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각색

과외일기 2

조회 26696 추천 2 댓글 2 작성 18.09.14

그 일이 있은 후 더이상 수연이 집엘 가지 않았다.

 

수연이 어머니에게서 두어번 전화가 왔지만 그냥

 

다른 일이 생겼노라고만 이야기 했다. 보고 싶었다.

 

수연이도 수연이 어머니도 둘다 내겐 좋은 여자들이

 

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난 외면해야만 한다고 생각

 

했다. 

 

날은 더더욱 무더워지고 아무 의미없는 방학이 시작

 

되었다. 난 어느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게 되었다.

 

보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주로 뉴에이지류의 나른한 음악들을 연주했는데

 

앙드레 가뇽의 "바다위의 피아노"등이 주 레파토리

 

였다. 미영을 다시 보게 된 것은 그 까페에서였다.

 

미영의 쓴 미소를 내게 짓고 있었다. 나도 미소로

 

답해주었다.

 

"어떻게 지냈나요?"

 

미영은 맞은 편에 앉은 채 싱그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럭저럭.."

 

난 유리판으로 된 탁자를 쓰다듬었다.

 

"수연이가 무척 보고 싶어해요.."

 

미영은 아무 말이 없는 나를 잠시 보더니

 

계속 이어나갔다.

 

"난 이제 인정하기로 했어요. 수연이는 동성

 

연애자가 아닌 것을요. 남자의 손길과 품을

 

그리워 하는 평범한 여자라는 것을요. 내 품에

 

잡아 두려고 했는데..."

 

난 잠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당신은...?"

 

미영은 동그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당신도 평범한 여자가 아닌가요? 남자의 

 

손길과 따뜻한 품을 그리워 하는..."

 

미영은 피식거리며 고개를 저었다.

 

"난 원래부터 남자를 그리워 하지 않았어요.

 

여자와 있을 때가 더 편했고...더 흥분되기도

 

했구요..."

 

난 그녀를 촛점없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녀의

 

코와 입술..목..그리고 도톰한 가슴...잘룩한 허리

 

그리고 무릎까지 살짝 덮힌 하얀색 스커트 그사이로 

 

언뜻 비치는 속살..스타킹..적당한 높이 하이힐..

 

그녀는 내 시선을 의식했는지 자세를 고쳐 앉았다.

 

난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당신도 여자에요..내 눈에는..당신 말대로 이상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그리고 밤마다 당신을 생각하며

 

자위하게 만드는...아주 평범한 여자..."

 

미영은 헛기침을 했다.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하늘한 그녀의 스커트가 찰랑거리면서 카페 뒤쪽

 

계단 끝에 있는 화장실로 사라졌다. 까페의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었고 한사람이 들어가서

 

문을 잠그게 되어 있었다. 그녀를 따라갔다.

 

문은 잠겨져 있지 않았다.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궜다.

 

그녀는 나를 보았다. 별로 놀라지 않는 눈치였다. 

 

우리는 키스했다. 내 물건이 발기한채 그녀의 

 

몸에 닿았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꽉 

 

끌어안았다.

 

얇은 스커트의 밑으로 탄력있는 엉덩이의

 

느낌이 좋았다.

 

그녀는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난 그녀의 목덜미를 핥고 있었고 그녀는 내 바지의

 

혁대를 끌렀다. 이윽고 내 바지는 철커덩거리며

 

바닥으로 떨어졌고 그녀는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입속으로 내물건이 들어갔다. 난 벽에 기댔다.

 

그녀의 혀가 내 귀두를 스쳐 지날때마다 움찔했다.

 

그녀는 능숙한 솜씨로 내 엉덩이를 애무해가다

 

항문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쥔채 고개를

 

젖혔다.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미..미영씨...흐음~~~"

 

"수..수연이가 이렇게는 안해 주던가요?"

 

난 고개를 끄덕였다. 미영은 입을 쓰윽 닦으며

 

일어섰다. 발기한 물건끝에서 흐르는 액체가 그녀의

 

옷에 묻었다. 

 

"저런 옷을 버리겠어.."

 

이번엔 내가 무릎을 꿇었다.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밴드 스타킥이 허벅지에 선을 그리고 있었다. 그

 

위로 하얀 꽃무늬 팬티가 보였다. 이미 축축해져

 

있는 부분을 혀로 애무했다. 수연이완 달리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향기였다. 너무 흥분된 나머지 거기를 깨물어

 

버렸다.

 

"아악~~ 물지마요..아파요~~"

 

미영은 내 머리카락을 부여잡으며 신음했다.

 

팬티를 말아 내렸다. 무성한 털이 드러났다. 

 

다리사이로 고개를 집어 넣어 아래쪽에서

 

거기를 애무했다. 당연히 항문과 꽃잎사이를

 

자유롭게 왕복했다.

 

"하아아~~~ 흐음~~~~ "

 

입가는 그녀의 애액으로 흘러넘쳤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켜져갔다.

 

"어..어서..넣어주세요.. .어..서..."

 

미영은 화장실 손잡이를 부여 잡은채 나에게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난 내물건을 그녀의

 

꽃잎주위에 대고 간지럽혔다. 그녀는 더욱

 

자지러졌다.

 

"어..어서요..빨리..미치?岷楮?.."

 

그녀는 아예 우는 목소리가 되었다.

 

난 더욱 애가타도록 귀두 끝부분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할뿐 넣진 않았다. 

 

"아~~~ 뭐하는 거예요!!! 어..서..빨리..."

 

난 그녀가 한숨을 다 내쉴때를 기다리다

 

갑자기 내 물건을 밀어넣었다. 따뜻한 자궁이

 

내 물건을 한껏 받아들였다. 그러자 그녀는

 

한동안 숨을 쉬지 못했다. 한참후에 가까스로

 

숨결을 잡았는지 심하게 헐떡였다.

 

"하앙~~ 하앙~~ 하아~~~"

 

난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돌렸다. 문고리를 잡은

 

그녀의 손이 파르르 떨렸다.

 

"히이~~ 히이~~ 아~~~"

 

그녀에게서 나온 애액으로 찌걱거리기 시작했다.

 

나 또한 달아올랐다. 밤마다 그녀를 상상하며

 

했던 자위를 보상받으려는 듯 격정적으로 엉덩이를

 

돌려댔다.

 

"하아~ 하아~ 하아~ 아~~아~~~"

 

그녀의 허리가 휘청거렸다. 오르가즘의 신호였다.

