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되기까지 (10) - 다시 만난 철수 누나
상현이 철수 누나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상현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였다. 철수와의 사이도 전처럼 친하지는 않았지만 상현은 그래도 철수를 절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었다. 철수 역시 상현을 절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철수는 상현이 들어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한 단계 밑 수준의 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어서 상현과 철수 둘 사이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
상현은 그래서 철수에게 누나의 소식을 듣지 못했었는데 토요일 오후 방과후에 읍내에서 우연히 철수 누나와 마주치게 되었다.
"상현이 오랜만이다?"
"네 누나 진짜 오랜만이네요...."
철수의 누나는 3-4년 뒤에 봤지만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조금 변했다면 머리에 무스를 발라서 샤워를 하고 막 나온 여자처럼 섹시하게 하고 있었고 옷도 여름을 막 맞는 때라 야시시 하게 입고 있었다.
볼록한 젖 망울이 만지면 터져 버릴 것 같았고 살포시 드러난 엉덩이는 보는 사람 누구라도 만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나풀거리는 옷자락과 치마 자락은 금방이라도 상현의 목을 감아 오면서 숨통을 조일 것만 같았다.
"상현아 지금 집에 가는 길이니?"
"네.... 날씨도 좋아서 천천히 걸어 갈려구요."
"그래? 나도 좀 기분이 그런데..... 시간 있으면 우리 모처럼 데이트나 할까?"
"데이트요?........"
"그냥 같이 시간 좀 보내자는 얘기지 너무 부담 같지 말고...."
"그래요..... 그럼...."
"왜? 싫어? 억지로 끌려가는 사람처럼 뭐 그렇게 얘기 하냐?"
"아닙니다. 그런 뜻이요."
누나는 상현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지나는 택시를 잡았다. 그리고 목적지는 상현도 알 수 있는 곳이었다. 누나가 얘기한 목적지는 읍내에서 버스로 약 한시간 반 거리에 떨어져 있는 유원지였다. 주말이면 연인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이 와서 사진을 찍는 풍경이 좋은 곳이었다.
"누나 아까부터 왜 조용하네요? 무슨 일 있어요?"
"아니.... 일은 무슨 일....그냥 ....."
누나는 택시 뒷자리에 상현과 나란히 앉았다. 상현은 누나의 화장품 냄새에 취에서 벌써 아랫도리가 뻑뻑해 지면서 몽롱한 상태로 정신이 혼미해 졌다.
누나의 치마는 서 있을 땐 무릎을 덮고 있었지만 택시에 앉았을 땐 치마가 올라가서 허연 누나의 무릎과 허벅지 살이 조금 보였다.
택시 기사 아저씨가 조금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창문을 열어 두고 운전을 했기 때문에 창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상현을 도와 주고 있었다.
한번은 바람이 불어 와서 누나의 치마를 꽤 오랫동안 들어주었다.
누나는 피곤했는지 상현의 어깨에 살짝 기대어 자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의 머리에서 나는 무스 냄새는 실질적으로는 보통 다 사용하는 무스였지만 상현이 맡는 무스의 냄새는 상현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상현의 속이 뭉클 해 졌다. 차멀미도 아니었다. 상현은 누나의 화장품의 향기와 머리 결에서 나는 무스 냄새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바람이 도와주어서 치마는 계속해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누나의 살은 여전히 하얗게 보였다.
가끔 택시 기사가 백미러를 통해 누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상현은 택시 기사에 대한 기분이 나빴지만 뭐라 말할 수는 없는 처지였다.
누나의 유방이 상현의 팔에 살짝 눌러주고 있었다. 상현은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누나가 깨어 버리면 그 황홀한 기분이 달아 날 것 같아서 팔이 저려 오지만 상현은 참고 누나의 유방의 감촉을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
"으...음..."
누나가 진짜 잠에 취해 버렸다. 살짝 자리를 바꾸면서 누나는 상현의 가슴 쪽으로 머리를 떨어뜨리며 깜짝 놀라며 일어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뭐라 중얼거리면서 누나는 다시 상현의 다리 위에 편안히 눕게 되었다.
"상현아! 미안해.... 누나 피곤해서 그러니 편하게 누울게...."
누나는 상현의 허벅지를 베개로 해서 누워 버렸다. 상현은 누나의 얼굴 모습을 45도 각도로 옆에서 보게 되었다.
누나의 얼굴은 진짜 미인형이었다. 오똑한 코가 인상적이었고 조금 도톰한 입술을 아무런 짓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분명 상현의 입술을 당기고 있었다. 심지어 상현의 손도 와 보라 하면서 몸짓하는 것 같았다.
누나를 시트에서 떨어지지 않게 해 주는 척을 하면서 상현은 누나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자고 있을 것 같았던 누나의 몸이 흠칫 움직였다.
철수의 누나 선영은 상현이 자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지 훤히 보고 있었다. 상현을 처음 만날 때부터 철수 누나 선영은 상현의 시선이 줄곧 자신의 가슴에 고정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피곤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렇게 잠에 떨어 질 정도는 아니었다.
선영은 상현의 땀 냄새가 좋았다. 남자의 향기였다. 풋풋한 녀석의.....
선영은 순진한 상현에게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하면서 은근히 상현을 유혹하고 있었다. 의도적으로.....
선영은 소개를 받아서 사귀게 된 사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사내는 돈이 집에 좀 있어서 그런지 거드름을 피웠고 여자 알기를 정말 우습게 아는 족속이었다. 그 사내 녀석이 선영을 두 번째 만났을 때 벌써 선영의 몸을 탐하려 호시 탐탐 노리고 있는 것을 느끼고 응해 주는 척을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외면을 해서 통쾌하게 복수를 하고 그 사내와 감정없이 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 일이 있은 지가 바로 어제였다.
선영은 상현을 놀래 주려고 자는 척을 하다가 일부러 돌아누웠다. 선영이 돌아누우면서 선영의 얼굴은 자연스럽게 상현의 사타구니 쪽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 ( 상현이 녀석 벌써 발기되어 있군.....)
