙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가 별로 오래 동안 버티지 못할 걸 알고 있는 그녀는, 발작 직전의 소년의 육봉 위에서 
문자 그대로 상하로 말을 타듯이, 맹렬한 속도로 찌르기 동작을 가속해갔다. 

" 샨티! 오고 있어! "

그의 몸이 굳어지며, 소리질렀다. 

그의 육봉이 뜨거운 씨앗을 내쏘는 걸 느끼는 순간 그녀도 때를 기막히게 맞추어서, 그녀 
자신의 절정도 그녀를 휩쓸었다. 

" 이봐, 조디, 너 괜찮은데. " 

그녀가 일어나며 그를 칭찬해주었다. 
정액이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소년의 음모위로 뚝뚝 떨어졌다. 

" 꽤나 많이도 쏟아냈군. 너의 그 꼬챙이에 꿰이고 싶어하는 여자 애들이 줄을 섰겠지." 

그는 일어나 앉으며, 난처해하는 것 같았다. 

" 그럴 거야, 많은 애들이. 그러나 그걸 알아보는 애는 드물 거고, 네가 주는 만큼 되돌려 
줄 수 있는 애는 더욱 더 드물지. " 

" 이 근처에서야 당신만큼 잘 하는 여자애가 어디 있을라 고요, 샨티. " 

" 오오, 뜻밖에도, 네 생각과는 달리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을지도 몰라. " 
그녀의 대꾸였다. 

" 그 말뜻은 이 근처의 누군가가 할 수.... " 

" 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고, 몹시 원하고 있어. 그녀의 말에 의하면 널 오랫동안 원하고 
있었지만, 최근에서야 그걸 인정하게 되었지. " 

" 누구지요? 내가 아는 사람? " 

" 오오, 너희 둘은 아주 잘 알고 말고. " 

조디는 그의 동급생 여자 애들을 하나하나 꼽아보고 있었는데, 샨티의 의중이 그들 중 
한 명일 거라고 지레 짐작했기 때문이었다. 

" 누구지요? " 

" 아아, 스무고개를 하려는 거야? 그냥 바로 알도록 해 주지. " 

" 지금이요? 여기 있다는 말예요? "
그가 주위를 재빠르게 돌아보았다. 

" 물론. 당장은 그녀를 숨겨 놓았지, 게임 좀 하려고. " 

" 무슨 게임이지요? " 

" 너의 눈을 가리고, 그녀와 하는 거야.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가 보는 거야. " 

" 난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요. " 
그가 움츠러든 그의 페니스를 내려다보면서 말했다. 

" 오오! 조디야, 그녀는 괜찮아. 아주 훌륭해. 널 순식간에 세워서 또 다시 오게 할거야. " 

" 그녀가 그리 잘 해요, 허어? " 

그의 마음속에서, 대표팀의 응원단장을 위시하여, 하나 하나 후보자들을 꼽아보면서, 그가 
물었다. 

" 스스로 판단해봐. 눈가리개가 풀어지기 전에 그녀의 실력을 판단해야만 해. 
만일 조금이라도 실망했다면, 네가 볼 수 없을 때, 그녀가 떠나도록 하지. 
그래서 서로 곤란하게 되는 걸 면하도록. 됐어? " 

" 그래요, 오케이! " 

샨티가 검은 천을 가져와서 그의 눈을 단단히 싸맸다. 
그를 거들어서 뒤로 다시 눕게 했다. 

" ... 준비 됐니? " 

" 네, 그런 것 같아요. " 

" 좋아. 그러면 그대로 누어서 즐기도록. " 

샨티가 돌아서서 신호를 보냈다. 
로러가 하늘하늘한 팬티만 걸치고, 발끝으로 계단을 내려와서 방안으로 들어섰다. 
그녀는 샨티의 독촉에 조용히 조디의 곁으로 옮겨갔다. 

" 그녀가 여기 있어요? " 

조디가 그제야, 자기의 알몸에 신경이 쓰여지며, 물었다. 

" 그래. 너에게 키스를 하려고 해. " 

로러가 샨티를 바라보고,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며, 이게 모두 잘못된 일이고, 지금이라도 
취소해야 하지 않느냐고 의사표시를 했다. 

샨티가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고, 소년의 가랑이를 가리켰다. 
아직 발기하지는 않았지만, 실내에 딴 연인이 있다고 언급한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어, 
페니스가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로러는 그 자리에 못 박혀서 꼼짝도 못하고 서있었다. 
도망을 가고 싶기도 하고, 욕망이 그녀를 사로잡아서, 그녀를 머물게 하고, 그의 곁에 
무릎을 꿇고, 눈을 가린 그의 얼굴 위에 구부리고 입술을 갖다대고, 입을 벌려서 그의 혀를 
받아들이고, 그를 맛보고, 그의 꿀을 받아먹고, 양손으로 그의 머리를 부여잡고,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머리를 잡고 더 가까이 끌어당기게 하고 있었다. 

" 로러의 입술이 그의 목과 가슴을 타고 움직일 때, 조디가 추측을 해 보았다. 

