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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로맨스/각색
2013.10.07 19:43

아이돌's 소녀시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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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82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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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졌고 물줄기를 맏다보니
온갖 잡생각이 싹 사라지는 것 같았고
오랜만에 보는 욕조를 보고 물을 받기 시작했고
갑자기 담배가 심하게 땡겼고 담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살며시 욕실문을 열어서 누가
있나 없나 확인을 한 후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후에 안심하고 나가서 담배를 집는 순간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들어왔다.

나는 순간 나체인 상태로 담배를 줍던 자세 그대로
굳어버렸고 문을 열고 들어온사람은 바로 막내 서현
이었다.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계속 굳어 있었고 서현이도
당황했는지 문을 열고 들어올려는 자세로 굳어버렸다.

그 자세로 굳어져 버린 나는 차마 움직이지 못했고
서현이는 정신이 들었는지 재빨리 문을 닫이면서
말했다.

"오빠~죄송해요!!!!"

서현이가 나가고 간신히 정신을 차린 나는 혹시나 누가 들어올까봐
얼른 답배를 집어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로 들어온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욕조에 들어갔고
왠지 모르게 계속 답답했고 왠지 범죄를 저지를 것만 같았다.

욕조에 몸을 담기면서 잠시 명상에 빠져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똑똑똑

노크소리에 나는 대답을 했다.

"사람있어요"

"나 윤아야~ 들어가도 되?"

노크를 한 사람은 다름아닌 윤아였고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었다.

"어~왜?나 씻고 있어 잠시만"


"어~괜찬아 잠깐만 들어갈께"

나는 내가 씻고 있다고 말했지만 윤아는 막무가내로 들어왔고
나는 수건을 가지러 갈려다가 다시 재빨리 욕조로 다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윤아는 들어오더니 문을 잠갔고 욕실을 한번둘러보더니
옷을 하나둘씩 벗었고 결국 속옷도 남기지 않고
벗었다.

윤아의 벗은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사슴같은 눈망울에 어울리는 백옥같은 피부에
긴생머리에 탱탱한 가슴 거기다 뿌러질것만 같이 얇디얇은
허리 그 얇은 허리에 어울리는 엉덩이 그엉덩이
밑으로는 내 팔뚝만한 허벅지 그야말로 완벽한
몸이 였다....군살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수 없었다.
나는 어이없는 상황에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고
윤아는 내가 들어와 있는 욕조로 들어오면서 말했다.

"우리방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씻을꺼 같아서
일루왔어 헤~"

윤아는 내몸을 쿡쿡찌르면서 헤맑은 웃음을 지었고
그 웃음에 그냥 녹아버릴것만 같았다.

나는 그냥 어이없이 웃을 뿐이었고 그냥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윤아는 내게 다가오면서 천장을 같이 바라보았는데
윤아의 슴가가 내 팔뚝에 다았다.

갑자기 팔뚝에 슴가가 다자 내 심장은 미칠듯이 뛰었고
윤아에게 들킬까봐 걱정이되기 시작했다.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윤아는 눈치를 챈거 같았고
윤아는 살짝 눈을 찌푸리며 말했다.

"어머....변태......"

"어라~왜내가 변태야~내가 뭘했다고~"

"요것봐~요거~"

윤아가 가르키는 방향을 보았는데 어느새 내
물건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이 나있었고
나는 얼굴이 뻘게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윤아는 나를 보며 씩 웃어니 내위로 올라탔고
바로 윤아의 보지속으로 넣었다.

아까의 정사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도 내
자지는 아직 멀쩡했고 아직도 힘이 넘쳤다.

윤아의 엄청난 조임에 내자지도 질수없다는듯
쪼금씩쪼금씩 커져갔다.

윤아는 내위에 올라타서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
댔고 흔들수록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앙 아~~앙 아~흑 흑 넘 쪼아~"

나는 그소리를 들으면서 더욱 힘을 냈고
나도 덩달아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한참을 흔들다가 자세를 바꾸어서 윤아는
욕실벽을 붙잡고 나는 그뒤로 뒷치기를
하는 자세가 되었고 윤아의 가슴을 붙잡고
앞뒤로 밖아댔다.

한참을 밖아 대다가 나는 결국 절정에 다달았고
차마 밖으로 뺄새도 없이 윤아의 보지안에 싸버리고
말았다.

싸고 나서 나는 욕조에 다시 몸을 담았고 윤아도
만족했는지 윤아도 욕조로 들어와서 나의 몸을 손가락으로
콕콕찌르며 말했다.

"오~오늘 만족스러웠어 정민아~다음에 또 부탁행~알았징~"

윤아는 말을 하더니 간단한 샤워를 하고 상콤하게 한번 웃어보이며
다시 옷을 입고 나갔다.

윤아가 나가고 나도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갔다.

두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뒤 피곤이 쌓일대로
쌓인 나는 머리도 대충말리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눕자마자 잠이 들었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코까지 골면서 잠이 들었고
누가 오가는지도 모르고 잠을 잤다.

깨운하게 자고 일었는데 이상하게 사방이
깜깜했고 시계를 보니 아직 새벽 네시밖에
않되었고 이방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은
제시카와 유리 티파니 서현 그리고 매니저였고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매니저주머니에 있는 차키를
몰래 빼서 차에서 수성싸인펜을 가지고 나는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수성싸이펜과 화장실에
있던 치약을 가지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펜은 주머니에 넣고 방안어딘가에서
손전등을 하나 찾아서 그걸 입에 물고 방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코끝에
치약을 살짝 발라놓고 나서 배란다를 통해 살며시 옆방으로
넘어가서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자고있어야 할 매버들이 아직 잠을
자지 않고 있었고 나는 꼼짝없이 범죄(?)현장을
들킬수 밖에 없었고 일단 나는 다시 배란다로 나와서
방으로 도망갔다.

