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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로맨스/각색
2013.08.03 00:48

[퇴마] 요괴와 섹스

조회 수 718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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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와섹스(


     

             

 

     Demonic Encounter


    밤은 이미 송희와 그녀의 할아버지가 돌보고있는 작은 제단위로 떨어졌다. 황혼은 이미
    몇분전에 저물었고, 그들의 하루는 끝이 났다. 그들은 더이상 방문객이 오지않기를
    바랬다. 송희의 할아버지는 별들을 보기위해 어슬렁거리며 밖으로 나갔는데, 그의 시선
    한 구석에 웬 그림자가 들어왔다.
    "아니? 거기 누구요?"
    대답이 없었다. 그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착각을 했나 싶었다. 그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그림자는 그에게 살며시 다가왔다. 그리고는 그의 그림자 속으로 재빨리 자취를
    감추었다. 그는 저항해볼 새도없이 그의 의식을 그 요기스러운 기운에게 완전히
    빼앗겼다. 그의 눈이 어둠속에서 붉게 빛났고, 그의 새로운 지배자는 몹쓸 계획에
    착수하려고 하고있었다.
    송희는 불의 방에 있었다. 그녀는 그 불길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양상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완전히 몰두해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할아버지가 들어서는걸
    미처 깨닫지 못했다.
    "뭐하고 있니, 송희는?"
    그녀는 깜짝 놀라 돌아섰다.
    "아.. 할아버지, 그렇게 슬그머니 들어오는 법이 어딨어요?"
    짜증스러워진 그녀는 다시금 하던 일에 집중하려다가 문득 할아버지가 그녀의
    정신집중을 방해하는 듯한 시선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뭘 보세요, 할아버지?"
    그는 그녀를 짖궂게 노려보면서 느릿느릿 말을 했다.
    "왜냐하면... 난 감탄하던 중이지...너 송희...너의 몸이 무척..."
    그는 질질 흐르는 침을 훔쳐내었다.
    "훌륭한 것에 말이야."
    송희는 할아버지의 말에 순간적으로 움찔하였다. 그는 평상시 매우 착실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그는 평소와는 달리 상당히 경솔했다. 그가 그녀의 왼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하자 그녀는 몸이 거의 얼어붙는듯 했다.
    "맞아... 내 생각에 넌 꽤 무르익었어...사실, 이 예복(robe) 속도 말이지..."
    그는 손을 살며시 움직여 그녀가 미처 그의 행동을 제지하기도 전에 그녀의 예복을
    찢어 그녀의 둥근 젖가슴을 노출시켰다.
    "이 속살의 균형도 나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단 말이야..."
    송희는 급히 그를 후려쳐내고 정신을 추스렸다.
    "무슨 짓이에요, 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죠?!"
    그는 몸을 일으키면서 미친듯이 킥킥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송희야... 나의 손녀야.... 난 지금까지 널 키워주었다... 그래서 널 나의 것으로
    즐길 수 있는거야..."
    그는 웃음을 터뜨리며 그녀의 곁으로 다시 날아왔다. 이번엔 그녀도 단단히 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케 그의 왜소한 체구를 피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마치
    고양이와 같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바닥에서 다시 솟구쳐 올랐고, 다시 그녀의 옷을
    찢어버렸다. 이번엔 그녀의 가슴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할아버지!!"
    송희는 비명을 질렀다. 그가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몸체가 커지기 시작하자,
    레이는 공포로 숨이 막혔다. 그의 몸체가 요동치며 늘어났고 그는 그녀의 앞에 우뚝
    섰다. 그의 살가죽이 갈라져 터지면서 숨겨진 짙은 회색의 살갗이 드러났다. 그의
    등가죽과 가랑이에서 촉수가 빠져나왔고, 그것들은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어둠의 제국 '유마'중 한놈이구나!
    송희는 눈치를 채고 즉각 힘을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화성(火)의 힘이여! 깨어나라!"
