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028 추천 0 댓글 0 작성 17.07.06


  성일은 여전히 눈을 뜬체 천정형광등에 날아다니는 벌레를 주시하고 있었다..
  "모길까?....."
  어디서 날아들어온것일까....창문은 닫아놓았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닫혀있었다...
  "저걸 잡아? 말어?..모기라면 귀찬은데...."
  하지만 성일은 여전히 그 정체모를 벌레를 쳐다보기만할뿐 특별한 행동은 하지않았다..
  "탁..탁..탁"
  벌레가 형광등에 부딛치자 가벼운 소리가 났다..
  성일은 그벌레의 행동이 우스광스럽게 느껴졌다.....
  "탁...탁...탁.."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할때다......
  성일은 일어나 벌레를 향해 손을 한번 휘젖었다...
  손끝에 벌레가 맞은 느낌이들었다....
  벌레가 힘없이 땅으로 추락하는듯 싶더니 다시 힘을내 형광등에 매료된냥 다시 필사적으로 부딛치기 시작했다....
  "탁..탁..탁.."
  성일은 말없이 벌레만 바라볼뿐이였다...
  벌레를 죽이고 싶진 안다는 생각이들었다...
  성일은 벽의 스위치를 내렸다....
  형광등이 아쉬운냥 잠깐 껌벅거리다 순식간에 방안을 어둠에 물들게 했다...칠흑같은 어둠.....
  눈이 익숙해지는덴 그리긴 시간은 들지 않았다...
  성일은 벌레가 나갈수 있게 창문은 열었다...    
  그리고 방구석에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앉았다...
  "탁..탁..탁..."
  이소린 얼마안있어 성일의 귓가에 들리지 않앗다.......
  벌레가 나갔는진 알수 없었다...하지만 불은 키지않았다.....



  성일은 연수의 방에 들어섰다......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진 성일도 확실히 알순 없지만...
굳이 이유를 데자면 "그냥.."정도랄까....
아까낮의 일을 다시한번 음미 하고싶은 본능이랄까.....
확실친 않았다...."그냥"....발가는데로 따랐을 뿐이다...
  연수는 밤에 빠져 있었다....
고른 숨소리로 성일은 그정돈 짐작할수 있었다.....
낮의 일....그건 성일에게 어떤의미로 다가왔을까....
알고 싶었다..
  성일은 연수의 자는 옆으로 다가갔다....
연수는 반듯이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였다....
낮의 일....그게 성일의 머리속에 떠나지않았다...
  연수의 콧날이 유난히 오뚝해보였다...
"어떻해야지?....."
엄마의 샤워하는 모습..그리고 꿈속의 엄마의 모습....
느껴보지 못했던 야릇한 느낌....
  그 느낌을 성일은 지금 연수의 방에서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성일은 묵묵히 연수만 바라보고 있었다....
항상 보는 모습이였지만 그날따라 다르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동안 성일은 엄마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보는걸로도 숨이 막혀왔다....
눈길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눈길을 따라 성일의 의식도 따라 내려왔다....
순간..어둠속에 비치는 빛을 발견했다..  
  하얀발....
더 표현할 말이 없었다.....  
어둠속에서 유난히 하얀....
어둠속의 빛....그래 성일은 엄마의 발을 봤을때 그렇게 느꼈다...
그빛은 종아리 중간 부분부터 가려져 있었다....
  "더 보고 싶다.."
성일은 엄마의 치마를 위로 걷어내기 시작했다...
어둠의 장막이 걷히듯...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엄마의 하체..
그빛은 점점더 강열해지기 시작했다....
  하얀...아주하얀....
성일은 순간 숨이 멎는듯했다....
치마가 무릎위가지 올라가 있었다....
온몸이 심장이 된듯 두근 거렸다...머리가 어지러워 졌다...
눈도 아파오기 시작했다....
  낮에 처럼 성일의 심볼이 살아있는듯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집중이 안됀다..."
성일은 정신이 몽롱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동안 몸을 뒤로 젖힌 상태로 성일은 숨을 가다듬었다...
앞에는 여전히 하얀발이 무릎까지 드러낸체 빛을 발하고 있다...
자신이 이상해지는것 같았다...
진정이 돼지 않았다...
다시 엄마의 얼굴을 봤다...
여전히 오뚝한 콧날을 가지고 있었다..
엄마의 코가 이렇게 오뚝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시 치마를 걷기 시작했다....
어둠의 장막을.....점점 더 엄마의 하얀다리가 드러났다....
  그시간은 꽤오래 걸렸다...
엄마의 허벅지가 눈에 들어오고 성일은 더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정신보다 자신의 심볼을 더 추수리기가 힘들었다...
  엄마의 하체가 드러날수록 성일의 심볼도 점점 더 주체를 못할정도로 커져만 갔다...
하체가 아파왔다...
성일은 거추장스런 반바지를 벗어버렸다...
한결 편했다....성일의 심볼이 까딱 거리며 더..더..그러는듯 성일을 다그쳤다..
성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다시 손을 뻗어 치마를 잡고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연수가 몸을 뒤쳑이기 시작한것도 그때였다.....
성일은 깜짝놀라 잠시 그대로 있을수 밖에 없었다..............
- 밤...그리고..(6편..) -