일단 방안으로 숨었지만 완전 범죄를 할수 있었던게
아쉽기만 했고 나는 일단은 비어있는 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생각을 하다가 협상(?)을 위해서 저쪽방으로
건너갈려는 순간 방문이 열렸고 문에는 옆방에 있던
다른 맴버들이 모두 서있었고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태연이 들어오면서 방문을 닫았고 긴장이
절정에 달해있는데 맴버들이 태연의 옆구리를 쿡쿡찔렀고
태연이 대표로 말하는 듯 싶었다.

"정민아....얼굴에 낙서를 하는건 쫌.....
그럴꺼면 우리를 불렀어야지 이런건 우리가 전문인데.....
실망이야....."

"........."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자 나는
상황이 혼란스러웠고 맴버들은 내가 들고 있던 손전등과
팬들을 빼았아서 방뮨울 열고 살며시 나가면서 나를 향해
뒤돌아 보더니 씨익 한번 웃어주고다시 살금살금 거실로
나갔다.

나도 조용히 뒤를 따라가서 맴버들이 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내가 만든 작품(?)들에 덧붙여서 더욱더 화려한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한참을 낙서삼매경에 빠져 들고 있었는데 제시카가 움질거리는
것에 놀라서 우리는 모두 후다닥 빠져 나올수밖에 없었고 방으로
들어가서 방문을 닫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깔깔대며 웃었고 
맴버들은 다들 자기방으로 돌아간다면서 나갔다.

맴버들이 나간후 나는 벽장에 있던 이불을 깔고 누워서 눈을
감았고 잠들려 그러는 찰나에 누군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눈을 떠 누군가 하니 옆방으로 갔던 맴버들 모두 다 배게를
하나씩 가슴에 안고 들어왔다.

"어...왜?"

"아니..그냥ㅋ심심해서 같이 얘기나 할까 해서ㅋㅋㅋ"

내가 맴버들을 보며 물어봤고 맴버들 중 써니가 대답했고
누워있던 나는 앉으면서 말했다.

태연은 벽장에서 남은 이불들을 모두 꺼내서 깔았고
우리는 편한상태에서 시시콜콜하거나 중요한 이야기
사소한 이야기까지 원없이 얘기 할수 있었다.

얘기를 하다가 맴버들이 하나씩 졸기 시작했고
결국은 나를 뺀 모두가 잠들어 버렸다.

나도 그냥 누워서 잠을 청했다.잠을 자는데 향기로운
냄세가 퍼져있어 기분 좋게 잠들수 있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무엇인가가 내 머리를 찍었고
나는 짜증을 내며 나를 가격한 물체를 보았더니
다름아닌 수영이의 발이었고 확인을 한후 나는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이번엔 다리 쪽이 따뜻해서
시작해서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써니가 내 다리를
붙잡고 배게 삼아 배고 자고 있었다.

나는 피곤함에 무시하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잠이
들만한 무렵이번에는 효연이 몸을 뒤척이다가 발을
내 배위쪽에 올려놓았고 나는 엄청난 피로감에
그냥 다시 잠을 청했다.

이번에는 다행이도 푹잘수 있었고 푹자고 깨운하게 일어날려고
했지만 왠일인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고 정신은 말짱했는
대도 몸이 안움직였고 그 이유를 보니 아까 매버들이 하나둘씩
내 팔다리에 매달려 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고 나는 차마 깨울수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고 그냥 다시 눈을 감고 오지않는
잠을 청했다.

한참을 눈을 감고 있다가 결국 방광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둘씩
맴버들을 깨웠고 간신히 방광이 터지기 전에 화장실에
갈수가 있었다.

화장실 갈때는 몰랐었는데 거실에 있던 맴버들 모두가 깨어있었고
한결같이 다들 표정이 좋지 않았고 다들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나는 그냥 한번 씨익 웃어주고 자리를 얼른 피해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방안에 있는 맴버들은 아직 자는 맴버도 있었고 앉아서 졸고있는
맴버들도 있었다.

나는 밖에서 겪은 상황을 얘기해주었고 맴버들은 걱정하는 듯 했으나
별일 아니라는 듯 다시 잠을 청했고 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유리와 제시카가 날부르더니 갑작스런 면담을 하게 되었고
결국 나는 실토할수 밖에 없었다.

실토를 하고 고개를 떨구는 순간 어디선가 이불이 날라왔고 이불이 나를
덮는 순간에 누가 배게를 들고 나의 뒷통수를 쳤고 내가 쓰러지는 순간
모두들 나를 밟기 시작했고 나는 아닥하고 밟힐수밖에 없었다.

밟히고 나서 쓰러져있는 나에게 배고프다는 맴버들의 말에도
나는 기분나쁘기는 커녕 오히려 상쾌하게 밥을 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나서 우리는 근처에
있는 계곡으로 향했고 나는 장난친벌로
튜브등 짐이란 짐은 다들어야만 했다.

그래도 나는 행복한 상황(?)을 위해서
참고 인내하며 산을 올라갔고 슬슬
힘들어질때즈음에 다달아서 계곡에
도착했고 나는 도착하자 마자 물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들었고 나는
시원한 계곡물에 머리끝까지 몸을 담고
잠시동안 잠수를 해서 올라왔던 열을
식혔다.

물속에서 나온뒤 샴푸광고처럼 머리를
뒤로 한번 재껴준뒤 자뻑에 한껏취해서
나오는 순간 어떤 큰 물체가 나를 향해 날라
왔고 나는 어쩔수 없이 물속에 그대로
쳐박혔고 꼼짝없이 물을 먹은 나는 순간적인
괴력을 발휘해서 내위에 있는 물체를 던저버린후
물밖으로 뛰쳐나왔다.

부족했던 숨을 내쉬며 가득찬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면서
숨을 골랐고 이산화탄소가 내보내지고 나서
나를 덮친 물체를 향해 뒤를 돌아보았고
거기에는 유리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물장구를 치고 있었고 다른 맴버들도
물에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며 놀고 있었다.

