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이 분가해서 살고있는 잠실 형수가 전화가 왔다 다음주 일요일에 돐잔치 한다고
말이다
언젠가 들은 이야기인데 친형은 아버지 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바람둥이라는 걸 조금은 안
다 그러고 보니 나도 바람둥이 끼가 서서히 되어가는 듯 여자만 보면 한번쯤 정복하고 싶은
충동에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으슥한 골목이나 화장실서 자위를 하곤 한다
그럴때면 이것이 정도가 지나쳐 병인 듯 싶지만 주위 친구들도 그런다고 실토하는 놈이
꽤나 있다.
전화를 받고 나니 형수생각이 나고 용돈도 떨어졌는데 학교 마치고 형수네 집에나 가야겠다
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둠이 깔리때 쯤 형수의 아파트 벨을 누르고 있었다
형수가 문을 열어주는 들어가자 형수는 반기는 기색없이 울상으로 나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만다 집안기운이 냉전이고 너무 조용 했다
"안녕하세요 형수"
"네 들어와요"
"형은 있어요 형수님"
"들어가 보세요. 안방에.........."
"무슨일 있어요"
"슬이 취해 가지고 누구하고 싸웠는지 자빠졌는지 얼굴이 찟어 지고 멍이 들어 왔어요 "
나는 놀란 눈으로 방으로 들어가 보니 형은 붕대를 하고 침대에 누어서 자고있었다
술 냄새가 코를 찌른다 뒤따라 들어온 형수에게
"많이 다치셨어요'
"두 바늘 꼬매 었는데 흉터가 남게 되었어요 속이 상해서..........."
"진정하시고....... 걱정마세요 남자들은 항시 그렇잖아요 나도 전에 싸우고 들어왔을 때
형수님이 간호해 주셨잖아요"
"그래도 도련님은 술이라도 안 하지요.......고저 술이라면......... "
"저녁이나 주세요 형수님 배고파요"
"주방으로 오세요 "
형수는 상한 얼굴로 나가고 잠시 형을 바라보다 흔들어 깨웠지만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꼴이 우수웠다 꼭 전에 나가 얻어터지고 온 그대로였다
주방에서 형수가 차려주는 저녁을 형수와 먹고 있을때도 형수는 속이 많이 상했는지
울상이다
"형수님 예쁜 얼굴 다 상해요 그만 활짝 웃어봐요"
"내 얼굴이 지금 그래요"
형수는 그제서야 거울을 보려고 거실로 나가서 자신의 모습을 비취어보고는 두손으로 얼굴
을 한번 문질러보고 들어와서는
"도련님 말대로 꺼칠하네요"
"좀 엷게 화장좀 하시고 그러세요"
"도련님도 여자에게 많은 관심이 있나봐요"
"그럼요 지금형수님을 보는 것도 나는 행복한데......."
그 말에 형수는 처음으로 웃으면서 나를 뚜러지게 보면서 밍망함에 고개를 떨구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숨을 쉬고 있었다
"형수님 저~~~ 고민이 있어요"
"무슨......."
"사실 요사이 형수 생각만 하게되고 형수만 보면 자꾸 가슴이 뛰고 누나처럼 안기고 싶어
지고 공부도 안되고 걱정 이예요"
"그러고 보니 도련님도 여자를 알때가 되었군요"
"어찌해요"
"그럼 한번 안아주면 되겠어요"
"그런 뜻이 아니라니 까요"
"그럼 제 몸을 요구하는 거예요"
"말하자면........"
"미쳧어 도련님.........."
"안돼 겠지요 그건........"
"그럼요 나는 형수인데......"
"사실 제 소원이고 아까 마음 먹은대로 형수를 강제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도련님이 그런 생각까지 했다는 건 .....말도........ "
형수는 펄쩍 뛰듯 반색으로 나오면서 용납 할수 없는 듯이 강한 눈초리로 나를 보신다
나 자신도 형수앞에서 이렇게 까지 말할 줄은 몰랐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런 사이 나의 좆대가리는 또 커질대로 커진 상태이다
"그렇지요 내가 미친놈이죠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럼요"
"남자가 여자를 보면 한번쯤은 정복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자제할 줄도 알아야죠"
"근대 그게 나로서는 안되는데 어떻해요"
"그러니까 자제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형수 한번 눈감고 보지대주면 안될까요"
"정말 큰일날소릴............"
"들키지만 안으면 표시 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안될까요 형수님..."
