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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51 추천 0 댓글 0 작성 13.08.02

1. 미로

[하아...아. 하아...아]
알 수 없는 신음 소리가 머리를 휘감는다.
[어서...]
눈 앞에 까만머리의 동양인 여자가 있다. 마흔이 가까운 나인 것 같은데....
[좀 아래를.]
나의 손은 그녀의 등허리부분을 열심히 쓰다듬고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이 여자는 누구며 난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생각 나지
 않았다.
[더 아래...]
더 아래는 그녀의 둔부였다. 차마 손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내가 머뭇거
리자 그녀가 몸을 돌렸다. 풍만하고 농염하고 성숙한 여자의 몸이 보였다. 유방이 뽀
얗게 우유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다리가 모아진 사이로 검은 털들이 물속에서 수초
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나의 손을 잡더니 자신의 젖가슴으로 이끌었다. 보드라
운 살결이 만져졌다.
[누구세요!]
[아무말 하지마....]
[저를 아시나요!]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마. 얘야. 난 여기 있어. 도망가지 않아. 나중에 물어봐도 상관
없잖아? 그리고.... 난 외로워. 남자에게 익숙해져 있는 여자란 말이야. 더이상 참기
가 힘들어...]
그녀가 일어서더니, 침대에 몸을 눕혔다. 터질듯이 익은 여자의 몸이 나에게 보여졌다
. 다리를 벌렸다. 성숙한 여자의 조개가 봉긋이 입을 열었다. 새빨간 살들이 물기에
젖어 생선비늘처럼 반짝였다.
[어서...]
나의 몸도 부풀어올랐다. 결심을 했다. 옷을 벗어 던졌다. 늠름한 상징이 고개를 들고
 보지를 향해 있었다. 누워있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자지를 보지에 댔다. 용암 같은 뜨
거움이 느껴졌다.  이제... 
[으..음]
입를 다물고는 허리를 밀었다. 여자의 보지의 느낌이 강렬했다. 살결이 갈라지며 자신
의 자지가 습기찬 동굴에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머리한구석이 멍해져갔다.  그녀
의 얼굴이 옆을 향해 있었으나 나의 자지가 들어가자 손이 나의 등을 감싸안았다.
[하아...아...하...]
[이젠 네 여자가 된 거야. 조물주가 이렇게 되도록 했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난
네 여자야. 언제라도 네가 하고 싶다면 맘대로 할 수 있는 네 여자야... ??라고 불러
줘...]
이름이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뜨거움으로 가득찬 나는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이제
그녀는 30대 후반의 농익은 보지를 가진 여자가 자신의 여자라는 생각을 해야 했다.
[좀..더 들어와도 좋아...]
그녀가 감은 눈을 파리하게 떨며 말했다. 난 마음이 하늘 어디론 가로 붕 떠가서 없어
지는 것 같았다. 골반에 그녀의 하복부가 느껴졌다. 자지가 그녀의 보지안에 다 들어
간 것이다.
[아..그래.. ...처음이지?...]
[...예.]
[으...음]
그녀는 잠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자지가 자신에게 깊숙이 들어온 것이 느껴졌나 보다
. 다리를 올려 나의 허벅지를 감았다.
[좀 움직여 볼래?...]
음경에 느껴지는 그녀의 보지가 여성적이었다. 생각외로 구멍이 좁았다. 단단하게 서
로 결합되어 있었다. 허리를 서서히 움직여 갔다. 그녀가 은어처럼 파득이며 나의 몸
밑에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방안의 공기는 여름날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것처럼 더
웠다. 그러나, 그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자신의 자지에 느껴졌다. 섹스의 열기에 휩싸
여 엉키고 있었다. 더운 방안 공기에도 불구하고 꽃뱀처럼 격렬하게 엉켰다.
[응응...아응으응.. 응...응..응응으응응.. 아... 응응..]
[흐으.. 흐으.. 흐으.. 흐으..]
그녀는 보지를 돌리며 앓는 소리를 내었고 나는 자지를 쑤셔대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둘에게는 어느덧 육체의 쾌락이 우선적인 요소가 되었다. 여자로서 남자의 자지를,
남자로서 여자의 보지를 본능적으로 즐기려했다. 이렇게까지 된 마당에 더 참을 필요
가 없었다.
[아앙앙앙앙... 흐응...흥..응응..아앙.. 음.. 아앙..]
[응, 응, 응, 응응, 아으으응, 응응..]
유방이 입안에서 뒹굴었다. 새까만 유두가 굳어져서 혀에 농락 당했다. 그녀는 섹스의
 경험이 많은 자신이 허리를 더 움직여주어야 한다고 생각는지 허리를 바짝 들어오리
고 빙빙 돌렸다. 자지가 원을 그리며 찌르고 있었다. 그녀는 온몸이 달아올랐다.
[흐으.. 허으.. 흐으.. 흐으..]
그녀가 허리를 돌려대자 견딜 수 없는 쾌감이 몰려옴을 느꼈다. 터질 듯 익어버린 여
자가 자기 밑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았다.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둘만의 섹
스가 있는 세상. 섹스를 아는 여자에게 이렇게 자지를 박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
했다. 풍만한 유방이 참을 수 없을 만큼 탐스러웠고, 밤송이처럼 벌어진 그녀의 보지
에 마구 박고 싶었다. 정신없이 빠르게 보지에 박고 있었다.
[응응응.. 아앙앙앙아응.. 아응.. 아응.. 응응응..]
그녀의 손이 겨드랑이를 껴서 어깨를 부여잡고 하반신을 흔들어댔다. 그녀는 오르가즘
이 멀지 않다고 생각했다. 꽉조이는 그녀의 보지는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다.
[아으응응응.. 으응응으응!.. 나.. 다됐어..아앙앙앙아앙!!.. 응! 응!..]
[흐으..흐으..나도..나도요!.. 나..나가요!!..]
화산의 폭발처럼 커다란 폭발이 있었다. 그 폭발과 함께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꿈
이다. 사타구니가 축축했다. 몽정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속이 느글거렸다. 창밖에서 까마귀가 까악하고 울어댔다.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지난 몇 년동안 잊을 만하면 똑같은 꿈을 꾼다. 그러나, 매
번이지만 여자의 보지에 박을때의 기분은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 황홀한 감각이었다.
 그 감각이 사라지기 전에 휴지를 귀두에 대고 손으로 귀두의 포피를 문질러 자극시켰
다. 몇번을 빠르게 왕복하자, 음경이 굵어지며 기분좋은 배설을 했다. 밤꽃냄새가 났
다. 휴지를 버리고는 화장실로 가서 말끔히 몸을 씻고 아침을 기다렸다.

암호명 : bogi
이름 : 존 테일러
직업 : 미 국무성 첩보관리국 L.A지부 2팀장
주소 : L.A 하우스 빌딩 23층 501호
나이 : 알수없음 25세로 추정
성별 : 남자
출생지 : 알수없음 동양계 (일본인 or 한국인으로 추정)
특이사항 : 1990년 10월 12일 21사단의 포 사격 연습중 오발로 운항중인 민간 비행기
의 꼬리날개가 파손되어 불시착. 생존자 7명중의 신원 미확인 자. 기억 상실증으로 1
년간 치료. 아무런 효과 없어 국방부에서 성형수술 및 교육으로 L.A에서 첩보원 활동
중 현재 일본의 군국주의 경향에 관한 조사를 위해 일본 파견 중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지만 몇 년동안 자신에 대해 알아낸 것은 고작 이것 밖에 없었다
. 담배를 피웠다. 몸이 노곤해 졌다. 지난밤 몽정 때문이었다. 꿈속의 여자는 나이가
많았지만 섹시했다. 그 생각을 하자 그는 다시 하체가 뻐근해 진다.
'안돼 이러다가 오늘 일도 못하겠어'
컴퓨터를 끄고 출근을 준비했다. 서둘러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섰다. 

2 침투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일본은 정감이 없다. 도로위를 생생 달리는 차들은 보며 기
분을 달래보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냉막한 도시의 거리는 더구나 그를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런 적막감도 잠시...
[똑똑...]
[들어와요...]
제 3영업부의 모든 일을 총괄하며 도움을 주는 비서 하루에다. 물론 그녀도 첩보원이
다. 특히 그녀는 미국 유학시절 그의 애인이었다. 히로보다 몇 년이나 먼저 일본에 돌
아온 그녀는 그 동안 일본에서 새로운 애인을 사귀고 있었다. 
[대장성 장관 하라다의 집에 침투된 조직원의 자료입니다.]
들고 있던 자료를 책상에 놓았다.
[누구였지?]
[하나꼬입니다.]
하나꼬는 죽은 우에이노 아내이다. 우에이노는 그가 친형처럼 생각하며 의지해온 일본
인 이었다. 우에이노는 일본 경제학 박사로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일본의 '극
우세력의 자금이동 이라는 글'을 미국 학회의 학회지에 올라가며 문제가 터졌다. .L.A
의 리틀 도쿄에서 일본의 야큐쟈들이 우에이노 차에 폭탄을 설치했던 것이다. 
[하나꼬.... 투입된 시기, 직책은]
[이틀 전 식모로 취업했습니다.]
[좋아 그럼 B-26을 실행하도록 하지]
[예. 알겠습니다.]
B-26은 쉽게 말해 약점을 잡는 것이다. 집안에 돌아 다니는 개미새끼 하나까지도 철저
히 조사해내서 약점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대장성 장관 하라다와의 약속은....]
[하얏트 호텔 스카이 라운지에서 7시에 장관 부부와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잠시후
출발하셔야 합니다.]
하라다의 부부와는 벌써 6번째 만나고 있다. 그렇다보니 많이 친해져 있었다. 농담까
지 주고 받으며....
[장관은 어떻게 하기로 했지]
[대사께서 미-일 긴급경제회의로 처리하겠답니다.]
