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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로맨스/각색
2017.07.08 22:06

뜨거운 여자 1부

조회 수 2142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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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롤로그
2. 변태성욕자
3. 침대속의 사랑
4. 제발 날 가져요
5. 무서운 유희
6. 축축한 위장
7. 아들과의 정사
8. 환상섹스
9. 어른연습
10. 카섹스
11. 갈등
12. 살인계획
13. 참사랑
14. 끈적한 정
15. 어쩔 수 없는 욕정
16. 이용물
17. 종말


1. 프롤로그

그는 그 향기롭고 백옥같이 흰 육체를 바라 보았다.

그는 그녀의 등이 그에게 향하도록 그녀의 몸을 돌리고 거칠게 밀어서 그녀를 앞으로 넘어뜨렸다.
그녀는 그의 손이 그녀의 나이론 팬티를 찢어 내리고 있음을 느꼈을 때 그녀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굴러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그때 그녀는 그의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이제 그의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성기가 압박.....압박 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안돼! "

그녀가 외쳤지만 그녀의 육체는 격렬하게 떨고 있었다.

" 이러지마. 제발, 피터! 오! 제발 그만둬 줘.....! "

피터는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붙이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누르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녀 스스로가 떨리는 무릎 위에 손을 올려 놓은 채 격력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희고 감미롭게 팽창된 엉덩이를 바라 보았다.
그는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성기를 잡고 활짝 벌려진 그녀의 넙적다리 사이에 갖다 대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뜨거운여자 2장1부 
2. 변태성욕자


그녀는 그가 식당의 테이블 사이로 성큼성큼 걸어서 자기가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을 지켜 보았다.
그녀는 어쨋든 찾아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 왔을때 그녀는 두려움으로 아찔한 충격을 받았다.

" 토니..... "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녀는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악몽속에 나타나는 미소와 그 알 수 없는 표정.

그녀는 그가 카페의 문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도망 쳤어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잠시 동안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가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도망가기에는 너무 늦어 있었다.

" 코니. 여기 있었군. "

그녀는 고개를 끄덕 였지만 말을 안했다.
그녀는 두려움에 쓰러질 것 같아서 테이블에 몸을 기댔다.
그녀는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고 금발머리에 사랑스런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웨이트레스 복을 입었을지라도 그녀의 매혹적인 육체는 뚜렷이 드러나 보였다.
그녀는 토니 쉘던을 바라 보면서 자신이 젊거나 예쁘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더 늙었고 이제 올가미에 걸려 들었다고 느꼈다.

식당은 점심 때라서 크게 붐볐지만 그는 마치 거기에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코니는 식사중인 사람들과 다른 웨이트레스, 그리고 카페주인의 따가운 시선을 느꼈다.
그녀는 이곳에 온 뒤로 환상적으로 흘러간 몇주 동안의 일을 회상했다.
그리고 이제는 토니가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는 결코 그로부터 탈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절망과 모멸속에 큰소리로 울고 싶었지만 대항해 보았댔자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고 실의에 빠져 버렸다.
그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냈고, 더 이상 대항한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 난 별데를 다 찾아 갔어 코니 "
근는 태연한 목소리로 그녀를 꾸짓었다.

" 정말예요? "

"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

그는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미소속엔 싸늘한 냉기가 흐르고 있었다.
둥그런 얼굴에 중년의 사나이, 그는 크고 당당한 체구의 사나이였다.
그는 검은 외투에다 핑크빛 셔츠를 바쳐 입고 근육이 불거져 나와 단단한 목젖에 폭이 좁고 검은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범죄형의 얼굴과 흡사했다.
그는 권총집은 차고 있지 않았지만 항상 권총집을 차고 다니는 것처럼 그의 재킷은 권총집을 차고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재단되어 있었다.
그는 거칠고 야비하며 냉혹한 밑바닥 세계를 전전하며 살아왔다.
그는 손을 벌려서 억센 손가락으로 그녀를 잡고 그녀의 손톱이며, 창백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통통한 입술, 그리고 볼을 바라 보았다.
그는 그들을 흘깃흘깃 바라보는 사람들로 가득찬 방안에서 그녀를 꼭 잡고 있었다.
그가 말했다.

