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방 일기 시즌 X 2화 - 나는 손님이고 넌 매니저야
"오빠 밖에 더웠죠~ 그럼 빨리 벗자^^"
라는 멘트와 함께 그녀는 내가 입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 하나 풀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놀라서 황급히 뒤로 몸을 뺐다
그리고 그녀가 푼 단추를 황급히 잠그기 시작했다
"오빠 그걸 왜 다시 잠궈? 집에서는 옷을 벗어야지~"
"네? 여기가 집은 아닌데요?"
"무슨 소리야~ 오빠~ 여기가 집 아니야?"
라는 말을 하면서 다시 나에게 다가와 나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좀 대화 좀 하고..."
"지금 대화하고 있잖아 가만히 있어!"
나는 기에 눌려서 결국 그녀의 손길에 나의 단추들을 맡기고,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 나가려고 했다.
"소설은 잘 읽고 있어요"
"오빠 소설 어디까지 읽었어요?? (딸각)"
"다 읽었어요~ 왜 다음편 안써줘요????"
"재밌어요? 애간장 타라고 안쓰고 있지"
"빨리 써줘요! 그리고... 바지는 왜 벗겨요...??"
"오빠! 나 들어온지 오래 됐는데 왜 이렇게 꽁꽁 싸매고 있어요"
"아니 들어온지....5분도 안되신거 같은데요?"
"아니야!! 한 50분 된 거 같아 빨리 벗어~"
결국 난 혼나고(?)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아담이 되어버렸다
"오빠 누워봐~"
나는 그렇게 맨 몸으로 누웠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몸을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탐하기 시작했다. 부드럽고 간지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터치...
적어도 여기서는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그냥 대놓고 야한 느낌이었으니
"오빠 내가 왜 이렇게 하는 줄 알아?"
"아니?? 그런데 언제까지 할 ㄱ...."
"닥쳐! 내가 하고 싶을 때까지 할 거야. 이렇게 해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려는거야"
"나 지금 점점 더 긴장하고 있는거 안보여요?"
"걱정마 그 긴장 풀어줄게. 그리고 난 아래에서 위로 조지는 스타일이니까 기다려"
"저기 난... 위에가 성감대인데?"
"닥쳐"
-
오 ^0^ -
?
ㄷㄷㄷㄷㄷ 아래에서 위로 조지는 스타일 ㄷㄷㄷ
-
?
무서운 공격수 매니저 ㄷㄷㄷ
-
?
개고수님이네요..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추천 |
|---|---|---|---|---|
| 경험담 | 섹밤 | 177470 | 2 | |
| 경험담 | 15 | 반해버린세화 | 26799 | 16 |
| 경험담 | 1 | 케케묵은남 | 21838 | 0 |
| 경험담 | 4 | 오딩 | 24878 | 3 |
| 경험담 |
5 |
반해버린세화 | 24402 | 11 |
| 경험담 |
2 |
반해버린세화 | 19921 | 6 |
| 경험담 | 13 | 반해버린세화 | 33585 | 22 |
| 경험담 | 2 | 오딩 | 23396 | 3 |
| 경험담 | 3 | JoKer.J.지왕 | 12622 | 2 |
| 경험담 | 5 | JoKer.J.지왕 | 10036 | 2 |
| 경험담 | 3 | JoKer.J.지왕 | 17757 | 2 |
| 경험담 | 3 | JoKer.J.지왕 | 11543 | 2 |
| 경험담 |
12 |
반해버린세화 | 29835 | 21 |
| 경험담 | 4 | JoKer.J.지왕 | 10345 | 4 |
| 경험담 |
27 |
반해버린세화 | 30167 | 40 |
| 경험담 | 7 | JoKer.J.지왕 | 10562 | 5 |
| 경험담 | 37 | 반해버린세화 | 27767 | 39 |
| 경험담 | 38 | 반해버린세화 | 35577 | 53 |
| 경험담 | 67 | 19880 | 0 | |
| 경험담 | 1 | 67 | 10977 | 0 |
| 경험담 | 67 | 10267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