[알았어 차 대기 시켜]

스카이 라운지에 입구에 들어서자 한쪽에 30대 후반의 미모의 여인을 발견할수 있었다
. 까만 이브닝 드레스가 그녀를 더욱 젊어 보이게 한다. 그녀가 하라다의 부인 에이꼬
다. '하라다는 60인데 어떻게 저런 여자를 구했을까? 능력도 좋지'
[아름다운 밤이죠. 하라다 부인]
[아! 히로상 빨리 오셨군요]
'볼수록 괜찮은 남자야' 에이꼬는 히로를 바라보며 살포시 미소를 짓는다.
[하라다상은 어디 갔나요?]
모르는 척 물어본다.
[그이는 미-일 긴급 경제회의에 참석하느라 어쩔수 없네요.]
[그렇군요 그럼 오늘 부인은 짝 잃은 외기러기인가요? 그런데 외기러기라고 하기에 너
무 아가운 생각이 드는군요?]
[어머 지금 절 유혹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둘은 농담을 하며 식사를 했다.

빠르고 경쾌한 차차차 음악이 흐르고 있는 호텔클럽이었다. 지금 히로의 앞자리에는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 에이꼬와 함께....
음악은 어느새 탱고 음악으로 바뀌었다. 에이꼬는 부러운 듯 무대의 연인들을 지켜보
고 있었다. 
[탱고를 좋아 하나 봅니다. 부인]
[탱고는 정열의 춤이 잖아요. 모든 여자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느끼는 춤이잖아
요.]
그녀는 넋이 빠져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히로는 조금은 거칠게 에이꼬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갔다.
[아..  왜 그러시는 거죠]
너무나 당혹한 에이꼬는 동그랗게 눈을 뜨고 히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무런 표정
이 없다. 히로는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에이꼬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그녀의 가
슴이 자신과 틈도 없이 아니 그녀의 가슴이 느껴지도록 강하게 끌어 당겨 안았다. 에
이꼬는 숨이 막혀 왔다. 하나 히로는 숨돌릴 틈도 없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탱고를 잘추시는네요 히로상...]
겨우 스텝을 맞춘 에이꼬는 한숨 돌리며 이야기해 본다.
[에이꼬상도 보통이 아닌데요.]
텡고 음악이 끝나자 불루스 음악이 흘러나왔다. 에이꼬는 스텝을 멈추고 자리로 돌아
가려 하자. 히로가 잡은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격한 움직임 뒤 히로에 가슴에
 안기자 심장이 더욱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그기에다 귓가에는 히로의 숨결이 느껴지
자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히로는 다시 그녀의 몸을 바짝 자신에게 당겨 껴안듯이 춤
을 추었다. 히로도 그녀의 육체가 느껴지자 좆이 발기되어 바지 앞부분이 부풀러 올랐
고 에이꼬를 자극하였다. 히로는 슬며시 에이꼬의 귀에 입을 맞췄다. 에이꼬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씰했다. 히로는 서서히 스텝을 밟으며 어두운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갔
다.
[에이고상 그대의 남자이고 싶습니다.]
히로는 말과 동시에 에이꼬의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악... 어머... 어머...]
'안돼는대...'라고 말을 할려고 했다.  말도 재대로 돼지 않았다. 하나 그녀의 엉덩이
를 쓰다듬던 손이 강하게 끌어당기며 일부러 좆을 에이꼬의 아랫배에 부비었다. 에이
고는 거부의 표현 한번하지 못하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웁....]
[쯔...으읍...쩝]
이에 히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에이꼬의 입술을 훔쳐 버렸다. 탱고의 분위기 때문이었
을까 에이꼬는 히로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에이꼬에게는 너무나 감미로운 순간이며 짜
릿한 순간이었다. 집안의 정략적 결혼에 삶에 권태를 느끼던 에이꼬. 이제는 히로의
품안으로 파고 들었다.
[학..하윽..억..하하하....헉..헉..헉헉.]
이제 에이꼬의 숨이 조금씩 거칠어지는 것을 히로는 알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실래요?]
에이꼬는 고개만 끄덕인다.
엘리베이트를 탓다. 아무도 없었다. 문이 닫히자 히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키스를 하며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더워서인지 치마속에서 뜨거움에 데일 것 같다. 펜티가 만
져졌다. 그녀는 신음만 있을 뿐이다.
[아.아..음..응....]
망사인가 에이꼬의 음모가 느껴졌다. 에이꼬의 보지는 히로의 손에 점점 축축해 지기
만 했다. 에이꼬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에 부끄러워 숨고만 싶었다.
[아..흑...헉...아...좋아..아..]
어느새 엘리베이트가 멈췄다. 문이 열리자 누가 볼까봐 둘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방
을 찾아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히로는 에이꼬를 뒤에서 껴안았다. 브라를 하지 않아서 인지 젓꼭
지가 단단해져 있는 게 느껴졌다.
[아..음..싫어..안돼..아아음..싫어..]
젓꼭지를 집중적으로 애무해가며 드레스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옷을 벗겨놓고 보니
 서른 일곱의 에이꼬의 육체는 마치 이십대 후반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눈가에 잔주
름이 잡힌다는 정도였지, 몸매는 터질 듯이 풍만하면서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피
부의 살결이 눈처럼 고왔다. 비단처럼 매끄러운 에이꼬의 가슴에 풍염한 두개의 봉우
리가 손에 눌려 있었고, 희멀건 허벅지사이의 검은 수풀도 손으로 간신히 가려져 있었
다. 하지만, 손위로 에이꼬의 유두가 빠져 나왔고, 손주위로 치모가 드러나 있어 남자
에게는 더 자극적이었다.
[먼저 샤워할께요.]
에이꼬는 몹시 부끄러운 것 같다.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귀여움 마져 느껴졌다. 욕실
로 들어가는 모습이 한없이 요염하기만 했다.
히로는 그런 에이꼬를 보며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B-26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37
살의 에이꼬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였다. 해서 히로는 정성껏 봉사(?)하기로 하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
[어머...]
에이꼬는 손으로 몸을 가릴려 했다. 여심이란 그런 것일까 조금전 히로가 자신의 몸을
 보았음에도 몸을 가려가며 놀라는 모습이... 에이꼬는 히로가 들어 올 줄은 몰랐던
것이다.
히로는 아무 말 없이 그녀의 손에 비누를 받아쥐고 에이꼬의 등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흐음....]
히로의 손은 등에서 힙으로 힙에서 허벅지..... 그렇게 에이꼬의 온몸을 누비고 다녔
다.
[아...아..앙 으....으...음]
히로의 손이 에이꼬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까만 털에 새 하얀 거품이 인다. 마치
 하얀 거품이 그녀의 털을 덮어버린 것 같았다.
[학학 아아....아앙....아앙....히,,히로상........아앙.....]
이제 히로는 깊은 구멍 안에서 손가락를 움직이자 자신의 좇을 만지는 부드러운 피부
가 느껴졌다. 에이꼬는 상당히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에이꼬상...]
[으으으응으으으으으응응... 히... 히로상 너.. 너무커요.]
에이꼬는 진담인지 좇을 잡고있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히로는 에이꼬의 질구멍을 자
극하면서 에이꼬의 목덜미를 혀로 쓸어갔다. 귓볼도 입안에 넣고 잘근잘근 깨물었다.
에이꼬는 몸에 힘이 빠져 히로의 몸에 완전히 기댄 상태였다. 에이꼬가 몸을 간신히
돌리더니 히로의 혀를 찾았다.
[으으으음...쯔 으읍 쪽]
두사람의 혀가 입술밖으로 나와 서로의 혀를 애무했다. 에이꼬의 하복부를 히로의 페
니스가 찔렀다. 두 사람이 필사적으로 서로의 혀를 빨았다. 에이꼬의 손과 히로의 손
은 서로의 등을 쓰다듬고 있었다.
[히... 히로상 나...날...]
에이꼬가 발꿈치를 들더니 히로의 페니스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섰다. 히로는 놀랐다.
 이 여자가 이렇게 대담했었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히로의 자지가 에이꼬 보지의
홈을 따라 새끼줄처럼 끼워졌다. 아니 들어가 버렸다.
[악``~~~~~ 너,너무 커 ...아..아앙...나 나죽어]
에이꼬는 계속 히로의 혀를 빨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히로의 자지를 타고 미끄
러지듯 보지를 움직였다. 비누거품에 젖은 알몸을 히로의 몸에 부비면서 비비꼬았다.
육감적인 에이꼬의 알몸이 거칠게 히로의 알몸에 부대꼈다.
히로는 갑자기 좇을 그녀의 보지에서 빼버렸다.
[하아하아 몰라 ...흑...]
히로는 그녀의 몸을 돌려 욕실의 바닥끝을 집게 만들었다. 둥그런 37살의 엉덩이가 너
무나 육감적이다.
[아앙 싫어 왜 그래요 히로상 어서 빨리 해줘 응 하아하아...]
에이꼬는 너무나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유부녀의 욕정을 더 이상 숨김없이 다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알았어요 에이꼬상....]
히로는 바닥에 손을 집고 자신에게 애액과 음액으로 흥건히 젖은 보지를 들어내고 자
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에이꼬에게 다가가 다시 그녀의 탐스러운 히프를 잡고 감상하였
다.
[히로상 어서 에이꼬 보지를 범하고 즐겁게 해줘 어서 하학...아학 ...히로상 아앙...
]
이제 상스런 말도 서슴치 않는다.
에이꼬는 이미 성욕의 노예가 되여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었고 오로지 히로가 뜨거운
 자신의 육체를 달래주길 바라며 탐욕스러운 히프를 내밀고 흔들며 자신의 보지를 그
에게 들이밀었다. 히로는 자신의 뜨겁게 달구어진 커다란좆을 다시 모친의 질구에 가
져가 그대로 애액에 흠뻑 젖은 그녀의 질속깊이 박아넣고 찔걱이는 소리를 내며 그녀
를 범하기 시작하였고 에이꼬는 히로의 뜨거움이 다시 자신의 질속을 가득 매우자 그
의 물받이가되고만 자신의 육체에 원망감이 들면서도 참을수없는 쾌감에 흰자위까지
들어내고 붉은 입술을 뜨겁게 벌려 허덕였다.
