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 의 시간 제 77 화

제 9장 금기의 달콤한 유혹 (5)
오로지 처제 때문이었다.
물론 마누라의 여동생인 처제에게 그릇된 정욕을 품고 있는 나 또한 정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루비콘의 강을 건너고 말았다.
“저기 말이야.......처제, "
내가 이런말 하면 처제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처제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희망이 생겼어,
처제가 나한테 얼마나커다란 기쁨을 주었는지 처제는 상상도 못할거야.
"내가 또 어벳밤에 맛보았던 기쁨을 앞으로 또 맞이할 수 있을까?”
말을 마치고 보니 처제가 어떤 대답을 할까 싶어 갑자기 몸이 달았다.
“형부, 저는 무조건 헤리가 시키는 대로 할 거예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처제가 말했다.
헤리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그녀의 모습을 본 나는 낙담하고 말았다.
온 몸의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었다.
결국 헤리,
그계집애를 통해야만 처제를 품을수 있다는말이었다.
어찌된 일인지 그 며칠동안 마누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찍 퇴근해 마누라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었다.
가정주부로서 제 할 일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은 항상 시무룩했고 얼굴곳곳에 짙은 그늘이 가득했다.
대충 짐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철규,
그새끼한테 퇴짜를 맞았다는 게 내 짐작이었다.
세상에 어떤 놈팡이가 지나가는 한 줄기의 바람 때문에 가정을 버린다는 말인가.
남자한테 깊이 빠져 정신을 못차리는 여편네 들이나 가정을 버리는게 흔한 일이지
같이 바람을 피워도 조강지처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게 남자들이었다.
거기다가 내가 일절 상대를 해주지 않고 내방에만 처박혀 상대를 해주지 않자
마누라의 고립감은 더해만 가는 것 같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내 신경은 처제에게만 몰두해 있었다.
딱히 하는 일도 없어 시간이 남아도는데다가 자꾸만 처제의 얼굴과 알몸 ,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곳이 주는 느낌이 시도때도 없이 아른거려 견딜 재간이 없었다.
그래서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지만 결국 나는 헤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참다못한 나는 처제가 직장에 나가 있을 시간인 한낮에 해리를 찾아갔다.
“헤리. 저기말이야.....내가말이야. 헤리한테 부탁 할 게 있어서 왔어....”
곤히 자다가 나를 맞이한 헤리가 졸린 눈을 비비며 물었다.
“뭔데요?”
“다.다른게 아니고....언제 한 번 또...그때처럼 자리를 한번 마련해 볼 수 있을까?
나, 지금 미치기 일보 직전이야.”
헤리가 안달이난 내 얼굴을 빤히 쳐다 보다가 웃음을 터트렸다.
“깔깔깔. 이거 완전 넋이 나가셨네."
그날 밤 그렇게 좋으셨어요?
아니 민영이 봉지가 도대체 얼마나 맛이있기에 우리형부가 불쌍한 얼굴로
나를 찾아와 이렇게 애걸복걸을 하실까? ....알았어요.
그런데 형부는 나를빼고 민영이랑 단 둘이 있고 싶으실거 아니에요?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그렇죠?”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나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알았어요, 그럼 내일로 하지요.
내일 형부 네 집으로 민영이를 보낼께요.”
“우, 우리집으로 보내다니!
아니. 왜? 여기가 편하지 않아?
그. 그리고 헤리가 없으면 처제가 혼자 나한테 오려고 하겠어?”
“어차피 내일 민영이 걔는 이 집에 있을 수 없어요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날이것든요.
나같은 애 하나 더 포함해서 남자둘, 합이 넷,뭔말인지 잘 아시겠지요?
후후. 어차피 형부네 집은 언니가 있을테니까 민영이가 가도 단 둘이 있기는 어려울태고....
일단 걔를 여기서 내보낼테니까 밖에서 따로 만나시든, 그건 알아서 하세요,
그럼됐지요? 하..함, 졸려.”
처제를 집밖으로 내보내고 넷이서 그룹섹스라도 한다는 말인가!
그렇든 말든 어쨌거나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나는 처제만 있으면 됐으니까.
내일이면 나를 황홀 하게 만들어 주었던 처제의 몸을 껴안을수 있다.
나는 풍선처럼 부풍어 오르는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토록 기다리던 헤리한테 전화가 온 것은 다음 날,
시간이 저녁을 지나 밤으로 향할 무렵이었다.
“지금 민영이 나갔어요,
걔하고 얘기는 미리 다끝내놓았으니까 지금 빨리 전화해봐요.”
“그,그래? 알았어. 정말 고마워,
헤리야. 내가 이은혜 잊지 않을께. 친구들하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헤리와 통화를 끝내고 나는 재빨리 처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찌감치 퇴근해 안방에 처막혀 있는 마누라 몰래 나가려면 당장 처제와 통화를 해야 했다.
