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in University - [1]
등장인물
혁 -- 생물학과 2학년, 새디스트
준 -- 교육학과 2학년, 새디스트
최유라 - 국문학과 3학년, Slave
박소영 - 기악과 4학년, Slave
이선미 - 의류학과 3학년, Slave
백소라 - 의류학과 2학년, Slave
선희옥 - 무용과 2학년, Slave
김혜선 - 생물학과 1학년, Slave
최희선 - 의예과 3학년, Slave
이영선 - 간호학과 4학년, Slave
연혜영 - 여성학 교수, Slave
개강한지 한달쯤 지난 어느날, 교내 진입로 한편에 한 장의 눈에 띄는 대자보가 붙었
다. 대자보 주위에는 여러 학생들이 혹이심어린 눈으로 훓어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그중 소라와 선미도 있었는데 한참을 지켜보던 선미가 말을 건넸다.
"어머, 뭐 저런 서클이 다 있니?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 SM 동호회라"
"저거 완전히 변태아니야? 아무리 정식서클은 아니라지만"
"얘도 참. Gay나 Lesbian도 만드는데 뭐 저런게 없으란 법이 있니?"
"하기는 뭐. 자유지. 성개방이 시대적 조류라는데"
"얘. 우리 한 번 가보자"
"언니 무슨. 뭐하는 동호회인지도 모르는데"
어느새 두 사람은 학생회관 앞을 지나고 있었다.
"얘. 넌 그런거 생각해 본 적 없니?"
"뭘 말이예요"
"음. 그런거 있잖아. 우리같이 연약한 여자들이 건장한 남자들의 노예가 되어 그 남자
들이 시키는데로 하면서 때로는 강아지로, 때로는 그들의 놀이개로 살아가는 거 말이
야. 무척 그로테스크하지 않아?"
"언니도 참 듣자 듣자 하니까"
"얘. 영화도 있잖아. 그거. '르네의 사생활'이라고. 프랑스같은 데서는 저런 SM동호회
가 일반화되어 있다던데. 그래 나는 한 번 가볼래. 어머 여기도 붙었네"
학생회관 앞에 들어서자 마자 또 하나의 같은 대자보가 그들의 시선에 들어왔다.
SM 동호회 회원 모집
Sadism(SM)을 추구하는 저희 동호회에서는 Sadism 및 Mesochism 남녀 회원을 모집합니
다. 아래 참조
대상 : Sadism & Mesochism 취향의 남녀 학우
장소 : 학관 3층 임시룸(전화 : 000-XXXX)
마감 : 3월 X일
활동특혜 : 학자금 보조
SM 동호회장 혁
선미가 소라가 설득해 SM룸 앞에 이르른 시간은 오후 5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이었다.
3층 로비의 맨 끝방인 SM룸 앞에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담긴 사진 한 장이 붙어
있었다. 짧은 빨간색 줄무늬 치마차림의 공주타입인 소라와 꽉졸리는 청바지와 스웨터
차림의 선미는 의류학과생답게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성숙한 아가씨였다.
'똑 똑'
"들어오세요"
"저 여기가 그.."
"예. 맞습니다. 어서 오세요"
무뚝뚝한 표정의 남자 2명이 너른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고 한쪽 끝에는 TV모
니터와 비디오 플레이어가 놓여져 있었는데 여느 동호회 방과는 달리 깨끗하게 단장되
어 있는 모습이었다.
"여기가 SM동호회 맞나요? 궁금한게 좀 있어서"
선미가 조심스런 표정으로 나직하게 말을 이었다.
"여기서는 무엇을 하는건지"
"우선 통성명부터 하죠. 저는 혁이라고 합니다. 생물학과 2학년이구요. 회장입니다"
"전 준이구요. 교육학과 2학년입니다"
"예. 저는 의류학과 3학년 이선미이구요 얘는 같은 과 2학년 백소라라구 해요"
"예. 반갑습니다. 우선 저희 동호회 홍보 비디오를 보여드리죠"
잠시 후 창문커튼이 드리워진 후 비디오가 플레이되었는데 그러자 선미와 소라는 이내
기겁을 하며 커다란 눈으로 놀라는 표정이 되었다.
비디오는 묘한 음악과 함께 옆에 앉아 있는 회장이라는 남학생이 완전히 발가벗은 두
명의 여자의 목에 드리워진 줄을 잡고는 끌고 나오는가 하면 그녀들의 엉덩이를 손으
로 때리는가 싶더니 이내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보지를 쓰다듬고 유방을 잡고 흔들
며 입으로 애무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면서도 여자들은 연신 황홀한 표정으로 눈을
지그시 감은채 그의 행동을 즐기고 있는 표정이었다.
이를 지켜보는 선미의 얼굴은 놀라움 속에서도 진한 혹이심이 보였고 소라는 가끔 손
으로 얼굴을 가리며 애써 외면하려는 눈치였다.
"저희 동호회는 저런 유의 행위를 즐기는 동호회입니다. 그래서 원하지 않는 분들은
절대 강요치 않습니다" 비디오가 끝나자 혁이 말했다.
"그대신 가입후 이뤄진 모든 행동과 그것을 담은 사진, 비디오테잎은 절대 비밀보장과
함께 탈퇴시 돌려드립니다. 약간의 보관본은 남겨 두지만요"
"......"
"그래서 가입은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준이 말을 받았다.
"그렇다고 아무나 저희 회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회장인 저와 이친구의 기준에 따라 절대적인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심사를 하게되고 그런 다음 가부를 결정합니다."
"예.."
분위기에 압도된 선미와 소라는 나직하고 굵은 두 남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다른 질문 있으세요?"
"예. 그런데 혹시 현재 다른 여자회원은 있나요?"
"그럼요. 잠시 일어서서 여기를 보세요"
하며 두 여학생을 일으켜 세우더니 룸구석 한켠의 커다란 나무상자로 이끌었다. 1m정
도 높이의 정사각형 나무상자인데 혁은 이내 나무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SM IN UNIVERSITY [2]
혁이 상자안의 커다란 천조각을 걷어내자 선미와 소라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표정이었
는데 거기에는 완전히 발가벗은 여자가 쪼그리고 앉아서는 가지란히 손을 모은채 고개
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쳐들고 있었다. 상자위로 등줄기가 보이고 갈라진 엉덩이 부
위가 눈에 들어왔다.
"일어서" 혁의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자 상장안의 여자는 자세를 풀어 자리에서 일어
섰고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학생으로 긴 머리에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제자
리에 섰다.
"얘는 국문학과 3학년 최유라라고 합니다. 2학년부터 우리 회원이고 어언 1년이 넘었
네요"
선미와 소라는 유심히 그녀를 위아래로 훓어보았다. 적당히 풍방한 유방에 붉그스름한
젖꼭지, 그리고 새까만 보지털이 그대로 드러났고 몸매도 굉장한, 170cm에 다다르는
것으로 보였다.
"앉아"
혁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다시 여자는 상장안으로 아까의 자세로 되돌아갔고 혁은
숙달된 동작으로 천을 덮고 상장 뚜껑을 닫았다.
"저 애 외에도 음대생이 하나 더 있구요, 그 여학생은 4학년입니다. 우리보다도 누나
들이죠"
"예.."
"어떠세요. 원하신다면 오늘 심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최종 결정은 심사후 OK가
나면 앞으로 1주일 안으로 하시면 되구요"
"......."
"저 잠시 화장실에 좀 다녀 올께요"
"예. 그러세요"
선미와 소라는 이내 도망치듯 룸을 나서 화장실로 향했다.
"소라야 너는 어떠니?"
"글세 언니. 난 모르겠어요. 얼떨떨해서"
"소라야 어떠니. 재밌을 것 같지 않니? 어차피 따분한 대학생활도 그렇고 한데 한 번
해보자"
"글세 언니 그래도 난"
"밑져야 본전이지. 모. 무슨 일이야 있으라고. 비밀을 지켜준다니까"
"......"
"한번 해 보는거야. 일단 심사부터 받아보지 모. 1주일동안 시간은 있으니까"
"그래요 언니"
1998년 3월 6일 오후 4시
의견통일을 이룬 소라와 선미는 각자 오줌을 싸고는 손을 잡고 룸으로 들어섰다.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예. 우선 Test를 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예. 환영합니다. 그렇지만 테스트는 곧 결정을 의미하므로 대충하는 법은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미 12명의 여학생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갔고 단 1
명만이 통과되었습니다."
"..음.."
두 사람은 잠시 긴장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약간의 흥분을 느꼈다. "테스트는
이곳이 자리가 협소한 관계로 저희들이 미리 마련해 둔 룸으로 옮겨서 합니다. 앞으
로 1시간 후 중문 앞 에스엠빌딩 5층으로 오십시오. 거기서 하겠습니다"
"예. 그럼"
소라와 선미는 룸을 나와 운동장으로 걸어내려가 천천히 중문으로 향하였다.
정확히 한시간이 지난 오후 6시 30분. 이미 어둠이 내리고 있는 시간에 두 여학생은
에스엠 빌딩 5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좁은 복도로 이어지고 복도의 벽들은 방송국에서 봄직한 가죽방
음벽처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 그 복도의 끝에 있는 문에 이르러 두 여학생은 잠
시 문앞의 명패를 바라보았다.
'문화대학교 동호회 SM,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예의 혁과 준이 이미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두드리는 모습이 들어
왔고 내부는 잘 정돈된 가운데 여러개의 방문이 보였다. 그리고 그 방들에는 저마다
용도에 맞는 문패들이 붙어 있었다.
"어서오세요"
"예. 좀 늦었나요?"
"아닙니다. 정확한걸요"
"자 지금부터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가겠습니다" 준이 말했다.
"지금부터 저희들이 나누어드리는 양식에 거짓없이 기록해 주십시오. 그것을 토대로
테스트합니다"
"아 그리고 테스트시 모든 저희들의 명령에 복종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시면 더 이
상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테스트를 중단하겠습니다" 혁이 말을 받았다.
소라와 선미가 받아든 양식에는 여러 가지 질문들이 망라되어 있었는데 이를 받아든
두 사람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언니. 이게 뭐야. 어머 이런 것도 써야 되나?"
"그러게. 이거 좀 너무한다"
"한가지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합니다. 좀 쑥스러울지 몰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것이
니 거짓없이 기록해 주십시오"
"예."
의아해하는 표정의 두 사람은 이내 펜을 들고 적어나갔다.
이름 : 백소라
생년월일 : 1978년 4월 9일(만 20세)
키 : 169 cm 몸무게 : 50 Kg 시력 : 1.2(좌), 1.0(우)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588 장미연립 나동 501호
출신고 : 서울 정의여고
가슴둘레(유방꼭지 중심) : 35
허리둘레 : 24
엉덩이 둘레 : 34
유방크기 : 특대, (대), 중, 소
브라자 크기 : C
팬티 수(망사팬티 수) : 15개 정도(2개)
생리일 : 매월 24일경
생리상태 : (정상), 불순
일일 화장실 가는 회수 : 소변 - 4회 이상. 대변 - 1회
현재까지의 Sex 회수 : 0 회
이름 : 이선미
생년월일 : 1977년 12월 19일생(만 21세)
키 : 165 cm 몸무게 : 53 Kg 시력 : 1.0(좌), 1.0(우)
주소 : 서울 은평구 증산동 533 현대아파트 305동 1507호
출신고 : 서울 미래여고
가슴둘레(유방꼭지 중심) : 36
허리둘레 : 24
엉덩이 둘레 : 35
유방크기 : 특대, (대), 중, 소
브라자 크기 : C
팬티 수(망사팬티 수) : 10개 정도(1개)
생리일 : 매월 5 일경
생리상태 : (정상), 불순
일일 화장실 가는 회수 : 소변 - 5회 이상. 대변 - 1회
현재까지의 Sex 회수 : 5 회
이런 류의 내용들이 기록되었는데 남자들에게 이런 비밀스런 자기 신체특징을 기록해
제출하는게 여간 챙피한 것이 아니었다. 특히 3학년인 이선미는 혁과 준이 자신보다
한 살어린 동생들이라는 생각이 들자 더욱 더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SM IN UNIVERSITY [3]
"여기 다 적었는데요?"