[아앙 ...하아하아 히..히로상 하아하아 히로상의 좆은...아앙...]
한번도 남편과 섹스할때조차 이렇게 추잡한 소리나 행동을 한적이 없었던 에이꼬는 하
지만 연하의 청년과 금지된 섹스에서 에이꼬는 참을수없는 음란함과 추잡한 자신을 느
끼였고 자신의 질속가득 매우는 히로의 뜨거움이 자신의 척추를 타고 온몸으로 짜릿한
 전류를 동반한 쾌감을 전하는 것을 느끼며 더욱더 자신을 욕정으로 불태우기 시작하
였다. 히로는 에이꼬의 뜨거운 질속에 자신의 좆을 박아넣고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
더욱 부드럽고 뜨거운 에이꼬의 질속에 거칠게 좆을 밀어넣었다.
[아앙 히로상...하아하아 더이상은 하앙 난몰라 싫어 나 쌀것 같아하아하아...]
[에이꼬...에이꼬 나도 나도 쌀것 같아  으윽...]
[아앙 좋아 히로상 함께 함께 싸 응 하아하아 하앙...]
뒤에서 자신을 범하는 히로를 뒤돌아보고 마직막을 향하여 뜨겁게 그의 좆을 받아들이
기 위하여 히프를 거칠게 흔들며 자신의 보지를 더욱 조여 그의 좆을 비비기 시작하였
고 히로는 그런 에이꼬의 허리를 쓰다듬고 흔들리는 에이꼬의 탐스러운 유방을 두손으
로 거칠게 쥐고 주물르면서 에이꼬의 등에 가슴을 가져가 거칠게 허리를 흔들며 붉게
벌려진 그녀의 뜨거운 입술을 빨기 시작하였다. 짜릿한 전류 황홀한 쾌감과 함께 히로
는 드디어 에이꼬의 질속에 가득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쏫아내기 시작하였고 에이꼬는
 너무나 불편한 자세로 히로의 정액을 뜨거겝 받아내면서 자신의 타액이 떨어지는 새
빨간 혀를 내밀고 그의 혀를 핥고 애무하였다.
[정말 대단했어요 에이꼬상...]
히로는 자신의 쇠약해진 좆을 그녀의 보지에서 뽐아내며 속삭였고 에이꼬는 숨을 헐떡
이며 욕실바닥에 그대로 엎어져 히로의 정액과 애액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적날하게 보
이는 자세 그대로 참을 수 없던 쾌감의 여운을 느끼며 허덕였다.

2-1

히로는 먼저 샤워를 마치고 먼저 침대로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새삼 유부녀의 욕정에
놀랐다. 설마 그렇게 변할 수가 ....  침대에서 담배를 그녀를 기다렸다.
샤워실 문이 열리고 하얀 까운을 입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얼굴이 빨갛다. 37살이라
는 것이 어울리지 않게 귀여워 보인다. 부끄러워서 일까? 얼굴이 점점 더 빠개진다.
[그렇게 쳐다보지 마세요.]
[후후....]
부끄러워서 다가오기가 미안한지 머뭇거리는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에이꼬는 마지못
한 척 손을 잡는다. 히로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에이꼬를 잡은 손을 잡아당기자.
자신의 품에 살포시 안겨온다.
[어머, 장난치지 마세요.]
에이꼬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한참을 그렇게 있는다.
[어머니 품처럼 포근합니다.]
히로는 기억에도 없는 엄마를 잠시 떠올려 볼려 한다. 허나 에이꼬는 자신의 가슴에서
 숨을 쉬고있는 것이 그녀를 흥분시킨다. 그의 숨소리가 가슴에 와닿을때 마다 조금전
 샤워실에서의 격렬한 정사가 다시 생각난다. 해서 히로를 꼭 안아준다.
[어머니 같은 사람을 아까는 그렇게 못살게 굴었나요.]
이제 못할 말이 뭐가 있겠냐는 생각에 편안하게, 애인처럼 말을 하기로 했다.
히로는 말없이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으....음!]
키스를 하며 그의 손은 유방을 향해 다가와서는 만질 듯 말 듯 젓꼭지를 건들이며 에
이꼬를 들뜨게 만들었다.
[아하....하]
에이꼬는 입술 밖으로 나직한 신음을  흘려냈다. 또다시 그녀는 두 눈에 아련히 붉은
욕화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피가 끓기 시작한다. 히로는 그녀를 살며시 눕혀놓고 옷
위로 그녀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에이꼬는 오직 사내의 뜨거운 품안이 그리워졌
다. 그녀의 몸이 가볍게 뒤척여졌다. 하얀 까운이 벌어지고 속에는 젖가슴과 보지를
감춘 두 개의 속옷 뿐이었다. 저 미끈하게 드러나 있는 허벅지의 중심,  그리고 터질
듯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의 윤곽이 드러나 보이는 수밀도의 정상 부근만이 간
신히 가리워져 있을 뿐이었다. 그런 여인의 모습은 차라리 완전한 나체보다  더한 유
혹을 뿌리고 있었다. 물이 오를 때로 올라 농밀한 젖가슴으리 봉긋한 봉우리, 부러질
것만 같은 허리, 알맞게 살이 올라 탄력이 있어 보이는 허벅지, 팽팽하다 못해 금시라
도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거대한 둔부의 곡선.....
[혼자서 해봐요.]
히로는 명령하듯이 그녀에게 요구를 했다.
[으윽...]
그녀는 괴로운 듯 신음을 토하며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는 히로를 올려다 보았다. 그
러는 그녀의 눈에는 욕정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아흐흑....]
히로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에이꼬는 앞으로 있을 섹스를 생각니 점점 달아오르고 있
었다. 뜨거운 교성을 토해내며 손을 들어 자신의 젖가슴을 잠싸쥐었다. 그녀의 몸이
점차 변화하고 있었다. 노을이 피어 오른듯,  이미 그녀는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히로는 서서히 그녀 꼍으로 다가들었다. 그의 눈에는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녀를 지켜
보고 있었다.
[하아...]
물컹!
에이꼬는 자신의 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신음했다.
[으흑.... 어서.... 날 좀....]
여인은 이미 미쳐가고 있었다. 급기야,
-찌이익-!
그녀는 답답한 듯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던 속옷들마저 몸에서 벗어던지고 말았다.
-탱-!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거대한 젖가슴, 이미 익을대로 익었고, 거기에 욕화의 불길마저
 담은 채 솟아오른 에이꼬의 젖가슴은 폭발할듯 팽팽했다. 자그만한 유실마저 오똑 솟
아올라 있었다. 그리고, 뭉클....
그것을 여인은 자신의 손으로 주무르며 비틀어대고 있었다.
[.....]
파르르.....
잔경련마저 일으키는 젖가슴 정상의 작은 포도송이....
[흐응.... 아하아....]
에이꼬는 그 유실을 간지르고 젖가슴을 문지르며  연신 뜨거운 열락의 신음을 토해냈
다. 그 뿐이 아니었다.
스르르....
참을 수 없는 듯 에이꼬의 손길은 자신의 굴곡 심한 육체로 미끄러져 갔다. 욕화가 온
몸에 퍼저니 그녀는 더 이상 주체하지 못하고 스스로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몸부림치
고 있었다. 한껏  벌어지 새하얀 허벅지, 그  중앙에 자리한 무성한 음모 속의 깊은
균열은 이미 흥건한 온천수로 젖어있었다.
[으음.... 하아....]
뜨거운 비음과 함께 에이꼬는 허벅지를  벌릴 수 있을 만큼 좌우로  한껏 벌렸다. 폭
발적인 유혹의 물결, 도톰한 보지에 빽빽하게 심어져 있는 울창한  털이 활짝 벌어진
다.
[흐윽... 으응.... 아.....]
에이꼬는 자신의 손으로 그 둔덕을 헤치며 울창한 음모를 쓰다듬었다. 자연스럽게 그
녀의 보지가 벌어지고 그 사이의 신비로운 붉은 동굴의 내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맑
고 투명한 보지물을 흘러 내는 신비의 동굴, 도톰하게 솟은 둔덕 밑의 동굴은 그 무엇
이라도 빨아들인 듯 연신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흐음....]
에이꼬는 자신의 몸을 비틀며 음모를 쓸어갔다. 그녀는 완전히 자신을  열어 젖혀 개
방한 채 뜨겁게 갈구하고 있었다.
히로는 자신의 하의를 벗어 내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흉칙한 물건이 튀어나왔다.
 히로는 자신의 자지를 드러낸채 야수처럼 여인의 육체를 덮쳐갔다.
물컹!
열기만큼이나 뜨겁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이 그의 손아귀에 잡혀왔다. 그는 그것을 잔
인하게 일그러뜨리고 말았다.
[빠...빨리....하으윽...]
에이꼬의 허벅지는 무릎이 곧추세워진 채 좌우로 한껏 벌어졌다. 촉촉히  젖은 붉은
속살은 잘 익은 석류처럼 일을 벌린 채 꿈틀거렸다.
스윽!
히로의 불덩이 같은 자신의 자지를 상처처럼 갈라진 여체의 중심부로 밀어갔다. 붉디
붉은 동굴 입구는 이미 보지물로 홍수가 나서 매끄럽게 히로의 자지를 받아들었다. 하
지만 아무리 그래도 에이꼬는 쉽지 않았다. 미끈덩한 동굴 입구로 벌겋게 달아오른 자
지의 앞부분이 반쯤  삽입되었을 때 그녀는 미쳐 버릴 것 같았다.
[흐윽! 아퍼...]
