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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니..


이제 착수해볼까?




우선..


쪽지를 보냈어..



@ 나이님 제가 너무 뵙고싶은데...






[ 알람 ]




" 아 제가 죄송한데 초접선예는.. 어려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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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절하는게 당연한건데..


왜 답장은 이리 친절한건데..





알?빠노


오던가 말던가





이랬으면 아쉽지라도 않았을텐데..




더 보고싶었어..


@ 네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저 2주 안에 출근부 하루 띄울수도 있어요




@ 아..   네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ㅋㅋㅋ




한동안은 출근부를 잘 안봤어..


그런데


이제 다시 출근부 볼 이유가 생겼어..




그곳은 바로 부천 6969



우선 기회가 왔을때 잡기 위해선


초객부터 뚫어야했어...




자게 )  림들하 6969 초객 뚫을껀데 누가젤죠음?


자게인1) 그냥 암나 보셈 뭘 따짐ㅡㅡ


자게인2 ) 푸룬이 좋은데..


자게인3 ) 푸룬이는 선마감조임 뭘 알고말하셈ㅡㅡ


자게인2 ) ㅅㅂ알려줘도 ㅈㄹ



역시..



자게는


조용할날이 없었다..



그 중



자게인 비디치 ) 보마 좋음 정시픽으로 최고


오...


비디치픽은 믿고가지


존못댓 ) 오.. 보마 메모





그렇게..



우선


보마로 타겟을 잡고..




서칭하기 시작했어


육구육구...



출근부가 언제뜨나...



한 5분 10분에 한번씩 새로고침을 했어..


7시에 출근부가 떴어..


오..  일찍뜨는구나..



다음날은 11시 20분,,,


뭐.. 뭐지?



다음날은 9시 20분,,,


뭐 뭐야?




문자메시지 ) 사장님 실례지만 혹시 6969는 몇시에 출근부 올라요?



문답 ) 저희는 랜덤입니다..


넵.. 감사합니다ㅠ





ㅅㅂ꺼..




이거 뭐 영점이라도 잡혀야


총알이라도 쏴보지...





우선 보마님 예약을 했어..



[ 부천역 ]



와



부천역 그렇게 오면서


북부역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긴 처음이네;;




그렇게 낮선 길을 걸었어..



끼익..



안녕하세요(꾸벅)



네 안녕하세요~


양치부탁드려요~




@ 오..  사장님 잘생기셨네 ;;



하며 양치를 하러 화장실로 향했어..






치카




포카




치카




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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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