맴버들의 므흣한 몸매를 덤으로 볼수 있었고
특히 유리의 완벽한 몸매를 보고 있자니
유리에 대한 복수는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대신 아직 물에 안 들어가있는 맴버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했고 아직 안들어가있는
맴버들은 태연그리고 써니이 둘이 아직 물에 안들어가고
있었고 나는 한명씩 빠뜨리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둘을 한번에 빠뜨리기로 결정했고 재빨리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몰래 뒤로 돌아 간후 허리를 잡아서
들어올린 후 있는 힘껏 물쪽으로 뛰었고 어느정도
깊어졌다 싶었을때 그대로 물속으로 몸을 던졌고
중간에 약간의 반항(?)은 있었지만 살며시 힘으로
제압하고 물로 들어갔고 그대로 태연과 유리는 빠질수
밖에 없었다.

나는 재빨리 도망쳤고 태연이 물속에서 나오면서
맴버들에게 소리쳤다.

"리더의 이름으로 명한다.빨리 저놈잡아!!
잡는 사람한테 MP3사준다!!!"

갑작스런 태연의 한마디에 모든 맴버들이 벌때처럼
나를 쫓기 시작했고 도망치다 보니 어느새 나는 길을
잃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일단은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고 돌아가던중에
어드선가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신음소리가 들리는 곳을
따라가다보니 써니가 발목을 잡고 앉아있었다.

나는 써니를 향해 얼른 달려가서 써니에게
물어보았다.

"왜 그래? 써니야!!!"

"발목을 삐었나봐~못겄겠어ㅜ.ㅜ"

"이런~괜찮아~?걸을수 있겠어?"

"아니ㅜ너무 아파~ㅜ"

"업혀~일단 맴버들한테 가자~"

써니는 울먹이며 말했고 나는 써니를 업고서
다시 길을 따라서 걸어갔다.

걸어가던중 써니는 미안한듯이 내게 말을 걸었다.

"정민아~힘들지?"

"아냐~가벼운걸 머~"

"그래두~"

"괜찮아~"

나는 평소에 무거운걸 많이 들어와서 인지 생각보다
많이 가벼웠고 티비에서 보던것과 달리 막상 몸으로
느껴보니 몸매의 굴곡이 확실했고 군살또한 없어보였다.

걸어가다 보니 어느새 맴버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할수 있었고 맴버들은 우리를 발견하더니
우르르 뛰어왔고 써니는 맴버들에게 괜찮다고
말을 하였으나 혹시나 만약을 위해 나는 같이
병원에 같다오겠다고 말을 하였고 매니져에게 차키를
빌려서 근처의 병원을 향했다,

병원으로 차를 몰기 시작한 나는
가다가 보이는 편의점에 일단 차를
대고서 따뜻한 커피와 다떨어져가는 
담배를 샀고 차안으로 돌아와서 써니에게
커피를 주면서 안정을 시켰고 다시
병원을 향해 차를 몰았고 한참을 가다보니
자그마한 건물에 정형외과가 보였고
나는 일단 먼저내려서 반대쪽 문을
열어서 써니를 부축해서 내렸고
써니는 그래도 아픈지 살며시 인상을
찡그리면서 쩔룩거리며 걸었고
나는 그냥 써니를 살며시 안아 들어서
이층까지 올라갔고 병원문을 열고
들어가서 써니를 병원로비의자에
앉혀놓고 등록을 하고서 얼마지나지
안아서 써니는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고
나는 그모습을 보고서 잠시 밖으로
나와 담배를 하나피고 들어갔다.

들어가니 써니는 발목에 깊스를 감고서
목발을 짚으며 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나
싶어서 처방전이 나올동안 의사 선생님께
살며시 물어보니 큰일은 아니고 그냥 인대가
살짝 늘어나서 약먹으면서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면
쉽게 났는 다고 말했고 목발은 그냥 빨리 나으라고
몇일간 하는거라고 한다....
운동하면서 많이 다쳐본 내가 예상하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잠시후 처방전이 나왔고 병원비를
지불하고 나와 써니를 부축해서 써니를 일단
차안에 대려다 놓고 병원건물 일층에 위치한
약국에 가서 약을 지운후 차로 돌아오니 써니는
긴장이 풀려서인지 아님 피곤해서 인지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나는 차안으로 돌아와서 다시 팬션으로
차를 몰았고 쪼금 가다보니 팬션에 도착했고
나와 써니가 도착하고서 나는 또다시 내려서
차문을 열고 써니가 내리는 걸 부축해주었고
써니가 깊스에다가 목발까지 짚으면서 오는걸
보니 맴버들은 서로 모두가 뛰쳐나와서 써니를
부축해주었고 써니를 방안으로 댈따주고 나서는
나에게 몰려와서 물어보기 시작했다.

나는 병원에서 들었던 말들을 그대로 다말해주었고
다들 안심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나서 그대로
나갔고 나는 방안에서 티비를 켜서 채널을 돌리다가
케이블채널에서 원더걸스가 나오고 있었고 나는 그냥
리모컨을 놓고 그자리에 이불을 펴고 팔배게를
배고 그위에 다시 이불을 덮고 누워서 티비를
보고 누워있는데 티파니가 문을 열고 들어왔고
티파니는 나를 보면서 물어왔다.

"쩡민아~~뭐 봐??"

"어~그냥 볼만한게 없어서 그냥 보고 있어"

나는 티비에 시선을 고정한채 보고있었고
파니도 궁금했는지 티비를 보았고 한참을
보다가 티파니가 나를 툭쳤고 나는 고개를
돌려서 티파니를 쳐다보았는데 티파니는 무엇인가
뾰로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칫....그래두 그렇지 우리가 나오는 거 보지"

"어....니네 나오는게 없었어..."

나는 일단은 변명꺼리를 위해 나오는 대로
찍껄이기 시작했고 일단은 대충넘어간듯
싶었으나 티파니의 표정은 아직뾰로퉁해있었고
나는 일단 애교로 넘어가기위해 덩치에 맞지도
안는 애교를 부렸다.