욕정에 몸을 사르는 중에도 에이꼬의 보지가 둘로 찢어지는 듯한 격통을 느끼며 몸부
림을 쳤다. 하지만 히로는 여인의 고통을 봐줄 생각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는 무자비
하게 자신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조금 전과는 다른 히로를 느꼈는지 에
이꼬는 가늘게 눈을 치뜨며 입을 딱 벌렸다. 너무도 엄청난 고통에 비명조차도 나오질
 않았다. 그녀는 색다른 매력에 자신을 정복한 히로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헉!]
자신의 뜨거운 자지를 반넘게 여체에 삽입한  히로의 입에서도 절로 휘열이 실린 신음
이 새어나왔다. 그의 정신마저 아득할  지경이었다. 문어의 흡반처럼 좌우로 조여드는
 압박감, 소용돌이치는 듯 빨아들이는 엄청난 흡입감.....
히로는 무한한 신비의 동굴 속으로 한없이 빨려드는 자신을 느끼며 아찔했다.
[에이꼬 너무 대단합니다.]
한 번 빠져들었다가는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한껏 자신을 깊
숙이 밀어넣었다.
[하악! 아...아파!]
히로의 거대한 흉물이 한치의 틈도 없이 몸 안으로 삽입되자 에이꼬는 희열에 몸을 떨
며 하체를 흔들어 쾌락에 탐닉하기 시작했다.
[하악! 아흐윽!]
그가 진퇴를 거듭하 때마다 그의 몸 아래 깔린 에이꼬는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다. 아울
러, 여인의 동굴로 사내의 자지가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점점이 흘러내리는 보짓물이
침대를 적셔가고 있었다.
[흐응... 아아...]
에이꼬의 허벅지는 더욱 벌어지고 그녀의 둔부는 사내의 진퇴와  더불어 율동을 같이
해 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조일 듯 사내의 목을 끌어안고 있었다.
[더... 더 깊이...]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미친 듯이 머릿결을 출렁이는 그녀, 히로의  허리가 무자비하게
 내리꽂히기 시작했다.
[아학! 아흐응.... 더.... 더....]
급기야 그녀는 눈물까지 흘렸다.
[읍! 응... 으흡....]
그녀는 사내의 어깻죽지를 물어뜯으며 전율했다. 그녀의 손톱은  날카롭게 세워져 사
내의 등줄기에 깊숙이 파고들며 떨었다.  폭풍처럼 일렁이는 머릿결, 에이꼬는 다리를
 올려 뱀처럼 허벅지로  사내의 허리를 휘감았다. 자연스럽게  여인의 들려진 둔부 사
이, 보지는 사내의 자지가 내리꽂힐 때마다 그녀는 희열로 가득 했다.
파르르...
그녀의 허벅지는 심하게 떨렸다.
[아흑..아아...]
에이꼬는 뜨거운 신음을 토했다. 히로의 율동이 점차 힘있게 몸 속으로 밀려듬과 함께
 그녀는 화려한 쾌감이 전신에 번져드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그녀의 육체는 파도처럼
 출렁였다. 사내의 거센 힘... 그 힘에 그녀는 파도가 되어 황홀한 여행을 시작했다.
[아흑...아흐흑...아아...더...여보 어서  더 힘  껏....아흐흑..몰...라...아아...]
그녀는 헐떡이며 그의 목을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탐스런 그녀의 수밀도는 그의 손
과 입에 뻘겋게 멍이 들고 있었다.
[아아...]
극치의 황홀경... 에이꼬는 미칠 것 같았다. 숨이 넘어 갈 지경이었다. 허나, 그녀는
그럼에도 히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예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아울러
, 그녀의 펑퍼짐한 둔부도 그의 율동에 따라 격렬히 꿈틀 거렸다.
[아...아흐흑...여...보...좀...더...아아..나 몰라...나 죽어...아흐흑...]
돌연 그녀는 바들바들 떨었다. 몸속 깊숙한 곳에서 어떤 화려한 폭발이 일려고 하는
것을 느낀 것이었다.
(아..안 돼...! )
그녀는 조금 더 그 황홀한 느낌을 지속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허나, 그녀의 육체가 격
렬하게 진저리를 일으켰다.
[아아...]
이어 그녀는 축 늘어져 버렸다.  몸속에 난생 처음 느끼는 황홀한 폭발을 느낀 것이었
다. 그녀의 만면에는 아쉬운 빛이 일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몸 속 깊숙이
남아 있는 그  황홀함을 음미하듯 눈을 감은채 뜨거운 숨을 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축 늘어진채  여전히 힘있게 몰아치는 그 에게 몸을 내 맡기고 있던
 그녀는 다시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으흑...]
몸 속으로 강하게 밀려드는 히로의 힘... 그것은 장강의 물결처럼 점점 더 강한 힘을
로 밀려 들고 있었다. 그녀는 하체가 뻐근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황홀하게 번져드는
 희열.. 그 환희에 그녀는 다시금  히로의 목에 매달렸다.
[아아...여보..더...아아..아흐흑...]
뜨겁게 타오르는 여인의 비음...  그것은 동굴 안을 뜨거운 열기로 뒤덮혀 놓고 있었
다.  밤의 여로...! 밤夜)은 소리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 사이, 에이꼬는 몇 번을 까무러 쳤는지 모른다. 몸속에서 수없이 화려한 폭발을 느
끼고 또 느껴야만 했다. 정녕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아예 끝도 없이 그녀를
 소유하고 있었다.
[아아....제발 이젠 그만...해요. 흑흑...제발..아흐흑...나...죽어...요....!]
에이꼬는 울음을 토하며 애원했다. 그녀는 아예 하체에 의식이 없었던 것이었다. 온몸
이 산산이 부서져 나가는 것을 느끼며 그녀는 애원의 울부짖음을 토하며 혼절하고 말
았다. 그제서야, 동굴 안의 열풍은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온몸이 짓눌리듯 무거웠다.
마치 물먹은 솜덩어리 같은 느낌이었다. 전신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그녀의 아찔한
나신! 얼마나 시달렸는지 곳곳에 시퍼런 멍이 흔적처럼 남아 있었다.
[아아...]
힘겹게 그녀는 한동안 움직일 줄 몰랐다. 그냥 그렇게 잠이 들었다.

2-2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잠에서 깨어나 보니 아직 밤이었다. 히로는 창을 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에이꼬는 살며시 그에게로 다가가 껴안았다.
[집에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히로는 여전히 딱딱한 말투를 풀지 않았다. 에이꼬는 그것이 매력이라고 느끼는지 가
슴만 두근거린다.
[남편은 회의를 마치고 바로 지방 출장 갈거에요.]
히로는 에이꼬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그의 거친 팔이 에이꼬의 허리를 안아 버렸다.
[어멋!]
에이꼬는 너무도 정력적인 행동에 자지러질 듯이 놀랐다.
[대체....읍!]
그녀의 다음 말은 더 이상 입 밖으로 새어나오지 못했다. 이미 히로의 입술이 에이꼬
의 보드라운 입술을 덮친 뒤었다. 그녀는 조금 반항을 했다. 하나, 그녀의 미약한 힘
이 히로의 억센 팔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그는 다시 손길을 올려 에이꼬의 반쯤 열린
 입술을 부비다가 다시 내린다.
[으으음...]
까운을 헤치며 손을 조금 더 넣어 부비자 에이꼬는 또다시 가슴을 벌렁이며 제 두손을
 꼭쥐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왠지 어제와는 다른 느낌이다.
히로는 서서히 쓰다듬던 손길로  까운 한쪽을 들추자 살짝 걸려있던 옷이 힘없이 살며
시 풀어 헤쳐지고 뽀얀 여자의 살결이 봉긋하게 나타난다. 히로 손길을 가슴으로 느낀
 그녀는 다시 그의 얼굴을 바라보고는 눈가를 파르르 떨고 꼭 잡은 두 손을 가늘게 떨
고있다.
[떨고 있군요....떨지 마세요.... ]
히로의 손길에 까운이 열렸고 그 바람에 까운이 활짝 벌어지고 커다란 유방을 반쯤 감
싼 까만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에이꼬는  두 눈을 꼭 감고 입을 반쯤 열어 숨결을 토
해냈다. 그는 에이꼬의 탐스럽게 브래지어의 압박에 밀려난 살결을 쓰다듬으며 한 손
으론 그녀의 입술을 살살 문질러간다. 에이꼬의 숨결이 점차로 뜨겁게 토해짐을 손으
로 느끼며 조금 입술을 벌리며 문지르자 그녀는 입술을 가볍게 떨면서 따스하고 흥건
한 타액이 손끝에 느껴진다.
[으...음]
히로의 다른 손은 압박하는 브래지어를 살며시 밀어냈다. 탐스런 유방이 출렁이며 나
타나 춤을 추었다.
[으으윽!]
그는 그런 유방을 쓰다듬었고 에이꼬는 더욱 기복이 심하게 가슴을 벌렁거리며 두 손
을 굳게 잡고 몸을 훔칠 떨어갔다. 히로가 한쪽 유방 마져 브래지어에서 꺼내놓자 출
렁하며 탱하니 살덩이가 솟았고 끝의 유두는 파르르 떨며 고개 짓을 했다. 에이꼬는
눈을 꼭 감고 히로의 손가락을 입술로 문 채 퍼덕 놀라 몸을 휘청한다.
히로는는 눈에 확들어오는 커다랗고 탱탱한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감싸잡자 에
이꼬는 다시 한번 몸을 부르르 덜면서 더욱 끈적한 숨결을 토해냈다.
[하....아아.... 으응...]
히로는 까운을 풀어내고 양옆구리에 끼워 넣자 에이꼬는 히로의 손을 꼭 잡고 눈을 떠
 바라보며 애잔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하로는 희미한 웃음을 보여주며 입술 위의 손가락으로 입술을 만지며 점점 밀어 넣어
물컹 하는 에이꼬의 혀를 만지며 쓰다듬는다. 에이꼬는 눈가를 파르르 떨었지만 히로
는 에이꼬의 손에 손을 잡힌 채 마져 한쪽의 유방마져도 부드럽게 쓰다듬어갔다.