" 지나니? " 

그는 학교에서 키스의 일인자로 소문난 붉은 머리의 응원단장을 떠올린 것이었다. 

" 그녀보다 훨씬 낫지. " 

입술과 혀가 그의 편편하고 단단한 배와 배꼽을 지나갈 때, 샨티가 한마디했다. 
그는 벌써 다시 딱딱해지기 시작했고, 로러는 혀가 음모에 닿자 잠시 멈추었다. 
샨티를 바라보고, 자신감을 되찾고, 눈을 감고는 입 속으로 그를 넣었다. 
샨티가 코치한 대로 그를 입안으로 받아들이자, 그가 놀란 숨을 들이켰다. 
그의 페니스가 완전히 발기되자,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컸다. 

그가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 어 어, 재니 타이넌일 거야, 어 어. " 

그의 마음속에 떠오른 여자애의 얼굴은 보몬트 고등학교에서 오랄 섹스로 유명한 
말괄량이였다. 

" 틀렸어. 이러면 도움이 될 거야. " 

샨티의 짓궂은 대꾸였다. 
샨티가 로러에게 손짓을 해서 일어나게 해서, 아까 샨티가 한 것처럼 그를 올라타게 했다. 

로러가 그의 욱신거리는 음경 위에 자신의 몸을 얹을 때, 샨티는 소년의 귀에 가깝게 
태세를 취했다. 

" 얼마나 빡빡하고, 뜨겁고, 질척거리는 가 느껴 봐. " 

전인미답의 장소에 그가 닿자, 로러는 희미한 신음성을 발했다. 
한 번 더 추가로 밀어 내리자, 그는 그녀 속으로 완전히 매몰되었다. 

" 힌트 한가지, 조디야. 넌 금방 처녀를 따먹었어. " 

조디가 손을 뻗어서 그녀의 유방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로러가 몸을 빼기 시작하다가, 샨티의 무언의 압박에 따라서, 등을 뒤로 젖히고, 가슴을 
가능한 한 앞으로 내밀었다. 
놀랍게도 그는 반복해서 그녀의 유방을 비틀고 희롱하면서, 그가 건드리는데 따라서 유두가 
딱딱해지는 감촉을 명백하게 즐기고 있었다. 

두 연인 중 누가 더 활동적인지는 말하기 어려웠다. 
그의 찌르기 동작이 강도와 속도를 더하며 더욱 더 강력해지자, 로러는 하마터면 그에게서 
떨어져 내릴 뻔했다. 
한편으로는 그의 육봉이 미지의 예상치 못했던, 예민한 구역을 반복해서 발견해내면서, 
그녀를 광란의 상태로 몰아갔다. 
그들의 몸이 성적인 분방 속에서 뒤틀리고 함께 부딪치면서,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샨티는 그들이 둘 다 절정에 가까워짐을 볼 수 있었다. 

" 굉장한 애지, 안 그래? " 
샨티가 그의 귀에 대고 물었다. 

" 아아, 네, 최고예요. 샨티, 당신은 환상적이었는데, 그녀는 더 빡빡해요. 오오! 맙소사, 
아! 아! 와요. " 

소년과 소녀는 경련의 해방 속에서 이구동성으로 신음을 발했다. 
그의 몸이 뻣뻣해지면서, 최후의 삽입으로 그녀의 깊은 속으로 처박고, 그녀의 등은 활처럼 
젖혀지며, 샨티도 경험한 바 없는, 질과 클리토리스 양쪽의 절정을 로러는 경험하고 있었다. 

" 자, 이런 걸 경험한 적 있어? " 

그와 로러가 숨을 고르고 있을 때, 샨티가 조디에게 물었다. 

" 오, 그래요, 이것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어요. " 
조디가 눈가리개로 손을 뻗치며, 인정했다. 

" 어, 어. 게임이 아직 안 끝났지. " 
샨티가 그의 손을 치우며, 잔소리했다. 

" 무슨... " 

로러의 입이 그의 페니스를 다시 덮고, 순식간에 그를 다시 완전히 발기하게 해서, 만족을 
추구하게 만들었다. 

" 넌 그녀의 처녀 보지를 차지했어. 딴 곳도 처녀야. 그걸 갖고 싶니? " 

" 이를 말이에요 ? "
그는 말하면서 무턱대고, 그녀에게 손을 뻗었다. 

샨티가 재빨리 병을 열고, 윤활제를 그의 완전 발기한 육봉에 뒤 발랐다. 
그를 거들어 일어서게 하고는, 샨티는 로러에게 손짓해서 바닥에 네발로 엎드리게 했다. 
그런 다음, 크레올 여자는 소년을 도와서 로러의 뒤에 무릎을 꿇고 서게 하고, 로러에게는 
머리를 바닥에 대게 해서, 그의 떨리고있는 꼬챙이를 향해, 그녀의 작고 검은 목표물이 
더 가까이, 더 높게 디밀도록 했다. 
조디의 손이 그가 찾고자했던 조그만 구멍을 더듬어 찾아냈다. 

" 이제 네 꺼야. " 
샨티의 말이었다. 