"그럴거면 그만 돌아가요"
"나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형수에게 말씀드리면 들어줄 거라 알았는데...... 역시 안되는군요"
"다들어 줄수 있어도 보지만은 절대 안돼요"
사실 그렇다 시동생이 한순간의 성욕으로 들어줄 형수가 어디 있겠는가 내가 형수에게
꺼내 이야기가 우습지 ...
옷 위로 솟앗난 좆대가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일어설수도 없고 참아야하는데 좀처럼
식으러 들줄 모르는 자지를 주머니 속으로 잡고는 애를 쓰고 있다.
잠시 형수 앞에서 고개를 떨구고 포기 상태에서 꺼낸말과 나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죄책감으로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형수도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는 무슨 생각에 빠졌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나만 보고있는 것이다
적막이 흐르고 안절 부절 못하는 나에게
"일순간의 쾌락을 자제력 없이 어떻게 세상살이를 할려고 그래요"
"다 참을 수 있지만 보지만은 안돼요"
"도련님 제가 도련님 마음에 어디가 그렇게 좋은 여자로 보여요"
"항시 내가 그리던 여인상 이예요 누나 같고 누나 같고 애인 같은........."
형수는 잠시 골돌히 생각하더니 나의 절실함과 애처러운 모습에서 불쌍하게 보였는지
말부터 부드럽게 변하여 갔고 나를 보는 눈길이 달라 보였다.
"나는 평범한 주부이고 또 도련님 형수 예요"
"시동생인 제가 나쁜 놈이죠"
마음이 돌아서서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수님이었으면 날아갈 듯 기뿔텐데
허지만 이런 생각은 나의 생각이고 형수의 갈등이 생기기 위해선 나는 형수에게 초라하고
애처럽게 보여야 한다
"조금만 참고 열심이 공부하여 좋은 직장 잡아 예쁜 여자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미면서
살아가면 되는데 그걸 못 참고 형수에게 부탁하게 되었으니 죄송해요"
"..............."
"없던 일로 할께요 형수님.............허지만 쉽게 형수님을 잊을수는 없을거예요
분명히 저는 집에가서 혼자 형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자위를 또 하게 될거예요"
"도련님이 애처럽고 불쌍해 보이지만 제가 어떻게 도련님과 빠구리를 해요"
"그냥 둘만이 아는 비밀로 해주시면 되는데"
"그게 제 마음이 허락해야 해드리죠"
"죄송해요. 그만 가 볼께요 괜히 형 때문에 형수님 마음도 좋지도 않은데 이런 이야기를
언짠게 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오늘은 도저히 형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 듯하여 나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돌아가려고 일어나서 식탁의자를 뒤로 미루고 나오는 찰라
형수가 나의 손을 잡고는
"도련님 딱 한번만 이예요. 더 요구하시면 정말 안돼요"
"정말 그말이 사실 이예요"
"약속하세요 도련님이 너무도 외롭게 자라고 형수인 저만 믿고 살아온 도련님이
측은하고 제에게 실망할까 두려워서 그냥 보내기가 안스러워요"
"네 약속해요"
나의 뜻대로 형수는 완강하게 거절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어렵게 어렵게
한번으로 허락하였다 무척 기뿐 나머지 나는 그만 형수의 몸에 안기어 형수의 체취어
젖어들어 간다
봉긋한 가슴이 나의 가슴에 맞 다을 때 느낌은 새누나와 누나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고 향기로운 형수의 살 냄새에 도취되어 흥겨움과 설래임으로 흥분이
되었다
"도련님 건너방으로 가요 형이 깰 줄도 모르니까 어서 그만하고......"
"알았어요"
나는 헝수의 허리를 잡고 구석에 있는 작은 건너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다시 형수의 품에 안기어 형수의 입술을 찿아 키스로 형수의 입술을 덮어버렸다
부르르 떠는 형수의 입슬이 너무도 부드러워 나의 입안에서 녹아 내리고 있다
어느 여자에게서도 이런 신비로운 키스는 못해본 나 였기에 나도 형수에 몸에
그만 몽롱한 기분에 젖었다
그런 형수가 너무도 좋았고 내겐 너무도 그리던 형수의 몸이 아니던가 이제까지
그리워 살아왔던 일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 누가 이 기분을 알수 있으랴.