[ 응!하아 으으음...]
히로는 잠시 손을 떼어낸다. 에이꼬는 의아해 하며 히로를 맑은 눈으로 바라본다. 히
로는 조금 다가앉아 고개를 숙이고 에이꼬의 한쪽 유방을 슬며시 물어간다. 에이꼬는
사내의 숨결을 느끼고 퍼뜩 놀라 히로의 머리를 잡았으나 이미 한쪽 유방은 그의 입속
에 있고 혀로 유두를 굴리는 짜릿한 충격에 그만 눈을 질끈감고 그의 머리를 가슴에
안은 채 몸을 부들부들 떨어갔다.
[아..어떻게...하아]
에이꼬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과 가는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히로는 한쪽의 유방마져 주
무르며 조금 더한 강도로 빨아댔다.
[으.. ...음음....아아]
그는 두 손으로 에이꼬의 까운을 벗겨내자 그녀는 유방으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에
취했는지 저항을 못하고 브래지어마저 벗겨져 치워진 알몸으로 히로의 힘에 의해 누워
지면서도 입으로 뜨거운 숨결만 토해냈다.
[흐...흐음]
히로는 머리를 들어 에이꼬의 알몸인 상체를 감상하며 그녀의 반쯤 벌어져 바르르 떨
고 있는 입술을 빨면서 그녀의 혀를 받아들여 힘차게 빨아댔다. 에이꼬는 또 한번 몸
을 퍼덕거리며 히로의 목을 힘차게 안아갔다.
[허어엇어어!]
히로는 손으로 유방을 쓰다듬으면서 배로해서 커다란 숨에 벌렁거리는 아랬배를 쓰다
듬고는 뽀송하니 탄력있는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아...아...으....음....]
에이꼬는 퍼덕 놀라 두 다리를 오무리고 바르르 떨어갔다.
히로의 입이 에이꼬의 귓볼을 빨아가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그녀는 입을
 벌려 더운 숨을 토해내며 다리의 힘을 잃어갔고 그는 거침없이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
듬으며 들어갔다.
[하아하아...흡 ...]
이미 흥건하게 젖은 팬티의 계곡을 간지르며 쓰다듬자 에이꼬는 또 한번 몸을 움찔거
리며 놀란다. 하지만 이미 뜨거움에 달았는지 더운 뜨거운 숨결을 토하면서 히로의 머
리를 꼭 잡고 더욱 쎄게 잡아당긴다.
[하아하아...]
앙증맞은 팬티, 커다란 엉덩이를 감싸고 움찔거리는 계곡엔 흠뻑 젖은 채 살결과 함께
 바르르 떨고 있다. 히로는 작은 팬티 위에 입술을 대고 몇 번 빨아대자 에이꼬는 입
을 딱 벌리고 다리를 쭉 뻗어 바들거리며 떨어대면서 제 유방을 부드럽게 쓸어간다.
[안돼...안흡 하악...]
히로는 이젠 더 생각을 못하고 에이꼬의 팬티를 잡아 내린다. 그녀는 퍼뜩 놀라 그의
두 손을 잡았으나 히로의 손길에 점점 팬티와 함께, 따라서 손도 밑으로 내려왔다. 음
부를 감쌌던 팬티가 벗겨지자 시원함인지 에이꼬는 손으로 음부를 가리고는 히로에게
몸을 맡겨간다.
히로는 에이꼬의 발목에서 팬티를 벗겨내 코로 한번 냄새를 맞고는 브래지어 위에 던
져놓고는 그녀의 전신을 훑어본다. 히로의 눈빛에는 또 다시 번쩍였다. 마치 그럴듯한
 먹이를 발견한 집요한 눈빛이다. 그의 끈적끈적한 시선을 느낀 것일까, 에이꼬는 몸
을 부르르 떨어간다.
히로는 조심스레 에이꼬의 손을 떼어낸다.
히로는 에이꼬의 다리를 벌려 세우고 얼굴을 가까이하자 싱그러운 육향이 콧속으로 들
어와 좋은듯, 취한듯 음미를 하고는 부드러운 손길로 터럭을 쓰다듬으며 음부를 살며
시 벌려본다. 흠뻑 젖은 물기묻은 음부의 빨간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히로는 갈증을
채우려는듯 침을 꿀꺽 삼키고는 혀를 길게 내여 붉은 속살들을 헤집기 시작했다.
[학! .. 어떻게... 하흑!.. 제발..]
히로의 혀에 에이꼬는 작살맞은 물고기 모양으로 퍼덕거리고는 그의 머리를 잡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에이꼬는 뜨거운 숨을 토해내며 머리를 돌이질한다. 한참을 혀로 핥
아 빨던 히로는 머리를 들고 에이꼬의 얼굴을 안아든다.
[어때요?.. 예쁜 아가씨...]
짓궂은 히로의 물음에 에이꼬는 얼굴을 붉힌 채 그의 품에 얼굴을 묻는다. 히로는 그
런 에이꼬의 등을 토닥거리며 쓰다듬고는 그녀를 일으켜 세운다. 영문을 몰라 에이꼬
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히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붉힌다.
히로는 돌아보라는 손가락의 표현에 에이꼬는 입술을 꼭 물고 몸을 돌려 세운다. 매끄
러운 에이꼬의 아름다운 곡선이 나타난다. 엉덩이의 탱탱한 탄력이 군살없이 빵빵하게
 당겨 올라가 있다. 좀전의 뜨거운 애무 덕분에 엉덩이 틈새의 계곡은 흥건하게 젖어
있다. 에이꼬는 다시 몸을 돌렸고 검게 자란 체모의 무성한 터럭이 하늘거리며 춤을
춘다. 오라는 히로의 손짓에 에이꼬는 얼른 다가와 히로의 품으로 파고들어 가늘게 온
몸을 떨어댄다. 히로는 자신의 작은 젖꼭지를 에이꼬의 입술에 부벼준다. 에이꼬는 영
문을 몰라하더니 혀를 내어 살짝 살짝 간지르다 입에 넣고 굴리고 이로 질근거리며 핧
기도 한다. 히로의 손길에 유방과 배와 엉덩이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히로가 바로 누워 에이꼬의 손을 당겨 이불 속에 있는 자신의 발기한 물건을 만져 준
다.
[학!..어머...하아]
에이꼬는 퍼뜩 놀라 히로의 우뚝 솟은 물건을 잡고는 몸을 떨어간다.
[입으로 해줘요...부드럽게...]
히로는 조용히 말을 하고는 에이꼬의 머리를 살며시 누른다. 에이꼬는 몸을 떨면서 혀
를 내어 살짝 물건의 머리를 핥아보고는 잠시 머뭇거렸다. 물건의 귀두를 핥아 대면서
 손으로는 물건을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고환과 터럭을 헤치고 만지며 혀로 몸통의 옆
으로 핥아 내리는 동작으로 이어졌다. 귀두를 입에 넣어 이로 긁어내리자, 히로는 눈
을 지그시 감고는 에이꼬의 엉덩이를 더듬어간다.
에이꼬는 히로의 엉덩이를 자신의 머리 옆으로 당겨온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머리를
그녀의 음부 옆으로 이동한다. 에이꼬의 음부를 헤집으며 혀로 음부의 붉은 속살들을
빨아 대기 시작했다. 히로의 손이 그녀의 돌기를 만져잡고 잡아당길 때 에이꼬는 사내
의 물건에서 입을 떼고 입을 딱 벌린채 입술을 부들부들 떨었다.
뜨거운 숨결을 토해낸다.
[학!...흐으 어떻게 ...하흐.... 죽어요.. 흐]
에이꼬는 몸을 한 번 떨어대고는 다시 사내의 흉측한 물건을 입에 물고 복수라도 하듯
 세차게 빨아간다. 사내의 공격이 충격적일 때는 몸과 함께 자신의 유방을 틀어 쥐고
는 숨을 헐떡거렸다. 사내는 잠시 그런 에이꼬를 지그시 바라보고는 그녀의 머리를 들
어 자세를 바르게 고쳤다.
그녀의 입술을 뜨겁게 빨면서 유방과 아랫배를 더듬어 그녀의 두손을 머리 위로 꼭 잡
아주며 엉덩이를 들어 그녀의 벌린 다리사이에 세워갔다. 성난 물건으로 그녀의 음부
를 꾹꾹 찔르며 입술을 부벼 빨아대고, 물건을 그녀의 음부속 동굴에 맞추고는 서서히
 밀어 넣는다.
[하흑... 흐으...]
에이꼬는 자신의 하복부, 음부속으로 들어오는 무지막지한 물건의 침입에 치를 떨었다
. 입술을 벌벌 떨어대면서 나누어 잡은 히로의 양손을 부서져라 움켜잡았다. 히로의
물건이 서서히 들어옴에 따라 에이꼬의 몸도 따라서 푸들거리며 떨어갔다. 고개를 돌
이질하며 받아들인다. 히로의 물건이 뿌리까지 음부 깊숙히 들어왔다. 에이꼬는 엉덩
이까지 부들부들 떨어대고 입을 딱벌린채 숨만 헐덕인다. 온몸으로 땀을 흘려 번들거
리고 굵은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갔다. 히로는 에이꼬 볼과 목, 유방 주위의 땀방울
들을 혀로 소중하게 부드럽게 핥아준다.
[흐으윽! 하아... 너무... 흐으.. 커요...윽!..움직여요..하아.. 속에서...헉!]
에이꼬는 힘겹게 말을 토했고, 히로의 물건이 음부 깊숙히서 힘차게 꿈틀했다. 다시
한번 자지러지며 말을 잃고 눈을 하얗게 까뒤집는다. 히로는 서서히 물건을 빼낸다.