    송희는 변화했고 그녀의 사제복은 그녀가 세일러 마스임을 나타내는 세일러
    푸쿠(sailor fuku)의 붉은빛 미니스커트로 바뀌었다. 되풀이되는 변신이 끝났다.
    "악마 유마여! 내가 널 해치우겠다!"
    괴물은 대답대신 웃었다.
    "계속해 보거라, 나의 손녀야. 아무리 네가 반항을 한다해도 난 널 먹고야 말테니까."
    괴물이 그녀에게 껑충 뛰어가면서 말했다. 마스(송희)는 재빨리 한쪽으로 몸을
    피하면서 힘을 집중시켰다.
    "파이어...........소울!!!!"
    그녀가 소리쳤고, 한줄기 화염덩어리가 짐승에게로 발사되었다. 괴물은 있던 자리에서
    순간공간이동을 했고, 곧 그녀의 곁에서 다시 나타났다. 그녀가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그녀는 놀란 숨소리를 토하며 괴물에 후려쳐져 벽으로 날아가 심각한 압력으로
    충돌했고, 곧 그녀는 온 몸의 힘이 빠져나갔다.
    "헤.... 너무 쉽군...."
    괴물은 으르렁거리며 비웃고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세일러마스(송희)는
    자세를 유지하며 녹초가 된 척 했다. 그녀는 숨을 억제했고, 괴물의 끈적끈적한 촉수가
    그녀의 다리에 느껴지는 것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촉수에서 질척거리는 점액이
    그녀의 길고 부드러운 다리에 방울져 떨어졌고 그것은 그녀에게 소름끼치게 불결한
    느낌이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 벌떡 일어섰고 즉시 그녀의 마법의 감금부적을
    유마에게 내던졌다. 그것은 곧 괴물에게 낙인을 찍었고, 그녀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괴물은 고통으로 크게 울부짖었고, 그의 파워가 봉인되기 시작했다. 그의
    몸체는 조금씩 오그라들었고 마침내 레이와 비슷한 크기가 되었다. 괴물은 위축되었고
    얼굴을 그녀에게서 돌리며 몸을 웅크렸다. 그녀는 일어서서 괴물의 모습을 메스꺼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녀의 힘으로 그것을 태워없앨 준비를 했다. 그때
    유마가 갑자기 그녀의 할아버지의 얼굴로 둔갑했다.
    "레이야....아이야...나를..죽이지..말아다오..."
    그가 다급한 어조로 애원했다. 그녀는 순간 망설였다. 유마를 죽이게되면 그건 또한
    그녀의 할아버지 역시 죽이는 것이 되지 않는가! 그녀가 혼란스럽게 머뭇거리느라
    괴물의 움직임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는 어느새 부적을 할퀴어 찢으려했고, 그것과
    그의 얼굴살 조각을 제거하고 있었다. 송희가 망설였던 그 짧은 시간은 괴물이
    그것들을 완전히 찢어내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갑자기 괴물의 촉수가 날아올라
    그녀의 팔을 거세게 감아조였다. 그녀는 마치 그녀의 팔이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느꼈고
    비명을 토했다.
    "하하!!! 아주 감상적이군. 난 이미 네 할비의 영혼을 먹어치웠다. 그는 지금 지옥에
    있을테고 고통스런 환상속에서 살 수가 있겠지. 내가 지금 너에게 가하려는 형벌처럼
    말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는 그의 촉수를 두드리면서 미친듯이 웃다가 그녀의 다리와 몸을 감기 시작했다.
    구역질나는 점액질이 그녀의 몸위에 분비되었다. 송희는 발버둥치면서 저항하려고
    애썼다.
    "이익! 내가 너를......"
    그녀의 말은 한줄기의 촉수가 그녀의 얼굴을 후려치면서 끊겼다. 그건 마치 수천개의
    바늘이 한꺼번에 찔러대는 듯한 아픔이었다.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물이 솟았다.

