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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유부녀(미시/불륜)
2017.05.07 16:08

능욕 의 시간 제 7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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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693 추천 수 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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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성원하여 주신 섹밤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이면 77,78 화 로서 능욕의 시간 은 완결이 됩니다

 하루에 2화씩 38일간 성원하여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제 9장 금기의 달콤한 유혹 (4)

 

“대체 그많던 정액은 주가 다먹은거야?"

 

"깔깔깔.”

 

정말 정액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겸연쩍은 미소만 짓고 있는데 헤리가 침대위에 누우며 말했다.

 

“어휴! 정말 피곤해.

 

누워요. 형부.

또 할 힘이 남아있어도 우리 조금만 쉬었다 해요.

 

얘 민영아. 너도 누워라.”

 

그렇게 해서 헤리가 침대 가장자리에 그리고 내가 가운데에.

내옆에 처제가 누웠다.

 

내팔을 베게 삼아 두여자의 머리가 나란히 놓였다.

처제와 헤리를 동시에 품고 있으니 마치 황제라도 된기분이었다.

 

흡족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 헤리가 물었다.

 

“오늘 어땠어요?”

 

“어휴! 말도마. 내가 살면서 앞으로 이런 흥분 감을 두 번 다시 맛 볼수가 있을까?

 

오늘밤을 평생 잊지 못할거야.”

 

“그만큼 만족스러웠단 말씀이죠?”

 

“말하면 뭘해? 입만 아프지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것 같아.”

 

“깔깔깔.형부가 그정도로 좋았다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아. 피곤해.”

 

그런데 그때 옆에서 다소곳이 누워있던 처제가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형부. 집에 가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언니가 이상하게 생각하겠어요.

여기서 주무시면 언니가 간밤에 형부가 안들어왔다는 것을 알고 이리로 찾어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럴수도 있었다.벽에 걸린 시계는 늦은 새벽을 한참을 지나 있었다.

 

이제 곧아침이 찾아올것이었다.

눈치 빠른 마누라의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나야 노는 백수이고 밤에 출근하는 헤리년.

또한 상관없었지만 아침에 일을 나가야하는 조금이라도 눈을 붙여야 했다.

 

마음은 일어나고 싶었지만 몸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그저 벌거벗은 처제의 몸을 더끌어안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괜찮아.

 

언니가 뭐, 내걱정 하겠어?

일어나면 서둘러 나가느라고 바쁜사람이니까 신경쓸거 없어.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거야. 처제.

내물건 좀 만져줘. 걱정하지마. 안할거야.

 

"그냥 처제가 만져주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서 그래.”

 

처제가 나지막이 한숨을 쉬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손을 뻗어 페니스를 잡았다.

 

옆이 잠잠한 것을 보니 헤리년은 그새 잠속에 뻐져든 모양이었다.

꼼지락거리는 처제의 손길을 느끼면서도 나도 모르게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깊이 잠이든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갑자기 누군가의 휴대전화가 요란스럽게 울었다.처제가 벌떡 일어나는 기척이 느껴졌다.

그녀가 피곤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으응. 아니....가셨어.그건 나도 모르겠는데.....”

 

마누라가 처제한테 꼭두새벽부터 전화를 한것이었다.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간밤에 집으로 들어가지 않은 내가 여기 있는지를 확인하는 듯 했고

처제는 그것을 부인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통화를 마친 처제의 몸을 껴안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화들짝 놀라 처제가 재빨리 몸을 일으켰다.

 

“형부.일어나요!

 

분명 언니가 온걸거야.

 

애! 헤리야! 너도 일어나봐,어서!

 

이.이걸 어떡해! 형부, 집에 없다고. 어제 여기서 나갔다고 언니한테 그렇게 말했는데....

 

큰일났네!”

 

이른 아침부터 마누라가 찾아왔다는 처제의 말에 정신이 번쩍들었다.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처제처럼 당황스럽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서둘러야 했다.문을 열어주는 것을 조금이라도 주체한다면 나처럼 이집의 비밀 번호를

잘알고 있는 마누라가 직접 제손으로 열고 들어올수 있는 다급한 상황이었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어젯밤부터 아침까지 이집에 계속 머물렀다는 사실을 마누라가

좋게 생각할 리가 없었다 거기다다 요즘 철규새끼랑 좋지 않은지 마누라는 나한테 잔뜩 주눅이 들어있었고.

 

그래서 두사람의 주도권 싸움에서도 내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마당에 괜한 빌미를 제공할 이유가 없었다.

 

“뭘 그렇게 허둥대요? 자자~ 천천히 해요.”

 

나와 처제가 마누라의 등장에 우왕좌왕 어쩔줄을 몰라 하자 우리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르게 헤리가 차분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형부는 빨리 민영이 방으로 가요. 민영이 너는 그냥 그대로 누워있고.”

 

그녀의 말에 나는 알몸인 상태로 벗어던진 옷가지를 부리나케 집어들고 거실로 뛰어나갔다.

 

뒤따라 나온 헤라가 거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처제의 옷을 한꺼번에 손아귀에 움켜쥐고 방안으로 집어던졌다.

 

밖에서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덮은 커버가 올라가는 듯한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는 듯했다.

나는 재빨리처제의 방으로 들어갔다.

 

옷을입는둥 마는둥 처제의 침대위에 올라가 누워밖의 상황을 예의 주시했다.

 

마누라의 음성과 헤리의 목소리가 뒤섞여 무슨 말을 하는지 잘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밖에다 온 신경르 집중하고 있던 나는 아차 싶었다.

 

현관에 내 신발이 놓여있었다는 사실이 문득 떠오른것이었다.