 

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 부여잡으며 경련을

 

일으키듯 엉덩이를 움직였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울려퍼졌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아악!!!!!!!!!!!"

 

그녀는 비명소리를 내지르고서는 앞으로 꼬꾸라졌다.

 

그녀의 등은 여전히 세찬 호흡으로 여전히 오르락 

 

거렸다. 

 

"미영씨 느꼈어?"

 

그녀는 고개를 겨우 끄덕였다. 난 그녀를 잡아

 

일으켰다. 

 

"난 아직 안나왔어..미영씨 빨리 어떻게 해줘.."

 

그녀는 땀범벅이 된 얼굴로 그녀의 액으로 뒤범벅이

 

된 내 물건을 다시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입이

 

몇번 왔다갔다 하지않아 그녀의 입속에다 사정하고

 

말았다. 그녀의 입가로 허연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녀는 아예 화장실 바닥에 누워 버렸다. 

 

블라우스는 가슴 위께로 올라가 있고 팬티는

 

한쪽 다리에 걸쳐져 있는 채로...내 물건에서는 아직도

 

다 나오지 못한 정액이 미영의 몸 위로

 

뿌려지고 있었다.

 

 

 

-------계속

 

 

 

 

 

 

 

과외일기9 

 

미영은 말없이 화장실 천장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어서 일어나요 미영씨...더러워요... "

 

미영은 피식거리며 거렸다.

 

"어차피 사는 건 더러운거잖아요.."

 

그건 그랬다. 난 미영의 팔을 잡고 일으켰다.

 

구겨진 블라우스와 스커트 옷 매무새를 

 

잡아주었다. 미영은 그런 나를 찬찬히 보고있었다.

 

"당신이라는 사람 참 묘하군요.."

 

난 미영의 얼굴을 보았다.

 

"섬세한 구석도 있고...다른 남자들과는 달라요..

 

그래서 수연이가 좋아하는 모양이죠.."

 

난 쓴웃음을 지었다. 미영의 하이힐에 걸려있는

 

팬티를 끌어올려 다시 입혀주었다. 내 손이

 

미영의 음부에 닿자 미영은 다시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미영은 나의 목을 안고 내 눈에 

 

키스했다.

 

"우리 지금부터 사랑하기로 해요..."

 

미영은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지금한건 사랑이 아닌가요?"

 

"그건 섹/스였구요..."

 

난 미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랑이라..사랑이 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그러기로 하죠.."

 

그러기로 했다. 서로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면...

 

 

 

 

 

과외일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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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의 과외를 그만둔 후 초인적인 빈궁의 생활을

 

견디다 겨우 과외자리를 하나 얻었다. 고1짜리 여학생

 

이었고 그렇게 넉넉한 집안은 아니라 만족할 만한

 

보수는 아니었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때가 아니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과외가 시작하는 날이었다. 겨우겨우

 

전화로 약도를 그려 가는 참이었다. 아파트라면 찾기

 

쉬울 텐데...

 

뜨거운 여름 땡볕이 내리쬐는 날 버스를 탔다. 버스는

 

만원이었다. 이 더운 날에 버스도 만원이라니...땀으로

 

미끌거리는 손바닥을 바지에 부비며 버스에 올랐다.

 

몇 정거장을 지나치고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또 탔다.

 

하지만 여전히 만원이었다. 손잡이를 잡은 채 깜빡

 

졸다가 언뜻 눈을 떴다. 순간 내 등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얼굴을 돌리긴 뭐해서 창문으로 그 느낌의

 

정체를 살펴보았다. 한 여고생이었다. 밑에는 풍성한

 

교복치마를 단정하게 차려입었지만 위는 얇은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었다. 한 여름에는 그렇게 입는

 

여고생들이 많았다.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한 것 같았다.

 

그때 버스가 다시 기울었고 그 여고생의 부드러운 가슴이

 

다시 나의 팔에 눌려졌다. 난 힐끔 돌아보았다. 땀으로

 

빨갛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는 그 학생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부끄러워 하며 딴 곳을 보았다. 그 여고생도

 

자신의 가슴이 어느 낯선 남자를 자극하는 걸 아는 

 

모양이었다. 다시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올랐다. 그녀와

 

나의 몸은 아예 밀착되어 버렸다. 그녀의 입가에서 낮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 것 같았다. 난 조금 안스러웠다. 그래도

 

난 편했다. 그녀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에게 기대어

 

있는 상태라 허리가 많이 아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그 학생의 가슴을 느끼고 싶었지만 그녀에게서

 

연신 신음소리가 새어나오자 용기를 내어 말문을 열었다.

 

"저기..내앞에 설래요? 힘들죠?"

 

그녀는 의외라는 듯 나를 보더니 가볍게 목례를 했다.

 

"고맙습니다.."

 

그녀의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볼을 가로질러 입에 걸쳐저

 

있었다. 수연이 생각이 났다. 그녀의 빨개진 귀와 목덜미 그리고

 

거기에서 완만하게 내려가는 어깨의 곡선이 아름다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곤욕이었다. 여고생의 가슴에 의해

 

발기된 내 물건은 이제 그녀의 엉덩이를 건드리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에 내 딱딱한 물건이 닿자 그녀는 흠칫 놀랐다.

 

놀란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치한으로 오해받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힐끗 나를 보다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때 갑자기 버스가 급회전을 했고 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녀를 뒤에서 안아버렸다. 그녀의 볼과 내 얼굴이

 

맞닿았다. 약간 뜨거운 느낌이 들었고 싱그러운 여고생의

 

땀냄새가 났다. 티셔츠에서는 약간의 암내도 났다.

 

바지속의 물건은 더욱 딱딱해져 왔다. 그녀는 다시 나를

 

바라보았다. 나도 그녀를 보며 씨익 웃어보였다.

 

"미안해요..."

 

나직히 말했다. 그녀는 수줍은 미소로 웃어주었다.

 

난 아예 포기해 버렸다. 치한으로 오해 받아도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녀의 엉덩이와 내 물건사이에 공간을

 

둘 여력도 힘도 없었다. 아예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된 채로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편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나를 받쳐 주는 꼴이 되었다. 이상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이상한 생각을 할 때마다

 

내 물건은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그 느낌이 그 여고생에

 

전해진 것일까 그녀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피곤한듯

 

목덜미를 잡고 목을 돌리며 흐으음 거리는 소리를 냈지만

 

난 안다. 그녀의 신음소리라는 것을..난 약간 더 깊게 

 

움직였다. 다시 그녀에게서 신호가 왔다. 그녀는 엉덩이를

 

내쪽으로 더 들어주었다. 그러자 바지 속의 물건이 앞으로

 

누우면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쑤욱거리며 밀려들어갔다.

