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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00:49

비유티즈

조회 수 558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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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티즈

비유티즈 1부

"예... 말씀들이는 순간 이미진 선수 번개같은 가로채기에 이은 래이업슛 골인!~ "

아나운서의 말이 경기장에서 울렸다.

여기 저기서 응원하고 있는 관중들의 모습이 보였으나 그들은 그렇게 기뻐보이지 않았
다.

아니... 기뻐 보이기보다는 기분나빠 보이는 모습이였다.

엔젤 비유티즈 팀의 12연패를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피..익!~ "

버져가 울림가 함께... 경기는 끝이 나 버렸다.

비유티즈 감독 독고탁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한후... 모든 책임을 지고 감독에서 사임하
기로 하였다.

실상 비유티즈의 성적은 형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성적은 1승 19패.. 그중에
마지막 12경기는

상대팀에게 양보하는 듯한 플래이

파이팅이란 전혀 찾어 볼수 없는 플래이.

모든 비유티즈 팬들에겐 실망 그 자체 였다.

감독의 사임... 단장의 교채...

내년시즌을 준비한 모든것이 이루어지고 있는 비유티즈 팀이였다.

8위(즉 꼴등) 으로 마친 비유티즈의 팀에도 희망이 없는건 아니였다

센터와 파워포워드의 부재는 여전희 문제 였으나

슈터로써의 자질을 발휘하기 시작한 이수진 선수와

프로로써 신고식을 막 마친 김지민 선수들은 비유티즈팀의 희망이 아닐수 없었다.

신문들과 방송에게 온갖 질타를 받던 비유티즈의 사장은

미국에 유학차 가있던 김신우를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비유티즈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신우와의 계약은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할수밖에 없었다.

최소한 김신우감독과 비유티즈팀의 계약 내면을 모르는 이들일수밖에 없는 그들이였기
 때문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김신우...

그는 우리 나라 선수 최초로 NBA 진출과 함께

12시즌을 포인트 가드나 슈팅가드로 뛰면서 통산 평균 16.6점 4.1리바운드 8.4 어시스
트와 1.6스틸을

기록한 한국에서 배출한 한명의 걸작이였다.

고작(?) 182 밖에 안되는 키로써 미국의 흑인과 백인 장신들의 벽을 드나드는 아시아
의 농구 선수들의 우상이나 다름 없었다.

그는 은퇴하자마자 현대, 삼성의 집요한 감독제의를 뿌려친걸로 유명하였다.

그의 감독직 사퇴는 그의 스타일이 한국에서는 안통한다는것과... 감독직에 의미가 없
다는것이였다.

3년간 7억의 조건을 거부하고... 삼성의 4년에 12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도 거부한 김
신우.

그 고고하던 사람이 비유티즈 감독을 2년에 3억 계약을 맺었다는 말에 모든 이들은 놀
랄수밖에 없었다.

각 신문사들과 방송국들은 김신우 신임감독의 거취와 코맨트 그리고 계약의 내면을 케
기 위하여 충열되었으나

모든것은 미스테리로 묻어짐과 함께 끝이 나버렸다.

김신우 감독과 비유티즈의 내면 계약... 이런저런 약조가 참 많었다.

돈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감독... 그렇다고 명예를 위해서 온것도 아닌 김신우 감독..
.

그는 여자 농부단의 감독이 된것이였다.

그가 감독이 됨과 함께 비유티즈 구단은 또 한번 아무도 이혜못하는 일을 벌리고야 말
았다.

주전.. 후보를 가리지 않은 연봉인상이였다

그냥 장난 스러운 인상도 아닌 최소 30% 이상식을 인상해준겄이였다

특히 이수진선수는 100%인상율을 보이며 연봉퀸이라는 왕관을 선물한것이였다

우승팀도 아닌 꼴등팀에서 연봉퀸이 나온것...

김신우 감독의 계약과 함께 또다른 이변일수 밖에 없었던것이였다

아무리 돈이 많은 엔젤 이라고 하여도 너무 파격적인 일들이였던것이였다

김신우 감독이 감독으로 들어서자마자 한것이 선수들의 명단 채크와 몸상태 채크였다.
--------------------  ------------------
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  ------------------

 


비유티즈 2부

팀 구성원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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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퇴출되어버린 중국용병 한명이였다.

김신우 감독은 노트에다 각각 선수들의 특징을 정리 하기 시작하는걸로 감독직의 수행
을 시작하였다

감독은 처음으로 박수희를 불렀다

박수희와 게인면담을 가지고 이것저것을 물어보던 김신우 감독

박수희에게 슈팅과 드리볼등을 보여달라고 하였으며 박수희는 감독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박수희는 그다음에 나온 감독의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 자 이제 옷을 벗어봐 '

박수희는 어이 없어하자 김신우 감독은 이럴줄 알았다는듯이 2장의 계약서를 주머니에
서 꺼냈다

처음으로 박수희의 계약서를 보여주었다

계약서의 중간쯤에는 이런말이 있었다

' 감독의 말에 무조건 복종할것...'

그리고 나서 감독은 말없이 자신의 계약서를 보여주었다

2년간 3억이외의 조건들이란...

선수들과 자유스러운 색스 그외의 감독이 바라는 것 전폭지원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김신우 감독이 2억 5천만원을 구단에게 선수들 연봉인상에 투자 해달라는것도
볼수 있었다

박수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자신을 찾게 되었다.

자신을 느긋하게 보고 있던 감독은 여유로워 보였으며... 그러지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자신이 한없이 작어짐을 느꼇다

이럴수는 없다는것 알았으나 박수희는 너무 괴로웠다

이러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였다.

박수희로써는 6천 600백만원의 돈은 너무 큰돈이 였다.

평균 여자농구 주전의 연봉이 3천~4천만원 사이였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그 6천600의 유혹이란 너무 큰것이였다.

사실 박수희는 농구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

고등학교때 방황했던 자신...

그걸 붙잡아준 자신의 고등학교 스승을 위해서라도 박수희는 농구를 이렇게 끝낼수 없
다는 결론이 서기 시작했다.

그녀는 입술을 잘게 깨물면서

그녀의 상의를 벗기 시작하였다.

김신우 감독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의자에 가서 앉었다.

박수희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몸매를 보기 싫었으나 어쩔수 없었다.

짦은 검은 반바지를 입고 흰 스포츠용 브라를 하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

그녀의 모습은 스포츠 선수이기 때문인지 몸매가 너무나 잘 빠져 있었다.

가슴은 크지 않었으나 그렇다고 작은편도 아니였으며

뱃살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 그런 하얀 여인의 모습이였다.

어떻게 봐서는 모델을 해도 될만한 몸매였다.

아직까지 스포츠만 한다고 어떤 남성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자신의 가슴...

아니... 어떤 남성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자신의 가슴...

그 믿음이 곧 께어질 판이 였다.

고민을 하고 있는 박수희의 얼굴은 더 희게 변하고 있었으며...

그녀는 눈을 질끈 깜은후 그녀의 검은 반바지를 벗었다.