    "으음!!! 너의 부적은 강했다. 내 몸에 상처자국을 남길만큼... 자, 이젠 입 닥치고 그
    의미없는 반항은 그만두어라."
    그는 한손 발톱을 세워 푸쿠의 가운데를 찢어내렸다. 푸쿠는 그대로 갈라졌고 즉시
    그의 촉수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져 나갔다. 하이힐을 제외하고 레이는 완전히
    발가벗겨졌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몸 구석구석이 완전히 노출되었고, 그것은 송희를
    무척 곤혹스럽게 했다. 그녀의 얼굴이 곤혹스러운 느낌으로 빨갛게 물들었다.
    "이야!!!"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그는 그녀의 반응을 묵살하고 그의 입을 벌렸다. 날카로운
    이빨이 번뜩였고, 그가 그의 혀를 길게 늘이자 타액이 뚝뚝 떨어졌다.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핥기 시작했고, 그의 혀로 그녀의 가슴 전체를 문질렀다. 송희는 그 감촉에
    대한 공포와 충격으로 신음했다. 수치심과 쾌락의 작은 불꽃이 동시에 그녀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그녀는 그녀의 처지와 그녀가 느낀 쾌감이 수치스러웠다. 그녀의
    유방이 불처럼 뜨거워졌고, 괴물의 혀가 유두에 집중되자 젖꼭지가 단단하게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녀는 두눈을 감고 그녀의 의사에 역행하는 몸이 느끼고있는 흥분된 충동을
    부정하려고 노력했다. 몇분인가 그녀의 젖가슴을 핥던 괴물의 혀가 아래로 하강했고
    그녀의 음핵을 마찬가지로 핥기 시작했다. 송희의 눈이 떠졌고 괴물의 것이 향하고있는
    곳을 깨달았다. 그녀가 그의 혀에 대한 반항의 의사를 표하기도 전에 이미 그의 혀는
    그녀의 따뜻해진 음핵의 맛을 보고있었다. 그는 그녀의 두 다리를 좀더 벌렸고, 그녀의
    다리를 감고있는 촉수들은 혈액순환마저 차단할 정도로 강하게 그녀의 다리를 죄었다.
    송희는 유마가 그녀의 음부로 진입하여 핥아대자 숨을 헐떡이기 시작했다. 그의 혀가
    조금더 안쪽으로 탐사해 들어오고 깊숙한 곳을 핥아줄 때마다 유마의 진물과 함께 그녀
    자신의 뜨거운 애액이 흘러나왔다. 송희는 그것을 즐기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꾸짖었다. 그녀는 포기할 수 없었다.
    "너의 물건은 다른 여인들과 마찬가지로군. 자, 보아라. 이미 충분히 젖어서 나의
    통행을 허락하고있지 않은가. 넌 원하지않을지 몰라도 너의 몸은 이미 너무나 큰
    갈망으로 이것을 바라고있다."
    "웃기지 마라! 난 절대 이걸 원하고있지 않아! 난 너의 그 악취나는 요기를 혐오한다!"

    "흠. 어디 두고볼까."
    이 말과 함께 괴물은 그녀의 두 팔과 두 다리를 뒤로 잡아당겨 그녀를 고정시켰다.
    그러자 그녀의 배가 겹쳐졌고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또하나의 촉수는
    선반모양의 받침대에서 양초를 쥐어들고 커다랗게 불이 타고있는 곳에서 불을 붙였다.
    그것은 그녀를 불길에 가깝게 끌고갔고 그녀는 잔뜩 움츠렸다. 열기가 견딜 수 없이
    뜨거웠다. 그녀는 몸을 비틀며 다급하게 벗어나려고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뜨거운
    열기는 그녀의 몸에 닿아 그녀의 연약한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는 열기에 데기
    직전이었다.