그는 육봉을 그녀 속으로 이끌어 넣었다. 
그녀의 미지의 어둠 속으로 자신을 파묻을 때, 그녀가 소리를 내질렀지만, 고통으로 그녀의 
목소리가 왜곡되어서 알아볼 수가 없었다. 

고통의 눈물이 로러의 눈에서 흘러내렸지만, 그가 최대의 삽입에 도달하자, 그녀의 손이 
자신의 음호로 찾아들고, 다시 한번, 고통과 쾌락의 합성이 항거할 수 없는 미약(媚藥)임을 
깨달았다. 
그의 찌르기가 증가하자, 클리토리스에 대한 자극도 증가하고, 그래서 그들은 다시 한번 
동시에 정상에 도달하고는, 둘 다 지쳐서 쓰러졌다. 

" 아직 안돼. 어땠어, 조디? 그녀와 같은 앨 본 적 있어? " 
소년이 다시 눈가리개로 손을 뻗치자, 샨티가 제지하며, 물었다. 

" 결코, 아니에요. 내가 그녀를 안다는 게 정말인가요? 보몬트에서 그녀만큼 잘 하는 애는 
상상이 안 돼요. " 

" 그러면 넌 만족한 거니? " 

" 만족이라고요? " 

그가 말을 불쑥 내뱉으며, 그에게 조금 전에 그의 일생 중 최대의 쾌락을 선사한 
여자에게로 돌아서면서, 볼 수는 없지만, 말을 걸었다. 

" 당신, 매일 밤 내 침대로 부르고 싶어. " 

" 그건 알선이 됨직도 하군. " 

샨티가 대답하면서, 로러에게 미소를 지어주었는데, 로러의 얼굴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부터는 받아들일 정도만이 아니고, 그냥 훌륭한 게 아니고, 그야말로 최고인 
것이었다. 
그녀는 충족감으로 몸을 떨면서, 자신의 몸을 껴안았다. 

그를 거들어 다시 한번 테이블에 바로 눕히면서, 샨티는 누이에게 손짓해서, 소년의 얼굴 
위에 걸터타고 앉게 했다. 

" 그녀를 다시 갖고 싶다고, 응? " 
샨티가 물었다. 

" 그리고, 또 다시, 또 다시요, " 

소년이 고백했다. 

" 그럼 아마도, 그녀에게서 모든 쾌락을 받았으니, 조금은 돌려주고 싶겠지? " 

" 그럼요! 어떻게 하면 되지요? " 

샨티가 조디의 손을 로러의 엉덩이에다 갖다대 주었다. 
그녀의 음호가 기대로 벌어진 그의 입을 향해 낮추어지고 있는 게 느껴졌는데, 
오직 3, 4 센티미터만 남겨 놓고는, 정지했다. 

" 덮개를 벗을 시간! "
샨티가 외치며, 눈가리개를 끌러서 치워버렸다. 

" 로러 누나! 맙소사. " 
소년이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우선 비명을 지르다시피 했고, 다음은 그녀의 알몸에, 
드디어, 그의 시선은 그 자신의 정액과 그녀의 보짓물로 질펀한 그녀의 보지에 집중했다. 

" 로러 누나, 이거,,,난 어서.... " 
그가 말을 내뱉고는 그녀를 밀어내려고 했다. 

" 조디야, 그러기 전에, 무얼 잃게 될 건가 생각해 봐. 
네 자신이 말했다시피, 네가 해본 여자 중에 최고이잖아. 
네가 원하면, 매일 밤 네 침실로 올 거야. 
네가 어떤 식으로 원하던, 어느 때이던 네가 바라는 대로 너에게 해줄 거야. " 

조디는 누이의 눈을 들여다보았는데, 그 눈은 그녀가 거절당할 까봐 겁에 질려 
몽롱해있었다. 

" 그렇게 할 거야? " 
그가 물었다. 

" 네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 
로러가 소리쳤다. 

그는 로러에게서 샨티로 시선을 옮겼다가, 다시 누이를 바라보았다. 

" 나 이걸 진짜로 즐겨야겠군. " 
그는 로러의 보지를 입으로 끌어당기고, 혀를 그녀 속으로 찔러 넣었다가는, 클리토리스를 
재빠르게 나불거렸다. 

" 앙, 조디야. " 
그를 더욱 깊게 받아들이려고 그녀가 몸을 배배꼬며 외쳤다. 

샨티가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갈 때, 로러가 그날 저녁 경험할 수많은 절정의 첫 번째가 
로러의 몸을 뒤흔들고 있었다. 

그 다음 두 주일간에 걸쳐서, 로러가 매일 밤 조디의 방으로 왔다. 
두 번인가는 그들의 육욕이 충족된 후에, 같이 잠이 들었다. 
한번은 샨티를 초대해서 셋이서 즐기기도 했다. 
그녀는 생생한 표현을 써서, 어떻게 그녀의 모든 남형제와 여형제를 유혹했는지를 
이야기해서 그들을 놀라게 했지만, 정작 그녀의 친부를 유혹한 설명이야말로 로러와 조디를 
극도로 흥분시켜서, 샨티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워커 오누이를 발가벗고 뒤얽히게 
만들었다. 