검은 반바지 밑에 숨겨 져 있던 새하얀 다리... 털이란 찾어 볼수 없었으며 길쭉하고.
.

그리고 운동선수 라는걸 증명하듯이 허벅지엔 근육이 있었다.

그러나 같은 운동선수였던 김신우 감독에겐 근육이 근육처럼 보이지 않었다.

박수희는 꿈을 꾸는거라고 생각했다....

아주 나쁜꿈을....

어느세 그녀의 스포츠 브라는 벗겨져 있었으며...

그녀의 팬티역시 그녀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었다...

감독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그녀의 눈앞에 다가와 있었으며...

그의 손은 자신의 몸 여기저기를 만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이리 저리 만지보고 있었으며 그것이 끝나자 마자

그녀의 팔근육과 그녀의 발목.. 팔목들을 차레로 건들였다.

이런것들이 마친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이렇게 눌러 보며 저렇게 눌러 보기도 하였다.

아직 어떤 남자도 만난적이 없는 박수희에겐...

자극일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다리사이가 젖어오는걸 느꼇으며

김신우 감독은 그녀의 허벅지 사이... 즉 그녀의 보지를 살며시 손가락으로 스치듯이
지나치면서

박수희의 몸에서 손을 때었다.

그러며 김신우 감독의 한마디에 그녀는 부끄러움이라는걸 느꼇다

' 옷입기 전에 밑에 잘딱고 입어 '

그말이 떨어 지게 무섭게 그녀에게 휴지를 한 조각 쥐어 주었다.

그녀는 어색한 동작으로 자신의 계곡을 휴지로 딱았으며...

그뒤 누가 운동선수 아니랄까봐... 재빠를 동작으로 자신의 옷을 주어서 입었다.

박수희는 감독이 가봐라는 말에 정신이 돌아옴을 느끼며 밖으로 걸어나갔다.

김신우 감독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의 공책을 펴 들었다.

(박 수희)

허벅지 근육은 좋은편... 팔목이 약간 약한거 같으며
드리볼과 슈팅은 좋으나 순발력이 약간 부족한거 같음..
스태미너같은 경우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거 같음...

아직 경험이 없는거 같으며 가슴이 큰편이 아님
보지는 보지 않았으나 물은 많이 흘리는걸보아서 끼가 있음


김신우 감독의 노트에는 이렇게 5줄로 박수희를 형용하고 있었다...

그는 씁쓸하게 웃으며 누구를 부를지 고민하며 노트를 덮었다.

 


비유티즈 3부

일주일도 되지 않어서 김신우 감독의 공책에는 모든 선수들의 신체...와 그리고

몸매가 적혀져 있었다.

얼굴 예쁘기로 따지자면 모두들 뛰어난 편은 아니였으나 그렇다고 폭탄도 아니였다

전부다 그저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있고 나서도 구단에다가 은퇴하겠다던지...

트레이드 해 달라는 선수가 없는걸로 봐서는 돈에 힘이란 무시못하는것이 였다.

김신우 감독은 자신의 노트를 뒤적거리기 시작하였다.

(김지민)
단신 가드. 드리볼과 볼베급은 수준급...
그러나 슈팅에서의 약점 보완...
돌파력은 좋으나 돌파한뒤 슈팅이나 레이업이 별로.
성정성 엄청 많음.

처녀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왠지 레즈비언끼가 있는거 같음.
가슴은 지금까지 본 선수중 제일 큼.


역시 어떤 선수도 편얘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눈에 뛰는 선수는 어쩔수 없이... 김지민 그리고 최고 연봉자 이수진 이였다.

두 선수 모두 선수 치고는 큰 가슴을 가지고 있었으며

김신우 감독의 시선에는 미완성 농구 선수였다.

가능성은 엄청 많으나 아직 자신의 능력발휘가 안되는 선수들이였다.

일단 김신우 감독은 팀내 경기를 통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였다.

모든 선수들을 월요일날 모여라고 통보를 해준 김신우 감독...

자신에겐 3일간의 휴가(?) 가 주어진것을 알았다.

감독이 된후 한번도 못해본 농구 경기...

김신우 감독은 약간 흥분되는 자신을 알수 있었다.

혼자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자신의 뇌리를 친것은 한국 여자 농구에 대해 너
무도 모른다는것이였다.

사실 김신우 감독은 한국 여자 농구에 대하여 관심도 없었으며...

그렇다고 경기를 본것도 아니였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그는... 재빨리 숙소로 돌아간뒤.

비유티즈의 작년 경기를 비디오로 담은것들을 모두 가져와서 보기 시작하였다.

역시 예상대로 였던것을 확인하며...

여러가지 결론을 내릴수 있었다.

일단 한국 여자 농구선수들에겐 응용력이 부족하였으며

너무 주전에게 의존하는 듯한 농구...

거기에다 자신감이 많이 없어 보이는듯하는 농구 였다.

김신우 감독의 지론으로는 농구 선수란 발거 벗고 농구 장에서 농구를 해도 부끄러워
선 안된다는 것이였다.

그만큼 자신의 농구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것....

프로란 실력으론 종이 한장 차이...

곧.. 그말은 자신감과.. 그리고 그날의 콘디션에 따라서 경기가 좌우 된다는 말이였다
.

이 지론은 자신이 처음 NBA 농구 장에 선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바꾸어본적이 없
는 생각이였다.

2일동안 농구 비디오 테이프만 보고 연구한 김신우 감독...

비유티즈에겐 희망이 아주 많다는걸 알수 있었다.

센터와 포워드가 부족한걸 알수 있엇으나.

용병 한명이 한자리를 차지 해줄것을 믿었으며...

가드로써 김지민 신유리 모두 가능성을 아주 많이 보여주었으며...

이수진은 슈터로써..

일단 김신우 감독의 머리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월요일의 연습경기 그것은 곧 김신우 감독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수도 있었으며...

또한 불행을 가져다 줄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 였다.

또한... 선수들에게도 주전과 후보의 차이점을 찍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다.

김신우 감독은... 그날밤 자신의 영광의 장면들을 꿈으로 마지 하게 되었다.

NBA 에 동양선수로는 처음으로 수비상을 받던 시절....

역시 동양선수로써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던 때...

동양선수 처음으로 팀에서 선정하는 MVP를 3년연속 휩쓸던때...

모든것들이 김신우 감독의 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윽고... 모든것이 지나쳤으며... 김신우 감독은 엔젤 비유티즈팀 선수들의 얼굴이
차레차레 떠오르는걸 보며...

그의 꿈을 마쳤다.

옆에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45분....

그는 그 자신이 긴장했음을 알수 있었다.

왜일까.... 루키 시절에도 이렇게 긴장한적은 없었던거 같었다....

그러나... 감독으로의 자기 자신의 자질을 믿지 못하는것인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김신우 감독은 옷을 챙겨 입고 운동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
오늘도 열씨미!~

 


비유티즈 4부

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연습생>
신은미 172    53    18   한달에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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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문...

이 문 안에 숨겨져 있는 공간...

그 공간에 들어설떄마다 그는 모든 잡다한 생각을 잊어 버리곤 하였다.

