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섹밤 트위터 변경 주소 입니다. httpS://twitter.com/SBJUSO @SBJUSO으로 팔로우 및 즐찾 부탁드립니다.
SBJUSO
로맨스/각색
2023.09.11 21:30

플루게이의 침공(1)

조회 수 5065 추천 수 9 댓글 7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섹밤나라의 승상이 된 플루게이는 40만 대군으로 강서를 침공하여 그 곳의 업소들을 지배하고자 하였다. 플루게이의 대군이 홍대를 지나 가양대교 앞에 이르렀을 때였다. 한 장수가 가양대교를 홀로 막고 있었다.

 

"멈추어라! 나는 장비디치다. 누구든지 나와 자웅을 겨루어 보자!"

 

"승상, 저놈은 강서의 장비디치라 하는 장수입니다. 저자의 무공이 백만대군 한가운데서 장수의 발을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한다 하옵니다."

 

"내가 볼 때 저 다리 뒤에서 흙먼지가 일고 소란이 있는 것을 볼 때 분명히 다리 뒤에 매복이 있을 것이다. 다른 다리로 건너야 한다."

 

플루게이가 장비디치의 위세에 눌려서 말했다.

 

"승상, 하지만 강서로 가기엔 이 다리가 제일 가깝습니다."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새끼야."

 

플루게이가 퇴각한 것을 본 장비디치는 가양대교를 끊고 도망쳤다. 그제서야 플루게이는 장비디치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플루게이가 월드컵대교를 건너 추격하자 한 장수가 나타났다.

 

"아니 저놈은... 저놈은 색색보다! 저놈은 남자를 모조리 쉬멜로 만들어 버리는 놈이다. 도망쳐!"

 

"색색보다! 도망쳐!"

 

군사들이 동요하자 플루게이는 퇴각했다. 하지만 강서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플루게이는 백만 대군으로 강서와 부천을 침공해 천하를 지배하고자 했던 것이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수 추천
로맨스/각색 5 농사짓는이모 15925 8
로맨스/각색 농사짓는이모 17027 5
로맨스/각색 Ar라 6663 0
로맨스/각색 Ar라 5808 0
로맨스/각색 4 Ar라 6020 2
로맨스/각색 Ar라 4656 2
로맨스/각색 4 Ar라 4949 4
로맨스/각색 6 file Ar라 6943 3
로맨스/각색 7 Ar라 6853 5
로맨스/각색 10 색색보 6839 2
로맨스/각색 10 색색보 4870 5
로맨스/각색 32 색색보 9285 8
로맨스/각색 21 색색보 9394 9
로맨스/각색 9 file 존못홍유아재 6787 3
로맨스/각색 생체우머나이저 7190 1
로맨스/각색 13 김라온 5372 12
로맨스/각색 14 김라온 6706 15
로맨스/각색 19 김라온 6500 16
로맨스/각색 7 김라온 5065 9
로맨스/각색 2 김라온 5177 7
글 작성 +20│댓글 작성 +5│게시글 조회 -5│추천 받음 +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1 Next
/ 7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