 

비록 그녀의 엉덩이와 내 물건 사이에 천조각이 가로 막고

 

있었지만 그 생생한 느낌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내 물건에선 연신 액체가 스며나왔고 그녀에게서도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전해졌다. 난 용기를 냈다. 좀 노골적이긴

 

했지만 엉덩이를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렸다. 그녀는

 

아까보다 더 크게 헛기침을 했다. 그러다 고개를 

 

숙이며 입을 막았다.

 

"으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가 들었을까 그녀는 힐끗

 

고개를 돌렸다. 다시 버스의 급회전 난 그녀의 땀으로 미끌거리는

 

목덜미에 키스했고 혀의 애무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흐으음거리며 고개를 떨었다. 입을 막았던

 

손에 힘이 들어갔고 눈이 파르르하게 떨렸다.

 

그녀의 엉덩이가 약간 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다리를 약간 옆으로 벌리고 섰다. 더 깊이

 

해달라는 신호인것 같았다. 내 물건은 더 깊숙히 그녀의

 

치마사이로 박혀들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경직된 듯

 

딱딱해졌다. 난 한 손으로 가방으로 가려진 그녀의 골반을 

 

살짝 잡았다. 그리고 약간씩 앞쪽으로 이동했다. 치마 밑으로

 

그녀의 팬티 선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한숨을 내쉬

 

었다. 그녀의 팬티선을 따라 천천히 내려갔다. 이내 다리 

 

사이에 손이 다다랐다. 

 

"아~~~~"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그녀의 치마가 완전히 축축해져

 

있었다. 그녀는 생각보다 너무 흥분해 있었다. 그녀는

 

연신 입을 막은채 신음소리를 삼키고 있었다.

 

그녀 앞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그 여학생을 보며

 

걱정스러운듯 물었다.

 

"학생 어디 아파?"

 

그 여학생은 당황한 채 빨리 말했다.

 

"아..아녜요..아녜요..." 

 

할머니 덕에 우리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여기가

 

버스안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그녀와 나는

 

힐끗거리며 헛기침을 했고 그 뜨거웠던 순간이

 

어느덧 누군가 열어놓은 창문으로 불어든 바람에

 

서서히 식어갔다. 하지만 내 물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서 있어야 했다. 

 

난 다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속삭였다.

 

"저..다시 만질까...?"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기...그냥 내 뒤에 있어주세요..."

 

난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엉덩이가 뒤로 오더니

 

내 물건에 닿았다. 그리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웠다가 한번씩 경련이 일 듯 떨었다. 손잡이를

 

잡은 그녀의 팔이 심하게 떨렸다. 그 떨림은 난폭한

 

버스 운전사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발각되지 않았다.

 

그녀의 엉덩이 집요하게 나의 물건을 자극했다.

 

난 그녀의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다시피 하며 그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느리다가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나의 물건을 삽입한 것 이상으로 흥분

 

시켰다. 내 입에서도 낮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엉덩이는 위에서 아래로 움직였다. 남자의 성기를 

 

애무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었다. 

 

"흐으으음~~"

 

제법 큰 신음소리가 내 입과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왔고 이윽고 바지가 축축해졌다. 그녀는 나의 떨림으로

 

내가 사정했다는 것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녀의 교복

 

치마도 또한 엉덩이 부분이 진하게 젖어 버렸다.

 

엄청난 정액이 분출된 모양이었다. 난 얼른 티셔츠를

 

밖으로 빼내 얼룩진 부분을 가렸다.

 

우리는 서로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했다. 버스는 여전히

 

무더웠고 그녀에게서는 땀냄새가 났고 나에거서는

 

정액냄새가 났다. 버스문이 열렸고 난 황급히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두어 정거장이 남아 있었긴 했지만..

 

내려서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빨갛게 상기된 채 나를

 

내려보았다. 그녀의 어깨가 여전히 들썩거리는 걸로 봐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아쉬운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난 내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전에 버스는 굉음을 내며 저 멀리 사라져갔다.

 

 

 

------계속

 

 

 

 

 

무척 난감했다. 바지는 축축해서 걷기에도 불편할

 

정도였다. 근처 3층 짜리 빌딩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대충 씻었다. 

 

버스를 다시 타고 싶지는 않았기에 조금 먼 거리였지만

 

과외하러 가는 집까지 걸었다. 무더웠다. 땀이 등을

 

타고 주루룩 흘러내렸다.

 

 

 

과외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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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참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이름은 혜진이라고 

 

했다. 그리고 혜진이는 나를 사정하게 한 버스속의

 

그 소녀였다. 혜진이도 적잖이 당황한 모양이었다.

 

혜진이 어머니는 이 어색한 분위기를 당연히 이해하지

 

못했다. 혜진이 어머니는 무척이나 불안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혜진의 육체가

 

남자들의 시선을 끌 정도이다 보니 남자 과외선생이

 

불안하게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몇분전의 사건을 안다면 분명 까무러칠 것이다. 

 

"선생님 좀 씻으세요...땀을 너무 많이.."

 

혜진이 어머니는 안스럽다는 듯 나를 보았다.

 

"아예..그럼 세수나 좀 하겠습니다."

 

집은 그리 넓지 않았다. 전형적인 다세대 주택의

 

구조였다. 거실을 중심으로 한쪽에 안방 반대편에

 

작은방과 화장실...

 

화장실에 들어서자 습기가 꽉 끼쳐왔다. 금방 누군가가

 

샤워를 한 모양이었다. 향긋한 비누냄새와 물과 땀으로

 

뒤범벅된 비릿한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묘하게 남자를

 

자극시켰다. 그리고 금방 샤워를 마친 사람이 혜진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까 버스간에서 입고 있었던 티셔츠가 

 

욕조에 걸쳐져 있었다. 냄새를 맡았다. 땀냄새와 암내가

 

심하게 났다. 다시 내 물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건...!"난 티셔츠 밑에 있던 옷가지 속에는 브래지어와

 

팬티가 널부러져 있었다. 그것도 금방 벗은듯한..

 

그리고 팬티의 중심에는 약간의 얼룩이 져 있었다.

 

냄새를 맡았다. 여자의 애액 냄새가 났다. 혜진이의 

 

것이 분명했다. 난 바지속의 물건을 다시 꺼냈다.