"아. 그래요"
언니인 선미가 먼저 기록한 것을 제출하였다.
"자 두사람 모두 저를 따라오십시오"
선미와 소라는 혁을 따라 다른 방으로 갔는데 그곳은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온통 방안
바닥을 덮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이제부터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말을 합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오늘뿐이니 이해해 주
십시오"
"예."
"무릎꿇고 앉아" 혁이 굵은 목소리를 명령했다.
두 사람은 천천히 무릎을 꿇고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혁과 준은 그들의 앞에 의자를 두고 앉아서는 아까의 설문지를 들고 질문에 들
어갔다.
"소라는 유방이 크구나. 본인이 크다고 생각하니?"
"..예."
"그럼 옆에 있는 선미보다 큰거니? 어디 두사람 모두 자기 유방 주위의 옷들을 눌러서
유방둘레를 보여봐"
두 여학생은 자신의 유방주위의 옷을 손으로 잡고는 둘레를 보여주었다.
"내가 보기에는 소라가 좀 더 큰거 같은데" 준이 말했다.
"좋았어. 소라는 화장실에 가서 똥싸는데 대변양이 많니?"
소라는 질문에 놀라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고 주저주저하며 망설였다.
"솔직하게 말해봐. 니 생각을"
"예. 좀 많은 편입니다."
"마른 똥이니? 설사가 많니?"
"마른 똥이 많습니다."
"선미는?"
"예. 저도 마른 똥이 많은 편입니다."
"두 사람 모두 혹시 변비있는 사람 손들어봐?"
두 여학생 중 선미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혁은 무언가를 적는 것처럼 체크했다.
"자 두 사람 모두 일어나 옷을 벗는다. 브라자랑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어"
"예. 꼭 그래야 합니까?"
"몸매를 볼려면 아무래도 벗어야 할 것 아니겠어?"
"예. 그러죠"
선미가 먼저 일어나 청바지의 허리띠를 푸르자 소라도 일어서서 천천히 치마를 끌렀다
. 청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꽉조인 청바지를 벗어내리자 이내 분홍색의 팬티가 나타났
고 불룩한 보지부위에는 삐져나온 보지털이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남방 단추
를 끌러 벗어내리자 이내 팬티와 짝을 이룬 브라자가 다소 풍만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
었다.
소라는 치마를 쉽게 끌러내리고는 블라우스를 벗자 슬립이 나왔고 부드러운 슬립을 내
리고 팬티스타킹을 벗어내리지 까만색의 팬티와 브라자가 나왔다.
긴머리의 두 여학생이 옷을 벗어내고 서자 잘 빠진 몸매가 부드러운 속살을 드러내며
혁과 준의 눈에 들어왔다.
"손 머리하고 눈을 바닥으로 내리깔아라"
두 여학생은 준의 말에 따라 다리가랑이를 벌린채 얼굴을 숙였다.
그러자 혁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소라의 앞에 가 서서는 소라의 얼굴을 쳐들게 하고
는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는가 싶더니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안을 헤쳤다. 그리고는
이내 조금의 코딱지를 꺼내더니 그녀의 얼굴에 묻혔다.
"앞으로는 잘 청소해"
하더니 이내 다시 소라의 검은색 브라자를 위로 들쳐 올려 유방을 드러내 놓았다.
"윽." 하면서 놀란 소라의 자세가 흐트러졌다.
"제자리"
"..."
"제자리"
두 번의 경고가 이어지자 이내 소라가 자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자 혁은 그녀의 유방을 한손을 움켜쥐고는 연신 주물러보았다.
물컹물컹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졌다.
1998년 3월 11일
다음으로 그녀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혁은 이내 그녀의 보지털을 만지작거리더
니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속으로 찔러넣었다. 순식간에 진행된 행동에 소라는 소스라치
게 놀라서는 허리를 숙였다. 그러나 한 번 들어간 혁의 손가락은 쉬이 나오지 않았고
선미는 소라의 행동에 놀라 입을 벌렸다.
준이 소라 옆의 선미에게 다가가 비슷한 동작으로 만지작거리자 선미는 예상했던 터라
저항없이 서서 눈을 감았다.
혁과 준이 이내 그녀들의 뒤로 돌아가서는 두 여학생의 팬티를 밑으로 제끼고는 드러
난 엉덩이를 주물렀다. 물컹한 엉덩이살이 만져지는가 싶더니 잠시 후 그녀들의 엉덩
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경쾌한 소리가 울렸고 두 여학생은 아픔을 느꼈다.
"됐어"
"이제 옷을 다 입도록 해. 그리고 바로 밖으로 나와"
혁과 준의 설명에 두 여학생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급히 옷을 챙겨입었다.
"결과는 내일 바로 이 곳 문앞에 공고할 것이고 여러분들의 판단은 앞으로 일주일 후
에 정확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결심을 했을 경우 3월 18일 오후 5시에 바로 이곳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오실 때는 준비물이 있는데요. 적어 가시겠어요?"
"예. 잠깐만요"
선미와 소라가 필기도구를 꺼내자 혁이 불러주었다.
"첫째, 오늘 입은 것까지 포함해서 브라자 세 개. 반드시 입었던 것으로 가져오고 둘
째, 팬티도 실제로 입었던 것을 빨지 말고 그대로 세장을 가지고 올 것. 그리고 세 번
째로 평소에 사용하는 생리대 한 장을 가지고 오고 증명사진 두장과 도장을 가지고 오
십시오. 전적으로 가입을 결정했을 때만입니다. 그리고 그날 올 때는 반드시 짧은 미
니스커트 차림으로 오셔야 합니다"
"예. 가입할 마음이 없으면 그날 안오시면 됩니다"
"그래요. 수고했어요"
"예. 알겠습니다"
선미와 소라는 어색한 미소로 인사하고는 도망치듯 방을 나섰다.
선미와 소라가 막 1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를 나서려는 즈음 한 여자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빤간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갈색 스타킹과 검은색 자켓을 입은 긴머리의 여
자는 첫눈에 꽤 미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언니 나 너무 겁나"
"너도 그랬니? 나도 처음에는 정말"
"어쩜 첫날부터 내몸을"
"그러게. 챙피해서 혼났네. 그래도 내 몸을 만지는 그 순간에는 왠지 짜릿하던걸"
"음..그러긴 하던데 언니"
"근데 저 여자는 누구지?"
"글쎄. 이 시간에 왠 .."
엘리베이터가 5층에 다다르자 예의 그 여자는 복도로 걸어나오더니 이내 아까의 동호
회 방으로 들어갔다.
'똑 똑 똑'
"들어와"
글 읽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내 안의 작은 관능이 숨쉬는 곳 창작-번역방
글쓴이 : withwine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조회 : 1013
2001-03-28 10:12 SM IN UNIVERSITY-04~06 창작야설
SM IN UNIVERSITY [4]
여자는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가방을 얌전히 옆에 내려놓더니 이내 자리에 앉아 무
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가지런히 모은 손을 바닥에 대고 고개를 숙여 두 사람에게 인
사를 하는 것이었다.
"어서와. 정확하군 그래"
"예. 주인님"
"그래 오늘도 건강하게 지냈나?"
"예. 주인님"
"조금전 그년들 보았니?"
선미와 소라를 년이라고 부르며 혁은 담배를 피워물었다.
"예. 주인님"
"그래 어떻디?" 준이 자리에서 일어서며 물었다.
"예. 저야 뭐."
"앞으로 니 보지를 핧아줄 년들이지"
"예. 주인님"
"어떄 좋지 않아?"
"예. 좋습니다. 주인님"
"한년은 A급으로 너와 동급이고 한년은 걸레야. B급으로 네 보지를 닦아줄 년이지"
혁과 준은 소라를 A급으로, 선미를 B급으로 이미 정해놓고 원래의 노예인 최유라에게
가르쳐 주고 있었다.
최유라는 국문학과 3학년으로 이미 작년부터 혁과 준의 노예가 되어 길들여진 여학생
이었다. 이미 혁과 준의 지시로 작년에 오월의 여왕선발대회에 나가 May Queen으로 선
발된 최유라는 학내에서 가장 이쁜 여학생으로 알려져 있는 처지였다.
1998년 3월 12일 오후 5시 경
"이리 와"
"예. 주인님"
혁은 유라를 자신의 앞으로 불러왔다. 유라는 양손과 무릎으로 기어 혁의 앞에 이르렀
다.
"뒤로 돌아 엉덩이를 들어"
"예. 주인님"
혁은 유라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짧은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검은 색 망사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는 숙달된 동작으로 유라의 보지를 쑤셨다. 오른손의 두 손가락이 유
라의 보지속으로 찔러들자 이내 뜨거운 보지속살을 느낄 수 있었고 유라는 차가운 혁
의 손가락을 느꼈다.
'쑤걱 쑤걱 쑤걱'
끈적거리는 소리가 이어졌고 어느새 혁의 손에는 유라의 보지속 좃물이 뭍어났다.
"그래 오늘은 별일 없었니?"
"예. 주인님"
혁은 이어서 유라의 똥구멍 속으로 잠시 전 보지를 쑤시던 가운데 손가락을 찔러넣었
다.
"힘 주지 마"
"예. 주인님"
이미 유라의 좃물로 젖어든 손가락이라 유라의 똥구멍 속으로 찔러든 손가락은 부드럽
게 찔러들었다.
"똥이 많이 찼는데?"
"......"
연신 유라의 똥구멍을 쑤시는 손가락 운동을 하던 유라의 뱃속에 똥이 들어찬 것을 느
낄 수 있었다.
"돌아서서 똥을 싸"
"예. 주인님"
유라는 지시에 따라 일어서서는 작은 방 안에서 대야를 꺼내와 바닥에 깔고는 혁의 앞
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팬티를 내려 엉덩이를 까고는 똥을 싸내기 시작했다.
'뿌지직 찍'
똥싸는 소리가 들리면서 유라의 긴 똥이 대야에 떨어졌고 유라의 보지에서는 오줌이
흘러나왔다. 긴 똥이 떨어지고는 이내 작은 똥들이 떨어졌고 유라의 얼굴에는 힘주는
표정이 보였다.
"오늘은 좀 힘들어보이네"
"......"
"내일쯤은 똥짜기를 해야겠는데"
"......"
"자 다 쌌으면 일어나 닦아라"
그때 준이 옆방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난 오늘 먼저 들어갈게"
"왜 가려고?"
"응. 내일 레포트도 있고"
"준이 너도 이제 과후배 하나 만드러야겠는데. 나 봐 늘 혜선이 년이 알아서 하잖아"
"그러게 말이야. 먼저 간다"
"그래"
그러자 유라는 다시 무릎꿇은 자세가 되어 준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안녕히 가세요. 오빠"
"그래. 유라야. 수고해"
이 동호회에서 자신의 주인을 제외하고는 오빠로 통했다.
동호회 회원인 노예들은 각자 주인이 정해져 있는데 3개월 간격으로 그 배정이 달라졌
다. 현재 최유라와 박소영(기악과 4학년)은 혁의 소유로, 선희옥(무용과 2학년)과 김
혜선(생물학과 1학년)은 준의 소유로 되어 있었다.
준이 학교 옆에 위치한 자신의 하숙방에 이르러 벨을 눌렀다. 혼자 있는 하숙방이지만
부유한 가정탓에 방 3칸짜리 전세방을 얻은 상태였다. 아무도 없을 듯한 방에는 이미
준의 노예 혜선이 와 있었다.
