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380 추천 1 댓글 0 작성 22.06.19

@파생(현기증) 과 얘기를 하고 


자연스레 플레이로 이어가며 

플레이가 끝난 후  담배를 핀다


이런 손님만 오늘 걸리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행운의 종소리인 타이머가 울린다



타이머 : 띠디디디- 띠디디디-


둘리 : 오빠 ! 가기전에 안아주고가야지 !

파생(현기증) : ㅎㅎ 오늘 고마웠고 또 보자 !


둘리 : 나가요~


파생(현기증) 을 보내고 대기실로 들어간다



화장이 번졌나 확인 후 


실장에게 DB를 물어본다



둘리 : 이번손님은 누구야?

실장 : 닉???? 인데? ㅋㅋ 


둘리 : 아 자게 그사람?

실장 : 어 ㅋㅋ 2번T로 들어가


둘리 : 응



그날따라 왠지 알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이 날 덮쳤다


또각 또각 소리를 내며 가는데,


이상하리 만큼 그 시간따라 구두 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려댔으며 


방을 들어가는 복도가 굉장히 멀게 느껴졌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돈을 벌어야 하는데...



둘리 : 안녕하세요 

??? : 너가 둘리야?


둘리 : 네 ~ 

??? : 담배 피냐?


둘리 : 네 펴용

??? : 담배하나 피자



일상적인 대화가 오간다 


이쁘다니 ~

운동했냐느니 ~

피부 좋다느니 ~

당뇨병에 걸릴듯한 사탕발림 개소리를 하지만,


P빼보려고 하는 멘트들 이기에 

귓구녕엔 들어오지도 않고 

고맙다고 하며 눈웃음을 친다



둘리 : 오빠도 잘생겼네 ! 이런곳 왜다녀?

??? : 에이 뭘 잘생겨 ㅋㅋ



둘리 : 아니야 오빠 진짜 왜 다니는지 모르겠어 !

 진짜 잘생겼는데?

??? : 정말? 처음듣는데?




사와디캅 동남아계열 새끼처럼 생겼다


키방이 아니면 여자랑 말도 못 할 것처럼 생겼지만 

어쩔 수 없이 잘 생겼다고 얘기 해준다


그래도 좋게 말 해줬으니 

기분 좋으라고 잘생겼다고  말해주지만 


그 말로 인하여 

7살짜리 애새끼마냥 수줍어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병신같지만 재밌다


 아마 잘생겼다는 얘기는 

관짝 갈때까지 엄마한테만 들을 것으로 생각된다


항상 느끼지만

매니저들의 립서비스 실력이면

폰팔이든 중고차든 보험팔이든


어떤 영업을 가도 1등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 : 눕자

둘리 : 응~



키스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가리에서 처음 맡아본 냄새가 진동을 한다


청국장을 3일 밤낮으로 고문으로 강제로 쳐먹여도

양치도 안해야 이러한 냄새가 날 것 같다


이런 입냄새 나는 새끼는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양치를 시켜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며,


미세먼지 원인도 이새끼의 입냄새 일거라고 생각한다



매번 느끼지만 냄새진상 새끼들은 

좆같은 냄새가 통일되지 않고,

누가누가 더 역겨운 냄새가 나는지 대결을 하는것 같다



지옥같은 시간을 버티며 


그 새끼의 손은 내 몸을 어루 만진다


슬슬 그새끼가 말을 할 때가 되었다


차라리 빨리 하고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니나 다를까,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그새끼가 입을 연다


??? : 슬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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