" 내가 널 그냥 내버려 두리라는 생각은 않았을거야.
그렇지?
네 엉덩이, 탄력있는 자궁, 모든게 너무나 육감적이야.
난 너와 한바탕 일을 치루지 않고는 잠시도 견디지 못한다는 걸 너도 알잖아.
그렇지? "

" 제발 "

그녀가 웃음섞인 소리로 부드럽게 말했다.

" 여기서 이러지 말아요.
토니,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전 일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

그는 이 말을 무시했다.
그는 전에도 여러번 공공장소에서 그녀를 강제로 끌어 냈었고, 그녀가 반항한다면 다시 또 그렇게 행동할 것이며,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하거나, 경찰조차도.
그녀는 전에도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는 그녀의 손을 놓아주고 그녀의 매끄럽고 늘씬한 몸으로 가까이 다가섰다.
자극적인 담배냄새와 쇄이브로 션 냄새, 그리고 남성화장품냄새가 그녀의 코를 찔렀다.
그녀는 갑자기 구역질이 나고 뱃속이 뒤틀렸다.
토니와 떨어져 있던 몇 주일동안에도 그녀는 그런 혼합된 냄새에서 결코 벗어날수가 없었다.

" 이리와, 베이비. "

그가 속삭이듯 말했다.

" 난 여지껏 널 찾았어.
여기서 나가자구.
그리고 그 빌어먹을 제복을 벗어버려.
넌 더 이상 이런 일을 안해도 돼. "

그가 머리를 흔들면서 웃었다.

" 토니 쉘던이 보살펴 주고, 넌 산뜻한 침대위에서 잠을 자게 될거야.
넌 내가 필요 할거야.
그리고..... 좋아 걱정마.
그건 나중에 말하자.
이리와 나가자구. "

코니가 반항했지만 그는 그녀에게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카페 주인을 바라보았다.
그 사람이 실수로 쉘던의 팔목을 건드리자 토니는 그의 허리띠 아래를 비틀어서 금전등록기 뒤로 쳐박아 버렸다.
토니는 단지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카페 주인은 넘어져서 숨을 헐떡 거리면서 사람들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요청했다.

코니는 절망적으로 쉘던을 쳐다보고 나서 어쩔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섰다. 세상이 까맣고 희마하게 느껴졌으며 그녀의 어깨는 떨리고 있었다.
정오의 태양은 눈이 부셨지만, 그녀의 더욱 따갑게 느껴졌다.
행복이 존재하지 않은것과 마찬가지로 밝은 태양도 현실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기에는 단지 토니와 그가 그녀를 끌어내고 있는 길만이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결코 그녀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빌어먹을. 이봐 기대하고 있는거야? "

그들이 카페안의 앞길로 나왔을때 토니가 말했다.
그는 실눈을 뜨고 카페의 유리창 밖의 태양을 바라 보았다.

" 어떻게 하지?
저 악당들이 우리를 막으려 하고 있어 "

코니는 그가 걸어들어 올때까지 평범하고 점잖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일하면서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여겨졌다는 것을 그에게 말하므로써 그를 귀찮게 굴고 싶지 않았다.
그에게 설명을 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의미했다.
그는 그런것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고, 그에게는 오직 한가지 세계만 존재 할 뿐이었다.
그의 세계, 그는 그런 세계속에서 자라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취하면서 그런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었다.
그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 제기랄. 네가 오늘 따라 유난히 매력있어 보이는데. "

" 오! 내가요? "

"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나 해? "

그녀는 그녀의 늘씬한 어깨를 으쓱했다.

" 넌 이 근처에 방을 얻어들고 있지, 코니? "

그녀는 이길 승산이 없었기에 반항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오랫동안 싸워왔고 지금까지도 멈출 수 없으며 이유를 말해도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머리만을 저었다.
토니는 웃음을 멈추고 분노를 억누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눈은 위험스럽게 빛났다.

