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유의 앵무새인 249마리의(2023년 기준) 카카포 중 하나인 '시로코' 오늘은 이 시로코를 관찰하고 카메라에 담으려고 옴
서식지에 오랫동안 포식자가 존재하지 않았고 먹이도 풍부했기에 몸집이 커지고 날개와 관련된 기관들도 퇴화되어서 대형종 앵무새 중에서는 유일하게 날지 못한다
잘보면 귀엽게 생겼어
시로코를 잘 관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갑자기 카메라로 찍던 아저씨를 밟고 올라서더니...!
폭풍싸대기(라부르고 짝짓기라쓴다)
찹찹찹찹찹찹찹
찹찹찹찹찹찹찹
찹찹찹찹찹찹찹
거의 무아지경
옆에 아저씨 안말리고 자꾸 드립침
시로코는 아쉽겠지만 카메라아저씨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