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쪽선
저는 보통 일주일씩 예약을 잡습니당
(일주일에 초접을 2-3명쯤 보는 거 같아오٩꒰。•◡•。꒱۶)
자게에서 신나게 놀다
사람들이랑 쪽지도 하고
예약도 신나게 잡고
gσσd-nιght~⋆˚.•✩‧₊⋆
ɢᴏᴏᴅ-ᴍᴏʀɴɪɴɢ•°♪♪
대망의 날
쪽선을 했다는 기억도
엿 장수와 바꿔먹고
출근을 했더랬죠,,~
"프린아 2번방 가면 돼~"
"넹"
똑 똑
.
.
하고 들어갔는데
모루는 분이 앉아있넹?
당황하지 않은 척
90도로 인사를 드리며
"안녕하세요?"
(모르는 분이라 당연히 업선인줄 암)
"안녕~"
"오.. 오빠 혹시 업선으로 오셨나요?"
(인사치례로 물어봄)
"?????아니"
"엥 그럼 출근부 보시고 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아니?"
"쪽선 잡아줬었잖아.. 이틀 전까지 쪽지 했는데.ㅡ"
"???저랑 쪽지를요..???"
"니가 잡아줬잖아ㅜ너무하다 ㅠ"
ㅋ
ㅋ
ㅋ
ㅋ
기억이 1도 안나더라,,
치매라서
울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