    "아악! 제발 그만둬! 제발!! 제바알!!!!!!!"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그녀의 두 눈은 눈물로 가득찼다. 유마는 그녀를 뒤로 좀더
    잡아당겨 양초가 그녀에게 가까워지게 했다.
    "난 그대가 불과 함께 노는걸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는 양초를 기울였고 녹은 촛물을 그녀의 몸 위에 떨어뜨렸다. 조금씩 그녀의
    유방으로 떨어지는 촛농은 부드럽게 물기를 머금은듯 하다가 곧 식어갔는데 그녀의
    몸은 그 고통에 긴장하여 움츠러들었다. 그는 무수한 그 뜨거운 촛물 방울을 그녀의
    유방에 떨어뜨렸는데, 그때마다 그녀는 그 괴로움에 간간히 울음이 새어나왔다. 촛물은
    그녀의 음부 위에도 뚝뚝 떨어졌는데 그것은 고통과는 조금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했다.
    송희는 그 고통이 차츰차츰 그녀를 흥분시키기 시작하는걸 막을 수 없었다. 촛물이
    그녀의 젖꼭지와 음핵주위로 작은 조각상을 형성하기시작하면서 그녀의 의지는 매번
    촛물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깨어져나가고 있었다. 그녀는 매번 촛농이 떨어질 때마다 큰
    소리를 냈고, 그녀의 속살은 더욱 축축하게 젖어들어 그 곳의 뜨거움이 촛농의 열기와
    거의 비슷해지기 시작했다. 유마가 그녀에대한 학대를 멈추었을 때 송희는 정신없이
    헐떡이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혓바닥을 뻗어 그녀의 몸위에 있는 촛덩어리를
    뜯어내었다. 그의 혀가 그녀의 속살 위로 미끌어질 때마다 그녀는 큰 신음을 질렀고
    또한 더욱 흥분해갔다.
    "아.."
    그녀는 헐떡거렸다.
    "아아...내가...왜.이러지....이러면...안돼..."
    그녀는 계속해서 저항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이미 그녀는 그의 욕망앞에 굴복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얼굴을 그에게 가까이 잡아당겨 그의 콧구멍으로부터 악취나는
    유독성의 증기를 발산했다. 송희는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기침을 했다. 그녀가 입을
    열자 괴물은 그의 혀를 입 안으로 강제로 밀어넣어 목구멍까지 집어넣었다. 송희는
    신음하며 헐떡거렸다. 그녀는 괴물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밀치고 들어오는 동안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는 그녀를 풀어주었고 곧 그녀는 심하게 몸부림치면서 켁켁거리기
    시작했다. 괴물의 촉수는 그녀의 팔을 위로 벌리고 그녀의 두다리 역시 넓게 양옆으로
    벌렸고 그녀의 젖은 곳에서 액체가 뚝뚝 떨어졌다.
    "자 보아라. 너, 감상적인 소녀는 네가 어둠의 제국에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난 이미 너보다 강한 전사들을 수없이 강간해왔다."
    그와 함께 그는 두개의 굵직한 촉수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무자비하게 쑤셔넣었다.
    송희의 두 눈이 크게 떠졌고 동시에 그녀의 머리가 비명과 함께 뒤로 세차게 꺾였다.