" 우물쭈물 할것 없어!
난 너한테 할말이 많아.
그리고 내 성기는 자궁이 필요해서 빳빳해져 있어.
너의 털이 복실복실한 자궁을 구경한지도 오래됐고, 난 그걸 다시 보고 싶단말야!
난 널, 네 모든것 네 젖꼭지, 네 자궁, 네 달콤한 엉덩이가 보고 싶단 말야!
난 그게 좋아.
제기랄 그걸 본지 너무나 오래 됐어..... "

" 당신은 내 자궁이 어떤지 알잖아요 "

" 몰라 넌 언제나 새로와..... 다르다구.
넌 언제나 달라, 어쨋든, 넌 놀라운 여자야.
그리고 넌 날 놀랍게 만들어.
난 바로 너의 그런점이 좋아 "

" 제발 토니..... "

" 왜 그래? 자궁이 군실거려서 그래?
네 자궁이 내 성기 때문에 뜨겁게 젖어가고 있어서 그래?
넌 네 그 작은 손으로 다시는 내 성기를 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 "

" 그래요 "

그는 눈을 가늘게 치켜뜨고 그녀의 예쁜 얼굴을 훑어 보았다.

" 넌 내 성기를 딱딱하게 만들기에 충분해.
네 이름을 코니 그린으로 바꾼 건..... 빌어먹을 무슨 이름이 그래?
어떤 사람한테 신분을 감추려고 그랬지? "

" 그래요 " 그녀가 차갑게 말했다.

" 당신요 "

" 아 빌어먹을! 이리와. 그런건 잊어버리자구.
너와 나 우린 서로가 할 일이 있어.
내가 겪었던 중에서 네 자구이 최고였어.
그리고 넌 내 성기를 감당할 수 있다는 걸 난 알아.
가자구. 내가 방을 잡아 놨어. "

코니의 눈가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 토니, 난 당신을 따라가고 싶지 않아요.
난 당신하고 같이 자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말했다시피..... "

" 닥쳐 "

그는 그녀의 팔목을 잡아 끌고서 그들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가볍게 빠져 나갔다.
거리는 복잡했지만 토니는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다만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처럼 취급했다.
그는 초라한 길 모퉁이에서 멈춰서서 낡아서 허물어지고 비둘기 똥이 얼룩진 6층 건물을 올려다 보았다.
간판에는 비바람에 씻기우고 베껴진 채 ' 하늘의 탑 '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 자, 여기가 호텔이야.
다른 곳은 찾아 볼 시간이 없었어.
난 네가 그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네 달콤한 자궁을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어. "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호텔 출입구 옆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들은 희미한 불빛이 반짝이는 조그만 현관 홀로 들어섰다.
그들의 바로 앞에 긁혀진 철문이 달린 낡은 엘레베이트가 있었다.
담당 계원은 여성 잡지를 읽고 있었으며 토니가 시끄럽게 철문을 밀어 부치고 코니를 승강기 안으로 밀어 넣을때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 여기선 아무도 묻지 않아 "