선영은 상현의 바지위로 툭 튀어나온 상현의 자지를 가는 눈을 뜨고 볼 수 있었다. 몇 년 전에 보았던 그 자지와 달리 많이 커진 것 같았다.
선영은 팔 베개를 하는 척을 하면서 상현의 자지를 툭 건드려 보았다. 역시 빳빳하게 솟아서 부러질 정도였다. 자꾸 뒤척이면서 선영은 자꾸 상현의 자지를 툭툭 간접적으로 건들게 되었다.
상현은 누나가 정말 자는지 안 자는지 의심이 갔다. 자꾸 의도적으로 자신의 자지를 건드는 것 같아서 상현은 미칠 지경이었다. 이미 자지 끝에서 허연 액체가 나와 뜨거운 자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상현은 느낄 수 있었다.
상현은 누나가 자지 근처에 얼굴을 대고 있는 것이 맘에 걸렸다. 정말 상현은 누나의 손길이 상현의 자지를 몇 번 더 스치게 되면 사정을 할 것이라는 것을 상현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 쾌쾌한 냄새를 맡으면 금방 누나가 눈치를 챌 것이고 그 다음 상현이 당해야 할 쪽팔림을 알았다.
상현은 다른 여자를 볼 때면 성적인 관심이 많지 않았다. 오로지 철수 누나에게는 상현은 잘 버티지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철수의 누나는 상현에게 선망의 대상이었고 자위행위를 할 때면 항상 철수 누나의 알몸을 머리 속에 그렸었다.
끝내 상현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누나가 상현의 허리를 당기면서 어떨결에 누나의 입이 상현의 자지로 왔기 때문에 상현은 어쩔 수 없었다.
"어....헉.....으으으 으으"
상현은 누나에겐 들켜도 상관없지만 택시 기사에게 들기지 않으려 노력을 했다. 그렇지만 절정을 맛보면서 헉헉대던 숨소리 때문에 아마 택시 기사가 다 알아 차렸을 것 같았다.
다행히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 상현은 누나를 깨웠다. 이미 자고 있지 않을 누나였지만...
택시 값은 누나가 지불했다. 상현은 팬티 속에 뿌려 놓은 정액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잘 걸을 수가 없었다. 마치 바지에 똥이라도 싼 아이처럼 엉거주춤 걸었다.
"누나 왜 그리로 가요? 이쪽인데..."
상현은 유원지 입구 반대쪽으로 가는 누나에게 물었다.
"바보야.... 너 그래 가지고 계속 다닐 거야?"
누나의 시선은 상현의 사타구니에 와 있었다. 상현은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이미 다 알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모른 척 해 줄 것 같았던 누나가 직설적으로 얘기했기 때문이었다.
"어디 가서 씻기라도 해야지..... 따라 와..."
누나는 벌건 대낮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모텔로 들어 섰다. 주춤거리던 상현도 어쩔 수 없었다.
"침대 방으로 주세요..."
프론트에서 누나가 한 말이었다. ( 씻으러 들어간다면서 무슨 침대 방이 필요해? )
상현은 방 문 앞에서 자연스럽게 누나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이미 들킬 것 다 들키고 그 짓을 하러 온다는 것을 알아차린 상현의 행동이었다.
"아이..... 누가 보면 어쩔려구...."
누나가 상현의 손에서 빠져나가려 하자 상현은 더 힘껏 누나의 몸을 당겼다. 개미허리라는 표현은 좀 심하지만 군살 없는 누나의 허리를 감싸 안은 상현의 손은 행복했다.
상현의 자지가 또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상현이 누나의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빳빳한 자지로 누나의 엉덩이를 자극하자 누나가 가볍게 몸을 떨면서 방 문의 열쇠 구멍을 잘 찾지 못했다.
"가만 .... 좀 참아 봐 ..... "
누나가 상현을 얌전히 세워 두고 방문을 열었다.
상현은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물 만난 고기처럼 방을 휘 저었다.
가냘픈 누나의 몸매가 상현을 미치도록 했다. 상현은 누나를 번쩍 안아 올려서 누나의 입술을 공격했다. 누나도 상현의 목을 당기며 거세게 상현의 입 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상현이 누나의 혀를 놓치면서 누나를 침대 위로 휙 던져 버렸다. 누나에게 터프함을 보여 주고자 하는 나이 어린 상현의 몸부림이었다.
"어멋.... 야 다쳐...."
누나가 앙칼지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목소리로 앙탈을 부렸다.
상현이 막 웃옷을 벗었을 때였다.
"상현아! 잠깐만...... 우리 씻고 하자....."
"........ 난 급한데........"
"너 아까 사정 한 거 누나가 다 알아......씻고 와야지 누나가 서비스도 좀 잘 해 주지...."
상현은 누나가 서비스 해 준다는 말에 서둘러 옷을 벗고 욕실로 갔다.
상현은 습관적으로 욕실에 들어가서 문을 채웠다.
"상현아 문 열어..... 같이 씻자.... 누나가 씻어 줄게....."
어차피 몸을 섞을 사이기 때문에 상현은 부끄럼 없이 문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하얀 몸을 드러낸 누나가 들어 왔다. 정말 완벽했다. 비록 상현보다 나이는 많았지만 영락없는 상현의 애인으로 보였다. 누나의 벗은 몸은 작았다. 귀여웠다.
상현이 누나의 몸을 한참 응시하자 누나가 부끄러움을 탔다.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 작은 손으로 누나는 몸을 가렸다. 비록 가렸지만 상현의 눈에는 보일 것이 다 보였다.
"상현아.... 누나가 이러는 거 정말 이상하게 보이지?"
"........아뇨..... 그렇지 않아요..."
갑자기 뱉은 누나의 말에 상현의 몸이 경직되었다. 하지만 그 경직됨도 잠깐 누나의 몸에서 시선을 땔 수 없었던 상현의 몸에는 금방 반응이 왔다. 상현의 자지가 위로 힘껏 솟아올랐다.
