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1313은 등업때문에 썼구 사실상 은퇴는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인사만 하려구 토요일 일요일 마지막 근무 후에 은퇴합니다 본업으로 돌아가요

고마우신 분들이 많아서 인사는 해야될 것 같아서 탈퇴했다가 등업까지 해서 굳이 다시 들렀습니다

저 주말 이후로 더이상 출근하지 않으니 제가 일하는 가게 찾아서 수고스럽게 신고하고 그러지 마시구요

저에 관한 헛소문 퍼뜨린 분들, 거기에 증거도 없이 동조하고 비난하신 분들은 많이 일하고 적게 버시구요

인부천 쪽 가게 모 사장님 (제가 일하던 가게 아닙니다)... 가오빠지게 스카우트 하러 와놓고 사장님한테 말했나 안 했나 확인하지 마시구요 은퇴한다는데 절대 못한다고 가스라이팅 금지 남의 인생 고나리 금지입니다 

저 예뻐해주시고 힘들 때 보듬어주신 분들 앞에는 늘 꽃길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전 가게에서 잘 지내던 다른 매니저 친구들도 정말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편하게 일하고 많이 벌어 애기들 ♡

마지막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마 없겠지만!) 쪽지주시면 선예비 없이 예약 도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아 누군지 말을 안 했는데 이쯤 되면 누군지 어차피 아시겠죠...? 미노이입니다

할말은 끝도 없이 많지만 지저분한 건 싫으니 이만 줄일게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