그의 신경은 공... 그리고 그 코트 위에 올라와 있던 사람들에게만 집중되고는 하였다
.

이제는... 그 코트위를 서지못하고 구경해야 하는 자리에 올라온 김신우 감독.

시계를 8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혼자 하닐없이 여기 저기 다니다 보던 그는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에서 다시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던그는...

어떤 여자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 키는 여자 치고는 커 보이는...

얼굴은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긴 생머리를 휘날리면서

농구공을 가지고 드리블링을 하고 있었다.

아니... 드리블링이라기엔... 너무 무법칙해 보였으며... 서툴러 보였다.

' 얘... 너 거기서 뭐하니? 그리고 넌 누구니? '

김신우 감독이 말을 하였다.

이말을 들은 드리블링 하던 여자는 화들짝 놀라면서 얼굴을 붏혔다.

' 아예... 저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그냥 농구가 재미 있어서요 '

' 이름은 뭐니? 그리고... 너 커 보인다?... 신체 조건이? '

'저...전... 신은미 라고 하구요... 키 172그리구.. 몸무계는.... '

은미는 몸무계앞에 가서는 부끄러운듯이 망설였다.

'몸무계는? 그리고 학교는? '

'... 몸무계는 53킬로구요.. 학교는 그만두었어요.. 집안사정이 않좋아서... 그러나

 계속다녔으면.. 지금은 고3... 즉 이제 대학갈나이네요... '

김신우 감독은 생각에 잠기였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김신우 감독이였기 때문에...

이 소녀를 그냥 지나칠수 없었던 것이였다.

'너... 아르바이트 하면 얼마를 받니? 음.... 농구 팀에서 연습생이라마 해보지 않을
련? '

'... 하고는 싶은데.... '

말끝이 흐려지는 은미였다.

' 하고는 싶은데? 뭐? '

' 저기 저가 아르바이트 안하면... 저 동생들이 ... 그리고 집안 사정상... 힘들겠네
요 '

김신우 감독은 고게를 끄덕였다....

그는 은미의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 이 너무나 그를 기
쁘게 하였다.

'음... 그럼... 일주일에 20만원으로... 3달동안 우리 농구단에서 연습생겸... 심부름
겸... 어떠냐? '

20만원이라는 액수에 은미는 깜짝 놀랐다.

'예?... 정...정말요? '

'그래. 내가 농담하는거 같지는 않지? 좋다면.. 오늘부터 연습을 하기로 하자꾸나 '

'아예.. 감사합니다 '

은미는 너무나 좋아하는거 같았다.

어느세 선수들은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였으며 곧이어 다 모여 들었다.

선수들은 전부다 긴장감과.. 그리고 새 감독으로부터의 첫 훈련에 상당이 고조된 분위
기 였다.

김신우 감독의 입이 열리면서 첫 훈련의 명령이 떨어졌다.

'지금부터 이 농구장을 40바뀌 돌고 오는걸로 오늘 훈련을 시작하겠다 그리고 훈련을
시작하기전 여기 있는 신은미 양은 이번에 우리팀에 연습생으로 그리고 심부름꾼으로
들어온 막내다
모두들 잘 대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친하게 지내길 '

은미는 부끄러운듯이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 라고 짦은 소개로 마쳤으며

모든 팀 멤버들은 따뜻하게 은미를 마지해 주었다.

'핫... 둘... 핫 ...둘... '

'유리 뒤처진다! 빨리 뛰지 못하나? '

구호를 마춰 주기도 하며 뒤쳐지는 선수들 에게 불호령을 내리면서 앞에서 뛰고 있는

김신우 감독에게 모두들 놀랄수 밖에 없었다.

비유티즈 선수들의 기역엔... 그 어떤 감독도 자신들과 같은 훈련을 한적이 없었음을.
.. 생각해낸다...

그러나 곧이어 그 어떤 감독들도 이번감독처럼 젊지 않았음도 기역해 낸다...

어느덧 36바퀴쨰 접어 들었으며

김신우 감독뒤에는 겨우 3명의 선수만이 붙어 있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뒤 쳐져서 뛰
기도 하였으며 다리에 쥐가 났다며 중간에 쉬는 선수들도 있었다.

역시 채력적인 면에서 더 훈련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김신우 감독은 갑자기 빨
리 뛰기 시작하였다.

초반 부터 선수들의 기를 죽여야 한다는 ... 그런 생각을 가진 김신우 감독.

39바퀴째 접어 들면서 놀날수 밖에 없었다.

비유티즈 5부

마지막 바퀴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며 돌진하던 김신우 감독...

그는 그의 뒤에 있던 두명의 선수....

김지민 그리고 이수진의 뒷모습을 바라 보게 되었다.

김지민과 이수진은 서로를 의식한듯...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승리의 여신은 김지민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이수진도 만만치 않은 실력이였다.

아무리 김신우 감독이 은퇴한 선수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떄 세계 톱클라스 였던것
이다.

김신우 감독뒤에서 끝까지 달리던 신은미 역시 무시 못하는 채격의 소유자라고 할수
밖에 없었다.

김신우 감독은 선수들이 언제 누가 포기했나를 머리 속에 집어 넣으면서

새로운 작전 구상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엔젤즈는 포워드와 센타가 약하였다...

그러나 이 약점을 없엘려는 노력은 김신우 감독은 비디오에서 찾아 볼수 없었다.

기껏해봐야 거친 수비... 아니면 채력도 약하면서 하는 풀코트 강압수비...

이런 수비로써는 약점을 없에기 보다는 오히려 더 큰 약점을 만들수 밖에 없다는 김신
우 감독의

생각이였다.

일단.... 거친수비에는 이어지는.. 파울.... 센터가 파울이 많어 지면 자연히

골밑 싸움은 약해진다... 리바운드 제압이 곧 게임을 제압하는 농구로써는...

거의 치명적일수 밖에 없었다.

강압수비... 역시 많은 단점들을 배출해 내었다.

강압수비의 단점은 채력소모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그나마 괜찮은 공격력마져 나추어 버리는 강압수비...

거기에다 센타나 포워드는 소화내지 못하는 수비.

저런 수비들의 덕분에 상대팀은 비유티즈를 여유 롭게 이긴다는것이 김신우 감독의 생
각이였다.

그래서 생각해낸 수비가 트라이앵글...

즉... 3명이 안에서 삼각형 모양으로 골밑을 장악하고

채력이 강한 2명의 수비수가 상대팀의 주전을 밀착마크 하는것...

이 수비는 한국처럼 주전과 후보가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곳에서 유용할꺼라고 김신우
 감독은

생각하였다.

김신우 감독은 이런 생각을 정리 한후.

말을 하였다.

' 일단은 간단한 슈팅과 드리블링으로 몸을 푼뒤 간단한 팀내 경기를 가지겠다

 그리고 은미는 날 따라와서 드리블링 연습을 하기로 하자 '

모든 선수들은 흩어졌으며... 은미만은 김신우 감독을 뒤따라 갔다.

김신우 감독은 은미에게 공을 던져 주면서 말했다

' 은미야.. 아까 니가 하던건 드리볼이라고 말할수가 없다... 왜?
 