누나가 상현의 몸에 비누칠을 해 주었다. 상현은 누나의 미끈한 손이 부드럽게 감싸 왔지만 느낌을 받는 상현에게는 자극적이었다. 상현은 누나의 손이 지나는 곳마다 어느 한구석 그냥 있을 수 없었다. 몸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상현은 팔다리가 저렸다.
누나가 상현의 자지를 씻어 줄 때에도 좋았지만 누나의 손이 불알과 항문을 오갈 땐 상현이 몸서리를 쳤다. 황홀함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었다.
누나가 상현의 항문을 열심히 씻어 주었다. 상현은 그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현이 누나의 몸에 비누칠을 해 줄 때 상현도 누나의 항문을 집중 공격을 했다.
"아...학.... 상현아 ..... 너무 ........너무 좋아...........헉"
누나는 상현처럼 신음을 참지 않았다. 그냥 느낌대로 신음 소리를 내 뱉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 같았다.
어쩌다가 상현이 아쉽게 지나치면 누나는 적극적으로 요구를 했다.
"상현아..... 아........ 거기......... 거기 조금 만..........더....... ........"
상현이 누나의 엉덩이에 비누칠을 해 줄 때 누나의 요구가 있었다. 상현은 오버할 정도로 누나의 엉덩이를 열심히 어루만져 주었다.
상현은 누나의 유방에 비누칠을 해 줄 때 참지 못하고 비누가 있는 그대로 유방의 핥았고 유두를 빨았다.
"아........상현아..... ....나 .........미칠 것 같아...........아"
누나가 거세게 상현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상현은 누나의 유방을 지나서 누나의 목덜미를 거세게 빨았고 귀도 핥았고 다시 누나의 입술과 만났다.
누나가 혀를 길게 빼 주었다. 상현은 정성스럽게 핥았다. 누나의 침이 너무 맛있었다.
상현은 누나의 모든 것을 사랑 할 수가 있을 것 같았다. 그냥 누나를 작게 만들어서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생각 날 때마다 크게 확대해서 다시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누나......나 ........미칠 정도로.........누나 좋아해요...........아 아....."
"나도 그래 상현아........아....학. ....앙............."
"누나.......이제 우리 자주 만나요........."
"그래.......그래 상현아..............."
하얀 누나의 몸에 뻘건 자국이 생길 정도로 상현은 누나의 몸을 거세게 안았다. 마치 갈비뼈가 뿌러질 정도로 꽉 안았다.
욕실에서 나오고 누나가 상현의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누나는 상현의 자지를 닦아 줄 때가 되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살짝 입을 맞추었다.
"내 귀여운 똘똘이 오랜만이네........ 상현이 똘똘이 많이 커졌다....."
"정말 내 꺼 커요?"
"그럼..... 그러니 누나가 좋아하지........."
상현은 누나의 말에 어깨가 으슥해 졌다. ( 하긴 내 것이 좀 큰 편이지...후후후...... 누나 조금 뒤에 죽여 줄게..........)
상현의 몸을 닦아주던 누나는 그대로 상현을 세워 둔 채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현의 자지를 빠는 것부터 시작을 했다.
"쭈웁.......쭙.........??..쪽...쪽............ 아...맛있어......"
상현은 누나가 너무 예쁘게 보였다. 상현의 자지를 빨아 주어서가 아니었다. 누나는 정말 예뻤다. 상현은 자지를 빨아주는 누나의 머리를 두 손으로 조심스레 잡았다.
그리고 누나가 좀 편하도록 상현은 허리를 슬쩍 흔들며 앞뒤로 몸을 움직였다. 상현의 자지가 누나의 목구멍 속 깊이 들어 갈 때면 누나는 머리를 뒤로 뺐다.
그러나 상현이 허리를 움직이면서 두 손으로 누나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에 힘을 주었다. 누나는 도망 갈 수가 없게 되었다. 누나가 잠시 상현을 올려 보는 것 같았지만 누나가 그대로 받아 주는 것 같았다.
"컥.....헙...........커걱 ........"
상현이 자지를 너무 깊숙이 밀어 넣었는지 상현의 자지가 누나의 목젖을 자극 한 것 같았다.
"미안해 누나.... 내가 그만........"
상현은 누나를 일으켜 세워서 다시 번쩍 안았다. 그리고 이번엔 살포시 조심스럽게 침대에 누나를 눕혔다. 예쁜 새색시처럼 누나가 부끄러워하면서 다리를 상현에게 벌려 주었다.
"쩝쩝......후르륵........? 캡8?........쩝쩝......... "
"아!.........상현아........"
"누나의 보지도 정말 맛있어요............쩝"
상현은 누나의 클리스토리가 끊어 질 정도로 입술을 빨았다. 상현은 누나의 엉덩이를 들었다. 그리고 누나의 항문을 집중 공격을 했다.
"아.....핫.......어머어머.... ......상현아.............아아?틴틴틴?
상현의 혀가 누나의 항문 속으로 밀고 들어 갈 정도로 거세게 헤집고 다녔다. 구멍을 찾아 달아나는 뱀처럼 휘감으며 누나의 항문 위에서 상현의 혀가 헤엄치고 다녔다.
"누나........ 저 만을 좋아해야 해요....네?"
"그래......아........아........ ...난 상현이 밖에 없어........."
상현은 무의식적으로 한 누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 ( 이제부터 누나는 내 꺼야....)
누나의 보지 속은 너무 뜨거웠다.
상현은 자지를 누나의 보지 속으로 넣다가 놀랄 뻔했다. 누나의 보지 속이 너무 뜨거웠기 때문이었다.
상현의 자지를 포만감으로 받아들인 누나가 상현의 목덜미를 당겼다. 누나는 정말 굶주린 늑대처럼 헉헉거리며 상현의 목덜미를 깨물었다.
상현도 작은 봉우리 두 개를 힘껏 콱 쥐었다.
"아............아..........."
누나가 아파서 내는 소린지 아니면 좋아서 내는 소린지 상현은 구분 할 수가 없었다.