    그녀의 칠흑같은 머리결이 물결쳤고 그녀의 몸은 고통으로 심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그
    촉수들은 자비심이라고는 없었고 그녀가 그들을-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육체적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않았으며 그녀의 몸 속으로 억지로 밀고
    들어갔다. 순결의 상징인 숫처녀의 핏방울이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똑똑 떨어져
    내렸다. 촉수들은 그녀의 다리와 몸을 감싸쥐고 그녀를 아래로 잡아내렸다가 위로
    가볍게 들어 올렸다가하면서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그녀의 몸속에 있는 촉수들이
    계속해서 위로 밀고올라가게 했다. 그녀의 미숙한 질근육은 그것들의 굵기를
    받아들이려고 애쓰면서 헛되이 신축작용을 했다. 고통은 송희의 몸이 아랫도리를
    깊숙히 찔릴 때마다 솟구쳤다가 다시 경감되곤 했다.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고
    그녀는 한줄기 환희의 감각이 그녀를 둘러싼 고통속에서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더이상 이 고통을 견딜 수 없었고 그녀의 마음은 온통 그 속에 숨겨진
    쾌감쪽으로 이끌리기 시작했다. 유마는 사악한 웃음을 히죽 웃고 한개의 촉수를 그녀의
    입으로 밀쳐 넣었다. 송희는 그녀의 음부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얼굴이 광포하게
    유린당하면서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몸 속에 있는 촉수들이 발작적으로 경련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더욱 휘몰아쳐오는 쾌감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고통이 희미하게
    사라져가면서 쾌감은 점점더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는 촉수의 점액질과
    마찬가지로 음액이 홍수를 이루었고 마침내 괴물은 그녀의 몸 속 깊숙한 곳에 정액을
    뿜어냈다. 짐승의 정액은 결국 넘쳐났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쏟아져 나왔다. 송희는
    그녀의 몸 안에 이 괴물의 정액을 받아들였음을 느끼고 크게 경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력한 그녀는 촉수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더러운 씨앗을 그녀의 뱃속에
    쏟아내고있는 동안에도 헛되이 바둥거릴 뿐이었다. 그녀는 입속에 있는 촉수가
    몸부림을 치는걸 느꼈고 마침내 그것 역시 악취가 풍기는 누런색의 정액을 그녀의
    입속에 분사했다. 그녀는 숨을 쉬기위해 더욱 심하게 발버둥을 쳤고 결국 촉수는
    그녀의 입에서 빠져나와 그녀의 얼굴에 절정의 액체를 분출했다. 그 누런 액체들은
    그녀의 눈물과 함께 얼굴밑으로 떨어져 내렸고, 젖가슴을 타고 흘러 엉망이된
    아랫도리에 이르렀다. 송희는 단지 신음소리만을 낼 수 밖에 없었다.
    "흠. 난 너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렇지 않은가, 계집년?"
    송희의 대답이 없자 그의 촉수들이 그녀를 졸라대면서 두 팔을 비틀어 꺾기 시작했다.
    그녀의 비명이 터져나왔고 그는 행동을 멈추고 다시 물었다.
    "넌 분명히 이걸 즐.겼.다. 그렇지 않은가, 세일러 계집?"
    "그...그래요...난...그랬어요...."
    그녀가 나지막하게 말을 이었다. 그의 촉수들이 다시금 그녀를 옥죄었고, 그녀의
    팔뼈는 온통 부서질 지경이었다.
    "더 크게! 온 세상에게 말해라. 모든 사람들이 네가 나에게 당하는걸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게끔 말이다!"
    아득한 고통 속에서 그녀는 그의 요구를 소리높혀 외쳤다.
    "네! 맞아요! 난 즐거웠어요! 더 해주세요! 좀더 세게 박아주세요! 난 절정을 맞이하고
    싶어요!!!!"
    그는 압력을 풀고 그녀의 몸을 돌렸다. 그리고 그녀를 엎드리게한 후 그녀의 엉덩이가
    그의 얼굴에 정면으로 내밀어지게 했다. 그는 그것을 전체적으로 핥기 시작했고 그녀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강하게 주물렀다. 그의 손톱이 그녀의 젖꼭지를 사납게 할퀴었고
    그의 혀가 그녀의 뒤를 온통 훑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그는 촉수를 그녀의 얼굴에
    뻗어 그녀의 얼굴을 온통 더럽히고 있는 그의 정액을 문질러 묻혔다.
    "빨아라. 개처럼 느끼면서 빨아라. 내가 그걸 원하고 있다."