 첫번째... 자세가 너무 뻣뻣했다... 그래선 빠른 동작을 기대 할수 없다.

 두번쨰... 공을 민다는 생각으로 손에 들어왔을때 바닥으로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드
리볼을 못하고 있다

 세번쨰... ... .... '

감독의 말이 끊어 지자 은미가 물었다...

' 예? 세번째는요? '

감독은... 머쩍인듯이 말을 배터 낸후 드리볼 시범을 보여주었다

' 세번쨰... 그냥... 엉성하다. '

'      ...  아.. 예... '

일단 김신우 감독은 간단히 오른손으로 공을 튀기며... 고개를 양옆으로 돌리는 것...

그리고 공을 안보며 옆으로 또는 앞으로 가는 드리블링등을 가르켜 주었다.

은미는 유심히 김신우 감독의 모습과 자세등을 머리속에다 집어 넣었다.

어느세 김신우 감독은... 모든 것을 보여 주었으며...

은미에게 공을 넘겨 주면서 한번 해보라고 하였다.

은미는 조심스럽게 공을 쥐면서 가슴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쑥 빼면서...

자세를 나추어서 드리볼을 할려고 하였다...

'야... 은미야... 너... 농구 한단다... 그건... 김성한 타자의 오리궁댕이 타법이라
고 마니 부르더구나... '

라는 어설픈 농담과 함께 김신우 감독은 은미에게 다가가서

한손은 등에 언지고 한손은 은미의 젖가슴에 언진뒤...

젖가슴에 언진손에 힘을 주었다.

뭉클.. 하는 느낌과 함께 김신우 감독의 손은 푸욱 들어갔으며 은미의 자세는 금세 바
스켓 우먼의 자세로 변하였다...

아니... 쑥 빠진 엉덩이만 뺴자면...

김신우 감독은 쑥수러워 하는 은미의 가슴에서 손을 땐뒤.. 엉덩이를 슬슬 만지자...

은미는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집어 넣었다.

자... 드디어 바스켓우먼 은미의 자세가 완성되었다.

김신우 감독은 부끄러워 하는 은미에게... 말했다

' 부끄러워 하지마. 이거보다 더 심해 질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열심히 드리볼 연습
을 해...

참 처음에 힘들다고 폼을 너마음되로 바꾸면안되... 그러다간.... 홈런바께 안나온다.
...(아자 김성한 오리궁댕이!~) '

 


비유티즈 6부


'자자자 모두들 모여 .  이제부터 본격적인 수비 와 공격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팀내 자체 연습경기를 시작하겠다.

에이 팀은 은미 , 신미 , 수진 , 유리 , 상미

비 팀은 채리 , 수희 , 은정 , 혜미 , 지민 알아 들었지?

그런데 이번 농구 경기는 쪼금 다른식으로 진행할려고 한다.

각자가 한명식의 매치업을 정한다...

상대방이 슛 하나 넣을때마다... 그리고 어시스트 리바운드...블럭... 등의 포인트를
얻을 경우는 그 선수의 매치업선수 (즉 수비수)거 옷을 한벌식 벗는다. 슛2번 실패나
파울... 등을 했을땐 그냥 옷을 하나식 벗는다

이렇게 하여서 옷을 다 벗게 된 선수는 경기장 밖에 나온뒤 드리볼 연습을 하고 있고
나머지는 그대로 게임을 하여 마지막에남은... 선수가 이기게 되는것이다.

제일 먼저 나오는 선수와 두 번째로 나오는 선수는 고달픈 벌이 기다리고 있을태니까.
.. 열심히 하도록. 그리고

마지막까지 코트에 남는 선수는 내가 특별히 상금 50만원을 걸겠다.

참.. 나의 훈련법등에 불만있으면... 빨리 나한테 말해라 다른팀에 트래이드나... 아
님 자유 계약선수로 풀어준다'

이런걸 보고 채찍과 당근이라고 하는가....
라고 선수들은 생각하였다. 그러나 어쩌리... 그 계약서에 싸인을 한것은 자기 손이였
으며...

인상된 연봉을 받으면 쓸것은 자기 자신이였다... 다른팀에 가면 이 연봉 못받을것은
불보듯 뻔한이야기...

처음 옷벗는것도 아니였으며... 이미 감독에게 자신의 나채를 한번 보여 주었던것도
선수들의 불안을 떨처 버리게 하였다.

김지민은 생각하였다...

이런 말을 듣고도 별로 놀라지 않는 자신과.. 별 다른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꺼 같은
자신을 돌이켜 보며 생각했다.

이런걸보고 인성과 수치심이 빼앗겼다고 하는것인지....

지민이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언젠가 자신이 읽은 무협지 내용이 생각났다....

>>>요강ㅡ!
>>>  그것은 확실히 듣기에는 그냥 평범한 대소변을 보는 기구일 뿐이다.
>>>  하지만 그런 집단에서의 이 수법은 실로 사뭇 악날하기 그지없는 것으로, 일단
>>>그들은 잡아온 여자를 한 칙칙한 밀실속에 가둔 후,  일당 중 하나로 하여금 달
>>>랑 요강  하나만을 들고 함께 그속에서 있게 한다. 물론 밀실안에는 아무것도
>>>몸을 가릴수 있는 것이나 집기가 없다.
>>>  이후 요강을 들고 들어간 녀석은 일절 여자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  그쯤되면 여자는 불안함에 녀석에게 자꾸만 이것저것을  묻고, 나가게 해주기
>>>를 사정하지만 녀석은 끝까지 아무런 말을 않으며, 이에 여자는 눈치만 볼 뿐
>>>결국 말을 포기하고 만다.
>>>  끼니 때 마다 거르지 않고 음식물을 먹게도 해준다.
>>>  그러한 가운데 한, 이삼 일이 지나게 되면..... 여자는 슬슬 배변을 하고 싶은
>>>뇨의를  느끼게 된다.
>>>당연한 생리현상 일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때 부터가 되는 것인데.....!
>>>  용변은 당연한 생리현상이지만 본시 사람이란 수치심이라는 것을 지녔기 때문
>>>에 이 행위를 남에게 보이는 것을 지극히 꺼려하게 되어있다. 하물며 부모자식 지
>>>간에도 서로 보이기 꺼려하는 것이 바로 이 용변인 것이다.
>>>  또한 남이 안보는 곳에서일지언정 아무곳에서나 용변을 보는 것 조차도.....!
>>>  특히 이것은 여자일 경우 더욱 더 그러하다.
>>>  하나 밀실안에는 용변을 볼 아무런 집기가 없을 뿐더러, 행위를 감출만한 곳도
>>>없고, 있다는게 덩그라니 요강 하나로 그나마도 그것은 사내가 끌어안고 있는 판
>>>국이니....  .!
>>>  이에 여자는 처음 얼마간은 참으려고 애쓰지만 결국 견디다 못해 사내에게 그
>>>것을 빌려주기를 간청한다. 그리고 제발 돌아앉아 주거나 눈길을 돌려 달라고
>>>도.....!
>>>  하지만 사내는 여전히 일언반구도 하지않고 요강 역시 여자에게 주지않는다.
>>>  여자로서는 당연히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될 수 밖에.....
>>>  제대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끝내는 조금만 움직여도 뒤를  놓칠것만 같아
>>>서 부들부들 떨며 울음을 머금는다.
>>>  이때 지금껏 보고만 있던 사내는 마침내 행동을 개시한다.  요강을 집어던지고
>>>결국 여자를 안는 것이다. 그리되면 놀란 여자는 몸을 움직이게 되고, 그로인해
>>>결국 참고 참았던 용변을 옷에다 그냥 싸게 되는데.....!
>>>  그 엄청난 수치심! 그러나 사내는 냄새가 나건 어쨌건 계속 여자를 겁탈한다.
>>>  여자는 마구울게 된다.
>>>  물론 겁탈을 당하는 것도 고통스럽겠지만..... 그러나 이제  여자에게 있어 그
>>>런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어른인 나이에, 그것도 남장 앞에서 옷에다 용변을 쌌다는 그 엄청난 수치심
>>>이 정신을 더 지배하는 것이다. 너무 큰 수치를 당해 자살을 할 의욕조차 생기지
>>>않는다.
>>>  그런 여자에게..... 이후 놈들은 목욕을 하게 한 후 다시 새 옷을 준다. 그리고