   연수의 뒤쳑임.....
  그건 단순한 잠결의 행동이였지만 성일은 그렇게 받아들일수 없었다...
  무언가 성일의 뒷덜미를 잡아 끄집은양 성일은 벽에 바싹 붙어 숨을 죽이고 있었다..
  "깬걸까?.."
  성일은 벽에 붙어 엄마를 쳐다보았다...
  단순한 뒤쳑임....
  그렇게 판단하는덴 성일은 꾀오랜시간을 보네야만 하였다...
  식은 땀이 등줄기를 따라 허리를 간지렵혔다...
   세상이 멎는듯 귀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연수의 몸은 옆으로 누운체 그대로 있었고 치마는 아까보다 약간 내려와 있었다...
  연수의 다리는 여전히 성일을 유혹하고 있었지만 성일은 더이상 연수의 곁에 다갈수 없었다...
  범접할수 없는 방어막이 견고히 쳐진양 성일은 다가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이다....
  왜 일까....아까와는 다른 느낌...
  머리속엔 만약 엄마가 깨기라도 한다면.......
   "내가 지금 뭘하는거지?...."
  성일은 발끝으로 자신의 벗어논 반바지를 끌어당겼다.....
  그리고 조용히 방을 나갈수 밖에 없었다.....
 

   성일은 밤길이 무섭지 않았다...
  불빛이라곤 하나도 없었지만 이미익숙해진 어둠이였고 항상가는 부둣가 길이였다...
  다시 말해 눈감고도 다닐수 있었다...
   성일은 하늘을 올려보며 쉼호흡을 하였다...
  새벽공기가 폐속가득 들어와 포만감을 느꼈다....
   걸어가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지금 성일이 부르는 노래..그건 엄마 연수가 불러주었던 노래였다.
  성일이 아는 유일한 노래지만 제목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제목은 별로 궁금한것이 못돼었다.
  어자피 제목이나 이름이나 중요한게 아니라는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던 성일이였다..
  "밖으로 나오길 잘했어..."    
  아까의 긴장감이나 흥분은 더이상 느껴지질 않았다....
  풀벌레 소리가 속삭이듯 들려오기만 하였다..
  평온 하였다...갑자기 눈앞에 뭐가 나타나도 담담할것 같았다..
  "야~~~~~~~~~~~~!!!!!!!!!!"
  성일은 목청껏 소리를 질렀다  
  "난 두렵지 않아~~~~~!!!  아무것두~~~~!!!!!"
  자신이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진 알지못했다....
  단지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야~~~~~~~~~~~~!!!!!!!!"
  그렇게 소리를 지르며 어느새 적막한 부둣가에 다다랐다...
  속이 시원했다......
  뻥 뚫린것같은 기분...지금 성일은 그걸 느끼고 있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세상을 다얻은양 큰 소리로 웃기시작했다.......
  갑작기 볼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내려오고 있었다...
  그렇게 성일은 그렇게 자신도 모르새 그렇게 울고 있었다...
  "엄마~~~!! 미안해~~!!!!"
  하늘엔 별이 많고 풀벌레 소리만 들리는 그런 밤이였다.....
  파도 소리가 유난히 슬프게 들려왔다.........



