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이런글안쓰는데
진짜 업장을신고할까도하다 다른언니들은무슨죄인가싶어
참고참다 여기에글씁니다

사건
중간조로일을하기로하고 일주일을일하고
쉬고 출근햇는데 집에서 거기까지 거리가한참됩니다
그래서한동안 거기서 잠자고일하기로해서
짐도놓고가라해서 놓고왓습니다
저 아시는분들은아시겠지만
전 다른분들보다 고가의용품들을쓰기에
오빠들줄 손난로와 고가의망사스타킹 향초들
비타500들.오빠들쓰라고 가게것보다좋은 바디워시 등등
제 개인사비로 모두사서쓰는데 그짐들
그방에놓고오고 출근하니 가게가 방월세를안내서
방문을 집주인이잠궈서 짐도못찾고
방도한참을못구해 일도못햇는데 결국
제짐가게서 다 잃어버려서
새로 구비하는데 돈어마어마하게썼구요
거기까진 참을게요
근데 거기서 자려면 이불이필요햇엇는데
저희엄마가 힘들게사시면서 저 따뜻한거덮고
따뜻한거 깔고자라고 엄마도 한번도안쓰신
고가의 이불을 택배로 저일하던방으로보내셧고
그걸 가게측에 보관해달라하고
일도거기서못하게된지라 잃어버린짐은 그렇다치고
그 택배좀 저사는곳으로 보내달라 정말수십번을부탁했습니다
제가필요도하지만
매일전화와서 이불아직도못받앗냐는 엄마의한탄에
제가 매일죄송스러워 눈물이납니다
매일 연락주겟다.주겟다 택배보냇다
하는데 그게일주일인데 도대체어디로 보냇냐고
주소알려달라니 바로알려준대놓고
또 잠수타더니 아예 그뒤론 전화도넘겨버리더군요

신림 올리브영업진분들
이불이탐나셧어요?
택배보내기가 귀찮으셧어요?
다른거면몰라도 저희엄마때문이라도
꼭 돌려받겠습니다
최후의통보입니다
계속 무시하시면 정말 업장신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