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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였어...
언선이 너무 많아서
자주못가는게 미안해서
좋은분들 중 일부 언선을 정리했던거였는데..
달리다보니
좋은분들은 계속 생기더라..
결국 또 언선이 늘어갔고..
이젠 신경쓰지않기로했어...
어짜피 언선이란 언니들이 알아서
정리해주고
업데이트 해주는것..
내가 고민할 영역은 아니였다는걸
깨닳았지
이제 키린이 레벨 3
아직 99레벨까지 멀고도 험난하더라
그렇게 계속
꾸준히
주기적으로
키스방을 갔어...
어짜피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유흥비 떨어지면 멈추면 된다는 마인드로
달리다보니
월 화 수 목 금
5일 중
4일은 키방을 가는것 같았어..
( 주인공은 키방에 미친놈이 맞는듯;; )
좋은분들은 어디에나 있는법
자게활동을 하나보니
형들이 꾸준히 외치는 언니들이 있었어
존잘쏠로
외 다수의 옵들이 외치고 찾고 그리워하는 그분
나의겨 였어...
하지만 나의겨님은
초예압순삭매님..
심지어 블라인지 출근부에도 안뜸...
고민하다
우선 초객이라도
뚫어놓자 싶었어..
그
가게는 그당시 언니들의 거의다 선예마감이여서
초객뚫기도 쉽지 않았지..
그러다
마루치아라치 라는
매님이 급출을 하신거야..
@ 마루치아라치님 9시 예약이요
" 네 다녀보신곳 3곳 말씀주세요
ㅋㅋㅋ
이제는 한 50곳도 말할수 있지만
적당히
지명이 없는
자주가지 않는곳으로
그래도 3번이상은 간 곳으로
인증을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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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되었습니다.
" 바닷가 해풍이 부는곳 근처 어딘가로 와서 전화주세요 "
오...
진짜 인천은 처음가보는데...
살면서 인천갈일이 거의없긴했어
공항갈때?
빼곤 거의..  없었지..
사실 부천도 그전까진 마찬가지긴 했지만ㅋㅋ
그렇게 일을 적당히 여유있게 한시간 반 전에 끝내고
출발했어
@ 가만있어보자 7:30분이니 9시까지 충분히 가겠지?
하고
지하철을 탔어..
생각보다 너무멀더라..
그리고 보통 커피를 사가는데..
동선 역 방향밖에 커피집이 보이지 않았어..
저길가면 늦는다..ㅠ
하..
그러다
자게에
올렸지
@ ㅇㅇ 업소ㅈ근처ㅈ커피숍 어디임?
" ㅇㅇ 컴포즈 바로옆에있음 "
ㅋㅋㅋ
미친
다알아
ㅋㅋㅋ
여하튼 그렇게 도움을 받고
들어갔어
사실..
내가 무리해서 예약을 한 이유는
그 나의겨
님이 실장을 보신다는 소문이 있었거든..
그래서 얼굴이나 볼 수 있을까 했었어..
터벅터벅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두드릴때즈음
울리는 소리
" 띠리리
난 자연스럽게 문을 밀고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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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