샨티와 로러는 조디에게 그들의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아버지의 
침실을 엿보았고, 부모의 성교 모습을 구경했는지를 설명했다. 
조디는 구미가 당겨서, 그들에게 또 다시 엿보기를 준비하도록 했다. 
그들의 부모를 구경하고, 너무나 흥분한 조디와 로러는, 바로 조디의 방으로 가서, 부모의 
행위를 하나 하나 흉내내었는데, 거기에는 로러가 그를 올라타고 절정으로 몰아갈 때, 두 번 
찰싹거리고 때린 것도 들어있었다. 

조디의 요청에 따라서, 로러는 집에서는 더 이상 팬티를 입지 않았다. 
청춘의 무모함으로 운명을 거역하면서, 때로는 바로 옆방에 부모가 있는데도, 조디는 누이를 
긴 소파 뒤에 걸쳐 꾸부리게 하고, 바지를 내려트리고, 보지나 항문으로, 자주 두 가지 다 
맛보기로, 그녀를 취하곤 했다. 
두 번은 부모 중 한 쪽이 갑자기 방으로 걸어들어 오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모면한 
경우도 있었다. 

조디와 로러가 근친상간으로 일단락 되자, 샨티는 딴 곳으로 그녀의 관심을 돌렸다. 
그녀는 드러몬드 워커를 다음의 정복 대상으로 정하고는, 예의범절을 벗어나는 경박한 
시선을 교환하도록 꾸미거나, 그녀의 다리나 허벅지를 좀 더 드러나도록 획책했다. 
그는 아직은 그녀에게 아무런 접근을 시도하지 않았다. 

그녀가 방에 들어설 때마다, 그의 시선이 이제는 순간적으로 그녀에게 쏠리는 걸 주목하고,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다. 

 

그날은 토요일이었다. 
도러몬드는 주말에는 사무실 일을 안 해서, 여느 때처럼 집에서 쉬면서, 그의 서재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클레어는 쇼핑하러가며, 조디와 로러를 둘 다 데리고 가면서, 둘이 모두 보고 싶어하던 
영화를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샨티의 생각으로는, 조디와 로러가 매우 뻔뻔스러워진 만큼, 곁에 어머니가 앉아있더라도, 
어두운 극장 안에서는 서로에게 손을 안대고 버티기는 어려울 거 같았다. 
그녀는 그들이 조금 더 오래 동안 신중할 수 있기를 바랬는데, 그 이유는 그녀의 주의가 
드러몬드 워커에게로 다시 가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부부를 훔쳐볼 때, 그의 근육질 체격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대학교 때 운동 선수였었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또 다른 특징은 그의 남근이었다. 
기다랗고 거대해서, 그의 아내가 후장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그가 그녀의 질로 특히 
힘차게 할 때, 자주 비명을 억누르려고 하는 것도 이상할 게 없었다. 

그녀는 그의 서재 문을 노크하고, " 들어와요" 라는 소리를 듣고 들어섰다. 

그녀의 미소에 따라서 그도 미소를 지었지만, 그녀의 미소는 유혹여의 수줍은 미소였다. 

" 자문을 받았으면 해서요. "
그녀가 그가 착석하고 있는 책상 앞에 서서 말했다. 

" 좋아요. 어떤 거지요? " 

" 당신은 매우 현명한 사업가라고 들었어요. " 

"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지. 내 이사회는 언제나 그렇게 확신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만 
말이야, 하, 하. 무슨 생각인데? " 

" 기회라는 것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있지요? " 

" 사업 기회? " 

" 뭐, 그런 거나, 아니면 딴 종류라도. " 
그녀가 눈을 찡긋거리며 대답하고, 신발에서 발을 빼냈다. 

그녀의 첫 수작을 뻔하게 들여다보면서, 그녀의 행동을 시험해보기로 작정했다. 

" 기회란 매일 오는 게 아니지. " 
그는 시선을 그녀의 몸의 아래위로 훑으면서, 의견을 개진했다. 

" 그렇다면, 틈이 보일 때는, 잘 활용을 해야겠네요. " 
샨티가 역설하면서 돌아서며, 스커트를 걷어올려서 팬티가 없음을 드러내고, 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꿀단지를 보여주었다. 

" 그렇고 말고. " 
그가 빙글거리며, 일어나서 책상 뒤에서 걸어나왔다. 

그의 바지가 부풀어있는 게 보였다. 

"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아서, 숨긴 게 없나 확인해야하고, 모든 걸 명백하게 볼 수 
있어야겠지! " 

혀를 관능적으로 입술 위에서 놀리면서, 샨티는 천천히 블라우스의 단추를 끄르고, 바닥으로 
떨어트렸는데, 브레이저를 안 하고 있는 관계로, 보기 좋은 유방이 완전히 시야에 드러났다. 

" 그리고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단 말씀이죠. " 
그녀가 속삭이면서 스커트를 발목으로 떨어트려서 나체 상태를 완전하게 만들었다. 

" 아무 것도. " 
그가 바지 버클을 끄르면서 말했다. 