   연수는 항상 그시간에 일어났다....
  시간은 알수 없었지만 느낌으로 같은 때란걸 알수 있었다....
  아들은 분명 지금 부둣가에서 터벅터벅 걸어올것이다....
  항상 그랬다....오늘도 변함없을 것이다....
  우물가로 가서 세수를 시작했다......
   "푸우~~푸우~~"
  요란한 물소리를 내며 시작하는 아침은 여느때와 똑같았다....
   오후가 될때까지도......
   
   연수는 식은 밥과 국을 앞에 놓고 앉아 있었다...
  밥상은 아침에 차려진것이지만 아직 치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해는 중천에 떠있었다...여름햇살이 더욱강렬한날이였다..
  얼마쯤뒤 연수는 밥상을 보로 덮어두었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아들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연수는 발길을 제촉하고 있었다...
부둣가에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않았다...
하루를 거르고 찾아나선 자신이 이렇게 원망스러울수가 없었다.
불길한 예감..그때 빨리 찾아나서야 했었다...
  "얘가 어디갔지..."
연수는 발걸음을 다시 재촉하고 있었다...
비록 작은 섬이지만 혼자 찾기는 버거운 크기였다...
암담했다...어디로 가야할지...어떻게 찾아야할지...
가출...이런걸 가출이라고 해야할지도 판단이 안섰다...
아님..사고? 연수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그런건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다...
성일이 없으면 자신도 살기 싫다...
섬에 들어와 성일하나만을 보고 살고 있었다...
사고 라니....말도 안됀다...
자꾸제촉하는 연수의 발걸음엔 연수의 초조함이 묻어있었다..


  성일은 집이보이는 작은 언덕위에 앉아있었다...
지금 막나간 엄마의 모습도 쭉 지켜보고 있었다....
분명자신을 찾으러 나갔을것이다..
죄송스런 마음도 들고 있었지만 그것보단 자신의 이상한 욕망을 다스릴수 있는시간이 더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분명 집엔 다시들어간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도 그때의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상한 욕구에 사로 잡히고 자신의 성기가 살아난다...
왠지 더럽다는 생각이 든다...
자꾸 떠오르는 모습....그건 엄마의 몸이였고 간밤에 본 엄마의 하얀 다리였다...
생각하기 싫어도 자꾸 머리속에 떠올른다...
그럴수록 성일은 더욱집이 멀게만 느껴졌다...
구체적으론 설명할수 없다...
이렇게 또 하루를 보네야 하는걸까....
성일은 뒤로 발랑누워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자자...
그방법밖에 없다...


연수가 집에 돌아온건 해가 어느덧 져문 시간이였다...
혹시 성일이 돌아왔을까 성일을 부르며 들어왔지만 방안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싸늘한 기운을 한양동이 부어논듯 적막하기만 했다...
  "성일..."
연수는 그자리에 주저앉으며 흐느껴울기 시작했다....

달빛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미쳐느끼지못한 고마움..성일은 지금 그걸느끼고 있었다...
밤하늘에 별만있고 달이없다면 얼마나 별이 쓸쓸해할까..하는생각도 들었다...
  집에 안들어간지 몇일이지났다...
이제 그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욕구에서 어느정도 벗어난듯했다...
성일은 이제 집에 들어가도 돼겠다는 판단을 했다...
  무엇보다 배가 고팠다....
이제 엄마를 봐도 환하게 웃을수 있을거 같았다...
그래 가자....
집에 들어가는거야...
  성일은 엉덩이의 먼지를 툭툭털고 일어나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성일이 집에 돌아왔을때...그때 연수는 방에 누워 있었다...
잠을 자지못하고 뜬눈으로 날을 지세웠어야 했다...
밖에서 조그만 소리만 들려도 "성일이니?"하며 부르기 일수였다...
"엄마..." 성일의 목소리였다...
연수는 화들작 일어나 방문을 열었다...
초취한 모습의 소년이 서있었다...
성일이였다...
.............................................................
연수의 눈에들어온 소년.....
분명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성일이엿다....
  "엄마..미안해..."
연수는 말없이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그저 눈 앞에 성일이 있는게 기적처럼 느껴졌다...
  "..성일..아..."
연수의 눈에는 기뿜의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엄마...배고파..."
연수는 그런 성일을 와락 끌어안았다....
  "어디있다 인제와~~"
품안의 자식..그건 어느 부모나 같겠지만 이세상에서 가장소중한것이다...연수는 그걸 더욱 뿌리깊게 느끼고 있었다....
 
