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섹밤 트위터 변경 주소 입니다. httpS://twitter.com/SBJUSO @SBJUSO으로 팔로우 및 즐찾 부탁드립니다.
SBJUSO
로맨스/각색
2017.06.16 07:44

미녀가 되어버린 소년 2부

조회 수 5204 추천 수 0 댓글 0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스크랩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2부 

한 10분 정도 지나서 나는 정신을 차렸다. 도무지 무슨 일이 일어난지 잘 모르겠고 어
리둥절했다.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아직도 옆에 태환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아직도 그 불빛 때문에 눈이 가물가물 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고 일어섰다

“시발 모지 내가 왜 여기 누워있는 거야? 아까 이상한 요정이 소원 들어 준다고 했는
데 꿈 이었나?” 

일어서서 보니 아까 그 책이 놓여 있었다. 그리곤 태환이를 깨워야겠다고 생각하고 태
환이 쪽으로 가서 태환이를 흔들었다. 

“얌마 일어나, 아직도 정신이 가물가물 하네 도대체 왜 이런 거지?” 

“애 김태환 안 일어날래?” 

하고 소리치는 순간 

‘뭐야 이거 내 목소리가 아닌데~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하며 태환이를 흔드니 태환이가 정신을 차린 듯 눈을 떴다. “ 

하지만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 한 듯 했다. 

“내가 왜 여기 누워있는 거야?” 

하며 나를 쳐다보았다. 

그 순간 태환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더니 나보고 하는말이 

“어...어.....누...구..세요?” 

“뭐야 이게 장난치나? 니 친구도 못 알아보냐? 너 정신이 어떻게 된 거 아니야?” 

태환이는 황당하다는 듯이 말을 하질 못했다. 

“야 나야 빙신아 나 박지영 이게 이제 친구도 못 알아보네.” 

“헉....야 너 모야? 너 박지영 맞어? 야 너 왜 여자가 된 거야?” 

“모라고 이게 장난하나 지금 안그래도 정신이 없어 죽갔구만 장난하지 말고 언능 일
어나라.” 

“야 임마 나 정신 차렸어 근데 너 모습이 왜 그래?” 

“뭐가 모 어쨌다고? 아까 그 요정이 내 소원 이루어 줬냐? 나 멋지게 변해서 너 놀라
는 거냐?” 

그런데 나도 무엇인가 이상했다. 말할수록 내 목소리가 여자 목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야야야 니 모습을 좀 봐바~어떻게 이럴수가?”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내 모습을 모니 가슴이 불룩 튀어 나와 있었고 머리카락도 
킬게 자라 있었다. 

“야 이거 어떻게 된거야? 내 모습이 왜이래? 이 가슴은 또 모고 이 머리카락은 왜 이
렇게 긴거야?” 

하며 나는 내 불룩 튀어나온 가슴은 만져 보았다 난 놀라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분명 여자의 가슴 이었다. 그리고 몸도 예전에 운동으로 단련된 내 몸이 아니
었다. 

가냘푼 여자의 몸 지금 그것이 나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인 것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희망을 자기고 나의 자지를 만져보려고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 순간 나는 놀라서 뒤로 자빠졌다. 

나의 자지가 있어야만 할 곳에 그것이 없었다. 그것은 분명 여자의 몸이었다. 

“태환아 나 왜 이렇게 되었냐? 아까 그 요정이 나를 이렇게 만든거야? 소원 들어준대
 놓고 날 여자로 만들어 놓은 거냐고?” 

“어?......나도 모르겠다. 근데 너 지영이 맞냐? 아까 그 요정이 널 여자중의 최고의
 여자로 만들어 버린 것 같다. 너 지금 엄청 이쁜 여자가 된 것 같아. 근데 어떻게 이
런 일이 생길 수 있지? 이거 꿈 아니야?” 

그 순간 나에게 그 책이 보였다. 나는 다시 아까 그 요정이 그려져 있던 페이지로 넘
겨보았다. 

“야 이 악마 같은 요정아 날 원 상태로 해놔 누가 여자로 만들어 달랬어? 소원을 들
어 준 댔으면 제대로 들어줘야 할 거 아니야? 나 이제 어떻하라고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야?” 

하지만 지금의 그 책은 보통 책과 다를 게 없었다. 나는 너무나 황당해서 화가 나서 
그 책을 강물 멀리 집어 던져 버렸다. 

어디선가 아까 그 요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하하하하 소원 들어 주었으니 난 할일을 다 했다. 그리고 소원은 딱 한번 뿐이야~
그래서 내가 나오지 않은 거고 내가 후회하지 말란 것도 소원을 되돌리기엔 불가능하
기 때문이지~하하하하하”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앞이 깜깜해 졌다. 

“에이 시발 이제 나 어떻하지?” 

“그..글세...그러길래 그 책 걍 무시 하랬자나 그리고 소원은 또 왜 빌어?” 

“내가 알았냐? 아이씨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말했지만 솔직히 앞길이 막막했다. 

‘이 모습으로 집엔 어떻해 가지?’ 

1시간동안 나는 풀석 주저앉아 별의별 생각을 다하고 나는 황당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었다. 

태환이도 황당했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1시간이 지나고 난 

“야 몰르겠다 될대로 대라지 뭐~~우선 집이나 가야겠다.” 

“야 그 모습으로 집엘 어떻게 가? 

“몰라 가서 사실대로 말하지 뭐” 

“야 그걸 누가 믿어 줄 것 같냐?” 

“아무튼 몰라 어서 가자” 

나의 재촉에 태환이도 일어섰고 우린 다시 오토바이에 올랐다 

여자가 된 몸으로 오토바이를 타는데 별 지장이 없었지만 머리가 긴게 자꾸 신경 쓰였
다. 

“야 나 집에 가서 전화 할 테니까 내일 보자~” 

“으...응...”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수 추천
로맨스/각색 노선생χ 21005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16983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16795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21719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30089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15654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7407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12876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14481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5125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5684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8613 0
로맨스/각색 1 노선생χ 7708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5485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8318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5433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5204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6857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6845 0
로맨스/각색 노선생χ 7982 0
글 작성 +20│댓글 작성 +5│게시글 조회 -5│추천 받음 +2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71 Next
/ 7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