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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녀..
아담한 체구
전신이 백옥같은 피부
소두에 반짝이는 눈망울
밸런스좋은 라인
헤으응..
( 대박이다 )
속으로 생각했어
원래 이런 정보없는 달림은
대박도 있으면 쪽박도 있는법..
그녀는 [대박]의 범주에 가까웠어..
그렇게 대화를 하는데..
사실 대화가 잘 들어오지 않았어..
그녀의 백옥같은 피부 그 어느곳에
탱글거리는 존재감이 뿜뿜하는 그 무었이
좁은 계곡을 만들고 있었어..
@ 누울...  까요?
들어오자마자 하고싶었던말을 
꾹 참고
25분 뒤에 말을 꺼냈어..
" 그래~
쿨하게 허락하는 그녀..
그렇게 그녀의 빨갛고
탱글거리는 입술에
Kiss..
햇는데..
느낌이 좋았어..
그리곤..
곧
그녀의 가슴으로 손이 내려갔어...
브라를 풀고
내 손이 그녀의  가슴을 쥐는 순간
말캉..
조금 과장 보태서 튕겨나가버릴것같은
그러나 한없이 모찌모찌한
촉감..
이건 촉감놀이 상품으로 판다면
베스트셀러는 바로 될듯한
기분좋은 촉감이였어..
쌀짝 흐느껴주는 그녀의 소리..
" 하..
" 흐응..
그리고 이어지는 찐한 키스...
ㅃㄱ
ㅃㄱ
- 땀  닦는시간 -
ㅋㅋㅋ
@ 느낌이 좀 이상해..
" 뭐가 이상해?
@ 너무..  입속이 좁은데?..
" 내가 좀 그래(찡긋)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점점 지명리스트가..
늘어나고 있었어...
44부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