>>>처음처럼 다시 밀실속에서 요강을 낀 또 다른 녀석과 있게 한다.
>>>  이후 얼마가 지나면 여자는 또 용변이 보고 싶어질 수 밖에 없다.
>>>  그리되면 당연히 앞서와 같은 수치를 맛보고 싶지 않기에 또 요강을 달라고,
>>>돌아앉아 있어 달라고 녀석에게 부탁을 할 수 밖에..... 이때 녀석은, 먼저 놈과는
 
>>>다르게 요구조건을 제시한다.
>>>  요강을 빌려주되 댓가로 몸을 달라고.....!
>>>  어차피 버린 몸! 여자는 수치심이 우선하기에 결국 승락을 하게 된다.
>>>  그리고 사내는 여자가 용변을 보는 것을 빤히 지켜본 후 약속대로 몸을 빼앗고
>>>밖으로 나간다.
>>>  여자는 물론, 처음에는 사내가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스러움으
>>>로 배변을 제대로 할 수 조차 없으나..... 그러나 이런 일은 수도 없이 계속 번복
>>>이 된다.
>>>  일당도 그때마다 바뀐다. 그러다 보면  여자는 급기야 천천히 수치심을 잊게되
>>>고.....  남자 앞에서 용변을 보는것과 요강과 몸을 바꾸는 일이 마치 당연한 일
>>>인 것 처럼 되어간다.
>>>  들어가는 일당 놈들도  점차 말을 많이  하게된다. 팔자려니 하라는  둥, 안됐
>>>다는 둥  하며.....
>>>  그러다보면 웃기게도 여자는 점차 자신의 처지를 동정해주는 척 하는 놈들의
>>>간계에 넘어가 이 사내들의 행위에 익숙해 지고..... 또 종내에는 하루에도 몇 번
>>>씩 몸을 버리며 여러놈을 상대하는 것 까지도 익숙해 지게 된다.
>>>  이때 놈들은 크게 선심을 써는 척 여자에게 사창가에 갈  것을 제의한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지내는 것 보다는 났지 않겠느냐는 둥 되도 않는 소릴 하며.....
>>>  그러나 여자로서는 귀가 번쩍 뜨이는 제의일 수 밖에 없다! 기실  기왕 버린 몸
>>>이라면 햇빛 조차도 들지않는 이런 따위의 냄새나는 칙칙한 곳에 있는 것 보다
>>>야.....
>>>  이에 여자는 결국 모든것을 체념하고 놈들의 제의를 받아들여 사창가로 팔려가
>>>게 되는 것이다.  *이상 무협지 자객십결 내용 *

푸... 역시 사람이란 이런것인가를 생각하며 몸을 풀고 있는 자신을 볼수 있었다.

매치업은  은미 - 채리 , 신미 - 수희 , 수진 - 은정 , 유리 - 혜미 , 상미 - 지민

으로 정해져버렸다.

농구는 시작이 되었으며 비팀의 공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비팀의 가드 지민(비)... 그는 상미(에이)의 수비는 언제든지 뚧을수 있다고 자신해
왔었으나...

오늘처럼 막막한점은 또 처음이였다. 기를 쓰면서 달라 붙는 밀착수비...

어쩔수 없이 포스트에 있는 채리(비)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채리(비) 역시 슛을 넘보았으나 은미(에이)의 디팬스에 슈팅을 할 의지를 잃어 버렸다
.

채리(비)가 안으로 들어가던 은정(비)이에게 살짝 찔러준 원 바운드 패스를 중간에서
수진(에이)이가 가로채어서

빠른 드리볼을 하며 코트 중앙을 지나고 있었다.

수진(에이)이는 3점슛 라인에서 살짝 멈춘뒤 장기인 3점슛을 던졌다...

그 모습을 보던 김심우 감독은 역시나 깨끗한 슛폼이라는것을 느꼇다. 그러나 수진(에
이)이의 손을 벗어난 농구공은 농구대에 접하기 전에 뒤따라온 수희(비)의 손을 맞고
혜미(비) 의 손으로 빨려 들어갔다 혜미(비)가 드리볼해 들어가면서 아까 그대로 포스
트안에 있던 채리(비)에게 연결해주었으며 채리(비)는 노마크 상태에서 여유롭게 골밑
슛을 성공시켰다.

'잠간. 감독이 말했다. 채리 에러 하나 - 옷 하나, 수진 가로채기- 은정 옷하나, 수희
 블럭 - 신미 옷하나 ,  채리 슛 - 은미 옷하나 ' 잠간 사이에 벌어진일... 벌써 4명
의 선수가 옷을 하나식 잃어 버리게 되었다.

보통 스트립게임 같은 경우에서는 양말이라던지... 신발같은걸 벗으면 되었지만...
농구에 있어서는 양말과 신발은 필수품이였다 .... 그럼... 벗을수 있는건... 겨우 상
위 운동복...

하위 운동복... 그리고 브라와 팬티 밖에 없었던것이였다.
곧... 윗도리 4개가 채육관 바닥에 떨어졌으며... 4명의 선수는 보기드문 관경을 연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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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처음으로 외부글 도입이 되네요...
정말 졸작같다는 느낌이 들때두 많지만.. 그냥 해보께요....
짜가 농구팀... 같기두 하면서 ... 쩝 머라고 할말없네요...
이멜 보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싶고...
xxx 님의 날카로운 비판 역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벅!

[email protected]

 


비유티즈 7부


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연습생>
신은미 172    53    18   한달에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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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우 감독은 이렇게 보기드문 광경을 바라다 보며 문득 생각에 잠기었다...

만약 프로 농구를 이런식으로 한다면야...

관중동원은 걱정이 없을탠데....

자기 자신의 생각에 황당함을 느낀 김신우 감독은 고개를 살래 살래 흔들었다.