나는 혀를 형수의 입안으로 조금씩 조금씩 밀어 버리자 형수의 입안에서 형수의 혀와
교차되자 나와 형수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가만히 형수의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젖가슴을 만지자 아가 풍만한
가슴이 나의 손에 짖 눌리고 양이 안찬 나는 형수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형수의
살의 부드러움을 만끽하며 형수의 젖 가슴속으로 점점 파고들었다
큰 가슴의 젖꼭지를 찿아 손가락으로 비비자 형수의 비명이 작게나마 흘러나온다
자신감에 빠진 나는 다른 손도 아까와 똑같이 반대편의 젖가슴을 찾아 양 가슴에
전력으로 비벼주었다
형수의 비명소리로 보아 그러는게 많은 도움이 될듯하여서 이다
대게 상대의 몸놀림과 소리로 좋은 표현을 하게 되면 그곳이 여자의 성감이 좋아
하는걸 나는 잘 알기 때문이다
그 소리가 나로 하여금 더욱더 흥분이 되고 최고의 절정에 이룰수 있기 때문이다
한참의 애무가 끝나고 나는 형수의 옷을 벗기고 형수는 나의 옷을 벗기어준다
아기를 낳은 여자라고 믿을 수 없는 그런 알몸을 가지신 형수이다 보기에는 뚱뚱한데
알몸은 전혀 그렇지 안았다
많은 보지털이 형수의 보지를 감추었고 큰 가슴이 조화가 잘 이룬다
"너무 멎져요 형수님.......'
나는 형수를 안아 침대에 뉘이고 연이어 형수의 몸에 나의 몸을 실었다
알맞게 살이 있는 형수는 가냘푼 푹신함이 좋았다
가슴을 입으로 빨아보자 비린내나는 우유가 나온다 그래도 그걸 나는 형수 얼굴을 보면서
맞있게 빨아먹었다.
그리고 입안 가득이 모아 가지고 형수의 입맞춤으로 형수의 입안으로 흘러주었다
형수의 목구멍으로 꿀꺽 삼키는 형수모습에서 모성애를 느끼게 하였다
나는 다시 형수의 밀림을 헤치고 커질대로 다 커진 자지를 형수의 보지속 비밀스런 곳을
찿아 서서히 밀어 버렸다 충분한 이액으로 들어가는데는 힘이 안들었다.
따스함이 있고 사랑이 있는 형수의 자궁안은 너무도 아늑하고 편안하다.
내가 이맞을 보려고 그토록 형수를 원했던 것인가...........?
"아~~~아~~~~아~~~~아"
"형수 너무 좋아요 아~~~~~~~~~"
"어서 해 시간 없어요 아~~~~아~~~ "
"부쩍 뿌적 뿌적"
피스톤소리와 형수의 신음이 장단으로 들리고 점점 빨리 ....그리고 천천이를 반복하며
형수의 자궁속를 탐험한다 형수는 많은 신음은 하지않는 것으로 보아 처음이고
시동생을 의식하는 듯 했다.
시동생에게는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려하는 듯 하다
나는 내색하지 않고 그저 나의 욕구만 채우려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형수에 정말 미안해서이다. 자신의 욕구도 아닌고 다만 나의 상대가 되어주는
형수이기 때문 일거라.........
"헉헉~~~~헉헉"
"아~~~~아~~~아~~아~~ 조금~~~더"
"혀~~~~~~~ㅇ~~~~~~수"
"뿌적.......... 뿌적.............. 뿌적"
"어서 해요 아~~~~~나도 나와요 도련님................"
"아~~~하하하하하학"
"아~아~아~ ~ ~ ~아~아"
동시에 형수와 나는 절정에 이르게 되었고 폭풍이 지나간 고요가 흐르는 상태에서
형수에게 보답의 키스를 하고 있다
서로가 많은 쾌락의 즐거움을 표현하지 않았어도 형수는 만족했던지 아니면 여자로
도련님의 간청으로 상대해서인지는 모르지만 형수의 눈가에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그리고 나의 아쉬운 애무에 응해주는 형수이었다
"형수 정말 고마워요 형수의 마음은 내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어서 옷이나 입어요 집에 가셔야죠"
"네 ........ 형수님......."
"참 도련님 용돈도 가져가요 돈도 다 떨어졌을 테니......"
"이젠 안 주셔도 돼요 아르바이트도 하는데요 뭐
"그럼 요번만 받아가요 그리고 필요할 때 말해요"
"네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조심해요"
누나는 내가 없을 때 내게 전화가 왔다고 했다 메모지에 번호 있으니 전화좀
해달란다고 전해 주라 한다.
아마도 처음 보는 전화 번호인데 아마 새댁누나 일거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왜 해필이면 누나 있을 때 전화를 했나 싶다.
나는 메모지를 찢어 나의 방으로 갔다.
헌데 보미가 내방에서 나의 컴를 켜고 포르노를 보고 있다. 문여는 소리에
보미는 허겁지겁 컴를 끄는 것이다.