에이꼬도 따라서 몸을 푸들거렸지만 처음에 넣을 때보다는 덜한 반응이다. 물건이 빠
져나와 물건의 귀두로 에이꼬의 음부 주위와 돌기를 비비며 자극을 했고, 그녀는 다시
 환한 표정으로 숨을 헐떡이며 좋은 콧소리를 흘려낸다.
[흐읍 하아하아 으음 하아...]
히로는 다시 한번 에이꼬의 유방을 빨아대며 물건을 조금 빠른 속도로 밀어넣는다. 그
녀는 처음과는 달리 다리를 활짝올려 히로의 허리를 질끈 동여감고 엉덩이를 마주쳐
올린다. 여전한 것은 입을 벌린채 입술을 부들부들 떨어가면서도 뜨거운 반응을 한다
는 것이다. 에이꼬의 음부가 주는 압박감에 히로는 인상을 찡그리면서도 서서히 물건
을 움직여갔다. 그녀는 히로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당기며 머리를 돌이질했고, 하복부
의 음부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몸을 떨어댔다.
[아학 ...아...학 ...하아하아...]
점점 뜨거운 몸짓으로 에이꼬가 반응을 보이자 히로는 에이꼬의 몸에서 일어나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히로가 시키는대로 벽을보고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빼내어준다. 히로
는 하얗게 빛나는 탐스런 그녀의 엉덩이를 몇번 쓰다듬고는 엉덩이를 벌리고 흥건하게
 젖어 질퍽거리는 음부에 물건을 힘차게 쳐넣는다.
에이꼬는 충격과 전율에 머리를 위로 쳐들며 입을 벌리고 뾰쪽한 비명과 함께 몸을 부
들부들 떨어갔다. 히로는 에이꼬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끌어안고는 손을 뻗어 한손으
로 유방을 잡고 한손으론 터럭을 헤치며 굵은 자신의 물건이 들어가 볼록한 계곡을 헤
집어 돌기를 부비며 자극을 해준다.
[하흑! 죽어... 헉.... 하흐흐... 어떻게...]
에이꼬는 자지러지면서도 싫지는 않은 듯 히로의 공격에 박자를 맞추듯 엉덩이를 뒤로
 마주쳐 나간다. 방안은 이미 후끈한 열기로 가득찼으나 때아닌 살부딪치는 소리와 그
녀의 아우성치는 소리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녀는 힘이 드는지 굳게 뻗었던 팔이 굽
혀지고 베게를 끌어안고 엎어져 엉덩이만 그의 손에 맞긴 채 하늘로 쳐올리고 뒤로 전
해지는 전율에 몸을 떨어갔다. 지칠줄 모르는 히로의 공격에 그만 에이꼬는 자지러지
며 힘을 잃고 풀썩 쓰러져 숨을 헐떡거린다.
[흐으... 그마..안..죽..죽어요...흐으...]
히로는 업어져 벌벌 떠는 에이꼬의 엉덩이를 잡고 혀로 따스하게 핥아주며 손으론 그
녀의 등으로 해서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에이꼬는 함초롬한 미소를 보여주며 사내의 입술을 빨아대며
 행복한듯 주절거린다.
[하아... 정말 행복했어요..하아... 뜨거움에 죽을 정도로요..]
[저도 좋았습니다.]
에이꼬의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반문하는 히로의 질문에 그녀는 귀여운 눈흘김
으로 히로의 젖꼭지를 잡아가며 에이꼬는 묘한 인상으로 히로의 품으로 안겨든다. 히
로도 그런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이 꼭 끌어안고는 등을 토닥거려주고는 한눈에
 들어오는 그녀의 투실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쓰다
듬으며 잠이 들어갔다.

에이꼬는 지금 히로의 옆에 잠들어 있다. 목욕탕 이후 2차례나 요구하는 열정을 보이
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이젠 지쳐서 인지 자신의 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다. 히로는 잠
들어 있는 에이꼬 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심스레 일어났으나 그만 에이꼬를 깨우
고 말았다.
[히로상 지금 몇 시에요?]
[11시 30분이 입니다.]
[깨우지 그러세요.]
히로는 그녀에게로 다가가서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차마 깨울 수가 없었습니다.]  
[히로상 자꾸 그러지 마세요. 그러면 전 찐짜 인줄 믿어 버려요.]
에이꼬는 히로의 말에 기분이 좋은지 미소를 머금고 농담을 받아준다.
[에이꼬상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떤 남자라도 그런 말을 할겁니다.]
히로가 옷을 입기 시작하자 에이꼬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낸다.
[내일 저희 집에 오실래요. 점심 대접하고 싶은데.....]
대담하게 집에 끌어들일 생각을 한다. 이 여자가 ......
[남편은.....]
[남편은 지방 경제인 회담으로 며칠간 출장이거든요.]
둘은 점심 약속을 하고 나서 호텔을 나섰다..

3 사랑의 시작


띵...동, 띵...동
히로는 어제 밤 에이꼬의 정열적인 모습이 갑자기 눈에 선하다. 벨을 누르면서도 그녀
의 젓꼭지가 연상이 될 정도다.
'어 이거 내가 10살이나 많은 여자를...' 히로는 어처구니가 없는지 피식하고 실 웃음
을 짓는다. 그때,
[누구세요?]
아! 하나꼬다. 에제 사무실에서 하루에게 보고를 받았는데 잊고 있었다. 하나꼬의 목
소리를 듣자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존(히로의 본명)의 나이 열 여덟 (기억상실로 정확한 나이는 모름, 현재의 추정 나이
를 기준으로 앞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치료를 받고 나서 미국 특공대 델타포스에서
 훈련을 받았다. 훈련은 생지옥이었으며 그곳에서 살아남은 그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살아온 전사였다. 웃음기 하나 없는 그의 얼굴은 마치 저승사자와도 같았다. 그런 그
의 얼굴을 보통사람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하나꼬 였다. 하나꼬는 바로 히
로의 누나이자 애인 어머니와 같은 유일한 여자였다.
존이 하나꼬를 처음 만난 것은 첩보원이 되기 위해 하버드에서 사회 경험 및 외국어를
 배우고 있을 때 였다. 그때 존의 나이 스물 하나꼬는 스물 여덟이었다.
존은 여느 때처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늦게 돌아오는 길이었다.
[.... .....]
예민한 그의 귀에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렸다. 신경이 쓰여 발길을 돌렸다.
[으..읍..읍]
길을 갈수록 소리가 더 또렷해 졌다.
[이년이 죽을려구]
-짝-
여자가 덩치 큰 흑인아래 깔려 있었다. 손은 묶여 있었고 입엔 테입을 붙여 소리도 못
 지르게 만들었다. 흑인은 집요하게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 들었고 그녀는 온몸을 흔들
며 괴물같이 생긴 흑인의 손에서 빠져나가려 애쓰고 있었다.
[이년이 맞고도 정신 못 차리네.]
하며 손은 치켜들고 내리칠 자세다. 허나 올라간 손은 더 이상 내려오지 않았다. 흑인
은 갖은 인상을 쓰며 손이 있는 곳으로 쳐다보았다. 아니 쳐다보는 순간 그의 몸은 멀
리 나가 떨어져 기절해 버렸다.
[윽...]
-퍽-
델타포스에서 배운 방법대로 가장 빠르게 가장 정확하게 가장 확실하게 처리했던 것이
었다.
몸을 돌려 묶여있는 여자를 보았다.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는 엉클어져 있고 조금 다친 모양이었다. 그녀에게 다가가 입에 붙은 테입
을 떼어냈다.
[괜찮아요?]
아무 말이 없다. 아직 겁을 먹었느지 여전히 몸을 떨고 있었다. 가까이서 얼굴을 보니
 피가흘러내리고 있었고 상의는 갈기갈기 찢어 유방이 들어 날 정도였다. 줄을 풀다보
니 묶인자리에 피가 흥근하다. 다행히 바지를 입어 괴물 같은 흑인의 손에서 성폭행만
은 면한 것 같았다.
입고있던 상의를 벗어 그녀의 몸을 가려주었다. 그리고 그녀를 안아 일으켰다.
[걸을 수 있겠어요?]
다리에 힘이 없어 보이는 데도 고개는 끄덕였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고 있
던 손을 풀자 역시나 푸르르 쓰러져 버렸다. 다시 안아 일으키며....
[집이 어디죠?]
아무런 대답이 없다. 쓰러지며 기절해 버린 것이다. 할 수 없이 그녀를 안고 집으로
돌아 왔다.

방안의 히터 때문일까? 뜨거운 수증기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어디선가에서 들
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상당히 느린 템포로 울려 퍼졌다. 하나꼬는 그 소리에 온 정신
이 쏠렸다. 하나꼬는 이불을 좀 더 끌어올렸다. 목까지 끌어올린 이불을 다시 눈 바로
 밑까지 끌어올렸다. 방문의 손잡이가 돌아가고 시끄러운 쇳소리가 더욱 두렵게 만들
었다. 방문이 열리고 발자국 소리가 멈췄다. 놀랍게도 사내는 알몸이었다. 하나꼬는
숨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알몸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는 점점 가까이 다가왔지만
히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허연 수증기 때문에 그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사
내는 이미 침대 바로 옆까지 다가왔고 손을 내밀어 이불을 끌어내렸다.
[안돼......]
하나꼬는 몸이 굳은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사내의 손길이 자신의 아랫배
에 닿는 것은 너무나 생생히 느껴졌다.
[아아......!]
사내의 손길이 위로 올라올수록 하나꼬의 숨은 더욱 가빠졌다. 사내는 무표정하게 속
이 다 내비치는 잠옷 밑으로 그녀의 알몸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안돼......]
사내는 유방 위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얇은 잠옷 위로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는 살짝 비틀었다.
[아아......! 안돼.....]
사내는 자신의 어깨를 누르고 뜨거운 키스를 해 왔다. 하나꼬는 첫 키스의 황홀함보다
는 강한 갈증으로 그의 혀를 빨아 당겼다. 그의 타액이 입안으로 흥건히 흘러 들어왔
다.
[으음.......]