 

무척 흥분은 되었지만 방금전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은 터라 다시 사정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다.

 

난 그 속옷가지들 중 팬티만 챙겨 주머니속에 넣고

 

세수를 했다. 

 

 

 

혜진이는 책상에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간 헐렁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머리는 아직 채 마르지도

 

않은 터였다. 비누냄새가 온방에 가득했다. 난 겸연쩍게

 

인사했다.

 

"너...너 였구나..."

 

혜진이는 아무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얼굴이

 

이내 다시 붉어졌다. 앉은뱅이 탁자 대신 혜진이 옆에

 

나란히 앉게 의자가 놓여져 있었고 난 거기에

 

앉았다. 책상위에는 온갖 예쁜 팬시 문구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가방에서 책을 주섬주섬

 

꺼내려고 할때 혜진이 어머니가 닫혀있던 문을 

 

문을 반쯤 열어놓았다. 

 

혜진이는 그런 어머니의 행동이 못내 못마땅하다는듯

 

얼굴을 찌푸렸다. 

 

그런데 혜진이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혜진아 왜?"

 

"저..기 선생님..바지가...."

 

난 무심코 바지를 봤다. 아뿔사...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려다 말았는데 그때 쟈크를 올리지 않은 것이었다.

 

책상에 앉으니 그것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적나라하게

 

얼룩진 팬티가 보였고 내 물건은 아직까지 발기되어 있는

 

상태였다. 난 황급히 불룩한 물건을 구겨넣다 시피 하고서는

 

쟈크를 올렸다. 그런 모습이 우스웠던지 혜진이는 고개를

 

돌리며 피식거렸다. 그때까지 어색했던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한동안 학교와 공부, 교재등에 관한 아주 평범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혜진이는 아무 생각없이

 

다리 하나를 의자위로 양반자세 처럼 올렸다.

 

새하얀 허벅지가 나의 다리위에 약간 걸쳐졌다.

 

난 혜진이의 허벅지에 손을 내려 놓았다. 그것이

 

아주 당연한 것처럼. 그리고 허벅지를 마치 애인의

 

것을 만지듯 주물렀다. 혜진이의 눈이 가늘게 떨렸다.

 

금방 샤워를 끝낸 혜진이의 몸은 차가웠다. 내 손은 

 

무지하게 뜨거웠다.

 

"선생님 뜨겁네요..."

 

혜진이는 나즈막히 속삭였다.

 

"아까 버스간에서..선생님 그거 사정한거죠?"

 

난 고개를 끄덕였다.

 

"내 남자친구 사정하는 거 봤는데요...징그럽든데. ."

 

난 혜진이의 얼굴을 보며 물었다.

 

"남자랑 잔적 있어?"

 

혜진이는 부끄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몇번?"

 

"한 두어번..."

 

남자들은 꼭 이런 질문을 한다.

 

"좋았니?"

 

혜진이는 시큰둥하며 대답했다.

 

"걔도 서툴고 해서요..그렇게 좋지는 ..."

 

우리들의 몸은 은밀한 이야기로 더욱 밀착되어

 

갔다. 누가 밖에서 보면 열심히 수업하는 것처럼 보일

 

지도 모른다.

 

내손은 허벅지를 쓰다듬다. 바지 단 밑으로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흐음~~~"

 

혜진이는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아까는 어땠어?"

 

혜진이는 팬티위를 더듬고 있는 내 손가락을 느끼는지

 

가볍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상하게..으음~ 그...그땐 조 좋았어요...으음"

 

새 면팬티의 촉감이 좋았다. 하지만 다시 축축해져

 

왔다. 다시 지그시 팬티를 눌렀다. 쑤욱거리며 계곡사이로

 

들어갔다. 

 

"흐으으음~~~~"

 

혜진이는 입을 약간 벌린채 아까보단 더 깊은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손가락은 그곳을 집요하게 눌렀다 땠다 했다.

 

손가락이 젖을 정도의 물이 흘렀다. 혜진이는 눈을 감은채

 

그 느낌을 즐겼다. 난 계속 반쯤 열려있는 문밖 상황을 체크

 

하며 손을 움직였다. 손가락은 팬티 안쪽을 비집고 들어갔다.

 

"아~~~~ 서..선생님...엄마가 보면.."

 

"괜찮아 내가 다 보고 있어..."

 

난 내가 이렇게도 적극적으로 덤벼드는게 이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손가락은

 

제법 깊숙하게 혜진의 자궁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혜진이의 그곳이 심하게 꿈틀거렸다.

 

"하아아~~~!!"

 

혜진이의 허리가 앞쪽으로 구부러진채로 심하게 떨려

 

왔다.

 

"아음~~~ 서..선생님..아..미치겠?楮?.하~~"

 

손가락의 놀림이 빨라졌다. 

 

혜진이는 머리를 아예 책상에 박은채였다.

 

"아흑~~~ 선생님 아~~~ 미치겠다~~ 아~~~으음~~~~"

 

혜진이의 얼굴이 아주 빨갛게 달아올랐다.

 

혜진이의 엉덩이가 들썩였다. 난 손가락을 더 깊이

 

찔러넣어 빠르게 움직였다. 책상을 부여잡은 혜진이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아~~~ 오~~~~ 아~~~ 느껴요~~~ 오~~~~

 

선생님~~ 아~~~~~~~지~~~지금~~~ 히익~~~"

 

혜진이의 엉덩이가 아주 딱딱해졌다. 오르가즘의

 

신호였다. 이윽고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넘쳤다. 혜진이의

 

가쁜 숨이 한동안 계속되었다. 땀이 송글송글 혜진이의 이마에

 

맺혔다. 

 

"선생님 손 닦으셔야죠..."

 

혜진이는 자상하게도 티슈를 몇장 건네 주었다.

 

그리곤 잠시 거실로 나갔다. 엄마의 동정을 살피려는

 

의도 같았다. 오래지않아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왔다.

 

"저기 선생님...엄마 지금 빨래 하시거든요..

 

양이 좀 많아서 많이 걸릴거에요.."

 

난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물었다.

 

"그런데...?"

 

혜진이는 갑자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난 혜진의

 

갑작스런 행동에 한동안 멍했다. 그리곤 아까 그 교복

 

치마를 다시 입었다. 그리곤 문틈으로 거실을 내다보며

 

벽에다 손을 집었다. 난 그제서야 혜진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있었다. 난 얼른 바지의 쟈크를 내리고 물건을 꺼냈다.