 

처제가 방금 전 마누라와의 통화에서 내가 이집에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헤리마저 내 존재를 부인한다면 눈치 빠른 마누라가 현관에 놓여있는 내신발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가질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헤리가 어떻게 대응했을지 몹시 궁금해졌다.

 

밖이 잠잠해졌다. 그러더니 이내 문이 슬쩍 열린 문으로 헤리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녀가 씩 웃었다.

 

‘어.언니....갔어?“

 

“네에.”

 

대수롭지 않다는 얼굴로 대답하는 헤리뒤를 따라온 처제의 초조한 얼굴이 보였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눈동자가 벌겋게 충혈이 되어있었다.

 

간밤에 나한테 시달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처제의 얼굴을 보니 안쓰럽기 짝이 없었다.

 

“그래, 뭐라고 얘기한 거야?

언니한테. 안그래도 내 신발이 현관에 그대로 있어 서 되게 불안했는데....”

 

“저도 봤어요.

신발을 막 숨기려고 했는데.

 

언니가 먼저 문을 열어서 감출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얘기 했어요.

 

어제 형부가 너무 과음해서 저쪽 방에서 주무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돌아가시던데요?”

 

“언니가 그걸 곧이곧대로 믿어? 아까 처제가 이집에 내가 없다고 얘기했는데도?”

 

“잠결에 전화를 받아 민영이가 착각을 한거라고 얘기했어요.”

 

“그. 그래....”

 

“참, 그리고 언니가 아침 차려놓았으니 집에 오시면 드시라고 전해달래요.”

 

“.......”

 

말을 마친 헤리가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갓다. 처제가 쭈삣거리다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조금 이르긴 하지만 일어난김에 출근 준비 해야겠어요.”

 

나는 처제에게 다가갔다. 그녀가 고개를 수그려 내시선을 피했다.

몹시 복잡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왜그렇지 않겠는가.

 

어젯밤에 셋이서 벌인 변태같은 짓들을 떠올려보면 남자인 내가 생각해봐도 민망스러운 기억이었다.

헤리가 주도한 분위기에 휩쓸려 벌인 일들이 모두 꿈속에서 일어난 일들 같았다.

 

하지만 어젯밤을 계리고 나는처제라는 여자한테 완전히 빠져버렸다.

 

휴우~ 처제가 마누라의 동생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녀의 몸이 내게주었던 기쁨과 환희를 되새겨 보면 목숨까지도 내던질 만한 값어치가 있는 여자였다.

 

나와 처제라는 관계가 그저 안타까울따름이었다.

나는 처제의 손을 덥석 잡았다.

 

하룻밤 진하게 몸을 섞은 탓인지 그전처럼 매몰차게 손을 빼는 모습을 보이지능 않았다.

 

나는 진심을 담아 그녀에게 말했다.

 

“어제는 정말 고마웠어. 처제.”

 

내말에 처제가 고개를 들었다. 진지한 얼굴로 처제가 생각지도 못함 말을 꺼냈다.

 

“.....그것보다는 형부 ...

 

저는 언니하고 형부가 헤어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요.”

 

“내가 결정할 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어.

 

나는 그저 언니가 하자는 대로 할거야.

언니때문네 내자존심이 얼마나 뭉개졌는지 알아?”

 

말을 해놓고 보니 분노가 슬며시 치밀어 오른다.

 

만약 마누라가 철규,

 

그새끼랑 바람이 났던게 여자로서 응당 누려야할 기쁨 중의 하나인 누구나 다하는 임신을 자신은

못한다는 허탈감과 공허함 때문에 시작한 것이라면 사실 따지고 보면 그녀의 잘못 만은 아니었다.

 

지구상의 동물중 한번의 사정에 돼지가 4백50억마리의 정충을,

 

그리고 당나귀, 말,소,양,염소, 개, 원숭이의 순서로 인간은 한번에 5억마리의 정충을 쏟아낸다고 한다.

 

나는 그많은 양으로도 마누라를 임신 시킬수가 없는 쓸모없는 인간이었다.

 

그런 자괴감과 자격지심 때문에 밖으로만 겉돌았던 내 잘못도 있었다.

 

그런 와중에 보낸 어젯밤은 내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주었다.

 

 

          

 

              제 1 화 보기 클릭 ->        능욕 의 시간 제 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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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가는 실천의 결과물 일것이다..올보(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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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고고싱 2017.05.07 17:59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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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보 2017.05.07 21:24

    00.gif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baiduhiqpx98.gif  (내일이면 완결편이 나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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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사랑 2017.05.07 20: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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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보 2017.05.07 21:24

    00.gif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baiduhiqpx98.gif  (내일이면 완결편이 나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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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보 2017.05.07 21:25

    기냥바위 00.gif즐독하시고 추천 감사드립니다.baiduhiqpx98.gif  (내일이면 완결편이 나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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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컴 2017.05.08 10:45
    즐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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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보 2017.05.08 13:36

     00.gif즐독 하시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baiduhiqpx9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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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보 2017.05.08 17:44

       00.gif   첫타임님 추천 감사드립니다,baiduhiqpx9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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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맥 2017.05.08 18:17
    선추천

    ㅎ v ㅎ
  • profile
    올보 2017.05.08 18:21

    00.gif보지도 않으시고 추천 감사드립니다...baiduhiqpx9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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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맥 2017.05.08 19:04
    속독으로 ㅎv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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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ra01 님 추천 감사드립니다..animate_emoticon (27).gif


  • ?
    칠색조 2017.05.14 23:05
    잘보고갑니다
  • profile
    올보 2017.05.14 23:10

    즐감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animate_emoticon (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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