" 중대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뒤로 굽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걸. " 

그녀가 한 팔을 휘둘러서 서류, 펜 과 책 등을 날려보냈다. 
그가 옷 벗기를 끝내고 더 가까이 다가들자, 그녀가 책상으로 뒷걸음질 쳤다. 

그녀의 손이 그의 페니스를 잡고, 꾹꾹 눌러 쥐며, 그녀가 맞받아 쳤다. 
" 저더러 이 기회를 잡으라고, 권하시는군 요. " 

그는 그녀를 살 살 이끌어서 그녀의 등을 책상 위에 걸치게 하고, 그녀의 사타구니는 
모서리에, 그녀의 다리는 옆으로 달랑거리게 했다. 
그의 창의 끄트머리가 그녀의 음순을 가볍게 스치고 지나갔다. 

" 물론이지. " 

" 그 외에 어떤 걸 추천하시죠? " 

" 언제나 가능성에 대비해서 자신을 개방시켜 놓을 것. " 
그가 대꾸하며, 손가락으로 신호를 해서 샨티가 다리를 넓게 벌렸다. 

" 그리고요? " 

" 마지막으로, 당신의 자원을 한데 모아서,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에 두는 거야. " 

그가 그녀를 끝까지 쑤셔 박자, 샨티는 수많은 사내를 받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러몬드가 너무 거대한 바람에, 그의 최초의 삽입 때와, 매번 그가 강력하게 왕복할 
때마다, 그녀는 힘이 겨운 듯이 끙끙거렸다. 
그의 손이 그녀의 유방으로 이동했는데, 유두는 벌써 돌처럼 단단해져있었다. 
자신을 단단히 억제하겠다고 벼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샨티의 성적 욕구는 너무나 
강해서, 그가 폭발해서 뜨거운 씨앗이 그녀 깊은 속에서 흐르는 걸 느끼기도 전에, 
두 번이나 절정을 맛보았다. 

그가 그녀를 재빠르게 뒤집어서 그녀의 등이 그를 향하게 했다. 

"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당신의 아내는 원하지 않더라도, 저는 드릴게요. " 

깜짝 놀란 그가 그녀의 얼굴을 돌려서 그를 보게 했다. 

" 어떻게 알고 있지? " 

" 그녀의 후장을 원하는데, 그녀가 안 주려고 한다는 거요? 
드러몬드씨,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어요. " 

" 무슨 말이지? " 
그가 채근했다. 

" 아, 예를 들면, 클레어는 거친 걸 좋아하고, 여기저기에 맞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지요. " 

그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진 채 다물어질 줄을 몰랐다. 

" 그리고 당신이 속으로 딸과 뒹굴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지요. " 

" 무어라고? "
그가 소리 질렀다. 

" 그저께 그녀가 당신에게 키스했을 때, 아무도 안본 줄로 알고 있지요? 
당신이 현관을 걸어나갈 때, 발기 된 걸 보았어요. " 

" 그런 얼토당토아니한 소릴... " 
그가 소리를 질렀지만, 너무 크고, 공허하게 들렸다. 

" 아하., 그가 너무 항의를 많이 하는 걸로 사료되오. " 
샨티가 빙글거렸다. 

드러몬드는 마치 떠날 것처럼 서둘러서 옷을 입고 있었는데, 난처함과 수치심이 그의 
전신을 불길처럼 치달리고 있었다. 

" 로러도 그걸 느끼고 있어요, 아세요? " 
샨티가 이어서 말했다. 
" 그녀는 나에게 털어놓고 지내요. 당신이 어제 샤워 문을 통해서 보고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 

그의 얼굴이 다시 한번 벌겋게 되었다. 
그는 모호한 상태로 머뭇거렸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녀가 그에게 키스를 하고, 성적으로 그를 흥분시킨 이래로 쭉, 로러로부터 그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녀가 샤워를 하는 동안 그는 살짝 스며들어서, 그녀가 몸에다 비누질을 하고, 물로 
닦아내는 것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클레어와는 사뭇 달리, 그녀의 가냘프고, 미성숙한 몸매가 대단히 에로틱했다. 
김이 무럭무럭 나는 문을 통해서 언뜻언뜻 보이는 음모와 볼기짝을 보면서, 그는 바지 
속에서 수음을 했다. 

" '아빠'가 미처 모르고 있는 건, 당신의 딸도 당신을 탐내고 있다는 것이죠. " 

" 아냐, 난 안 그래, 그럴 수 없어. " 

" 오오, 할 수 없기는커녕, 하고 말 거예요. 
뭐니뭐니해도, 그녀가 자동차 뒷좌석이나 3류 싸구려 모텔에서 어느 지저분한 후레자식, 
성병이나 그 이상의 병을 지녔을지도 모르는 녀석한테, 떼이는 걸 바라나요? 
아니면, 그녀가 보호를 받고 있는 이곳에서, 차라리 그녀가 흠모하고 있는 당신의 품안에 
안기기를 바라나요? " 

" 그렇지만, 내 친.... " 

" 드러몬드씨, 그녀는 필사적으로 사랑에 목말라 있어요. 
만일 당신에게서 못 얻으면, 딴 사람에게서 받게 되겠지요. " 

샨티는 조디에 관해서는 아직 말을 아니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 그래도... " 

" 그녀도 이야기 꺼내는 걸 난처해하고 있어요, 그러나 그녀는 클레어가 안 주려고 
하는 걸 알고 있어요. 나에게 말하기를 그녀의 보지, 입이나 항문도, 당신이 원하면 
아무 때고 주겠대요. " 

로러에 대한 이야기와 너무나 오랫동안 그에게 거부돼온 그 일을 듣고는, 그의 바지가 
부풀었다. 