 

혜진이는 밖을 살피며 교복치마를 엉덩이로 걷어올렸다. 

 

탐스런 여고생의 엉덩이 사이로 거묵거묵한 항문과

 

더 밑으로 털이 귀엽게 드러났다. 내 물건은 건들거리며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아~~!! 선생님 거긴 아닌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항문에다 내 귀두를 찔러넣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미안..."

 

난 더 아래쪽으로 물건을 들이 밀었다. 이윽고 쑤욱거리며

 

물건이 빨려들어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아~~~ 오~~~~ 혜..혜진아~~~오~~~~!"

 

난 너무나 부드럽고 따뜻한 혜진의 자궁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혜진이는 연신 팔에 얼굴을

 

묻으며 신음소리를 줄여나갔다.

 

"으으음~~~ 으음~~~~!!!!"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 돌리며 혜진의 엉덩이를 짓눌렀다.

 

"아~~~~~~~~~ 오~~ 미치겠어요~~~"

 

내 물건에서 뭔가 찌릿한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혜..혜진아 나...나..나올것 같아~~~"

 

"오~~ 선생님 계속해요..안에다 해도 돼요!

 

아~~~ 좋아요~~~ 어서요~~~"

 

혜진이 엉덩이로 다시 물건을 깊숙히 찔러넣었을때

 

그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정액이 폭발했다.

 

혜진이는 한참동안이나 움직이질 못했다.

 

나도 그랬다. 물건을 그녀에게서 빼자 정액 몇방울이

 

두두둑거리며 바닥에 떨어졌다. 난 바닥에 털석

 

주저 앉고 말았다. 혜진이는 비실거리며 다시 반바지와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티슈를 꺼내 내 물건과 방바닥을

 

조심스럽게 닦아냈다. 

 

 

 

 

 

 

 

혜진이는 수연이와는 많은 점에서 달랐다. 혜진이는

 

헌신적이었다. 남자를 많이 배려하고자 했고 자신이

 

좀 힘들어도 남이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한마디로 마음씨가 고왔다. 섹/스를 마친후

 

혜진이는 기어코 내 물건을 직접 닦아주었다. 한참 후

 

혜진이 어머니는 우리를 감시하러 문 틈으로 들여다

 

보았는데 그 때 우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었다.

 

 

 

과외일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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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혜진이 어머니는 문을 반쯤 열어 놓고 나갔다.

 

그날 혜진이는 머리를 뒤로 단정하게 묶었고 하얀색

 

블라우스에 교복치마와 양말까지 단정하게 입고

 

있었다. 아마도 어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했던 모양이었다.

 

난 혜진이 옆에 앉았고 자동적으로 혜진에게로 손이 갔다.

 

혜진의 교복치마 밑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어 올라갔다.

 

혜진이는 내가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다시 의자위로 올렸다.

 

손이 팬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다다랐는데도 팬티는 잡히

 

지 않았다. 대신 이미 축축해져 있는 그녀의 보드라운

 

털이 만져졌다.

 

"혜진아 팬티는?"

 

혜진이는 빙긋이 웃으며 아까 벗었다고 말했다. 

 

난 혜진이의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멍하게 있느라

 

손이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선생님..뭐하세요..어???"

 

혜진이는 많이 달아 올라있는 상태였다.

 

"어~ 그래~"

 

난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음부를 만졌다. 집게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깊숙하게 넣었다.

 

"흐으음~~"

 

혜진이는 다리를 더 벌리며 신음했다. 난 자동적으로 

 

거실을 살피며 손을 놀렸고 혜진이는 그 즐거움을

 

아무 두려움 없이 만끽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혜진의 자궁안에서 천천히 원을 그렸다. 

 

"오~~~ 하아~~~~ "

 

혜진이의 신음소리가 더 낮아지고 깊어졌다. 혜진이의

 

허리와 상체가 급격하게 꼬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원을

 

그리는 손가락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혜진이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난 갑자기 내 팔 전체가 움직일

 

정도로 빠르게 애무했다. 그 갑작스러운 자극에 혜진이는

 

책상을 부여잡으며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아~~~!!"

 

너무 컸다. 우린 황급히 몸을 추스렸다. 아니나 다를까

 

혜진이 어머니가 들이닥쳤다. 

 

"혜진아 무슨 일이야?"

 

난 어떨결에 책상위에 있던 30센티 자를 들고 얼버무렸다.

 

"아 예~ 저기 문제를 너무 많이 틀려서..몇대~"

 

혜진이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손바닥을 문질렀다.

 

혜진이 어머니는 혜진이를 가볍게 나무라고는 다시

 

사라졌다. 여전히 문은 반정도 열어둔채로..

 

우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손에 혜진의 허연 액체가

 

묻어있었는데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혜진이는 장난스럽게 내 품에 안겼다. 난 혜진이의

 

미끈한 등을 어루만졌고 그녀는 내 바지위를 주물럭 거렸다.

 

성에 금방 눈뜬 소녀의 생기발랄한 행위였다. 

 

"흐음~~~"

 

난 이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그녀는 점점 아래로 미끄러졌다. 

 

책상 밑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나의 쟈크를 끌어내렸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그녀는 책상밑으로 몸을 숨기며 내 물건을

 

꺼냈다. 내 물건은 곧장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아~~~!!"

 

난 탄성을 질렀다. 그녀의 입이 왕복운동을 했다.

 

"오~~~ 혜진아~~~"

 

"이렇게 하면 음~~ 좋아요? 선생님?"

 

난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혜진이는 입에 혀끝에 묻은

 

털을 때어나며 다시 내 바지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아아아~~ 나 쌀것같아~~"

 

"선생님 조금만 있어봐요~ 더 좋게 해줄께요"

 

그녀는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서는 물건의 아랫부분을

 

혀로 핥았다. 그러면서 손은 아래위로 왕복운동을 했다.

 

"흐어억~~~!!"

 

난 급격한 쾌감이 몸서리를 쳤다.

 

"선생님~ 아직 싸지 마요~~"

 

혜진이는 한참동안 내 물건을 쥐고 흔들었다. 내 물건에서는

 

이미 나올것은 다 나온듯 투명한 액체로 흥건했다. 

 

"선생님 이건 정액아니죠?"

 

난 힘이 다 빠지듯 고개를 끄덕였다. 혜진이는 일어나

 

거실의 동정을 살피고는 다시 나에게로 다가왔다. 내 물건을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었다. 그녀는 내 앞에서 등을 보인채

 

그대로 앉았다.

