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일
오늘도 난 그이의 무표정함과 무뚝뚝함에 환멸을 느끼며 10년간이나 결혼생활을 해왔다는데
나 자신을 힐책하며 창문밖으로 보이는 먼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따...르....릉....! 그때 전화벨 소리가 잠깐의 생각을 흔들어 놓았다.
여보세요?......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평소에 알고지내는 동생이었다.
서로의 고민이나 아픈 마음을 친구이상으로 이야기 하며 지내는 허물없는 사이였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별 일도 없고해서 집에와서 커피라도 한잔주면 안되겠냐고 물어왔다.
지금은 아무도 없고 남편도 운동하러 나가고 애들도 친척집에 놀러갔으니 4시간 후에나 돌아오
니 커피 마시고 싶으면 오라고 이야기 했다.
10분쯤후 현관문을 열고 동생이 들어왔다.
한손엔 검은 비닐봉지가 들려있었다. ...... 그게 뭐니? 응....이거 ... 하도더워서 커피보단 맥주
가 나을것 같아서 사왔어...... 그래? 나 맥주 잘 못마시지만 한잔정도는 할 수 있어...
그래 들어와....
우리는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서 맥주를 컵에 가득따라 한모금 씩을 마시고 말없이 웃고 있었다.
참... 안주가 없네.... 난 냉장고에서 오징어 한마리를 꺼내 가스렌지에 굽기 시작했다.
그런데 등뒤로 느껴지는 시선이 매우 강렬하게 와 닿는 느낌이었다.
힐껏 웃으며 돌아보았다. 동생의 시선이 내 엉덩이쪽을 향하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느낌이 이상했다.
오늘따라 앏은 브라우스를 입고 있는지라 자세히 보면 팬티가 살짝 비춰지는 옷이었다.
아..... 옷을 바꿔입을걸... 후회도 들었지만 곧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었다.
오징어를 접시에 담아 올려놓고 ... 우리 건배할까?....날씨 참 덥지?..... 우린 맥주 한잔을 단숨에
비워버렸다..... 형수.... 한잔 더 할래요? 응 ... 한잔이면 되는데....그래 부워나 놓지뭐...
다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동안 동생은 맥주 두병을 다 비워가고 있었다.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졌다....
다시 목이말라와 따라둔 맥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두잔을 먹고나니 취기가 많이 올랐다.
형수 얼굴이 꼭 홍당무 같네.... 동생은 히죽거리며 자기 발로 내 발을 슬쩍 건뎌렸다.
우연을 가장한것임을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여지껏 동생을 남자로 느끼거나 해보지는 않았지만 자상하게 배려해주는 동생이 너무도 사랑스
럽고 좋았던것은 사실이었다.
발길이 스쳐 지나가는 것이 느낌이 이상했다... 아.... 취했나봐.....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지만
얼굴이 홍당무가 된것은 숨길수가 없었다.
갑짜기 현기증이 나는것 같았다....
형수... 있잖아 형수는 형님이랑 일주일에 몆번 관계를 가져?.... 갑자기 이렇게 물어오는 소리
가 아련하게만 느껴졌다.... 응..... 이 주에 한번정도.... 아 취하는 것 같다....
나 잠시 엎드려 있을께..... 그렇게 말하며 식탁에 엎드려 버렸다.....
그때.....동생 발 하나가.... 내 발사이로 슬그머니 들어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취기가 올라있는 상태라 그냥 두었다.... 조금하다 말겠지.... 장난치는 것이겠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잠이 들었버렸다.
그런데 얼마나 잤는지 모르지만(아마 잠깐 동안이었음) ..... 사타구니사이가 이상한 느낌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일어나 볼 수도 없고 해서...모른척 적당히 숨소리를 고르게 쉬어가며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
가만히 느껴보니 동생이 발로 사타구니 이를 문지르고 있는것 같았다....
정말 느낌이 이상했다..... 벌써 축축히 젖어버린것 같았다.... 아...아....이러면 안되는데....
이런생각이 들었지만 이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대 의자 빼는 소리가 들리고 동생이 일어서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갑짜기 가슴이 쿵쿵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정말 이상해......이럴수가?......
의자를 밀치고 다리사이로 동생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두손으로 다리를 조금벌리는 것
같았는데...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이미 내몸은 불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손으로 이미 축축히 젖어버린 팬티위로 문지르며 아!.... 작은 감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 마음은 직접 만져주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다.... 애들이랑 남편이 들어오기 전에..
불안감과 현실이 야릇하게 뒤섞혀 천천히 쾌감으로 온몸이 스물거리기 시작했다.
이제 나의 작은 팬티는 완전히 젖어 버렸다. 살며시 눈을떠 아래에서 벌어지고있는 상황을 보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할 용기는 나지 않았다.
그때...동생이 팬티한쪽을 젖히면서 손가락하나가 클리스토리를 스쳐지나갔다.
탁!... 둔기로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져왔다.
이제 동생은 대담해져 입으로 마구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마도 나의 보지도 물이 넘쳐나고 있을것이다..... 아.....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
꿈꾸고 있는것일거야..... 이런생각으로 위안도 삼아보려 했지만 허사였다....
잠시후 나를 가만히 일으켜 세우고는 입술을 포개어 왔다.... 아....눈을 감아 버렸다.
내 생각과 행동은 정 반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강렬한 느낌은 처음이었다..... 아....내 속에 이런 느낌이 잠재해
있었다니.... 실로 놀라울 따름이었다.