안에서 열어준 문을 젖히고 들어서자 이미 혜선이 무픞꿇고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
다.
"어서오세요. 주인님"
"그래 방 청소는 마쳤니? 빨래는"
"예. 모두 마쳤습니다. 주인님"
혜선의 말대로 이미 베란다에는 준의 남방 등 옷들이 널려 있었고 거실은 깔끔하게 정
돈되어 있었다.
준이 거실 소파에 앉자 혜선은 그 뒤를 따라 기어가서는 다시 준의 앞에 무릎꿇고 앉
았다.
"양말 벗겨서 청소좀 해. 오늘은 좀 피곤한데"
준의 지시에 따라 혜선은 준의 양말을 벗겨내고는 그 벗긴 발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
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준의 발을 핧아나갔다. 긴 혀를 내밀어 침을 바르고 발바닥
을 핧는가 하면 발가락 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핧았다.
오른발이 끝나자 이내 왼발로 옮겨가 다시 혓바닥으로 핧았고 쉴새없이 핧는 동안 넘
쳐난 침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하였다.
SM IN UNIVERSITY [5]
일단은 5번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라 망설여지네요.
현재 7번까지 만들었는데..
반응을 보겠습니다.
"오줌을 싸야겠다"
"예. 주인님"
혁의 말이 떨어지자 혜선은 고개를 숙이며 대답하고는 한쪽 방에서 병원 환자용 변기
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는 혁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자지를 꺼내 자지앞에 변기를
갖다 댔다. 혁은 원래부터 팬티를 입고 다니지 않고 있었다.
'쉬'하는 소리와 함께 혁은 시원스럽게 오줌을 싸냈다.
혁의 오줌이 변기에 반쯤 차자 혜선은 변기를 받아 들고는 다시 그것을 들고 씽크대
앞에 이르러 혁의 노란 오줌을 물컵에 덜어 옮겼다.
"마셔"
"예. 주인님"
혜선은 혁의 지시에 따라 숙달된 동작으로 컵에 옮겨진 혁의 오줌을 입에 털어넣었다.
마치 물을 마시듯 벌컥벌컥 마시는 혜선의 모습에 혁은 만족했다.
2컵 반 분량의 혁의 오줌을 다 마신 혜선은 다시 아까의 무릅꿇은 자세가 되었다.
"좋았어 오늘은 피곤하니 여기까지 하고 돌아가 봐"
"예. 주인님. 감사합니다"
혜선은 이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큰절을 올렸다. 혁은 웃음띤 얼굴로 고개를 끄
덕였고 혜선은 자신의 가방을 들고 문을 나섰다.
이튼날 아침 9시경 선미와 소라가 동호회 사무실 앞에 이르러 공고문을 보자 이미 합
격자 발표 명단이 있었고 그곳에는 두 사람말고도 3명의 이름이 더 있었다.
<합격자 발표>
최 희 선 - 의예과 3
이 영 선 - 간호학과 2
이 선 미 - 의류학과 3
백 소 라 - 의류학과 2
연 혜 영
상기 합격자는 3월 18일 오후 5시 이곳으로 모일 것.
준비물 반드시 지참요망
이러한 내용의 공고였다.
선미와 소라는 그래도 합격했다는 데에 안도하는 표정이었지만 다시금 혼란에 빠져 들
고 있었다.
"소라야 우리가 합격하기는 했네"
"그러게 언니"
"그래도 우리 몸매가 괜찮기는 한가 보다"
"후후..."
"그러나 저러나 너는 어떻게 할래? 18일날 올거니?"
"몰라 언니. 어떻게 할지"
"난 니가 한다면 하고 안하면 나도 안할래"
"언니도. 나는 언니가 하면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
두 사람은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3월 18일이 되어 학교에 등교한 두 사람은 약속한 대로 가정대 2층 가장 작은 강의실
에서 만났다. 그리고는 저마다 가져온 쇼핑백을 놓으며 말했다.
"언니 준비물은 다 가지고 왔어요?"
"그럼. 너는"
"저도 가져오기는 했는데"
"그래? 어디 보자"
하며 두 여학생은 서로 자신들의 준비물을 꺼내놓았다.
중심부가 노랗게 오줌으로 물든 팬티가 놓여졌고 생리대와 여러 색의 브라자가 나왔다
.
"어휴. 그런데 정말 챙피한거 같애"
"그래요. 언니. 우리 꼭 가야되요?"
"그러게. 가지 말까?"
"그러게..."
"아니야. 기왕에 마음먹은거 가보자"
오후 5시가 되어 두 사람은 결심한대로 SM빌딩 5층의 동호회 사무실로 향하였다. 사무
실 앞에 이르러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실내는 어두운 조명에 아
늑한 촛불이 켜진 채 언뜻 앞을 분간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어색한 실내 분위기에 놀라 하고 있을 때 회장 준의 목소리가 들렸다.
"짐을 오른쪽에 놓고 무릎꿇고 앉아라"
무거운 목소리에 두 사람은 이내 살며시 무릎을 꿇고 자리에 앉았다. 두 사람모두 짧
은 치마차림에 불편하기는 했지만 준의 지시에 따라 앉았다.
"두 손을 모아 앞으로 놓고 고개를 바닥에 쳐박고 절대 쳐들지 마라"
두 사람은 실행했다.
"앞으로 특별한 사항이 없을 경우 말을 해서는 안되며 남자들과 눈이 마주쳐서도 안된
다. 모든 호칭은 주인님이고 너희들은 년이다"
"준비물을 내놓는다. 먼저 오줌뭍은 팬티를 앞에 내놓는다" 혁이 말을 받았다.
"브라자와 나머지는 그대로 쇼핑백에 놓고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
다"
선미와 소라는 혁의 말대로 짧은 치마를 엉덩이 위로 치켜 올리고는 팬티를 내렸다.
엉덩이와 빽보지가 시원해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는 앞을 향해 기어온다. 고개를 숙이고"
두 사람이 서서히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5-6걸음을 기어오자 준이 말했다.
"일어서라. 일어선 다음 옆의 테이블에서 선미년은 오이를, 소라년은 바나나를 든다"
"그런다음 집은 오이와 바나나를 너희들의 보지에 꽂는다"
준의 말에 선미와 소라는 적잖이 당황했지만 눈앞에 놓여 있는 테이블 위의 오이와 바
나나를 쳐다 보고는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었다.
"실시"
두 사람이 망설일 때 준의 불호령이 떨어졌고 이내 두 여학생은 일어서서 반쯤 내려진
팬티위로 보지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서서는 오른 손으로 과일을 집어 들었다.
"자신의 보지속에 찔러 넣고 쑤신다. 실시"
선미가 먼저 오이를 들고는 자신의 보지 부위로 가져갔고 소라가 선미의 행동을 따라
했다. 선미가 오이를 오른 손에 잡고는 왼손으로 보지를 벌린채 찔러 넣었고 동시에
입이 벌어지며 신음하였다. 그리고는 소라가 역시 같은 동작으로 바나나를 보지에 찔
러넣자 갑자기 실내조명이 눈에 들어왔다.
밝은 실내에는 이미 3명의 여자가 있었는데 창가쪽에 드리워진 커튼앞에 앉은 혁과 준
을 향해 엉덩이를 쳐든채 고개를 자신들 쪽으로 쳐박고 있었다. 그리고는 모두 자신들
처럼 오이나 바나나를 빽보지에 끼운 상태였고 짧은 치마를 쳐들고 팬티는 자신들처럼
내려져 있는 상태였다.
그제서야 분위기를 파악한 선미와 소라는 아까의 무릎꿇은 자세로 고개를 쳐박았다.
"우리는 너희들을 환영한다. 너희들의 SM 동호회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는 너희
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가장 수치스러운 행동을 할 것이고 너희들은 우
리들의 노예로서 만족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
"우리는 너희들의 주인이며 너희는 우리들의 성적 노예들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의 보
지와 유방은 우리의 소유이며 앞으로 우리의 어떤 명령도 거역하여서는 안된다. 알았
나?"
"예. 주인님"
선미와 소라는 이미 먼저 도착한 노예들의 대답을 따라 속삭였다.
"나와라"
하자 바로 옆 방의 문이 열리며 선배노예들이 나타났다.
"고개를 들어 너희들의 선배들을 봐라"
새로 들어온 노예들은 고개를 들어 선배노예들을 쳐다 보았다. 그러자 그녀들은 모두
완전히 발가벗겨진채 긴머리를 드리우고는 온 상채가 밧줄로 묶여 손이 뒤로 젖혀져
있었고 새까만 보지털로 둘러싸인 갈라진 보지 사이로 그 밧줄이 관통한 채 서 있었다
.
SM IN UNIVERSITY [6]
더 놀라운 것은 그녀들의 오른쪽 유방 젖꼭지에는 그녀들의 소속과 이름이 쓰인 네임
카드가 붙어 있었는데 그것들은 젖꼭지 끝에 옷삔이 정확히 뚫고 지나가 고정되어 있
었던 점이었다.
국문과 3학년 최유라, 기악과 4학년 박소영, 무용과 2학년 선희옥, 생물학과 1학년 김
혜선 등 4명의 노예들은 풍만한 유방을 가진 늘씬한 여자들로 모두 160Cm 이상의 키들
을 가지고 있었다.
"너희들의 선배 노예들이다. 자 인사를 하는데 인사는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다. 인사"
"안녕하세요. 선배님"
인사소리와 함께 신입노예들이 고개를 숙였고 선배노예들도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너희들은 신입 노예들의 보지에 꽂혀 있는 과일들을 입으로 꺼내 가져온다"
선배노예들은 혁의 지시에 따라 각자 신입노예들의 보지에 꽂힌 오이와 바나나를 입으
로 물어 준과 혁의 앞에 놓았다. 그리고는 예의 후배노예들의 자리에 돌아가 한줄로
늘어서서는 똑같이 얼굴을 쳐박고 엉덩이를 쳐들었다. 모든 노예들이 준과 혁의 눈에
잘 들어오도록 엉덩이를 쳐든채 뒷보지를 보이는 자세가 된 것이었다.
"지금부터 보지검사가 있겠다. 어떤 년이 보지가 이쁜지 보고 등급을 매긴다. 내가 먼
저 엉덩이를 때리면 자기 소속과 이름을 크게 복창한다. 매겨진 등급을 큰 소리로 복
창한다"
혁이 이렇게 명령하고 의자에서 일어서자 준도 함께 일어서며 지휘봉을 혁에게 건넸다
.
혁은 먼저 가장 왼쪽에 엉덩이를 쳐들고 있는 희선의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세게 갈겼
다. '짝'소리와 함께 "의예과 3학년 최희선입니다"하는 가냘픈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래 희선이년 보지 좀 보자"하면서 혁은 희선의 뒷보기를 양손가락으로 벌렸다.
"오무렸다 열었다를 반복한다"
혁의 지시에 따라 희선은 자신의 똥구멍에 힘을 주어 보지구멍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
복했다. 그리고 혁은 희선의 보지구멍에 오른손 곤지손가락을 찔러넣고는 열렸다 닫히
는 희선의 보지살 감촉을 느꼈다.
"이년 보지가 아주 부드러워. 적당히 찢어졌고 색깔도 핑크빛으로 이쁜데"
"그런데 좀 냄새가난다" 준이 말했다.
"그렇긴 한데 이 정도면 됐어. 넌 A다"
"예. 주인님. A" 희선이 크게 외쳤다.
다음으로 혁이 엉덩짝을 때린 여학생은 연혜영이었다.
'짝'
"연극학과 강사 연혜영입니다"
"좋았어. 혜영이년은 강사랬지? 그래 넌 몇 살이라고 했지?"
"예. 주인님 32살입니다"
"이년 완전히 할머니네. 그래 어디 보지는 어떤가 보자. 자 최대한 조였다가 다시 벌
려봐"
혜영은 혁의 지시에 따라 보지를 좁혔다.