 

"아악~~!!!"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앞섶을 짓눌렀다. 물건은 요행이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자궁속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난 혜진의 미끈한 허리를 부여잡았다. 혜진이는

 

문틈으로 어머니의 행동을 관찰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혜진이의 허리가 마치 뱀처럼 꿈틀거리자 쾌감이

 

다시 밀려왔다. 혜진이는 완전 요부였다.

 

혜진의 갈라진 엉덩이 가운데로 내 물건의 아랫부분의

 

굵은 핏줄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오오~~~ "

 

난 그녀의 허리를 안고서는 그녀의 등에 얼굴을 파묻은 채

 

혜진의 자궁의 따뜻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하아~ 하아~ 오~ 너무~~ 너무 좋아요~~"

 

혜진이는 고개를 젖히며 말을 타듯 쌕쌕거렸다.

 

"흐으음~~ 오~~ 나~~~나올 것 가~~ 같아요~~ 오!!!!"

 

혜진이의 허리가 급격하게 빨라졌다.

 

의자에서 삐꺽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났다. 이때 혜진이

 

어머니가 들이닥친 다면 우리로서도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혜진이도 나도 높치고 싶지 않았기에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혜진이는 내 물건을 꽉 조인채 의자 앞으로

 

꼬꾸라졌다. 나도 따라서 방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전형적인 doggy 스타일이 되었다. 혜진의 가녀린 허리를

 

부여잡고 내 앞으로 세차게 끌어당겼다. 퍽퍽거리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마저 들렸다. 

 

"하아~~ 하아~~ 오~~~ 미~ 치겠어~~"

 

난 꿇었던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 흔들었다.

 

내 엉덩이가 더 활동적으로 되자 그녀는 더욱 꿈틀거렸다.

 

"오!!! 나~~~ 오~~ 나요~~~ 나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끄윽거린채로 한참동안이나

 

숨을 쉬지 못했다. 이윽고 급격한 호흡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액이 혜진이의 자궁속으로 뿜어졌다.

 

혜진이는 정액이 분출되는 내내 그 느낌이 좋았던지

 

연신 고개를 젖히며 쌕쌕거렸다.

 

난 한참동안 혜진이의 등에 얼굴을 파묻었다. 혜진이의

 

거친 호흡에 등이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있었다.

 

"너~ 임신 괜찮아?"

 

혜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주까지는 안심해도 돼요~"

 

혜진이는 다시 티슈로 내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혜진이 집을 나설때 혜진이 어머니의 유난히도 어두운

 

얼굴이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좀 이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큰 소리가 났는데도 혜진이 어머니는 들이닥치지

 

않았었다. 못 들은 것일까 아니면....

 

 

 

-----계속

 

 

 

 

 

 

 

 

 

 

 

 

 

 

 

 

 

 

 

 

 

 

 

 

 

 

 

 

 

 

 

 

 

 

 

 

 

 

 

 

 

 

 

무더운 아침. 자취방은 끈적거리는 바닥으로 인해 더

 

불쾌하게 더웠다. 방학이었지만 집으로 가진 않았다.

 

방은 여기저기 어제저녁에 들었던 CD와 만화책, 비디오

 

들로 복잡했다. 포기했다. 치울 엄두도 나지 않았다. 

 

다시 잠으로 빠져들었다. 

 

핸드폰 소리에 잠을 깼다. 귀찮은 음성으로 전화를 

 

받았다. 혜진이의 어머니였다. 어두운 음성이었다.

 

지금 집으로 와줄 수 있냐는 것이었다. 불안한

 

예감이 들었다. 1시간안으로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화를 끊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었다. 

 

과외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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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 어머니는 정장차림으로 나를 맞았다.

 

이미 아침부터 일 나갔다 온 것같이 피부가

 

햇살에 빠알갛게 달아 올라있었다. 거실에는

 

혜진이 어머니가 금방 던져둔 서류가방이 있었는데

 

무슨 보험이니, 하는 서류들로 가득차 있었다.

 

난 엉거주춤 거실에 서 있었다.

 

"저..무슨일로...."

 

혜진이 어머니는 감색 정장 재킷을 벗었다. 하얀색

 

블라우스가 축축히 땀으로 젖어 있어선지 그 밑으로

 

브래지어가 보였다. 그 외에 속옷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굉장히 불쾌한 표정으로 나를 보더니 좀 앉으라는

 

말을 그제서야 했다.

 

그녀도 앉았다. 서 있을 때 무릎위까지 오던 스커트가

 

허벅지위로 당겨 올라갔다. 그녀도 그것을 의식했는지

 

스커트를 당겨 무릎위까지 덮었다. 금방까지 신고있었던

 

스타킹은 벗은 듯 했다. 혜진이 어머니는 약간 그렇게

 

끌리는 타입은 아니었다. 전형적인 40대 초반의 아줌마 

 

스타일이었다. 단지 정장을 입은 모습이 참 어울렸다.

 

짧은 파마머리에다 약간 굵은 다리를 가졌고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의 아랫배였지만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었다.

 

"어제 말인데요..."

 

혜진이 어머니는 잠시 머뭇거리다 다른 이야기를 했다.

 

"혜진이 애비와 사별하고 참 열심히 살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어느정도 먹고 살만하고...

 

혜진이만 참하게 키울려고 했었고..."

 

난 멀뚱한 눈으로 그녀의 약간 번들거리는 이마를

 

보았다.

 

"그런데...어제는 정말..."

 

다시 그녀는 머뭇거렸다. 그리고 더운듯 소매를 걷어

 

올리고는 다리를 꼬았다. 거만하게 보일려는 의도같았지만

 

어딘가 불안했다. 그 바람에 스커트는 다시 올라갔고 

 

허벅지의 상당부분이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어제 사실 난 다 봤어요...혜진하고 혜진이 선..음 뭐라고

 

불러야 하지..."

 

"그냥 학생이라고 부르세요..."

 

난 당돌하게 말했다. 그녀는 아주 불쾌한 눈빛으로

 

나를 쏘아 보았다. 그리고 결심한 듯 퍼부어댔다.

 

"그래요..학생하고 방안에서 어떻게 그 짓을..."

 

그녀의 표정이 점점 더 일그러졌다.

 

"왠지 불안했어요. 그런데 나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집에 있는데 그렇게 소리를 내면서.."

 

그녀는 다 듣고 있었던 것이었다.