상현은 등줄기에서 땀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을 감지 할 정도로 열심히 펌프질을 했다. 그리고 누나는 이미 정신을 잃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
상현은 이미 택시 안에서 한번 사정을 했었기 때문에 여자의 경험이 별로 없었지만 오래 버틸 수 있었다.
"아......상현아..........이제 .........헉..........그만....... .."
누나의 절정은 빨랐다. 상현은 약 한시간 반정도 펌프질을 하고 나서야 절정을 맛 볼 수 있었지만 누나는 상현이 한번 절정을 맛 볼 때 절정을 세 번이나 이미 맛본 뒤였다.
상현은 누나의 입에서 이제 그만 이라는 소리가 나오자 서둘러 마쳤다.
나비가 되기까지 (11) - 초등학교 노처녀 담임선생님
상현은 철수 누나와 그날 그렇게 두 차례 더 질펀한 섹스를 즐기고 돌아 왔다. 상현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갈 때부터 누나는 피곤하다고 했었는데 상현에게 세 차례나 피곤함을 당하고도 누나는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생글거리며 웃었고 침울하던 마음도 쾌활하게 변한 것 같았다. 상현은 여자들은 섹스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남자들이 요구 할 때 그렇게 외면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상현은 그날 누나에게 용돈까지 받고서 토요일 늦은 시간에 귀가를 했었다.
상현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대학 준비에 여념이 없었지만 여름 방학 때 초등학교로부터 작은 엽서를 한 장 받았다.
엽서의 내용은 간단했다. 학생들이 너무 줄어서 곧 학교가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총 동문회를 한번 개최 하니 참석을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상현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핑계로 참석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교가 곧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상현은 동문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이내 마음에 걸렸다.
그러고 약 한 달이 지나서였다. 조금 있으면 개학을 할 때라서 상현은 밀린 공부를 하고 있었다. 철수가 찾아 왔다.
"상현아! 공부하니?"
상현의 방을 노크도 하지 않고 방문을 연 철수가 고개만 살짝 보이며 웃어 보였다.
"아니.... 그냥 있어 들어 와...."
철수는 공부를 싫어했지만 대학을 준비하느라 요즘은 조금 공부를 하는 척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검게 그을린 얼굴을 보이더니 공부를 좀 하느라 돌아다니지 못했는지 허옇고 뜬 얼굴처럼 보였다.
"너 공부 좀 하는가 보구나..... 얼굴 많이 수척해 졌다."
상현이 철수에게 비꼬듯이 얘기를 했다. 하지만 철수는 상현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피식 웃어 버리고 말았다.
"상현아! 우리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찾아갈래?"
"왜?"
"그냥..."
"왜 하필이면 2학년 담임 선생님이냐?"
"2학년 때 말고도 몇 번 우리 담임을 맡았으니까 그러지....."
"그런데 갑자기 왜?"
"그냥 학교도 없어진다고 하고...... 전번 동창회 때 나도 가지 못했었거든.....계속 맘에 걸리더라....."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상현은 철수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담임을 자주 맡았던 김영미 선생님께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기로 했다.
상현은 가게에서 간단한 음료수만 사 들고 가려고 했지만 철수가 소주 몇 병과 맥주 그리고 안주로 오징어를 사는 것을 보았다.
"야! 임마.... 우리 아직 학생이야? 너 ..... 그거 다시 내려 놔..."
"이런 바보..... 우린 착한 편이야..... 괜찮아... 신경 꺼.... 내가 알아서 할게....."
철수는 소주와 맥주를 어떻게 다 먹으려고 꽤 사는 것 같았다. 선생님 댁에 도착할 때까지 상현은 술병을 들지는 않았다. 철수가 들고 갔지만 상현은 철수가 꽤 끙끙거리는 것을 보고 술을 많이 챙겼다는 것을 느꼈다.
"선생님.... 선생님 계세요?"
"누구?......"
선생님이 방에서 나오며 상현과 철수를 보았다. 반갑게 맞이하는 것을 철수와 상현은 느낄 수 있었다. 갑자기 환한 얼굴로 변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선생님 벌써 꽤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 저희들을 알아보시겠어요?"
"그럼....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선생님은 긴치마에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선생님의 방은 생각 보다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향기로운 냄새는 나는 것 같았다. 선생님이 반갑다면서 두 학생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상현은 부드러운 선생님의 손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철수는 두 손으로 감싸 쥐면서 선생님의 부드러운 손을 더 쓰다듬는 것 같았다.
"저희 이제 술 좀 마셔도 되죠?"
".......글세......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는데....... 난 술을 못하거든....."
철수가 술병을 꺼내 놓으면서 선생님께 이해를 좀 해 달라는 식으로 형식적인 예의를 갖추는 것 같았다.
선생님은 괜찮다고 얘기했지만 안주 거리를 꺼내 온다면서 방을 나갔다.
철수는 선생님의 모든 행동을 주시해서 봤다. 나시 차림의 옷도 철수의 맘에 쏙 들었다. 철수는 상현에게 항상 뒤지는 아이였다. 그래서 김영미 선생님에게는 상현보다 인정을 받고 싶었고 전에 장난 삼아 했던 상현과 내기를 생각해 냈다.
"상현아! 옛날 우리가 했던 내기 있지 않았지?"
"뭐?"
"에이...... 잊었어?....저 김영미 선생을 누가 먼저 따 먹는지 내기 했었잖아......"
"너 그거 아직도 기억 하냐?"
철수와 상현은 그 옛날의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속닥거리며 옛날 했던 내기를 다시 돌이키고 있었다.
"좌우지간.... 난 오늘 그 내기에 이기려고 여기에 왔어..... 알아두고....적당히 있다가 자리 피해 줘..... 알았지?"
"이런.....이놈 완전히 돌았구만....."
상현은 철수가 완전히 미친놈처럼 보였지만 막상 철수가 비장한 각오를 한 것 같아서 내심 걱정이 되었다.