혁은 혜영의 보지를 최대한 벌려 빨간 내부를 들여다 보고는 준에게 물었다.
"어때 이년 좀 했지?"
"그래 좀 한 년인데?"
"너 혜영이년 노처녀라고 씹질 많이 했지?"하며 혁이 혜영의 보지에 손가락을 찌르고
는 빠르게 쑤걱거렸다.
"약간 했습니다. 주인님" 혜영은 부인하지 않았다.
"이것봐 이년 조금 쑤셨더니 완전히 한강이네. 좃물도 많이 나오네"
"일어서 유방을 갖다대" 혁은 혜영을 일으키고는 유방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도록
주문했다. 그리고는 혜영의 오른쪽 젖을 거칠게 쥐고는 주물럭거리며 준에게 말했다.
"이년 유방좀 봐. 젖꼭지가 넓은거 보니 온통 빨아댔구만"
"그러게. 걸레야 걸레"
"이년 완전히 걸레야"하면서 혁이 혜영의 양쪽 젖을 세게 내리쳤다.
혜영은 갑작스런 아픔에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일어서"
혜영은 다시 일어서 차렷자세가 되었고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혁은 혜영의 보지털을 오른 손으로 쥐고는 말했다.
"너는 B급이다. 알겠나?"
"네. B급!" 혜영은 크게 복창했다.
"다음 보지가 소라년 보지지?"
"예. 의류학과 2학년 백소라입니다"
소라의 속삭이듯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년 보지가 기대가 된다. 자 어디 보지 좀 보자"하며 이내 혁은 소라의 보지를 벌렸
다.
"역시 이 년은 완전히 처녀야"
"그러게 빨간 보지에 속살이 너무 부드럽군. 아주 이뻐. 보지털도 이쁘게 나고, 좃물
도 맑고" 준이 말했다.
이때 혁이 갑자기 혓바닥으로 소라의 보지를 핧았다.
'어머'
소라는 소스라치게 놀라 보지를 오무렸고 혁은 거칠게 손가락을 넣어 다시 보지를 벌
렸다.
"넌 A급이다"
"예. 주인님. A급"
이렇게 진행된 보지 검사에서 선미는 B+급을 그리고 이영선(간호학과 4학년)은 A급을
받았다.
"지금까지 검사에서 A급을 받은 년은 오른쪽에 B급을 받은 년은 왼쪽으로 옮긴다."
혁의 지시에 따라 선배 노예들과 백소라, 최희선, 이영선이 오른쪽에, 이선미와 연혜
영은 왼쪽으로 옮겼다.
"A급은 앞으로 주인공들로서 정상적인 학대를 받게 되고 B급은 이미 섹스경험이 있는
년들로서 학대와 더불어 걸레역할을 한다. 이의 있나?"
"......"
"그리고 A급 년들은 언제든지 주인들의 자지를 빨 수도 있고 보지에 찔러줄 수도 있지
만 B급년들은 3개월동안 이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B급년들은 언제나 A급
년들에게 언니라고 호칭해야 한다 "
"자. 이상으로 보지검사를 마치고 모두 일어나 팬티를 걷어 올리고 정상적인 복장을
갖춘다"
노예들은 모두 빠른 동작으로 복장을 갖추었다. 그리고 선배노예들은 묶인 끈을 풀고
후배 노예들과 함께 평상복으로 갈아 입었다.
"오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부터는 오후 6시에 이곳에서 모임을 갖는다. 그
렇지만 수업이 없는 사람은 바로 이곳으로 모이도록"
혁은 이렇게 말하고 각자의 시간표와 호출번호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호출이 되면 무조건 온다. 수업중이든 시험중이든 10분안에 달려오도록. 알았나?"
"예"
"자 앞으로의 규칙을 말해 주겠다"
준이 말을 받았다.
"1. 팬티와 브라자는 반드시 하되 3일 이상 그대로 입고 다니도록한다.
2. 오줌은 싸되 똥은 아무데서나 싸지 말고 반드시 이곳에 와서 검사를 맞고 우리 앞
에서 싸라.
3. 생리에 들어가면 반드시 보고한다.
4. 매달 한 번씩 MT를 간다.
5. 룸에 들어올 때와 나갈 떄는 반드시 큰절로 인사를 한다.
6. 앞으로의 호칭은 오빠이고 서로간에는 언니로 한다."
"이상으로 대충의 규칙을 지키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지시한다."
"자 그럼 이제 인사하고 돌아가고 이선미와 백소라만 남는다." 혁이 말했다.
그러자 여학생들은 모두 큰절로 인사를 올렸고 하나둘씩 짐을 챙겨 방을 나섰다.
혁과 준은 남게 한 선미와 백소라를 불러 세워서는 자신들이 앉아 있는 의자 앞에 나
란히 서게 했다.
"그래 고민들 꽤나 했을텐데. 왔구나"하면서 혁이 백소라의 가슴을 더듬었다.
백소라는 이내 경직되었지만 긴장된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치마를 내려"
"예. 오빠"
혁의 지시에 따라 다시 소라는 치마를 끌러내렸다. 그러자 흰색 팬티를 나타났고 팬티
가운데로 검은 보지털 색깔이 보여졌다.
"팬티를 벗어"
지시에 따라 소라는 팬티도 내렸고 이내 하체는 벌거벗어졌다.
"다리를 벌리고" 서서히 다리를 벌리는 소라의 보지중심에 혁이 손을 가져갔다. 그리
고는 이내 곤지를 소라의 뜨거운 보지속으로 찔러넣었다. 그리곤 홍건히 젖은 소라의
보지속에서 뜨거운 액체를 담아내서는 입으로 가져가 손가락을 빨았다.
"선미 너 이리와봐"
"예. 오빠"
"넌 무릎을 꿇고 소라의 보지를 핧아라"
잠시 후 혁의 지시에 따라 선미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고개를 들고 소라의 보지를
빨았다. 뜨거운 보지속 물기를 혓바닥으로 닦아나갔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배가 자
신의 보지를 빨아대자 소라는 이상한 기분으로 흥분해갔다.
"하하"
혁과 준은 흐뭇한 표정이 되었고 얼마가 지났을까 혁이 중지시켰다.
글 읽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내 안의 작은 관능이 숨쉬는 곳 창작-번역방
글쓴이 : withwine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조회 : 973
2001-03-28 10:13 SM IN UNIVERSITY-07~09 창작야설
SM IN UNIVERSITY [7]
"소라는 오늘 내가 처음으로 먹어주는 좋은 기회를 주겠다. 그리고 선미는 옆에서 입
을 크게 벌리고 있고 내가 소라를 먹는 동안 내 엉덩이를 혓바닥으로 핧아라"
"자 소라는 뒤로 돌아 빽보지를 돌려대고 니 보지를 벌려"
하자 소라가 자세를 취했고 혁은 주저없이 숙달된 동작으로 소라의 빽보지에 자지를
꽂았다. 그러자 준은 이내 선미의 옷을 모두 벗기고는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혁의
엉덩짝을 핧도록 하였다.
3월 20일부터 신입노예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이란 것은 선배노예
들을 가지고 혁과 준이 각각 즐기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교육은 비디
오로 진행되었지만 곧바로 이어서 실행으로 보이는 그런 교육도 이어졌다.
504호와 505호로 나뉘어 혁과 준이 일행을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혁의 소유인 최유라와 박소영 그리고 이선미, 백소라는 504호로 갔고 준의 소유인 선
희옥과 김혜선, 최희선, 이영선, 연혜영은 505호로 갔다.
두 방에는 같은 시간에 비슷한 비디오를 틀어 시청하도록 했다.
그 비디오는 이미 선배노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러 가지 고문들이 담겨져 있었다.
504호를 보자.
"최유라, 박소영 이리 나와" 혁이 두 사람을 앞으로 불러세웠다.
"이 두년들이 주인공인 비디오다.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찍은 건데 잘
보고 배운다. 이 비디오의 주 내용은 1부엔 엉덩이 때리기, 유방 때리기, 보지 때리기
, 얼굴 때리기, 머리 때리기, 허벅지 찢어내기 등이 있고 2부에는 똥짜기, 오줌싸기,
자지빨기, 각종 도구로 보지쑤시기, 똥,오줌먹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3부에는 더 재밌
는 것들이 있다. 조용히 지켜 보도록"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한 혁은
"자 발가벗어"
혁의 지시가 떨어지기 무섭게 네명의 노예들은 서둘어 발가벗었고 혁이 푹신한 소파에
앉자 유라와 소영이 무릎을 꿇고는 양 옆에 앉아 고개를 쳐박고 혁의 자지를 혓바닥
으로 핧아 나갔다. 그리고 선미와 소라는 발가벗은 엉덩이를 혁의 앞에 잘 보이도록
쳐들고 강아지 모양으로 포즈로 TV를 시청하였다.
혁이 리모콘으로 플레이시키자 밝은 조명아래 유라와 소영이 개줄에 이끌려 방안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혁은 반바지 차림에 반팔 남방을 하고 있었다.
이내 혁이 두 여자들을 너른 식탁위에 올라가게 하고는 뒤로 돌려 엉덩이를 쳐들게 하
였다. 그런 다음 하얗고 너른 엉덩짝을 향해 양손을 들어 손바닥으로 두 여자들을 내
리쳤고 짝 소리와 함께 엉덩이 때리기가 시작되었다. '짝''짝'소리가 경쾌하게 이어지
면서 간혹 똥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시기도 하였고 갈라지 보지 밑부분을 올려치기도 하
였다. 그럴 때마다 두 선배노예들의 똥구멍이 실룩거렸고 유방도 출렁거였다.
그 다음으로 두 노예들을 일으켜 세운 혁은 자신의 앞에 발가벗겨 세우고는 긴 머리카
락을 가진 유라의 하얀 얼굴을 손바닥으로 갈겼다. 아름다운 얼굴에 곱게 화장을 한
유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동시에 혁의 거친 손바닥이 얼굴을 때렸고 유라는 힘없이
고개를 돌렸다. 왼손, 오른손으로 번갈아가면서 때리던 혁은 이내 옆에 나란히섰던
소영의 머리를 때렸고 얼굴과 뺨에도 계속 폭행을 가했다. 두 여자는 넘어졌다가 일어
서고 다시 넘어지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다.
그런 다음 두 여자들에게 가랑이를 벌려 앉도록 하였고 양 발목에 밧줄을 묶고는 양
옆으로 찢이지게 잡아당겼다. 소영과 유라의 비명이 이어졌지만 혁의 폭행은 계속되었
다.
이 장면이 나올 즈음 선미와 소라는 고개를 돌렸지만 혁이 "똑바로 쳐다봐"하며 소리
를 지르자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혁은 연신 침을 흘리며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소
영과 유라의 긴 머리를 쓰다듬으며 비디오를 계속 돌렸다.
2부가 시작되지 이번에 505호에 있는 김혜선이 나왔는데 그녀 역시 발가벗은 몸에 보
지털이 새카맣게 드러나 있었다.
혁은 유라와 소영을 다시 돌려 세우고는 엉덩이를 쳐들게 하고 김혜선에게 주사기에
물을 빨아들이도록 주문했다. 혜선이 지시에 따라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물을 빨아들
이자 혁이 받아들고는 유라의 똥구멍에 정확히 꽂아넣고는 물을 뿜었다. 몇번의 되풀
이가 이어지자 이내 유라는 얼굴을 찡그리더니 혁이 하나, 둘을 세자 힘차게 똥구멍에
힘을 주고는 똥물을 쏟아내었다. 그리고 유라의 똥구멍을 통해 나온 똥물을 그녀의
엉덩이 뒤에 입을 벌리고 선 소영의 얼굴에 세차게 뿌려졌고 소영의 입속에 많은 양의
똥물이 흘러 들어 바닥으로 넘쳐 흘렀다.