"아잉~퐈니야~잘못했어~한번만 용서해줘~"

대충 내 살인적인 애교로 대충넘어간듯 싶었으나
아직 퐈니는 화가 덜풀린것 같았고 나는 필살기로
파니한테 다가가서 옆구리를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예상대로 꺄르르웃으며 파니는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나의 힘을 넘어서기에는 아직 부족 했다.

나는 이정도면 어느정도 되었다 싶었을 때 그만 두고
도망갈려던 찰라에 파니의 반격이 시작되었고 나와
똑같이 옆구리를 간지럽히기 시작했고 나는 웃으면서도
일단 파니의 양손을 잡았고 양쪽으로 벌리는 순간 파니는
그래로 앞으로 쓰러졌고 말그래로 입술박치기를 해버렸고
나와 파니는 그대로 각자의 입술을 붙잡고 뒹굴거렸고
잠시동안의 심한 아픔이 몰려왔다.

어느정도 아픔이 가라 앉자 나는 파니에게 다가 가면서
물어보았다.

"파니야~괜찮아??"

파니는 아직 아프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고 나는
일단은 파니의 얼굴을 볼려는 순간 파니는 그대로 나를
덮쳤고 나는 갑작스런 어택에 넘어갔고 파니가 내위로 올라가서
나를 내려다보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파니는 점점 내게 다가오더니 그대로 입술을 들이밀었고 서로의
혀를 상대방의 입에 넣어서 불규칙적으로 돌려가면서 혀가
뒤엉겨 갔다.

"음...음...음...."

입은 아직도 딥키스를 하면서 손은 점점 밑으로 내려갔고
뽕긋한 가슴을 한번 쓰다듬어 준다음에 다시 손은 밑으로
내려 가기 시작했고 짧으면서도 타이트한 한팬츠속으로
손을 넣었고 티파니의 사타구니위로 느껴지는 얇디얇은 천사이로
까칠한 듯한 털들이 느껴졌고 어떤 부위를 스칠때마다 파니는
움찔 거렸고 움찔거릴때마다 순간순간 혀를 통해서 짜릿한 느낌이
이어졌고 중간중간 나오는 파니의 신음소리가 들려왔고
그럴수록 나는 점점 흥분되었다.

"앙~아흥~흑....."

나는 파니의 핫팬츠와 팬티를 한번에 내려버렸고 내가 벗기고
있을때 파니는 자기의 티를 벗어버렸고 아담하면서도 찐한
핑크빛의 브래지어마저도 벗어버렸다.

파니는 이제서야 부끄러운듯 약간 상기된 얼굴을 챙피하다는듯
돌려버렸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나의 물건의 드뎌 터질듯이 팽창해
있었다.

나는 파니의 발목을 잡아서 양옆으로 벌린뒤 그대로 박아버렸고
어제도 했지만 오랜만에 하는것처럼 나의 물건을 누군가 꽉 움켜쥐듯이
아파왔다.

하지만 이를 악물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고 운동을 할수록 나와 파니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갔다.

"헉!...읏차~흡.....큭.......크~헉"

"으읍~앙~앙~아~앙~"

서로 한참을 뒹굴거리며 몸과 몸을 맞대어가며 속을 섞었고
주위에는 점차 우리의 신음소리로 가득차있었다.


일을 마친후 파니는 씻는 다면서
나갔고 씻기가 귀찮아서 나는
옷을 바로 입고 아까 샀던 담배를
꺼내 물고 창문을 연뒤 벽에 기대어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

하늘을 보며 멍때리며 담배를 피고
있는데 태연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우리 산책하러 갈껀대 같이 갈래?"

"아냐~ㅋ귀찮아~그냥 쉴래~ㅋ"

"알았어~"

태연이 산책을 제안 했고
그냥 가기 귀찮아서 거부를 하고
그냥 집에 있는다고 했고 아까의
한바탕의 전쟁을 치르고 난후라
피곤했고 한 숨 자기 위해 자리에
누웠다.

이불 속은 아직 파니와 내가 뒹굴었던
온기가 남아있었고 덕분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잠이 들었따.

따듯하면서도 약간은 더운듯한 이불속에서
잠이든 나는 그냥 편하게 잠을 잤고
잠을 자던 도중에 약간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잠을 자던 중이라서 그냥 무시하고
본능에 충실하게 잠을 잤다.

자던 도중에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방을 가로질러서 가고 있는데
어떤 물체에 의해서 발이 걸려서 넘어졌고
다행히 이불이 깔려있어서 많이 다치지는 않았고
일단 일어나서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는 써니가
자고 있었고 써니는 약간얼굴을 찡그리고 나를
보고 있었고 나는 최대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비굴하게 빌었다.

"미안해~잠결에 못봤어~괜찮아~"

"칫~아프잔앙~"

"미안해~대신 내가 호~ 해줄께~"

"칫~그런다고 내가 용서할꺼 가태~"

"아잉~잘못해써~"

한참을 애교(?)를 떠니 써니는 뾰로퉁하던게
풀렸는지 다행히도 가벼운 안마를 요구했고
나는 흔쾌히 받아들여서 안마를 했고 어깨를
토닥거리고 있는데 내 시선에는 티셔츠사이로
약간의 볼륨이 있는 써니의 슴가가 눈에 들어왔고
은근한 볼륨감에 일치른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나의 분신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나는 살며시 엉덩이를 뒤로 뺐고 써니는 눈을
지긋이 감고 나의 안마가 시원했는지 약간 입을
벌리고 가만히 있었다.

써니가 갑자기 몸을 움직였고 나는 갑작스런 움직임에
대비도 못한채 써니의 허리쪽이 나의 분신을 살짝
놀랐다.

써니는 깜짝 놀란듯 토끼눈을 한채 뒤로 돌아봤고
시선은 나의 분신을 향했다.

"어머~이게 뭐야~"

"아아아아니.....그게......그러니까......"

써니는 아직도 토끼눈을 하고 물어봤고 나는
어물쩡거리며 넘어갈려고 했으나 어쩔수 없이
이실직고 말을 할수 밖에 없었다.

"그게...그러니까 이건 평상시에는 작은데
남자가 흥분하면 이게 이렇게 켜져......"