[옷을 벗어.]
[안돼요.]
[이런 야한 옷은 입으나 마나야.]
사내는 하나꼬의 잠옷을 벗겼다. 잠옷은 몸을 타고 말려서 내려갔다. 마치 허물을 벗
는 듯 잠옷을 벗어버리고는 하나꼬는 사내를 다시 꼭 끌어안았다.
[아아! 너무 뜨거워요.]
[가만있어.]
사내는 하나꼬의 온 몸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유방을 입안 가득 넣고는 젖꼭지를 야
근 야근 깨물었다.
[으음... 더 세게....]
사내는 하나꼬의 풍만한 두 유방을 번갈아 가며 애무했다. 사내는 하나꼬의 팬티 위를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나꼬는 불길같이 치솟는 욕정에 스스로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아아......! 더......!]
길고 뜨거운 혀가 질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하나꼬는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냈다.
[흐윽! 좀 더... 으음......!]
뜨거운 샘물이 치솟듯 흘러내렸다. 뜨거운 분출이 계속 되었다.
[들어가도 될까요?]
사내가 나직이 말했다. 하나꼬는 '네,네'라고 소리치며 그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황홀
한 신음 소리를 계속 질러 댔다. 그 때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하나꼬는 잠에서 깨어
나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이불로 몸을 가렸다.
[누...누구세요?]
주영은 날카롭게 소리쳤다.
[괜찮아요?]
낯설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누구시냐 니까요?]
[어제 밤 기억나지 않으세요?]
하나꼬는 그말에 지난밤 끔찍한 기억이 떠올리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들어가도 될까요?]
[드..들어오세요.]
하나꼬는 다시 한번 이불을 목까지 끌어 올리고 긴장을 하며 대답을 했다.
류지오는 방안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건장한 체격에
잘생긴 소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그러한 청년이 하나꼬의 앞에 다가서고 있었다. 하
나꼬는 청년의 소년 같은 얼굴에 긴장된 몸이 조금은 풀어지는 것 같았다.
[꿈을 구셨나 봐요]
청년은 손에 수건을 들고 이마의 땀을 훔쳐내었다. 하나꼬는 그런 그의 행동이 부담스
러운지 그의 손을 슬며시 밀어내며 몸을 일으켰다. 괜찮다는 말을 할려고 하는 순간
일으켰다. 일으킨 몸에 의해 이불이 가슴 아래로 내려가자 하나꼬의 가슴이 들어났다.
 조금전 흥분했던 몸이라 젓꼭지가 꼿꼿이 서 있었다.
[까아악...]
괴성을 지르며 내려갔던 이불을 다시 끌어 올렸다.
[도대체 제게 무슨짓을 한것이죠]
날카로운 시선이 청년을 향했다.
[죄..죄송합니다. 입고있던 옷이....]
청년의 시선을 따라 하나꼬의 시선도 따라갔다. 그곳에는 피와 흙이 난자한 자신의 옷
과 깨끗한 옷이 한 켠에 놓여 있었다.
[다른 옷을 입힐려고 했으나 그냥...]
미안했는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청년의 모습이 귀엽게 보엿다. 
[죄송해요. 도와주신 분인데 의심만하고...] 
청년은 벽에 걸린 시계를 들여다본다. 새벽 3시였다.
[저는 존 테일러라고 합니다. 다들 존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불러요 그쪽은 어떻게 되
죠]
[하나꼬...]
[그럼 편히 쉬세요]
존은 그렇게 방을 나갔다. 존이 방을 나가자 조금전 꿈이 다시 생각나기 시작하며 몸
의 반응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하나꼬의 온 몸이 젖어 있었다. 팬티는 흥건히 젖어 있어 입을 수가 없었다. 하나꼬는
 일어나서 방문을 잠그고는 존이 준비해둔 셔츠를 입고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하나꼬
는 손으로 자신의 가슴과 아랫도리를 만져 보았다. 아직까지도 그 흥분이 남아 있었다
.
너무나 생생한 꿈이었다.
하나꼬는 한숨을 크게 내쉬고는 침대에 다시 누웠다. 갈증이 났지만 존과 마주칠 것만
 같아서 나갈 수가 없었다.
주영은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으음... 맛있어.]
조금전의 꿈과는 달리 남자의 얼굴이 존의 얼굴로 선명하게 보였다. 하나꼬는 존의 다
리 밑에 꿇어앉아서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것을 소중하게 빨면서 말했다. 갑자기
 그의 봇물이 터지기 시작했다. 하나꼬는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액체를 계속 빨아먹었
다.
[쉿! 그만해.]
존의 묵직한 음성에 하나꼬는 벌떡 일어났다. 그녀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이불을 젖히
고 일어나 앉았다. 흥분해서인지 더워서 인지 온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다. 그리고 갈
증을 참을 수 없어 소리나지 않게 문을 열고는 부엌으로 갔다. 돌아 나오는 길에 소파
에 앉아 있는 존을 보고는 깜짝 놀라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하나꼬는 존의
그러한 모습에 왠지 끌리기 시작했다.
땀에 젖어 착 달라붙은 겉옷위로 하나꼬의 풍만한 육체의 선이 적나라하게 들어나고
있었다. 조금 헐렁한 옷을 입어서 몸의 선이 그렇게 뚜렸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땀에 젖은 하나고의 모습은 유혹 그 차체였다. 존은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부터 올라오
는 것을 느꼈다. 그때 하나꼬가 자기쪽으로 오다 발을 헛딛어 다시 기우뚱 하더니 자
신의 품으로 안겨왔다. 젖어 착달라 붙은 머리카락이 그의 목을 간지럽 혔다.
그녀의 유방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해왔다. 옷을 통해 그녀의 탱탱하고 거대하게 솟아
오른 육봉은 마치 맨살로  비비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런한 접촉은 욕정을 배출
할 길이 없어  안타깝게 몸부림치던 그의 남성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하나꼬...]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과격
하게 덮어갔다. 하나꼬는 순식간에 그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놀라서 몸부림쳤다. 그러
나 비록 건강한 그녀였지만, 소유욕에 불타는 남성의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그의
왼팔은 강하게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고 있었고, 그의 떨리는 한 손은 천천히 그녀의
등을 쓸어갔다. 젖은 옷 사이로 느껴지는 그녀의 육체는 보드랍고 아담했다.  그녀는
튀어나올 곳은 튀어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서 몸의 선이 강렬하게 보였을 뿐 그다
지 큰 체격은 아니었다. 강하게 껴안아 하복부를 밀착시키고 비벼댔다.  그러자 갑자
기 뜨거운 전율이 그의 몸 전체를 달렸다. 손 끝을 통해 전해지는 엉덩이의 감촉은 그
의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저 처음인데....]
존은 이 말을 남기고 다시금 그의 입술이 그녀를 탐닉했다. 귓볼을 에서 목으로 천천
히 맛보듯 핥아갔다. 그의 눈은 감겨있었고, 비록 서투르지만 상당히 열심히 애무를
해갔다. 그녀는 그런 그의 모습이 상당히 귀엽게 느껴졌다. 둘은 소파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와중에서도 존은 그녀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다시 둘은 격렬하
게 입마춤을 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그녀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존은 그저 입을 맞
대고 빨기만 했다. 그런 존의 입안으로 그녀는 조금씩 혀를 넣어갔다. 조금씩 그녀의
혀와 함께 그녀의 타액이 전해지자 깊은 여자의 내음에 도취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대
담하게 그러나 너무 격렬하게 혀가 엉키는 것은 피하면서 그의 이를 더듬었다. 그도
따라서 그녀의 입에 혀를 넣었다. 둘의 혀가 엉키고 서로의  타액이 섞였다. 그의 손
은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의 융기를 더듬고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떼고 거친 숨을 내 쉬었다. 하나꼬는 이제 자신이 조금씩 리드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 이렇게...]
그녀는 그의 머리를 잡아끌었다. 그는 그녀의 귓볼과 목에 입을 맞추거나 혀를 간간이
 사용하면서 핥았다. 한쪽팔은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며 땀에 젖어 착 달라붙은 그녀
의 셔츠를 한 손으로 힘겹게 벗겨나갔다. 단추를 다 풀자 속에 숨어있던 그녀의 유방
이 튀어나오는 듯 했다. 옷을 다 벗고나서 그는 그녀의 유방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어린애처럼 유두를 빨아보기도 하고, 또 비틀고 유방 전체를 쥐기도 했다. 그의 어색
한 손놀림에 그녀는 또다른 쾌감을 느꼈다. 대체로 처음  관계하는 남성은 여성의 유
방에 대해 집착이 강하기 마련이다. 그녀는 그가 오래 참지 못할 것임을 잘 알고있었
다.
[자... 여기도...]
그녀는 그의 손을 자신의 중심으로 인도했다. 곧 그의  손이  그녀의 팬티속으로 사라
졌다. 그녀의 중심부를 애무하던 그는 신경질적으로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었다. 그리
곤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가까히 가져갔다. 그녀는 갑자기 수치심이 느껴졌다
.
[보지마...... 앙...... 헉. 하악...]
어디를 건드렸음일까 ? 그녀의 몸은 활처럼 휘어졌다.
[천천히 해... 줘...... 흑...]
난생 처음 보는 보지였다. 조그마하게 홈이 나있었고 그 주위엔 짙은 갈색의 털이 나
있었다. 그는 이렇게 조그만 구멍이 어떻게 남자의 좆이 들어갈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
다. 그녀의 보지에는 이미 물이 흥건이 젖어있었다. 그는 여자가 흥분하면 남자가 사
정하는 것처럼  그곳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것을 주워들어 알고 있었다. 그는  천천
히 손을 음부로 가지고 같다. 그녀는 이제 아무런 행동이나 지시도 하지 못한 채 그런
 그를 지켜보고만 있었다. 좀더 과격하게  쓰다듬어 주어도 좋은데... 이번엔 중지를
사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홈을 따라 훓어 내려갔다. 갑자기 그녀의 몸이 움칫거리며 가
쁜 숨을 내 쉬었다. 그는 자신감을 얻고 이번엔 검지손가락을 꼿꼿이 세웠다. 그리고
그녀의 깊은 곳으로 천천히 집어 넣어갔다.