소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관장약을 약 10여개 똥구멍에 쏟아넣었고 이번에
는 유라의 얼굴을 엉덩이 주위에 대게하여 그녀의 얼굴에 쏟아내도록 하였다.
똥짜기기 끝나고 잠시후 두 여자는 보지를 스스로 벌려서 앉고는 세게 벌린 빨간 보지
속에서 오줌을 쏟아내고 있었다.
마지막 3부는 잠시 혁의 이야기가 이어진 후 계속되었다.
"하하하, 어떠니? 소감을 한마디씩 해봐"
"예. 주인님. 너무 신기하고 약간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미가 말했다.
"소라는?"
혁이 재차 묻자 소라는
"예. 주인님. 열심히 하겠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좋았어"하면서 혁은 흐뭇한 표정이 되었다.
3부가 이어졌는데 3부는 밀실이 아니라 노예들이 다니는 학교교정이 나타났다. 가정대
학 강의실 푯말이 보이는가 싶더니 그 강의실 안에는 혁이 맨 앞에 자리잡고 앉아 있
었고 잠시 후 소영이 말쑥한 차림의 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들어서더니 혁의 앞에 가
섰다.
그러자 혁은 거칠게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고 양손으로 한참을 주무르다가 그녀의 엉덩
이를 때렸다. 기다렸다는 듯 소영은 뒤로 돌아 허리를 굽혔고 혁은 소영의 원피스를
걷어올리고는 예리한 면도칼로 소영의 분홍색 팬티 뒷부분을 밑으로 오려냈다. 그리고
갈라진 팬티사이로 팬티를 찢어내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다음으로 장면이 옮겨져 이번엔 공대 푯말과 함께 여자화장실 푯말이 나왔다. 그리고
그 화장실에는 어느새 혁이 한칸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 안에는 유라가 양변기에 앉
아 똥을 싸고 있었다.
역시 줄무늬 치마차림의 유라는 팬티를 정강이까지 내리고 있었는데 혁은 서서히 앉아
서는 거울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똥구멍과 보지를 비쳤다. 그러자 까만 보지털들 사이
로 작은 똥구멍이 보이고 거기에는 유라의 똥딱지들이 묻어 있었다. 혁은 잠시 후 자
지를 꺼내 그녀의 입에 물렸고 유라는 두 손으로 자지를 잡고 열심히 혓바닥을 놀리며
빨았다. 열심히 빨아대던 자지가 요동을 치며 정액을 뿜어내자 유라는 입으로 받아
목구멍으로 삼켜 넣었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혁의 자지를 닦아내었다. 그리고
똥구멍을 닦지도 않은채 팬티를 들어올렸고 다시 말쑥한 차림이 되어 밖으로 나왔다.
"여기까지가 오래전에 제가 써놓은 부분입니다.
이제부터는 새롭게 다시 창작해야 하는데요.
너무 길게 쓰도록 구도를 잡아놓았고 꼭 끝을 봐야한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좀 힘들겠
지만, 일단 반응을 보고 더 써보든지 할까 합니다.
글을 읽고 거부감이 있으신 부분은 이야기해 주세요.
또는 이렇게 가면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조언바랍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되는대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즈음 505호 준의 방에서는 이미 비디오 상영교
육이 끝나고 본격적인 실습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준이 김혜선, 최희선, 이영선, 연혜
영 이 네명의 여자들을 자신의 앞에 한줄로 세웠다. 그리곤 차분히 그녀들의 나신을
쳐다보면서 담배 한까치에 불을 붙여 입에 물고는 길게 연기를 뿜어낸다.
"나는 혁이와 취향이 좀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혁은 PISS나 SCAT류를 즐긴다고 할까?
하지만 나는 주로 SPANK를 즐기지.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SPANK를 좋아하거든.
앞으로 내가 조교할 너희들은 아마도 온 몸에 멍이 성할 날이 없을꺼야. 하지만 내 소
유기간이 끝나갈 즈음에는 맞을수록 더욱 몸이 저려오도록 얻는 희열을 맛보게 될거야
"
다시 한번 담배연기를 길게 뿜어낸 준은 이내 일어서서 노예들의 주위를 한바퀴 돌았
다.
"내가 담배를 피울 때는 너희들 중 하나가 재떨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혁이 아버지
가 만들어주신 소중한 우리만의 공간을 어지럽히고 싶지는 않으니까"
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희선이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두 손을 모으로 혁의 앞에
받쳐들었다. 그렇지만 준은 그녀의 손에 털어내지 않았다.
"테스트 후 이런 일은 누가 하라고 했었지?"
"예. 주인님. 저 연혜영입니다"
순간 연혜영의 앞에 선 준의 넓은 손바닥이 빠르게 혜영의 유방을 내리쳤고 혜영의 유
방이 출렁이며 유두가 일어서는 듯했다. 혜영은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주저앉고 말았다
.
"차렷"
"앞으로 잊는 일이 없도록 해. 넌 다른 애들과는 달라. 내가 거두기에는 아주 늦은 나
이라고. 기왕에 거두는 노예라면 더 순종적이고 새로이 노예로서의 롤을 각인할 수 있
는 나이라면 더 좋지 않았겠어? 하지만 내가 너를 거둔 건 단지 이러한 일들을 할 사
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었지. 더군다나 다른 애들의 언니벌에 전임강사이니 어느정도 좋
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 어때 내 생각이"
연혜영은 나이 어린 준의 치욕스런 폭행과 언변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반대급부로 자신보다 나이어린 제자들과 함께 발가벗은채 준의 노예로 인정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컸다. 더욱이 이런 굴욕을 즐기는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
는 혜영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주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상황을 인식한 혜영은 빠르게 손을 모아 무릎을 꿇었고 준은 익숙하게 담배재를 그녀
의 손에떨어냈다.
"근본적으로 SM을 즐기는 나는 너희들을 소유하면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너희들이
해 주기 바란다. 특히 어떤 명분도 내게 설명하려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지금부터 너
희들은 나의 출실한 암컷 강아지로 모든 행동이 다만 인간을 닯은 강아지로서 행해진
다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해라. 그러니까 모든 생각도 강아지 수준으로 하라는거지. 다
만 이 세상 어떤 강아지보다 아름답고 이쁘게 스스로를 관리해야 하고 내가 하라는 것
만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으면 되는거야. 알았나"
"예. 오빠"
네명의 노예들이 일정한 톤으로 대답하였다.
"너희들의 내가 정한 규칙에 따라 충실한 나의 노예로 살아간다면 무한한 사랑을 주겠
지만 만약 마음에 들지 많거나 시건방진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벌을 내릴거
야. 그 벌은 앞으로 보게 되겠지만. 만약 하시라도 너희들이 MS관계를 떠나고 싶다면
언제든지 보내줄 생각이다. 하지만 한번 계약서를 쓴 경우에는 그 기간동안 나는 너희
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소요할거야. 그럼에도 일방적으로 벗어나려고 한다면 나는 너
희들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게 되겠지. 어디까지나 이건 계약관계를 명시하는거야"
장문의 설명이 끝나자 준은 이내 신입노예들의 테스트에 들어갔다.
"이제 신입들의 검사를 하도록 하겠어. 너희들의 몸둥아리와 복종심을 볼테니 성실하
게 임하도록 해. 알았어?"
"예. 오빠"
"자 내 것 중에는 신입이 세 마리나 되는데. 이건 행운이야"
준은 네명의 여자들을 강아지처럼 마리로 세었고 준의 지시에 네명은 일사불란하게 발
가벗은 나체를 움직였다.
"혜선이가 선배니까. 준비해. 나머지는 준비할 돌안 기본자세로 대기"
희선과 영선, 희선이는 이미 배워 둔 기본자세를 취하였다. 그것은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네발로 선 강아지처럼 엉덩이를 쳐든채 다리를 벌리고 얼굴을
앞으로 곧게 세운 자세였다. 이러한 자세는 혁과 준이 자신들의 노예들을 암컷 강아지
로 길들이는 가장 적절한 자세하고 생각하였다.
노예들의 앞에 서면 자신들의 자지를 빨기 좋은 높이에 노예들의 아름다운 얼굴을 놓
을 수 있고 더불어 탱탱하고 부드러운 살색의 유방이 늘어져 언제라도 손으로 쓰다듬
는다거나 때리면서 흔들리는 추처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 옆으로 보면 암컷들
의 부드러운 허리골격과 히프라인을 볼 수 있고 언제든지 올라타고 말달리기를 할 수
있는 자세였다. 특히 뒤로 돌아가서 바라보이는 다리벌린 자세는 암컷들의 신체구조상
드러나게 되어 있는 뒷보지가 앙증맞게 세로로 찢어져 있고 이를 감싸고 있는 검은
털들이 아름답다.
뒷보지와 더불어 한가지 더 열린 구멍인 똥구멍 역시 남자들에rps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준은 특히 SCAT PLAY를 즐기는 편으로 관장을 한다거나 또는 갖가지 종류
의 똥을 질러대는 노예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수치를 즐기며 더불어 무엇을 먹었을 때
어떤 내용물의 똥을 싸대는지 즐기는 쪽이었다.
혁도 마찬가지이지만 준은 이러한 플레이가 노예들을 효과적으로 복종하게 하고 더욱
더 사랑스러운 노예로서 행동하게 하고 나아가 자신들 스스로가 노예이기를 각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여성으로서 가진 노예들의 신체적인 구조물들을 최대
한 활용하여 성적인 수치를 높이고 철저하게 인간이하로 취급하고 매질등으로 다스림
으로서 더 이상 인간으로서 특히 여성으로서 존재를 인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을 알고 있었다.
혜선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어느 정도 준비가 마쳐질 무렵 준은 세명의 신입노예들을
형틀에 묶어나갔다. 형틀은 던죤에 있는 기본적인 구조로 머리와 양손을 벌려 묶은채
상체를 반쯤 굽히도록 되어 있고 다리를 벌려 틀의 아랫쪽에 연결하여 움직일 수 없도
록 한 것이었다.
SM IN UNOVERSITY [9]
가장 먼저 틀에 묶인 영선은 전체적으로 새하연 피부결을 가진 노예로 옷을 입었을 때
보다는 나체일 때 그 골격이 뚜렷이 드러나고 살이 오른 노예였다. 온통 하얀 피부가
어린아이와도 같았고 보지부분에 얼룩진 털들이 오히려 얄밉도록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그런 모습이었다. 틀에 묶인채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는 자세에서는 그녀의 뒷보지와
똥구멍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준은 서서히 그녀의 뒤로 돌아 야릇한 모습을 감상하
고 있었다.
"나머지 년들은 기본자세로 있되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영선이를 잘 보도록 해. 혜선이
는 뭐해?"
혜선은 준의 지시에 따라 재빠르게 움직여 냉장고에서 미리 준비해둔 듯한 양동이를
들고 왔고 이내 그것의 일부를 영선의 엉덩이에 쏟아냈다. 영선은 허리를 흔들며 고통
스런 표정으로 얼굴이 일그러졌고 어느새 영선의 엉덩이와 흘러내린 물에 젖은 다리부
분 전체가 빨갛게 물들었다. 얼음물이 온몸 전체에 뿌려지자 이내 영선의 하체가 차갑
게 식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싸늘한 한기가 밀려오는 고통과 함께 거의 얼어가는 지경
에 이르렀다.
바로 그 순간 준의 매질이 시작되었다.
'짝' 엄청난 공기파열음과 함께 영선의 엉덩짝에는 양쪽으로 가느다란 회초리자국이
선명히 드러났고 준이 말을 이었다.
"맞을 때는 항상 숫자를 세되 오늘은 처음이니까 20대로 하지"
다음 두 대째가 이어지자 영선은 더 이상 서있을 힘을 잃고 허리를 숙인채 주저앉으려
고 하였다. 그러나 그런 행동과 동시에 준의 오른발이 거칠게 영선의 엉덩이를 걷어찼
고 영선은 회초리로 생긴 자국에 발길질이 이어지자 더욱 큰 고통에 신음하였다. 잔뜩
얼어있는 엉덩이에 이어지는 매질이 더욱 큰 고통을 불러온 것이다.