그가 버튼을 누르면서 말했다.
엘레베이터는 삐꺽 소리를 내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는 방문을 열고, 그들은 그의 5충 방으로 들어섰다.
코니는 실망을 하고 머리를 저었다.
그곳은 그녀가 그를 알게 된 뒤 2년 동안 그가 그녀를 끌어 들였던 값싸고 누추한 다른 호텔방과 마찬가지로 지저분 했다.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났고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한 차례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그때..... 그러나 그것이 이렇게 되었고 그것이 그녀의 인생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녀가 처음 시작했을때 그녀는 그것이 어떻게 될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2년전 토니는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결혼을 했지만, 젊은 여자들과 성희를 즐기려는 욕망에 가득찬 다른 남자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였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 권리가 있으며, 남자는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한 혼자서는 살수 없고, 그래서 그가 긴장을 푸는 방법을 부드러운 젊은 여자의 육체와 더불어 즐기는 것이라고 그녀에게 말한적이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호화 쇼를 공연하는 초 일류급 클럽에서 값비싼 저녁을 들자고 제안했고 그녀는 그의 초대에 동의하고서 그를 만났다.
그녀는 2년전에 그를 만났으며 아마도 그녀는 그의 인생을 형성하게 만든 추악하고 부도덕적인 밑바닥 세계에 대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는지도 몰랐다.
이제는 그를 보는게 지겨웠고,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다.
낮과 밤, 밤마다 그는 그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고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술에 취해서 그녀를 학대하고 그녀를 타락시켰다.
그는 그녀의 자궁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으로 진통 할때까지 자궁입구가 서로 마찰을 일으킬때 오는 쓰라린 통증 때문에 다리를 벌리고 걸어야만 할때까지 그녀의 자궁을 탐닉했다.
그는 그녀의 자궁과 젖꼭지, 항문에 다가 여러가지 기구를 사용하여 통증으로 비명을 지를 때까지 그짓을 계속했다.
이것이 토니가 흥분을 느끼는 방식이었다.
이따금 그는 일 이주일 동안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녀가 잠시 편하게 지내게 되면 그는 언제나 다시 돌아왔다.
만약에 그녀가 데이트를 하고 데이트를 그만두지 않으면 그는 그녀를 따라 다녔다.
그는 두 사람이나 잔인하게 두들겨 팼고 멋지게 생긴 대학생에게는 다시 한번 코니에게 말을 걸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그녀에게 있어서의 인생은 그렇게 나쁜것 만은 아니었지만 토니는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악몽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오직 그녀를 추악한 타락의 구렁텅이로 끌어 내리는 토니와 같은 모든 남자들로 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싶었다.
그녀는 그들로 부터 벗어나서 살고 싶었지만, 그녀의 고독과 그녀의 육체 - 민감하고 열정적인 육체 - 가 그녀를 배신했고, 그녀는 스스로가 그녀의 매혹적이고 젊은 육체를 거칠고 힘있게 다루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남자를 찾았다.
토니의 방법이 모든것 중에서 가장 잔인했다.
지금 그녀의 뒤에서 토니가 방문을 닫고 자물통을 잠그었다.
그리고 걸쇠를 걸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딱딱하고 조소에 가득차 있었다.

" 왜 손잡이 밑에 의자까지 갖다 놓으시죠 "

그는 태연하게 웃고 그녀에게로 걸어갔다.
그녀는 숨도 못 쉬도록 거칠게 쏘아 보았다.
이방은 식당의 주방보다도 더 더웠고 더 답답하고 질식 할것 같았다.
그녀가 돌아섰다.

" 창문 좀 열어요, 토니 " 그는 또 웃었다.

" 창문은 열려있어. 이방의 열기는 우리거야.
내 딱딱한 성기와 네 뜨겁게 젖은 자궁말야.
나와 네 작은 엉덩이, 그리고 우리 둘 사이에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이라구.
아까도 말했지만 코니, 싸울 필요가 없어.
네 자궁과 내 성기는 우리의 공동소유야.
그 털복숭이 구멍은 내거야.
내가 널 처음 본 후 부터 언제나 내거였어.
앞으로도 그럴거구 "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녀의 얼굴에 엷게 땀이 배어 나왔다.
그녀는 방안에 있는 물건들을 둘러 보았다.
가구의 구석과 모서리, 버들고리 의자, 검은 궤짝, 호마이카를 칠한 탁자등이 놓여 있었고 우묵 패어진 침구와 더러운 시트가 깔린 철제 받침 침대가 있었다.
그녀는 토니가 코트를 벗어서 등받이 의자에 걸어 놓은 것을 지켜 보았다.
그 코트는 미끄러져서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는 그것을 미쳐 보지 못했다.
그는 벌써 넥타이를 풀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의식이 희미해져가고 있는것이 두려웠다.
그것은 마치 기억상실과도 같은 고통이었다.
코니는 이제 이 도시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았다.
이곳이 어딘지 안개처럼 머리속에 가물거렸다.
그러나 이 값싸고 숨막힐듯한 호텔방은 그녀가 토니로부터 도망쳤고 머물렀던 다름 방들과 똑 같았다.
그녀는 흥분과 고독, 그리고 그가 그녀를 찾아 낼것이라는 공포를 증오했다.
그러나 그녀는 최소한의 자유를 만끽했었다.

