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 의 시간 제 69 화

제 9장 금기의 달콤한 유혹 (1)
쾅!
방문이 세차게 열리면서 벽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처제가 문 밖에 서있었다.
얼굴이 붉게 달아있었으며 동공이 살짝 풀린 얼굴이었다.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니 낯빛이 벌건 것은 분노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이방에있는 동안
혼자 남아 마신 술때문인 것 같았다.
질투심 때문에 급하게 병나발을 불었겠지. 몸 곳곳에 취기가 묻어나 있었다.
“뭐야!"
머리를 들어 고개를 뒤로돌린 헤리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처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 표정과 분위기가 집단 따돌림에 소외된 어린 애를 보는 듯 했다.
“뭐냐고!”
헤리가 또한 번 고성을 질렀다.
“........”
이번에도 처제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 공황상태에 빠진 것일까.
그래서 헤리가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너. 자꾸 훼방놓을거야?
형부의 여기를. 이딱딱한 걸 입으로 한 번 맛보고 싶은데.
왜 이러는 거냐고?
네방으로 돌아가!
휴우~ 꼴도 보기 싫으니까!”
매정하리만큼 차가운 헤리의 말투에 나는 처제의 반응을 뚫어져 쳐다 보았다.
큰충격을 받은 듯 처제의 몸이 휘청거리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 순간, 몸을 일으킬뻔했다. 그런데 다시 헤리의 말이 이어졌다.
“민영이 너. 이리와봐.”
나는 귀를 의심했다.
이계 지금 같은 사람의 임에서 나온 목소리일까.
방금 전 얼음 보다더 차가운 싸늘한 말투에 이어 나온 상반된 말투는 부드러워도
너무 부드러워 듣는 사람이 마음이 다짠하고 울컥해질 정도였다.
내가 이럴정도인데. 당사자인 처제의 마음은 오죽했을까.
눈시울이 붉어져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처럼 보였다.
처제가 내시선을 피했다.
“이리들어오라니까.”
또한 번의 부드러운 재촉에 처제가 머뭇거리다가 느린 발걸음으로 방안에 들어섰다.
“가까이 와.”
처제가 침대위에 걸터앉은 헤리의 몸앞에 다가섰다.
헤리의 손은 여전히 내 페니스를 쥐고 있는 상태였다.
부드러운 목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내가 너한테 화가 난 것은 네가 나랑 철석같이 한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야,
너말이야, 너라는 사람이 얼마나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인지 네 자신은 잘 모르지?
어떻게 하루만에 약속을 어길수가 있어?
그래서 내가 너한테 늘 변덕스럽다고 하는거야. 뭐든지 순간순간 네 기분 내키는 대로지,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앞으로는 말 잘듣겠다고 너.
어젯밤에 나하고 단단히 약속한 거 아냐? 기억안나?
그래서 서로 잘해보자고 내가 너를 사랑해 준거 아니니? 누군 좋아서 너를 안아준 줄 알아?
하기는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너를 보면 이렇게 화가 날 일도 아니지만.”
사랑?
섹스를 말하는 것 같은데 아니.
어떻게?
서지도 않는 아기 고추보다 더 작은 그것으로 처제를 어떻게 사랑해 주었다는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순간. 머릿속에 내가 누워있는 이 침대에 알몸으로 홀딱벗고 누운 처제와 헤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활짝 벌린 처제의 사타구니 사이로 헤리가 머리를 깊이 처박고 적나라하게
벌어진 음부를 할짝할짝 핥는 그림이 말이다.
그런데 그게 추해 보이지 않았다. 워낙 두사람 다 모델같이 늘씬하게 빠진 아름다운 몸매를
지닌 여자들이라 그려지는 그림이 예술적으로 그려졌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고통스러운데,
가뜩이나 사람 짜증나게 하는 너 때문에 더 살기가 힘이들어.....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직 계약기간이 한참 남아있기는 하지만 나는 내일 부동산에 방 내놓을 거야.”
헤리앞에서 잠자코 듣고만 있던 처제가 헤리의 말에 뜨악한 표정을 지었다.
붉어졌던 얼굴엥 핏기가 가시고 있었다.
연신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처제의 행동이 지금 그녀의 불안한 삼정을 말해주는 듯 했다.
말하자면 그로기에 몰려 있는것이엇다. 그런 처제를 향해 헤리가 결정타를 먹였다.