  연수는 서둘러 성일의 밥상을 차려주고 있었다...
연신 쏫아지는 눈물이 눈앞을 흐리게 했지만 연수는 그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다....밥상을 안고 방에 들어설때까지 그눈물은 마를줄을 몰랐다...
  성일은 차려진 밥상을 받자마자 수저를 들고 전투에 나간 군인처럼 저돌적으로 밥과 찬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밥과 찬은 어느세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연수는 그런 아들을 옆에서 지켜보기만했다...
"천천히 먹어..."
대답대신 성일은 수저만 더욱 열심히 놀리고 있었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그걸보며 연수는 가슴이 찢어지는듯했다....
그런 한편으론 마음 한구석엔 안도감때문인지 자신의 속을 썩인 성일이 밉게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자식이란건 무엇보다 소중한존재란 생각이들었다...
밥을 물리고 연수가 방에 들어왔을때 어느새 성일은 잠이들었는지
방한구석에 새우잠을 자고있었다...
  그런 성일을 연수는 잠시 지켜보다 성일을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성일아....성일아...."
  "으...응...응.."
  "똑바로 자야지....."
  "응...?...응..."
  성일이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가려했다....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성일을 연수가 붙잡았다...
  "오늘은 여기서 자..."
  연수는 오늘밤은 꼭 같이자고 싶었다...
  자신이 안고 자지았으면 내일또 성일이 사라져버릴것 같았기때문이다....그만큼 오늘은 옆에서 성일의 존재를 느끼고 싶었다...
  성일은 아직 잠에서 깨지안은 몽롱한 상태로 엄마가 이불을 깔기를 기다렸다...
  "오늘은 엄마랑 같이자는거야..알았지?"
  성일은 대답대신 이불속으로 파고들었다...그리고 어느새 작게 코를 골며 잠이들었다...
  잠결에 포근한 느낌이 감싸안는걸 느꼈다...
그렇게 좋을수 없었다...너무 포근한 느낌에 성일은 더깊이 파고 들었다...
  연수가 성일을 품에 안았을때 성일은 엄마인 연수의 품에 더욱 파고 들었다...
  연수는 어릴때 성일을 안듯 꼭 품에서 떨어지지안게 안았다...

밤이깊었다...
성일은 꿈속에서 하얀 천사의 날개를 가진 엄마의 품에 안겨있었다...
성일은 행복했다...
"엄마.."
웃음띤 엄마의 얼굴이 품에 안겨있는 성일을 내려다 보았다...
"다시 이상한생각안할께..."
여전히 엄마는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며 성일을 말없이 다독거려주었다...
엄마는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미소가 성일의 지금까지의 잘못을 용서하는듯했다...
엄마의 날개가 활짝 펴졌다....
미세한 선풍이 성일의 몸에 느껴지는듯싶더니 비단이 몸에서 스쳐나가듯 간지러우면서 기분좋은 촉감이 몸을 덮었다...
"엄마의 날개야..."
"그럼 엄만 천사야?"
날개로 성일을 감싸안은 엄마는 성일에게 대답대신 손으로 성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천사..."
성일은 그런 엄마가 너무도 좋았다...
"엄마는 천사야...성일만의 천사..."
"그리고 누구에게나 우리성일이처럼 그사람만의 천사가 있어.."
"다른사람은 모르지만..."
".....응..."
"그사람이 누군진 자신이 찾아봐야지?.."
"......응..."
엄마는 연신 미소를 띠며 말하고 있었다...
성일은 그말뜻을 알수있을것 같았으나 정확한 의미는 모르고 있었다...
"엄마 날개 만져볼래?"
"응.."
성일은 손으로 엄마의날개를 만졌다...
깃털하나하나에 온정성을다해 순간이라도 촉감을 잊지않기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세세히 하나하나 깃털을 만져내려갔다...
엄마는 그런성일을 보며 미소만 지을뿐이였다...
성일이 날개의 뿌리끝 날개가 시작돼는 부분에 손을 댈무렵 미처인식하지못했던 사실을 깨달았다...
엄마는 몸에 옷을 걸치지않고 있었다...