    송희의 움직임이 멈췄고 그의 촉수가 그녀의 두 팔을 풀어주었다. 그녀는 손을 뻗어
    그의 부분을 쥐었다. 그녀의 접촉에 그것은 고동쳤고 그녀는 그것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다가 곧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것을 입 속에 넣고 만족시켜주고 싶은
    욕구을 느꼈다. 송희는 그런 이상한 생각에 머리를 흔들었으나 떨쳐낼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그 부분을 그녀의 따뜻한 입속으로 받아들였다. 유마는
    미소를 짓고 그녀의 유두를 꼭 쥐어짰다. 그리고나서 또다른 촉수를 그녀의 항문으로
    이끌어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불안해져서 고개를 뒤로 젖혔지만 그의 촉수를
    즐겁게해주는 일을 그만둘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그녀가 그것을 더욱 깊이 빨아삼킬
    때 그의 촉수는 그녀의 항문을 파고들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녀의 타이트한 엉덩이
    속으로 단단하게 틀어박혔다. 송희의 억눌린듯한 비명이 터져나왔고 그녀의 두 눈에는
    촉수가 조금씩 파고들 때마다 지속적인 고통때문에 새로운 눈물이 솟았다. 그녀의
    예민한 신경조직은 그녀의 몸 속으로 더욱 세게 펌프질을 계속하는 침입자로 인해
    찢겨나갔다. 그 움직임에 맞춰 그들 두마리의 촉수보다 더욱 큰 또다른 촉수가 그녀의
    음부로 끼어 들어왔다. 이미 모든 촉수들은 불결한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었고
    송희는 그들을 받아들이려고 몸부림을 쳤다. 그녀는 그녀의 음부가 진동하는 사이
    엉덩이가 달아오르며 고통과 쾌감을 동시에 느꼈다. 그녀의 질근육이 긴장하면서
    그녀는 몸 속에서 시작되고있는 클라이막스를 느꼈다. 그녀는 그걸 떨쳐내려고
    애썼지만 촉수들은 그녀를 가만히 놔두지 않았고, 그녀는 곧 자제력을 잃었다. 그녀의
    몸이 덜덜 떨렸고 오르가즘에 이르는 강렬한 쾌감의 전율이 그녀의 몸에 전달되었다.
    유마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펌프질을 하고있었고, 그녀의 항문과 음부를 동시에
    촉수들에게서 느껴지는 쾌락에 그녀는 마치 자신의 몸이 양갈래로 나뉘어지는 듯이
    느꼈다. 그녀는 입속에 있는 촉수를 세차게 빨아댔고 그러자 그것은 마구 맥박치면서
    마찬가지로 절정에 올라 마침내 그것의 내용물을 그녀의 입 속에 토해냈다. 그녀는
    거의 본능적으로 그것의 종자를 삼켰고 게걸스럽게 마셔댔다. 그녀는 계속해서 촉수를
    핥아대었고 잠시후 촉수는 그녀의 얼굴에서 떨어져나갔다. 유마는 더욱 심하게 그녀를
    쑤셔댔고, 그녀는 엄청난 쾌감이 휘몰아치는걸 느끼며 음탕하게 신음을 질렀다.
    공격자의 동작에 의해 쾌락에 몸부림치면서 몇분인가 지나자 그녀는 갑자기 심한
    죄의식과 치욕적인 가책을 느꼈다. 그녀의 친구들을 떠올리고 그녀가 수간을 당하며
    즐거워한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생각하자 그녀는 울음이 터져나왔다. 그녀는
    흐느껴 울면서도 쾌감속에서 소리를 내질렀다.
    "이제 딴 사람들 얼굴을 어떻게 봐야하지?........ 유마를 물리치는 것도
    실패하고..... 더군다나 사실 난 이런 것들에게 당하면서 즐거워하기
    시작해버렸잖아....."