하지만 처제는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연거푸 통화를 시도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헤리에게 언급을 받았다면 처제는 내 전화를 받아야 옳았다.
몇 번의 통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나는 극히 초조해질 수 밖에 없었다.
집을 나갔다는 처제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나는 불안한 마음에 자꾸만 방안을 서성거렸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여왔다.
혹시 처제가 들어온게 아닐까 싶어 나는 방문을 살짝열고 밖을 내다 보았다.
예상대로 처제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그녀와 나의 시선이 잠깐 부딪혔다.
처제가 전화를 받지않아 섭섭하고 화가 났던 마음도 잠시 반가운 마음에 나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마누라가 있는 방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처제를 와락 껴안았다.
나는 그너의 귀에 대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대체 왜 내전화를 안 받는 거야?
누구 애간장 터져 죽는 꼴 보고싶어서 그래?”
느닷없이 자신을 껴안는 바람에 깜짝놀란 처제가 하얗게 질린얼굴로 나를 밀쳐내려 안간힘을 썼다.
불안한 눈빛으로 언니가 있는 방문쪽을 향해 연시 고개를 돌리면서 모기 같은 목소리로 다급하게 말했다.
“혀,형부.....제발 .....아.안에 언니가 있잖아요?
마누라가 워낙 눈치가 빠른 여자라 나도 불안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마누라가 잠들어 있지 않다면 밖에서 처제가 들어온 인기척을 들었을 가능성도 았었다.
언제까지 처제를 껴안고 있을수는 없었다. 그녀를 놓아주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속삭였다.
“이따가 밖에서 만나. 알았지?”
그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처제가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았다.
“형부. 언니가 많이 아프다면서요?”
“..........”
마누라가 아프다는 것은 몰랐다.
처제가 마누라가 있는 방으로 걸어가면서 한번 더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러 과장된 목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그럼쉬세요.형부.”
그말만 남겨놓고 처제는 마누라가 있는 방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처제의 뒷모습을 바라보니 미칠것만 같았다.
하지만 도리가 없었다. 내방으로 돌아와 바닥데 누워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렸다.
뾰족한 수가 없으니 마냥 처제가 방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했는데,
그것처럼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게 없었다.
제 1 화 보기 -> 능욕 의 시간 제 1 화
Who's 올보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가는 실천의 결과물 일것이다..올보(oldboy)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추천 | 
|---|---|---|---|---|
| 경험담 | 섹밤 | 177062 | 2 | |
| 근친물 | 5 | 올보 | 22365 | 3 | 
| 근친물 | 7 | 올보 | 42575 | 5 | 
| 유부녀(미시/불륜) | 28   | 올보 | 16347 | 12 | 
| 유부녀(미시/불륜) | 9   | 올보 | 12055 | 5 | 
| 유부녀(미시/불륜) | 14   | 올보 | 10689 | 8 | 
| 유부녀(미시/불륜) | 13   | 올보 | 10750 | 8 | 
| 유부녀(미시/불륜) | 17   | 올보 | 12434 | 9 | 
| 유부녀(미시/불륜) | 11   | 올보 | 11632 | 7 | 
| 유부녀(미시/불륜) | 11   | 올보 | 11696 | 8 | 
| 유부녀(미시/불륜) | 16   | 올보 | 11535 | 7 | 
| 유부녀(미시/불륜) | 9   | 올보 | 12193 | 6 | 
| 유부녀(미시/불륜) | 16   | 올보 | 9956 | 4 | 
| 유부녀(미시/불륜) | 13   | 올보 | 9491 | 4 | 
| 유부녀(미시/불륜) | 8   | 올보 | 9427 | 3 | 
| 유부녀(미시/불륜) | 6   | 올보 | 9960 | 3 | 
| 유부녀(미시/불륜) | 6   | 올보 | 9197 | 3 | 
| 유부녀(미시/불륜) | 12   | 올보 | 9755 | 4 | 
| 유부녀(미시/불륜) | 15   | 올보 | 8948 | 4 | 
| 유부녀(미시/불륜) | 9   | 올보 | 8879 | 3 | 
| 유부녀(미시/불륜) | 9   | 올보 | 10001 | 3 | 

 
             
			 즐감 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즐감 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포인트:0point (0%), 레벨:1/30 [레벨:1]](http://bam555.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기냥바위
기냥바위 
						
		 오늘 완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완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