" 토니.....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난 이런식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당신을 보고 싶지도 않아요. "

그는 비단내의와 털이 무성한 가슴팍을 드러내면서 셔츠의 단추를 풀고 있었다.
그는 찬장위에 있는 버번 위스키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쪽에는 얼음통과 종이로 싼 유리컵이 놓여 있었다.

" 술좀 마셔, 기분이 좋아질거야. "

" 싫어요. "

" 마셔 " 그의 목소리는 위협적이었다.

" 자, 코니, 내말 들어.
이런 식으로 말다툼하면서 네 엉덩이를 찾아 다니고 싶지 않아.
넌 내게 마약과 같은 존재야.
너하고는 별짓을 다 할수 있거든.
넌 거역 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

그는 구두를 벗어 던지고 팬티바람으로 그녀에게 어슬렁거리며 다가와서, 서로의 잔에 위스키를 쏟아 부었다.
그는 유리컵들의 술이 넘칠때까지 얼음조각을 집어 넣었다.
그는 돌아서 그녀에게 술잔을 내밀었다.

" 자..... "

그녀는 주저하다가 술잔을 받아 마셨다.
그는 그녀에게 야릇한 미소를 던지면서 그녀가 술잔을 기울이며 캑캑거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 좋아, 좋은 소식을 들려 줄게 있어. "

" 뚱뚱한 마누라에게로 돌아가실 건가요 ? "

" 그거보다 더 좋은 소식이야. "

그는 그의 육중한 두 팔로 그녀의 날씬한 목을 감싸서 그녀를 가까이 끌어 당겼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었다.

" 난 그여자와 별거 중이야. 너 때문에 "

" 안돼요 " 그녀는 머리를 저었다.

그녀의 손이 떨리면서 그녀의 유리잔 속에 있는 얼음 조각들이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냈다.

" 난 당신이 그녀와 헤어지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잖아요.
나를 위해서가 아녜요.
당신이 그녀를 떠난다고 해도 그건 우리에게 좋지 않아요 "

" 시끄러워 ! "

" 정말예요.
토니, 왜 내가 도망쳐 왔는지 아세요 ?
당신은 질투가 심하고 너무 의심이 많아요.
만일 당신이 아무런 잘못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당신이 망상에 사로 잡혔기 때문예요.
아니란 말이예요 !
그리고 난 당신이 갖고 놀고 싶은대로 해주는 꼭두각시가 아니라구요 "

그가 웃었다.

" 넌 그걸 좋아해 "

" 아녜요. 이젠 그렇지 않아요 "

그녀는 빠져나오려고 애썼지만, 그는 육중한 팔뚝으로 그녀를 단단히 부여 잡고서 웃음을 지었고 그녀는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쳤다.
그녀의 이런 행동은 그를 흥분시켰고 그의 성기는 기대감으로 힘껏 부풀어 올랐다.
그는 그녀의 제복의 앞자락을 잡아채서 그녀의 가는 허리아래까지 찢어 내렸다.
그는 그녀의 풍만하고 빳빳하게 부풀어 오른 젖꼭지가 그녀의 하얀 부라자 위로 노출된 것을 욕정을 가득품고 바라 보았다.
그는 그와 그가 원하는 것 사이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증오하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그는 그녀의 부라자를 내렸다.
그녀의 옷자락속에서 감춰졌던 핑크빛 젖꼭지와 젖가슴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 보였다.
그는 기대감과 격렬한 욕망속에 신음소리를 냈다.
그는 그녀의 젖꼭지 사이에 얼굴을 묻고 그의 축축한 입술과 혀로 그녀의 탐스런 육체를 핥기 시작했다.
코니는 그녀의 몸속에서 끓어 오르는 욕정을 억누르려고 애쓰면서 그의 혓바닥이 핥아대고 있는 적나라한 젖꼭지를 끌어 냈다.
그녀는 갑자기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자기 혐오에 빠진채 천장을 올려다 보았다.

" 오, 제발..... 이러지 말아요. "

그녀는 울음섞인 소리로 속삭였다.