    그는 웃으면서 그의 동작을 배가시켰다. 그러자 송희는 그녀의 색욕을 이기지 못하고
    목재로 된 바닥을 마구 긁어대기 시작했다. 조금전까지 그녀의 생각들은 마구
    헝클어졌고 그녀는 더이상 생각을 계속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절정에 다다르고 또
    다다랐다. 매번 오르가즘을 느낄 때마다 그것은 이전보다 더욱 강렬해졌다. 그의
    촉수들은 사정없이 그녀를 맹렬히 공격했고, 더더욱 그녀를 한계까지 이끌었다. 송희는
    더이상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단지 지금 이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또 그녀가
    얼마다 더 원하고 있는지만을 생각할 수 있을 따름이었다.
    "자, 그럼... 준비가 된 것 같군...."
    괴물이 중얼거렸다. 그와 함께 그는 그의 모든 촉수들을 거두어들였고 송희의 몸을
    풀어주었다. 그녀의 기운은 몽땅 고갈되었고 그녀의 몸은 그대로 바닥에 늘어졌다.
    그녀는 그가 더이상 어떤 다른 사악한 짓을 자신에게 할 수 있는지를 의아해할
    뿐이었다. 그녀는 단지 그의 가랑이가 갈라져 열리면서 육중한 성기가 드러나는걸
    무기력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스스로 풀리면서 이전보다 두 배의 크기가
    되어 무시무시하게 커져버렸다.
    "난 네가 진정으로 나에게 당하는걸 좋아하는지 알고 싶구나. 또한 이 물건은 네가
    단지 나의 노예일 뿐 아니라 내 아이의 모체가 되게 해줄 것이다."
    송희는 그가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정신은 그 기형괴물에 의해 임신을
    하게되는 상상이 떠올렸지만 그녀의 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도무지
    기력이 없었다. 그러나 한 곳 만큼은 계속해서 활기가 느껴졌는데 그것은 그녀의
    음부였다. 거의 그의 남근을 유혹하듯이 깊은 곳에서 음액를 흘리고 있었고 그의
    기괴한 물건에 의해 벌어지자 그녀는 질척한 물기가 그녀의 음순으로부터 방울져
    흐르는는 걸 느꼈다. 그녀의 허리를 쥔 그는 그의 것을 그녀의 속으로 끼워넣기
    시작했다. 모든 음란한 말과 쾌락의 비명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의 손톱달린
    손이 그녀의 몸을 가까이 끌어당기자 그녀는 그녀의 자궁 속이 온통 뒤틀리면서 완전히
    꽉 들어찬 것 같았다. 그가 들이칠 때마다 그녀에겐 그것이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영원한 시간처럼 여겨졌다. 그녀는 단지 그렇게 터무니없이 커다란 성기에 의해 구멍이
    넓혀지는 것이 강렬한 엑스타시를 주고있음을 느낄 뿐이었다. 그녀는 마침내 유마의
    움직임이 급박하게 빨라지고 그녀의 몸 속에서 경련을 일으킬 때까지 자신이
    죽은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터무니없는 흥분을 맛보았고 쾌락의 문턱에서 방황했다.
    마침내 유마는 절정에 올랐고, 너무나 많은 정액을 그녀의 이미 실컷 두들겨맞은 자궁
    속으로 쏘아 넣었다. 유마의 것은 잠시 그녀의 몸속에서 머물다가 재차 그녀의 자궁에
    너무 많은 악의 정충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고 그녀는 자신의 임신을 의심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는 그의 탈진한 페니스를 그녀의 속살에서 이탈시켰다. 그것은 그의
    가랑이 사이로 돌아갈 때까지도 정액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송희는 바닥에 누워
    쾌락을 여운을 모으면서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는 유마가 다시 그녀의 할아버지의
    형태로 돌아가는걸 지켜보았다.
    "넌 이제 나의 소유이다...."
    송희는 무릎을 올려 자신의 배를 느껴보았다. 그녀는 무언가 새로운 생명이 그녀의
    뱃속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을 감지했다. 무언가 어둡고 악마적인 것이.

    그로부터 삼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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