상현은 그 옛날에 김영미 선생님을 자기의 각시라고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철수와 함께 야밤에 동네 여자들이 개울에서 목욕하는 것을 훔쳐보다가 김영미 선생님의 알몸도 먼발치에서 보게 되었다. 상현은 어린 마음에 선생님이 칠칠맞게 철수에게 알몸을 보여 주는 것이 싫어서 삐쳐 있었다.
지금 상현이 보고 있는 선생님은 그때의 모습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서른을 훨씬 넘긴 노처녀가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섹시함은 여전한 것 같았다.
"자 우리 정말 오랜만이다. 만나서 반갑다. 건배하자..."
"건배...."
선생님의 건배 제의로 세 명이 건배를 외쳤다. 그리고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면서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르고 있엇다.
"선생님.... 그런데 왜 결혼을 안 하셨지요?"
"안 하기는.....못했지... ....."
상현의 말에 선생님은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 말을 물었던 상현도 미안해 졌다.
옆에서 철수는 홀짝거리며 술 마시기에 바빴다. 철수는 선생님과 얘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술만 먹고 있었다. 철수는 술에 취해서 술기운에 노처녀 선생님을 어떻게 해 볼 심산인 것 같았다.
"철수야..... 너 그만 마셔 소주 꽤 많이 마셨네....."
"꺽..... 괜.......찮.......... 아......."
철수는 말이 느려졌다. 이미 취해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상현은 선생님이 자꾸 뭐라 말을 걸어 와서 대충 대답을 하기에 바빴다.
상현은 선생님께 가겠다는 얘기를 하지도 못하고 그냥 선생님의 말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리고 상현은 철수도 포기 해 버렸다. 철수는 벽에 몸을 기댄 채 계속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상현아..... 참 .... 건강하고 멋있게 자랐구나......."
"뭘요....."
선생님이 상현의 어깨를 당겼다. 상현은 그냥 선생님이 이끄는 대로 그냥 몸을 놔두었다.
선생님도 꽤 많은 술을 마신 것 같았다. 얼굴이 부끄러움을 타는 소녀처럼 변해 있었다.
선생님이 상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왔다.
"상현아..... 선생님 결혼도 못하고....정말 바보 같은 여자지?"
"아녀요.... 무슨 생각이 있으시겠죠...."
"생각은 무슨 ......."
선생님에게서 술 냄새보다는 향긋한 향수 냄새가 상현의 코끝을 자극했다. ( 정말.... 노처녀의 한이라도 풀어 줄까?....후후... )
상현의 어깨에 기대어 있던 선생님이 점점 노골적인 행동을 했다. 상현의 허벅지를 무슨 생각으로 쓰다듬는지 상현은 알 수 없었지만 상현의 몸이 경직되었다.
상현은 잽싸게 철수에게 시선을 돌려보았다. 가관이었다. 철수는 벽에 기대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한 손에 소주잔을 들고 한 손에는 소주병을 들고 비스듬히 누워서 잠에 빠져든 것 같았다.
"상현아..... 선생님 이상한 여자로 보지마.......그냥 평범한 여자일 뿐이야......."
상현은 선생님의 그런 말이 해석이 되지 않았다. ( 이거 날 지금 유혹하는 것인가?... )
상현이 선생님의 허리를 슬쩍 감았다. 상현이 잘못 생각했으면 선생님이 몸을 바로 잡으면서 피할 것이고 진짜 선생님이 상현을 유혹한다면 가만히 있으리라 상현은 생각하며 주사위를 던졌다.
"아.... 상현아........선생님.. ...... 외로웠는데......잘 왔다....."
( 이거 정말 유혹하는 건가? )
상현의 손을 뿌리치지 않는 선생님을 보고 상현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 드디어 선생님을 따먹는군....흐흐흐.... 철수야 넌 또 졌다.....)
상현은 선생님의 숙여진 고개를 허리를 잡고 있지 않은 다른 손으로 세웠다. 상현의 얼굴과 선생님의 얼굴이 가까이에서 마주보게 되었다.
선생님의 눈에 눈망울이 맺힌 것을 상현은 보았다. 상현이 자연스럽게 선생님의 입술을 덮었다. 선생님도 상현의 목을 감싸 안으며 상현에게 몸을 밀착했다.
"상현아.......미.....안 .......해"
"아뇨......"
다시 격렬하게 키스를 시작했다. 가끔 서로의 이빨이 부딪혀서 소리를 낼 정도였다. 선생님의 혀는 철수 누나의 혀보다 길었다. 징그러울 정도로 선생님은 길게 혀를 뻗어서 상현의 입 속으로 들어왔다. 혀와 혀가 막 엉키는 것 같았다.
잠깐 입을 떼고 상현은 선생님의 얼굴을 봤다. 얼마나 격렬하게 키스를 했는지 입가에 침이 흘러내리면서 그 격렬했던 순간을 떠올려 주었다.
상현은 선생님을 그대로 눕혔다. 선생님은 말을 잘 들어주었다.
선생님의 긴치마를 끌어올리는데 상현은 시간을 꽤 허비했다. 상현의 손은 선생님의 무릎에서 꽤 머물러 선생님을 간지럽게 했고 허벅지는 아껴둔 과자를 먹듯이 조심스럽게 더듬었다. ( 이 허벅지를 혹시 내가 첨으로 만져 보는 것은 아닐까? 정말 죽이는 군.... )
"선생님...... 사랑해요......."
"............"
상현은 진짜 선생님을 사랑하지는 않았다. 그냥 남자가 여자의 몸을 탐하면서 하는 형식적인 겉치레였다.
상현의 손이 선생님의 부드러운 팬티 위를 쓰다듬었다. 선생님도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내면서 상현의 바지 위 그대로 상현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아..........아......... .....헉"
상현은 철수를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 자꾸 시선이 철수 쪽으로 갔다. 하지만 상현은 즐거웠다. 철수와 내기를 하자고도 했었기 때문에 속으로 철수에게 외치고 있었다. ( 철수야! 내가 먼저 선생님을 따먹는다. 좀 봐라...짜샤.... )
상현은 친구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범해서는 안될 선생님의 몸을 더듬고 있다는 자체가 더 황홀했다. 누군가에게 꼭 자랑하고 싶은 자랑거리였다.