"이게~말로만 듣던 발기구나....."

나는 써니의 직설적인 단어에 얼굴이 화끈달아올랐고
차마 말을 이어갈수가 없었다.

약간의 정적이 흘렀고이 정적을 깨며 써니가 입을 열었다.

"저......한번만 만져 봐도 되?"

"어....?"

"그게...제발 한번만...."

나는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당황할수밖에 없었고
간절히 부탁하는 써니를 바라보며 마지 못해
허락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일어나서 서서히 바지와 팬티를 한버에 내렸고
바지를 내리자 나의 분신이 당당히 고개를 빳빳이 들고서
하늘을 향해 솟아있었고 써니는 생각보다 큰지 신기한듯
이리저리 둘러보다 몇번 톡톡쳐보았다.

톡톡칠때마다 나는 달아올랐고 나는 급속도로 한계에 다달았고
써니가 다시한번 톡치자 나는 참지못하고 정액을 밖에다
쏟아냈다.

써니의 손은 나의 정액범벅이 되어 있었고
나는 쪽팔림에 얼굴을 가릴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의 물건은 아직도 하늘을 뚫을 듯이
커져 있었고 써니는 손을 한번쳐다보고 나의
물건을 한번 물끄러미 보고 나더니 나의 물건을
손가락으로 톡톡치며 말했다.

"요놈 요놈....신기하네....."

나는 써니의 한마디에 할말을 잃었고
또다시 잠시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써니야....."

"어..?"

"나랑 할래?"

"........"

나는 진지한 표정과 함께 써니의 손을 붙잡으면서
말했고 나의 시선은 써니의 눈을 보면서 말했다.

써니는 약간의 당황한 표정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약간은 맘이 흔들리는것도 같았고 나는 그저
지긋이 써니의 눈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써니도
나의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써니는 마음을 굳혔는지 잡혀있던 손에 살며시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저...정민아....나.....처음이 니까....살살해줘"


지금 나의 상태는 위에 티셔츠만 입고
있었고 아래로는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고 있었고 써니는 티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나는 써니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입을 맞추었고
한손은 써니의 허리를 감쌌고 다른 한손은
티셔츠위의 가슴을 살며시 어린아이 만지듯이
살살 주무르고 있었다.

써니는 살며시 눈을 감고 입술과 입술을 맞대는
것을 느끼는 듯 했고 나도 그느낌이 싫지 않아서
한동안 다른것을 진행(?)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키스에 빠져들었다.

그 만큼 여태까지 다른 맴버들과도 해봤고 다른여자들
하고도 해봤지만 입술에 대한 감촉은 그 어느누구보다도
최고였고 이렇게 감미롭다 못해 황홀한 입술은 처음이었다.

한참을 키스에 빠져서 가만히 고개만 좌우로 흔들어대다가
잠시의 시간이 더 흐르고 서서히 입술을 땠고
잠시 써니를 바라보고 티셔츠를 벗겨내었고
써니는 팔을 살짝 들어서 내가 벗기기 편하게
도와 주었고 티셔츠안에는 노란색의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가 있었고 나는 그브래지어를 살짝올리고
써니의 새하얀 가슴에 키스를 퍼부었고 이따금씩
터져나오는 써니의 숨소리가 나를 점점 더 자극시키
시작했다.

흥분하면 할수록 더워진 나는 입고 있었던 티를 벗어버렸고
써니의 핫팬츠와 팬티도 내렸다.

써니는 창피한듯이 얼굴을 가렸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따뜻하게 웃어주면서 말했다.

"괜찮아~예뻐"

써니는 내말에 은근히 기분이 좋은듯 같이 웃어주었고
나는 그모습을 보면서 다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써니의 보지쪽으로 다가가니 작고 예쁜 조개가 입을
꽉다물고 있었고 나는 써니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보지에 키스를 퍼부었고 가끔씩 혀를 이용하여
자극을 주었고 써니는 그때마다 몸에 전기가 오는듯이
몸을 부르르 떨었고 어느새 나는 69자세가 되있었고
나는 써니에게 말했다.

"내것 좀 빨아줘"

써니는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면서 살며시 고개를
돌렸고 나는 보란듯이 써니의 보지를 빨았다.

"하지마....더러워~"

써니는 걱정과 창피함이 섞여있는 듯이 말했다.
나는 다시 아무상관없다는 듯이 빨았고
써니도 내가 자기것을 아무상관없이 빠는 것을
보고서 호기심이 생겼는지 살며시 입을
같다 대어 보았고 괜찮았는지 이번에는 입안에
살며시 넣었다 빼었다.

써니의 그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자지에 다을 때마다
내 자지는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움찔 거렸고 써니는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아이스크림 먹듯이 입안에
넣었고 이따금씩 혀를 사용하였고 가끔은 이빨에 내 자지가
닿아서 따끔 하였다. 

나는 보지에서 입을 때고서 써니의 보고 앉아서 말했다.

"이제....넣을께......"

"처음이니까 살살해줘"

"알았어....살살할께"

써니는 걱정이 되는지 약간 찡그린 표정으로 말했고
나는 써니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살살하겠다고 말을
하였고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입구를 향해 조준하였다.

입구에서 쓸때없이 잠시 뜸을 한번 들인 뒤 질구에 살짝 집어
넣었다.

써니는 낯선 느낌이 적응이 않되는지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나는 힘을 더주어서 집어 넣었다.

'으음.......'

써니는 아픈지 약간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고
나는 그런 써니의 고통을 더욱 빨리 덜어주기 위해서
한번에 힘을 팍주어 보지안에 완전히 넣어버렸고
써니는 아픈듯이 비명을 지르면서 나를 껴않아 버렸다.

"악~! 아파~"

"괜찮아~원래 처음에는 쪼금 아파~"

나는 써니를 안심 시켰고 잠시 넣은 상태로 있다가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였고 써니도 처음에는
계속 아프다고 하다가 점점 좋아지는지 신음소리로 바뀌었고
점점 왕복운동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써니가 껴안는
힘도 강하졌고 나중에는 팔을 풀고 써니에 비해 
심하게 넣은 등을 잡았고 더욱 나중에는 흥분이 됐는지
신음소리와 함께 내등을 손톱으로 긁기 시작했다.

