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미시/불륜)

능욕 의 시간 제 75 화

조회 10754 추천 8 댓글 13 작성 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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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장 금기의 달콤한 유혹 (4)

 

“하으으으.....도, 돌아버릴 것 같아!.......헤리야!”

 

나는 절규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놓고 이를 사려 물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두 번째,

 

사정의 기운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질속에 때려넣은 페니스를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도 깊은 늪처럼 그것을 끌어당기는

처제의 흡입력과 뒷구멍을 내 몸밖으로 뽑아내려는 듯한 헤리의 기세를 내가 이겨낼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더 이상 참을수 가 없었다. 나는 눈을 질끈 감고 소리를 질렀다.

 

“나,나와! 나올 것 같아! 헤리야! 끄윽!”

 

그러자 뒷구멍을 핥던 헤리가 재빨리 내 몸앞으로 튕기듯 다가왔다.

 

“빼요!”

 

다급한 헤리의 목소리에 나는 체제의 질속에서 페니스를 뽑았다.

헤리가 질퍽한 음부속을 빠져나온 내페니스를 오른 손으로 꽉 움켜 잡으며 사정없이 흔들었다.

 

“흐윽!”

 

나는 단말마의 비명을 내지르고 몸을 부르르떨며 힘찬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면서 헤리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귀두 바로 아래에 왼손바닥을 펼친 헤리가 마구 품어져 나오는 정액을 그손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연이은 사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출된 정액의 양은 상당히 많았다.

나는 전신을 바들바들 떨며 사정을 마쳤다.

 

“다했어요?”

 

손으로 페니스를 길게 훑으며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짜낸 헤리가 물었다.

 

“으......응”

 

나는 헤리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녀는 손바닥에 가득 넘치듯 고인 내 분신들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그것을 얼굴에 갖다댔다.

 

그리고는 코를 킁킁 거렸다.

 

“우와! 형부 정액냄새 되게 진하다.

 

그런데 밤꽃냄새랑 똑같다는 이냄새를 남자들은 왜 싫다고 하는거지?

 

이유를 모르겠네.”

 

헤리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문득 어떤 기억이 떠올랐다.

 

언젠가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에서 짙은 정액냄새를 풍기는 밤꽃을 잘라 병에 집어넣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맡게 하고는 반응을 살피는 실험을 한적이 있었다.

 

대개의 남자들은 그냄새를 맏고 인상을 찌푸렸지만 여자들의 반응은 사뭇달랐다.

 

심지어는 역겨운 냄새가 좋다는 여자가 몇 명있었고 대개의 여자들 조차 그냄새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모습을 흥미롭게 시청했었다.

 

지금 내 정액 냄새를 맡고 있는 헤리의 표정이 그와 다르지 않았다.

 

물건 같지도 않은 물건을 아직도 몸에 달고 있었고 또 얘가 사정을 하고 나처럼 정액을

분출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계집애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 천생 여자였다.

 

헤리는 한술더떠 누워있는 처제에게 말했다.

 

“얘. 일어나봐. 민영아”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던 처제가 친구의 말에 슬며시 눈을 떴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헤리가 처제에게 정액이 담긴 손바닥을 뻗었다.

 

“민영아. 너도 냄새 한번 맡아봐.”

 

잠시 머뭇거리던 처제가 머리를 헤리의 손바닥 쪽으로 수그렸다.

 

“어때? 이상하니? 냄새 맡아보니까 역겨워?”


“아,아니....냄새가 썩 좋은 것은 아닌데.그렇다고 못 참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

 

“그렇지.전혀 이상하지 않지?”

 

말을 잠시 끊고 나서 헤리가 처제한테 뻗은 손을 도로 거두고 나서 다시 말을 이었다.

“형부의 몸속에 있던 이따근따근한 정액에서 무슨 맛이나나 한번 맛을 볼까?”

 

“.......”

 

나는 헤리의 행동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쳐다보았다.

손바닥을 턱밑으로 가져간 헤리가 혀를 쏘옥내밀었다.

 

그녀의 붉은 혀끝이 희뿌연 백탁액에 닿을락 말락하다가 끝내 살짝 닿고 말았다.

그모습을 본 내가 짓궂은 말투로 물었다.

