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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07:44

미녀가 되어버린 소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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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의 이름은 박지영이다. 나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 나보다 2살 많은 형과 나보다 3살
 많은 누나가 있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모 기업 사장이시기 때문에 재벌 축에 속할
 정도로 잘 산다. 나는 지금 **예술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나는 앞으로 연예
인이 되려고 예술 고등학교에 온 것이다. 얼굴이 잘생겨서인 인기도 많고 나를 따라다
니는 여자 애들도 많다. 우리 집안의 식구들 모두 한결같이 미남 미녀뿐이나 유전적으
로 잘생긴 집안인가보다. 나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 한명이 있다. 그 친구의 이름은 김
태환이다. 태환이는 내가 여태까지 보아 온 사람들 중에 가장 잘 생긴 것 같다. 나도 
미남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내 친구 태환이는 그런 나보다 훨씬 잘 생겼다. 나는 
그 어떤 연예인중에서 태환이보다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내가 
태환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나보다 다른 사람이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우리는 중학교 때부터 친했는데 그이후로 
계속 우리는 붙어 다녔다. 태환이네 집도 아버지가 사장이라서 우리 집만큼 잘 산다. 
우리 둘이 뭉치면 솔직히 두려울 게 없었다. 

태환이와 나는 아주 마음이 잘 맞고 서로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다. 그래
서 같은 예술 고등학교로 들어왔고 고등학교 때에도 우리의 사이는 변하지 않았다. 태
환이와 나는 공부 쪽은 잘 못했지만 싸움이나 격투기 스포츠는 둘 다 능숙했다. 우리 
둘은 무서운 것이 없었다. 싸움도 많이 하고 다녔고 여자들도 많이 사귀어 보고 여자
에 대한 경험도 많았다. 문제도 많이 일으켰지만 싸움 빼고는 우리는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 단지 고등학생이 해서는 않되는 일들을 많이 해서 문제를 일으킨 것뿐이다. 
우리는 싸움은 많이 해서 인지 어느 새 우리 둘은 학교 짱이 되었다. 우리는 그런 것
에는 별 관심은 없었지만 어떻하다가 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1부 

이상한 책과 요정 


우리 학교는 예술 고등학교라서 남녀공학이었다. 학교에서 우리 둘의 인기는 당연 최
고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았고 어떻하면 우리 둘이 고등학교 시
절을 흥미 있고 스릴 있게 살려고 노력했다. 

하루는 오전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 이었다. 그날따라 수업이 너무도 듣기 싫고 머리 
속이 답답하고 짜증이 났다. 그래서 태환이와 나는 수업을 몰래 도망쳐 나왔다. 그리
곤 우리의 애마 오토바이를 타고 힘껏 밟아 한강고수부지로 향했다. 한강고수부지는 
우리가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찾아오는 곳이었다. 한강고수부지에 도착하며 오토바이
를 세워 놓고 한강주변을 걸어 다녔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시간도 1시정도 밖에 안 되
었고 평일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나는 한강고수부지 밑으로 내려가 물
이 흐르는 바로 근처에 까지 갔었다. 그 순간 물위에 무엇인가가 번쩍였다. 나는 무엇
인가 하고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가서 보니 생긴 모양이 아주 오래된 책 같았다. 

‘이런 책이 왜 여기에 있지’ 

하며 태환이에게 

“태환아 일루와바~ 여기 몬가가 있다.” 

태환이를 불르자 저 위에서 태환이가 내려 왔다. 태환이도 잘 모르겟다는 듯이 

“몰라~, 냅둬 누가 버린 거겠지~” 

하지만 나는 궁굼했다. 꽤나 두꺼운 책인데 겉표지는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하게 
생겼고 왠지 중요한 몬가가 적혀 있을 것만 같았다. 

나는 그 책을 물에서 건져 왔고 무신경하던 태환이도 궁굼했었다는 듯이 가까이 와서 
열어보기만을 기다렷다. 근데 신기하게도 물속에 있었던 책임에도 불구하고 종이가 물
에 젖지 않고 마치 코팅이 되어 있는 것처럼 깨끗했다. 

“야 이거 신기한데, 이거 무슨 마법책 같은 거 아니야?” 

나는 궁굼해서 참지 못하고 책을 넘겼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겼는데 거기엔 생전 처
음보는 이상한 문자로 기록되어 있었고 그림도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그림들이 나왔다

책을 넘기다보니 이상하게 광태처럼 희귀하게 생긴 요정 같은 그림이 나왔다. 

“에이 이거 모야? 졸라 이상하케 생겼네 콱 찢어버려야겠다.” 

나는 그 광대 그림을 찢으려고 힘을 주는 순간 

번쩍 

하더니 나와 태환이는 놀라 자빠질 뻔 했다. 

“에이 씨발 모야?” 

태환이가 깜짝 놀랬다는 듯이 눈을 껌뻑 거리며 말을 했다 

그 순간 나는 놀라서 입을 열지도 못했다. 내가 찢으려 했던 그림에서의 요정이 실제
로 내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때 태환이도 정신을 차리고 그 요정을 보며 말했
다. 

“헉 이게 모야?” 

“......야...이거 모냐 내가 모 잘 못 건드린 거냐?” 

그 순간 요정이 말을 했다. 

“아함 누구야 나를 깨운게, 아이씨 또 귀찮게 됬군” 

하면서 우리가 못알아 들을말로 혼자 마구 지껄였다. 

나는 

“야 너 모야? 어디서 나온거야?” 

요정이 말하길 

“너가 나를 깨워서 귀찮게 한거냐? 나를 깨웠으니 그 댓가를 치러야 겟지?” 

“무슨 댓가?” 

“하하하 오랜만에 내가 빛을 보게 됬으니 소원을 하나 들어 주마~” 

태환이는 

“야 저거 머냐? 야 걍 가자 무시해~무슨 속임수 아냐 저거?” 

나는 

“야 가만있어바~소원 들어준대자나 진짜 들어줄 수도 있는데 뭐 소원말한다고 손해 
볼거 있냐?” 

요정이 짜증난다는 식으로 

“야 빨리 소원이나 말해라 귀찮으니까” 

태환이는 

“야 소원은 무슨, 믿을 걸 믿어라 설마 들어주겠냐?” 

“혹시 모르자나 음..무슨 소원빌까?” 

나는 그 순간 나는 항상 태환의 남자답고 잘생기고 멋진 모습을 항상 부러워 했었다 
그래서 

‘그래 태환이보다도 더욱더 멋진 남자중의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 달래는 거야 ㅋㅋㅋ
그러면 이제 나는 부러울 게 없는 놈이 된다“ 

요정이 또 다시 

“야 소원 안말하면 나 그냥 들어가 버린다~ 언능 말해 그냥 콱 재수 없는 저주나 뿌
리고 갈까부다” 

나는 

“저 놈의 요정 주제에 성깔 있네~~알았서 소원말하면 되자나 소원 들어주는 주제에 
좀 좋게 말하면 덧나냐? 내 소원은.......음....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중의 남자로 만들어 줘~“ 

“하하하 알았다. 너의 소원을 들어 주마 하지만 후회는 하지 말도록 그럼 난 이만” 

하더니 말 끝나자마자 강렬한 빛이 번쩍 거렸다. 그 빛이 너무도 강렬해서 우리 둘은 
그만 정신을 잃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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