경기는 치열하게 계속 진행이 되었으며....

신유리가 맨처음으로 신발과 양말만 신은채 코트 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곧이어서 정상미... 박수희... 신혜미... 김은정... 그리고 이신미가 뒤따라 나왔다.

김신우 감독은 모두 벗은...(양말과 신발을 뺸..) 여채들은 한줄로 새워 두고 나머지
선수들을 눈여겨 보았다.

김신우 감독옆에 있는 나채의 여자들은 참 아름다웠다.

몸은 격열한 운동을 한탓에... 어느정도 상기된 빨간색이였으며...

모두들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곳이 만약 농구 경기 장이 아니였더라면....

이 관경을 보는 사람들마다 김신우 감독의 정력을 부러워 했을것이였다.

아무튼... 김신우 감독은 옆에 있는 나채들에게는 신경을 껏으며...

가슴을 덜렁거리며 돌격하는 수진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지민이의 손이 수진이의 가슴에 살짝 나다였으며... 수진이가 움찔 하는 사이에 지민
이가

공을 스틸해내었다.

빠른 드리블에 이은 노룩 패스에... 은미는 속아 버렸으며.. 채리가 여유있게 래이업
을 성공시킴으로

수진이와 은미 역시 모두 벗을수 밖에 없었으며..

게임은 비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신우 감독은 모두를 나열시켰다...

그는 안볼려고 하였지만.. 눈은 역시 여자들의 가슴과 다리 사이로 쏠릴수밖에 없었다
.

지민이는 팬티를.... 채리는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었던거 빼면.. 모든 선수들이 자신
의 음모와...

가슴을 드러내고 서 있었다.

모두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다리 근육이 많이 발달되있어던거 같었으나...

그들중에 아무도 헛살을 가진선수는 없었다...

가슴은 가지 각색이였다....

동그란... 그리고 귀여운듯한 유방.. 그위에 살짝 나와있는 유두...

쪼금 처진듯한 느낌을 주는 풍만한 유방....

뾰족하게 튀어 나오는듯한 느낌을 주는... 유방과.. 그위에 살짝 돋아서 있는 유두...

어떤 유두는 부끄러운듯 들어가 있었으며...

어떤 유두는 성이 난듯 빳빳하게 서있었따..

김신우 감독은 유리의 작고 귀여운... 가슴을 끝으로 그의 즐거움을 마쳤다.

' 맨 처음 나온 유리, 상미 ,그리고 수희를 뺸 나머지는 가서 옷을 입어도 좋다 '

모두들 허겁지겁 옷을 입기 시작하였다.

옷을 입을때 살며시 비쳐지는 통통한 보지...

그 옆을 처다보면.... 유방이 브라자 안으로 없어짐이 보였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김신우 감독은 왜 몰카가 그렇게 유혹적인지를 이혜할수 있었
다.

이윽고 모두들 농구 선수가 되어서 돌아와 있었으며...

김신우 감독은 유리와 상미와 수희 보고 말하였다

'오늘의 벌은 ... 연습도중에 상채는 벗고 연습을 하도록 그럼가서 바지를 입고 오도
록...

 자 그리고 지민이와 채리에겐 각각 10만원 짜리 상품권 두게식을 상으로 주겠다.

 오늘 경기를 잘보았는데.... 모두들 느끼겠지? 얼마나 너희들이 농구를 잘할수 있는
지?...

 사실 프로의 실력이란 종이 한장의 차이야... 즉.. 스타와 보통 플래이어의 차이는
자신감...

 그리고 그날 그날 잘 유지하는 컨디션의 차이일뿐... 내가 오늘 본결과... 역시

 공격은 강했던거 같은데.. 수비는 여전히 거칠기만 하였으며.. 별다른 효과를 못본거
 같으니까...

 이번주는 내가 생각해온 트라이앵글을 연습하기로 하자.... ... 일단은 모두들 슈팅
연습으로 시작한뒤...

 쪼금있다 3명의 수비와 5명의 공격으로 트라이앵글의 연습을 시작하겠다. 참... 너희
들도 보았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지민이가 수진이의 공을 스틸했을떄... 지민이가 수진이의 유방에 살짝 손
을 대었다...

 그리고 움찔 하는 사이에 지민이가 스틸을 해내었다.

 농구란.. 몸싸움이 많은 운동이다.. 그리고 사람이란 유방같은곳이 만져지면 움찔하
는 동물이다...

 이것을 수비하는데 쪼금식이라도 응용하기 바란다... 그런것을 눈에 뛰지 않게...

 수비의 한동작인거 처럼 한다면.. 파울을 부를 심판은 없을것이다.. '

김신우 감독은 말을 마친후 아직도 열심히 드리볼 연습을 하고 있던 은미에게 갔다.

은미는 김신우 감독이 오는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으며... 드리볼에 몰두 해
있었다.

김신우 감독은... 은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은미가 엉덩이를 마니 뺴는 폼을 고
쳐 주었다.

은미는 부끄러워 했으나... 자신의 눈앞에서 유방을 흔들며 점프슛하는 선배들에 비해
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깨닮은듯 계속 드리블 연습을 하였다.

 


비유티즈 8부


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연습생>
신은미 172    53    18   한달에 80만원

---------------------  ------------------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또 흘렀다.

김신우 감독은 요즘 농구의 또다른 묘미를 느끼고 있었다....

바로 자신이 가르키고 있는 후배의 성장이다....

뭐 후배라기보다 제자라고 봐야되지만... 아무튼 신은미의 성장은 모두들 놀라워 하였
다.

신은미의 키는 2달 사이에 4샌티미터나 크면서 모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은미의 몸은 정말 탄력이 있었다.... 그 때문인지... 스피드 채력... 순발력과 점프
력에서는

팀내 어느 선수보다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김신우 감독이 서서히 그리기 시작한.... 1년 계획표....

그중에 제일 첫번째가.... 주전들 뽑는거였다.

아무리 올망졸망한 선수들이 많어도... 똑똑한 선수 5명있는 팀보다는 안되는일이였다
.

특히 한국처럼 경기 숫자가 적은(20경기) 나라에선 말이였다.

터놓구 말해서... 20경기 하는데에는 주전의 위력이 80%를 넘게 차지 하기 떄문에...

김신우 감독은 빨리 주전들확보와... 주전들간에 팀워크를 다질려고 노력하였다.

현제 김신우 감독이 생각하는 배스트 5는.... 샌터-김채리 파워포워드-용병

스몰포워드-이수진 슈팅가드-정상미 포인트가드-김지민...

이렇게 짜여져 있었다....

벌써 감독을 맡은지 2개월이 지나갔으며.... 2개월 후면 봄철 나이키배 농구 대회가
있었다...

편안하고 안전한 감독직을 위해서라면.... 이 토너먼터에서 최소한 8강에는 들어야 된
다는 김신우 감독의 생각이였다.

팀의 디팬스는 몰라 볼정도로 강해 졌으며...

팀 전술과... 여러가지 공격루트개발 역시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었다.

역시 3일후에 있을 미국 전지훈련... 이 역시 한국 여자 농구 사상 처음으로 있는 일
이였다.

