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공지사항
강간물
2013.09.24 13:50
SM in University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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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상자안의 커다란 천조각을 걷어내자 선미와 소라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표정이었
는데 거기에는 완전히 발가벗은 여자가 쪼그리고 앉아서는 가지란히 손을 모은채 고개
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쳐들고 있었다. 상자위로 등줄기가 보이고 갈라진 엉덩이 부
위가 눈에 들어왔다.
"일어서" 혁의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자 상장안의 여자는 자세를 풀어 자리에서 일어
섰고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학생으로 긴 머리에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제자
리에 섰다.
"얘는 국문학과 3학년 최유라라고 합니다. 2학년부터 우리 회원이고 어언 1년이 넘었
네요"
선미와 소라는 유심히 그녀를 위아래로 훓어보았다. 적당히 풍방한 유방에 붉그스름한
젖꼭지, 그리고 새까만 보지털이 그대로 드러났고 몸매도 굉장한, 170cm에 다다르는
것으로 보였다.
"앉아"
혁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다시 여자는 상장안으로 아까의 자세로 되돌아갔고 혁은
숙달된 동작으로 천을 덮고 상장 뚜껑을 닫았다.
"저 애 외에도 음대생이 하나 더 있구요, 그 여학생은 4학년입니다. 우리보다도 누나
들이죠"
"예.."
"어떠세요. 원하신다면 오늘 심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종 결정은 심사후 OK가
나면 앞으로 1주일 안으로 하시면 되구요"
"......."
"저 잠시 화장실에 좀 다녀 올께요"
"예. 그러세요"
선미와 소라는 이내 도망치듯 룸을 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소라야 너는 어떠니?"
"글세 언니. 난 모르겠어요. 얼떨떨해서"
"소라야 어떠니. 재밌을 것 같지 않니? 어차피 따분한 대학생활도 그렇고 한데 한 번
해보자"
"글세 언니 그래도 난"
"밑져야 본전이지. 모. 무슨 일이야 있으라고. 비밀을 지켜준다니까"
"......"
"한번 해 보는거야. 일단 심사부터 받아보지 모. 1주일동안 시간은 있으니까"
"그래요 언니"
1998년 3월 6일 오후 4시
의견통일을 이룬 소라와 선미는 각자 오줌을 싸고는 손을 잡고 룸으로 들어섰다.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예. 우선 Test를 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예. 환영합니다. 그렇지만 테스트는 곧 결정을 의미하므로 대충하는 법은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12명의 여학생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갔고 단 1
명만이 통과되었습니다."
"..음.."
두 사람은 잠시 긴장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약간의 흥분을 느꼈다. "테스트는
이곳이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저희들이 미리 마련해 둔 룸으로 옮겨서 합니다. 앞으
로 1시간 후 중문 앞 에스엠빌딩 5층으로 오십시오. 거기서 하겠습니다"
"예. 그럼"
소라와 선미는 룸을 나와 운동장으로 걸어내려가 천천히 중문으로 향하였다.
정확히 한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 이미 어둠이 내리고 있는 시간에 두 여학생은
에스엠 빌딩 5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좁은 복도로 이어지고 복도의 벽들은 방송국에서 봄직한 가죽방
음벽처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 그 복도의 끝에 있는 문에 이르러 두 여학생은 잠
시 문앞의 명패를 바라보았다.
'문화대학교 동호회 SM,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예의 혁과 준이 이미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두드리는 모습이 들어
왔고 내부는 잘 정돈된 가운데 여러개의 방문이 보였다. 그리고 그 방들에는 저마다
용도에 맞는 문패들이 붙어 있었다.
"어서오세요"
"예. 좀 늦었나요?"
"아닙니다. 정확한걸요"
"자 지금부터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겠습니다" 준이 말했다.
"지금부터 저희들이 나누어드리는 양식에 거짓없이 기록해 주십시오. 그것을 토대로
테스트합니다"
"아 그리고 테스트시 모든 저희들의 명령에 복종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시면 더 이
상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테스트를 중단하겠습니다" 혁이 말을 받았다.
소라와 선미가 받아든 양식에는 여러 가지 질문들이 망라되어 있었는데 이를 받아든
두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언니. 이게 뭐야. 어머 이런 것도 써야 되나?"
"그러게. 이거 좀 너무한다"
"한가지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합니다. 좀 쑥스러울지 몰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것이
니 거짓없이 기록해 주십시오"
"예."
의아해하는 표정의 두 사람은 이내 펜을 들고 적어나갔다.
이름 : 백소라
생년월일 : 1978년 4월 9일(만 20세)
키 : 169 cm 몸무게 : 50 Kg 시력 : 1.2(좌), 1.0(우)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588 장미연립 나동 501호
출신고 : 서울 정의여고
가슴둘레(유방꼭지 중심) : 35
허리둘레 : 24
엉덩이 둘레 : 34
유방크기 : 특대, (대), 중, 소
브라자 크기 : C
팬티 수(망사팬티 수) : 15개 정도(2개)
생리일 : 매월 24일경
생리상태 : (정상), 불순
일일 화장실 가는 회수 : 소변 - 4회 이상. 대변 - 1회
현재까지의 Sex 회수 : 0 회
이름 : 이선미
생년월일 : 1977년 12월 19일생(만 21세)
키 : 165 cm 몸무게 : 53 Kg 시력 : 1.0(좌), 1.0(우)
주소 : 서울 은평구 증산동 533 현대아파트 305동 1507호
출신고 : 서울 미래여고
가슴둘레(유방꼭지 중심) : 36
허리둘레 : 24
엉덩이 둘레 : 35
유방크기 : 특대, (대), 중, 소
브라자 크기 : C
팬티 수(망사팬티 수) : 10개 정도(1개)
생리일 : 매월 5 일경
생리상태 : (정상), 불순
일일 화장실 가는 회수 : 소변 - 5회 이상. 대변 - 1회
현재까지의 Sex 회수 : 5 회
이런 류의 내용들이 기록되었는데 남자들에게 이런 비밀스런 자기 신체특징을 기록해
제출하는게 여간 챙피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3학년인 이선미는 혁과 준이 자신보다
한 살어린 동생들이라는 생각이 들자 더욱 더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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