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863 추천 0 댓글 2 작성 18.07.19

 횽들 안녕?

 

좆뉴비야 그래도 댓글이 하나라도 달려서 고마워 썰 자체가 스펙타클하지도 않는데도 읽어줘서 고맙고 (음슴체 할게)

 

암튼 그년이랑 그렇게 월요일날 만나서 물빨하고 화요일 어제 톡 하는데 답장 이 존나 느렸음

 

나도 솔직히 이런거에 목숨거는 스타일은 아니라 대충 시크하게 받아쳐줌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11시쯤인가 취한말투로 톡 보내면서 취했다고 지랄하는거

 

근데 뭐 지하철끊겼다느니 여기 중국인 많아서 자기랑 30분이랑 연락안되면 경찰에 신고하라느니 하는거임

 

딱봐도 뭐겠어? 데리러 와라 이거잖아

 

근데 진심 귀찮고 짱나고 아 내가 이년을 위해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이년 술처먹은곳이 우리집에서 차타고 30분정도야

 

갈등하다가 그래 어제 그래도 2루타 치는데 6천원미만으로 해결했으니 한번 가주지 생각했지

 

간다니까 존나 아닌척 ㅋㅋㅋ 하는거임 미안해서 안된다고 택시타겠다고 오면 다신 얼굴 못본다고 미안해서

 

오지말라면서 그럼 안간다니까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지랄까는거임.. 좀짱났음

 

그래서 간다고하고 하니까 보톡 오데? 보톡 와서 하는소리가 1시간30분뒤에 출발하래 술더 시켰다고 참나ㅋㅋㅋ누굴 택시로 아나 생각했지

 

근데 어차피 안자고 있던터라 알겠다고 하고 시간되서 출발하려고했어 솔직히 여기서 진심 좆호구 아니면 80프로 이상 넘어온거잖아 홈런까지

 

그래서 풀발모드에 윽엑윽엑 하면서 시동키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

 

내 앞에 차가 막고있는거임

 

공간은 있는데 넣다뺏다 한 4번 시전해야 되는거라 차주는 전화했더니 안받는거야 그래서 풀발된 마음을 다잡고 넣다 뻇다하는데

너무 좁아서 옆 벽에 살짝 긁힌거임...............아나 씨발 외쳣지

애지중지하게 탄 차인데 정신나갈거같은거야 

 

어쩃든 차 뺴놓고 담배하나 피면서 아 내가 이년때매 이래야되나 싶기도 하고 존나 분노가 오르는거야 (이런기분 아는형 있을거라 생각해)

그년은 존나 전화와서 그냥 오지마 이지랄 존나하고 아 존나 빡치는데 우선갔지

가서 도착했는데 ㅅㅂㄴ 이 안나오는거임 마무리하고 내려오겠다고

그래서 이년 내려왔는데 ㅅㅂ 반대편 술집이라 차 다시 돌리고 태웠지 태웠는데 와 이건 개인지 똥인지 완전 술 떡되어있더라고

그래서 음료하나 맥이고 출발하는데 ㅅㅂㄴ이 존나 떄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긁혀서 기분 개같은데 진심 죽이고 싶더라고

 

완전술에 떡되서 진정시키고 다시 가는데 그년은 잤다 꺳다 반복함 열받아서 싸대기 후렸는데 정신나가서 떄린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갑자기 의자 재끼더니 존나 코골면서 자데? 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황보고 진심 얼척없더라 내가 뭘할줄알고 챗조금한 오빠 차에서

술처먹고 코골면서 자나 싶기도 하고 나는 여기서 뭐하고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아까 차 긁힌것도 있고 빡친것도 있어서 넌오늘 죄값을 치뤄야겠어 라고 마음을 먹고 집근처 모텔로 달렸지

달리면서 ㅅㄱ만지고 하는데 ㅇㄷ가 튀어나온게 허구연날 빨렸구나 생각들고 ㅂㅈ만져도 술취해서 ㅋㅋㅋㅋㅋㅋㅋ모르더라고

질척질척한게 냄새가 아...... 또한번 내가 뭐하고있나 생각듬

 

그리고 나서 면상봤는데 코골고 처 자고있는모습이 어휴 .. 한숨만 나오더라

근처 다와서 ㅁㅌ입성하려고 찾고있는데 걔 폰에 전화오데?? 엄마...

전화한 15통 오는거야 연속으로 내가 좀 선비고 여동생도 있고하니 받으라고 꺠워도 절대 안인남 뺨후려도 안인남..

그리고 나서 엄마가 카톡오는거 봤는데 정말 걱정많은 장문의 카톡.. 무슨일있냐고 택시타고 오고있냐고 대학친구한테 말하니 너 같다고 하는데 어디냐고

밤길위험하니 집앞 사거리까지 나와서 기다린다고 택시탄거라고 생각하겠다고 이런식으로 옴

 

보고나니 짜증이 좀 확 밀려오면서 아 차 긁힌거 자꾸 생각남...

그래서 ㅁㅌ은 쿨하게 포기했어 (엄마의 마음 날 유턴하게 만들었지)

공터로 향했지 차 파킹하고 미친듯이 깨웠는데 안인남 ㅆㅈ 존나해도 안인남 그러더니 갑자기 확깨더니

헉 오빠 미안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꺳냐고 집가자고 니가 여기서 자면 난 뭐 어쩌라는거냐고 니 대따 주러 왔는데 니가 자면 나도 집에 못가지 않냐고 했지

근데 미안하더니 또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옹알이로 주소들음

집앞까지 감 안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앞에서 ㅆㅈ 존나했는데 안인남

근데 저 멀리서 누군가 기다리는 아줌마가 보이는거 100% 다 생각했지 근데 여기서 괜히 의심받고 엮이기 싫어서 다른곳에 파킹하고

억지로 내리게했찌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그냥 떠났음

 

지금 톡 졸오는데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생각안나는데 내가 어제 뭐 했냐고

얘기하고싶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술먹으면 개 진상에 솔직히 어제 내가 얘때매 괜히가서 좆고생만하고 물론 손가락으로 재미봤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햇음 차 긁힌거..... 아 눈물남..

 

역시 이런 어플로 만난년들은 그 자리에서 홈런치거나 선비모드 발동하면 나만 손해라는걸 깨달음

나같이 선비모드 발동하는애들이 있으니 이런년들이 어플을 끊지 않고 이런년들이 있어 어플하는횽들도 있구나 생각하게됬어

 

물론 선비모드를 발동해줘야 얘기도 할수있고 만날수도 있지만 말야

 

그리고 이런년들 엄마도 딸래미 걱정하는거에 더이상 어플생활 하고싶지 않더라 (여동생 크리)

 

점심시간 졸려서 한번 써봤어 횽들 읽어줘서 ㄳ

 

3줄요약

 

1. 어플녀가 술취해서 데리러오라함

2. 차 긁히고 좆고생해서 데리러 갔더니 차에서 코골면서 잠만잠 시체모드 손가락잼

3. 모성애에 흔들림 어플년들은 1타수 1홈런쳐야 제맛 질질끌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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