영선은 엉덩이 고통으로 신음하며 숫자를 세었지만 차가운 하체와 달리 얼굴에는 온통
땀범벅이가 되고 또 상체와 더불어 온몸에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마지막 20대가 되
자 영선은 거의 초죽음 상태가 되어 미동도 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이를 지켜보던 두명의 신입노예들은 자신들에게 닥칠 고통에 공포를 느꼈지
만 이미 돌이키기에는 늦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왠지 다른 노예가
맞는 고통이 어느덧 자신들에게는 쾌감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느끼고 있
었다. 어느덧 자신들의 엉덩이와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다.
다음 차례로 최희선이 지명되자 이내 희선이 제자리에서 일어나 준의 지시를 기다렸다
. 준은 희선이 일어서자 영선과는 달리 이번엔 다른 지시를 내렸다.
"상체를 숙여 네 발목을 잡고 서도록 해. 특히 너의 엉덩이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똥구멍이 오무라드는 장면이 목격되면 한 대씩 추가하는거야"
"예. 오빠"
희선이 준의 지시대로 자세를 취하자 준은 지체없이 이번엔 넓은 면적을 가진 패들을
골라 그녀의 엉덩짝을 후려치기 시작했다.
'퍽 퍽'
둔탁한 듯한 소리지만 너른 면적에 가해지는 충격에 희선은 주춤거리면서 앞으로 쓰러
질 듯한 자세가 되었다.
"앞으로 1미터 이상 걸어가면 매는 처음부터 다시 하는거야"
'퍽 퍽'
발가벗겨진 자세로 엉덩이만 돌려댄채 엉덩이에 가해지는 매질에 희선은 아픔 이전에
치욕스런 감정과 창피함에 무엇보다도 괴로움을 느꼈다. 그렇지만 엉덩이에 마찰되는
패들이 떨어져 피스톤 운동을 되풀이할수록 자신의 보지가 움찔거리면서 아리는 듯 하
더니 이내 뜨거운 열기와 끈적한 액이 자궁깊이 맺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런 치욕과 아픔의 감정속에서 자신이 느낄 수
있다는 데에 소름이 끼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0대 이상의 매가 이어지자 희선은 점차로 오금이 저려오면서 힘이 잔뜩 들어간 양다
리가 아파오고 온몸에 땀이 맺히면서 서서로 정신이 몽롱해져 옴을 느꼈다.
마침내 20대의 매가 끝나자 희선은 앞으로 고꾸라지듯이 머리를 바닥에 찌며 쓰러졌다
.
"일어서"
준의 날카로운 힐책과 함께 매서운 구둣발이 희선의 발가젓은 엉덩이에 가해졌고 빨갛
다 못해 피멍이 들어버린 희선의 엉덩이에 가해진 발길질에 다시금 희선이 정신을 차
리고 제자리에 일어섰다.
"기본자세!"
희선이 기본자세를 취할 즈음 마지막 차례인 혜영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무엇보다도
이런 행위에 기대를 하고 있는 혜영은 어서 자신의 엉덩이를 때려줄 것을 바라는 행동
으로 거침없이 준의 앞에 섰다. 고개를 잔뜩 숙이고 차마 준을 쳐다 보지 못하는 혜영
은 출렁이는 유방을 흔들며 손을 가지런히 모아 보지부위를 가리며 서 있었다.
"넌 좀 색다른 아픔을 주어야겠군. 넌 급이 다르잖아. 걸레야"
준의 말에 혜영은 다시금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면서 걸레라는 말에 짜릿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아픔이라면..
준은 희옥에게 지시하여 혜영의 손을 등뒤로 돌여 묶도록 했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평균대 형태의 책상에 숙이게 하여 두 다리를 묶어냈다. 그러자 혜영의 탱탱한 유방이
앞으로 늘어져 덜렁이는 모습이 되었다.
"넌 유방이 좋겠어. 너의 탱탱하고도 물컹한 유방이 내게 사랑해 주고픈 마음이 일게
하거든"
준은 자세를 낮추어 쳐진채 흔들리고 있는 혜영의 양 유방을 손으로 힘껏 때리고는 좌
우로 흔들리게 한다음 '휙'하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남기며 유방을 가격하였다.
'퍽 퍽'
'윽 윽'
혜영은 처음 얻는 강력한 고통으로 인상을 찌푸렸지만 비명을 지르지 않기 위해 이를
물고 참았다.
'윽 윽'
"하하. 인내력이 대단하군. 그래"
준은 빠른 동작으로 좌우로 유방을 흔들면 때려댔고 20대가 차자 매질을 멈추었다. 그
러나 준의 매질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시금 상체를 일으켜 세운 준은 자연스럽게
드러난 혜영의 엉덩이를 이번에는 가느다란 회초리로 때려대기 시작했다.
'휙 휙 휙'
'짝 짝 짝'
경쾌한 마찰음, 그와 더불어 새겨지는 엉덩이의 가로줄, 가슴에 가해진 고통에 괴로워
하던 혜영은 엉덩이에 가해지는 예리한 칼날같은 매질에 더욱 큰 고통을 받아내야만
했다.
글 읽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내 안의 작은 관능이 숨쉬는 곳 창작-번역방
글쓴이 : withwine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조회 : 1239
2001-03-28 10:14 SM IN UNIVERSITY-10~13 창작야설
* 10번은 좀 Dirty한 내용이 있습니다.
Scat류의 내용이 거북하신 분은 그냥 건너뛰셔도 무방하도록 내용을 만들었
습니다. 참고하시길..
모든 매질이 끝나고 준은 세명의 신입노예와 혜선, 희선을 앞에 세우고 의자에 앉아
담배를 한 대 피워물었다.
"음. 오늘의 개인교육은 대충 마쳤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주어서 고맙군"
"......"
"지금부터 한년씩 오늘 교육중에 느낌을 이야기해봐. 자 누가부터 할까?"
혜영은 이내 무릎을 꿇고 양손을 받쳐모아 재떨이를 준비하고 있었고 잠시 후 영선이
먼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굉장히 수치스럽고 죽고싶을 만큼 괴로웠지만 오빠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
을 맡기겠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특히 엉덩이를 맞을 때는 너무 아
팠는데 그 대수가 늘어갈수록 아픔보다는 시원스런 만족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오빠 감사합니다."
"후후. 벌써 감사할 줄도 알고 귀여운데."
준은 정말로 빠른 적응이라고 생각되었다. 감사의 인사를 시키지 않아도 할 정도라면.
.아직은 창피한 마음에 얼굴을 잔뜩 붉히고 있지만 처음 교육치고는 성공적이라는 확
신이 들기 시작했다.
"좋아. 이제 내 개인 교육은 이것으로 하고 우리 옆방으로 가 보자고. 교육 후 인사는
큰절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로 한다. 자 시작"
네명의 노예들은 천천히 손을 모아 이마에 올리고 치마를 입었을 때 하는 것처럼 가랑
이를 잔뜩 벌린채 엉덩이를 낮추며 큰절을 올렸다. 저마다 엉덩이에 가해진 매질덕분
에 따가운 아픔을 느끼면서도 '감사합니다. 오빠'라는 인사를 하며 준에게 보지를 벌
려 인사를 마쳤다.
준은 이내 다섯명의 노예들의 목에 개줄을 채우게 하고 양손목과 발목에 역시 가죽으
로 된 찌를 채우고는 나란히 기어서 옆방으로 옮겨가도곡 했다.
"기어가면서 각각의 앞에 있는 년의 똥구멍을 혓바닥으로 핧도록 한다"
준의 지시에 따라 서로가 앞에 있는 년의 똥구멍을 바라보며 실룩이는 엉덩이를 쳐다
보며 잘 되지 않았지만 혓바닥을 길게 내어 핧으려는 노력을 했다.
준의 노예들이 504호에 이르러 문을 열고 들어서자 구린냄새가 코를 찌르며 역겨운 느
낌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세명의 노예들이 혁의 앞에 기본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나머지 한명의 노예는 혁의 옆에 쪼그리고 앉아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방의
각각의 노예들의 앞에는 세수대야들이 하나씩 놓여져 있고 그곳에는 그녀들의 것으로
보이는 똥과 오줌들이 담겨져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옆방에서 기어오는 노예들을 바라보는 혁의 노예들은 지금껏 자신들이 한 행동이 그들
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내 모두들 수피와 굴욕에 휩싸여 고개들을 아래로
숙이고 있었다.
"고개들 똑바로 들어라"
혁은 작지만 강렬한 목소리가 이어지자 이내 노예들은 고개를 쳐들고 준의 노예들을
쳐다 보았다.
놀란 것은 준의 노예들도 마찬가지로 구린내가 가득한 방에는 아직도 한명의 노예가
하체에 힘을 주면서 마지막 남은 배설물을 쏟아내려 하고 있었고 세명의 여자들은 이
미 그들의 작업을 끝내고 더러운 자신의 똥과 오줌을 담은 대야를 다신들의 얼굴앞에
갖다놓고 있는 모습에 눈을 돌리고 말았다.
그런가하면 자신들의 주인이 이런 행위를 시키지 않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가하
면 언젠가는 자신들도 이런 플레이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혁이는 역시 ENEMA를 좋아하지. 좀 빠른거 같기는 해도 재밌는데?"
"그래 좀 빠른 것 같기는 해도 어때. 어차피 돼지같은 년들 똥배나 들어가게 해 줘야
지. 이년들 변비들이 많았는지 관장약을 몇 개를 넣었는지 몰라. 거 보라고. 싸기도
많이 쌌잖아. 기집년들. 아주 똥들을 배에 쳐넣고 다녀요."
혁의 거침없는 표현에 이미 똥을 싸낸 노예들은 치욕과 굴욕에 떨며 온몸에 소름이 돋
아나고 차가운 바람에 내맡긴 발가벗은 노예의 심정을 실감하고 있었다.
"다 쌌으면 이리 나와 이년아"
혁이 마지막으로 똥을 싸내던 박소영의 엉덩이를 거칠게 걷어차자 소영은 빠른 동작으
로 기어가 세명의 노예옆으로 가 기본자세를 취했다.
방안에는 세차게 환풍기가 돌고 있었지만 싸놓은 똥들에서 풍기는 냄새가 방안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다.
준이 느린 걸음으로 방안을 걸어 네명의 혁의 노예들의 앞에 이르자 흰색의 대야에는
각각의 노예들이 싸놓은 똥과 오줌이 담겨져 있었다. 그것은 적은 양부터 많은 양까지
, 누런색부터 검은 색을 띠는 것까지 다양하게 담겨져 있었다.
준이 그녀들의 뒤로 돌아가자 역시나 처럼 노예들은 어느 누구하나 똥구멍을 닦도록
허락되지 않았고 묽게 싸낸 똥덩이들의 잔액들이 노예들의 뒷보지로 흘러내려 보지부
위를 전체적으로 누렇게 물들이고 있었다.
"이년들은 암컷이라 보지가 더럽혀지면 안될텐데. 왠만하면 닦으라고 하지 그래?"
"그럴까? 아. 그래. 준이 너의 노예들에게 닦으라고 하지 모"
"아하. 그럴까?"
"자. 너희들 이리와 각자 한년씩 이리 와서 혁이의 노예들 뒤로 붙어라"
준의 노예인 혜선, 희옥, 희선, 영선, 혜영은 이미 자신들에게 지시될 명령이 무엇인
지 알고 있는 듯한 난처한 표정으로 천천히 기어갔다.
"빨리 오지 못해. 다시 벌을 받아야 정신을 차릴건가?"