선생님이 급하게 상현의 바지를 벗겼다. 그리고 벌겋고 울퉁불퉁한 것을 한참 내려보았다.
"상현아! 남자들 것 다 이렇게 크니?..."
"아뇨..... 제가 좀 큰 편입니다."
"내가 제자 잘 둔 덕분에...... 노처녀 히스테리를 푸는 구나....... 그것도 물건 좋은 것으로..."
선생님의 말은 맞았다. 상현의 자지는 컸다. 동양인이지만 포경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현의 자지는 커서 자지 표피를 따돌리고 있었다.
상현이 떨리는 손을 자제하면서 선생님의 팬티를 내렸다. 선생님의 조갯살은 잘 보이지 않았다. 선생님의 보지 털은 무성했다. 많았다.
"상현아..... 안돼.......거긴 오늘 안 씻었어....아............??
상현이 선생님의 무성한 보지 털을 헤치고 빨갛게 드러난 조갯살을 쪽쪽 거리며 핥자 선생님이 상현의 어깨를 밀며 반항을 했다. 하지만 상현의 거센 힘을 누를 수는 없었다.
상현은 씻지 않았다는 선생님의 말에 선생님의 항문은 건들지 않았다. 그냥 상현의 혀가 선생님의 항문 근처로 갔다가 가는 척을 하고 다시 돌아 왔다.
"쭈웁......쭙.........쭙.. ........흡"
"아.............아앙....... ........아흑"
선생님이 심하게 몸을 꼬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지 속에서 흥건하게 물이 나기 시작했다. 상현은 선생님의 보지 물도 그대로 마셨다. 선생님이 사랑스럽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선생님의 유방은 작았다. 그리고 유두도 거의 상현이 것과 비슷한 크기였다.
"아........학........아...파 .......상현아.......아파"
상현이 선생님의 작은 유방과 젖꼭지에 반항이라도 하듯 거칠게 유방을 빨았다. 그리고 간간이 이빨을 쓰다보니 선생님의 입에서 아프다는 소리가 났다.
갑자기 상현이 벌떡 일어났다. 놀란 듯 선생님이 상현을 올려다 보았다.
"왜 그래?"
상현은 대꾸를 하지 않고 그냥 상현의 자지를 가리켰다. 선생님은 상현이 자지를 가리키는 보고서야 상현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알아챘다.
"나 할 줄 모르는데.........정말......."
"괜찮아요.......그냥 함 해 봐요..."
상현의 요구에 선생님의 상현의 자지 뿌리를 검지로 감아쥐고 입을 벌렸다. 너무 조심스럽게 입 속으로 밀어 넣자 상현이 허리를 움직여 쑥 밀어 넣었다.
"컥......헙"
선생님이 상현의 자지를 받으며 깜짝 놀랬지만 금방 자연스럽게 되었다.
"쭙.........쭈웁........쪽쪽쪽 "
"잘 하시네요....."
상현은 말로는 선생님에게 잘 한다고 했지만 진실은 아니었다. 선생님은 입술을 꼭 오무리고 자지를 빨아 주어야 기분이 좋은데 그냥 입을 헤 하고 벌리고 혀에만 의존하는 것 같았다. 가끔 선생님의 이빨이 상현의 자지 귀두에 닿자 상현이 허리를 뺐다.
"조심해요.... 선생님..."
상현은 자지를 잘 빨아 주지 못하는 선생님의 입을 포기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가슴도 볼 것이 없어서 상현은 선생님의 긴치마를 위로 휙 걷어올리고 선생님의 다리 사이에서 자리를 잡았다.
"선생님 좀 아프더라도 참아요....... 처음만 그러니까요...."
상현이 조심스레 자지를 밀어 넣었지만 선생님이 비명소리를 질렀다.
"아아......악..."
상현은 철수가 깨지나 않았는지 철수에게 고개를 돌렸다. 잘 자고 있었다. ( 다행이군 )
상현는 선생님의 비명 소리를 잠재우려고 입으로 입을 막아 버렸다. 그리고 하체를 요란하게 떨었다. ( 이 여자.... 나 아니면 안될 정도로 뿅가게 해 주어야 겠군.....)
선생님은 눈물까지 흘렸다. 아파서 그러는 것 같지는 않았다. 너무너무 황홀한 맛을 느껴서 그러는 것 같았다.
"퍽 퍽 퍽 퍽..."
상현은 철수 누나에게는 조심스럽게 펌프질을 했지만 선생님에게는 거세게 허리운동을 했다. 마치 선생님의 사타구니가 철수에게 매를 맞는 것 같았다.
상현의 목에 매달린 선생님은 울부짖었다. 상현은 철수가 걱정되어서 자꾸 돌아보았다.
선생님 김영미는 그렇게 상현에게 30년을 넘게 간직해 온 처녀의 순결을 받치고 있었다.
나비가 되기까지 - (12) 마지막 회
상현이 드디어 성인이 되었다. 상현은 서울의 상류권의 대학에 진입을 하지는 못했지만 적당히 이름 있는 대학에는 진학할 수 있었다. 철수도 물론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하기는 했지만 철수는 공부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 전문대학에 진학을 했다.
상현이 대학교에 들어가 처음 맞는 신입생 환영회였다.
같은 학과의 선배들도 많이 참석하고 신입생들은 전원 참석을 했다.
환영회 장소는 대학 앞의 넓은 호프집이었다. 호프집은 서양식 고전 풍이 풍기는 그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다. 상현은 무엇보다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진정한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
환영회에 먼저 학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드디어 술 파티가 시작이 되었다. 상현은 용케 앞에도 여학생들이 앉게 되었고 왼 쪽에도 여학생이 앉고 오른쪽에는 학과 여자 선배가 앉게 되었다.