"아~흑~앙~응~"

나만 움직여 대니까 힘들어진 나는 자세를 바꾸어서
써니가 위로 올라가도록 자세를 바꾸었고 내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허리를 돌려대었고 서서히
주도권은 써니에게 넘어가기 시작되었다.

그렇게 써니가 주도할때도 있었고 자세를 바꾸어서
내가 주도 할때도 있었고 이제는 너나 할것 없이
서로 움직이면서 즐겼다.

처음이어서 그런지 내가 싸기도 전에 써니가 먼저
싸버렸고 써니는 온몸의 힘이 다빠졌는지 나에게 기대어서
축처저 있었다.

나는 아직 싸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탈진해버린
써니를 안고 화장실로 갔고 물을 틀고 온몸에
비누칠을 해주었고 보지속에 들어 있는 정액도
깔끔히 빼주었다.

써니를 다 씻겨주고 이제 몸을 닦아줄려고 하였는데
써니는 자기가 하겠다며 수건으로 몸을
딱았고 나에게 건내주었고 피곤한듯 몇번 눈을
깜빡 거리더니 나를 쳐다보고서 살며시 웃으면서
말을 하고 나갔다.

"정민아~나 피곤해서 먼저 잘께...."

"응 그래~"

나도 같이 웃어주면서 말했고 나는 닦던 몸을 마저닦았는데
등을 닦는 도중 약간 따끔 거리길래 거울을 통해서 등을 보니
등에는 수십개의 손톱자국이 등에 이리저리 수를 놓았다.

나는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약간의
씁쓸함을 뒤로 한채 욕실을 나갔다.

샤워를 하고 나와서 방으로 가보니
써니는 벌써 골아떨어졌는지 
쌔근쌔근 거리면서 자고 있었고
나는 살며시 방문을 닫고 나와서
티비를 켜서 보고 있었다.

채널을 돌리다가 마침 맴버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채널이 있었고
나는 그냥 마땅히 재미있는 채널도
없고 해서 그냥 보고 있었다.

맴버들이 나오는 것도 이젠 지루해진
나는 다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하고 있었고
주장인 박지성선수등 여러명의
해외파가 출전을 했고 한참 축구를
보고 있는데 산책을 나갔던 맴버들이
들어왔다.

맴버들은 들어오자마자 다들 티비앞으로
몰려들었고 어느새 축구에 푹빠져 다들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은 것 같은대도 전반전이
끝이 나버렸고 광고를 보며 그냥 있는 맴버
들도 있었고 화장실을 가는 맴버 물을 먹는
맴버들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무엇인가 허전함이 느껴졌고
이윽고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었다.

그것은 바로 맥주 축구볼때에는 당연히
생맥주에 통닭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나였다.

나는 팬션주인한테 가서 근처의 통닭집
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바로 전화를
해서 생맥주 3000cc짜리 두개와 통닭
네마리를 주문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티비를 보니
전반전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전반전에는 골이 없어서 그런지 
아쉽게 빗나가는 장면들만 보여주고 있었다.

후반전에 선수들이 나와서 시작할려는 찰라에
통닭과 맥주가 왔고 나는 나가서 계산을 하고서
맴버들앞에 펼쳐놓았다.

맴버들은 통닭과 맥주를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환호를 했고 다들 젓가락을 한손에 하나씩들고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종이컵에
생맥주를 따라주었고 다 따라주고 나서
다같이 건배를 하고 통닭한나씩 뜯으면서
축구를 보고 있었다.

후반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실점을
했고 다들 아쉬움의 탄식이 흘러나왔다.

초반에 실점을 하고 나니 점점 경기가
지루해 왔고 한참을 왔다갔다 왔다갔다하는
짜증나는 경기가 계속 되었다.

그러다 후반 40분이 초금 안대었을 무렵
캡틴박지성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었고
우리는 그에 따라 같이 광분해서 옆에있는
사람들을 껴안으면서 같이 기쁨을 느꼈다.

이윽고 후반전이 끝나고 맴버들은 하나같이
박지성이 멋있다는 둥 온통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 밖에 없었다.

그러닥 누가 매니저형한테 박지성선수를
만나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매니저형도
거기에 혹하여서 알았다고 대답을 해버렸다.

다들 박지성선수를 만나면 자기는 무엇을 할거라는
얘기를 하면서 수다가 시작되었고 나도
한편으로는 박지성선수를 만날수있을꺼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다시 숙소로 가는
날이 되었고 다들 차에 탔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써니를 대리고 갔던 병원에 다시한번
들린후 깊스를 풀고서 다시 숙소를 향해
출발하였다.

한시간정도를 달리고서야 숙소에 도착을 하였고
입구에 있는 팬들을 살며시 피해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숙소로 들어갔고 다들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씻고 나서 잠이 들었고 나도 씻고 나서 방으로
들어와서 그동안 못했던 인터넷을 잠시 하고서
티비를 틀고서 침대에 누웠다.

시간이 애매한 시간이라서 그런지 그닥 재미있는
프로는 없었고 캐이블에 예능프로그램하나가 하고
있었고 티비는 최침설정을 해놓고 잠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나름 푹잔뒤
일어나보니 어느새 하늘위에 덩그러니
떠있던 해는 온대간대 사라지고 반달이
구름에 살며시 가려져서 떠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약간은 끈적거리는 몸을
이끌고 담배를 하나 꺼내 물고 불을 붙이고
혹시라도 냄새가 뵐까봐 재빨리
욕실로 씻기위해서 뛰어들어갔고
혹시라도 생길 불상사를 위해서
문을 잠그는것도 잊지 않았다.

문을 잠그고 변기위에 앉아서 잠시
지난 여행을 생각하면서 
담배를 피면서 추억에 빠졌고
나와 맴버들의 즐거운 놀이를
펼쳤던 것을 상상하면 상상할수록
나는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고 누가 보면 나를 미친놈이라
생각할정도로 웃고있었다.
거울로 내가 나를 미친놈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였다.