[하핫... 흡...... ]
의외로 조이는 힘이 대단했다. 포르노에서 볼 때에는  커다란  자지가 아무런 저항도
없이 쑥쑥 잘 들어갔던 것 같은데. 지금 그녀의  보지는 조금밖에 들어오지 않은 존의
 손가락을 밖으로 밀어내려는 듯 마구 조여오고 있었다. 이번엔 그 손가락을 천천히
돌려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거칠게 몸을 흔들었다. 조금 더 크게 원을 그리자 그만큼
그녀의 몸도 파도를 쳤다. 다시금 손가락을 빼고 이번엔 그녀의 소음순을 벌려 보았다
. 새빨간 보지살이 그녀가 뿜어낸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번엔 손가락 두개를
 사용해서 그녀의 보지를 쑤셔보았다.
[앗... 앗..... 아... 아흐윽...]
갑자기 그녀의 깊은 곳에서 꿀물이 솟아 나왔다. 절정에 다다랐던  것이다. 아마도 제
자와 관계를 했다는 그 비밀스런 쾌감이 그녀를 절정으로 이끈 것 같았다. 그녀는 그
의 심벌을 찾아 꽉 쥐었다. 꽤  오랫동안 꺼덕거리고 있던 존의 성기는 너무 팽창해서
 끊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자신의 남성을 몇번 주무르자 그녀의 안으로
  돌진하고 싶은 욕망이 끓어 오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허억......]
[자... 이젠...]
그녀로선 좀더 애무를 해 주었으면 했지만, 존은 처음이기 때문에 오래 참지 못할 것
임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최초의 욕망을 사그러뜨린 후 하나씩 가르쳐주기로 마
음먹었다. 그녀는 반듯이 누워 그를 맞이할 자세를 갖췄다. 그는 그녀 위에 올라타고
서 힘껏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그러나 방향이 잘 맞지 않은 듯 딴 곳으로 빠지
고  말았다. 다시금 시도했지만, 그의 남성은 보금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헤메고
있었다.
[자... 다시... 한번.]
그녀는 그의 좆을 잡고 자신의 중심으로 안내했다.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여성을
 벌린고 그의 성기를 인도했다. 그는 귀두를  정확히 벌려진 보지구멍에 접근시켰다.
뜨거운 열류가 하복부에서 척추를 따라 맹렬이 지나갔다. 그는 격력히 허리를 아래로
눌러갔다.
[흐흑..... 악... 천천... 히...]
그가 성급하게 밀어넣자 그녀는 통증을 호소했다.
[흐음... 그대로...... 그대로 잠시만 있어줘요...]
그녀는 그의 남성을 맞아드린채로 잠시동안 자신의 몸이  꽉  찬듯한 포만감을 맛보았
다.
그녀의 보지는 뜨거웠다. 그리고 아까 손가락을 넣었을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의 보지는 그의 성기를 조여왔다. 그녀는 그가  절정에 달하고 있음을 깨닫고 온
몸의 힘을 풀었다. 그가  보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사정할것 같았기 때문이다.
조금은 더 삽입을  유지하고 싶었다. 그가 어느정도 진정을 하자 그를 강하게 잡고있
던 팔에서 어느 정도 힘을 풀었다. 그는 그녀의 위에서 펌푸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유방을 움켜쥐고, 입술은 그녀의 입술을 찾기에 여넘이 없었다. 자신의 손으
로 욕정을 처리할 때와는 천지차이였다. 자신의 성기에 가해지는 압력은 미증유의 것
이었다.
[헉... 헉...]
[허어엉... 흑...... 핫... 앗... 어엉...... 엉...]
처음에는 천천히 얕게 삽입을 하던 것이 점차로  깊어지면서  속도를 더해갔다. 살과
살이 맞부딪혀 이상한 소리가 나기도 했다.
철벅..... 철벅...... 쑤욱......
[어억...... 컥... 윽......]
그는 몇번인가 몸을 경직시켜며 정액을 뿜어냈다. 그녀는 자신의  안에서 탁탁치는 것
을 느끼며 더욱 강하게 보지를 조였다.
[아흐윽...]
그녀는 비록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이라는  것을  상기해내고는 천천히 숨을 골
라갔다.
이미 한차례의 열풍이 지나갔지만 둘은 아직도 만족하지 못한채 서로를 부여잡고 있었
다. 그녀는 작아진 그의 성기를 조심해서 마찰하기 시작했다. 사정을 하고 난 후 대단
히 민감해져 있기 때문에 거칠은  애무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번엔  그를 자리에 눕혔다.
그녀는 그의 가슴에 주저않아 자신의 음부를 마찰시키면서 그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
했다. 까슬까슬한 그리고 서로의 애액으로 미끄럽기도 한 묘한 자극이 가해지자 이내
그의 성기는 힘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도도하게 일어서기 시작하는 그의 성기를 보
자 그녀는 참을수 없는 기분이 되었다. 상체를 숙이고 그의 성기를 살짝 맛보았다. 귀
두에  조그만 틈에서 맑은 액체가 새어나오자 지체없이 그것을 핥아먹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의 상징을 입속에 넣기 시작했다.
[허억... 헉..... 으윽...]
존은 그 느낌에 까무러칠 뻔했다. 물론 성기를 빠는 모습을  포르노에서 보기는 했지
만 그건 포르노에서나 하는 것 인줄 알았다. 하나꼬가 자신에게 그런 서어비스를 해
줄 지는 몰랐었다. 하복부에 다시금 가해지는 자극에 그의 눈은 다시 욕정으로 물들어
갔다. 자신의  가슴위에서 일렁이는 탐스러운 둔부가 마치 백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그는 머리를 일으켜 그녀의 엉덩이를 한입 베어 물었다. 약간  짠 듯한  맛이 입안
에 감돌았다. 하나꼬는 그의 애무에 자극을 받은듯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의 성
기를 더욱 열심히 빨았다.
[웅... 흐읍..... 우웅...앙......]
[허억....]
그녀가 목구멍까지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자 그는 그녀의 머리를 잡아 더 눌러갔다. 그
녀는 숨쉬기가 힘들었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욕망이 더급했다. 천천히 그의 성기를 뽑
아갔다. 혀끝으로 살짝 귀두를 간지르기도 하고, 혀를 돌려가며 애무하기도 했다. 그
의 성기는 그녀가  자극을줄때 마다 벌떡거리며 살아있는 생명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의 육체가 몸부림을 침에따라 유방이 밀리고 일그러지며 강렬한 쾌감을 전
해주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공격에 보복하기로 했다. 한없이  음수를 뿜어내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그녀의 보지는 연신 움찔거리며 그의 손가락을 유혹하고 있었
다. 오른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려갔다.
[하윽...]
그의 격렬함에 그녀는 고통인지 기쁨인지를 구분할 수  없는  비명을 질렀다. 아마 둘
 다일 것이다. 계속해서 손가락 두개를 고추새워  그녀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바
로 눈앞에서 그녀의 보지살은 그의 손가락을 휘감고 수축하기 시작했다. 다른 한 손으
로는 그녀의 소음순를 활짝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가락을 피스톤 운동 시킬때마다
그녀의 보지살이 밀려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잘 볼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는 사랑의 꿀물이 흘러나와 그의 손을 적시다가 그의 얼굴로  떨어지곤 했다. 그는 자
신의 입가에 떨어진 보짓물을 혀로 핥아 보았다. 시큼하기도 하면서 맛이 묘했다. 그
는 그녀의 소음순 사이로  수줍은 듯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발견
하였다. 물론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그녀의 애액이 잔뜩 묻은 손가락
으로 그는 살짝 그것을 집어보았다.
[아아악...]
그녀는 자신의 성기에 갑자기 가해진 자극에 견디지 못하고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버
렸다. 그가 애무하기 좋도록 적당히 치켜들었던  엉덩이가 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자
연히 그녀의 보지가 그의 입에 닿는  형태가 되었다. 그의 뜨거운 입김이 하복부에 닿
자 그녀는  자신도  모를 두려움과 희열에 몸을 떨었다. 그는 자신의 입안 가득히 밀
려드는 그녀의 애액을 빨아먹었다. 그리고 그의 혀는 새로운 미지의  동굴을  찾아 움
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혀는 영사처럼 그녀의 동굴로 헤집고  들어갔다. 그의 혀는 소
음순 속에 숨어있는 음핵을 찾아 연신 자극을 주었다. 그때마다 그녀의 육체가 거칠게
 흔들렸으며 그녀의 큰 유방은 그의  복부를 압박했다.
[허억... 그래 거기야... 좀더... 앗... 아흐윽...]
[흡... 쩝... 으흑...]
[앙... 기분이 이상해져... 나올것 같아...]
그가 혀를 놀림에 따라 그녀는 '할것같다'느니 '나와요'를  연발하고 있었다. 혀를 움
직이면 움질일 수록 보지가 한껏 조여대는 느낌에 그 또한 거의 미칠지경이었다. 그녀
는 강렬한 자극에 버려두었던 그의  남성을 다시금 쥐어갔다. 하복부에서 점차 일렁이
는 스멀거림이 쾌락의  파도를 타고 그녀의 육체를 일렁거리게 했다. 그녀는 망각의
바다에 빠져 있었으며 손에 잡히는 것은 불처럼 달구어진 그의 남성뿐이었다.  그녀는
 그 뜨거움에 다시한번 떨었다.
[어허엉... 아웅.....]
쑤걱쑤걱... 쩝쩝......
둘의 혀는 각기 다른 곳에서 서로 영적으로 교감하듯 맹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
는 한손을 내리뻗어 그녀의 거대한 유방을 잡아 부드럽게 쓰다듬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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