"야 보미야 너도 그런 것 보니"
"오빠 미안해 숙제하려고 이것저것 찿다 보니 성인용이 나오길래 호기심에 보는중이야"
"너도 호기심이........"
"오빠 누나에게 일르지마 ....응 오빠........ 누나가 알면 나 죽어......."
"바보 그렇게 무서운걸 왜 봐......"
"그렇게 해 줄거지......."
나는 슬슬 장난끼가 발동하여 보미를 골려주고 싶은 생각에
"너도 전 번에 네 속옷 훔쳐 갔다고 누나에게 일렀잖아 그때 오빠 얼마나 혼난 줄 알어"
"오빠 그때에는 너무 화가 나서 그랬어 미안해.......내가 아끼던 그 속옷을 찿느라고
온 집안을 찿은 생각에 나도 모르게 화김에 그런거야"
"보미 너도 누나한테 혼나봐"
"오빠 ~~~~오빠"
"그래 보니까 재미있어"
"신기해 조금은.........."
"뭐가"
"좁은데 어떻게 그 큰게 들어갈까"
"바보 넌 아직 몰라 더 커야 알아"
사실 보미도 내가 보기에 어리지 가슴과 허리의 윤곽을 보면 처녀티가 난다 머리가
단발이고 화장을 안해서 이지 다 큰처녀이다.
"오빠 누나한테 이르지마 응"
"맨입으로 돼니.......'
"뭘 원하는데 응 다 들어줄게"
"으~~~~음~~~~~ 오빠에게 키스 해줄수 있어"
"그럼 키스해주면 누나에게 이르지 않는거야 "
"응"
보미는 나에게 다가와 나의 얼굴을 잡고 발금치를 들고 나의 입에 키스를 한다
상큼한 보미의 냄새가 나를 죽인다 나는 보미의 가슴에 손을 만지자
"오빠 키스만 해달라고 했잖아"
"키스정도 하면 가슴도 만져 볼수있는 거야"
"이건 억지다 오빠는 사기꾼 거짖말쟁이"
그사이에 누나가 들어오셨다 그리고 "보미야" 하고 부르시는 동시에 보미는 나의 방문을
열고는 큰소리로 사가꾼 거짖말쟁이 부르면서 말이다
누나가 이 소리를 들었고 보미가 나의 방에서 나오는걸 보았으니 마음이 철렁 했을게
틀림없다 보미는 뜻도 모르고 층계를 두딱 거리며 내려 가는게 화가 잔득 나있고
"왜 그래"
"누나 보미가 내방에 또 들어와서......
그리고 보미를 보자 실망의 기색으로 누나 뒤에서 두 손을 비비고 있다.
제발 이르지 말아 달라는 절규 어린 손짖 이었다.
"어떻게 했는데 오빠가 화가 나있어"
"응~~~~~~또 내방의 서랍들을 두지고 있었어"
"정말이야" .
"미안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요. 계집애가.........."
"누나 누나!!! 제가 많이 혼내 주었으니 그만 혼내줘요 .....네"
"아냐 그건 나뿐 버릇이야"
"보미야 누나한테 빨리 잘못했다고 하고 올라가........."
"잘못했어요 누나"
나의 그 말에 보미는 뒤돌아보지 않고 2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거기서 더 있어봐야 누나의 잔소리만 들을게 틀림 없다는걸 보미 자신도 잘 알고 있을테니
"너 이리!! 안와!!"
"누나 그만해 그런 보미가 귀엽잖아요 그리고 화 풀어 "
누나는 나의 그 말에 대견스러웠는지 나의 등을 두닥거려 주고 있는데 누나의 손에는 무거
운 저녁 반찬거리가 들려있어 나는 그걸 받아 주방까지 갖다드리고 다시 나의 방으로 들어
가 밀린 숙제와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다. 새댁누나의 전화을 거는 것도 잊어버리고.......
그리고 아침에서야 전화거는 걸 생각해 냈다 친구놈 들은 핸드폰도 있는데 나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굿이 사달라는 소리를 안했던 나였다
헌데 지금 그게 필요하게 될 줄이야
해서 동생 보미에게 핸드폰을 빌려 전화를 걸었다 다행이도 누나의 목소리다
저녁에 사정이 있어 전화 못하고 지금 하는 거라 변명하고 나니 저녁에 만나고 싶다는
것이다 허지만 늦으면 어머니한테 꾸지람 듣는다고 하고 내일 토요일이니까 학교
끝나는 대로 만나자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