샨티가 바지 위로 그의 육봉을 움켜쥐었다. 

" 그녀는 여우예요. 드러몬드씨. 그녀는 젊고, 음탕하고 무슨 일이든 할 거예요, 
무슨 일이든, 당신이 원하는 건, 모두. 클레어가 꿈도 꾸어보지 못한 방법으로 
당신을 만족시켜줄 수가 있어요. " 

" 어떻게.... ?" 
그가 말을 더듬었다. 

" 왜냐하면, 3 주전에 그녀가 내 침실로 왔거든요. " 

샨티는 그의 적개심이 다시 일고 있는 걸 눈치챘다. 

" 자자, 염려 말아요. 그녀에게 아주 살살 대했으니까.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건 내가 아니고, 당신이에요, 드러몬드씨. 
당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씹해 준다면, 그녀는 무슨 짓이든 할 거예요. " 

그의 얼굴에 떠오른 경악과 혼란을 알아보고는, 샨티가 말을 계속했다. 
" 아, 그녀는 클레어를 대신할 생각은 없어요. 단지 당신과 당신의 꼬챙이를 그녀 속에 
넣어서, 그녀가 사랑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싶어해요. " 

압도당하고, 흥분되고 금지된 상상으로 자극을 받아서, 드러몬드는 감히 생각도 할 수 없는 
것을 수용하고, 샨티를 공모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 어떻게? " 

" 우선, 클레어에게 수를 써야해요. 이게 제가 생각한 방법이에요. " 

샨티는 그 다음 며칠간을 클레어 워커의 유혹을 강구하는 데 보냈다. 
그녀의 생각으로는, 그 여자와 성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문제가 안되고, 그 여자를 딸과의 
육체적인 관계를 갖도록 하는 것이 문제였다. 
클레어는 드러몬드처럼 쉽게 설득이 될 수가 없었다. 
오직 초 극단적인 상황하에서만, 이 여자는 의식적으로 근친상간을 범할 여자이었다. 
그러므로, 의식하지 않는 상태면 될 게 아니냐, 하고 샨티는 생각했다. 
과거에 성공한 적이 있으니, 또다시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웃으며 생각했다. 

그날 저녁, 거실에서 샨티가 로러에게 불란서 식 머리 따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드러몬드가 들어왔다. 
그녀의 손가락은 능란하고 부드럽고, 육감적으로 처녀의 머리털을 다루고 있었다. 
로러의 시선이 웃음을 짓고 있는 아버지를 따르다가, 샨티에게로 향했다. 
그 크레올 여인이 윙크를 하고는 처녀를 넌지시 팔꿈치로 찔렀다. 

" 조디야, 우리 네 학교 친구가 빌려준 새 비디오게임 해 볼까? " 
로러가 음모의 일익을 담당하면서, 제안했다. 

" 그러지. " 
조디가 대꾸하고, 둘이서는 조디의 방으로 떠났다. 

게임이라고? 
물론이지, 단지 둘이서 하는 게임은 비디오와는 상관없지만, 하고 샨티는 생각했다. 
어쨌든, 조디는 저녁 내내 그의 조이스틱을 확실하게 활용하겠지만, 샨티는 속으로 
깔깔거렸다. 

" 여보, 부장 한 명이 전화를 했어. 공장에서 만나서 재고문제 좀 검토하자고 해서 말이야. 
시간 좀 걸릴 거야. " 
드러몬드가 말했다. 

" 알았어요. 당신, 너무 늦지나 말아요. " 

" 제가 부인과 동무하고 있을 게요. " 
그 검은 눈의 미인이 시치미떼고 말했다. 

" 그래요, 좋은 생각이야. 서너 시간 후에 봐요. " 
드러몬드가 말을 덧붙이고는 모자와 코트를 집어들고 현관을 나섰다. 

" 이제, 무얼 하지요? " 
클레어가 물었다. 

" 있잖아요, 우리 파자마 파티 해요, 딱, 우리 둘이서. " 
샨티의 응답이었다. 

" 그런 일 하기에는 우리 좀 늙지 않았어요? 뭐라고 해도.... " 
클레어가 주저했다. 

" 무슨, 터무니없는. 파자마를 걸치고, 제가 초콜릿을 뜨겁게 데울 게요. 그리고는 제 방으로 
가서 여자끼리의 얘기를 해요. " 
샨티가 달래듯이 말했다. 

클레어는 그 젊은 여자의 의욕을 감지하기 시작하며, 미소를 지었다. 

