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섹밤 주소 바뀐거 어디에도 안나오고
몰라서 걍 포기하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왓는데 어찌 해서 주소 찾아져서 들어와서 글 씀.
다산다난하게 내 소문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힘이 되어 주는 사람도 없고 멘탈이 완전 빠개졌지
몇 사람의 잘못으로 돌아오지 못 할
아직도 잘못을 모르는
그 사람들이 밉고 용서가 안되지만
그 당사자들로 인해
피해망상과 우울증에 걸려 1년 동안
그렇게 내 안에 갇히면서 살아왔을까 해 ㅋ
쉬면서 겨우 겨우 기억들을 찾아오면서
그야 말로 숙청제거랄까?ㅋ
기억 할 사람은 기억하고고
기억 하지 못 할 사람은 기억 못하고
어찌 하든 나는 일도 그만 뒀고
이제 다시 일해보려고
어디로 ~ 갈지 ~
이정표는 정하지 않았다^_^
내 머리를 믿어보지, 한번.
한별이라는 이름도 이제 쓰지 못하겠네.
이 글을 보는 너, 내가 한마디만 할께.
나 혼자만 알고 있을게,
대신 말해주고 싶은건
나 혼자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기 때문에
다음은 어떻게 나오는지만 볼게.
마주치길 바란다.
남매 같은 너희.
순결하고 고귀한 장미에게서
같이 나는 줄기의 가시 처럼
그 꽃의 순결성을 박탈한건 너희 아닐까 싶다.
나는 그 꽃과 가시가 아니,
그 땅과 흙이 되었으니
이젠 꽃에게 물을 자유자재로 공급할 수 있으니,
어느 색깔의 장미와 가시로 생겨날지 궁금할 뿐이다.
고맙다,
대신 꼭두각시가 되어줘서.
나에게도 그리고 내 사람과 여러 사람들에게도
대단한 발전과 기회를 주어줘서 고맙다.
견뎌낸 만큼 성장한다고고
너희 둘 때문에 나는 그릇이 더 커졌어.
일이 이렇게 커진 낸들 무슨 상관이겠나?
너희가 한번 더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는다면
조용하겠지?
우울한 이야기는 이걸로 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