한쪽손으로 오른쪽 유두를 감싸며 애무했고.....또 한손으론 나의 보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주체할수없는 오르가즘이 밀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갑짜기 동생의 얼굴이 아랫쪽으로 향
하는듯 싶더니 원피스를 걷어올리고 젖을때로 젖어버린 팬티를 내리고 입으로 나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엉거주춤...밀려나 싱크대에 기댄자세가 되어버렸다....
온몸으로 타오르는 ....... 느낌...... 아.....이미 난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쉴세없이 흘러내리는 보지물이 가랑이를 타고 흥건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늘 메날랐다고 남편이 말이 떠올랐다.... 아...아... 헉....엉엉엉....
이미난 동생에게 완전히 몸을 맡기고 있었다.
동생은 급하게 옷을 내리고 내손에 자기의 자지를 쥐어 주었다.... 헉!....이럴수가....
이렇게 큰 자지가 다 있었다니.... 실로 놀라울수밖에 없었다.... 남편것도 12cm는 족히 되는데
어림잡아 16cm는 될것 같았으며 굵기또한 한손으로 다 잡기 어려울 만큼 굵었다....
아....이제 다가올 굵은 자지에 내보지가 뚫어질 것을 생각하니 보지물이 쉴세없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빨고싶어.... 한번도 해보지 못하던 펠라치오를 해보고싶다는 강한 욕망이 들
어 견딜수 없었다.... 이 큰 자지를 입에 넣고싶어 ..... 으....아 헉헉헉......
난 서서히 동생의 자지쪽으로 얼굴을 미끄러지게 내려가 입에 넣고말았다....헉!...
동생은 갑짜기 허리를 뒤로꺽었다.... 한압에 다 담을수 없을만큼 너무컸다.......아.......훌륭해..
이런 물건을 여지껏 감추고 다니다니.....아.......난 쉴세없이 다 들어가지도 않는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윽고 동생이 날 가만히 일으켜 세우더니 그 거대한 자지를 내 보지에 맞추고 서서히 넣기 시작
했다. 아....헉!.....아..... 내보지는 터질것만 같았다...... 아......악!...악!......으.....
너무 커서 정말 너무커서 아랫쪽을 ....내보지를 가득채우고도 남았다......
서서히 앞뒤로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찢어질것 같던 보지도 서서히 적응을 해가고 있었
다.
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것 같았다.... 부엌에서....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다니..... 아...
꿈일거야....... 그때...갑짜기 아랫쪽에서 푹발하듯 알수없은 괭장한 쾌감이 터져올라왔다.
난 몸을 주체할 수 없어 싱크대에 매달리다 싶이하며 옴몸을 덜덜 떨고만 있었다.
아....윽.......하아하아하아.....가쁜 숨을 몰아쉬며..... 보지물은 쉴세없이 흘러내리고 ....곧 동생
도 몸을 떨며... 보지안에 좆물을 쏟아붇기 시작했다........아...아...아...대단해....
예전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오르가즘을 지금 다른 남자로인해 난 느끼고 있었다.
보지안에 연거푸 5번이나 좆물이 자궁벽에 부딪히는 것을 느끼며 거의 실신할 정도로 오르가즘
을 맞았다.... 아....하....아..아..아.... 세상에 이런 느낌이 있다니 ... 여지껏 섹스가 무의미하게
만 느껴졌는데 동생으로 인해 다시 느끼게 되었다.....
동생은 살며시 나를 껴 안으며 깊고 부드러운 입맞춤을 하였다..... 마치 공증에 둥둥떠 날아 다니
는것 같았다.....
형수.... 예전부터 안아보고 싶어서.... 응... 그래..... 근데... 너무 커......니꺼.....
난 갑짜기 부끄러워졌다....
여전히 자지를 내보지에 끼운채로 아직도 우린 그렇게 서있었다..... 여전히 동생의 자지는 굉장
했다...... 시들줄 모르는 자지같았다....... 남편것은 싸기가 무섭게 쪼그라들어 작아져 버리는
데...... 아......너무 훌륭해......멋져...... 속으로 이런생각이 나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동생은 부엌에 있는 티슈를 집어 아직 꽂혀있는 자지를 딱으며 살며시 빼내었다.....
엄청난것이 빠져나가는 느낌 이었다..... 티슈로 내 보지도 정성스레 딱아주며 다시한번 깊은 입
맞춤을 나누었다.....
동생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난 화장실로 들어가 보지를 씻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일을 했는
지 아련하기만 하였다.... 마치 꿈을 꾼 느낌 이었다...
내가 씻고 나오자 동생은 날 안으며 이제 가야겠다고 하였다.... 애들이랑 남편이 오기전에.....
멀어지는 동생을 바라보며 아마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동생이 시야에서 안보
일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번에 또 한번 했으면 .... 하는 생각도 다른 한쪽에서 떠올랐다.....내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지?..... 강하게 도리질을 하며 쇼파에 기대앉아 보지에 손을 대 보았다......
아직도 그 거대한 자지가 박혀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딩...동! 초인종 소리가 다시 날 일상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다시 한번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
그 후론 남편과의 섹스도 적극적으로 내가 리드하며 즐기는 편이다....
물론 동생의 거대한 자지만큼 오르가즘은 느끼지 못하지만........
(이건 아마도 영원한 비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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