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기에 저의 외모나 몸매에 대한 글들이 올라왔어요
이번 후기를 보면서 많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엄청이쁜얼굴과 엄청이쁜 몸매가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후기뿐만아닌 저를 보러오셔서도 어디가 이쁘냐 생각보다 너무 말랐다
후기는 역시 믿고 걸러야한다 등등의 말을 많이 하셨어요 저도 처음에는 웃고넘기고했으나 사람인지라 조금씩 상처를 받고있습니다ㅠㅠ 물론 저를 보러와주신 분들의 마음도 잘 헤아리고 있습니다. 모제타이틀을 달고 있기때문에 오빠분들의 생각하는 기준에 못미치면 실망하시는것도 이해합니다. 모제매니저라고 해서 연예인급얼굴과 몸매를 가진 매니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또다른 매력이 있는 이지아 매니저로 저를 보러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내서 와주셨을텐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생각 후 글을 남깁니다~^^
서로 교감하며 보내는 시간이니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것 같아요
저를 보러오시는 모든 분들의 시간이 귀하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모든 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해드리고있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저를 하대하거나 인간취급안하고 하나의 성적 욕구를 해결하기위한 물건취급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미소와 말이 나가지 못한적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마인드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조금씩만 배려해서 같이 있는 시간만큼 힐링했으면 좋겠어요~^^
"해도 후회고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어요
참 공감이 가는 말이에요!
하지만 모두 매사에 항상 망설여지기 마련이에요
그래도 정말 양쪽 다 후회할 일이라면 좀 더 큰 미련이 남지 않게!!
해보고 후회해요 오빠들^^
제가 후회하지 않게 힐링의 시간 만들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