확실히 같은 신입생 여자들은 아직도 화장을 하지 않고 청소년 티를 내고 있는 것 같았지만 상현의 우측에 앉아 있는 여자 선배는 진한 화장에 머리를 뽀글뽀글 파마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이라 하기보다는 꼭 직장인 여성 같이 보였다.
"어머.... 여기 후배는 잘 생겨서 여자 친구 많겠다..."
상현이 자꾸 옆자리의 여 선배를 의식하고 있었는데 그 여 선배는 술이 조금 오르자 상현의 볼을 만지면서 막내 동생 대하듯 상현을 대했다.
상현은 차가운 여 선배의 손이 볼에 닿자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돌리다가 여 선배의 가슴 쪽을 훑었다. 풍만한 가슴이 조금 노출 된 것을 상현은 볼 수 있었다.
"재수하지 않고 바로 들어 왔지?"
"네..."
그 여 선배는 자꾸 상현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큰누나가 막내 동생을 대하듯 계속 그랬다.
그렇게 술잔이 오가다 보니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보였다.
술을 처음 마셔서 막 먹은 것을 확인하는 사람과 몰래 도망가는 사람도 보였고 끝까지 건배를 외치며 화장실도 못 가게 하는 선배도 보였다.
상현은 계속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 선배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 어쩌다가 상현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여 선배는 상현의 손목을 잡아챘다.
"넌 오늘 내 거야..... 어디 가려고 해..."
"네....."
상현은 헤어질 때까지 그 선배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잡혀 있었다.
드디어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상현은 기쁜 마음으로 벌떡 일어나서 그 여 선배에게 90도로 인사를 꾸벅했다.
"선배님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현의 짧은 생각이었다. 술을 조금만 더 마시고 가자고 하면서 여 선배는 상현의 손목을 놔주지 않았다.
집에 돌아가는 다른 선배들이 그 여 선배에게 영계를 하나 낚았구나 하면서 농담을 하면서 돌아갔다.
상현은 화가 났다. 또 짜증이 났다.
모든 사람들이 다 돌아갔는데 상현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여 선배에게 잡혀 이끌려 가고 있었다.
여 선배가 들어간 곳은 침침한 카페였다. 선배는 병 맥주 몇 병과 과일 안주를 시켰다. 그리고 상현이 앉은자리 옆으로 다가왔다.
"난 잘생긴 후배 옆에 앉아서 먹을 거야.....꺽.."
여 선배는 좀 취한 것 같았다. 가끔 트림을 하는 것이 보였다. 상현보다 더 많은 술을 마신 것 같았지만 그래도 꽤 버티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싫어?"
"네?"
"왜 자꾸 나를 피하려고 하지?"
"피하기는 요...."
"그럼 아니면 되었어.... 넌 오늘 내 꺼야...."
여 선배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 손을 상현의 허벅지에 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였다.
"선배님 왜 이러세요.."
"..... 몰라서 물어?"
"............"
상현은 더 이상 어쩔 수가 없었다. 창피했다. 남창도 아니고.....
선배는 술집 주인이 안주를 놓고 가는 것을 의식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현만 의식하고 창피함에 얼굴이 붉어졌다.
선배는 상현의 바지 자크를 내렸다. 상현은 깜짝 놀랬다. 설마 거기까지 그럴 줄이야.....
"서...선배....."
상현이 선배의 몸을 밀치려 했으나 선배는 집요하게 상현의 몸에 기대어 왔다.
선배의 능숙한 손놀림에 금방 상현의 벌겋게 발기된 자지가 바지 자크를 열고 밖으로 빠져 나왔다. 쪽팔렸다. 벌써 자지 끝에서 허연 액이 보였다. 그것을 본 선배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야!..... 얘가 이렇게 원하고 있는데 너 자꾸....... 본심을 속일래?"
"..........."
선배는 한 손으로 맥주를 마시고 다른 한 손으로 상현의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상현도 자지를 만져주는 선배의 손길이 싫지는 않았지만 그런 주위 환경에서 그런 다는 것이 썩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선배가 상현의 한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사타구니에 손을 얹어 주었다. 처음엔 상현도 주춤거렸지만 뭉클하게 느껴지는 선배의 보지 둔덕을 상현도 포기하지 않고 쓰다듬게 되었다.
상현도 남자였다. 여 선배의 치마위로 선배의 보지를 만지기가 감칠맛이 났다.
결국 상현이 적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미 자지를 다 드러내 놓고 여 선배에게 놀림을 당하는 자지에게 부끄러울 수는 없었다.
"아............헉... ...."
상현의 손이 선비의 치마를 걷고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여 선배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상현의 심장을 떨구었다. 쿵하고 떨어 진 것 같았다.
"아...............아. ........"
상현의 손이 팬티를 쓰다듬을 때 상현의 자지를 만지고 있던 선배의 손에 힘이 들어갔고 보지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상현은 선배의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손가락을 선배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물컹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았다. 천천히 선배의 보지 속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물컥.....물컥........ 쑥......쑥.......철퍼덕 "
선배는 자꾸 가랑이를 벌려서 상현의 손이 선배의 보지 속 깊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합......"
선배가 상현의 입술을 덮어 왔다. 쾌쾌한 술 냄새가 나는 선배의 입이었지만 상현은 입을 열어 주었다. 미꾸라지가 손바닥 안에서 꿈틀거리듯 선배의 혀가 거칠게 상현의 입 속을 헤 집고 다녔다. 뻐근할 정도였다.
참다 못한 선배가 고개를 내려 상현의 자지를 물었다. 선배는 거칠었다. 상현의 자지에 상처가 난 것 같기도 했다. 한 손으로 거세게 펌프질을 하더니 다시 입 속에 집어넣어 빨다가 다시 펌프질을 프로처럼 거칠게 해 주었다.
"너....... 여자 경험이 많구나........
"..............."
그 정도면 보통 사정을 했을 텐데 사정을 하지 않는 상현을 그 여 선배는 여자 경험이 많다는 쪽으로 상현을 몰고 갔다.