준이 재차 재촉하자 노예들은 빠르게 한년씩 뒤로 가 붙었다.
"이제부터 각자의 앞에 있는 년의 똥구멍과 보지를 정성들여 핧는다. 똥이 보지에 들
어가 오염시키면 안되지? 시간은 3분이다. 나중에 미리미리 알아서 철저히 하도록 해.
실시"
혁의 지시가 떨어지자 준의 노예들은 망설이면서도 천천히 다가가 앞의 노예들의 똥묻
은 엉덩이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준의 노예인 영선은 오전에까지만 해도 남다르게 아름답다고 자부하던 그들이, 어렵사
리 대학에 입학하여 여대생으로서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던 자신들이 이렇게 발가벗겨
진채 자신들보다 어린 남학생들을 주인으로 맞아 엉덩이를 얻어맞고 더군다나 다른 여
자의 지저분한 똥묻은 엉덩이를 빨게 된다는 것이 도대체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떻
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깊게 생각할 여지가 없었다.
자신 말고도 이렇게 많은 여자들이 이들의 노예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는 않은가? 특
히 부러울 것 없는 전임강사인 연혜영씨도 여기 있고 나보다 더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자들이 다들 있으니.
영선은 스스로 이렇게 위안하며 앞에 있는 이름도 모르는 여자의 똥구멍을 핧았다.
혜영은 이 즈음 자신의 상대가 없어(준의 노예는 5명, 혁의 노예는 4명)희옥의 앞에
있는 노예의 똥구멍을 빨고 있었다. 혜영은 비록 이 노예들 중 제일 나이가 많고 성체
험의 경험도 많지만 이런 어린 학생들에 끼어 노예가 될 수 있었던 데에 만족하고 있
었다. 특히 자신은 여러 성경험을 통해 자신이 Masochism적 기질을 가진 것을 알고 있
었고 실제로 플레이를 하는데 많은 욕구를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그랬다. 더군다나 자
신 혼자만 속한 노예구조가 아니라 여러 다른 여자들이 함깨 있는 모임이었고 그들의
속에서 걸레로 취급받는 것이 싫지 않고 오히려 더욱 더 치욕스럽게 대해짐으로서 만
족함을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 그만. 이제 모두들 일어서 각자의 팬티와 브라자를 입는다. 지금 그대로 닦는다
거나 다른건 금지한다. 그대로 옷만 걸치도록 해"
준의 노예들은 금새 일어서서 팬티와 브라자를 걸쳤지만 혁의 노예들은 배설 후 제대
로 닦아내지도 못한채 속옷을 걸치자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에
게는 씻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오늘은 실내교육을 이걸로 마친다. 그리고 잠시 후 6시부터 장소를 옮겨 환영회를 갖
도록 하지. 모든 년들은 지금 그대로 주차장으로 향해 봉고차를 타고 환영회장으로 간
다. 이상으로 마치고 큰절로 교육을 마치겠다. 여기 수고하신 준오빠와 내게 감사의
인사를 하도록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하며 예의 큰절로 인사를 하였다.
혁과 준을 각자의 노예들이 개목걸이와 손목, 발목에 찌상태를 점검한 후 각각의 노예
들의 개줄을 연결하여 묶었다.
SM IN UNIVERSITY [11]
혁과 준이 앞에 서고 개목걸이로 엮여진 노예들이 뒤따라 끌려오는 형국은 참으로 섹
시한 모습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히 아프리카 노예들의 모습이거나 또는 2차
대전시 나치에 끌려가는 벌거벗은 여성노예들로 이해될만큼 엉뚱하고 뇌쇠적인 모습이
었기 때문이었다.
준의 노예들은 그럭저럭 청결함이 유지된 팬티가 색색의 칼라를 보이며 엉덩이를 가린
채 실룩거리고 있었지만, 혁의 노예들은 그렇지 못한 것이 방금 전에 짜낸 자신들의
똥물이 조금씩 여운을 남긴채 몸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통에 지저분한 느낌으로 팬티를
적시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혁과 준이 노예들을 이끌고 건물 지하의 주차장에 이르자 이미 한 대의 미니버스가 시
동을 건채 대기하고 있었다. 그것은 외부에 드러나지 않게 커텐이 드리워져 있었고 옆
문이 열린채 노예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버스 앞에는 한명의 아름다운 아가
씨가 공손히 서서 손을 가지런히 자신의 보지부위에 모은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긴
생머리의 계란형 얼굴을 가진 그녀는 무릎에서 재기보다는 가랑이에서 세는 것이 나을
듯한 길이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상체를 옥죄는 어린아이 사이즈의 얇은 천조각으로
만들어진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특히 그 티는 가슴부위가 Y형태로 겹쳐져 있어 흡사
중국 전통복장의 모양을 하고 있었다. 양쪽으로 탄력있는 유방이 터질듯한 모양으로
감싸있고 두르러지게 드러난 직경 1-2센티의 젖꼭지가 노브라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었
다.
"음. 벌써 와 있었군"
"예. 주인님. 전 박수연 보지라고 합니다. 은지 주인님께서 보내셔서 30분전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좋았어"
여기서 은지는 혁의 친누이로 혁과 같이 SADIST 취향을 가진 여자였지만 혁과 준에게
는 역시 노예로 길러지고 있는 여자였다. 올해 33세의 노쳐녀로 그동안 몇 명의 노예
를 거느린 FEMDOM이었지만 그전에 이미 혁에게서 SM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고 그 취향
에 젖어든 인물이었다. 수연은 그런 은지의 개인노예인 것이다.
노예들은 하나씩 미니버스의 문앞에 이르러 무릎을 꿇은채 기어서 차에 올랐고 차내에
는 시트가 있어야 할 공간에 시트가 사라진 채 다만 차체 뒤를 보도록 만들어진 시트
만 덩그러니 있었고 바닥은 푸른 색 양탄자가 넓게 바닥공간을 덮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씩 올려진 노예들은 저마나 고개를 바닥에 쳐박은채 엉덩이를 쳐들고 운전석쪽으
로 머리를 하고 자리를 잡게 되었다.
수연이 잠시 후 노예들의 가방과 옷가지들이 담긴 커다란 가방을 차에 던져넣고는 익
숙한 동작으로 운전석에 올랐고 이내 차는 부르릉 소리와 함께 출발하였다.
"지금 가는 곳에 대해 설명하겠다. 너희들은 환영식을 위해 나의 누이가 운영하는 멋
진 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은 나의 누이가 운영하는 곳인데 너희같은 암컷 노예들을
교육시키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지. 참고로 그곳에 도착해서는 그곳 관리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가혹한 벌을 받게될거야. 알았나?"
"예. 주인님"
일행의 대답이 이어졌다.
그렇게 달린지 1시간 여.
흔들리는 차안에서 몸을 맡기고 있던 노예들은 제각각 다른 생각들속에서도 단 하나
무언가 새로운 수치와 오욕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윽고 차가 커다란 철창문이 두 번 열고 닫는 소리를 지나 머무른 곳은 문을 열어 젖
힘과 동시에 상큼한 풀내음이 퍼져 들어오는 것으로 미루어 빼곡한 수풀속에 자리잡은
별장같은 곳이란 것을 알게 하였다. 일행은 준과 혁이 내린 후 수연의 지시에 따라
하나씩 밖으로 기어내려왔다.
혁과 준이 차에서 내리자 이미 그의 친누이인 은지가 문앞에 서서 그들을 맞이하고 있
었고 그들의 옆에는 그녀의 노예로 보이는 두명의 여자들이 양옆으로 무릎을 꿇고 기
본자세를 취한체 호위하고 있는 듯했다. 물론 그들도 발가벗은채 검은 머리를 길게 드
리우고 있었고 사타구니사이의 검은 수풀도 여전히 뇌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여느 형제들의 인사와 달리 은지는 이미 준과 혁은 깍뜻한 자신의 주인으로 섬기며 큰
절로 인사를 올렸고 준과 혁 역시 그것이 자연스러운 듯 은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만
족스런 웃음을 흘렸다.
"그동안 잘 지냈니?"
"예. 주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생활은 어때. 몇마리나 기르고 있는거야?"
"예. 지금 현재는 8마리인데 오늘은 7마리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인님"
여전히 무릎을 꿇은채 대답하는 은지의 외모 역시 어느 곳 하나 뒤질 곳 없는 미인이
었고 나이에 따른 노쇠기를 제외하고는 흰피부에 잘 다음어진 매끄런 피부, 잘빠진 하
체의 각선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서른세살이라는 나이는 오히려 그녀의 성숙미를 놓여
주는 일종의 최음제같은 역할을 하여 그녀가 그녀의 노예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예들
로부터 복종심과 편안함을 이끌어내는데 큰 보탬이 되어온게 사실이었다.
"그래? 오늘도 좋은 식사가 기다리고 있군 그래"
"예, 주인님. 언제나 제것들은 주인님들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
니다"
은지의 깍듯이 인사가 끝나갈 무렵 준이 새로운 지시를 은지에게 내렸다.
"네 오줌싸는 모습을 나는 제일 좋아하지. 어때 오랜만에 여기서 한번 보여주지"
준은 혁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태연히 은지에게 지시를 했
고 은지는 이내 얼굴을 붉히며 혁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이내 자리를 일어섰다.
"예. 주인님"
은지는 일어섬과 동시에 자신의 검은색 가죽바지의 허리띠를 풀고는 천천히 아래로 끌
어내렸다. 그런 다음 이내 흰색의 끈으로 양 옆구리쪽으로 묶인 팬티의 묶음을 풀고
익숙하게 팬티를 벗고는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았다.
"자 시작해"
"예. 주인님. 조잡하지만 오줌을 싸는 제 갈라진 검은 보지를 보아주세요"라고 대답하
며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쉬'하는 좁은 계곡을 지나는 오줌을 소리를 내뿜으며 은지의 오줌이 밖으로 흘러나오
자 이내 그거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 바닥을 적시며 앞으로 고여 흘러갔고 그것은 일부
가 흘러 그녀의 옆에 호위하는 그녀의 두 노예들과 준과 혁의 노예들이 도열해 쪼그리
고 앉은 자리에까지 흘러갔다.
또한 그것은 일부 노예들의 모아진 손가락 쪽으로 흘러들어가 그녀들의 손을 적시고
있었다. 은지가 배출하는 오줌의 양 역시 대단한 것이었다.
SM IN UNIVERSITY [12]
혁과 준이 이내 익숙한 동작으로 홀로 나타나자 갑자기 홀이 휘황하게 밝아오고 둥그
런 실내의 한가운데에는 혁과 준이 앉은 자리보다 약간 높은 무대처럼 꾸며진 중앙홀
이 눈에 드러났다. 그리고 자리를 잡은 혁과 준의 앞에는 탁자위에 먹음직스런 음식과
과일들이 날라져왔고 이것은 모두 발가벗은 은지의 노예들이 엉덩이를 실룩이며 검은
보지털을 자랑스레 드러낸채 서비스되는 것들이었다. 흡사 네로황제의 모습과 같아
보였으나 다만 다른 것은 검은 머리의 동양여자들이 노예이고 검은 보지털을 가진 노
예들이라는 점만이 달라보엿다.
또 한가지 탁자위에는 음식을 담은 그릇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릇들을 내오지"
"예. 주인님"
혁의 지시가 떨어지자 이내 은지가 자리를 일어서 뒤로 돌아보며 손짓을 했고 이내 그
녀의 지시를 받은 노예의 주장으로 보이는 여자가 손짓을 하자 은지의 노예들 중 5명
이 완전히 발가벗은 채로 걸어들어왔다. 그리고 그녀들은 숙달된 동작으로 너른 식탁
위에 올라가서는 저마다 다른 포즈로 몸을 움크린채 인간접시가 될 준비를 하였다.