“이건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너는 형부네 집으로 가든가,
아니면 고향 집으로 내려가든가 그건 네가 알아서 잘판단해. 더 이상너랑 같이 살기는 힘들 것 같아. 미안해.”
“아. 안돼! 시.싫어!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헤리야,앞으로는 너, 너한테도 거짓말도 안할거고 .,,
변덕도 안 부릴거고 짜증나게도 안할게....내가 더 잘할게.응?”
침묵을 지키고 있던 처제가 봇물처럼 말을 쏟아내며 다급하게 헤리의 손목을 잡았다.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헤리의 한쪽손은 축 늘어진 내 페니스를 잡고 있었고 다른 손을 처제가 잡은 모습이엇다.
부드럽기만 했던 헤리의 목소리가 다시 싸늘해졋다.
“내가 너한테 한,두번 속니? 이젠 다 필요없고 너하고 나하고는 완전히 끝났어, 끝났다고! 넌 그것만 알아두면 돼.”
“헤리야! 흑흑!”
마침내 처제가 눈물을 터트렸다.
보다 못한 내가 한마디 거들었다.
“헤리....처제한테 너무 매몰찬 것 같지않아? "
"저렇게 잘못했다고 하는데...그리고 두사람이 싸우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둘다 지금처럼
우리 집 옆에서 계속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내말을 들었는지 어쨋는지 내쪽으로는 시선 조차 주지않은 헤리가 처제 한테 말했다.
“민영이 너. 내말 잘 듣겠다고 했지?
좋아! 어디 한번 지켜 볼까? 지금 당장 옷벗어! 실오라기 하나 남겨두지말고 ,
형부는 신경쓸거 없어, 네가 벗으면 나도 벗을거야, 그러니 홀딱 다 벗어!.”
나는 깜짤 놀랐다,
헤리가 이렇게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처제한테 요구할줄은 몰랐다,
핏기가 가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처제가 내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동공이 완전히 풀린 얼굴이었다.
헤리가 시쿤둥한 목소리로 또 입을 열었다.
“내 그렇굴 알았다. 네가 별수 있겠니?
민영아, 그냥 네방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또한 번 나와 형부를 방해하면 그땐 정말 가만 두지 않을거야. 뭘 그렇게 멀뚱멀뚱하게 서있어? 나가라니까!”
“버,벗을께.....”
처제가 뒤로 조금 물러섰다, 나와 헤리의 시선이 처제 쪽으로 동시에 쏠렸다.
두사람의 시선이 자신을 향하자 처제가 잠시쭈삣거렸다.
아무리 강심장을 가진 여자라고 할지라도 이런 상황에서 평상심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었다.
나와 헤리, 우리 두사람의 눈치를 보던 처제가 민소매 상의의 허리춤에 양손을 올렸다.
그리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것을 천천히 위로 끌어 올렸다.
옷이 올라가면서 우유빛 피부의 탄탄한 아랫배가 곧바로 모습을 드러냈다.
처제가 가슴께까지 올라간 옷을 더 뜰어올려 그것을 머리밖으로 뽑아내 방바닥에 툭던졌다,
상의를 탈의한 처제가 부끄러운 듯 재빨리 양팔로 가슴을 가렸다.
그바람에 선명한 보라색이 인상적인 브래지어의 속의 젖살이 가운데로 모여 위로 부풀어 올랐다.
침대위에 누워서 처제를 바라보고 있던 나는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잠시 그런자세로 고개를 돌려 우리들의 시선을 피하고 있던 처제가 내린팔을 등뒤로 돌려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브래지어가 떨어져 나가자 언뜻 들어난 처제의 눈부신 나신에 나는 눈을 크게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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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올보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가는 실천의 결과물 일것이다..올보(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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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쿠^^ 흥미진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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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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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ra01  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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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쿠^^이건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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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Notch !! Top No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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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말고도 좋은거 많이 올리시잖아요..난 이거 하나..그냥 고생한거 뿐이져.. 그래도 성원해주시는분들이 계셔서 ... 탑은 한맥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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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맥님 Carpenters 가 노래로 이야기 합니다 한맥님 Carpenters 가 노래로 이야기 합니다
 한맥님은 Top of the world 위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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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인 에브리 라이프 위 햅 섬 츄러블
 하루하루 살다 보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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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인 갓 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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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일좋아 하는 가사중 하나 - Don't worry, be happy 내가 제일좋아 하는 가사중 하나 - Don't worry, be happy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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