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60 추천 0 댓글 0 작성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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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





쟁쟁한 업소들이 사라지면서도


조용하게 꾸준하게 버티는곳이 한곳


있었어..




그곳은




허니버터칩




조용하게


사장님 외모처럼


묵직하게 운영하던곳



ㅋㅋㅋ



사실 난 거긴 자주가는편은 아니였어..



그곳은


순수업계를 참 잘 뽑는 곳이였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동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곳이였어..



찐한 키스를 열정적으로


보여주는 언니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내 얼굴을 보며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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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급달이 왔어..




좀 심하게 옴..



급하게 출근부를 검색하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었어..



근데 좀 이쁜아이가 보고싶었는데..





허니버터칩 사장님의


출근부에는


' 상급와꾸 '


' 이쁜 '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아이는


내가봐도 항상





헤에..  이쁘노..




라는 느낌을 주곤 했지..





그날도 어김없이


' 상급 와꾸 '


한명이 출근부에 살아있었어


ㅋㅋㅋ




예명은


저녁..






계단을 올라 이중철문을 지나


들어가면


사장님은 샤프하게 말하셨어






" 계산이요


@ 네네;;



난 존못 찐따답게 언능 지갑에서


주섬주섬 돈을 꺼냈지




" 흡연이세요 비흡연이세요?



@ 비.. 비흡연이요



카리스마 오지는 사장님이라


좀 오랜만에뵈면 떨렸어..





비흡연방에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또각



또각









똑똑





" 안녕하세요~



낭랑한 목소리의 그녀..





오...





오...




참하게 이쁜게..


순간 너무 내스타일이여서 깜짝 놀랐어...




@ 아.. 안녕하세요;;




옆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은 그녀



ㅋㅋㅋ





키스방에서 최강의 방어는 뭔지알아?


나같은 호구는


대화가 끊기는 타이밍을 주지 않는거야ㅋㅋ


하지만 의식적으로 들켜서는 안되


무지성 대화는 금방 들켜..


빠꼬미 손놈들은


곧 아 얘는 대화로 시간떼우려고 하는구나..


하고 내상각을 재지..


대화에 영혼을 담아야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어


이 아이처럼..


​​​​​​​
아니 무슨



대화기계마냥..


이야기를 잘 하더라..




얼굴보고 잠시 빠지다가


그녀의 대화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한 10분이나 남았을까?...



본능적으로 키스라도 해야겠다 싶었어..





너무 내취향인 그녀와 키스라니..



그리고 가미되는


살짝 터치..


와..



몽글몽글 사슴이가 아주..



촉감이 예술이였어...




















15부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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