 
"어때?...기분 좋지..?"
어느새 성일이 엄마의 몸위에 올라타있었다...
"기분 좋아..?"
서로의 몸이 어느새 그렇게 포개져있었는지...성일은 알수없었다..
성일도 알몸이돼있었다..
"어서 해..."
"..?"
"빨리.."
엄마가 무엇을 재촉하는지 성일로선 알수 없었다...
"빨리...."
"...?.."
난처했다....무언갈 해야할꺼같은데....그게 무언지 알수 없었다..
다그치던 엄마가 성일의 엉덩이를 지긋이눌렀다...
성일의 아랫배에 힘이들어갔다...
또 다시 그때의 느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뭐야..."
성일은 자신의 성기쪽에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을 인식하기시작했다..
미끄러우면서 빠듯한느낌이랄까...
이건 어떤 느낌보다 좋다...
평상시 느끼던 그어떤느김하곤 차원이다르다...
성일은 자신의 하체에 일어나는 일을 눈으로 확인하기위해 아래를 보았다...
"...어!!!!"
"아파....."
순간적이였지만 성일의 눈에 들어온건 칼로 변해버린 자신의 성기가 엄마의 살을 꽤뚫고 있었다....  
"아파...아파..."
성일이 몸을 빼려했지만 엄마가 엉덩이를 잡고 놓아주지않았다..
그리고 아파하면서도 연신 성일의 엉덩이를 눌렀다 땠다를 반복했다..
그럴때마다 엄마의 하체에선 피가 흘러나오기시작했다..
성일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엄마!!놔!!.."
하지만 엄마는 아파를 연신외치면 같은 운동을 반복할뿐 성일을 놓아주지않았다...
"엄마!!!엄마!!!"
칼로 변해버린 성기가 점점 엄마의피로 물들기 시작했다...
엄마의 몸도 점점 피로 서서히 빨갛게 물들어갔다...
"이건 꿈이다..."
"그래 이건 꿈이야.."
성일은 질끈 눈을 감았다....
"아파...아파..."