구단에서는 별 탐탁치 않어 하는거 같엇지만.. 김신우 감독이 끝까지 우겨서 만든...

1달 동안의 미국전지 훈력... 아니 훈련이라기보다 연습개임이라고 보는게 더 옮을 거
 같었따.

주당 3번씩 총 12경기를 치루고 돌아올 이 전지 훈련은... 김신우 감독의 마지막 정비
라고 봐야 옮았다

' 모두들 모이고 주목... 알다시피 3일후면 전지 훈련이 시작된다.... 총 12경기를 하
게 될것인데... 모든 팀들이

  미 여자 대학 팀이다.... 기량은 우리보다 한수위지만.... 팀워크와 외각슛만 잘활
용하면 그중에 4경기는 잡을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모두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3일동안은 휴가
를 주겠다.. 참... 주장인 수진이는

  앞으로 나와서.. 이거 받고.. 얼마 안되지만 선수들끼리 가서 회식이라도 하렴  이
상 '

말을 마친후 김신우 감독은 경기장을 나섰다... 뒤에서 선수들의 목소리가 울렸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

비유티즈의 선수들중에 감독을 싫어하는 선수는 하나도 없었다.... 모두들 연봉도 올
라갔으며....

간간히 주는 이런 당근들.... 그리고 새로 배우는 기술과 전술들....

약간 변태끼가 있는듯한 감독이였지만.... 2달이 지난 이제는 모두들 당연한걸로 생각
해버렸다...

'그럼... 어쩌까? 모두들 밥부터 먹으로 가까? ' 수진이가 말했다....

'언니... 난 오늘 집에 일이 있어서.. 먼저 가야되겠어요... 죄송해요... ' 역시 은미
였다....

은미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기 떄문에.... 다른 선수들처럼 놀거나... 돈을 잘 쓰지
 못하였다....

내성적인 은미가 농구단에 적음하게 된것도 수진이와 다른 선수들이 따뜻하게 돌보아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던것이다.

은미는 선배들에게 인사를 꾸벅한뒤... 총총히 탈의실로 향하였다....

은미는 땀을 축축히 흡수한... 스포츠형 브라부터 벘었다... 그러자 기다린듯 튀어나
온 그냐의 토실토실한 유방....

약간 동그랗게 생긴 그녀의 유방은 꽤나 큰편이였다... 처음농구를 시작했을때는 그렇
게 큰거 같지 않았으나....

근래 2달사이에 키가 4샌티 큼과 함께 같이 커버린듯한 느낌을 주었다.

은미는 재빠르게 바지와 팬티를 벗어서 가방에 쑤셔 넣은뒤 얼른 샤워를 하러 들어갔
다.

샤워실에 들어간 은미는 제일 왼쪽에 있는 샤워대 앞에 섰다....

이상하게 은미는 제일 왼쪽에 있는 샤워를 쓰는게 맘이 편했다 왜 냐구 물으면 역시
이유를 댈수 없었지만 그냥 그런거 였다

일단 물을 알맞게 마춘후... 그녀는 머리부터 감기 시작하였다. 짦은 단발머리.... 머
리결이 아주 좋은 편이였다...

그녀는 머리를 감을 때마다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곤하였다....

좋은 머리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단발머리를 한적은.... 아마 중학교 들어 갔을떄
 밖에 한기역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정성스럽게 축인다음.... 샴푸와... 콘디셔너로 열심히 머리결을 손봐주었다..
.

머리를 감은 후... 그녀의 손은 살며시 내려와 그녀의 가슴에 언져졌다....

꽤나 부풀어 오른 그녀의 가슴... 그리고 그 한가운데 서있는 유두.....

은미는 유두를 그녀의 둘째 손가락과 새째 손가락 사이에 끼운뒤... 살며시 돌려데었
다...

유두는 자극을 받어서인지.... 약간더 머리를 내밀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몸은 자극을 감당하기 힘든지 뱀처럼 살살 꼬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은미는 갑자기 정신이 들은듯... 혼자 가슴을 애무하던걸 그만둔후...

빠르게 몸을 싯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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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티즈 9부


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주전
이 은미 185   71    26   5500                식스
김 채리 181   72    24   6500                 ㅇ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식스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ㅇ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ㅇ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ㅇ
<연습생>
신은미 176   53    18   한달에 80만원        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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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 앤잴래스 행 비행기 KA801 편을 타시는 승객 여러분깨서는.. ... '

안내방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김 감독밑.. 선수단들 그리고 옆에서 도와줄 4명의 구단 관계인들....

은 김포 국제 공항 면세점에 들어가 있었다.

아까 안내 방송이 나왔듯이.... 비행기의 출발은 30분 뒤라고 하였다.

김감독과 구단 관계인들(남자들)은... 면세점에서 담배나 술... 이외에는 특별히 필요
한게 없었으나

선수들은 화장품... 옷... 초콜릿... 등등의 물품들에 눈이 멀어 있었다.

구단에서... 격려금 명목으로 각자에게 60만원씩을 안겨주었던것이였다.

공돈이 생겼으며.... 눈앞에는 좋은 물건들이... 있으면... 물건을 사게 되는것이 이
치다...

비행기출발 10분전에... 게이트 21번에 모인 선수들의 손에는 이것저것들이 들여져 있
었다...

오직 은미의 손에는 자신의 자그만한 가방 하나가 있었을 뿐이다...

김감독은 알고 있었다.... 은미의 집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건지....

그리고 은미가 얼마나 착하며 집생각을 마니 하는지도...

이번에 나온 60만원 역시나 집에다가 고스란히 주고 왔으리라고 생각하였다.

이윽고 채크인은 시작이 되었으며....

일등석인 선수단들은 재빨리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이야.. 살다보니 일등석도 다 타보네... ' 지민이의 말이였다...

그러고 보니 지민이는 이번 여행이 첫 외국여행이라고 하였다.

'우... 이상한짓들하지마... ' 주장인 수진이의 말이였다

김감독은 이리저리 떠들어 대는 선수단을 뒤로 한채...

맨 앞좌석.... 오른쪽 구석에 틀어 박힌채... 노트북을 켰다...

팬티엄 3 666... 산지 얼마안되는 신형 노트북....

노트북의 스크린이 켜지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기 시작하였다.

엑셀에 들어간 김감독은... 이번 여행경비부터 채크 하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그것을보고 있던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는 맘이 많이 들었다.

구단은 아직까지 그에게 섭섭하게 대한적도... 그의 말을 무시한적도 없었다.

그러고 보면... 자기 자신은 참으로 편한 감독생활을 하고 있다는걸 느겼다.

엑셀을.. 마친후 이번엔 스캐줄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연습만을 강조하는건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으며...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김신
우 감독이였기에

이번 전지 훈련에는 연습게임과.. 연습 사이사이에 관광... 등을 집어 넣었다.

물론 구단에서 달가워 하지 않는 눈치 였지만 김신우 감독이 주장하는걸 아직까지 거
절한게

없는 구단이였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김신우 감독은...

이번에 열릴 나이키배에서 최소 8강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
었다.