" 그럴 듯하군. 다른 여자와 같이 앉아서 속 얘기를 해본지도 몇 년 만인지. " 

" 됐어요, 그럼. 제 방에서 10분 후에 만나요. " 
샨티가 덧붙였다. 

" 파자마가 아냐. " 

클레어가 나이트 가운에 겉옷을 걸치고, 가정부의 방으로 들어서며, 웃음을 터뜨렸다. 

샨티는 하늘하늘한 슈미즈 네글리제를 입고 있어서 거의 가리는 게 없었다. 
그녀의 유방과 치모가 똑똑히 보이는 게, 속에는 아무 것도 안 입은 탓이었다. 
클레어의 시선이 그녀를 두 번이나 스치고, 그 연상의 여인이 샨티의 수박 만한 유방에서 
눈을 떼질 못하는 걸 알아차리고는, 속으로 쿡쿡 댔다. 

그들은 침대 위에 앉아서 따뜻한 초콜릿을 마시며, 잡담을 했다. 

샨티가 컵을 내려놓고 머리 빗을 집어들었다. 

" 빗어 드릴까요? 친구의 머릴 항상 빗어버릇해서요. " 

" 흐으음, 그거 좋겠네. " 
클레어가 돌아앉으며 응수했다. 

샨티는 연상의 여자의 머리털을 살살 기다랗게 늘어지는 손길로 빗어주었다. 
그녀의 목표물이 누그러지기 시작하는 걸 감지했다. 

" 워커 씨는 어떻게 만나셨어요? " 
크레올 여자가 질문을 던졌다. 

" 뉴 얼리언즈에서야. 그는 막 석사 과정을 끝내고 있었고, 나는 학부 졸업반이었지. 
칠 개월간 데이트를 하다가, 직장 일을 시작하면서, 구혼을 했어. " 

" 그리고는 행복하게 살았군요. " 
샨티가 끝내는 말을 했다. 

" 꼭 그런 거는 아냐. 몇 년이 지나자, 그가 부장으로 승진하고선, 너무나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더라고. 난 낙담하고, 고독해지더라고. 비밀도 아니지만, 난 바람을 피고, 
알코올 중독이 되었어. 거의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로러와 조디를 낳았지. 
원인이야 어찌 되었건, 형편이 좋게 변하기 시작하더라고. 드러몬드는 점 점 더 많은 
시간을 나와 애들하고 보내기 시작하고, 나는 나대로 내 고독감 외에 마음을 집중할 
거리가 생겼고. 점차로 상황이 호전되었어. 
나는 술을 끓었고, 17년 동안 한 방울도 안 마셨어. " 

" 그러면 행복하게 사신 거네요 " 

" 허어, 잘 모르겠어. 어디 문제가 없을 리 있어. 
그는 여전히 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로러가 대학교에 가고 나선 힘들더라고, 걔가 너무나 보고 싶었고. 
또 난 여전히 계속 날 괴롭히는 불안과 싸워야 하고. " 

" 뭐라고요? 당신과 같이 아름답고, 지위를 지닌 분이 불안이랴뇨? " 

샨티는 손을 클레어의 목덜미에 잠시 올려놓았다. 

클레어가 낯을 붉혔다. 

" 왜 그런지 모르겠어. 난 대학교도 졸업했고,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 

" 당신의 몸은 아주 매력적이에요. " 
샨티가 말을 끊었다. 

클레어는 기분이 좋았지만, 약간 당황하기도 했다. 

" 이런, 고마워요, 샨티. 내 나이의 여자는 찬사를 별로 듣지 못하지. " 

" 사모님은 당연하세요. 미인은 미에 대해서 찬사를 들을 필요가 있어요. " 

" 정말. " 

" 워커 씨가 칭찬 안 하세요? " 

" 그러기야 하지. 그건.... " 

" 네? " 

" 그는 일로 여전히 많은 시간을 보내잖아. 이렇게 느끼면 안되겠지만, 때때로 내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한 걸 원하는 것 같아. 게다가 최근엔 마음이 딴 데로 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요 며칠간이 심했어. 날 거의 쳐다보지도 않고. " 

" 우리는 모두 그럴 때가 있잖아요. 사모님. " 

" 그럴까? 날 클레어라고 불러 줘. " 

" 네, 물론이요. "

샨티가 대답하고는, 빗을 옆에다 치워놓고, 클레어의 어깨를 가볍게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그녀의 삶 중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을 이해하는 것 
같아서, 클레어는 눈에 띄게 편안해져서,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그녀는 겉옷의 허리띠를 풀어 내려서, 샨티의 손이 근육이 땅기는 것을 주무를 수 있게 
했다. 