"이년들은 오늘 아침부터 이곳에 와서 발가벗은채로 5시간 동안 뜨거운 물에 완전히
몸은 불린 다음 때를 벗기고 머리를 세 번이상 감아서 틀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똥구멍
이나 보지는 특별히 안쪽 10cm이상까지 막대기를 박아서 깨끗이 소독한 상태이고 뱃속
은 어제부터 완전히 비워놓은 상태이니 위생적으로 안전한 그릇들입니다. 염려마시고
맛있게 드tu도 됩니다"하며 은지가 그녀들의 몸을 쓰다듬으며 설명해 나갔다.
한 여자는 기본자세에서 몸을 완전히 웅크려 너른 등짝을 보인채로 뒷보지와 똥구멍을
벌리고 있었고 또 다른 여자는 드러누운채 검은 보지털과 부드러운 유방을 드러낸 채
였으며 또 다른 여자는 양손을 턱받이를 한 채로 얼굴을 드러내고 엉덩이를 쳐든 자세
를 취하기도 하였다.
자세가 갖추어지자 이번에 다른 여자들이 하나둘씩 접시에 담긴 음식들을 내오더니 이
내 그것들을 자세를 취한 여자들의 온 몸에 자리를 잡아 늘어놓았다. 차가운 회감들이
한 여자의 유방에 올려지자 한기를 느낀 노예는 부르르 떨기도 하였고 이내 그녀의
모아진 가랑이 사이의 사타구니에 초장으로 보이는 빨간 소스를 들리붙자 그것이 흘러
내리지 않도록 잔뜩 다리 가랑이를 오무렸다. 또 다른 여자의 경우는 등위에 과일종류
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드러낸 두명의 노예에게는 준과 혁이 사용할 젖가락과 포
그가 각각의 여자노예들의 갈라진 똥구멍쪽으로 끼워졌고 노예들은 그것이 빠지지 않
도록 힘을 주어 끼워넣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혁과 준은 아무렇지도 않은 태연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았지
만 그 자리를 앞에 두고 도열해 있는 기본자세의 혁과 준의 새 노예들은 중세시대에도
있었을지 의심스런 이런 류의 행위들이 행해지는 것에 경악을 참지 못하는 눈치들이
었다.
특히 대부분의 노예들이 오욕과 치욕에 떨고 있을 때 유독 연헤영만은 그런 광경을 지
켜보며 자신이 식탁위에 올려진 그릇이 된 모습을 상상하며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 있는 너의 노예들은 뭐하는 애들이지?"
"예. 주인님. 8명 중에는 여대 다니는 년이 4명이 있고 한년은 은행원, 한년은 학원강
사 그리고 한년은 여고 선생년이고, 마지막 한년은 선생년이 데리고 온 2학년 여고생
년입니다. 바로 이년이 고등학생년입니다"하며 회와 초장이 담겨진 그릇 노릇을 하는
노예을 얼굴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그래? 고등학생년이 있단 말이야?"
"예. 주인님. 제 노예중에 가장 순종적인 귀여운 노예이기도 하죠. 많이 사랑해 주세
요 주인님"
"후후.."
고등학생까지 있다는 말에 준과 혁의 노예들은 아찔한 생각이 들면서 저마다 자신들의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아직 Masochism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을 가진 신입노예들의
경우 특히 섬찟하리만치 순종적인 그녀가 가장 충실한 노예요 고등학생이라는 것에 더
욱 더 큰 매혹에 휩싸이고 말았다. 게다가 그녀의 외모는 얼굴이나 몸매, 가슴이나 사
타구니의 발육 정도에서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더 성숙하고 매혹
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데에 더욱 큰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들이 처음 이곳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기본자세를 취하고는 본 은지와 그녀의 오
른쪽에 역시 발가벗고 기본자세를 취한 노예가 바로 그녀였다는 것은 준과 혁의 노예
들은 모두들 한 눈에 알고 있었다. 그만큼 지금 회감이 올려진 그릇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몸은 성숙되었고 기본자세에서 보여진 유방도 쳐지지 않고 탱탱함이 눈에 보였
으며 허리 골격이 아랫배와 엉덩이의 골짜기가 심하게 굴곡이 져 엄청난 몸매였던 것
이다. 도 그녀의 얼굴은 새하얀 피부를 뽐내듯 매끈거렸고 눈코입의 조화가 TV탤런트
이상이었으며 그에 대비되어 더욱 짙게 보이는 검은 생머리와 사타구니의 검은 보지털
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는 백미가 되고 있었다.
SM IN UNIVERSITY [13]
고등학생년이 있다는 은지의 말에 혁과 준은 적잖이 놀래면서도 다시금 색기가 발동하
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다. 여자라는 동물에 대해서라면 신물이 나도록 맛보아왔고 특
히 노예로 다스려 오면서 인간이하로 취급해 온 터인지라 색다른 충격적인 맛을 보지
는 못했던 최근이었다.
준에 비해 혁은 나이어린 여자들에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는 취향이었다. 오
히려 혁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숙녀나 여대생년들을 즐겨왔고 득히 30대 이상의 수
준급 유부녀나 노처녀를 먹어보는 재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던 처지였다. 연혜영
의 경우 역시 혁이 노예로 받아들이기를 결정한 터였다.
준은 무엇보다 근래들어 오랜만에 영계를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색다른 눈으로 그녀
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 사타구니 사이에 뿌려진 초장을 젖가락으로 헤집으며 그
녀의 보지털을 헤집어 나갔다.
"그래 이년이 여고생년이라는 말이지?"
"예. 주인님"
"그래 네 이름이 뭐지?" 준이 갑자기 그녀의 보지속으로 젖가락으로 찌르며 물었다.
"예. 하연입니다. 주인님"
"그래. 네 소개를 해 봐" 하며 연신 그녀의 보지를 젖가락으로 쑤시도 또 양쪽으로 벌
려가며 말을 이러갔다. 그럼에 따라 묽은 초장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흘러 들어가고 연
이는 따가운 느낌에 엉덩이가 약간씩 흔들리는 것을 주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있었다.
"예. 주인님. 저는 이름은 하연이고 서울 세영여고 2학년 3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
은 쌍문동이고 키는 170cm, 몸무게는 50Kg입니다. 사이즈는 유방 34, 허리 25, 엉덩이
32입니다. 여주인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성심 성의껏 모신지는 6개월 정도 되었구요,
왕주인님의 맛있는 식사가 되도록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하. 그래. 좋아. 아주 이쁜데" 준은 만족스런 웃음을 흘렸다.
"은지야. 이젠 좀 놀아보지 모"
잠자코 오늘의 신입노예들을 지켜보며 맥주를 마시던 혁이 지시하자 은지는 이내 일어
서 예의 노예들 대부분을 이끌고 나갔다. 다만 혁과 준의 식탁인 3명과 시중 들 3명의
노예를 제외하고 모든 노예들이 은지의 지시에 따라 기어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너
른 무대에 사이키 조명이 돌아가면서 이내 실내는 나이트클럽의 분위기로 바뀌고 은지
소유의 노예들이 먼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나체쇼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대부분 긴 생머리에 까만 눈동자를 가진 노예들은 하나같이 완전히 발가젓은 나체였고
각각의 크기가 다른 유방들을 연신 흔들어대며 춤추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체의 중
심에 자리잡은 보지를 중심으로 자란 털들은 흰 피부에 더욱 선명히 보여지고 있었고
모두들 혁과 준이 잘 보이도록 앞을 향해 춤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혁과 준은 그녀들의 춤추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잠깐씩 눈길을 주는데 그치고
이미 깔끔하게 정리된 식탁용 노예들을 데리고 또다른 재미에 빠져 있었다. 어느새 식
탁용 노예들은 모두 음식을 걷어내고 테이블위에 올려져 엉덩이를 쳐든채 기본자세가
되어 있었고 시중들 노예 세명도 나란히 엉덩이를 까고 혁과 준이 잘 보이도록 자세를
잡고 있었다. 여섯명의 노예들의 나체와 흰엉덩이, 뒷보지와 검붉은 똥구멍을 음미하
는 혁과 준은 나란히 붙여진 엉덩짝들이 각각 두쪽씩 12쪽의 큰 복숭아 모양인 듯 착
각하기도 하면서 잠시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이내 양 끝에서부터 저마다 하나씩
가진 지휘봉으로 각각의 노예들의 엉덩이를 후려치기 시작했다.
'짝''짝'
경쾌한 마찰음과 함께 흰 살들에 주름이 가고 맞은 엉덩이를 하나씩 좌우로 흔들며 '
감사합니다 주인님'의 감사구호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매질의 속도와 노예들의 구호
가 일치하지 않아 거의 끊임없이 서로 다른 목소리의 구호가 이어졌고 혁은 가끔씩 지
휘봉의 끝으로 그녀들의 뒷보자를 찌르기도 하였다.
급기야 더욱 더 재미를 느낀 혁과 준이 이내 지휘봉을 던지고 맨손으로 그녀들의 엉덩
이와 허벅지, 발바닥을 때려대기 시작했고 한참의 매질은 기본자세를 취한 노예들의
인내력에도 한계를 느끼게 할만큼 계속되어져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는 정도에 이르렀
다. 그러나 이러한 복종과 굴욕, SPANK에 익숙한 듯 오랜 부동자세를 흘트러트리지 않
고 자세를 유지하는데 혁과 준은 대단히 만족하고 있었다.
잠시 후 혁과 준은 테이블위의 여섯 노예를 버리고 이제 다시 홀의 중앙으로 알라섰고
이미 무대에는 혁과 준의 신입노예들도 나와 있었다. 그렇지만 신입노예들의 경우 은
지의 노예들이나 혁과 준의 이전 경험있는 노예들과 달리 나체인 자신들의 상태와 그
로 인해 조금만 몸을 흔들어도 좌우 위아래로 흔들거리며 출렁이는 젖통의 감각 때문
에 다소 어색하게 몸을 흔들고 있는게 역력했다.
혁과 준이 홀의 중앙에 오르자 모든 노예들이 일제히 그녀들의 주인들을 에워싸듯이
둥글게 원을 그리며 도열하였고 혁과 준은 약간의 몸을 흔들더니만 이내 또다른 폭행
으로 발가벗은 노예들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혁이 먼저 원의 맨 앞에서 박수를 치며 몸을 흔들던 여자를 곤지 손가락으로 까딱거리
며 불러내자 이내 그녀는 고개를 90도 이상으로 숙여 인사를 올리며 걸어와 혁의 앞에
섰고 양팔을 쳐들어 머리위로 올려 깍지낀채 혁의 처분을 기다르듯이 약간의 허리를
흔들면서 유방을 흔들고 있었다. 그러자 혁은 갑자기 거칠게 그녀의 양유방을 움켜쥐
었고 그것은 아이를 낳지 않은 숫처녀의 그것으로 물컹하고 풍선처럼 탄력있는 감촉을
전해 주었다. 더욱이 은지의 소유인 이 여자는 20대 초반의 대학2학년생으로 보지속
에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인 적이 없는 숫처녀였고 유방의 유두는 침에 그을린 흔적이
그리 많지 않아 유윤이 그리 매우 좁게 만들어져 있는 핑크색 그대로의 젖을 가지고
있었다. 혁은 움켜쥔 유방을 주물럭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젖꼭지를 손톱사이에 끼어
짖눌러 순간적으로 그녀의 얼굴에 고통의 빛을 가져왔고 다시금 주무르면서 즐기다가
이내 위아래로 손바닥 가격을 해대기 시작했다. 혁의 손바닥이 유방을 위아래로 때려
대자 풍선같은 아니 물주머니 같은 유방이 크게 출렁이며 위아래로 움직여댔고 그 가
격이 더해 갈수록 고통은 더해 갔지만 그녀의 얼굴은 순간적인 고통의 표정이외에 환
한 웃음이 계속되었고 그 회수가 늘어갈수록 그녀의 움직임은 더욱 더 빨라지고 있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