어느새 비행기는 태평양 바다위를 날고 있었으며... 선수들은 하나 둘...

잠에 들었는지.. 속삭이는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모두들 영화를 보고 있는지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감독은 단잠에 빠져 들고 있었다.....

이어쁜 스튜디어스를 범하는 아주 달콤한 꿈....

이리 저리 반항하는 스튜디어스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긴후....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살며서 집어 넣을떄.... 들려오는 귀여운 비명소리...

그떄 누가 자신을 살며시 흔드는 거였다

즐거운 꿈에서 깨어난 짜증... 과 실망등이 곂친 그는 고개를 획돌려서 자신을

흔든사람을 처다 보았다.

그녀는... 그의 꿈에 나왔던 그 스튜디어스였다....

'저... 뭐가 필요하신지요? ' 스튜디어스의 물음이였다

어리둥절한 그의 얼굴을 보며 스튜디어스는 알았다는듯이... 그의 손잡이에 있는

버튼 하나를 살짝 누르고 그에게 고개를 살며시 숙여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아마도 김감독이 잠을 자다가 승무원을 부르는 버튼을 누른 모양이였다

아무튼... 어떻게 그렇게 꿈속의 여인과 닮았는지를 생각하며...

김감독은 다시 잠이 들기 시작하였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행복함을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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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씸히!~

 


비유티즈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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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구성은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주전
이 은미 185 71 26 5500 식스
김 채리 181 72 24 6500 ㅇ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식스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ㅇ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ㅇ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ㅇ

<연습생>
신은미 176 53 18 한달에 80만원 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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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비행기는 엘에이에 도착해 있었으며... 김감독과 선수단은 재빨리 새관을 통과
해 나갔다

벌써 스캐줄에 30분이나 늦어져 있었던거였다

비행기가 1시간 연착하는 바람에 빚어진 소동이였다.

준비되어 있던 호탤 버스를 탄후에야 한숨을 내쉴수 있었다.

김신우 감독은 어느세 빌린 핸드폰을 가지고 여기 저기에 전화를 하였다

아마도 연습경기 상대팀감독들과 전화하는거 같었다.

버스가 호탤에 도착할때쯤... 김신우 감독역시 안도하는 듯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안주머니에 넣은후 버스밖 풍경을 감상하는듯하였다.

호탤에 도착하자마자 한방당 2명의 선수를 배치한후.....

지켜야할 규칙들을 간단히 설명한후 김감독역시 방안에 들어갔다.

역시 1급호탤답게... 인태리어가 장난이 아니였다.

부억에는 일급 양주들이 배열되어있었으며.. 거실에는 가죽 소파에...

30인치가 넘어보이는 티비...

거기에다가 컴퓨터.... 방안에 들어가보니... 호화스러운 침대.... 그옆에 있는 화장
대 위에는.. 이런 저런 화장품들이 널려 있었다.

화장품을 보며... 씁쓸하게 웃으며... 김신우 감독은 침대에 벌러덩 드러 누었다.

열 몇시간동안 판 비행기... 여독이 김신우 감독을 덥쳐 왔던거였다.

한참동안 그렇게 침대에 누워 있던 감독은... 무슨생각이 났던지....

거실 소파 위에 있던 호탤 가이드 북을 가져 와서 살펴 보았다.

역시 지하에는... 주차장과... 어른전용 게임장이.....

지하 2층에는.. 수영장과... 사우나...

3층에는... 마사지룸.............이 자리 잡고 있었다.

마사지룸이 김감독의 눈에 뛰었다.

솔직히 홀얘비인 그가 친구두 없이 갈수 있는 곳이라면 마사지룸.. 아님

카지노 정도 였다.

김감독은 어느 누구보다 도박반대주의자다

도박처럼 가능성이 희박한 짓을 하는사람들을 이혜 할수 없었다.

특히 농구처럼 숫자노름과 가능성으로 살아가야하는 냉철한 승부사의 그에게는 카지노
란곳은

갈수 없는 곳중에 하나였다.

갈수 있는 곳이란 마사지룸 밖에 없었다.

마사지룸에 갈껏인지 안갈껏인지 고민을 하던 밸소리에 뜻하지 않은 방문자를 맞이하
게 되었다

문을 살며시 연 김감독의 시선에는 자신과 함꼐 동고동락 을 해오던 전 올스타 엠브이
피 스티브가 서 있었다.

그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후 거실에 자리 잡은후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내 성격 잘지? 미스터 킴?... 내가 이번에 찾어온 이유는.. 뭐 별꺼는 아니지만.

그대가 감독을 맞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어. '

김감독은 웃으면서 맥주잔을 건내며 말했다

'그 직설적인 성격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군... 감독이 된 소문을 듣구 찾아 왔다면..
뭐 선수라두 소개 시켜 줄려구? '

'바로 그것이야... 내가 예전에두 말했지만 자네는 감독보다는 점쟁이가 어울린다니까
. 여하간 여기 그 선수

에 대한 자료네... 한번 봐주길.... 나두 바뻐서 이만 가기루 하구 나중에 또 연락하
께. 이 선수에게 맘이 있음

연락해주기루 하구'

'하하핫... 그럴필요가 있겠나?... 전설의 스티브가 추천해주는 선수인데 당연히 계약
 해야지. 아마 센터겠지? '

'후후후 역시 그대 답군... 그래 센터가 맞다네 그럼 계약은 성사 된건가? 참... 연봉
으론 10만달러 어떤가? '

'그래 그정도 생각하고 있었다네... 그럼 첫 연습경기인 낼은 참석이 힘들꺼구...

그 다음 경기엔 뛸수 있을꺼 같은가? '

'암 그렇구 말구 그럼 낼 저녁까지 선수단에 합류시키도록 하지... 그럼 되겠지? '

'그래 계약 성사 되었으니까 한번 마셔야 되겠지? '

감독이 된후 모처럼 김감독은 친구와 함께 술에 빠진채.... 하루밤을 넘겼다...

....
....

그다음날 아침 ... 감독은 언제 한잔도 입에 데지 않은듯이 7시 정각에 일어 나서 오
늘의 경기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

전지훈련의 첫경기... 김감독으로써도 어느정도 기대가 되며 부풀어 오르는 일일수 밖
에 없었다.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한후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수단에 합류를 하였다.

1시에 경기가 있으니...

아침에 마지막 연습을 앞둔... 꽤나 비장한 각오로 선수단은 E탔?출발하였다....

....
....

이윽고 전지훈련 시간은 꿈과 같이 흘렀으며... 벌써 김감독은 돌아오는 비행기안...

그에게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느낀것두 많었으며....

배운점두 많었으며.... 여자도 정복한 전지훈련이였다.

전지훈련을 마무리지으며 상부에 올릴 서류를 작성하는 그의 손길은 바뻐지고 있었다.
...

 

---------------------
쿠쿠쿠...
전지 훈련에서 있었던일을 확실히 적을려구 했으나...
그거보다 독자들의 상상에 넘기는게... 저의 한심스러운 글솜씨보다는 좋을꺼 같어서
요...
이멜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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