  성일이 눈을떴을때 성일은 연수의 품에 안겨있었다...
성일은 올려져있는 엄마의 팔을 조심히 걷어내리고 엄마한테서 떨어져나왔다...
반듯이누워 손을 가슴에 올려놓았다...
"안좋은 꿈이였다..."
성일은 차분히 숨을 돌렸다...
바지속에 손을넣 자신의 성기를 확인했다...
"휴~~ "
안도의 한숨이절로 나왔다...
성일은 자신의 성기를 꼼지락거리며 아무생각없이 누워있었다...
"악몽이였나?"
성일은 어느새 성기가 서서히 살아나는걸 느끼기시작했다..
기분이 좋아지기시작했다...
  손으로 귀두를 꽉 잡았다...
짜릿한 느낌이 느껴졌다....
이상하고도 재밌었다....
  성일은 다시 귀두 부분을 꽉잡았다...
역시 아까와같은 느낌이 전달됐다...
  그렇게 한참을 하고있던 성일은 귀뒤끝부분에서 미끌한 액체가 나온걸 느낄수 있었다..
성일은 잠깐 당황했다...
"오줌?..."
성일은 바지를 벗어버리고 팬티도 벗었다...
성기가 하늘로 향해 꼿꼿하게 팅겨져 나왔다...
성일은 손으로 그액체를 묻혀 바지에 쓱 닦았다...
그리고 앉은 자세로 성기의 귀뒤부분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기분이 점점 이상해졌다...
"성일아..."
성일은 깜짝놀라 바닥에 도로 누웠다.그리고 양손으로 자신의 성기를가렸다.....
"엄마가 언제 일어났지..?"
눈을 감고 있었지만 엄마가 다가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리와..."
하며 연수가 다시 성일을 품에 안았다...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엄마는 잠결에 성일이 느껴지지않자 성일을 찾았던것 같았다...
하지만 성일은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하체가 여간 불편하지 않을수 없었다...
더군다나 엄마와 바싹 붙어 있으니....
잠시 잠잠했던 성기가 다시 살아났다...
성일은 다시 조심히 엄마의팔을 걷어 엄마한테 떨어져나가려고 하였다...무엇보다 바지를다시 입어야 한다...
"왜...바지입게..?"
"...!.."
엄마가 조용히 눈을 감은체 말하였다.....
성일은 대답하지 않았다...아니 할수가 없었다...
엄마가 말없이 팔을 내려주었다....
  성일은 천천히 기어가 바지를찾아 입었다...
바지입는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게 신경이쓰였다...
"다입었으면 이리와..."
성일은 다시 엄마품에 안겼다...
"...."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조용히 손으로 성일의 등만 토닥거려주었다...
"내 새끼...."
".....엄마...미안해.."
한동안 둘은 말을 하지안았다....
연수는 여전히 성일의 등만 토닥거려주고 있었다...
성일도 이미 잠이 달아난지 오래돼 잠이오지않았다..
먼저 입을 연건 성일이였다....
"엄마...미안....."
".....왜.."
"..아니..그냥..."
다시 한동안 말이 없었다....
"..다신 집을나가거나 하지마..."
"...응.."
성일은 엄마에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엄마...언제 깼어?.."
"조금전에...근데..."
"...?"
"집을 왜나갔니..?"
성일은 대답을 어떻게 할까 잠시 망설였다...
"엄마...나...요즘..이상해.."
성일은 솔찍이 사정을 털어놓기로 마음 먹고 지금까지의일을 고백했다...
"...그랬구나..."
연수는 담담한듯 예기했지만 내심 놀라고 있었다...
하지만 한창 사춘기인 아들을 생각해 담담한척 했던 것이였다...
"그래서 엄마한테 미안해..."
연수는 예길들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성일한테 너무 무심했었던걸 느꼈다...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엄마가 미안해.."
"아까도 또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알아..."
"봤어?..."
"...조금..."
섬의 생활...이건 연수 자신이 선택한거지 아들인 성일이 선택한건 아니였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한창 사준기인 성일에겐 자신은 모르지만 유일한 여자인 엄마에게 성욕을 느끼는건 당연한듯한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해야됄줄 모르겠어..."
"너...엄마가 해결할수 있는방법 가르쳐줄까..?"
"....?"
"아까 처럼 하면돼..."
"어떤...?"
연수에게는 방법이 없었다...그대로 내버려두기에는 아들이 너무 불쌍했다..
"꼬추 있지..."
"...?"
"그걸 만지면돼...."
성일은 호기심이 발동했다....그리고 엄마와 이런대화를 한다는게 또다시 흥분을 몰고 오고 있었다...
"..어떻게..."
"......."
연수는 성일의 바지를 벗겼다...
성일은 연수의 손이 바지에 닿을때 흠짓놀랐으나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바지를 벗긴다음연수가 말했다...
"..꼬추를...."
연수도 약간은 쑥쓰러웠다....
하지만 살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꼬추..껍질을 위아래로 움직이는거야..."
".....?..."
"해봐...."
성일은 엄마가 시키는데로 자신의 성기를잡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걸본 연수는 몸을 일으켜 휴지를 찾아 성일이옆에 놓아두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으나 성일의 몸에선 반응이 오지 않았다..