" 난 이러고 싶지 않아요 ! "

그러나 그녀는 이제 그녀가 토니를 경멸하고 두려워하던 것보다 훨씬 더 자신을 혐오했고, 그의 축축한 키스가 가져다 주는 흥분과 따스함이 그녀의 적나라하게 드러난 육체에 격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나약한 육체를 경멸했다.
그녀는 자신의 육체 아랫쪽으로 번지는 전율을 느꼈다.
그녀의 떨리고 씰룩거리는 자궁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걸친 팬티가 축축히 젖을 때까지 분비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반항하지마 "

토니는 그녀의 드러난 젖꼭지를 바라보고 말하면서 그의 이빨로 그녀의 빳빳한 젖꼭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 이젠 반항해도 소용없어 "

그는 그녀의 다리가 매끄러운 매트리스에 다을 때까지 그녀를 춤추듯 밀어 부쳤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의 거대한 몸뚱이를 안고 뒤로 넘어졌다.

그는 천천히 머리를 들어 올려서 그녀의 늘씬한 목덜미에 키스를 하고 나서 위쪽으로 머리를 돌려 그녀의 입술에 그의 입술을 묻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끓어오르는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는듯 그의 육중한 몸에 깔린채 저절로 입이 벌어 졌다.
그의 혀가 그녀의 혓바닥을 핥고 있을때 그녀는 그녀의 엉덩이가 그의 육체 밑에서 숨겨진 열정으로 비틀리고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그의 기쁨에 찬 웃음소리가 아득하게 들렸다.
그녀는 관자놀이에 피가 몰려오기 시작하고 흥분 때문에 눈빛이 빛났으며 마치 그가 그녀와 멀리 떨어져 있는것 처럼 그의 목소리가 아득하게 들려왔다.
그러나 그는 점점 더 가까이 접근해왔고, 그의 떨고 있는 성기가 그녀의 넙적다리 밑으로 파고 들고 있었다.

" 이젠 아무것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어.
너와 나, 토니와 코니..... 난 그 도시, 그 뚱뚱한 여편네와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을 떠나왔어.
잘된 일이야.
네가 가버리고 난 뒤 난 네 달콤하고 탄력있는 자궁이 못견디게 그리웠어.
난 널 찾기 위해 네가 갔을만 한 데는 다 가봤어.
난 돈이 필요했지.
그래서 돈을 구했지.
듣고 있어 ?
난 우릴 위해 많은 돈을 구했단 말야 "

그녀는 그가 그녀로 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용수철이 튕겨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가 그의 주머니에서 수표 뭉치를 끄집어 냈다.
그녀의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시선은 이미 촛점을 잃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그 돈뭉치가 단지 두꺼운 고무밴드로 싸여진 종이 뭉치로만 보였다.

" 이거 보여 코니 ?
우리거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쓸수 있단 말야.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아무도, 토니 쉘던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갈수 있어.
산뜻한 집도 한채 장만 할 수 있다구.
전부 내거야.
그러니 넌 더 이상 나와 싸우지 않아도 돼.
너와나, 네 자궁과 내 성기 - 지금처럼 말야 "

그는 그녀의 드러난 젖꼭지를 만지면서 잠깐동안 탄력있는 젖무덤을 껴안아 보고는 따뜻하게 떨리고 있는 허리를 쓰다듬었다.
그는 다시 그녀의 옷을 벗겨 버리고 축축히 젖은 팬티만을 남겨 놓았다.
그는 손으로 가늘게 떨고 있는 그녀의 육체를 더듬었다.
그는 점점 거칠어 졌고 그의 마디 굵은 손가락은 구멍을 찾고 있었으며 그녀의 부드러운 육체를 자극하면서 상처를 입히고 있었지만, 그녀는 피하려고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가 음독으로  그녀의 적나라한 육체를 더듬고 있는 나의 손가락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어쨌든 나는 그녀를 거칠게 다루었다.
나는 그녀가 내게서 벗어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침대위에 누워서 양손을 이마위에 포개 놓고 있었다.
그녀의 유방은 젖꼭지를 빳빳하게 세운채 부풀어 올랐다.
나는 침대 끝에 앉은 그녀의 하얗고 훤히 비치는 팬티 밑으로 털이 무성한 자궁의 희미한 윤곽을 볼수 있었다.
그녀는 그의 만족스러운 웃음소리를 들었다.
그때 그는 일어났다.
그는 찬장쪽으로 가서 버번 위스키의 뚜껑을 따면서 걸어왔다.