일단은 담배를 끄고 물을 틀고 씻었고
씻고 나오는 순간 그 상쾌함이 나의
기분이 상쾌하게 했다.

상쾌하게 씻고 나와서 내 방으로 돌아와서
티비를 켰고 티비를 보면서 그간
못해서 망가진 내몸을 복구하는데
힘쓰기 시작했다.

한참을 운동에 빠져있는데 누군가
방문을 노크했다.

"들어와~"

노크를 한 사람은 수영이 었다.
수영이는 방문을 살짝 열고
고개만 빼꼼이 내밀고서 말했다.

"정민아~배고파~"

"어~알았어ㅋ잠깐만 나가서 밥해줄께"

"아잉~니도 밥하기 귀찮잔아~우리 나가서 먹자~
피자사줘~"

"피자?갑자기 왠 피자?"

"구냥~먹구시퍼~"

"알써 가자~그럼 나 잠깐 옷만 갈아
입구 나갈께"

"알써~빨리나와~"

나는 하던 운동을 마무리 짓고서 다시
화장실로 가서 흘렸던 땀을 다시 한번
씻어내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간편한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맴버들도 다들 간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하지만 역시 전문적으로 관리를 받아서 그런지
하나같이 다들 몸이 쭉쭉빵빵으로 들어갈땐
들어가고 나올땐 나와있었다.

아무리 츄리닝을 입고 있어도 연예인이라는
포스가 그대로 살아있었다.

다같이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매니저의 차를
탈려고 그랬으나 스타크래프트라는 큰 차에
다들 탈수는 없었다.

매니저와 나를 포함해서 다 타고나면 두명이
못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집으로 가서 한동안 관리에
소홀했던 내 애마의 키와 헬멧 두개를 가지고 다시왔는데
내가 다시 차근처로 갔을때에는 믿기지
않는 현장이 벌어지고 있었다.

맴버들은 자기가 서로 타겠다며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치열하게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건 서현이 였다.

서현이는 제일 소극적이었던 두사람중 한명이었는데
그 중 다른 한사람은 당연히 제시카였다.

나는 일단 서현이한테 가져온 헬멧 중 하나를 넘겨주었고
오랜만에 내 애마에 시동을 걸면서 예열을 했고
먼저 나와 서현이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이
먼저 출발하였다.

나는 어느정도 예열이 되었다 싶었을때
서현이에게 살며시 미소를 띄어주면서 말했다.

"가자~서현아~"

"응~오빠 가자~"

예상외의 서현이의 긍정적인 반응이 왔고 나는
내 생각의 서현이는 약간은 겁내하면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것이
내 상상속의 이미지였는데 현실에서의
서현이는 정반대의 이미지였다.

아무튼 일단 내가 먼저 타고 서현이가 그뒤를
타고나서 서현이에게 출발한다고 말을
하고 서서히 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주차장을 나와 아파트를 나서는데
까지 수많은 팬들이 있었지만
헬멧때문에 알아보지는 못한것 같았다.
하지만 앞에 나머지 맴버들이 탄
벤이 팬들로 가로 막혀 있어서
앞으로 나가기 힘들었고 기다리다가
짜증이 난 나는 돌아서 뒷문쪽으로
돌아 나갔고 다행이 뒷문쪽에는
팬들이 없어서 무사히 빠져 나갈수
있었다.

뒷문 쪽으로 나와서 목적지를 향해
신나게 밟았고 모든 여자들의
특성인지 점차 속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살며시 않고 있던 팔의 힘이
점차 강해져 갔다.

십여분정도를 달리고 나니 어느새
피자집 앞에 도착을 하였고 
아직 다른 맴버들은 도착을 하지 않은것 같았고
일단은 먼저 들어가있기로 하고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얼마지나진 않았지만 전에 일했던
매장에 실로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무엇인가가 낯설기만 하였다.

매장안에는 마침 아는 누나가 일을
하고 있었고 나는 들어가자 마자
누나에게 아는 척을 하였고
누나는 나를 반갑다는 듯 아는체를
하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안내하였고
자리로 가서 자연스럽게 앉았다.

서현이는 내 뒤를 졸졸 쫓아와서 앉았고
누나는 나만보다가 내뒤에 서있던
서현이를 발견하고서는 깜짝놀란듯이
그자리에 그대로 얼어 붙어 버렸고
완전 석고상이 되어버렸다.

그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어서 움직을 생각을
하지 않았고 보다못한 나는 굳어있는
누나의 옆구리를 찔렀다.

"누나~"

"앗~왜?"

"정신 차려요"

"내가 뭘어쨋다고.....근데
서현씨?너무 예쁘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ㅋㅋ"

나는 누나의 말에 장난삼에 대꾸해주었고
내의 말에 서현이도 좋은듯 맞장구를
치면서 웃어주었다.

나는 누나한테 일행들이 더올꺼라거
말을 해준 뒤 다시 전체가 앉을 수있는
넓은 자리로 옮겨 앉았다.

옮겨 앉은뒤 서현이 한테 잠시 양해를
구한뒤 오랜만에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식구들한테 인사를 하였고 때마침 매장에
있던 친구와 나가서 담배를 하나 피고 들어
올려던 찰라에 매장입구가 시끌벅적했고
나는 당연히 맴버들인줄 알았고 소리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였다.

위로 올라가서 보니 서현이 맞은편에 써니가
앉아있길래 나는 살며시 다가가서 양쪽어깨를
놀라도록 갑작스럽게 잡으며 말했다.

"왁!왔어~" 

"꺅~"

내가 놀래킨 맴버는 놀라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고 나는 깜짝놀랄 수 밖에 없었다.

"뉴.....구???"

"저는 그냥 서현이 보러 온건대..."

처음에는 써니로 추정되는 인물은
알고보니 카라의 니콜이었고 나는
얼른 사과를 하였다.

