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0 (토) 현재 시각 AM 05:40
부쩍 예민해 진 요즘 조금이라도 나랑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냥 대화를 포기해 버린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그냥 별 거 아닌데 난 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다.. 그냥 답답한 사람들이 싫다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그렇게 행동하지? 그런 의문점도 들고 내가 하지 말랬는데 그 행동을 반복해서 하는 것은 나에 대한 배려가 일절 없는거고 나를 존중하지 않는 거 같아 짜증이 더 난다 가뜩이나 요즘 덥고 습하고 그래서 더욱 더 그런 거 같다.
그리고 눈에 뻔히 보이는데 거짓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내가 어리다고 날 무시 안 했으면 좋겠다.
생활의 지혜는 내가 못 이길지언정 그대들 보다 생각은 성숙할 수도 있으니 제발 어리다고 무시하지 말아라.
나의 가치관이 어떻든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면 될텐데 왜 나를 가르치려 드는 것인가.. 이미 성인이 되ન 가는 과정에서 나는 이렇게 판단하기로 결정을 했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
우리 부모님도 날 존중해 주고 날 믿어주시는데 가족도 아닌 당신들이 뭐라 한들 내 생각이 바뀌겠는가? 제발 나를 당신들 입맛대로 바꾸려고 하지 말아라.
오늘은 앵두 생일 백수 시절이나 평상시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 바빠서 많이 못 놀아주는 바람에 앵두에게 많이 미안하다..
열심히 일해서 여유가 생기면 좋겠당!ͮ !ͮ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듯
난 내 사람들에게만 잘할거얌 >.<
그럼 오늘도 Ar라의 하루 스타토 ❤️
🍒앵두야 첫번째 생일을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