 

난 죄송하다는 표정을 애써 지어 주었다.

 

그녀의 무릎에 얹혀진 손이 약간 떨렸다.

 

"어떻게 과외선생이라는 사람이 학생하고 그 짓을

 

할 수 있는 거죠?"

 

난 거듭 죄송하다는 뜻으로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이번 과외는 없었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어이없다는 듯 나를 쳐다

 

봤다.

 

"이봐요! 그렇게 간단하게 끝날 문제가 아닌데!"

 

난 약간 화가 나서 그녀를 쏘아 보았다.

 

"고소할겁니다!"

 

그녀의 당돌한 엄포였다.

 

난 정말 화가 났다. 난 천천히 또렷하게 말했다.

 

"마음대로 하세요. 하지만 귀한 따님도 많이

 

힘들어 지겠어요. 더군다나 강간도 아니고..

 

서로가 좋아서 한건데..."

 

그녀의 눈썹이 치켜올라갔다.

 

"이봐요! 보자보자 하니 정말!!"

 

나도 지지 않았다. 

 

"그때 도대체 뭘 하고 있었죠? 내가 혜진이랑 하고 

 

있을 때 그렇게 귀한 딸이라면 멈추게 했어야지!"

 

그녀의 표정에 약간 당황함이 깃들었다.

 

"그건~ "

 

혜진이 어머니는 잠시 더듬거리다 고개를 돌렸다.

 

난 계속했다.

 

"혜진이 어머니~ 솔직해 지세요. 나와 혜진이가

 

하고 있을때 혜진이 어머니도 즐겼죠?"

 

혜진이 어머니의 고개가 다시 돌아왔다. 아까보다

 

더 화난 표정이었다.

 

"그랬었죠? 내가 혜진이 거기에다 물건을 쑤셔

 

박을때 그게 나였으면 했겠죠? 그렇죠?

 

혜진이가 부러웠던 거죠? 혜진이는 모든 남자들이

 

탐내는 육체를 가지고 있고 당신은 이제 축 늘어져

 

있으니, 그래서 혜진이를 더 구속할려고 하는 거고.."

 

헤진이 어머니는 아무 말도 못한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난 조금 누그러진 어투로 말했다.

 

"그러지 마세요. 혜진이도 이제 다 컸어요. 혜진이는

 

혜진이 어머니의 것이 아니잖아요. 마냥 어린애같겠지만

 

걔도 이젠 다 알아요...이젠 놔 주세요. 어머니 마음

 

이해는 하지만..."

 

그녀는 멍한 눈으로 다른 곳을 봤다.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 주욱거리며 떨어졌다. 난 잠시 침묵했다.

 

그녀는 얼굴을 한손으로 감싼채 어깨를 들썩였다.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진이 어머니 너무 심하게 말한 건 죄송합니다."

 

혜진이 어머니는 소파에 비스듬하게 기댄채 연신

 

어깨를 들썩였다. 그녀의 무릎이 벌어진 채였고

 

그 사이로 조금 풍만한 허벅지가 보였다. 한참동안

 

바라보다 난 자리에서 일어났다. 더 있을 이유가

 

없었다.

 

"혜진이 어머니 다음부터 나오지 않겠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섰다. 갑자기 그녀가 입을 열었다.

 

"선생님 말이 맞았어요. 사실 나도 즐겼어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을 때, 처음에는 화가

 

났었죠. 그런데 혜진이와 선생님의 신음소리를

 

들으니까 이상하게 흥분되더군요. 그리고 문틈으로 

 

그것을 봤어요.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자위라는 걸

 

했어요. 혜진이 아빠가 죽은후 10년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살았는데 말예요...그동안 자위라는 게 뭔지

 

조차도 몰랐는데..."

 

그녀는 실성한 듯 혼자서 중얼거렸다. 그녀의 다리가

 

더 벌어졌다. 이젠 다리사이로 그녀의 팬티가 보였다.

 

하얀색인 듯 했다. 

 

"너무 생활에 쪼들려 내가 여자라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리며 산것 같아요. 혜진이의 건강한 육체를

 

보면서 시기도 났었고...난 점점 이렇게 늙어가고.."

 

난 그녀의 팬티를 보며 계속 서 있었다. 그녀에게

 

다가가야 할 것 같았지만, 선뜻 그러지 못했다.

 

그녀는 얼굴을 들었다.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두손을 목덜미를 부여잡고서는 고개를 젖혔다.

 

그러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목덜미를 잡은 손이

 

느리게 미끄러지며 그녀의 가슴위쪽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요염했다. 정말이었다. 이미 평범한 아줌마가

 

아니었다. 그녀는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나의 불룩해져 있는 바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다리는 더 많이 벌어졌다. 스커트는 이미 허벅지의 거의

 

대부분을 보여 주고 있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는 레이스가

 

곱게 수놓인 망사 팬티가 보였고 그 사이로 거뭇한 털이

 

비쳤다. 그녀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끌러나갔다.

 

"선생님 말이 맞았어요. 난 그때 내가 혜진이었으면

 

했었어요. 아~~"

 

그녀는 눈을 파르르 떨며 감았다. 그녀의 손이 블라우스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난 멍해서 움직이지도 못한채

 

계속 서 있었다. 단지 바지 속에 물건만은 꿈틀거리며 

 

일어나고 있었다. 그녀는 흥분한 내 물건을 보자 

 

더욱 꿈틀거렸고 그녀의 엉덩이에 소파 눌리는 

 

소리가 자극적으로 들렸다. 난 그녀의 뒤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어깨를 주물렀다.

 

"흐으으음~~~~~~~~~~"

 

평온한 신음소리가 한참동안 계속되었다.

 

어깨 주무르던 손이 앞쪽으로 미끌어져 내려가 그녀의

 

브래지어 위를 주물렀다.

 

"흐어~~ "

 

그녀는 고개를 젖혔다. 난 그녀의 얼굴이 거꾸로 보였다.

 

빨간색 립스틱이 자극적이었다. 키스했다. 그녀는 약간

 

서툴렀지만 그래도 달콤했다. 브래지어를 한참 주무르다

 

브래지어를 밑으로 내렸다. 풍만한 가슴과 약간 시커먼

 

유두가 드러났다. 난 고개를 숙여 그녀의 가슴을 빨았다.

 

"하아아~~~~!!!"