"헉.....!죄송합니다....저는 써니인줄로만
알고 정말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니콜은 약간은 어의가 없다는 표정으로
있었고 나는 계속 굽실거리면서 사과만 하고 있었다.


나는 뻘쭘함이 극에 달한채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있는 채로
안절부절하게 제자리에서
초조하게 서성이고만 있었다.

나 때문에 순간 심하게 어색하게
변한 이 순간을 나는 어떻게 서든
벗어나기 위해서 친구를 불러서
뒷문으로 나가서 평소에는 많이
피지않는 담배를 하나피면서 
방금전의 상황을 늘어놓았고
친구는 걱정말라면서 내 등을
토닥여 주었지만 쉽사리 걱정은
가시지가 않았다.

담배를 하나피고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마냥 터벅터벅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마침 맴버들이 모두 오고
있었다.

맴버들 중 윤아와 수영이가 달려와서
어깨동무를 하면서 나를 덮쳤고
나는 썩쏘를 지으면서 같이 올라갔다.

올라가니 아직 카라 맴버들이 있었고
다른 맴버들은 그냥 평범한 표정이었지만
니콜이 나를 보는 표정은 내가보기에는
약간의 무엇인가 못맡당한 표정이었고
나는 그 표정이 두려워서 차마
니콜이 있는 쪽을 보지 못했다.

일단은 누나를 불러서 주문을 시켰다.

주문 내역은 가장 큰 피자 세판하고 콜라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을 하였고
나는 친구를 도와주러 맴버들에게
말하고 피자를 만들러 아래로
내려갔다.

내려가려는 순간 맴버들은 나를 구경한다고
전원 내려올려고 했고 그러는
순간 우연히 니콜의 표정을 봤는데
정말가기 싫어하는 표정이었는데
카라맴버들과 소시맴버들이 설득하고
설득한 끝에 정말 가기 싫은 표정을 하면서
같이 내려갔다.

밑으로 내려가자 마자 맴버들은 주방이
신기한 듯 구경하기에 바빳고 이것저건
살짝 건드려 보기도 하였다.

일단 주방으로 가서 도우를 준비하고
그위에 소스를 바른뒤 타핑을 하고
오븐기에 넣었다.

그렇게 세판을 모두 만든 뒤 맴버들을
쳐다보니 나의 현란한 솜시에 넉놓고 바라
보고 있었고 내가 쳐다보고 나서야
제각각 반응을 보였다.

대체로 반응은 카라맴버와 소시맴버로 나뉘었고
카라맴버들은 처음보는 관경에
다들 나를 무슨 신기한 동물보듯이
바라보았고 니콜도 다른 맴버들과
나를 똑같이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반면 소시맴버들은 약간은 신기해하면서도
표정한구석에서 어딘가 뿌듯하다는
표정도 같이 보였다.

나는 여태까지 일을 하면서 처음보는 이관경에
나도 모르게 마음한구석이 뿌듯했다.

모든 맴버들이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고
나는 물어보는 것마다 다 대답을 해주었고
말을 하는 도중에 피자가 오븐기에서
나오고 있었고 나는 오랜만에 나의
신기에 가까운 피자커팅기술을 보여주었다.

피자를 다 자르고 컨테이너를 통해 엘레베이터로
올리고 나서 모든 맴버들을 대리고
위로 올라갔다.

피자를 먹는 도중에 니콜이 갑자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오빠?아까는 오해해서 죄송했어요."

"어.....뭐가?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나와 니콜의 대화에 갑자기 분위기는 정적이
흘렀고 서현이와 카라맴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은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안가는지
카라맴버들에게 물어보았다.

다들 상황이 이해가 갔는지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을 했고 급기야 태연이 대박
발언을 했다.

"얘들아 너희 쫌 있다 스캐줄있어?"

이번에 카라의 리더인 규리가 생각을
하면서 대답을 했다.

"음....쫌 있다 하나 있긴 한데 그다음에는
없어"

"그럼 오늘 우리 숙소에서 잘래?"

"잠시만 매니저 오빠한대 물어보고"

규리는 매니저한테 전화를 하더니 밝은 표정을
지으면서 전화를 끊었다.

"마음대로 하래ㅋ"

"그럼 쫌있다 우리 숙소로 와 어딘지 알지?"

"**아파트 아니야?"

"맞아~그럼 쫌있다 올때 전화해~"

"알았어~"

리더들간의 협상에 다른 맴버들의 의사는
상관없이 리더들끼리 결론을 지었버렸고
맴버들은 벌써부터 쫌 있다 무엇을 할지 
서로 토론을 하고 있었다.

어느새 피자를 다먹고 슬슬 매장을 나섰고
나는 친구와 누나그리고 점장님한테 인사를
하고 나왔다.

매장을 나와서 시간을 봤더니 9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한참 사람들이 많을 시간인데 근처에는 사람 그림자
하나 피치지 않았고 나는 맴버들이 뒤섞여서
수다를 떨고 있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와 오토바이를
끌고 왔다.

내 오토바이를 보고서 카라맴버들의 반응은 
나를 멋있다면서 서로 한번씩 타보겠다고
난리들이였다.

나는 나중에 태워준다고 말을 해주고 나서야
간신히 시달림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잠시 후 카라 매니저가 오고서 카라맴버들이
가고나서 맴버들도 슬슬 가자는 얘기가
나왔고 맴버들은 다시 한번 열띤 경쟁을
통해 다시 맴버가 선출되었는데 다름아닌
제시카였다.

제시카는 처음에는 약간 거부를 하였으나
나중에는 결국은 타게 되었고 나는 왠지
뒤에 소중한 물건을 싫은 듯이 안전운전을
하면서 갔어도 제시카는 무서운듯 나에게
배어허그를 가하였다.

나는 허리가 뿌러지는 고통을 느끼면서
도착을 하였고 도착을 하고 나서 제시카는
창피해서 그런지 힘을 주어서 그런지 얼굴이
빨게 졌고 먼저 엘레베이터를 잡고 있었다.

그렇게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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