"...답답해..."
"......"
연수도 난처했다...자신이 남자도 아니고 남자의 자위 행위에 대 해 자세히 알고 있진 않았기 때문이다..
"...몸의 긴장을 풀고..."
하지만 역시 반응은 오지 않았다...
"....그냥 기분만 좋아..."
".....성일아..."
성일은 하던 일을 멈추고 연수를 바라봤다...
"엄마보고 한번 해볼래..?"
".....?"
연수에게는 방법이 없었다...
연수는 잠시 망설이다 치마밑에 손을넣 팬티를 내렸다...
'..아들을 위해서야...'
성일은 갑자기 일어난 엄마의 행동에 잠시 놀랐다...
"..성일아.촛불좀 켜..."
방에 불을 키면 됐지만 연수는 촛불을 키게 했다..너무 밝은 방에선 아들에게 자신을 보인다는게 자신이없었기때문이다..
성일은 초를 가져와 촛불을 켰다...
야릇한 설래임에 성일은 침을 삼키고 있었다...
연수는 그촛불을 자신의 다리 아래에 놓았다..."
"...원래 이러면 안돼..."
"...?..."
연수는 치마를 걷고 앉아 촛불을 다리사이에 위치하게 했다...
"!!!!!!!!!!!!!"
성일은 그렇게 처음으로 여자의 다리사이를 보게 돼었다...
"...엄마...그게..."
"....응...빨리해..."
처음보는 것이지만 흥분...전률..그런게 느껴졌다...
"...그게...."
"...맞아...엄마야...아니...여자...."
성일은 엄마앞에 마주앉아 자신의손으로 다시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다...
검게 비쳐진 털 사이로 갈라진 틈이있고 그틈으로 붏은 빛깔의살이비치는듯했다...
"...이게 여자야..."
연수는 단지 그말밖에 하지않았다...
벌어진 하얀 다리사이에 성스런 지대...남자로서는 꼭 한번씩 거치는 꿈의 궁전..세상의 모든것을 만들어내는 신의지역..
성일은 아직 경험못한 지역이였지만 보는걸로도 만족이 돼었다..
"...엄마...그걸 뭐라고 그래..."
성일은 흥분을 감추지못하고 물어왔다...
"......보.지.."
"...보지..."
성일은 몸에서 서서히 반응이 오는걸 느꼈다...
"...엄마...이상해...엄마..."
연수는 그런 아들을 보며 자신도 이상한 기분에 젖어들고 있음을 느꼈다...
촉촉히..자신의 성기가 젖어오는걸 연수도 느낄수 있었다....
"..엄마...이상.."
"..그래.그렇게 하는거야..."
연수의 얼굴이 홍조를 뜨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흥분을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납득이 가지않았다..
'아들...인데...내가..'
연수는 자신을 이겨내야 했다...자신의 흥분을 감추고 있었다..
"...엄마...한번 만져봐도 돼...?
연수는 그건 허락할수 없었다..자신이 지금 아들앞에서 이러고 있는것도 도덕적으로 어긋나고 자신이 지금 흥분했다는사실도 믿기지 않았다...
"...그냥..해.."
만지기까진 허락할수 없었다...
"....왜...안돼..?"
"...여자한텐..여긴 소중한 곳이야..함부로 만져선 안돼.."
"...아..."
성일이 짧게 탄식했다..
연수는 본능적으로 성일이 절정에 왔음을 느낄수 있었다...
성일의 성기에서 하얀 정액이 포물선을 그리며 허공을 갈랐다..
"...아.."
그정액이 연수의 허벅지에 묻으며 바닥으로 흘러내려왔다..
성일은 약간 상기됀 얼굴에 조금 놀란듯 눈을 동그랑게 뜨고 연수를 쳐다봤다...
"...이제 됐지.."
연수는 휴지로 자신의 허벅지에 묻은 아들의 정액과 바닥에 흘러내린 정액을 닦으며 말했다..
성일은 한동안 그자세로 있었다...
연수가 아들의 성기를 휴지로 뒷처리를 해주었다..
"...그게 자위행위라는거야..."
연수는 뒷처리를 한 휴지와 팬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휴지를 버리고 자신은 뒷물을 하였다...
뒷물을 하며 아들앞에서 흥분 했던 자신을 체직찔했다...
'...말도 않돼...'
연수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아까 아들에게 자위행위를 시켜주며 흥분했던건 사실이다..
아직 젊은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돼었다...


  연수가 방에 돌아왔을때 방에 불은 켜있고 성일은 뒤로 누워 있었다...
"...성일아..."
"....응..."
돌아보지않고 성일이 대답했다...    
  얼굴보기가 민망했다...
그건 연수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나..후회돼..."
갑자기 아들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다들 그래..."
연수는 그렇게 말하고 뒤에서 아들을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런 욕구가 생기면 아까처럼해.."
".....응..."
"...엄마가 도와줄께..."
".....알았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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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미시/불륜) 아내의 외도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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