 

그녀는 비명과도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얼마나 남자가

 

그리웠으면 그 정도의 애무에 저런 소리를 낼까라고 

 

생각했다. 혀가 유두를 간지럽혔다. 그녀의 몸이

 

급격하게 꼬였다. 

 

"아아~~~ 선생님~~~"

 

그녀는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파르르 떨었다. 한 손은

 

그녀의 무릎을 만졌다. 그리고 허벅지를 타고 

 

점점 위로 올라갔다. 

 

"오~~ 세..세상에~~ 나~~ 오~~~~"

 

이윽고 그녀의 팬티에 다다랗다. 팬티위를 세게 문질렀다.

 

"아아아아!!!!!!!!!!!! "

 

완전히 비명이었다.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그녀는

 

완전히 울었다.

 

"허어엉~~~ 허어 허어~~~~"

 

손가락이 무성한 숲을 혜쳤다.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이~ 이런 기분~~ 오~~~~~~~"

 

그녀는 다리를 더 벌리며 엉덩이를 꿈찔거렸다. 

 

소파 눌리는 소리가 연신 귀를 자극했다.

 

손가락이 깊숙하게 그녀의 자궁으로 들어갔다.

 

"오~~~~!!!!! 오~~~~~~!!!! 어쩜 좋아~~~~"

 

오래걸리지 않아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낀것 같았다.

 

그녀는 거실바닥에다 나를 눕혔다.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물건이 우뚝 솟아 있자 그녀는 조심스레 물건을 만지더니

 

입으로 가져갔다. 

 

"흐으음~~~~"

 

그녀는 한참동안 내 물건을 빨다 문득 말했다.

 

"혹시 혜진이도 이렇게 해줬나?"

 

내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놈의 계집애 들어오기만 해봐라..."

 

그녀는 잠시 분개하다가 다시 내 물건을 빨았다.

 

정성스럽게 모든 부위를 핥았다.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전율케 했다. 그녀의 혀는 귀뒤에서 내려와서

 

물건의 아래쪽을 핥다가 고환을 깨물었다

 

"아아~~ 살살요!!"

 

그녀는 허벅지 깊숙한 부분까지 핥아주었다. 그리곤

 

다시 물건을 입안 가득히 품었다. 너무 능숙했다.

 

10년동안 경험이 없었다는 말이 거짓말 같았다.

 

아니면 10년동안 눌러놨던 그 무엇인가를 한꺼번에

 

쏟아붓는 것 같기도 했다.

 

그녀의 얼굴이 왕복운동을 했다. 쌀것 같았다.

 

"혜진이 어머니~~ 나 나~~ 쌀것 같아요..."

 

그 말과 동시에 허연 액체가 허공으로 솟아 올랐다.

 

이후 혜진이 어머니와 나는 한번 더 섹/스를 했고 

 

둘다 오르가즘을 느꼈다. 시간이 3시를 넘기고 있었고

 

그때서야 혜진이 어머니는 혜진이가 올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와 동시에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계속

 

 

 

 

 

 

 

 

 

과외일기 13

 

-------------------- --------------------- ------

 

 

 

난 바지가 벗겨져 있었고 혜진이 어머니는 블라우스가

 

통째로 걷혀져 있었으며 스커트도 구겨진 채로 허리위로

 

올라가 있었고, 팬티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난 급한 나머지 바지를 주섬 챙겨서 혜진이 방 침대 밑으로

 

일단 몸을 숨겼다. 혜진이 어머니는 대충 옷 매무새를 고치고서는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어~? 엄마 이 시간에 왠일이야?"

 

"으으응 좀 피곤해서 지금 나갈려는 참이야..

 

오~ 현주도 왔구나..."

 

"안녕하세요?"

 

혜진의 친구인 모양이었다.

 

"엄마 근데 옷이 왜그래...?"

 

"아..소파에서 그냥 아무렇게나 잤더니..."

 

"푹 자지도 못했을 텐데 좀더 자.."

 

"아냐..늦었어 나가봐야지..."

 

한참 후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났고 다녀오세요라는 

 

두개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린후 그 두 여고생이 

 

방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침대 밑으로 하얀 양말을

 

신은 두쌍의 발이 보였다. 침대가 들커덩거렸다. 침대에

 

걸터 앉은 모양이었다. 그녀들의 하얀 종아리가 바로 눈앞에

 

서 덜렁거렸다.

 

"그래서 그 선생이랑 잤어?"

 

현주라는 학생의 목소리인것 같았다.

 

"응 그런셈이지..."

 

"야~ 그런 너 몇번째야?"

 

"글쎄 그걸 어떻게 세?"

 

현주라는 아이는 몹시 흥분한 듯 혜진한테 들러

 

붙었다.

 

"야~ 자세하게 좀 이야기 해봐~"

 

"있잖아 처음에는 손으로 해주더라...그게 정말

 

미쳐...손가락이 내 허벅지를 만지다가 점점 올라오는데

 

으으~ 그린곤..."

 

"그리곤?"

 

현주라는 아이의 목소리가 약간 떨려왔다.

 

"그리곤 팬티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오는데..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

 

"그..그래서~~?

 

현주라는 아이는 종아리가 혜진이의 종아리와 겹쳐졌다.

 

"그다음엔 손가락이 점점 들어오는거야~"

 

"어~ 어디로?"

 

"어디긴...내 거기로..."

 

"정말? 정말 손가락이 들어온단 말이야?"

 

현주는 혜진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럼~ 그것뿐만이 아니야 내 안에 들어온 손가락이

 

빙글 빙글~~~"

 

혜진이의 목소리가 약간씩 가늘어졌다. 현주라는 아이의

 

침넘기는 목소리가 정말 크게 들린다고 생각했다.

 

"혜..혜진아..."

 

"으응?"

 

두개의 다리는 완전히 포개져서 서로를 비벼댔다.

 

"너~ 그 과외선생이 한 것처럼 해 줘봐.."

 

촉촉하게 젖은 목소리였다.

 

그녀들은 침대에서 일어나 문께로 가서 마주보고 섰다. 

 

감색교복치마를 입은 그녀들의 허리까지 시야에 들어왔다. 

 

손 하나가 치마 밑으로 들어가 치마를 걷어 올리며

 

올라갔다.

 

"으음~"

 

현주라는 아이의 신음소리 같았다.

 

"아아!!!!"

 

"혜..혜진아...이상해~~ 거기..."

 

"어디~ 흐음~~ 여기?"

 

"으응 그래..너무 좋은데 기분이 좀 이상해..."

 

"넣어볼까?"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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