" 마실거야 ? "

" 아뇨 " 그는 목마른듯 병채로 들여 마셨다.

" 나와 함께 마시는게 좋은 거야.
난 술을 마시면 더 좋아진다는 걸 너도 알잖아.
내 성기가 더 잘서고 더 단단해져서 네 단단한 자궁에 더 잘 들어가단 말야.
난 너한텐 사족을 못쓰겠어.
네 달콤하고 조그만 구멍 말이야
그 구멍이 내 성기를 못 견디게 떨게 하고,
너의 자궁, 너의 구멍에 쑤셔 넣을 준비를 하게 한단말야 "

그는 술병을 그녀의 갖다 댔다.
그녀가 입술을 열지 않자 그는 그 호박색의 액체를 억지로 쏟아 부었다.
액체가 그녀의 볼과 턱으로 흘러 내렸다.

" 마셔 빌어먹을 ! " 그가 거칠게 말했다.

" 난 너랑 마시고 싶단 말야 " 그녀는 그가 그 짜릿한 액체를 그녀의 입속으로 쏟아 붓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녀의 목구멍은 타는듯 뜨거웠고, 숨이 막혀서 캑캑 거렸다.
그녀는 술을 삼켰다.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토니는 술을 쭉 들이키고 나서, 그의 길게 갈라진 입술 사이로 술냄새를 풍기면서 앉았다.
그의 둥그런 어깨는 무겁게 축 늘어졌다.
그는 조금 더 마시고는 손으로 그녀의 늘씬하고 부드러운 넙적다리를 쓰다듬고 어루만지면서 그녀의 육체가 떨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애무하고 나서 헐떡거리며 그녀의 몸을 돌아 눕혔다.
나의 성기는 팬티에서 거의 삐져 나오려하고 있었다.
코니는 처음에는 조용히 그의 애무를 받아 들이고 있다가 갑자기 그녀의 자궁이 그의 강렬하고도 두꺼운 성기가 그녀의 몸을 관통시키기를 바라는 격렬하고도 억제할 수 없는 욕구에 음수를 흘리면서 꿈뜰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녀의 몸이 어째서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특히, 그녀가 그와 떨어져 있을때 그녀의 모든 영혼이 그를 증오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는 잠시 동안 축축히 젖은 그녀의 팬티 가랑이를 만지작 거리자 그녀는 그 감미로운 느낌때문에 흥분이 고조되어 격정으로 몸부림치지 않을 수 없었다.
마침내 그가 손을 떼었다.
그는 주위를 더듬적 거리다가 술병을 찾아 들고, 그녀에게 다시 술을 먹였다.
코니도 이젠 저항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제 마시기를 원했고, 위스키의 타는 듯한 느낌도 전혀 느낄수없었다.
그는 위스키를 비워 버리고 비틀거리며 걸어가서 새 술병을 들고와서 뚜껑을 뜯었다.
그는 그녀옆에 앉아서 마시고 있었다.
그녀도 그와 함께 마셨지만, 그 액체는 뜨거운 물처럼 그녀의 목구멍을 자극했다.
그러나 그녀는 냉정하게 자기 혐오에 가득찬 채 앉아 있었다.
그가 다시 그녀에게 접근하기 전에 두번째 병의 술이 바닥났다.
그는 그녀의 길게 늘어 뜨린 머리칼을 잡고 그녀의 얼굴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억지로 잡아 당겼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머리칼 사이로 움직이다가 그의 손이 그녀의 양쪽 머리를 움켜 잡았다.
그녀는 머리를 들어 올리려고 애썼지만 그는 그녀를 억세게 잡고 있었다.