" 인생이 단조롭게 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기분전환이 필요하지요. 
약간의 변화는 결혼 생활이나 인생에 활력을 되찾게 해주어요. " 

"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 

" 그렇고 말고요. " 

" 그렇지만.... "

" 클레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것, 기대되는 것들만 항상 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의 인생은 평범하고, 김빠지고, 지루해지지요. " 

샨티의 손은 이제 클레어의 등으로 옮아가서, 실크 나이트 가운을 통했는데도, 마사지는 
서서히 신체적으로 나른해지는 경험과 함께 감각적으로 변해갔다. 
샨티의 손이 순간적으로 자신의 팔 밑으로 내려가서, 손 끄트머리가 클레어의 유방 가까이 
왔다가는, 그녀의 엉덩이 갈라진 곳까지 감질나게 서서히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다가, 다시 
먼저처럼 반복을 하고는 해서, 갑자기 클레어는 자신의 감각이 단순한 신체적 자극의 
즐거움에서 감각적인 쾌감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클레어는 미열이 일어나고, 목이 잠기는 걸 느꼈다. 
이것은 자신의 착각인가, 아니면 샨티가.... 

" 누우시지요, 본격적으로 마사지하게. " 

샨티의 손이 어깨 끈을 젖히고 나이트 가운을 허리까지 끌어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클레어가 팔을 괴고 엎드리자, 샨티가 가운을 끌어 내려서 벗겨냈다. 

" 어어, 나. " 
그녀가 움찔했다. 

" 네? " 
크레올 여자가 되물었다. 

샨티가 시원한 오일을 그녀의 등과 다리에 바르고, 목에서 허리에 걸쳐서 오일을 
육감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하자, 클레어는 " 아무 것도 아냐. " 라고 했다. 

" 샨티 생각으로는.... 모두가 인생에서 약간의 자극이 필요하단 말이지? " 
클레어가 화제를 다시 끄집어냈다. 

"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 
샨티가 되물으면서, 그녀의 손은 이제 연상의 여자의 다리를 아래위로 감질나게 오일로 
문대며, 이동하며, 클레어의 체온을 상승시키고 있었다. 

" 난 단지 겁이 날 것 같아서... " 

" 겁을 먹는 다는 게, 이 세상의 99 %의 사람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못하도록 막지요. " 

" 그렇지만 어떻게.... " 

" 우선, 당신의 요구와 갈망을 인정해야 하고, 다음에는 그것을 위해 행동할 용기를 
가져야 해요. " 

샨티의 손이 클레어의 볼기짝을 찾아내서 주무르기 시작했다. 

클레어는 타는 것 같았다. 
그녀는 이전에 누군가에게, 확실히 여자에게 이런 식으로 만져진 적이 없었는데, 
그것은 기분이 좋을 뿐만이 아니고, 자극적이고 에로틱했다. 
샨티의 손가락이 밑으로 엉덩이 갈라진 곳까지 내려가서, 잠깐 치모까지 건드리자, 그녀는 
유두가 딱딱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음탕하다고 느끼며, 호흡이 점점 더 가빠지면서, 클레어는 다리를 아주 약간 벌렸다. 

샨티의 손은 머지않아서 그 금지된 구역을 다시 찾으면서, 이번에는 그녀의 손가락들이 
순간적으로 음순과 접촉을 했다. 

그것은 전기가 통한 것과 같이 느껴졌다. 
클레어가 아는 한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나쁜 일이었지만, 아마도 그것이 금지된 것이
었기 때문에, 자극적이기도 하다는 걸 의식하고 있었다. 

" 우리는 가끔은 자신을 풀어 줄 필요가 있어요. 그냥 일어나게 내버려두세요. " 

"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 

" 그렇다면, 더구나요. " 
샨티의 대답이었다. 

" 확실해? 우리가 이전에 해본 적이 없는 건데도? " 
목소리는 떨리면서도, 클레어는 육욕적인 욕구에 쫓기고 있었다. 

" 바로 그게 제일 좋은 거예요. " 
샨티가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손가락은 그 여자의 음호를 찾아서 천천히 비집고 들어가서 
클레어의 작은 쾌락의 언덕을 찾아냈다. 

클레어의 두려움은 돌연 자신의 호색적인 욕구에 의해 휩쓸려버렸다. 
그녀는 끙끙대고는, 샨티가 가능한 한 더 멀리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가, 클리토리스로 
되돌아와서 재빠르게 두어 번 자극을 가하고는, 다시 클레어 속으로 깊숙이 쑤셔 박자,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클레어가 몸을 뒤집어 바로 눕는데, 그녀는 손가락을 끼워 놓은 채로 유지했다. 

여전히 허리를 놀리면서, 클레어는 유혹여의 슈미즈를 당겨 벗겼다. 
손은 유방을 찾아내고, 갑자기 샨티의 보드랍고, 억세며 관능적인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아, 불같은 뜨거움을 느끼고, 샨티의 혀가 클레어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와 입안을 
헤적거렸다. 
샨티의 다른 손이 클레어의 유방에 닿자마자, 유두가 갑자기 굳어지는 걸 느꼈다. 

" 아! 아! 아 샨티! " 
절정의 홍수가 클레어를 휩쓸고 지나가자, 클레어가 외쳤다. 
샨티의 손가락은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여, 두 번 더 그 주부의 몸을 쾌감으로 걷잡을 수 
없이 전율하게 만들었다. 

" 오, 샨티, 난 이러지 말았어야 했어. " 
클레어가 흐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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