 

“어때? 맛을보니까 맛있어? 맛이 썩 괜찮으면 한 번 다 먹어보던가.하하하.”

 

너털웃음을 터트리다가 나는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

 

헤리년이 얼굴을 들고 손을 위로 치켜올리더니 거기서 밑으로 주르륵 흘러내리는

정액덩어리들을 벌린 입으로 받아먹기 시작했다.

 

농담 삼아 한 말이었는데.

 

실제로 그녀가 그런 행동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남자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먹는 것은 설사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이에도 하기 힘든 거북스러운 행위였다.

 

헤리.

이계집애는 오늘 나를 얼마나 놀라게 하는것인가.

 

나는 슬그머니 처제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처제 또한 친구의 행동에 적잖이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치켜뜨며 말없이 그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마침내 손바닥에 들어잇던 정액이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듯 흔적도 없이 다 사라지자

헤리가 입을 오물거렸다. 먹지는 않고 입속에 품고 있었던 모양이다.

 

헤리가 내쪽을 향해 조심스럽게 입을 벌려 그안에 정액이 가득들어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듯한 행동을 취했다. 그리고 싱긋 눈웃음을 치더니 갑자기 처제의 목을 휘어 감았다.

 

“어머!”

 

깜짝놀란 처제가 몸을 뒤로뺐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헤리가 목을 부둥켜안고 처제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으읍!”

 

처제가 입술을 앙다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헤리가 강제로 입술을 벌리자 처제의 입이 벌어졌고 벌어진 그 입속으로

내가 토해낸 정액들이 솥아져 들어갔다.

 

미처 받아들이지 못한 정액들이 그녀들의 갸름한 턱을 타고 흐러내려 젖가슴을 끈적끈적하게 적셨다.

 

“으으음!.....으읍!”

 

헤리가 입속에 품었을때는 그저 당황스럽기만 했는데.

내 분신들이 다시 처제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자극이었다.

 

입속을 완전히 비운 헤리가 처제에게 무언의 손짓을 보냈다.

 

자신의 입을 가리키는 것을 보니 토해낸 정액을 다시 제입속에 넣어달라는 것 같았다.

잠시 망설이던 처제가 상체를 조금 더 일으켜 헤리보다 높게 자리를 잡은 후에 그녀의 벌어진 입속을 조준했다.

 

그리고 처제가 입을 벌리자 이번에는 거꾸로 헤리의 입속을 향해 정액덩어리가 주르륵 흘러내려 들어갔다.

 

섹시하고 아리따운 두여자가 내 정액을 연신 서로의 입속에 흘려주는 장면을 보면서

어떤 남자가 흥분하지 않을수 있을까.

 

헤리년이 오늘 밤 쾌락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하더니 결코 빈말이 아니었다.

 

그녀는 다양한 방법으로 내속안으로 사그라진 흥분을 잠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두 번의 사정을 했지만 그녀들이 보여주는 관능적이면서도 자극적인 모습에 내몸이 다시 덥혀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들에게 무릎걸음으로 다가갔다.

내가 다가서자 처제한테 그랬듯이 헤리가 내목을 제쪽으로 끌어당겼다.

 

“뭐. 뭐야?”

 

당황한 나머지 나는 뒤로 몸을 뺐다.

 

내가싸지른 정낵을 내입으로 직접 맛보고 싶지는 않았다.

급하게 뒤로 몸을뺐지만 나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헤리 년뿐만이 아니라 처제까지 내목을 껴안는 바람에 피할 수가 없었다.

 

이방에서 처음에 했던것처럼 세사람의 혀가 또한 번 열정적으로 뒤엉켰다.

 

우리는 그런자세로 한참이나 정신 없이 서로의 혀를 핥고 빨았다.

 

그러다 보니 정액의 비릿한 냄새와 맛도 희석이 되어 달짝 지근한 맛만 남았다.


“휴우~”

 

한숨을 길게 내쉬며 헤리가 먼저 떨어져 나갔다.

 

나는 처제의 입술을 지칠때까지 탐했다.

 

“그.그만해요...형부. 숨 막혀요.”

 

처제가 내가슴을 떠밀자 그제야 나도 처제의 입술에서 내입을 뗐다.

두사람의 행위를 지켜보던 헤리가 키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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