" 넌 더 이상 달아 날수 없어.
난 이순간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난 네가 필요해.
난 네 모든걸 원해.
네가 도망간 뒤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그리고 이젠 할거야.
계속해봐.
네게 대항해 보라고 !
덤벼보라구.
난 신경쓰지 않아 난 그게 좋아.
네가 반항하면 할수록 내 성기는 더욱 딱딱해지지.
네가 반항하는건 나와 한바탕 일을 치루려고 준비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

그녀의 얼굴은 이제 그의 가랑이 바로 밑에 있었고, 그녀는 그의 손가락이 그의 팬티 지퍼를 내리고 있는 것을 격렬하게 흥분된 시선으로 지켜 보았다.
그때 그의 길고 두꺼운 성기가 그녀앞에 튀어 나왔다.
그 성기의 부풀어 오른 귀두에 가늘게 갈라진 구멍에서는 이미 멀건 액체가 분비되어 나오고 있었다.

" 빨아 " 그가 그녀의 얼굴을 내리밀면서 재촉했다.

" 그 달콤한 입술로 빨라구.
혓바닥으로 핥아줘, 코니.
입에 넣고 빨아.
내 정액을 삼키란 말야 "

그녀는 그의 부드럽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그녀의 입술을 스치자 축축히 흘러나온 분비물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서 그의 성기의 귀두 언저리를 핥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의 부풀대로 부풀어 오른 성기를 그녀의 입술에 갖다 댔을 때 그녀의 목구멍에서는 나즈막한 신음이 튀어나왔다.
그녀는 그의 성기의 쟁쟁한 껍질에 입을 맞추고 나서, 곤봉처럼 튀어나온 성기의 반 이상을 그녀의 입속에 집어 넣었다.
그녀는 양쪽 볼따귀를 안쪽으로 오므려서 거칠게 빨고는 혓바닥을 돌리며서 격렬하게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머리를 위 아래로 흔들면서 그의 커다란 귀두가 그녀의 목에 세게 부딪힐때 까지 입술로 마찰시키면서 빨아 댔다.
그녀는 그의 크고 긴 성기 전체를 삼켜 버리는듯 더욱 거세게 압축시키면서 빨아 당겼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 뱉으면서 입술을 비틀었다.
그녀의 혓바닥은 무성한 털속에 감추어진 그녀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면서 달콤한 쾌락의 물결이 축축히 젖은 자궁 안으로 전달될때까지 그의 성기 언저리를 격렬하게 핥아댔다.

" 빨아 줘 " 토니가 그의 엉덩이를 뒤틀면서 자신의 성기가 그녀의 목젖에 닿을 때까지 깊숙히 쑤셔 넣으며 웅얼거렸다.

" 빨아줘....... 네 입속으로 사정하게 해줘.
사켜 핥으라구. 삼켜 ! "

코니는 이제 그의 뜨겁게 분출되어 나온 정액을 맛보기를 갈망하면서 격렬하게 빨아대고 신음을 또해냈다.
그녀는 그의 성기가 한 두차례 벌떡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때 그의 두껍고 커다란 성기가 그녀의 입속에서 끈적끈적한 정액을 분출해 내고 있었다.
코니는 끈끈한 액체가 그녀의 탐욕스러운 목줄기 너어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삼키면서 더욱 세차게 빨아대고 있을때 그녀의 자궁은 미친듯이 꿈틀거렸다.
그녀는 그의 성기가 사정을 그쳤을때 조차 더 많은 액체를 받아내기 위해 애쓰면서 귀두위에 갈라진 작은 구멍을 핥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성기가 조그맣게 수축하면서 더 이상 쓸모가 없어 졌을때 까지 그녀의 입술로 물고 있었다.
토니는 완전히 탈진해서 축 늘어져 버렸다.

" 빌어먹을, 넌 너무나 잘 빠는 여자야.
너 만큼 빨아주는 여자를 본적이 없어 ! "

그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큰 대자로 누워 버렸다.
코니는 아직도 그녀의 입안에 분출되었던 맛을 느끼고 그의 만취되어 탈진한 숨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동안 거기에 앉아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드러누워서 금이가고 칠이 벗겨진 천장을 바라 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그녀는 어떤 행복도 기대할 수 없었다.
육욕 때문에 자신을 배반하는 그녀 자신의 육체와 억제 할 수 없는 열정에 이끌리면서 그녀가 미워하는 남자에 얽매여진 이런 생활이 앞으로도 계속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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