상현은 엎드려 상현의 자지를 빠는 선배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팬티 선을 찾아 만지며 즐겼다. 치마를 조심스레 다시 올렸다. 선배의 흰 팬티가 상현의 눈에 들어 왔다.
상현은 여 선배의 팬티를 내렸다. 엉덩이 아래에 팬티가 걸쳐 졌다.
선배가 팬티를 내린 상현의 얼굴을 올려 다 보면서 살며시 웃어 보였다.
선배는 몸을 세워서 팬티를 스스로 벗었다. 그리고 상현의 허리띠를 풀러 바지를 내렸다. 상현도 엉덩이를 들어서 도와 주웠다.
"아...... 정말 크다........"
선배는 상현의 자지 크기에 만족을 하고 다시 상현의 자지에 가볍게 키스를 해 주었다.
선배의 깊은 보지 속으로 상현의 자지가 돌진했다.
상현은 좁은 밀실에서 선배와 그 짓을 하는 자신이 놀라웠다. 그리고 손님이 한 테이블밖에 없었지만 술 집의 주인 여자가 맘에 걸렸다. 갑자기 뭐 필요한 게 없냐고 하면서 올 경우 어쩔 수 없이 이 상황을 들켜야 했기 때문에 내심 걱정이 되었다.
"아.........학.......... ...좋다....."
상현의 자지를 다 삼킨 선배의 보지가 든든했는지 선배는 좋다는 감정을 솔직히 얘기했다.
상현은 조금씩 엉덩이를 들면서 선배를 도와주었다. 선배는 천천히 그리고 유연하게 허리를 돌렸다. 프로급 수준이었다.
"아.........너무........?졍?..........넌 내 거야.......하.........하악 "
선배가 상현의 자지에 엉덩이를 지탱하며 열심히 허리를 돌렸다. 상현도 조여주는 힘있는 선배의 보지가 좋았다.
선배가 엉덩이를 뒤로 뺄 때 보지 입구를 다 빠져 나온 상현의 자지는 귀두 끝이 찌릿할 정도로 보지가 조여 주었고 선배의 엉덩이가 내려오면서 정확하게 상현의 자지 끝을 조준했다. 그리고 딱 달라붙은 틈을 비집고 상현의 자지가 밀고 들어갔다. 그때 역시 상현의 자지는 없는 틈을 만들어 내면서 들어가듯 압축이 좋은 선배의 보지 속을 뚫었다.
"카....아.........너도 좋니?...........아......... 하"
"네....선배 좋아요....."
상현은 섹스를 하면서 이렇게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다. 하지만 섹스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기도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오래 버틸 수 있는 게기를 만들어 주어서 좋았다.
"아...........학..........."
선배의 엉덩이가 좀 빨라지면서 신음 소리도 점차 커 졌다.
상현은 선배의 신음소리가 맘에 걸려 입으로 막고 싶었지만 쾌쾌한 선배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싫었다. 그냥 선배의 목덜미를 핥았다. 그럴수록 선배의 신음 소리는 커져갔다.
자꾸 카운터 쪽에서 상현이 있는 쪽을 보는 것을 상현도 느꼈다. 좁은 밀실에서 최대한 구석으로 가서 그 짓을 했지만 카운터 쪽에서 보여지는 선배의 엉덩이를 감출 수는 없었다.
상현은 이왕 들킨 것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엉덩이를 들면서 선배의 허리운동을 도와 주었다.
"아........아아아아........"
선배가 자꾸 상현의 머리를 쥐어뜯었다. 선배가 끝을 알려 오는 것을 상현은 느낄 수 있었다.
상현도 힘차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펌프질을 했다. 꽉 꽉 조여주는 선배의 보지에 색다른 맛을 맛보며 상현은 생각했다. ( 너도 내 자지의 노예로 만들어 주겠다....흐흐흐흐.. )
상현은 끝을 볼 수 있었지만 참았다. 선배를 완전히 뿅가게 만들어 주고 싶어 졌다.
카운터 쪽의 주인 아주머니도 의식하지 않았다. ( 꼴리는 년만 손해지.....)
상현은 선배의 유방도 옷을 헤치고 꺼냈다. 선배가 허리 운동을 할 때마다 맞추어서 유방이 출렁거렸다. 가관이었다.
"아........너무 좋아.........아 넌 내 거야................아....... .."
선배는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상현은 은근 슬쩍 자지를 뺐다. 그리고 그렇게 조임을 주는 선배의 보지 맛을 보았기 때문에 더 큰 조임을 맛보고 싶어 졌다.
선배의 항문 쪽으로 자지를 끌어다가 비비적거렸다.
"너?......."
선배가 상현의 얼굴을 보면서 웃어 주었다. 긍정적인 반응 같았다.
상현은 미칠 것 같았다. 처음 맞이하는 여자의 똥구멍이었다. 상현은 선배가 정확히 항문에 자지 끝을 맞추어 주자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아아앗........"
앞의 보지에서 물이 흥건하게 떨어지고 있었고 상현의 자지는 이미 선배의 항문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상현은 선배의 항문에서 조여주는 힘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선배의 허리를 힘껏 안게 되었다. 헉헉거리는 상현의 머리를 선배가 다정스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너 이제 내 거야.......... 자지 함부로 굴리지 말아? 누나가 섭하지 않게 자주 사랑해 줄 테니?"
"네......."
상현은 대학에 막 들어와서 신입생 환영회 때부터 여자를 맛보았다.
이런 것이 과연 성인만이 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인지 상현은 미묘했다. 마음이 벅찼다.
상현은 모든 여자들에게 자지를 자랑스럽게 내 보여 줄 수 있었던 때는 그 여 선배를 만나고 난 다음부터였다.
얼마나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될 지를 모르는 상현의 섹스 행각은 끝이 없었다.
같은 학년 여자 친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자지를 보여 주었고 하숙집 아주머니도 그렇고 상현의 자지는 모든 여자들의 것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